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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 분양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강원 속초시 영랑동 113-12 일원에 짓는 생활형 숙박시설인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21~128㎡ 생활형 숙박시설 57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는 실거주부터 숙박 임대사업까지 가능한 신개념 주거공간으로, 최근 수도권 및 광역시 일대에 적용되는 각종 부동산 규제로도 비교적 자유롭다. 이 단지는 동해바다를 비롯해 청초호, 영금정, 영랑호, 설악산, 등대해수욕장 등을 모두 내려다보는 조망권을 갖춘 최적의 입지조건에서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한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특히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는 전체 객실 중 98%가 동해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남측으로는 속초국제여객터미널과 청초호, 북측으로는 영랑호 및 등대해수욕장, 동측으로는 영금정과 속초등대전망대, 서측으로는 설악산과 도심을 조망할 수 있다. 동서고속화철도 KTX속초역 개발을 통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이 단지는 1군 브랜드로 조성되는 데다 동해바다와 호수, 설악산 등 자연경관 조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사방으로 조망이 가능한 입지조건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 객실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한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실제 유니트를 360도로 촬영한 VR(가상현실) 영상 및 입지 환경, 단지 배치, 마감재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44-4 일원(청초호 유원지 인근)에 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8-26 14:02:3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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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신입직원 75명 채용한다

기술보증·기술평가 부문 69명등…9월9일까지 접수 기술보증기금이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기보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2020년도 신입직원 75명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직무에 따라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부문 69명 ▲채권관리 부문 3명 ▲전산 부문 3명으로 나눠 모집한다. 특히 기보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으로 불합리한 차별과 편견요소를 없앤 완전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직무역량이 뛰어난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벤처혁신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전기전자·정보통신·환경·생명 분야 박사를 비롯한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 인재를 등용하고 있다. 또한, 보훈대상자를 별도 구분해 채용하고,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가산점을 신설하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도 늘린다. 채용 일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초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9월9일 오후 2시까지 기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필기전형은 10월17일에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특히, 이번 채용에는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AI·빅데이터 기반 입사지원서 표절검사와 AI역량검사를 새롭게 도입한다. 채용 관련 궁금한 사항은 오는 31일 SNS를 통해 실시하는 모바일 오픈 채팅 채용설명회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보 이종배 이사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3년간 매년 70명 이상의 신입직원을 채용했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취업 시장을 고려해 올해도 75명 규모를 채용키로 했다"며 "응시자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8-26 14:00: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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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양한 독서행사 운영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장문수)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지역 주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독서 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채로운 독서행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서관 부분 개방 등 잦은 운영 변경으로 반납 시기를 놓친 이용자들은 9월 중 연체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 해제가 가능하니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면 된다. 한국출판협동조합의 도움을 받아 '오세나 그림책 작가와 함께 하는 나만의 책 만들기' 행사가 오는 9월12일 오전 10시30분 진행될 예정이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행사인 '봐보랑께:내가 추천하는 한 권의 책'은 9월1~15일 진행하며, 참여자가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그 중 1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시로는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수상작', '해외아동문학상 수상작', '포스트 코로나' 등의 '주제 도서전'과 '원화 전시회'를 9월 중 운영할 계획이다. 또 9월20·27일 이틀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영어놀이연극은 초등학생들의 영어도서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전년도 '잡지 무료 배부', '가족영어동화읽기', '냠냠 책 먹는 아이들'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장문수 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우리 회관에서 다양한 독서 행사를 진행하니, 참가자들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등 코로나19 예방에 협조하며 도서관의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8-26 13:58:1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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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UN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선정

올리브영 수지/CJ올리브영 CJ올리브영, UN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선정 환경, 윤리 소비 고려한 '올리브영 클린뷰티' 높이 평가 환경 생태계와 공존하기 위한 '지속가능(sustainable)' 가치 전파에 앞장서온 CJ올리브영이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CJ올리브영은 유엔(UN) 경제사회이사회 국제비정부기구인 UN SDGs 협회가 발표한 '2020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브랜드 100'에서 '소비자에게 추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020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브랜드 100'은 지난해 9월부터 주요 글로벌 리더 2000명과 글로벌 기업 3000 곳을 대상으로 10개 기준, 43개 지표에 따라 지속가능성을 분석해 선정됐다. 올해에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지속가능경영과 필(必)환경이 주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기업과 브랜드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소비자 추천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로 선정된 30곳 중 유일한 헬스앤뷰티(H&B)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화장품 성분과 환경, 윤리 소비를 고려한 '올리브영 클린뷰티'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으로 UN 선정 환경기준인 'GRP(Guidelines for Reducing Plastic Waste)' 인증 우수등급을 획득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올리브영은 지난 6월부터 '올리브영 클린뷰티'라는 자체 기준을 통해 건강한 성분과 더불어 지구와 공존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화장품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유해 의심 성분을 배제하고, 친환경 또는 동물 보호를 실천하는 브랜드에 선정 마크(엠블럼)를 부여해 국내 '클린뷰티'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실제로 이달(8월 1~25일) 라운드랩, 비플레인, 아비브, 라운드어라운드 등 '올리브영 클린뷰티'에 선정된 12개 브랜드의 기초화장품 매출은 전월 동기간 대비 100% 이상 증가했으며, CJ올리브영이 SNS 채널 등을 통해 진행한 마케팅 캠페인 조회수도 총 100만회를 돌파하는 등 클린뷰티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업계를 선도하는 친환경 활동뿐 아니라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성 트렌드에 발맞춘 '올리브영 클린뷰티' 캠페인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는 대표 채널로서 지속가능 소비 문화를 전파하는 데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UN SDGs 협회 관계자는 "올해 '글로벌 지속가능 100'은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속 사람들의 일상과 제품을 구매하는 기준이 달라진 것에 주목했다"며 "향후 인류와 지구 환경이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제시하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과 브랜드를 발표했다"고 선정 의미를 밝혔다. 한편 CJ올리브영은 지난 2015년부터 종이 영수증 대신 '스마트 영수증'을 도입해 환경 보호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5월 UN 선정 환경기준인 'GRP' 인증 우수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외에도 화장품 즉시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의 포장재를 기존 PVC 비닐 소재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크라프트지로 교체하고, 전국 매장에서 '일회용 무상 봉투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친환경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6 13:57: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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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버스 기본요금 3년 만에 200원 인상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오는 9월 1일부터 버스 기본요금이 1,300원에서 1,500원으로 20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군 농촌버스는 좌석버스 25대, 일반버스 28대 등 모두 53대의 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담양군 버스요금은 지난 2017년 1월 이후 현재까지 변함이 없었다. 2019년에는 '농어촌 단일요금제'가 시행되면서 담양군내에서 승,하차 시 버스요금은 거리에 상관없이 어른 1,300원, 중고생 1,000원, 초등학생 600원으로 적용, 요금의 부담 감소로 군민과 담양 방문 관광객들의 버스 이용 증대와 담양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그러나 인건비 인상 등에 따른 운송원가 상승과 코로나19 여파로 경영 여건이 악화된 버스업체 경영 개선을 위해 지난 7월 27일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시내·농어촌 버스 운임·요율 조정을 심의·의결하여 버스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관내 농촌버스 단일요금이 2020년 9월 1일부터 일반인 1,300원에서 1,500원, 중고생 1,000원에서 1,200원, 초등생 650원에서 750원으로 각각 인상되며, 관외로 운행하는 좌석형 버스 기본요금은 일반인 1,600원에서 1,800원, 중고생 1,200원에서 1,400원, 초등생 700원에서 900원으로 오른다. km당 구간요금도 116.14원/km에서 131.82원/km로 15.68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담양군에서는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의결한 요금 인상의 기준을 준수하되,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외 구간요금은 거리에 따라 15%~25% 할인해 적용하기로 했다. 변경된 버스 요금은 오는 9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2020-08-26 13:57:2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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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1 수능 2022년 11월17일… 국어·수학 '공통+선택과목' 응시

현 고1 수능 2022년 11월17일… 국어·수학 '공통+선택과목' 응시 공통과목서 75%, 선택과목서 25% 출제 2021학년도 수능 대비 모의평가가 시행된 지난 6월18일 오전 서울 여의도고에서 학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르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국어와 수학영역에서 공통과목과 함께 선택과목을 1개 선택해 응시해야 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3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을 26일 발표했다. 2023학년도 수능일은 2022년 11월17일 예정이다. 2023학년도 수능은 앞선 2022학년도부터 변경되는 국어·수학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그대로 적용된다. 지난해 교육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문·이과 구분을 없애고 학생들의 선택권을 강화하고자 2022학년도 수능부터 국어·수학 영역을 공통과목+선택과목 체계로 바꾸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행 수능은 국어영역엔 선택과목이 없고 수학영역은 가형·나형으로 나뉘어 각각 선택과목도 다르다. 그러나 공통과목+선택과목 체계에서는 국어에 공통과목으로 '독서, 문학'이, 선택과목으로는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이 생긴다. 수학에서는 '수학Ⅰ, 수학Ⅱ'를 공통과목으로 치르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가운데 1개를 선택과목으로 골라야 한다. 국어·수학 영역별 전체 문항 중 75%는 공통과목에서, 25%는 선택과목에서 출제된다. 수험생들은 국어·수학에선 공통과목을 모두 봐야 하고, 선택과목은 1개씩 골라서 시험을 보게 된다. 과목 선택에 따른 수험생의 유불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어·수학 최종점수를 산출할 때는 선택과목별 점수 보정도 이뤄진다. 사회·과학탐구는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해 시험을 보면 된다. 직업탐구에서도 일종의 공통과목이 생긴다. 2개 과목을 응시하는 수험생의 경우 '전문공통과목'(성공적인 직업생활)과 계열별 선택과목 5개 중 1개를 선택해 응시한다. 1개 과목을 응시한 수험생의 경우 계열별 선택과목 5개 중 1개만 선택해 시험을 치르면 된다. 제2외국어/한문에서는 2022학년도 수능 때 변경된 사항을 적용해 절대평가가 도입된다. 한국사 영역은 현행과 마찬가지로 필수 과목으로 유지된다. 세부적인 2023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2년 3월 공고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6 13:56:57 한용수 기자
전남도, 자동차 부품산업 '제품 고도화 기술' 지원

전라남도는 기술력 있는 자동차부품 중소기업을 발굴, '자동차 부품산업 제품 고도화 기술 지원 사업'을 지원해 자동차 부품산업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 2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전남지역에는 267개 자동차부품 생산업체가 있으며, 이중 종사자 10인 미만 기업은 98개사로 36.7%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영세한 업종 특성상 디자인 전문 인력 확보와 연구개발 장비 구축에 어려움과 함께 제품 고도화와 발빠른 시장 수요변화에 한계가 있어 기업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연말까지 공모를 통해 자동차부품기업 중 기술력이 있는 10인 미만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 시제품 제작 기술 컨설팅 등을 지원해 자동차 부품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한 업체는 영암에 소재한 한국자동차연구원 프리미엄자동차연구센터에 주요사업과제를 신청하면 된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3천만 원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은 시제품 제작을 위한 기술 컨설팅을 비롯 시제품 성능 평가, 시제품 제작비용 지원, 홍보브로슈어 제작, 제품 인증, 특허 출원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전라남도는 사업화 지원과 성과 분석 등을 통한 집중 관리로 사업 참여기업이 부품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수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전남 소재 DK엔지니어링(영암 삼호읍 소재) 등 4개 기업에서 9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기술 컨설팅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 받고 있다. 이태희 한국자동차연구원 프리미엄자동차연구센터장은 "국내 자동차 업계는 완성차 중심의 수직 계열화가 이뤄져 있어 신규 창업과 소규모 회사의 생존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며 "이번 사업으로 도내 영세 자동차부품 기업은 물론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는데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지원에 대한 문의는 한국자동차연구원 프리미엄자동차연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0-08-26 13:56: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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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하늘고 학생들 수재민 돕기 앞장서

자율형사립고인 인천하늘고등학교(이하 하늘고) 학생들이 수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의연금 모금을 주도해 화제다. 하늘고 학생자치회는 기록적인 장마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자체적으로 성금모금활동을 벌여왔다. 이 소식이 학생들을 통해 학부모들에게도 알려지자 학부모들도 정성을 보탰다. 또한 평소 학생들의 나눔과 배려의 인성교육에도 관심이 많은 지용택 하늘고 이사장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금운동을 전개한 것을 격려하며 성금을 보내기도 했다.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은 총 3,980,270원. 하늘고에서는 24일 이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에 기부했다. 모금운동을 주도한 하늘고 3학년 노희찬 학생자치회 회장은 "모금운동은 학생자치회 회의를 통해 결정한 것으로 많은 학생들이 공감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학생들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도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게 쓰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늘고등학교 김일형 교장선생님도 "학생들이 지식뿐만 아니라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인성도 중요한데 이번에 학생들의 모금활동을 보고 바른 인성을 중요시 하는 학교의 교육이념이 학교의 문화가 되어가는 것 같아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20-08-26 13:56:39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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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도갯벌 지킴이 '짱뚱어' 자원회복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최근 갯벌 지킴이 짱뚱어의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자체기술로 생산한 인공종자를 방류했다. 도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이번 방류에 관내 어업인들이 함께 했으며, 건강한 인공종자 12만 마리를 보성군 벌교읍 호산어촌계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짱뚱어는 순천, 보성, 강진, 해남, 신안 등 갯벌에 서식하고 있는 전남 갯벌 대표어종으로 마리당 1천 500원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돼 낚시와 맨손어업으로 연간 약 10억 원의 소득을 올려주는 효자품종이다. 하지만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해 서식지가 감소하고 무분별하게 남획되면서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청정 남도갯벌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짱뚱어 자원회복을 위해 인공종자생산 기술을 자체 개발,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보성·장흥 해역에 해마다 방류해 오고 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짱뚱어는 올해 5~6월 벌교 갯벌에서 어미를 포획해 성숙유도와 인공부화 등 종자생산 과정을 거쳐 약 2개월간 관리한 우량종자로 크기가 1.5㎝ 이상이다. '갯벌의 소고기'라고 불려 여름철 보양음식으로 각광받은 짱뚱어는 주로 탕과 구이, 전골로 많이 요리된다. 타우린·게르마늄·마그네슘 등 기능성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작용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준택 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은 "전국 갯벌의 42%를 차지한 전남 갯벌의 보전과 효율적 이용을 위해 감소중인 갯벌생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펼치겠다"며 "어족 자원 조성을 통해 어업인들의 소득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8-26 13:56: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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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정책개발원, 메이커스페이스 W 문을 열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누리관 4층에 자리잡은 메이커스페이스 더블유(W)의 첫 사업으로 로봇코딩 교육을 시작했다. 25일 교육은 블록코딩을 이용한 레이싱카로봇을 만들어 시험운전을 하면서 코딩 역량을 키웠다. 이 교육은 여성·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말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0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까지 5억원의 지원을 받게된 여성정책개발원은 173.67㎡ 규모로 '메이커스페이스 W'를 구축, 로봇코딩을 시작으로, VR 콘텐츠 촬영, 제작 및 체험, 1인방송 등의 콘텐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전국에서 郡단위 메이커스페이스로서 첫 테이프를 끊은 여성개발원은 여성·가족친화형 메이커스페이스의 기능을 더하기 위하여 목공, 가죽공예, 플라워공예 등 기술교육 반도 잇따라 개설한다. 모든 과정은 코로나 재확산을 막기 위해 정원의 ⅓ 규모로 축소하여 5명 내외로 운영한다. 이에 앞서 여성개발원은 여성기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기공협동조합(이사장 이현숙)과 업무협약을 맺고, 집수리·청소방역 교육과 여성용접공 양성 등 분야의 일자리훈련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앞으로 여성기술자들을 많이 배출, 여성일자리의 장벽을 허물고, 경력단절여성들을 기술문화로 무장시켜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2020-08-26 13:56:08 문봉현 기자
광주시, 수문 자동제어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IT 기술을 접목해 현장에 직접 나가지 않고도 배수갑문을 자동·원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이 구축된다. 광주광역시는 홍수대응 능력 강화의 일환으로 영산강, 황룡강, 광주천, 지석천 등 국가하천 내 수문 52개소를 대상으로 원격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홍수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한국형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그동안 배수문은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직접 수동으로 제어하는 방식으로 관리돼 주말과 야간에 홍수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넓은 지역에 분포해 있는 수문에 대한 인력의 적시투입 곤란으로 안전사고 및 침수피해 발생 등 문제점이 상존해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배수문 관리에 최신 사물인테넷(IOT) 기술을 적용해 자동수위계와 CCTV 등을 설치하고, 수위 차에 의해 자동으로 수문 개폐가 가능해지도록 하며, 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하천을 확인해 유사시 수문을 원격으로 개폐 할 수 있게 된다. 사업비는 1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이를 전액 국비로 충당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올해 사업비로 25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사업물량 및 총 사업비를 올해 안에 최종 확정하고 2021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기습폭우 및 집중호우로 인한 급작스런 하천 수위 상승시 신속한 수문 개폐가 가능해지는 등 홍수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돼 시민의 생명보호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진남 시 물순환정책과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호우 및 태풍이 잦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도입으로 향후 신속한 재난 대응과 함께 홍수예방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광주시는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IT 기술을 접목해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2020-08-26 13:55:4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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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2학기 맞는 교사에게 응원 편지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26일 코로나19 재확산 위기 속에서 2학기를 맞이하는 전남의 교사들과 교육가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 보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전남교육청 홈페이지와 내부 통신망, SNS 등에 발표한 메시지(영상)를 통해 "변방에서 새로운 길을 만드는 선생님의 열정과 지혜를 믿는다"고 응원했다. 장 교육감은 "이번 방학만 잘 지나면 일상으로 돌아올 것으로 믿고 살얼음판 걷듯 견뎌왔는데, 어느새 찾아든 방심과 무지함으로 공든 탑이 무너지려 하고 있다"고 최근의 코로나19 재확산에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하지만 그는 "위기에 더욱 빛나던 우리 민족의 힘과 저력을 믿는다.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 풍년에는 베풀 수 있어 좋고, 흉년에는 기댈 수 있어 좋다"고 위기극복에 자신감을 피력했다. 특히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코로나19 정국에서 청정 전남교육은 살피고, 인내하며, 헌신했던 선생님과 교육가족들 덕분에 (위기를 헤쳐 올 수 있었다)"며 위기 속에서 빛난 전남의 교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위대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 위대한 사랑으로 작은 일 하는 것 / 작지만 끝까지 꾸준히 밀어가는 것 / 그것이야말로 내가 아는 가장 위대한 삶의 길이다"는 박노해의 시를 소개했다. 장 교육감은 "(이와 같은) 선생님과 교육가족들의 노고와 열정이 헛되지 않도록 훨씬 먼저 살피고, 가장 늦게까지 지키겠다"는 다짐으로 편지를 맺었다.

2020-08-26 13:55:28 양수녕 기자
광주시,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 37곳 재선정

광주광역시와 광주시 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 37곳을 재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은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사업장'으로, 근로계약서, 최저임금, 주휴수당, 인격적인 대우, 노동자 추천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사업장을 지칭한다. 광주시는 매년 5가지 선정조건을 기반으로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을 선정해 해당 사업장을 지원·홍보하고 있다. 특히 매년 모니터링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선정 조건이 유지되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올해는 지난 7월1일부터 8월21일까지 2017~2019년 선정된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 46곳을 대상으로 최저 임금준수 등 모니터링을 실시해 이중 37곳을 재선정했다. 또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폐업·휴업한 사업장 6곳, 선정조건에 미달한 사업장 3곳 등 총 9곳은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 선정에서 탈락했다. 모니터링은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 알바지킴이가 직접 조사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을 방문해 아르바이트 노동자와 대면 인터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선정된 37곳의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은 내년 모니터링 조사 때까지 광주시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의 자격을 유지하며, 올해 지원되는 상하수도요금 보조금 및 종량제봉투 등의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이보근 시 노동협력관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관내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들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 노동자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2016년 4월에 설립된 이후 청소년 노동인권실태조사,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 선정, 찾아가는 노동상담소, 노동상담 및 권리구제 등 청년·청소년 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0-08-26 13:55:1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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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G마켓·옥션으로 음식배달하면 3000원 할인!"

"G마켓 옥션으로 음식배달 주문하면 매일 3천원 할인"/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 "G마켓·옥션으로 음식배달하면 3000원 할인!"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 특전… 코로나19에 배달주문 2배 급증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자사 모바일 앱을 통해 음식배달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매일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멤버십인 '스마일클럽' 회원 전용 서비스로, ID당 매일 1회 할인 받을 수 있으며, 1만5000원 이상 음식배달 주문 시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요기요의 음식배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G마켓과 옥션 모바일 어플에서 배달 탭을 클릭한 후 위치 정보를 설정하면 주문 가능한 매장 확인 및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 인기 브랜드 전용 할인쿠폰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멕시카나 전메뉴 3천원 할인쿠폰 및 배스킨라빈스 4000원 할인쿠폰이 각각 매일 제공된다. 던킨도너츠 4000원 할인쿠폰, 7번가 피자 6000원 할인쿠폰도 있다. 티머니의 택시호출서비스 '티머니onda' 탑승 시 G마켓 음식배달 5000원 쿠폰 증정 이벤트도 선보인다. 티머니onda 첫 탑승 고객에게는 G마켓 전용 음식배달 쿠폰과 GS편의점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매주 금요일, 티머니onda를 탑승할 경우 5000원 음식배달 쿠폰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마켓과 옥션 모바일 앱에서 '배달' 탭을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SP제휴사업팀 박지영 팀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는 일명 집콕족이 증가하면서 배달을 통해 집에서 식사나 간식을 해결하려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가격 부담없이 배달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쿠폰을 매일 제공하는 등 소비자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음식배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 G마켓과 옥션이 올해(1월1일-8월24일) 음식배달 주문량을 살펴본 결과,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1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1월부터 매달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며 8월(8월1~24일) 주문량이 1월 동기 대비 65%, 전월과 비교해도 18%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온라인수업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길어진 것이 음식배달서비스의 수요를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6 13:54:54 신원선 기자
광산구 첨단2동 주민자치회, 온라인 생방송 주민총회 개최

광주 광산구 첨단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도훈)가 28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 생방송으로 '2020 첨단2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마을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찾아 제안·발표하고, 주민투표 결과를 종합해 마을의제의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자리. 이번 주민총회 마을의제는 주차장 시간대별 활용, 인도 점유물 근절 △아파트 간 사이길 보수 주체에 대한 조례 제정 작은 모임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장고분 문화 놀이 공간 활성화 사업 △쓰레기 근절 캠페인 학교 앞 회전교차로 정원 사업이다. 이 의제들은 540여명의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토대로, 현장조사와 분야별 숙의과정을 거쳐 7월말 확정됐다. 특히, 시민참여 플랫폼 '광산ON'을 활용한 온라인투표에는 400여명이, 동 주요거점 17개소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현장투표'에는 6,500명이 참여했다. 주최 측은 이날 주민총회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가게 등 화면 영상 송출이 가능한 5곳에도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김도훈 첨단2동 주민자치회장은 "온·오프라인 주민투표에 7,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첨단2동의 자치력을 실감하게 됐다"라며 "주민총회에도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0-08-26 13:54:52 김태수 기자
광주 남구, 온오프라인 심리치료 지원 프로그램 운영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민원인에 의한 폭언과 협박, 폭행 등에 시달리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온오프라인 심리치료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구는 26일 "8월 말부터 폭언과 협박 등 특이 민원으로 인해 심리적 불안을 겪고 있는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 상담을 지원해 직원들의 정신건강 관리와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심리치료 지원 대상자는 구청과 16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으로, 민원인에 의해 정신적 피해를 입은 직원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심리치료 지원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온라인 자가 검진과 외부 심리상담센터를 통한 상담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전문적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직원에게는 총 2번에 걸친 상담비 지원이 이뤄지며, 전문가와의 1대 1 상담과 직무 스트레스 진단평가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부 기관을 통해 심리 상담을 받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담 만족도를 조사해 외부 심리 상담 지원에 대한 실효성과 개선점에 대해서도 파악해 나가기로 했다. 이처럼 남구가 민원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심리치료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키로 한 이유는 각종 지원 탈락 등의 사유로 민원 담당 공무원에서 화풀이로 폭력을 행사하는 민원인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폭언과 폭행 등 몰매를 맞은 공무원들이 심리적 충격으로 여전히 불안감을 호소하는데다 피해 공무원들이 민원인을 대할 때마다 반사적으로 위기 의식을 느껴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따르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다. 실제 지난 3월에 구청 복지지원과에 근무하는 한 공무원은 생계비 지원에 불만을 품은 만취 민원인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관내 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물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직원에게 욕설을 내뱉으며 방화를 시도한 민원인이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다. 남구 관계자는 "피해를 본 직원들이 트라우마를 잊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에서 민원인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며 "주민 곁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민원 공무원을 보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8-26 13:54:31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