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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돌아왔다…국내 주식 반 년만에 순매수

-7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금융감독원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반 년 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5820억원을 순매수했다. 올해 1월 이후 6개월 만에 순매수다. 코스피시장에 6340억원을 사들인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510억원을 팔아치웠다. 지역별로는 유럽과 아시아가 각각 2조2000억원, 4000억원 규모로 순매수에 나섰다. 미주와 중동은 각각 1조5000억원, 2000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영국(8000억원) ▲아일랜드(4000억원) ▲룩셈부르크(3000억원) 등이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미국은 1조2000억원 규모로 팔아치웠고, 케이맨제도와 캐나다 역시 각각 3000억원 규모로 순매도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주식 보유규모는 583조5000억원이다.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8%다. 미국이 243조1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1.7%를 차지했고 ▲유럽 173조6000억원(29.8%) ▲아시아 78조3000억원(13.4%) ▲중동 22조원(3.8%) 등의 순이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6조336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만기상환 4조1020억원의 영향으로 총 2조2350억원을 순투자했다. 올해 1월 순투자로 전환한 이후 7개월 연속 순투자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1조1000억원)를 비롯해 ▲유럽(6000억원) ▲중동(900억원) ▲미주(800억원) 등에서 모두 순투자를 기록했다. 종류별로는 국채(2조3000억원), 잔존만기별로는 잔존만기 1~5년 미만(3조3000억원) 및 5년 이상(9000억원)에 순투자했다. 7월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규모는 총 150조2000억원으로 다시 한 번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10 10:22:3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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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유럽서 성능 평가 '최고' 싹쓸이

LG 올레드 갤러리 TV. /LG전자 유럽이 LG전자 올레드 TV에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LG전자는 최근 올레드 TV 신모델이 스페인 '오씨유 콤프라마에스트라(OCU)'로부터 성능평가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평가를 받은 제품은 LG 올레드 갤러리 TV(모델명 55GX)로, 동급 제품 60개 중 최고 평점을 받았다. 지난해 출시한 올레드 TV 2종도 공동 1위에 올랐다. 평가단은 이 제품이 화질과 음질, 시야각, 사용 편의성 등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수하다고 언급하며 '최고 평가' 마크를 부여했다. 단점을 표시하는 항목에서는 "부정적인 결과가 없다"며 극찬했다. 이는 올레드 TV 선호도가 특히 높은 유럽 지역의 소비자매체가 2020년형 LG올레드 TV를 처음으로 평가한 것이라 의미가 크다. 유럽 올레드 TV 판매량은 전 세계 올레드 TV 판매량의 절반 수준에 달한다. 아울러 LG전자는 현지 소비자매체가 직접 제품을 구매해 성능을 측정하는 때문에 결과 신뢰도가 높고 소비자 판단 기준이 된다고 덧붙였다. OCU 외에도 LG 올레드 TV는 지난해 모델까지 포함하면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스웨덴, 체코, 이탈리아 등 유럽 7개국 소비자매체의 TV 성능평가에서 최고 평가를 받고 있다. 프랑스 '레뉴메리끄'가 올해 출시된 LG 올레드 TV 2종(모델명: 77CX, 55CX)에 최고 평가인 별 5개를 부여하는 등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레뉴메리끄는 두 모델을 평가하면서 "승리의 공식은 바뀌지 않는다"며 올레드 TV의 높은 성능을 표현했다.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도 올레드 인기는 이어졌다.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48형 올레드 TV(모델명: 48CX)에 대해 영국의 게임 매거진 'PC게이머'는 "게임 체인저"라고 평가하며 새로운 최적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캐나다 알팅스도 "이제껏 테스트한 제품 중 최고"라고 평했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압도적인 올레드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보다 많은 고객에게 LG 올레드 TV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10 10:00: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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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40억 규모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이 오는 14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2236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8.60%(연 6.2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최초 제시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고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모집하는 'HI ELS 2237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6.80%(연 5.6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8.4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리자드 조건 2)으로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도 마찬가지다. 만약 리자드와 만기까지 자동조기상환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할 경우엔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10만원 단위 증액 가입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8-10 09:57:3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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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재팬 '픽코마', 비게임 앱 부문 매출 일본 1위 달성

픽코마 앱 메인화면. /카카오 세계 최대 만화 시장인 일본에서 카카오의 만화 앱 '픽코마'가 7월 월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카카오재팬은 글로벌 앱 조사업체 앱애니의 리포트 결과, 픽코마가 지난 7월 월간 기준으로 일본 양대 앱마켓인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비게임 부문 모든 앱 중 통합 매출 1위에 올라섰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준의 전 세계 순위로는 12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2016년 4월 서비스를 출시해 일본 만화 플랫폼 후발주자인 픽코마가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픽코마는 서비스 출시 후 매년 두 배 이상 매출이 증가해 왔으며, 올해 2분기 거래액은 전년 대비 2.5배 증가 및 전분기 대비 61% 성장했다. 작년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수익성 역시 크게 성장 중이다. 일본의 만화 시장은 약 5조7000억원 규모로 전 세계 1위이며, 지난해에는 사상 처음으로 디지털 만화 시장 매출이 종이 만화 시장을 역전했다. 디지털에선 거의 앱으로 만화를 보는 한국과 다르게 일본에는 2조1500억원의 웹 만화 시장이 존재하며, 픽코마가 소속된 앱 만화시장은 약 8000억원 규모로 웹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일본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모바일 콘텐츠 소비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픽코마의 가파른 성장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픽코마가 일본 만화 팬들을 매료시킨 원동력 중 하나는 한국형 비즈니스인 '웹툰'이다. 웹툰은 모바일에 최적화돼 스낵 컬처 콘텐츠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픽코마는 카카오 공동체의 카카오페이지로부터 양질의 지식 재산권을 공급 받고 있다. 7월 기준 픽코마의 3만여 개 작품 중 웹툰의 작품 수는 1.3% 비중이지만 전체 거래액 기준으로는 35~40%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카카오재팬 김재용 대표는 "픽코마의 사상 첫 앱마켓 매출 1위는 매우 의미 있는 기록"이라며 "일본 만화시장 전체를 고려하면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성장의 시작이라 본다. 카카오페이지와 함께 웹툰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가 글로벌 만화시장 성장을 계속해서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2020-08-10 09:56:2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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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도 5분 안에 개통…LG헬로비전, '셀프 개통' 출시

LG헬로비전 모델들이 셀프 개통을 소개하고 있다. /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을 통해 5분 내로 유심(USIM)을 개통할 수 있는 '셀프 개통'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심 당일 배송이 가능한 '번개배송'과 시너지를 더해 오전에 유심을 신청하면 오후에 곧바로 유심을 개통해 사용할 수 있다. 헬로모바일 '셀프 개통'은 고객 스스로 온라인을 통해 유심을 개통하는 서비스다. 기존 1시간 내의 개통 시간을 5분 내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개통 절차도 단순하다.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 가입 페이지에서 '셀프 개통'을 선택해 유심을 배송 받거나 CU매장에서 직접 유심을 구입한 뒤 다이렉트몰 '셀프 개통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본인인증을 거쳐 개통을 완료할 수 있다. 개통한 유심은 휴대폰에 장착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셀프 개통'은 헬로모바일 비대면 채널 강화전략의 일환이다. 유심 가입비중의 50%를 차지하는 2030 세대의 언택트 소비 성향에 주목, 이들의 온라인 가입 접근성과 편의를 개선한다는 취지다. 향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셀프 개통'을 알리는 숏폼 콘텐츠도 선보이며 이들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헬로모바일은 '셀프 개통' 론칭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유심 셀프 개통을 완료하면 셀프 건강체크를 돕는 '샤오미 미밴드4'를 증정한다. 아울러 특정 순서(7, 77, 777, 7777번째)에 셀프 개통한 고객 4명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셀프 개통 고객 10명에게는 최신형 '애플워치5'도 선물한다.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그룹 우영상 그룹장은 "앞으로도 다이렉트몰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언택트 시대 합리적 모바일 라이프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10 09:52:56 김나인 기자
네이버 클로바, 의료전문 스타트업 웨저에 AI 솔루션 공급

네이버㈜는 의료챗봇 전문 스타트업 웨저가 선보이는 인공지능 기반 음성 서비스 '메디에어'에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의 클로바 고객센터 솔루션이 적용됐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 클로바는 자체 연구 개발한 핵심 AI 엔진을 기반으로, 고객사 사업 영역에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향 하에 그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웨저는 이번 네이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그동안 쌓아왔던 의료용 챗봇 서비스 노하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음성 기반 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웨저가 9월에 선보이는 메디에어는 병원으로 걸려오는 고객 전화 문의를 음성 인공지능으로 응대하는 서비스로, 병원의 영업 시간이나 주차 문의, 병원 위치, 진료 시간과 같은 내용에 대한 고객 문의는 물론, 예약 등록 및 변경, 취소 요청 등의 고객센터 업무를 진행한다. 또한, 접수된 문의 내역을 통계로 제공하여 병원 운영 및 마케팅에 활용할 수도 있다. 이 과정에서 클로바의 자연스러운 음성인식 및 합성, 자연어처리 기술이 널리 활용된다. 고객의 음성이 인식되면 클로바 스피치 기술이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 챗봇에 전달한다. 챗봇은 자연어 분석을 통해 최적의 답변을 찾아, 클로바 보이스 기술을 통해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제공한다. 챗봇이 응대하기 어려운 질문은 전문 상담원에게 바로 전달할 수 있고, 일련의 단계에서 축적된 상담 로그와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올해 하반기 중에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BP)을 통해서도 클로바 고객센터 솔루션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네이버의 AI 플랫폼 클로바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고성능 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 더욱 많은 파트너들에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CIC 대표는 "그동안 클로바가 쌓아 온 인공지능 기술이 웨저와 같이 탄탄한 기술 스타트업의 새로운 서비스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클로바의 AI 기술이 다양한 파트너들과 만나, 더욱 새로운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08-10 09:50:2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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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동복댐 방류 주민대피…피해복구 '총력'

집중호우로 호우·산사태 경보가 발효 중인 전남 화순 지역에서도 하천 방제 유실, 도로 침수 등 피해가 늘고 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후 구충곤 군수의 특별지시에 따라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돌입, 24시간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가동하며 신속 대응 조치에 행정력을 총동원했다. 10일 화순군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동복천 물이 불어난 데다 동복댐의 수위가 높아지자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가 댐 물을 방류하면서 동복면 지역 저지대 다리와 농경지, 주택 등이 침수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 동복댐 방류, 동복천 인근 마을 주민 대비...농민 1명, 물꼬 작업하다 사망 화순군의 대비 명령에 따라 천변리, 한천리 등 마을 주민 150여 명이 화순동복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 대피하고 사평면 일부 주민들도 안전지대로 대피했다. 그러나, 동복댐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동복 연월2리 주민들은 순식간에 불어난 물에 다리가 잠기면서 고립됐다. 군은 대피 주민, 고립된 주민의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동복천 범람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긴급 조치·지원하고 있다. 인명 피해도 있었다. 지난 8일 오전 한천면에서 농수로를 정비하러 나간 60대 농민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화순군은 지난 7일부터 8일 오전 9시까지 평균 강수량이 234.6mm로 지역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이서면 강수량은 366mm, 최소 지역인 이양면도 139.5mm를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8일 오후 2시 10분 기준 화순군 백아면 옥리는 일일 강수량이 217.5mm(7일부터 누적 510mm)에 달했다. ◆ 도로 침수, 파손 등 피해 커져...전 직원 비상근무, 피해 복구 지원 호우경보 발효 이후 화순에서도 도로, 주택, 상점, 농장, 다리 등 공공·사유시설 피해가 잇따랐다. 지난 7일 화순읍 삼천교는 교각 침하로 상판이 파손되고, 동면 동천 제방이 일부 유실돼 통행을 통제 중이다. 군은 이날 삼천교와 동천 일대에 안전시설 설치 등 긴급 조치했다. 화순읍·동면·도곡면·이서면 등 화순 곳곳에서 토사 유실과 낙석, 도로 침수 등으로 한때 통행을 통제하던 도로가 여러 곳이었다. 현재는 삼천교, 동천 인근 도로, 동복면 연월교, 사평면-동복면을 오가는 일부 도로를 제외한 피해 지역은 긴급 복구가 완료돼 통행이 가능하다. 농작물과 주택 침수 피해도 있었다. 벼과 과수 농경지 등 2.7ha가 침수 피해를 보고 주택 침수 피해 신고도 잇따라 양수기와 인력을 지원해 응급조치했다. 화순군은 지난 7일 오후부터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임하며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0개 실·과·소와 13개 읍·면이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해 침수, 하천 범람, 시설물 파손, 토사 유실 등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신속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청 직원들은 육군 6753부대원들과 함께 침수된 화순읍 신기리 소재 30여 가구의 피해 복구를 돕는 등 피해 복구에 나섰다. 구충곤 군수도 지난 7일부터 피해 현장과 위험 지역을 곳곳을 방문, 피해 상황과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피해 신속 복구와 예찰 활동 강화 등을 강조했다. 구 군수는 "긴급 조치, 복구한 피해 지역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조치를 확실하게 해 달라"며 "동복천 등 하천 범람, 산사태와 토사 유실 등 위험 지역에 대한 예방 조치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구 군수는 "주민들께서는 침수 도로나 다리, 범람 위험이 있는 하천 등 위험 지역 접근을 금지하고 논 물꼬 작업 등을 위해 외출하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며 "거주지와 주변 상하수도·축대·도로 등 시설물 파손이 발견되면 군청이나 읍·면에 신고해 추가 피해 예방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8-10 09:48:1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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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최근 집중호우로 주택, 공장 등 많은 곳에 침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침수 피해 종합지원반'을 운영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광주에 500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침수, 산사태, 도로파손 등 피해가 잇따랐다. 북구는 재난상황 3단계를 발령하고 구청장이 총괄하는 7개반 106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이재민 임시 대피소 설치, 침수지역 배수, 도로 긴급 복구 등 신속한 복구를 실시했다. 특히 9일부터 침수 피해 종합지원반을 운영, 주택과 공장 등 침수 피해에 대한 전수조사 통해 160여 건의 피해 현황을 파악했으며 여기에 구의 전 직원이 투입돼 배수 작업, 토사 처리 등 복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밖에 단전, 단수 등 피해에 대해서도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31사단, 해양에너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긴급 조치를 실시하면서 주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8일 지하주차장 침수로 단수를 겪고 있는 신안동의 한 아파트의 주민들을 위해 임시 화장실과 샤워장, 급수시설을 설치하고 배수 작업을 지원하는 등 주민 생활안정에 노력하고 있다. 북구는 향후 예상되는 태풍, 국지성 호우 등에 대비해 침수 피해 종합지원반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추가적인 피해도 관리.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집중호우로 피해 지역이 많아 복구에 어려움이 있지만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 복구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8-10 09:47:4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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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구슬땀'

광주시 광산구는 지난 김삼호 구청장과 공무원들이 지난 7~8일 집중호우로 재해를 입은 주택·도로·농경지 등 21개 동 359곳으로 나가 피해 복구와 정상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전 어룡동으로 배치된 광산구 공무원 10여명은, 소촌제 붕괴로 침수 피해를 입은 소촌농공단지의 한 주택수리업체를 찾아 토사를 치우고, 빗물에 잠겼던 원재료를 정리했다. 같은 시각 첨단2동으로 나간 공무원들은 하천 범람으로 농경지와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봉산마을 가정집에서 가재도구와 가구 등을 옮기고, 수돗물로 토사를 씻어냈다. 김삼호 구청장은 지난 7일부터 피해 현장 전역을 돌며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들을 취했다. 장마가 주춤한 9일에는 동곡동 배수펌프장과 지하철 평동역사 등 굵직한 기간시설들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빠른 복구를 위한 인력·장비 투입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 7일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던 광산구는, 영산강·황룡강 등의 홍수주의보·경보 발령이 잇따르자 8일 전 직원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9일 오전 6시 기준 광산구 집계에 따르면 총 475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광산구는 8일까지 116곳의 조치를 완료하고, 9일부터는 필수 인원을 제외한 광산구 공무원 전체가 현장으로 나가 피해 복구에 나서 도로 247곳, 주택 70곳, 농경지 22곳을 응급 복구했다. 아울러 광산구 피해액을 190억원으로 잠정 집계하고,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해 놓은 상태다. 특히 광산구는 집중호우 대응 과정에서 발 빠른 대처로 요양원 어르신들의 안전도 확보했다. 지난 8일 광산구는 삼도동 오운천의 범람이 예상되자, 침수 예방 조치로 인근 호연실버홈에 요양 중인 어르신 25명을 다른 요양시설로 대피시켜 안전을 확보했다. 나아가 229세대 335명의 이재민에게 모텔 등 임시주거시설을 안내하고, 담당 공무원을 배치해 불편을 덜었다. 또한 9일 503여단 제1대대 군 장병들도 동곡동과 임곡동 등 호우 피해 복구 현장에 뛰어들어 시민들의 시름을 덜었다. 하루 전인 8일 광산구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도 선운지구 상가, 소촌공단, 장록교 주변 주택가 등에서 침수지 배수작업을 실시했다.

2020-08-10 09:47:1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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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노영민·김조원 불화설은…'가짜뉴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조원 민정수석 불화설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입장을 밝혔다. 공개회의에서 여러 차례 언성을 높이며 노영민 실장과 김조원 수석이 다퉜다는 한 언론 보도에 직접적으로 반박한 것이다. /연합뉴스 청와대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조원 민정수석의 불화설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선을 그었다. 노영민 실장과 김조원 수석이 공개회의에서 여러 차례 언성을 높이며 다퉜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한 것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기사 내용 중 노 실장과 김 수석이 공개회의에서 여러 차례 언성을 높이며 다퉜다는 대목은, 한마디로 '가짜뉴스'"라고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가 최근 일련의 상황에 책임지고 사의 표명한 노 실장과 김 수석의 불화설을 두고 재빨리 진화에 나선 셈이다. 강 대변인은 또 노 실장이 '똘똘한 한 채' 논란이 된 서울 서초구 반포 아파트와 관련한 매각 취소 가능성 보도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팩트 확인조차 거치지 않은, 무리하면서도 악의적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보도"라고 반박했다. 앞서 한 언론은 노 실장이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반포 아파트에 대한 국토교통부 실거래 신고가 되지 않은 점, 9일 기준 법원 등기부 등본에 해당 아파트 명의가 그대로인 점 등을 이유로 업계 관계자 추측을 인용해 '계약 취소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강 대변인은 해당 보도에 대해 "노 실장은 지난 7월 24일 반포아파트 매매계약을 체결했고, 관련한 언론 보도도 있었다. 현재 잔금 지급만 남은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해당 보도는 익명의 관계자에 기대 '계약 취소' 가능성까지 무책임하게 거론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당사자인 노영민 비서실장이나 공식 공보라인인 대변인 등에게 한마디도 확인을 구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2020-08-10 09:45:2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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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통신비 자동납부 프로모션…최대 12만원 캐시백

-주주 및 그룹사 제휴 아이템 지속 발굴…"시너지 극대화할 것"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체크카드 또는 계좌로 통신비를 자동이체 납부하는 KT 고객에게 최대 12만원을 환급해주는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KT멤버십 더블혜택 체크카드'로 KT 통신비를 자동이체 연결하는 고객(전월 실적 20만원 이상)은 24개월간 유·무선 통신비 월 5000원을 환급 받을 수 있다. 2년간 최대 12만원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 혜택은 다음달 30일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에 한해 제공된다. 이와 함께 KT멤버십 할인은 물론 전월 실적에 따라 차감된 멤버십 포인트를 최대 4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KT를 이용하는 케이뱅크 고객이라면 통신비 절감에 사용한 멤버십 포인트를 현금으로 한 번 더 받는 '더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케이뱅크 체크카드는 모든 은행 및 GS25 편의점에 설치된 ATM을 수수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KT멤버십 더블혜택 체크카드는 해외 결제와 해외 ATM 현금 인출 수수료도 무료다. 케이뱅크 계좌로 KT 통신요금을 자동 납부 신청하면 5개월간 월 2000원씩 최대 1만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계좌를 통한 통신비 자동납부 캐시백 프로모션은 올해 연말까지 케이뱅크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제휴 시너지를 토대로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벤트"라며 "마케팅, 연계 상품 출시 등 주주 및 그룹사와의 제휴 아이템을 지속 발굴해 케이뱅크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10 09:41: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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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인재 키운다…'AI 커리큘럼' 16개 대학에 제공

SK텔레콤 모델이 'AI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이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된 온라인 기반 강의를 통해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자사 소속 AI 전문가들이 현업 경험을 토대로 기술 이론과 비즈니스 사례 등을 강의하는 'AI 커리큘럼'을 하반기부터 16개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AI커리큘럼 도입을 희망하는 대학은 전년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했다. 'AI 커리큘럼'은 음성인식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를 포함해 음성인식, 영상인식, 추천기술 등 AI기술 분야별 박사급 전문가 15명의 강의를 담아 총 49편의 교육 영상으로 구성된 실무형 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추가로 SK텔레콤 구성원 대상으로 제공해왔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 관련 교육 콘텐츠 113편도 강의 보조자료로 함께 제공하며 학생들이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Q&A 세션도 추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17년에 시작한 AI커리큘럼은 대학 2곳과 협약을 맺고 진행됐다. 2018년에는 3개 대학, 2019년에는 5개 대학으로 점차 확대됐다. 올해로 4년차인 AI커리큘럼은 서울대 등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30개 이상의 학점 인정 정규 과목에 강의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자사가 보유한 AI 기술 역량 및 IT자산을 대학과 지속적으로 공유해 부족한 국내 AI 전문 인력 양성 및 생태계 확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 신상규 기업문화센터장은 "대학과 기업의 AI 교류확대를 통한 국내 AI 생태계 확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10 09:41:4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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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김희철 대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한화큐셀 김희철 대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나섰다. 한화큐셀은 10일 김희철 대표가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희철 대표는 지난 7일 비영리 NGO 단체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화훼농가로부터 구매한 1000만원 상당의 꽃과 공기정화식물을 기증했다. 해당 물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취약한 지역 아동센터 3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 그룹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을 전사적으로 펼쳐왔다. 한화솔루션과 한화는 지난 2월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 15만장을 의료진과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 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했다. 또한 한화생명은 지난해 개원한 경기도 용인시 소재 스마트 연수시설인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치료센터로 제공해 코로나19 환자들의 격리치료를 위해 개방했다. 김희철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들이 머무는 곳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이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좋은 소식이 전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임병연 대표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한화큐셀 김희철 대표는 다음 주자로 SK가스 윤병석 대표를 추천했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행사가 축소돼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2020-08-10 09:40:4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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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해양환경공단과 해양환경보전 나선다

해양환경보전 인식 개선과 수산업 활성화 위해 힘 모아 임호섭 공영쇼핑 방송콘텐츠본부장(왼쪽)과 유준상 해양환경공단 해양보전본부장이 지난 7일 협약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영쇼핑. 공영쇼핑이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뜻을 모았다. 공영쇼핑은 지난 7일 공영쇼핑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해양환경공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환경보전 인식개선 및 수산물 판매 촉진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해 10월 '독도의 날'을 기념해 공영쇼핑과 '독도 해양생물 다양성 사업' 영상을 제작했다. 이후 업무협약 체결로 이어지게 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환경보전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해양환경 관련 SB(Station Break, 프로그램 사이 방송하는 토막영상) 등 콘텐츠 제작 ▲기타 해양환경보전 인식 개선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정보공유와 확산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한편 공영쇼핑은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수산물 전용 프로그램 '어랍쇼(魚Love쇼)'를 매주 운영한다. 또 매년 '수산인의 날', '바다의 날'에 특집전을 방송하고 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펼치는 공익활동의 영역이 더욱 확대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수산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8-10 09:32:1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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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야, 이○○ 너 똑바로해, 이 **야. 아휴 진짜 저 **는~, 아휴~ ☆**. 아휴 진짜. 너 똑바로 해. ★**야." 대한민국 여성기업의 유일한 단체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정윤숙 회장이 지난 2월 한 종편채널 관계자들과의 저녁 자리에서 자신을 보좌하기 위해 동석한 이○○ 팀장을 향해 쏟아낸 욕설이다. 정 회장은 이날 다소 술이 취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렇다고 정 회장이 꼭 술김에만 심한 욕설을 한 것도 아니었다. 여경협내 임직원들에 대한 정 회장의 '갑질 언행'은 평소에도 다르지 않았다. 결국 이모 팀장은 정 회장의 폭언과 모욕 등을 견디다 못해 경찰에 고소했다. 회장의 폭언, 욕설 등이 1년 넘게 이어진만큼 엄중하게 수사해달라면서다. 경찰은 이후 관련 사건을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이모 팀장은 또 그동안 정 회장의 부당한 지시 내용을 요목조목 적어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에도 진정서를 제출했다. 사태가 불거지자 중기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여경협에 대해 특별감사를 벌였다. 그런데 또다시 문제가 터졌다. 정 회장이 지난 3일 긴급 이사회를 소집했고, 이 자리에서 상근부회장 해임안건을 갑자기 상정해 이사들의 동의를 받고 통과시킨 것이다. 상근부회장이 회장을 제대로 보좌하지 못했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중기부가 특별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와중에 벌어진 일이다. 게다가 규정대로라면 중기부와 사전 협의를 했어야하지만 정 회장은 이같은 절차도 밟지 않았다. 임직원들에게 폭언을 일삼고, 이를 참다못해 직원이 경찰에 고발하고 중기부에 진정서를 낸 원인 제공을 정 회장 본인이 모두 했음에도 오히려 그 책임을 상근부회장 등에 떠넘긴 것이다.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장에 대한 소공연 내외부의 퇴진 요구도 더욱 거세지고 있다. '춤판·술판' 워크샵을 주도한 장본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데다, 직계가족이 운영하는 꽃집에 일감을 몰아준 혐의에 더해 소공연 노조가 최근 공문서 위조, 업무방해 혐의로 배 회장을 검찰에 두번째 고소하면서다. 노조는 앞서서도 배 회장의 횡령, 배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등에 대해 검찰에 고소한 바 있다. 배 회장을 해임해 달라는 내용은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올라와 있다. 회장님들의 이같은 일탈에 대해 주무부처인 중기부의 책임론도 거론되고 있다. 중기부는 여경협과 소공연에 대한 감사를 모두 끝낸 상태다. 하지만 감사 결과가 '별거 없음'으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주무부처도, 일탈을 저지른 회장님들에 대해서도 '그냥 넘어가자'는 수준이 된다면 법정 단체인 두 조직의 미래는 불 보듯 뻔할 것이다. 중기부의 신뢰성도 마찬가지다.

2020-08-10 09:30: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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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NH로 바꿈대출' 출시

-1억5000만원 이내, 우대금리 최대 1.4%포인트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모바일로 다른 은행의 신용대출을 농협은행으로 간편하게 바꿀 수 있는 'NH로 바꿈대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NH로 바꿈대출'은 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여러 은행에서 받은 신용대출 내역 및 대출 한도, 금리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대출을 신청하면 영업점 1회 방문으로 간편하게 바꿀 수 있다. 대출한도는 개인별 최대 1억5000만원이며, 대출금리는 최저 1.65% (8월 6일 현재, 신용등급1등급, 1년 일시상환, 우대금리 1.40%포인트 적용 기준)이다. 대출기간은 1년(기한연장 가능)이며, 일시상환 및 마이너스통장으로 취급 가능하다. 대출대상은 현재 시중은행 신용대출을 보유하고, 1년 이상 법인기업체 재직 중인 연소득 3000만원 이상의 직장인이다. 부담없이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한다. 마케팅부문 함용문 부행장은 "언택트시대를 맞아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중심의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디지털 휴먼뱅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은행 스마트뱅킹 및 영업점,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10 09:27:0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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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중국 공모주 투자 펀드 출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중국 과창판(科創版) 공모주에 주로 투자하는 '한국투자중국공모주투자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이하 한국투자중국공모주투자펀드)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25일까지 판매하며 모집금액은 약 500억원 규모다.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미래에셋대우증권,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한국포스증권, 한화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과창판은 중국 정부가 기술 혁신 기업의 자본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개설한 주식시장이다. 올 6월말까지 약 118개 종목이 상장됐다. 창업판(創業版·Chasdaq), 메인보드, 중소판(中小板) 등 기존 중국 주식시장보다 상장 종목수가 많고 기관배정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상장직후 5일간 상하한가 제한을 받지않고 이후 20%의 일간 상하한가를 적용받는다. '한국투자중국공모주투자펀드'는 과창판과 창업판, 메인보드, 중소판 등의 주식시장에 신규 상장하는 공모주에 투자한다. 2019년 기준 중국에 상장된 공모주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약 144%(시총가중평균·196개 종목 상장 후 90일 최고가 기준)에 달한다. 2011년부터 중국 상해 현지에서 지속적인 리서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상해사무소가 공모주를 선별하는 역할을 한다. 기관투자자가 중국 공모주 청약을 하기 위해선 최소 상해거래소 6000만위안, 심천거래소 1000만 위안, 총 7000만위안(약 120억원)의 주식현물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회사 측은 "상하이선전300(CSI300), 상하이50(SSE50) 등의 인덱스 구성 종목으로 주식현물을 보유하고 해당 인덱스 지수 선물을 매도하는 전략으로 주식현물에 투자한 변동성을 최소화해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존의 중국 공모투자의 한계로 작용한 낮은 배정률과 상장 종목의 부족 문제가 개선되어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중국공모주투자펀드'는 A클래스 기준 선취판매수수료 1%와 연간 총보수 1.2%가 발생한다. C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가 없고 연간 총보수만 1.72%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8-10 09:15:04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