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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백화점은 회복세 마트는 울상…점포 정리 속도내나

롯데쇼핑, 2분기 매출 4조 459억, 영업이익 14억 롯데쇼핑㈜은 2020년 2분기 매출액 4조 459억 원, 영업이익은 14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백화점 매출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자제품전문점(하이마트)과 홈쇼핑 매출은 증가했지만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기피 및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제한 등으로 할인점과 컬처웍스 매출 부진은 심화되었다. 이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은 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98.5% 감소했다. 백화점의 경우 2020년 2분기 매출 6665억 원, 영업이익 439억 원의 실적을 기록해 지난 1분기(매출 6063억, 영업이익 285억) 대비 소폭 개선된 양상을 보였다. 해외명품 및 가전이 소비 회복 흐름을 타고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중국 션양 백화점 충당금 환입과 인도네시아 임차료 감면, 베트남 판관비 감소에 따라 영업이익도 지난 1분기 대비 54% 증가했다. 할인점(마트)은 2020년 2분기 매출 1조 4650억 원, 영업이익 -578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임시휴점과 단축영업 그리고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제한 영향으로 매출 부진이 심화됐다. 영업이익은 점포 구조조정 관련 충당금을 설정함에 따라 지난 1분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하지만 국내 할인점의 경우 지난 4월 28일 중계점과 광교점을 온라인 거점 점포인 스마트스토어로 리뉴얼 오픈해 오픈 이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60% 상승하는 주요한 성과를 보였다. 향후 점포 온라인 물류 거점화를 통해 배송 차별화 역량을 확대, 이를 통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전자제품전문점(하이마트)의 2020년 2분기 매출은 1조 1157억으로 전년대비 4.2% 증가했다. 고효율 프리미엄 가전상품군의 성장과 비대면 수업 및 언택트, 재택근무 확산에 따른 PC, TV 관련 상품군 수요가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693억으로 전년 대비 51.1% 증가했다. 매출은 증가하고 온라인 사업과 프리미엄 상품 강화로 판관비는 절감함에 따라 영업이익율도 +1.9%p 개선됐다. 슈퍼는 2020년 2분기 기준 매출은 42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9.2% 감소했다. 매출 부진 원인으로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제한에 따른 고객 이탈이 주효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96억 적자를 기록했으며, 판관비 절감 및 부진점 조정으로 영업적자를 102억 개선했다. 홈쇼핑은 2020년 2분기 매출액은 25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 헬스케어 등 건강상품과 직매입 상품 확대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액은 3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3% 증가했고, 영업이익률 또한 0.4%p 개선됐다. 컬처웍스는 20년 2분기 매출액이 3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82.2% 감소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영화관 관객수 감소 및 대형 작품 미개봉 등이 주요 원인이 됐다. 2분기 손익 또한 매출 부진과 판관비 절감의 한계로 506억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롯데쇼핑 IR 관계자는 "올해 2분기 역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형 집객시설 기피 및 소비 심리 악화로 국내 유통 기업들이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화점은 매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자제품전문점(하이마트)과 홈쇼핑이 실적 호조 트렌드를 타고 프리미엄 상품 강화 노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하반기에도 꾸준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며 "할인점의 경우 D/T 기반의 스마트스토어 구축을 통해 배송 차별화를 꾀하고, 롯데온(ON)을 활용한 영업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06 17:48:43 신원선 기자
GS홈쇼핑, 2분기 건강식품·생활용품 판매 호조

GS홈쇼핑, 2분기 건강식품·생활용품 판매 호조 GS홈쇼핑은 2020년 2분기 취급액이 1조134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43억원으로 2.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15억원으로 27.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04억원으로 11.5% 증가했다. 취급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식품 판매가 늘어난데다, 6월 더위로 창문형 에어컨 등 생활용품 판매가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영업이익은 전사적인 비용절감 노력에 힘입어 증가했다. 채널별로는 모바일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모바일 쇼핑 취급액은 전년동기 대비 8.9% 증가한 6445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취급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6.8%에 달했다. 반면 TV쇼핑 취급액은 모바일 쇼핑과 카니발라이제이션(내부 잠식) 효과로 6.2% 감소한 3912억원을 기록했다. GS홈쇼핑은 TV와 모바일 채널 간 시너지를 확대하며, 데이터 기반의 고객분석 역량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2분기 기준 모바일 쇼핑앱 다운로드 수는 3720만건(중복 제외)을 돌파했다. 다만 세부 카테고리별로 보면, 코로나19 여파로 고객 소비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당사 주력 분야인 이미용과 패션잡화 실적이 부진했다. GS홈쇼핑은 고객 소비패턴 변화에 발맞춰 대응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GS홈쇼핑은 미래사업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 위해 벤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M&A와 신기술 확보를 위한 기회를 얻고, 성장 잠재력 있는 신규 사업모델을 발굴해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06 17:42:41 신원선 기자
CJ ENM, 2분기 디지털 사업·커머스 부문 성장으로 이익 턴어라운드

CJ ENM, 2분기 디지털 사업·커머스 부문 성장으로 이익 턴어라운드 엔터테인먼트 & 라이프스타일 컴퍼니 CJ ENM은 한국채택국제회계 (K-IFRS) 연결기준 2020년 2분기 매출액이 8375억원, 영업이익은 73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미디어 부문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 5' 등 주요 콘텐츠의 시청률 및 화제성에 힘입어 매출액 4063억원, 영업이익 24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티빙 유료가입자수(YoY 66.2%) 증가 및 디지털 플랫폼 트래픽 증가로 인한 디지털 광고 매출 고성장 등 역대 최대 디지털 매출(YoY 16.6%)을 기록했으며,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콘텐츠 판매(YoY 10.9%)도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 3분기에는 제작비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디지털 매출과 콘텐츠 판매 기반의 사업성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커머스 부문은 영업이익 498억 원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수익성 낮은 온라인 상품에 대한 과감한 축소와 앳센셜, 시크릿, 다니엘크레뮤 등의 단독 브랜드 판매 확대,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건강식품 및 생활용품 수요의 증가가 이익 성장을 이뤄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2% 증가한 3762억 원을 기록했으며, 취급고는 9723억 원으로 4.5% 감소했다. 하반기에도 패션, 이미용, 식품 등 주요 상품군의 온라인 전문몰 역량을 강화하고, 식품 및 패션 카테고리 중심으로 단독 브랜드를 확대해 수익 강화에 나선다. 음악 부문은 매출액 425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콘서트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영화 부문은 매출액 125억원, 영업손실 35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및 해외 극장 개봉이 중단되면서 매출이 감소했으나, 이번 달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비롯 '담보', '도굴', '영웅' 등 하반기 라인업과 베트남, 태국, 터키 등 해외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자체 기획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CJ ENM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디지털 콘텐츠 사업 확대 및 커머스 부문의 성장으로 이익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하반기는 '드라마 비밀의 숲 2',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음악 예능 'I-LAND' Part. 2 그리고 오쇼핑 리빙 PB '앳센셜' 등 콘텐츠 및 상품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디지털 및 글로벌 사업을 중심으로 한 성장 동력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8-06 17:42: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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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SKT 함께 데이터 경제 활성화 나선다

신한카드와 SK텔레콤이 손잡고 가명정보 결합 상품을 최초로 출시하는 등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신한카드와 SK텔레콤은 데이터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빅데이터 사업 전략적 제휴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한카드 안중선 라이프 인포메이션 그룹 부사장과 SK텔레콤 장홍성 광고·Data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3법에서 규정한 범위 내에서 이종사업자 간 가명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결합 및 분석에 나선다. 이를 통해 단순한 데이터 유통을 넘어 한국판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맞춰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등의 영향으로 침체를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카드 소비 데이터와 통신사 데이터 베이스를 결합해 영향·관광업종의 새로운 관광산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종사업자 간 분석을 통해 장시간 체류하는 관광지, 실제 소비가 많이 일어나는 지역과 업종 등의 정보를 가공해 깊이있는 결과물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여행·관광 업종뿐만 아니라 레저·식품·쇼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결합해 분석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안중성 부사장은 "SK텔레콤과 함께 양사의 데이터 활용 능력을 결합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스타트업 등에 활용가치가 높은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려 정부의 정책 지원에 일조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08-06 17:16:1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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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수탁사·예탁원도 책임…27일 이사회서 결론"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과 옵티머스 펀드 투자자의 비공개 면담은 결국 성과 없이 끝났다. 투자자들은 70% 이상 선지급을 요구했지만 정 사장은 오는 27일 열릴 임시이사회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정 사장은 수탁사(은행 등)와 예탁결제원의 책임도 있음을 분명히 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옵티머스 펀드사기 피해자모임'의 비상대책위원 8명은 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를 방문해 정 사장을 비롯한 NH투자증권 임원 6명과 면담했다. 면담은 오후 1시까지 이어졌다. 비대위원은 비공개로 열린 이날 면담에서 판매사인 NH투자증권의 책임이 크다고 주장하며 최대한 높은 비율의 보상을 신속히 해야 한다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정 사장은 피해자들의 요구를 이사회에 전달하는 한편 유동성 공급을 위한 해결 방안을 신속히 찾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대주주인 농협금융지주는 해당 건을 NH투자증권 이사회에 모두 이임했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의 손실과 회사의 부담을 최소화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면서 "27일 이사회 이전에 해법이 나올 경우 임시 이사회를 소집해 안건을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지급에 따른 '배임' 이슈를 고려해야 한다. 현행 자본시장법에서는 펀드 판매사가 펀드 손실이 발생했을 때 투자자에게 금전적 보상을 해주는 것을 불건전 영업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이 상장사인 만큼 펀드 손실을 보상해줬을 때 주주들이 이사진을 배임 혐의로 고발할 수도 있다. 앞서 NH투자증권 이사회는 지난달 23일 회의에서 옵티머스 펀드 가입 고객에 대한 긴급 유동성 공급안을 논의했으나 "장기적인 경영관점에서 좀 더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결정을 보류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정 사장은 NH투자증권 뿐만 아니라 수탁사인 은행과 예탁결제원에도 책임이 있다고 항변한 것으로 알려진다. 수탁사와 예탁원도 옵티머스 펀드의 투자자산을 검증해야 했지만 부실했다는 것. 앞서 NH투자증권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비조치의견서를 철회한 것도 이들의 새로운 과실을 발견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비조치의견서는 금융회사 등이 특정행위를 시행하기 이전에 금융감독법규 위반 여부에 대한 사전심사를 청구하는 제도다. NH투자증권이 선지급을 결정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배임' 이슈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였으나 이를 철회하면서 '선지급'에 앞서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비대위원이 공개한 면담 내용에 따르면 NH투자증권 측은 "금감원 조사 등에서 수탁사 및 예탁원 등의 과실이 발견됐다"면서 "피해자들에게 높은 유동성 공급비율 확보를 위해 이들에게도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이날 결과에 대해 비대위는 "면담내내 피해자들은 '유동성이 급한 피해자의 선구제방안'에 대해 질의했으나 정 사장으로부터 지급률과 지급시기 등 명확한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면서 "고령의 피해자들은 주택매매 계약금을 날릴 처지이며,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는 등 2차 3차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점을 전달, 정 사장의 진정성은 27일 이사회 결정에 따라 판가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감원 집계에 따르면 옵티머스운용이 운용한 46개 펀드 5151억원이 환매 중단됐거나 환매가 어려운 상태다. 이 가운데 NH투자증권의 판매액은 4327억원으로, 전체의 84%를 차지한다.

2020-08-06 17:15:36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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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와 내 집 마련, 본격 휴가철에도 뜨거운 부동산 시장

일반적으로 분양 비수기인 여름철에는 예비 수요자들이 휴가를 즐기게 되면서 분양시장이 상대적으로 한산한 편이다. 그러나 휴양지, 관광 명소 인근에서 사업장이나 견본주택을 구경할 수 있는 단지들은 휴가와 내 집 마련, 투자를 병행하여 방문하는 수요자들로 북적이며, 휴가철에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강원도 속초시, 인천 영종국제도시, 충청남도 서산시, 부산광역시, 전라남도 순천시 등 대표 관광 지역에서 신규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주거 인프라를 두루 갖춘 알짜 단지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만큼 이들 물량을 주목해볼 만하다. 영동ㆍ제2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을 통해 닿을 수 있는 강원도 속초시에서는 속초해수욕장, 속초중앙시장(속초관광수산시장), 설악산, 영금정 등 관광 명소가 즐비하다. 여름휴가 계획을 세운 이들이라면 인근에 분양 예정인 단지를 살펴봐도 좋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강원도 속초시 영랑동 일원에 공급하는 생활숙박시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1~128㎡ 생활형숙박시설 57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지는 전체 세대 중 약 98%에 해당하는 세대에서 동해바다를 비롯한 영랑호, 등대해수욕장 등의 조망이 가능한 조망권 특화 단지로 전 세대 테라스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옥상에는 인피니티풀이 조성되며 세미나실, 피트니스센터 등 고급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는 중도금 대출이 필요 없어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때까지 따로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경부고속도로의 종착지이자 KTX, 김해국제공항 등으로 오갈 수 있는 부산광역시. 광안리, 해운대 해수욕장은 물론 수영만의 요트까지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이 곳을 찾는 이들은 연제구 일원에서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는 대규모 분양 단지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삼성물산·대림산업·HDC현대산업개발은 7월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2동 일원 거제2구역 재개발 단지인 '레이카운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34개동, 전용 39~114㎡ 총 4,470세대로 이 중 2,759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이 인접해 있고, 종합운동장역에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2?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홈플러스(아시아드점), 부산의료원, CGV, 아시아드 주경기장, 사직종합운동장 등 편의시설도 단지 인근에 들어서 있다. 해운대해수욕장이 위치한 해운대구에서는 8월 동부건설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에 공급하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57·75㎡, 총 323실 규모다. 수영강과 함께 단지 뒤편은 부산의 명소 중 하나인 장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배산임수 지형을 갖췄다. 또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축구장 등이 설치된 수영강 시민공원과 행복체육공원, 트레킹 코스로 유명한 장산 등에서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호남고속도로와 KTX 등을 통해 닿는 순천시에서는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 낙안읍성민속마을, 선암사 등 다채로운 경관의 관광지를 엿볼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오는 9월 신규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9월 전라남도 순천시 일원에서 'e편한세상 순천 2차(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580세대 규모다. 지난 2018년 분양된 'e편한세상 순천'과 함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2020-08-06 17:14:34 최규춘 기자
윤도한 靑소통수석 "검·언 유착 관련…권경애 모른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6일 검·언 유착 의혹 보도 직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 출신 권경애 변호사에게 전화했을 것으로 추정한 특정 보도에 대해 '허위'로 규정하며 "전화한 적 없다. 권 변호사를 알지도 못한다"고 말했다. 권 변호사가 지난 5일 페이스북 계정에 작성한 뒤 삭제한 글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과 관계된 추정에 대해 부정한 것이다. 앞서 권 변호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MBC의 한동훈과 채널A 기자의 녹취록 보도 몇 시간 전에, 한동훈은 반드시 내쫓을 거고 그에 대한 보도가 곧 나갈 거니 제발 페북(페이스북)을 그만두라는 호소?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날 아끼던 선배의 충고로 받아들이기에는 그의 지위가 너무 높았다. 매주 대통령 주재 회의에 참석하시는, 방송을 관장하는 분이니 말이다"라며 "몇 시간 후 한동훈의 보도가 떴고…. 그 전화의 의미를 파악하는 데는 시간이 그리 필요치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 매체는 이날 권 변호사가 삭제한 페이스북 글을 언급하며 '방송을 관장하는 분'에 대해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또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라고 추정했다. 윤 수석은 이 같은 추정에 대해 "허위 보도를 중단하기 바란다"고 한 것이다. 윤 수석은 또 해당 매체가 '본지 연락에 답하지 않았다'고 한 부분에 대해서도 "상식적으로 질문이 있어야 답을 한다. 해당 매체는 저에게 아무런 질문을 하지 않았다"며 "단지 기자로부터 두 통의 부재중 전화가 어젯밤에 있었을 뿐, 한밤에 전화해서 받지 않았다고 악의적 보도를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일부러 답하지 않았다는 기사를 쓰기 위해 전화를 한 것인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또 이날 김조원 민정수석이 서울 잠실 아파트 매각 과정에서 역대 실거래 최고 수준으로 매매 가격을 책정했다는 한 매체 보도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저희는 (김 수석이 주택) 처분을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수석이 얼마에 팔아달라고 한 이야기는 못 들었다. (주택 매매를 요청한) 이후 상황은 김 수석도 잘 모르는 것으로 안다"며 "(청와대는) 지난번에 밝힌 대로 늦어도 8월 말까지 (주택) 매매계약서를 제출하라고 (다주택자 참모) 8명에게 통보했고 그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어떤 방식으로든 매매계약서를 그때쯤 제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 김외숙 인사수석이 일주일에 1000만원 씩 낮춰서 계속 주택을 내놓고 있는 사례에 대해 언급하며 "김조원 수석의 경우도 어떤 방식으로 하든 늦어도 8월 말까지 (주택) 매매계약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저희는 이해하고 있다. 저희는 늦어도 8월 말에는 (청와대 내) 다주택 보유자 제로로 간다는 목표에 변함이 없고, 충분히 그렇게 되리라고 본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2020-08-06 17:11:0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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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20FW 신상 플리스·다운 얼리버드 프로모션 실시

내달 20일까지 FW 신상 플리스, 다운, 신발 등 최대 30% 할인혜택 제공 비숑리버시블다운/K2 웃도어 브랜드 K2가 2020년 FW 시즌 신상 플리스, 다운 및 신발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오는 7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플리스 자켓류와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씬에어(THIN AIR)' 다운과 '비숑(BICHON) 리버시블 다운'을 비롯 '코볼드(KOBOLD)' 등 K2 헤리티지 다운과 등산화, 플라이하이크 등 20FW 신상 신발 일부 품목에 한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시즌 기술력이 돋보이는 새로운 스타일의 다운과 리버시블 플리스 다운 등 트렌디한 아우터들을 대거 선보인다. '씬에어 다운'은 혁신적인 다운 압축 기술로 완성한 씬다운을 적용해 가볍고 따뜻한 것이 특징. '비숑 리버시블 다운'은 플리스 또는 다운으로 두 가지 스타일을 리버시블 형태로 착용할 수 있어 반전 매력이 뛰어난 실용적인 제품이다. 씬에어다운/박서준 이번 프로모션은 다운 제품 30%, 플리스 자켓과 신발 20%, 기획 다운 자켓의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K2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일부 품목) 단, 얼리버드 프로모션 제품 구매 시 마일리지 적립 및 기타 프로모션의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K2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을, 겨울 시즌을 실속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더욱 다양해지고 새로워진 K2 FW 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6 17:10:01 조효정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온라인 세미나 개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정유신)는 지난 7월부터 연말까지 온라인으로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 세미나는 코로나19로 대내외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목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국내외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진출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지방 핀테크 기업의 발전과 협력을 위한 온라인 네트워킹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세미나에서 주기적으로 해외 전문기관과 교류하여 국내 핀테크 기업에게 필요한 현지 핀테크 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5월 28일부터 온라인으로 개막한 '온라인 코리아핀테크위크 2020'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하고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있다. 웨비나 시리즈는 △7월 9일(완료), Sustainable Fintech in Switzerland(스위스취리히투자청) △ 7월 28일(완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의 금융 클라우드 활용(부산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8월 6일, 한국 핀테크기업의 호주진출 전략 및 인센티브(주한호주대사관)를 주제로 진행된다. 향후 국내에서는 전주, 대구 등 지방핀테크 기업과의 상생 발전 방향을 위한 세미나를 계획 중이며, 해외에서는 아세안 신남방 국가들 중 베트남, 싱가포르의 핀테크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연말까지 시리즈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정유신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산업 전반에 걸쳐 위기감이 돌고 있으나, 디지털 금융으로 비대면 성격을 가진 핀테크 산업은 4차산업혁명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며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핀테크 스케일업을 위해서 해외기관과 상생 협력하고 국내 핀테크 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가 현재 진행 중인 온라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은 핀테크 산업동향 관련 세미나, 채용정보,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 하반기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2020-08-06 17:04:2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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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티브로드 합병 시너지…"ADT캡스·SKB·원스토어 등 IPO 본격화"

SK텔레콤 CI. SK텔레콤이 미디어, 보안 등 언택트(비대면) 사업으로 올 2·4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티브로드와의 합병 시너지와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 순증도 이 같은 실적에 기여했다. SK텔레콤 윤풍영 코퍼레이트1 센터장(CFO)은 6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티브로드 합병이 마무리되면 2분기에는 실적 2개월치인 950억원 이상이 SK브로드밴드 실적에 반영됐다"며 "하반기부터 온전한 실적이 반영돼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이날 원스토어와 ADT캡스를 필두로 웨이브, SK브로드밴드, 11번가 등이 기업공개(IPO) 준비하고 있고, 먼저 준비가 되는 곳부터 본격적으로 IPO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뉴 비즈인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이 SK텔레콤 2·4분기 호실적을 이끌었다. 미디어, 보안, 커머스의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 특히 미디어 사업은 지난 4월 말 티브로드 합병이 완료돼 전년 보다 16.2% 증가한 918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향후 교차판매, 케이블TV 가입자 유무선 결합 등을 통해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DT캡스와 SK인포섹으로 이뤄진 보안 사업 매출은 32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 SK텔레콤은 컨퍼런스 콜을 통해 "ADT캡스와 SK인포섹은 신규사업 비중이 3년 뒤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내달 마이크로소프트와 출시할 5G 클라우드 게임은 2023년까지 1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자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에 대해서는 "글로벌 콘텐츠 우위에 서기 위해서는 K-OTT 사업자 협력을 통해 규모의 경쟁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K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 등 (협력에 대해) 열린 자세로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하반기 무선 사업 마케팅이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윤풍영 센터장은 "5G 시장 점유율도 안정적이고 시장 안정화에 대한 정부의 의지도 확고해 작년과 같은 마케팅 경쟁 상황이 재현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새 5G 단말 출시로 라인업이 확대될 예정이지만 특화 서비스를 통해 새 경험을 제공하며 비용이 아닌 서비스 중심의 경쟁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의 2분기 설비 투자액은 전년비 56.7% 증가한 9178억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올해도 5G 확산 위해 투자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연결 기준 2·4분기 매출 4조6028억원, 영업이익 359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11.4% 증가한 수치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6 16:40: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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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착한가격업소 16개소 지정해 물가안정 선도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2020 착한가격업소 16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착한가격업소는 기존 착한가격업소 중 재지정된 곳이 3개소, 새롭게 지정된 곳이 13개소다. 선정된 업소들은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과 장비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업소별 1백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곡성군은 군민들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곡성군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 조례>와 행안부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 지침>에 따라 가격, 위생 및 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을 착한가격업소 선정의 기준으로 삼았다. 그리고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받았고, 지역 평균가격 조사, 서류심사, 현장평가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됐다. 착한가게로 지정된 업소들은 곡성군으로부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받게 된다. 곡성군은 상하반기 정기 점검과 매년 일제 정비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적격여부를 심사한다. 점검 결과 기준에 미달하는 업소는 착한업소 지정이 취소된다. 반면 자영업자들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은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침체되는 상황 속에서도 착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한 자영업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분들이 착한가격업소를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곡성군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곡성군 홈페이지 '농산업경제-지역경제-물가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8-06 16:39:1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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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구 절개지 붕괴 발 빠른 대응으로 추가피해막아

연일 폭우가 쏟아지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근처로 밀려온 토사와 나무를 유관기관이 철야작업으로 발 빠르게 정리해 주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5일 저녁 오후6시께 광주 동구 학운동 A아파트 앞 도로변으로 절개지 사면에서 토사가 쏟아졌다. 토사유출로 인한 피해는 없었으나 강풍과 비바람에 아름드리나무 4그루가 도로변으로 기울어 신속한 응급조치가 필요했다. 자칫 나무가 아파트 쪽으로 넘어지면 정전 등 추가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 이에 동구 주민안전과 직원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나무를 베어내려고 했으나 나무와 고압선이 뒤엉켜 작업이 순탄치 않았다. 소식을 전해들은 한국전력광주지사와 동부소방서에서 긴급지원을 나와 고압선 전력을 차단하고 써치라이트를 비춰가며 나무 베기와 토사정리 작업에 돌입했다. 그러나 강풍이 몰아쳐 기울은 나무를 지탱하던 크레인이 크게 흔들리는 등 아찔한 상황이 계속됐다. 관계자들은 밤 10시30분이 돼서야 무사히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 현장을 지켜본 아파트 주민들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며 감사를 표시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를 폭우에 추가피해 우려가 있었으나 나무제거와 절개지사면 정비공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다행이다"면서 "주민들을 대신해 밤늦게까지 작업에 임해준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0-08-06 16:39:02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