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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로 스페셜티 커피, 신메뉴 코튼슈페너 출시 이벤트 진행

원유로 스페셜티 커피가 신 메뉴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코튼슈페너&코튼라떼는 스페셜티 아메리카노와 크림을 접목해 특별한 메뉴로 출시했다. (주)비아이랩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스페셜티 커피만큼 원유로만의 특별한 메뉴를 기대하고 있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스페셜티 아메리카노와 크림을 접목해 출시하게 되다"고 밝혔다. 특히 코튼슈페너의 경우 기존 저가형 브랜드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메뉴인 만큼, 원유로 스페셜티가 합리적인 가격과 완벽한 맛을 선물하겠다"라며 전했다. 또한 9월 한 달간 '#165 EVENT'를 통해 고객층의 저변 확대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원유로 매장 방문 후 태그 (#원유로스페셜티 #원유로커피 #1유로커피 #아아) 포스팅을 게시한 소비자 100명에게 전국 원유로 스페셜티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6500PT 또는 시그니처 트라이탄 컵을 지급한다. 이벤트 결과는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고객이 작성한 포스팅과 인스타그램에 디엠과 비밀 댓글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원유로 스페셜티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다.

2020-09-01 16:01:1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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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1%대 상승

1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증권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3.38포인트(1.01%) 상승한 2349.55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242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116억원, 기관은 55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보험(4.23%), 건설업(3.82%), 전기가스(3.08%) 등이 상승했고, 통신업(-1.47%), 음식료업(-0.44%), 섬유의복(-0.21%)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카카오(-1.35%), 삼성전자우(-0.84%)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현대차(1.98%), 네이버(0.62%), 삼성바이오로직스(0.39%) 등이다. 특히 현대차(1.98%)는 전일 대비 3500원 상승한 18만원에 3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상승 종목은 560개, 하락 종목은 279개, 보합 종목은 62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13포인트(0.60%) 상승한 853.37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435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061억원, 기관은 28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4.33%), 방송서비스(3.06%), 운송장비(2.56%) 등이 상승했고, 운송(-1.36%), 종이목재(-1.09%), 소프트웨어(-0.11%)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763개, 하락 종목은 486개, 보합 종목은 99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전일 하락을 뒤로하고 외국인의 대량 선물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했다"며 "중국의 제조업 지표 호조에 기대 재차 반등을 보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8원 하락해 달러당 118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9-01 15:58:3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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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 '빙고 챌린지' 실시…치킨 1800마리 쏜다

네이트온이 빙고 챌린지를 실시한다. /SK컴즈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는 실시간 인터랙티브 이벤트 '네이트온 빙고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네이트온 빙고 챌린지는 반복되는 업무에 지치고 지루함을 느끼는 직장인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에너지를 전해주고자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은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로 주말을 제외한 평일 낮 12시 45분에 단판으로 진행되며, 경품으로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3차에 걸쳐 운영되며, 이벤트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특별 경품이 추가된 스페셜데이로 진행된다. 각 차수당 당첨 인원은 상이하며, 1주차는 매일 50명, 2주차는 매일 100명, 3주차는 매일 150명의 당첨자를 선발해 차수를 더할수록 더 많은 네이트온 사용자에게즐거움을 전하고자 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1부터 75까지 숫자가 임의로 생성되는 총 25개 칸의 빙고판에서 3줄을 완성시키고 사용자가 직접 빙고버튼을 눌러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재미를 더하기 위해 빙고판 한가운데 칸을 채워주는 '프리존' 혜택을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1회 기본 제공한다. 프리존 혜택은 새로운 네이트온 친구를 등록할 경우 추가 획득할 수 있으며, 참여 회당 한 번씩만 사용 가능하다. 특히, 스페셜데이인 22일에는 완성된 빙고판을 가장 먼저 제출한 선착순 1등에게 맥북 프로 13인치를 증정하고, 나머지 선착순 150명에게는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스페셜데이 전날인 21일까지 신규 친구 5명을 추가한 참가자에게는 스페셜데이 보너스 혜택으로 당첨된 경우 치킨 기프티콘을 추가 증정한다. 만 14세 이상의 네이트온 사용자라면 누구나 네이트온 PC버전과 모바일 버전 모두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동시 접속은 불가능하다. SK컴즈 네이트온 김경옥 담당은 "이번 이벤트는 업무용 메신저 네이트온을 활용하는 직장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이들의 단조로운 직장 생활을 응원하고자 대표적인 휴식 시간인 점심시간에 소소하지만 확실한 즐거움을선사하기 위해 준비됐다"며 "이번 이벤트에 많은 분들께서 참가하셔서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한층 더 행복한 점심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2020-09-01 15:57:0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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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언니 "55%의 병원이 수술실 CCTV 보유 중"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에 따르면 수술실 운영 병원의 55%가 수술실 CCTV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강남언니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를 운영하는 힐링페이퍼가 '수술실 CCTV 정보 강화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수술실 운영 병원의 55%가 수술실 CCTV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본 캠페인은 강남언니에 입점한 미용의료 병원과 사용자 간 정보 신뢰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했다.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남언니는 491곳의 성형외과, 의원, 치과 등 수술실을 운영하는 병원을 대상으로 CCTV 보유에 대한 표기 희망을 전화 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 대상 병원의 55%(269곳)가 앱에 CCTV 보유 정보를 등록했다. 이는 기존 20%(100곳)에 불과하던 병원 숫자에서 2.7배 상승한 결과며, 이중 성형외과가 75%, 의원이 24%, 치과가 1% 순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강남언니 사용자는 성형 수술을 고려할 때 더욱 많은 수술실 CCTV 보유 병원을 검색할 수 있다. 황조은 힐링페이퍼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강남언니 사용자가 5년 동안 'CCTV' 단어를 언급한 횟수보다 올해 상반기 6개월 동안 언급한 횟수가 2배를 넘어선다"며 "갈수록 자발적으로 믿을 수 있는 병원 정보를 찾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박기범 힐링페이퍼 공동창업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강남언니는 사용자가 투명한 병원 정보에 기반한 최적의 병원을 선택하고, 병원도 신속하고 공정하게 의료 사고를 해결하는 신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5년 1월 출시한 강남언니는 글로벌 230만 사용자에게 전국 1800여 개 미용의료 병원의 시술 정보, 후기, 상담신청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2020-09-01 15:56:3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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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진짜' 랜드로버…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국내 출시

올 뉴 디펜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랜드로버의 아이코닉 모델 '올 뉴 디펜더'가 국내에 상륙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9월 1일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 뉴 디펜더는 디펜더를 현대식으로 해석한 모델이다. 독창적인 디자인에 내구성과 강력한 성능을 담았다. 플랫폼은 올 뉴 디펜더만을 위한 알루미늄 D7x가 적용됐다. 높은 비틀림 강성으로 프레임 차체보다 3배 더 견고하다는 설명이다. 디자인은 강인한 디펜더를 그대로 이어받으며, 2열 루프에 '알파인 라이트'와 '사이드 오픈 테일게이트', 외부에 장착한 스페어타이어 등 오리지널 디펜더 고유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마그네슘 합금 크로스카 빔'은 차체에 구조물을 드러내 강인함을 부각한다. 마그네슘 프레임에 주요 제어 장치를 인체공학적으로 배치해 기능과 디자인을 동시에 잡았다. 휠베이스는 3022mm에 달한다. 2열 레그룸도 992mm로 넓다. 분할 폴딩 시트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고, 적재 공간도 1075L, 최대 2380L까지 쓸 수 있다. 2L 4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40마력을 낸다. 저마찰 엔진 설계로 진동을 최소화했고, 커먼 레일 연료 분사 장치와 가변식 스월 컨트롤로 효율을 높였다. 4코너 에어 서스펜션은 오프로드 상황에서 218mm의 지상고를 75mm까지 높여주고, 더 극단적인 오프로드 조건에서는 추가로 70mm를 연장할 수 있으며, 최대 도강 높이는 900mm에 달한다. 올 뉴 디펜더. /재규어랜드로버코리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는 승차감과 조향성을 극대화한다. 초당 최대 500회까지 노면 설정이 가능한 연속 가변 댐핑을 사용해 차체 제어 및 롤링을 최소화하여 어떠한 노면에서도 안정감 있는 주행과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한다.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은 적용해 어떤 환경에서도 최상을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초로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에 도강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센서를 이용해 물의 깊이를 파악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표시해주는 도강 수심 감지 기능이다. 견인력은 최대 3500kg에 달하며, 주행시 최대 168kg 루프 적재 하중을 제공한다. 캠핑 여행과 건축 자재 운반도 가능하다. 정차시에는 최대 300kg 루프 적재도 가능하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도 처음 적용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820Am 칩과 첨단 QNX 운영 체제를 통해 빠른 반응속도와 직관적인 사용을 구현했다. 국내에서는 T맵 내비게이션을 쓴다. 스마트폰 연결 없이 T맵을 쓸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도 지원한다. 2대 스마트폰을 동시에 쓸 수도 있다. LTE 모뎀 2개로 SOTA 시스템을 지원, 16개 개별 모듈도 상시 업데이트한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는 6개 카메라와 12개 초음파 센서, 4개 레이더로 구성된다. 3D 서라운드 카메라로 외부 투시도도 지원한다. 오프로드 주행 시 보닛을 투과하여 보는 것처럼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도 특징. 룸미러를 HD 비디오 스크린으로 전환할 수 있는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도 채택됐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어시스트 시스템 등도 있다. 액세서리 팩도 제공한다. 옵션에 따라 오프로드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로부터 차량 외장을 보호하고 외부 활동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내용이다. 가격은 8590만~9560만원이다. 3개 트림으로 판매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포함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랜드로버는 브랜드 70여년의 역사를 담은 시대의 아이콘 올 뉴 디펜더를 통해 과거를 넘어서는 SUV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며, "오리지널 디펜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압도적인 주행성능과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로 무장한 올 뉴 디펜더는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면서 동시에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01 15:56: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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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스토룩스, '에르고라피도' 업그레이드 한 웰Q7·웰Q6 출시…먼지통 꽉 차도 흡입력 99%

일렉트로룩스 웰 Q7. /일렉트로룩스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가 흡입력과 디자인을 대폭 개선했다. 일렉트로룩스는 9월 1일 새로운 무선청소기 '웰 Q7'과 '웰 Q6'을 동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단종된 제품 '에르고라피도'를 업그레이드해 만들어졌다. 흡입력을 최대 5배로 높이고, 투인원 디자인으로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핵심은 나선형 싸이클론 설계와 파워모터다. 먼지통 내부의 나선형 싸이클론 설계는 제품 작동 시 공기 흐름에 소용돌이를 일으켜 변함없는 흡입력을 유지한다. 먼지통이 가득 차도 최대 수준 흡입력을 유지한다. 5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와 알러지 유발 물질도 차단한다. 배터리는 21.6V를 사용했다. 한번 충전하면 50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HD 리튬이온 방식이다. 청소기 본체에 액세서리를 내장하는 방식으로 청소 중 노즐 교체를 쉽게 했으며, 거치대 없이 쓸 수 있는 셀프 스탠딩 기능과 선형 LED 라이트도 탑재했다. 특히 플러피 소재 파워프로롤러는 한국형 마루에 최적화됐다. 가격은 웰 Q7이 35만9000~47만9000원, 웰 Q6가 29만9000~36만9000원이다. 각각 4개, 3개 색상으로 만들어진다.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이신영 대표는 "이번 Well Q7과 Well Q6는 말끔한 청소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에르고라피도의 후속작으로 기대가 크다"며 "특히 한 층 더 강력해진 흡입력과 한 층 업그레이드된 편의성, 세련된 디자인의 이번 신제품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일렉트로룩스의 또 다른 스테디셀러 제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01 15:54: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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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업계 최초 '천연가스 액화공정' 기술개발 성공…제품 수주 경쟁력 강화 기대

정호현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왼쪽)과 대런 레스코스키 ABS 사업 임원이 LNG 액화기술 인증서 수여를 기념하며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조선 업계 최초로 LNG 액화 기술 선급 인증을 통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했다. 삼성중공업은 조선 업계 최초로 대형 해양 설비의 핵심인 '천연가스 액화공정' 기술 개발에 성공하고, 미국 선급인 ABS로부터 상세 설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삼성중공업은 그동안 원천 기술을 보유한 해외 선진 엔지니어링사의 의존으로부터 벗어나 기술료 지급, 장비 선정 제약 등으로 인한 비용 절감은 물론 독자 액화 공정 설계가 가능한 EPC 회사로서의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 천연가스 액화공정은 상온에서 냉매를 이용해 기체상태의 천연가스를 영하 160도 이하로 냉각해 액화시킴으로써 보관 및 운송을 가능하게 하는 LNG(액화천연가스) 관련 핵심 기술이다. 이 기술은 액화 과정에서 정교한 설계가 필요해 미국, 호주 등 해외 일부 선진 엔지니어링사만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018년부터 친환경 LNG 수요와 공급 증가를 예상하고, 세계 최초·최다(3기) FLNG 건조 경험 등을 바탕으로 연구 개발에 매진했다. 메탄(CH₄)과 질소(N₂)를 냉매 가스로 활용하고 팽창 공정의 세분화와 냉매 양의 최적화를 통해 기존 가스 팽창 액화공정 대비 1톤의 LNG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전력소모를 최대 13%까지 낮추는 등 경제성 높은 독자 액화 공정을 3년만에 개발 성공했다. 이번 인증으로 삼성중공업의 LNG 분야 기술자립이 고도화되고 설계, 구매 비용을 최적화함으로써 LNG 밸류체인 제품의 수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 매튜 트램블레이 미국 ABS 글로벌 해양 사업 담당 대표는 "삼성중공업의 액화 공정 개발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안전성, 효율성, 환경친화성 등 LNG 기술 선진화를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호현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전무)은 "삼성중공업이 업계 최초로 LNG 액화 공정기술을 자립화한데 의미가 있으며 해양개발 설비의 핵심인 탑사이드 독자 설계 능력을 FPSO에서 FLNG까지 확대함으로써 해양플랜트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01 15:53: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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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여신영업센터 오픈…디지털·아날로그 융합

부산은행 여신영업센터 전경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대면과 비대면을 아우르는 새로운 영업채널을 신설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실시한다. BNK부산은행은 아웃바운드 마케팅과 영업점 가계대출 업무처리를 전담하기 위한 여신영업센터를 부산 연산동금융센터 3층에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마케팅을 실시하기 위해 여신영업센터 내에 아웃바운드 영업조직을 신설하고 ▲프런티어팀 ▲소매대출 마케팅팀 ▲집단대출 마케팅팀을 구성해 역할을 세분화했다. 프런티어팀은 공모 선발된 우수직원들이 메디컬, 기업부동산, 비영리단체 등으로 나뉘어 특화 분야별 마케팅을 담당한다. 소매대출 마케팅팀은 소매신용대출과 모바일 방문상담 서비스를 전담한다. 집단대출 마케팅팀은 중도금·이주비 대출 마케팅을 전담해 신속하고 전문화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새롭게 신설한 '아웃바운드 TM'을 통해 언택트 시대에 대응하기로 했다. 모바일에 익숙하지 못한 고연령자가 대면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 아웃바운드 영업조직과 연계해 방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여신영업센터는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영업채널이다"며 "찾아오지 않는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아웃바운드 영업과 언택트 일상화에 따른 부산은행만의 차별화한 비대면 서비스로 고객에게 한 발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01 15:51:5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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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2020 개막, 국내외 재계 리더들 축하·동참 메시지

최태원 SK회장. /SK 국내외 재계 리더들이 사회 문제 해결에 공감하고 응원했다. 소백 운영위원회는 9월 1일 '소셜밸류커넥트2020(소백)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첫날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마틴 브루더뮐러 독일 바스프(BASF) 회장 등 재계 리더들의 SOVAC2020 개최 축하 영상 메시지가 공개됐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SOVAC이 사람과 지식, 경험과 비즈니스를 연결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희망한다"며 "기후변화와 미래 에너지 전환의 실질적인 해법으로 전기?수소차 중심의 모빌리티를 제공하고 사회와 인류를 위한 혁신과 진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SK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기업이 경제주체로서 일자리와 이윤을 창출하는 역할 뿐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기업에 부여된 새로운 시대정신"이라며 "포스코도 기업시민으로서 함께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역할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도 "금융 불평등을 해소하는 '상생의 가치', 고객은 기업을 지지하고 기업은 사회와 협업하는 '신뢰의 선순환', 기후변화 위협에 대응하는 '환경의 보전'을 실천함으로써 세상을 바꾸는 착한 영향력을 추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세상을 더욱 가치있게, 따뜻하게 바꾸는 SOVAC의 여정에 신한도 언제나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응원했다. 마틴 브루더뮐러 바스프 회장도 "우리는 과거 어느 때보다 협력을 강화해 세계가 직면한 과제를 함께 극복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방식의 사고가 필요한데 소백은 이를 실현하기에 완벽한 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협력이라는 멋진 기회의 문을 열어줄 열쇠가 바로 지금 우리 손 안에 있다"고 축하했다. 최태원 SK 회장은 감사 인사를 표하며 "사회문제는 협력할수록 더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SOVAC이 기존 틀을 깨는 담대한 시각을 공유하고 즉각적인 실행으로 이어지는 우리 사회의 '행복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01 15:49:4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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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자간담회] 핌스 "독자 기술 기반으로 차세대 OLED 마스크 생산"

지난 1월 프레임업체 인수로 마스크 전 공정 수직 계열화 확립 "국내외 생산 설비 증설로 늘어나는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것"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마스크 제조 기업 핌스가 이달 말 코스닥 시장에 진입한다. 핌스는 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핌스는 OLED 마스크의 연구개발 및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며, 증착(Evaporation) 공정 수율을 향상시키는 OLED 마스크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한 F·S·G·하이브리드 마스크를 시장에 공급한다. 특히 F-마스크와 S-마스크는 각각 지난해 마스크 매출의 39%와 32%를 차지하고 있는 핌스의 주력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핌스가 특허를 보유해 시장에 독점 공급 중이다. 회사는 지난 2017년 이후 지난해까지 매출액 연평균성장률(CAGR) 159%를 달성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핌스의 2019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378억원, 영업이익 65억원, 당기순이익 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9%, 194%, 197%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237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각각 전년도의 약 60%, 70%를 이미 달성한 상태다. 김영주 핌스 대표이사는 "2018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2019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핌스는 올해 프레임 제조 사업을 개시하면서 마스크 전 공정의 수직 계열화를 확립했다. 프레임은 OLED 디스플레이 메탈 마스크 제조에 사용되는 필수 부품이다. 회사는 지난 1월 핌스프레임의 지분 51%를 인수하고 마스크 전 공정의 수직 계열화를 완료했다. 김 대표는 "핌스는 올해 상반기 프레임 업체를 인수함에 따라 첫째, 업계 최초 유일한 수직 계열화로 프레임 사업을 내재화해 마스크와 프레임을 결합할 때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고 둘째,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향후 연구 활동으로 최고의 정밀도를 가진 제품 생산이 가능해진다. 셋째, 원가 경쟁력 강화로 수익성 향상이 가능해진다"고 덧붙였다. 핌스는 늘어나는 제품 수요에 따라 국내 및 중국 생산 설비 증설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지난 7월 인천 남동공단에 공장 부지를 확보해둔 상태로 오는 2021년까지 현재 매출액 기준 800억원 수준의 생산능력(CAPA)을 1500억원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청두에 현지 생산법인을 설립하고 있고, 우한에도 생산법인 설립을 구상하고 있다. 품질 및 납기 안정화 노하우를 중국 내에도 동일하게 적용해 중국 고객사에 안정적으로 물량을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중국 시장은 중국 정부 주도의 OLED 생산라인 증설과 생산량 확대에 따라 폭발적 성장이 기대된다. 중국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인 BOE, 비전옥스(Visionox), 티엔마(Tianma), CSOT 4개사의 연간 총 생산능력(CAPA)이 2017년 68만7000장에서 오는 2024년에는 2328만6000장으로 급격히 성장할 것이란 예상이다. 김 대표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세대 OLED 마스크를 선보이며 시장 트렌드를 이끄는 한편, 생산거점을 확대와 고객 대응력 향상을 통해 국내외 신규 고객사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핌스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핌스는 성장 시기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며 "모바일을 직접 제조하는 애플, 삼성, 화웨이 같은 회사가 핌스의 주요 고객사인 패널 회사들의 디스플레이를 직접 구입해 제조하는 구조다. 예를 들어 저희와 거래하고 있는 패널회사가 모바일 완제품 회사들에게 제품을 공급하는 시점이 저희 회사의 성장 시기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핌스의 상장주관사는 DB금융투자로 공모가 밴드는 1만5000~1만9000원이며, 공모금액은 희망밴드 기준 300억~380억원이다. 9월 2~3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9월 9~10일 청약을 받는다. 코스닥 상장은 9월 말 예정이다.

2020-09-01 15:47:1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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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친환경 엔진 품은 S90 국내 출시…안전·실용까지 다 잡았다

볼보 신형 S90.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 S90이 안전에 실용성, 친환경까지 담아서 돌아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9월 1일 국내에 신형 S90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S90은 실내 공간을 크게 넓히는데 성공했다. 전장을 전작 대비 125㎜늘린 5090㎜로 만들면서 휠베이스도 120㎜나 키웠다. 럭셔리 편의 기능도 대폭 확대했다. 전 트림에 ▲어드벤스드 공기 청정기능 및 미세먼지 필터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 ▲휴대전화 무선충전 (T8 제외) 및 2열 더블 C-타입 USB 등을 도입했다. '인스크립션' 모델에도 ▲ 전자식 기어노브 ▲컨티뉴엄 콘 적용으로 업그레이드된 바워스&윌킨스 사운드 시스템 ▲뒷좌석 럭셔리 암레스트 ▲전동식 뒷좌석 사이드 선블라인드 및 리어 선 커튼 등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파워트레인도 전동화했다. 최고출력 250마력 B5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최고출력 405마력을 내는 T8 트윈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다. 디젤엔진은 완전히 배제했다. 새로운 안전 옵션인 케어키도 넣었다. 주행 가능 최고 속도를 미리 설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도입됐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인텔리 세이프는 모든 트림에 탑재된다. '파일럿 어시스트 2'와 '시티 세이프티' 등이다. 가격은 B5 엔진 모델이 6030만원, 6690만원이며, T8 AWD 인스크립션 모델은 8540만원이다. 5년/10만㎜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오늘날 우리가 체감하고 있는 시대의 변화만큼 사회가 원하는 리더의 모습들도 변화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리더들을 위해 탄생한 신형 S90은 안전과 환경에 대한 배려가 담긴 스웨디시 럭셔리의 정수"라며 "디자인과 실내공간 및 편의사양, 친환경 파워트레인까지 새롭게 탄생한 신형 S90을 통해 럭셔리의 진화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차는 축구선수 손흥민을 모델로한 새로운 광고 영상도 소개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며 '톱 오브 더 게임'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졌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01 15:46: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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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디지털 특화 카드 '1st 링크 온' 출시

전북은행이 디지털 특화카드 '1st 링크 온' 카드를 출시했다.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디지털 생활에 필요한 혜택을 담은 '1st 링크 온' 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1st 링크온 카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디지털 구독경제 및 온라인 결제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비대면 부문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고 고객들의 기호에 맞춘 카드다. 또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여가활동을 많이 하는 고객층을 위한 혜택도 담겨있다.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멜론, 지니 등 정기결제 스트리밍 서비스를 해당 카드로 이용할 경우 월 최대 1만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네이버페이, 쿠페이와 같은 '온라인 간편결제',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 '배달앱', 쓱닷컴, 쿠팡, 티몬 등 '온라인 쇼핑' 부문에서 5% 청구할인으로 월 최대 7000원까지 할인해 준다. 또한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연회비 캐시백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전북은행 카드사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고객들의 소비패턴을 적극 반영해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01 15:44:1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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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품에 안기며 8년 만에 돌아온 '콩순이' 영실업은 어떤 회사?

콩순이·또봇·시크린쥬쥬 등 인기 캐릭터 보유 2012년 홍콩 매입 후 8년 만의 국내 복귀 눈길 영실업의 대표 캐릭터 '콩순이' 이미지. / 영실업. 콩순이, 또봇, 시크릿 쥬쥬 등 아동용 완구 캐릭터를 보유한 영실업이 홍콩으로 넘어간 지 8년 만에 국내로 돌아왔다. 교과서 등 교육출판기업으로 유명한 미래엔의 품에 안기며 교육과 재미 두 가지를 다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래엔은 전날 영실업을 최종 인수했다고 밝혔다. 미래엔은 지난달 27일 홍콩계 사모펀드(PEF) 퍼시픽얼라이언스그룹(PAG)과 영실업의 지분 100%를 인수하기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바 있다. 외국계 사모펀드에 팔렸던 영실업이 국내로 다시 돌아오면서 1980년 설립 이후 수 많은 캐릭터를 만들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재미를 줬던 영실업의 면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실업은 1980년 당시 출판사 계몽사의 자회사로 출발했다. 이후 영실업은 1999년 완구 인형 콩순이가 인기를 얻으며 이름을 알렸다. 2009년 토종 로봇 또봇, 2012년 시크릿 쥬쥬 등 인기 캐릭터를 연달아 출시하며 국가대표 완구업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콩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콩을 좋아하도록'이라는 의미를 담아 이름을 붙인 콩순이는 20년 가까이 영실업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밖에도 영실업은 메탈리온, 베이블레이드, 스낵월드, 지오메카 캡틴다이노,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 등 다양한 캐릭터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콩순이, 또봇, 시크릿쥬쥬 등 자체 캐릭터를 이용한 애니메이션을 출범해 또다시 캐릭터 열풍을 몰고 왔다. 영실업은 애니메이션 외에도 뮤지컬, 패션쇼 등 다양한 문화 활동에 자사 캐릭터를 활용해 대한민국 대표 완구 기업의 발자취를 이어왔다. 또 영실업은 아동뿐만 아닌 '키덜트족(kid+adult)'도 공략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라인프렌즈와 함께 출시한 'BT21' 피규어를 시작으로 청소년 및 성인 고객들 마음 잡기에 나섰다. 당시 영실업은 고가의 키덜트족 겨냥 제품이 아닌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출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탄탄대로만 달리는 것처럼 보이던 영실업의 내부사정은 좋지 못했다. 영실업은 지난 1997년 외환위기로 경영난에 빠졌다. 이후 2012년 홍콩계 PEF인 헤드랜드캐피털에 매각됐다. 헤드랜드캐피털은 지난 2015년 또 다른 홍콩계 PEF인 PAG에 영실업의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에 미래엔이 인수를 결정하며 영실업은 국내로 돌아오게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인수가 무산될 뻔하기도 했다. 중국 공장의 셧다운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등의 이유였다. 하지만 영실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반사이익을 얻었다. 이에 미래엔은 계획대로 인수에 나섰다. 신광수 미래엔 대표는 "영실업 인수를 통해 사업 저변을 확대하고 유아동 콘텐츠 비즈니스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교육출판전문기업으로 쌓아온 미래엔의 교육적 식견과 자산이 영실업의 토종 캐릭터 및 콘텐츠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래엔은 영실업의 캐릭터 등을 활용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01 15:43:1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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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벤츠, SUV 패밀리 진가를 보여주다…어반 어드벤처

오프로드 현장을 본따 전시한 GLE 쿠페./김재웅기자 메르세데스-벤츠 SUV 패밀리가 한자리에 모였다. 벤츠 코리아는 지난달 28일부터 서울웨이브 아트센터에서 SUV 라인업을 소개하는 '어반 어드벤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슨트 투어로 진행되며, 시간마다 그룹별로 꾸려진다. 테스트 드라이빙 이벤트도 제공한다. 행사에는 최근 출시된 GLE 쿠페와 GLA, GLB 등이 전시된다. 벤츠 액세서리 & 컬렉션 매장과 함께 벤츠 SUV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상품들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대표 모델은 신형 GLE 쿠페다. 직접 볼 수 있는 차량과 함께, 오프로드에서 달리는 모습으로 꾸민 차량을 통해 GLE 쿠페의 오프로드 활용성을 제시한다. 벤츠 GLB. 유모차와 아동용 차량, 카시트 등을 함께 전시했다. /김재웅기자 새로 도입된 실내 디자인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원형이 아닌 사각형 송풍구로 대표되는 인테리어로, GLE의 강인함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국내에 처음 도입된 GLB도 자리를 잡았다. GLB는 중형 SUV로, 자녀를 가진 가족이 탑승하는데 최적화됐다. 현장에는 5인승 모델이 소개됐지만, 추후 7인승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신형 GLA도 있다. GLA는 벤츠를 대표하는 소형 SUV로, 높은 성능과 실용성을 내세운 모델이다. 신형 M260 엔진을 탑재하며, 추후 AMG 모델도 추가를 준비 중이다. 더 뉴 GLE 쿠페. 벤츠는 GLE에 원형 대신 사각형 송풍구를 도입했다. /김재웅기자 아울러 GLC 300e 쿠페와 GLC AMG도 현장에 소개됐다. GLC 300e 쿠페는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효율성을, GLC 쿠페 AMG는 강력한 주행성능을 추구한다. 모델별로 라디에이터 그릴도 다르다. AMG는 세로형, 일반 모델은 가로형이다. 디스플레이도 일반 모델은 일체형 대형 LCD 화면이 적용되지만, AMG 모델은 계기반만은 아날로그형으로 남겨뒀다. AMG 모델에는 세로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된다. 사진ㅇㄴ 더뉴 GLE 쿠페 AMG. /김재웅기자 벤츠는 이날 행사에서 SUV 패밀리의 다양한 활용 방법도 소개했다. 골프와 캠핑, 오프로드 주행과 패밀리 SUV로 자리를 꾸며 소비자들에게 벤츠 SUV 패밀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행사는 오는 8일까지 이어진다. 코로나19에 따라 체온 측정과 QR코드 인증 등을 실시하며, 시승 행사는 현장 예약제로 운영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01 15:40: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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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R 신흥강자로 떠오른 풀무원...다음 행보는?

코로나19 속 HMR강세, 해외 실적 상승세 굳히기 자신감 기반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나서 풀무원건강생활이 10이 출시한 '온열 테라피 안마의자'/ 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이 사업경쟁력 강화 및 신성장동력 찾기에 나섰다. 상반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HMR부문 및 해외 시장에서 실적 호조세를 보이면서 풀무원은 HMR강세 굳히기와 새로운 수입원 창출에 동시에 나섰다. ◆자신감 채운 풀무원의 사업 다각화 1일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건강생활은 최근 건강 가전 렌탈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시작, 첫 상품으로 '온열 테라피 안마의자'를 출시했다. 기존 식품 및 식자제, 푸드서비스 및 외식, 물류 등에 이어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것. 앞서 풀무원건강생활은 지난 2015년 로하스생활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음료 등 식생활 기반 사업에서 가정의 생활습관과 환경개선을 위한 '생활가전 제품군'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이후 인덕션 전기레인지, 쿡웨어 등 주방 가전뿐 아니라 공기 청정기, 무선 진공청소기 등의 건강 가전을 꾸준히 출시해 왔다. 이번엔 안마의자까지 선보이며 가전 렌탈 사업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게 됐다. 장내 미생물을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풀무원녹즙 잇슬림 '장내미생물 분석 프로그램'/풀무원녹즙 풀무원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던 라면사업에도 재도전한다. 풀무원 식품은 지난달 기존 라면 브랜드인 '생면식감'을 '자연은 맛있다'로 재단장했다. 이번에 풀무원이 브랜드를 리뉴얼하며 첫선을 보인 신제품은 로스팅 공법으로 자연 재료의 깊고 진한 맛을 살려 경쟁력을 높였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라면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자사 라면사업이 재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풀무원은 건강관리 식단 브랜드 '잇슬림'을 통해 장내 미생물을 분석하여 개인에게 필요한 식품과 프로바이오틱스를 추천하는 '장내미생물 분석 프로그램'을 1일 론칭했다. 지난 7월에는 부산 최고층 건물인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에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를 오픈하며 관광명소를 조성하기도 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 뷰/풀무원푸드앤컬처 ◆코로나19 속 HMR 대세 굳히기 이러한 풀무원의 공격적인 포트폴리오 다각화는 최근 실적호조로 인한 자신감에 기반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풀무원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6.5%증기한 147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급식과 외식 사업 매출은 정체됐지만, HMR과 해외사업 선전이 실적을 견인했다. 노엣지·크러스트 피자는 출시 두 달 만에 100만 판을 판매하며 올 1분기 전체 2위에 달하는 20.7%(닐슨코리아 기준)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3월 출시한 '생가득 얇은피꽉찬속 만두'는 7개월 만에 1000만 봉지가 팔리면서 냉동만두 점유율 2위로 올라섰으며, 8월에는 '황금밥알 200℃ 볶음밥'을 선보여 냉동밥 1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트렌드를 쫓아 새로운 간편식도 계속 개발, 출시하면서 주력 상품인 냉동 만두, 밥, 피자에 집중할 예정이다. 해외 성적도 상승세를 보인다. 풀무원 중국법인은 올 1분기 영업 이익 7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4% 성장했다. 미국법인 풀무원USA는 올 2분기 영업이익 7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1991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첫 흑자 분기를 기록했다. 풀무원은 이러한 기세를 몰아 HMR 점유율을 더욱 넓혀갈 게획이다. 중국에서는 신선 제품을 포함한 간편식 생산 확대를 위해 북경에 제2공장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이번 건설은 물량 수요를 맞추기 위한 생산 능력 증설을 위한 것으로 생산량은 향후 5년 이내 현재 규모의 4~5배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는 "제품 전략부터 유통, 물류, 생산, 마케팅까지 서로 유기적으로 맞물려 수익창출을 위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면서 "앞으로 규모 있는 성장과 수익창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1 15:39:3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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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년 예산 76조… 초중고 전면 무상교육

교육부 내년 예산 76조… 초중고 전면 무상교육 교육부 내년에 고등학교 1학년까지 무상교육이 확대되면서 초중고 전체 학생 무상교육 시대가 열린다. 정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예산안을 확정,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교육부 소관 예산안은 76조3332억원으로 올해 본예산(77조3871억원) 대비 1.4% 감소했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내년 내국세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국세에 비래해 교부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감소, 그에 따른 지출이 감소했다. 정부는 내년 예산 중 9431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전 학년으로 확대한다. 고교 무상교육 예산은 43.0% 증액됐고, 고교 무상교육 대상도 87만7000명에서 124만1000명으로 확대된다. 현재 고등학교 2·3학년은 무상교육 대상이지만, 내년엔 1학년까지 무상교육 대상에 포함된다.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학습비용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교육급여 예산은 1030억원으로 1.4% 늘었다. 근로장학금 예산은 3681억원으로 12.2% 증액됐다. 직업계고 학생이 중소기업에 취업할 때 지원하는 고교취업 연계 장려금 예산은 1669억원으로 50.8%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필요성이 증대된 원격 교육 지원도 확대된다. 전자책, 디지털교과서 등 다양한 온라인 교과서로 교수 학습 모형을 개발하는 시범 사업 등에 487억원이 배정됐다. 대학 원격교육지원센터 설립에 180억원이 쓰이고, 교원과 학생이 직접 스타트업 기업의 신규 에듀테크를 시범적으로 활용해보는 공간인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에 80억원을 새롭게 편성했다. 원격 교육에 따른 교육 격차 확대를 막기 위해 국가기초 학력 지원센터 운영에도 국고 10억원에 지방비 10억원을 매칭해 투입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01 15:39: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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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옛날이여…'대한민국 1등 상권' 명동·종로 끝없는 추락 이어져

- 코로나 7개월, 종로·명동 가보니 평일 점심시간, 여러 종류 점포 몰린 대로변에 빈 집이 군데 군데 패션 및 뷰티 매장 입점해 있던 건물도 통으로 비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들어간 31일 서울 종로구 인근 상가에 임대를 알리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코로나19'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서울 종로2가에서 5년 이상 주얼리 매장을 하고 있는 사장 A씨는 요즘 한숨만 내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무너져 내린 종로 상권 때문이다. A씨는 주변의 빈 상가들을 손으로 가리키면서 "점포들이 다 재계약을 안 하고 나갔다"고 말했다. 1호선 종각역에서 출발해 종로2가 사거리에 이르는 큰 길가에는 본래 커피 전문점, 안경점, 약국, 옷 가게, 패스트푸드점에 이르는 다양한 상권이 집약돼 있었다. 많은 건물이 다닥 다닥 붙어있는 이곳에는 한 건물에도 여러 개의 가게들이 들어서 있었다. 그러나 지난달 24일 약 300m에 이르는 이 거리 전면 양쪽을 살펴본 결과, 총 43개의 건물 중 임대를 내놓은 건물은 16개였다. 37% 정도의 비중으로 건물들이 공실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1층의 가장 목이 좋은 자리의 점포가 빈 곳도 있었지만 1~4층, 2층 전체 등 건물의 대부분이 제 구실을 못하고 있는 곳도 상당수였다. 서울의 중심인 종로, 그것도 종로 2가의 대로변에 여러 상가들이 재계약을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거리 한 가운데서 미용실을 운영 중인 젊은 사장 김모씨는 "종로구는 건물 가격이 내려가면서 주인들이 월세를 전혀 깎아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씨는 "오늘도 건물주와 통화해 어려운 사정을 이야기했지만 되돌아온 답은 '단돈 5만원도 내려줄 수 없다'"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 지역에는 착한 임대인이 별로 없다"고 꼬집었다. 김씨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골라 샵을 차렸다. 예전에는 미용실에 손님이 하루에 30~40명씩 방문했지만 서울시 내 감염이 증가하면서 최근엔 일평균 5명을 기록하고 있다. 김씨는 계약 기간이 내년까지 남아있어 대출을 받으면서 가게를 유지 중이다. 그는 "계약이 만료된 곳은 몇 천만원씩 손해를 보면서 다시 계약을 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라며 "특히 원가를 삭감할 수 없는 음식점 등이 피해가 큰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미용실 사장의 말대로 종각 지역의 임대료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인근 상가 부동산에 따르면 이곳 임대료는 실평수 30평을 기준으로 평균 1000만원선이다. 부동산측은 "비싼 임대료를 낼 수 없을 만큼 이곳은 장사가 안된다. 점포들이 나가면 잘 들어오지 않는 게 사실이다"면서 "전에도 이런 현상이 있어왔지만 몇년 전부터 더 심해졌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대체 상권이 생기면서 기존의 상권이 줄어드는 등 젠트리피케이션 영향도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들어간 31일 서울 중구 명동 인근 상가에 임대를 알리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 손진영기자 son@ 대한민국 쇼핑 1번지 명동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과거 각종 의류와 화장품 업체가 활황을 누리던 명동의 분위기와는 전혀 딴판이었다. 가게마다 흘러나와 소음을 이루던 음악 소리는 잘 들리지 않고, 외국인들을 끌어들이던 호객 행위도 찾아볼 수 없었다. 저녁에 골목을 지키던 노점상들은 점포를 펼치지 않았으며 청소복을 입은 청결 기동대는 길목에 가만히 앉았다. 명동거리의 명동 8길와 6길 300m 가량을 거닐며 마주친 건물 중 무려 18곳의 건물이 제 구실을 못하고 있었다. 임대를 공지해놓은 곳은 11곳, 문을 닫은 곳은 7곳이었다. 이중 건물 전체가 텅 비어버린 곳은 3군데였다. 이에 대해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명동은 자국 수요도 있지만 외국 수요가 많은 곳"이라며 "특히 관광 상권에 해당돼 화장품이나 음식점 등에 유입이 몰리는데 코로나 시국으로 장기간 관광객이 끊겼다는 것이 문제"라고 분석했다. 이곳은 코로나19 이전에도 사드 논쟁으로 중국인 유입이 줄었고 일본 관광객도 한일 관계 때문에 크게 감소하면서 여러 가지 사항이 겹쳐 수요층이 얇아졌다. 임 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이 공급되더라도 상황에 대한 국가 간 인식이 불편하기 때문에 바로 해결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01 15:39:3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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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해의 녹색상품' 최다 수상 기록 달성

올해의 녹색상품 로고.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의 녹색상품'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녹생상품'에서 12개 제품이 선정됐다고 9월 1일 밝혔다. ▲갤럭시 S20 시리즈 ▲ 갤럭시 북 플렉스▲ 49형 더 세리프 ▲ 그랑데 세탁기 AI ▲ 그랑데 건조기 AI ▲ 비스포크 냉장고 ▲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등이다. 한 기업이 12개 제품을 수상한 것은 '올해의 녹색상품' 시상식을 처음 시행한 2008년 이후 처음이다. '올해의 녹색상품'을 총10회 수상하는 기업에 수여되는 '올해의 녹색상품 10회 수상 기업상'도 수상했다. 녹색구매네트워크는 매년 전국 26개의 소비자·환경 단체와 약 600여명의 소비자 평가단과 함께 제품의 환경개선 효과와 상품성에 대한 평가와 투표를 진행해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정했다. 갤럭시 s20 울트라. /삼성전자 '갤럭시 S20 시리즈(S20·S20+·S20 울트라)'는 기존 제품 포장재에 사용되었던 플라스틱을 과감히 없애고 친환경 소재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종이로 대체했으며, 충전기에 적용된 플라스틱의 20%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했다. '갤럭시 북 플렉스'는 배터리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배터리 수명을 3배 연장시켜 5년간 약 11만톤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저감시켰다. 이는 연간 약 400만그루의 대나무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양과 동일하다. TV와 모니터 제품에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조립해 여러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포장박스 '에코패키지'가 적용된 라이프스타일 TV, 49형 '더 세리프'와 대기전력을 0.005W(와트) 미만으로 구현해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한 모니터 'SH650'이 수상했다. 생활가전 제품에서는 AI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세탁·건조가 가능해져 전기와 시간을 모두 절약할 수 있는 '삼성 그랑데 AI',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킨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가 친환경제품으로 인정받았다 또 고효율 인버터 압축기와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초고성능 진공 단열재 적용으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한 '비스포크 냉장고', 기존 제품 대비 건조에 사용하는 에너지를 약 22% 절감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와 '직화오븐', 포터블 인덕션 '더 플레이트'도 이름을 올렸다. 앞서 삼성전자는 친환경 제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미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제품 사용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억7000만톤 누적 감축해 2020년까지 누적감축량 2억5000만톤 목표를 이미 달성했다. 제품설계 단계부터 친환경성을 고려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친환경 평가·목표관리 제도인 에코디자인 프로세스를 운영 중이다.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 환경마크, 미국 환경청의 전자제품 환경성 평가 등 외부 공인기관의 기준을 도입해 개발 제품들의 환경성 평가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고효율 콤프레서와 고효율 열교환기 기술 등을 제품에 적용해 지난해 연간 제품 에너지 사용량을 2008년 대비 평균 42% 절감했고, 2019년 말 기준 친환경제품 개발 비율은 97%에 달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01 15:38:28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