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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8월 판매 21만6954대…전년 동기대비 5.2% 감소

기아차 로고. 기아자동차가 지난 8월 국내 3만8463대, 해외 17만848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21만6945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국내는 11.3% 감소, 해외는 3.7%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128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 714대, K5(옵티마)가 1만8882대로 뒤를 이었다. 1일 기아차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6116대)로 5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5 3944대, 모닝 3606대, 레이 2518대, K7 2172대 등 총 1만4645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를 포함한 RV 모델은 카니발 5622대, 셀토스 3277대, 니로 1498대 등 총 1만 9770대가 팔렸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3996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4048대 판매를 기록했다. 8월 해외 판매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한 17만8482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실적은 스포티지가 2만981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7437대, K3(포르테)가 1만5835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악화로 하반기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한편, 지난달 출시한 4세대 카니발과 하반기 출시 예정인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모델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앞세워 어려움을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01 17:15: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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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금 숙명여대 제20대 총장 취임…"세상 선도할 글로벌 숙명 이루겠다"

장윤금 숙명여대 제20대 총장 취임…"세상 선도할 글로벌 숙명 이루겠다" 1일 4년 임기 시작…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취임식 생략 장윤금 숙명여대 20대 총장이 1일 교내 눈꽃광장홀에서 공식 취임을 알리며 교기를 흔들고 있다./숙명여대 제공 장윤금 숙명여자대 제20대 총장이 1일 공식 취임했다. 장 총장의 임기는 9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 4년이다. 1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대학 측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취임식을 생략하는 대신 취임사와 축사가 담긴 온라인 영상을 제작하여 공개했다. 장윤금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후 임기 동안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전세계 인류에 미친 영향과 대학 교육의 위기를 언급한 장 총장은 3가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장 총장은 '세계를 품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급속히 변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려면 전문성뿐만 아니라 공동체로서의 세계시민 역량이 있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융복합 교육 시스템을 마련하는 한편 공유, 공존, 협력의 공동체적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전인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숙명 클라우드 캠퍼스'와 '자율형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 세계 교육 콘텐츠 및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오픈 교육 시스템'의 확대 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특화된 연구 영역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숙명 연구 클러스터'와 글로벌 개방형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는 '글로벌 숙명' 캠퍼스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장 총장은 "숙명을 대표할 수 있는 연구분야를 육성하는 한편, 선도적인 글로벌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해 각국의 인재가 모이는 대학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윤금 총장은 숙명여대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문헌정보학 석사, 위스콘신대에서 문헌정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 숙명여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숙명리더십개발원장, 아태여성정보통신원 원장, 리더십교양교육원 원장 등 교내 보직을 맡았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위원, 제66차 유엔 DPI/NGO컨퍼런스 다음세대 공동조직위원장, 한국비블리아학회 회장, 국가기록원 국가기록관리위원,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검토위원 등을 역임했다. 장 총장은 앞서 숙명여대의 교수, 직원, 학생, 동문 등 전 구성원이 참여해 뽑은 최초의 직선제 총장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기획된 온라인 취임 영상은 학교법인 숙명학원 이승한 이사장, 숙명여대 김종희 총동문회장, 서울대 오세정 총장 등 내외빈의 축사와 교내 구성원의 축하 연주로 구성됐다. 특히 음대 관현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숙명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단원들이 각자 집에서 연주한 영상을 모아 랜선 공연 형식으로 편집해 취임 축하의 마음을 전달하여 눈길을 끌었다.

2020-09-01 16:46: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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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자르트, 디지털 중심의 '시카페어 캠페인' 론칭

시카페어 크림 메인으로 한 신규 캠페인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캠페인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가 뉴 노멀 시대를 맞아 디지털 터치 포인트를 강화한 '시카페어(Cicapair)'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병풀 추출물을 함유해 뛰어난 피부 진정 효과를 자랑하는 '시카페어'는 2016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 '시카' 트렌드를 주도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닥터자르트의 대표 라인 중 하나다. 매년 시카페어 캠페인을 진행해온 닥터자르트는 올해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더욱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 환경에 노출된 소비자들이 시카페어로 건강한 피부로 가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계속해서 언택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뉴 노멀 시대에 소비자의 변화한 일상생활에 따라 디지털 채널에서의 다양한 접점을 강화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해는 '4배 빠른 리페어 크림'이라는 애칭을 지닌 '시카페어 크림'을 중심으로 한 시카페어를 만날 수 있다. 지난해 고농축 병풀 성분을 8,000배 이상 높여 리뉴얼된 시카페어 크림은 인체 효능 평가를 통해 4배 빠른 피부 장벽 개선 효과가 확인돼 더욱 강력해진 시카페어의 힘을 입증한 제품이다. 닥터자르트는 #4배빠른리페어크림 시카페어 크림을 비롯한 시카페어의 효과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 샘플링 이벤트 ▲소셜 및 라이브 커머스 강화 ▲필터스페이스 인 서울 '시카페어 리페어샵' 전시 디지털 확장 등 디지털 채널 중심으로 한 캠페인을 오는 11월까지 전개할 예정이다. 닥터자르트는 오는 9월 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0명에 한해 진행되는 시카페어 샘플링은 시카페어 크림, 세럼, 토너, 카밍 마스크 등 시카페어 대표 제품들을 배송료에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키트를 제공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1 16:35:0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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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방학 중 '진로·취업 특강' 성료

덕성여대, 방학 중 '진로·취업 특강' 성료 대학일자리본부 '중견기업 바로알기' 'NCS·PSAT 집중 교육' 등 진행 덕성여대 커리어개발센터/덕성여대 제공 덕성여대(총장 강수경)가 여름방학 기간 학생들의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모든 특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강의로 이뤄졌다. 지난달 20일에는 덕성여대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20 중견기업 바로알기 특강'이 개최됐다. 이 특강은 중견기업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 4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중견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 ▲중견기업 탐색 ▲중견기업 취업전략 등 3개 주제로 특강이 이뤄졌다. 덕성여대 학생‧인재개발처 대학일자리본부 커리어개발센터 우주희 센터장은 "특강을 통해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소개하고 지역별 대표 강소기업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했다"라며 "청년 구직자에게 중견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식 개선을 유도해 구직자와 중견기업 간 미스매칭 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는 7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하계 공기업 NCS·PSAT 통합 집중교육'이 열렸다. 이 특강은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들의 공무원·공기업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NCS·PSAT 자원관리능력과 의사소통능력 ▲NCS·PSAT 문제해결 ▲NCS·PSAT 수리능력 등 3개 주제로 진행됐다. 우주희 센터장은 "NCS·PSAT의 최신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영역별 실제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NCS·PSAT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전 역량을 키울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0-09-01 16:30: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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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전문대교협 20대 회장 선출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전문대교협 20대 회장 선출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20대 회장/전문대교협 제공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20대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남성희 19대 회장이 제20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이용해 진행됐다. 남성희 회장은 1978년 이화여자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후 KBS(한국방송공사) 아나운서로 근무했다. 계명대 일반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석사, 영남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남 총장은 2002년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을 시작으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국무총리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위원,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또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을 맡았고 한국전문대학법인협의회 회장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19대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19대 회장 임기는 오는 9월 4일까지다. 남성희 신임회장 임기는 2020년 교육부 승인일부터 2022년 9월 4일까지이다.

2020-09-01 16:21: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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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전남형 지역성장 120억 전략사업 선정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20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형 지역성장 공모사업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대규모 지역발전 프로젝트로 전남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군의 자립적 발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 22개 시·군에서 사업신청서가 접수된 가운데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4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신안군은 중부권(자은, 암태, 팔금, 안좌)에 2021년부터 3년간 도비 50억을 포함해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하여 관광휴게소 개념의 1004섬길역을 조성한다. 섬길역이란 육지의 철도처럼 섬과 섬을 연결한다는 뜻이며, 관광객들을 위한 도서특산물판매장, 섬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점, 관광휴게소,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복지센터도 함께 조성된다. 세부사업은 자은 땅콩랜드, 암태 천사섬역, 팔금 꾸찌뽕센터, 안좌 양파랜드, 그리고 연계사업으로 팔금 관광어시장이 들어선다. 군은 건축물 컨셉에 특별히 신경썼다. 땅콩, 꾸찌뽕, 양파 등 지역 농산물을 형상화한 독특한 건축물로 건물자체를 또 하나의 관광 포인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신안군은 지난 2019년 4월 천사대교 개통과 함께 세계화석·광물박물관, 안좌 퍼플섬, 자은 뮤지엄파크 및 무한의 다리가 개장되면서 2018년 대비 관광객이 113%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먹거리, 화장실, 휴게공간 등 편익시설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와 더불어 주민들의 소통공간이 경로당이 유일할 정도로 주민 소통 문화공간이 필요했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본 공모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지역 주민에게는 『문화복지시설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편의 제공과 함께 명품섬으로 개발하여 머무는 신안, 다시 찾는 신안 섬 블루투어』에 기여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정이 열악한 군 현실에서 공모사업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1004섬 신안에 걸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중앙부처와 전라남도에 적극적인 설명과 이해를 구하고 모든 공모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신안군 공모사업은 11개분야 680억원이 선정되었고, 8개분야 1,812억원은 추진중에 있다.

2020-09-01 16:21:31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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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천사섬 꽃차 소믈리에를 아시나요!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증도면 병풍도에서 8월 13일부터 28일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꽃차소믈리에 3급자격증 과정 교육을 실시하였다. 주민 300여명이 모여 사는 작은섬 병풍도는 작년부터 맨드라미를 심어 마을 축제를 개최하고 올해는 전국 최대규모 12ha 맨드라미를 심어 형형색색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섬 주민들이 몸에 좋은 맨드라미 꽃차를 전문적으로 배우기를 희망하여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 천사의섬 꽃이야기 대표 강인경 강사님을 모시고 꽃차용으로 재배 관리한 맨드라미 뿐만아니라, 매리골드, 아마란스 꽃차와 꽃청, 꽃식초, 꽃 식혜 등 식용꽃의 다양한 가공 교육으로 20대 젊은 새댁부터 70대 어르신까지 교육생들의 배움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병풍도부녀회 이영란회장은 "맨드라미 밭을 가꾸느라 바쁘지만 꽃차 교육시간은 손꼽아 기다려졌다. 꽃차 만드는 전문 기술을 배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꽃차를 만드는 시간은 몸과 마음이 행복했다"며 "앞으로 병풍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꽃차를 판매할 계획이며, 식용꽃 재배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꽃차 가공 전문인력 양성과 더불어 군 꽃축제와 연계하여 상품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꽃차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0-09-01 16:21:10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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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NH농협은행 '2억원 상당 수해물품' 기탁

전라남도는 1일 NH농협은행이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라남도청에서 가진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석기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서옥원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라남도는 기탁 받은 물품을 한국에너지재단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구례, 곡성 등 침수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기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호우피해까지 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실의에 빠진 지역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NH농협은행에 감사하다"며 "하루 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을 복귀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임직원 1천 800여명이 50회에 걸쳐 침수주택 및 축사 피해복구, 농기계 무상수리 등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개 시군에 5억 1천만 원을 기탁하고, 피해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등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시설·인력·물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

2020-09-01 16:20:5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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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로나19 팬데믹 직격탄…해외 판매 전년 동기대비 17.1%↓

현대차 로고. 현대자동차가 8월 국내에서 5만4590대, 해외 25만840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299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국내 판매는 3.2% 증가, 해외 판매는 17.1% 감소한 수치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8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한 5만459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216대 포함)가 1만235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5792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544대, LF 모델 1447대 포함) 4595대 등 총 2만1047대가 팔렸다. RV는 싼타페 6224대, 팰리세이드 4433대, 투싼 1664대 등 총 1만5599대가 판매됐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9069대 판매를 기록했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1813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4100대 팔리며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GV80 1810대, G90 704대, G70 448대 판매되는 등 총 7062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8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7.1% 감소한 25만8400대를 판매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위축에 따른 해외 공장 생산 감소 등의 영향을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악화로 하반기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각 지역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는 등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01 16:20: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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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전남형 초·중통합학교 만것

장석웅 전남교육감, "전남형 초·중통합학교 만들겠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농산어촌 소규모학교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기존 통합학교와 다른, 새로운 개념의 '전남형 초·중통합학교' 운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웅 교육감은 1일 오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9월 월례회의에서 "전남교육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멀리 보고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장 교육감은 이날 '멀리 헤아려 대비하지 않으면 가까이서 걱정이 생긴다(人無遠慮 必有近憂)'는 공자의 말을 빌려 "지금 대비하지 않으면 전남의 소규모 학교들은 독자생존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그동안에도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학교 별 특색 프로그램 운영이라든지, 시설개선, 또 지자체·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여러 시도를 해왔지만 역부족이었다"고 지적했다. "20년 전 도내 11개의 초·중, 중·고 통합학교가 만들어졌지만, 이는 물리적 통합에 불과했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게 그의 진단이다. 장 교육감은 따라서, "이제 다른 관점과 각도에서 접근해야 할 때"라며 "면 단위 30~40명 이하의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통합하는 '초·중통합학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력한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그가 구상하는 '전남형 초·중통합학교'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과 연계해 공간을 혁신하고, 학교를 생태적으로 재구성하고, 마을과 함께하는 복합공간을 조성한다는 것이 골자이다. 특히, '스마트 교실'을 제대로 만들고 전문인력을 배치해 전남 미래 에듀테크의 산실로 육성한다는 게 그의 구상이다. 장 교육감은 "교육부가 연말까지 관련 시행령을 개정하면 교사들이 초·중학교를 넘나들며 교육과정을 연계해 가르치는 것이 가능하다"면서 "초·중 통합학교는 모두가 가고 싶어 하는 학교가 되고 경쟁력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이 학교를 중심으로 서울교육청의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겠다"면서 "이렇게 되면, 코로나19 상황에서 전남의 작은 학교들은 매력적인 유학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장석웅 교육감은 지난 7월 21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초·중등 자격증 구분에 의한 교원 배치의 한계, 복수자격 교원의 겸임 기피, 통합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미비 등이 통합학교 운영을 가로막고 있다"며 관련 법규 개정을 건의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2021년 1학기에 초·중통합학교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9월 1일자로 20개 학교를 지정해 준비한 뒤 2022년 3월 1일자로 본격 운영에 들어가고, 성과를 보아가며 그 수를 더욱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3년 간 한시적으로 초·중 통합학교 추진단을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월례조회에서 9월 1일자 교원 인사와 관련해 "향후 인사에서 지난 3월 출범한 도교육청 인사혁신위원회 권고안을 반영한 혁신 인사제도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장 교육감은 "교육감 지정학교 학교장 임용제, 학교장 경영실적 평정제 등을 도입해 점수 위주 서열화된 교장 인사제도를 과감히 개선하고, 전문직도 발탁인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0-09-01 16:19: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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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태풍 ‘마이삭’ 총력 대비

여수시가 1일 오전 11시 권오봉 여수시장 주재로 태풍 '마이삭' 북상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태풍 마이삭은 2일 저녁에 제주도 동쪽 해상을 경유할 것으로 예상하며, 서해안으로 북상하면서 여수 지역은 3일 새벽부터 집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부시장, 22개 부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사전대비 계획 보고, 대책 논의를 통해 태풍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했다. 여수시는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시민에게 마을방송을 통한 행동요령 홍보와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며, 피해 발생 시 재난대응 표준매뉴얼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응급복구와 긴급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태풍은 최대 풍속이 초속 47m로 매우 강한 태풍으로 전망됨에 따라 만조 시간 때 도서지역, 해안가 저지대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저수지 사전 방류로 저수율을 낮출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주택가 등과 인접한 아파트 등 대형 공사장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산단 내 공사현장의 대형크레인 등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줄 것"과 "관기 뜰 등 농경지 침수 대책을 세워 만조시간과 맞물려 주민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09-01 16:19:2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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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텍,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 라이선스 상품 런칭

친환경 생활가전 전문기업 (주)에어텍 (대표 박선영)이 항균 탈취 제품 '타이니탄 공기정화&탈취포스터 에어월'와 '휴대용 칫솔살균기'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제품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의 캐릭터 '타이니탄'의 모습에 기술을 입혀 기능성 제품으로 출시 됐으며 1일 G마켓·G마켓글로벌 런칭과 함께 온라인몰을 통해 국내외에 선보였다. '타이니탄 공기정화&탈취포스터 에어월'은 향기로 덮는 방식이 아닌 공기 촉매방식을 적용했다. 병원시설, 엘리베이터 및 침실, 거실, 아이방, 화장실 등 실내 다양한 공간에 간단하게 붙여 사용 할 수 있는 항균 탈취 기능의 스티커형 포스터로 세균증식 억제 효과도 겸하고 있다고 업체측은 전했다. 부착환경과 오염정도에 따라 6-12개월 사용이 가능하다. 유해 세균·생활 악취 99.9% 제거하는 장영실상을 수상한 소재를 제품화하였다. '타이니탄 휴대용 칫솔살균기'는 일반적인 UV-C LAMP가 아닌 칩 UV-C LED를 사용하여 수은발생 0%이며, 자외선(UV) 발생하여 각종 바이러스 및 병원균의 번식을 99.9% 억제 및 살균한다. 칫솔 삽입 후 살균 전용커버를 닫으면 자동으로 5 ~ 6분 정도 살균 후 전원이 꺼지며, 1회 완충 시 30회 사용 가능하다. UV-C LED는 대장균, 녹농균 외 28가지 세균을 3분만에 살균할 수 있다. ㈜에어텍 박선영 대표는 "이번에 새로출시된 제품 외에도 앞으로도 기술을 바탕으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텍은 2013년 설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잇따른 컬래버레이션으로 기술과 디자인성을 인정받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일본·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2020-09-01 16:16:1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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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쓰리, 마스크 굿피플 기부…국내 취약계층 사용

지난달 28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국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에이쓰리로부터 비말차단 마스크 2000장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에이쓰리는 마스크와 부자재 및 생산 기계 등 마스크와 관련된 자재들을 생산하는 전문 업체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해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마스크 2,000개를 기부하고 통일걷기대회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임하고 있다.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마스크 착용이 더욱 강조되고 있지만 여전히 마스크 한 개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이웃들이 있다"라며 "에이쓰리 측에서 마스크를 전해주신 덕분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을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에이쓰리 김용운 전무이사는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기부했다.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에이쓰리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교육 단체, 장애인 단체 및 사회적 소외계층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0-09-01 16:06: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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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구은행장 김윤국 vs 임성훈 2파전…3일 이사회

(왼쪽부터) 대구은행 김윤국 부행장, 임성훈 부행장/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오는 3일 제13대 대구은행장을 내정한다. 차기 대구은행장 후보로는 김윤국 부행장과 임성훈 부행장보로 압축됐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오는 3일 이사회를 열고 제13대 은행장을 결정할 예정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결정된 후보군은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차기 은행장으로 결정될 것"이라며 "사실상 이사회에서 결정된 최종 후보자가 차기 대구은행장으로 선임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대구은행은 은행장 선정을 위해 최고경영자(CEO) 육성 프로그램 과정을 진행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CEO 육성 및 승계절차 수립을 위해 2년에 걸쳐 후보자에 대한 역량과 자질을 검증한다. DGB금융과 대구은행 현직 임원 19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황병욱 부행장보, 김윤국 부행장보, 임성훈 부행장보를 최종 후보군으로 선정했다. 다만 이번 이사회에서는 김윤국 부행장보, 임성훈 부행장보 2파전으로 진행된다. 황병욱 부행장이 지난달 대구 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됐기 때문이다. 황 부행장보는 대구시 임명절차를 거쳐 오는 2일부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3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군에 오른 김윤국 부행장보는 1962년생으로 영남고·경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대구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동성로지점장 등을 거쳐 대구본부장(상무), 대구은행 리스크관리본부장 겸 DGB금융지주 리스크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행장보는 김태오 회장과 DGB금융 조직개편과 함께 그룹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내부 분위기 쇄신을 위한 다양한 혁신활동을 주도해 왔다는 평가다. 또한 지난 2018년 말 대구은행장 부재시 직무대행을 맡았던 경험이 차기은행장 선정가능성에 힘을 실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임성훈 부행장보는 1963년생으로 대구중앙고·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대구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대구은행 삼익뉴타운지점장, 황금동지점장, 마케팅부 추진부장, 포항영업부장, 경산영업부장을 거쳐 공공금융본부장을 역임했다. 임 부행장보는 다년간의 영업점장 및 지역본부장 경험으로 SNS를 통한 고객 및 직원들과의 허물없는 소통이 인정받고 있다는 평이다. 현재 대구은행은 코로나19로 공식 유튜브 등 언택트(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임 부행장의 마케팅 능력이 차기은행장 선정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현재 대구은행장을 겸직하고 있는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차기 행장 선임이 이뤄지는대로 회장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당초 김 회장은 차기 행장이 선임될 때까지만 대구은행장을 겸직하기로 했었다"며 "김 회장의 (회장)임기는 오는 2021년 3월까지이기 때문에 연임여부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언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9-01 16:05:13 나유리 기자
삼성 변호인단, "檢 기소내용은 일방적 주장…엘리엇 주장과 동일"

삼성전자 변호인단이 검찰의 불구속 기소 의견에 사실이 아니라고 대응했다. 변호인단은 9월 1일 입장을 내고 공소사실인 자본시장법 위반, 회계분식, 업무상 배임죄는 증거와 법리에 기반하지 않은 수사팀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밝혔다. 이미 구속 전 피의자심문뿐만 아니라, 투기펀드인 엘리엇 등이 제기한 여러 건의 관련 사건에서의 법원 판결 등을 통해 삼성물산 합병은 '정부규제 준수', '불안한 경영권 안정', '사업상 시너지효과 달성' 등 경영상 필요에 의해 이루어진 합법적인 경영활동이고 적법한 절차로 합병됐다고 판단받았다는 이유다. 구체적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와 관련해서는 회계처리에 대한 금융당국의 입장은 수차례 번복됐으며, 회계 전문가 12명도 회계기준 위반이 아니라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법원 역시 증선위의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사건 및 분식회계 혐의 관련 영장 심사에서 회계기준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검찰수사심의위원회 결정도 제시했다. 전문가를 포함한 일반 국민들로 구성된 수사심의위가 제3자적 입장에서 수사팀과 변호인의 주장과 증거를 면밀하게 살펴본 뒤 10대3이라는 압도적 다수로 불기소와 수사 중단을 결정했다는 것. 특히 수사심의위는 국민의 판단이라며, 이전과 달리 이 사건에서만큼은 기소를 강행한데 대해 법적 형평에 반할 뿐 아니라 국민 신뢰를 스스로 훼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이 기소 이유로 내놓은 내용과 증거가 이미 구속전 피의자 심문과 수사심의위에서 검토됐던 것이라며 새로운 내용이 아무것도 없다고 봤다. 게다가 그동안 전혀 거론되지 않았던 업무상 배임죄까지 기소 과정에서 추가했다며, 변호인단은 검찰의 결정을 승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사의 주주에 대한 업무상 배임죄를 인정하지 않아온 대법원 판례와, 삼성물산이 시가총액 53조에 달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소유해 이익을 보유했음을 들어 피의자 방어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수사심의위 존재 자체까지 부정했다고 비판했다. 또 합병비율에 조작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결론이 나서 공소 사실에 한줄도 적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기업간 정상적인 합병을 범죄시하는 데에 의문을 표했다. 이어서 변호인단은 검찰이 수사심의위 신청 직후 구속 영장을 청구하고 업무상 배임죄를 추가해 기소하는 등 무리한 결정을 이어가고 있다며, 처음부터 결론을 정해놓고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엘리엇이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ISD 중재재판에서 제시한 주장과 동일한데 대한 의혹도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변호인단은 재판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검찰의 이번 기소가 왜 부당한 것인지 법정에서 하나하나 밝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삼성그룹과 피고인들이 어려움에 빠졌지만 흔들리지 않고 헤쳐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을 맺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01 16:03:1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