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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연구자들, 아라온호 타고 극지연구 지평 넓힌다"

"산·학·연 연구자들, 아라온호 타고 극지연구 지평 넓힌다" 아라온호 /해수부 해양수산부는 국내 산·학·연 연구자들의 극지연구 참여 활성화와 연구 다변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아라온호 산·학·연 공동활용 연구사업'의 2021년 연구과제 8건(북극 7건, 남극 1건)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극지 탐사연구를 원하는 국내 기관들 수요는 많았으나, 남극과 북극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연구 현장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수부는 우리나라 유일한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를 활용해 연구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에는 지난 6월29일~7월10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46건의 과제가 접수됐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검토 등을 거쳐 서울대, 포항공대, 한국천문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부경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인하대, 공주대 등 총 8개 기관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 연구원들은 아라온호의 2021년 남·북극 항해 시 함께 승선해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위성관측 등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아라온호는 내년 7~9월 북극 항해에 이어 11월~2022년 3월까지는 남극을 항해할 예정이다. 해수부 유은원 해양개발과장은 "극지는 미래 환경 변화 연구의 최적지이자 새로운 항로와 자원이 드러나는 기회의 공간"이라며 "정부는 연구자들이 극지 연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쇄빙연구선, 극지기지 등 극지 기반시설에 대한 공동활용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04 15:26: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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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원도심 읍성권 활성화 개발사업 속도

나주시가 원도심 읍성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 속도와 내실을 기하고 있다. 천년 목사고을 중심지의 역사적 정체성에 부합하는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오는 2023년까지 2500억원 규모 28개 사업을 완수할 계획이다. 4일 나주시에 따르면 '읍성권 마스터플랜'은 각기 다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는 읍성권 지역 각종 개발 및 공공사업을 상호 균형과 조화를 중시하는 통합적 관점에서 추진하기 위한 도시 개발 전략이다. 시는 플랜 세부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해 9월 관련 용역에 착수, 올해 7월 최종 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최근 읍성권 주요사업 현장점검 투어를 실시했다. 읍성권 개발은 '추억을 담아가는 박물관도시 나주 목사고을'을 비전으로 핵심 방향인 도심권 도보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500억원 규모 역사·문화·생태·시설분야 중·장기 사업 28건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원도심 청년 창업거리 조성 △나주 문화도시 조성 △나주목 향청 복원 △나주시 배전선로 지중화 △나주읍성·죽림동 도시재생 △남산 시민의 숲 조성 △나주천 생태하천 복원 △중앙로 포장공사 △전통한옥마을·금성산 국립숲체원 기반시설 조성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등으로 역사관광과·문화예술과·도시과 등 시청 13개부서가 주관한다. 현재까지 '중앙로(신동아약국~중앙로사거리 구간)포장 공사'와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금남점 개장' 사업 2건을 완료했다. 올해 안으로 '나주읍성 도시재생뉴딜사업', '서성벽 특별관리구역 조성', '서성문~나주천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읍성권 전통한옥마을 경관정비사업' 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최근 박봉순 부시장 주재로 읍성권 마스터플랜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사업별 보고회와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 현장투어에는 사업부서 및 읍성권 도시재생센터 관계자,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도 천년 역사문화정원 조성, 서성벽 특별관리구역, 나주목 향청 복원, 나주천 생태하천복원 등 8개 사업에 대한 점검과 상호 토론이 진행됐다. 박 부시장은 "읍성권 마스터플랜을 통해 나주읍성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하나로 엮어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개발하는 기틀이 마련됐다"며 "도보관광 활성화 도모해 주민이 일상에서 변화된 환경을 체감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8-04 15:26:0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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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부산·광주 자문센터 오픈 부동산 웨비나 개최

KB국민은행이 부동산 웨비나(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오는 5일, 6일 각각 부산과 광주에서 KB금융그룹 자산관리 전문 유튜브 채널인 '여의도 5번출구'를 통해 부동산 웨비나(웹+세미나)를 개최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대치, 명동, 서초, 강남 등 서울 5대 권역에 KB자산관리 자문센터를 개설했다. 이어 지난달 부산과 광주에서 추가로 자문센터를 열었다. 이번에 개설한 부산·광주 자문센터는 디지털 자문센터로 구축됐다. 디지털 자문센터는 전문 화상 상담 시스템이 구축돼 세무, 부동산, 자산관리, 법률 등의 상담을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전문위원과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KB국민은해은 이를 기념해 김일중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부동산 웨비나를 개최한다. 5일 부산에서 박합수 수석전문위원이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부동산 시장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6일에는 광주에서 박원갑 수석전문위원이 '2020년 부동산 시장 인사이트 광주, 전남북 지역을 중심으로'의 주제로 강연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부동산 웨비나를 통해 고객들이 궁금해 할 다양한 질문들을 고객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04 15:25:5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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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23개교 청소년 대상 '비대면 금융교육' 실시

신한카드가 개발한 비대면 금융교육 프로그램 '청소년을 위한 금융이야기' 화면.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금융교육 지원을 위해 1사1교 결연학교 123개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금융교육 전문기관과 함께 학교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비대면 금융교육 프로그램 '청소년을 위한 금융이야기'를 제작했다. '청소년을 위한 금융활동', '금융직업 살펴보기', '청소년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총 12차수의 동영상 강의로 구성됐다. 신한카드 측은 "금융교육 커리큘럼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하거나, 참고자료로 이용하는 등 학교별로 자유롭게 활용하고 있다"며 "교육의 주제와 내용이 쉽고 재미있게 구성돼 교사와 학생 모두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번 비대면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1사1교 결연을 맺은 학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난 7월부터 지원 중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금융교육 패러다임 전환 차원에서 이번에 비대면 금융교육을 전국적으로 실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활동과 금융 포용성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04 15:24:50 이영석 기자
[기자수첩] 사라진 '협치의 시대'

7월 임시국회에서 '협치'가 사라졌다. 주요 상임위원회에서 통과한 법안이 여야 합의가 아닌 표결로 처리되면서다. 더불어민주당은 '미래통합당이 반대한다'면서 부동산 대책 관련 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후속 3법 등을 표결 처리했다. 통합당은 이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고, 심상정 정의당 대표까지 나서서 "오로지 정부안 통과만을 목적으로 한 전형적인 통법부"라고 꼬집었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시급한 현안'이라며 야당 반발에도 국회 의석 과반 이상에 달하는 176석의 힘으로 법안을 표결로 처리했다. 여야 합의로 법안을 처리한 '협치'는 사라졌다. 김해영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를 두고 "다수결은 최후의 수단이 돼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3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협치는 상대방 주장을 통해 우리가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보고 수정·보완하는 기회를 얻게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또 "오랜 기간 당연하다고 여겨진 의제일수록 그런 의제가 실제로 국가적으로 바람직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해 백지상태에서 검토할 용기가 정치인에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회 민주주의 구성요소인 다수결 원칙은 토론과 설득을 전제로 하고 향후 의회민주주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여야 간 충분 설득과 토론, 양보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대 국회 개원 연설에서 "협치도 손바닥이 서로 마주쳐야 가능하며 누구를 탓할 것도 없이 저를 포함한 우리 모두의 공동 책임이라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대의 정치는 청산하고 새로운 협치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하지만 7월 국회는 '적대의 정치'로 막을 내렸다. 여야는 법안 처리를 두고 끊임없이 다퉜다. 여당은 다툼 끝에 야당과 화해 없이 법안을 강행 처리했다. 이것이 문 대통령이 말한 '협치'일까. 시급하다는 이유로 모든 것을 정당화할 수 있을까. 여당 최고위원 발언처럼 다수결은 최후의 수단일 뿐이다. 여당인 민주당은 문 대통령이 말한 '협치의 시대'를 곱씹어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2020-08-04 15:23:4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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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이문환 행장 "'카뱅'과 차별화…주주사 협력 성장"

케이뱅크 이문환 은행장이 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주주사들과의 시너지 창출 방안과 향후 출시될 신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케이뱅크 "케이뱅크의 가장 큰 특징은 주주들이 각 업계에서 역할을 하는 회사들로 구성됐다는 것이다. 이들의 역량을 활용한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개발에 힘을 기울이겠다." 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케이뱅크 기자간담회에서 이문환 은행장은 케이뱅크의 성장전략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최근 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무리 지으면서 영업 재개에 나선 케이뱅크가 기자간담회를 통해 하반기 성장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케이뱅크는 주주사와의 협력을 통해 케이뱅크만의 성장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케팅을 통해 인터넷전문은행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카카오뱅크와는 다른 전략을 취하겠다는 설명이다. 이 은행장은 "돈을 많이 써서 하는 마케팅은 한계점이 뚜렷하다"며 "우선 KT, BC카드 등의 주주사가 보유한 플랫폼의 고객을 케이뱅크 고객으로 모으는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케이뱅크는 주주사와의 협력 방안을 공개했다. 주주인 BC카드·우리은행·NH투자증권·KT 등과의 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KT가 보유한 전국 2500여개 대리점에 설치한 QR코드를 통해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를 통해 KT통신요금 자동납부 고객에게 최대 12만원 할인 등을 제공해 고객으로 유치하겠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최대 주주인 BC카드가 보유한 가맹점 정보를 활용해 신용평가 모델 고도화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BC카드의 페이북 플랫폼을 통한 케이뱅크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NH투자증권과의 협력을 통해 내년까지 투자 시스템을 구축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 은행장은 토스뱅크의 추가진입으로 인해 심화하는 인터넷전문은행 경쟁 구도에 대해 "대출부문에서만 보면 인터넷은행이 차지하는 점유율은 2%에 불과하다"며 "토스뱅크가 들어온 상황에서 경쟁하는 측면보다는 인터넷은행이 차지하는 파이를 어떻게 키울지 고민할 때"라고 설명했다. 추가 유상증가 계획에 대해서 "추가 유상증자가 한두차례 더 필요하며, 최소 자본금 규모가 1조 4000억~5000억원은 돼야한다"고 했다. 이어 추가 증자시기는 내년 중순 쯤으로 내다봤다. 이날 케이뱅크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을 선보였다.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위해 준비해야했던 일련의 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소득정보 스크래핑 기술을 통해 별도 서류 없이 예상 한도와 금리를 조회할 수 있다. 또 별도의 서류 전송없이 사진 촬영과 등기번호 입력만으로 서류 인증을 진행하며, 기존 아파트 담보대출이 있는 고객에게 최대 5억원까지 대환대출(갈아타기)이 가능하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04 15:23:1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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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골프장 등 부지개발, 3기 신도시 사전청약 6만가구 늘려

정부가 4일 내놓은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정책의 핵심은 공공 재건축 제도 도입을 통해 총 13만2000가구의 주택을 추가로 공급하는 것이다. 공공 재건축은 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공공기관이 참여해 사업을 함께 이끌어가는 새로운 방식이다. 관건은 주택소유자 66.6%(3분의 2)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각 조합의 참여여부가 관건이다. 정부는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 등 신규택지 개발을 통해 3만3000가구를 추가 공급키로 했다.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 캠프킴 부지도 택지개발을 통해 3100가구를 공급한다. 여기에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유휴부지에도 6200가구를 공급한다. 먼저 정부 과천청사 일대 부지를 택지로 개발해 4000가구를 내놓는다. 서울 반포동 서울지방조달청 부지에는 1000가구의 공급이 이뤄진다. 이날 대책에 '깜짝'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 태릉골프장·서울조달청·과천청사·서울의료원 부지 등 개발 정부는 신규부지 개발을 통해 3만3000가구를 추가한다. 태릉골프장 개발을 통해 1가구를 공급하고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 미군 캠프킴 부지에서도 주택을 3100가구를 넣을 예정이다. 과천 정부청사 주변 정부가 보유한 유휴부지(4000가구),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1000가구)과 국립외교원 유휴부지(600가구) 등 부지도 주택단지로 개발된다. 과천청사 일대, 서울조달청, 국립외교원 등 정부 소유 부지는 최대한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상암DMC 부지(2000가구) 등 LH·SH 등 공공기관의 미매각 부지에서도 4500가구의 주택이 건설된다. 노후 우체국이나 공공청사 등을 주택과 복합개발하는 방식으로도 6500가구가 공급된다. 이 밖에 서울 용산 정비창 공급 가구를 8000가구에서 1만가구로 확대하는 등 기존에 조성 계획을 발표한 공공택지의 용적률 상향을 통해 2만4000가구를 추가로 공급한다. 정부는 뉴타운 해제 지역에 대해서도 공공 재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해 2만가구 이상 공급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과거 뉴타운 등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사업 지연 등으로 해제된 정비구역은 서울에서만 176곳에 달한다. LH와 SH가 공공시행자로 참여해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재개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지원한다. ◆3기신도시 등 공공분양 사전청약 6만 가구 늘려 세부적으로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의 용적률을 올려 늘리는 주택이 2만가구, 서울 강남구 서울의료원 주택 개발 사업을 확장하고 용산구 용산역 정비창의 고밀화를 통해 추가하는 주택이 각 2000가구 등 4000가구다. 3기 신도시 등의 사전청약 물량도 당초 3만가구로 예정됐으나 이를 다시 6만가구로 2배로 늘리기로 했다. 역세권 준주거·상업 지역에서 적용할 수 있는 '복합용도 개발 지구 단위계획'을 역세권 주거지역으로도 확대하고 용적률을 최대 700%까지 완화한다. 서울에선 철도역사 주변 300여곳 중 100여 곳의 일반주거지역이 추가로 적용받을 수 있다. 정부는 도심에 다양한 주거공간을 육성하기 위해 각종 도시규제 등이 최소화되는 '입지규제 최소구역 제도'도 개선할 방침이다. 노후 공공임대 재정비 시범 사업을 통해서도 3000가구 이상 공급하고, 빈 오피스 등을 개조해 1인가구를 위한 공공임대 2000가구를 확보할 방침이다. 서울 서부면허시험장(3500가구)과 면목 행정타운(1000가구), 구로 시립도서관(300가구), 퇴계로 우체국 복합개발(1000가구) 등이 대상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공공분양 중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시범 도입해 생애최초자 등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을 지원할 방침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재건축으로 인한 인근 주택 가격상승 방지를 위해 필요한 경우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관계부처 합동 실가격 조사 등을 통해 시장불안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늘어나는 공급물량의 절반 이상을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해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확실히 챙기겠다"며 "주택이 삶의 공간이라는 본연의 목적으로 활용돼 내 집 마련 걱정 없는 사회가 앞당겨 실현되도록 최대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0-08-04 15:15:4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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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에어 공기청정기'3종, 대형할인점 코스트코 입점

40년 전통 미국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오스틴에어 3종모델이 대형할인점 코스트코에 공식 런칭 했다. 오스틴에어코리아(대표 우제봉)는 2016년 오스틴에어 국내 런칭을 시작으로, 2017년 롯데백화점 외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AK백화점 런칭과 2019년 렌탈사업 진출, 그리고 이번 코스트코 입점까지 했다. 최근 실내 공기질 개선과 유해가스 제거 등에 대해 높아지는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여, 여러 온, 오프라인 채널을 확장 중에 있다. 실내공간의 용도와 사용환경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도록 아파트 거실, 회의장, 사무실등에서 사용이 가능한 스탠다드형 타입인 HM450 (헬스메이트플러스) 와 HM400 (헬스메이트) 제품을 비롯하여 공부방, 아이들방, 원룸 등에서 사용이 가능한 주니어형 룸타입인 HM 200 (헬스메이트주니어), HM205 (베이비브레스)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헤파필터 와 코코넛 베이스 고품질 활성탄, 그리고 밀리터리 카본필터를 사용해 미세먼지와 유해가스 제거에 특화되었다. 수입공기청정기 중에 가장 저렴한 필터교체 유지비용과 업계 최장 5년의 무상 보증기간을 유지한다. 오스틴에어코리아 관계자는 "'FOR ONE PURPOSE'라는 공기청정기 본연의 기능과 성능에 중점을 둔 철학을 가지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세계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코스트코에 입점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추후 계속해서 입점 점포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0-08-04 15:13:1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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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브루클린 하이츠', 층고 높여 복층 설계…기존 130가구에서 76가구로 줄여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 항공조감도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뛰어나고, 공간 활용도가 높은 복층설계를 적용한 오피스텔의 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다. 실제 복층 구조 오피스텔은 단층에 비해 임대료가 더 높게 형성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단층 구조인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e편한세상 시티 미사' 오피스텔 (554실, 2019.4.입주) 전용 24㎡는 올해 5월 보증금 500만원, 월세 50만원에 임차인을 들였다. 같은 시기 복층형인 '퀸즈파크 미사 2차' 오피스텔(539실, 2019.7.입주) 전용 23㎡는 보증금 1천만원에 월세 67만원에 월세 거래가 이루어졌다. 입주 시기와 규모, 입지가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복층 설계 여부에 따라 월 차임의 차이가 발생했다. 주거시설도 복측설계 반영이 분양시장에도 인기다. 올해 3월 공급된 서울 중구 중림동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7~32㎡로 구성된 전 호실이 복층으로 설계됐다. 569실 모집에 2388명이 청약해 최고 91대1, 평균 4.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분양관계자는 밝혔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복층 설계는 층고를 높여야 하는 만큼 공급 가구수가 줄어들 수 있어 수익 극대화를 추구하는 건설사 입장에서는 좀처럼 내놓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복층 특화설계를 갖춘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주거시설은 분양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한다"라고 말한다. 유진건설산업이 공급 중인 서울 강서구 염창동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도 전 호실 로프트 스타일(복층 구조)로 설계 했다.오피스텔 47실, 도시형 생활주택 29가구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복층 설계를 위해 지상 최고 60m를 유지한 계획된 20층에서 14층으로, 건축 규모도 130가구에서 76가구로 줄였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 는 "단지 바로 앞에 월드컵대교(2021년 개통 예정), 양화근린공원(1만3000㎡), 한강, 안양천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복층 설계를 통한 높은 층고 확보로 개방감이 뛰어나 집 안에서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는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도 선보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문 컨시어지 기업 돕다와 '한국형 고품격 주거시설 및 서비스 구현'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이에 장보기, 세탁물 수거 등 비대면 서비스와 발레파킹 등 대면 서비스가 입주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고급 주거시설이 갖추고 있는 풀퍼니스드 시스템도 도입과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의류관리기가 구비되고 음성으로 조명, 전동커튼을 제어하는 KT기가지니의 홈IoT 시스템도 도입된다. 인프라도 뛰어나다. 여의도와 마곡, 상암 업무지구가 가깝고, 공항대로와 올림픽대로 이용이 편리해 서울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9호선 염창역이 도보권인 역세권 단지이며 오는 2021년 월드컵대교가 개통 예정으로 강변대로를 통한 마포, 광화문, 시청 등 강북권 접근도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또한 목동근린공원과 용왕산 근린공원이 위치한 공세권 단지다.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는 지하 4층~지상 14층 규모로 1층은 판매시설, 2~9층은 오피스텔 47실, 10~14층은 전용면적은 30~40㎡ 도시형 생활주택 29가구로 조성된다.

2020-08-04 15:13:1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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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안심식당은 어디에?… 안심식당 공공데이터 개방

우리동네 안심식당은 어디에?… 안심식당 공공데이터 개방 SK텔레콤 'T맵'서도 안심식당 검색 가능 SK텔레콤이 운영하는 지도 애플리케이션 'T맵'에서 안심식당을 검색해 찾을 수 있다. /농식품부 음식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를 비치하는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식사문화 개선 3대 실천과제를 준수하는 안심식당 위치 등의 공공데이터가 개방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부터 전국 지자체가 지정한 안심식당 정보를 공공데이터로 만들어 공개하고, (주)SK텔레콤과 협업해 지도표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공개된 데이터는 현재까지 지정된 안심식당 2309곳의 정보가 포함돼 있고, 주간 단위로 신규 지정된 음식점이 추가될 예정이다. 안심식당은 전남 1068곳, 인천 838곳, 경남 211곳, 대구 114곳, 세종 41곳, 경북 37곳이다. 안심식당은 ▲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 위생적인 수저관리 ▲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식사문화 개선 수칙을 기본적으로 준수하는 곳으로 소재지 지자체서 지정받을 수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덜어먹는 도구 등도 지원받는다. 안심식당 정보는 데이터로 변환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오픈API로 개방된다. 개방된 데이터는 코드포코리아 등 민간에서 '내가 있는 주변 지역의 안심식당 정보 제공' 등으로 8월 중 서비스될 예정으로 국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 (주)SK텔레콤이 운영하는 지도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인 'T맵'에도 안심식당 공공데이터를 적용, 누구나 안심식당을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5일부터 서비스가 개시된다. T맵 검색창에서 안심식당 또는 코로나 안심식당을 검색하면 된다. 농식품부 박범수 정책기획관은 "안심식당 공공데이터 개방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해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04 15:07:3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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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기업 태그하이브, 스타트 교실 제품으로 인도 교육 IT 시장 공략 본격화

국내 에듀테크 기업 태그하이브는 인도 공립학교에 자사 개발 스마트 교실 제품 '클래스 사티'를 납품하며 인도 교육 IT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14억 인구 규모의 인도는 전국적으로 백만여 개의 공립학교가 있으며, 국내 학교 수 대비 약 140배 규모다. 태그하이브는 지난 7월 인도에서 두 번째로 큰 마디아 프라데시(Madhya Pradesh, MP) 주의 52개 지역, 2080개 학교에 제품을 공급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추가 공급할 계획을 수립해 달라는 요청을 현지 교육부로부터 받았다. 국내 에듀테크 분야 스타트업이 인도 공교육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태그하이브가 공급하는 스마트 교실 교육 솔루션 '클래스 사티'(Class Saathi)는 영어와 인도어의 합성어로 '교실의 동반자'라는 뜻으로 학생들이 O, X와 숫자 번호가 새겨진 단말기를 하나씩 들고 교사가 내는 퀴즈에 답을 클릭하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교사는 스마트폰 앱으로 전체 학생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확인, 수집, 평가할 수 있으며, 학생 개개인별 참여도를 파악해 수업 수준을 조정하는 등 효과적인 수업 관리를 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2019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교육 지원 CTS(Creative Technology Solution)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약 1300명의 인도 학생들에게 파일럿 테스트한 결과, 30일 만에 수업 참여율 10% 상승, 학업 성취도 8% 이상 향상 등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태그하이브 판카즈 대표는 "이번 인도 시장 진출로 한국보다 학교 수가 약 140배 더 많은 인도 공교육 시장을 선점하게 됐다"며 "인도는 기업 이익의 2%를 사회공헌책임 부담금으로 지출해야 하는 규정이 있는데, 인도 진출을 준비하는 한국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수행과 비즈니스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그하이브는 IIT(인도공과대)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MBA 과정을 마친 판카즈 대표가 삼성전자에 근무하며 사내 벤처 프로그램 'C랩'을 통해 2017년 창업한 회사다.

2020-08-04 15:03:3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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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코로나 여파로 도로·하천 점용료 감면

노원구청./ 노원구 서울 노원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도로·한천 점용료를 감면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감면혜택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사업자와 개인이 대상이다. 이미 50%의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공공기관, 전기·통신·가스 사업 시설, 점용목적이 영업과 무관한 주거용도 시설은 제외된다. 도로점용료는 25%가, 하천점용료는 3개월이 감면된다. 도로점용료 800여건 2억7000만원과 하천점용료 13건 600만원으로 총 감면 금액이 2억7600만원에 이를 것으로 구는 예상했다. 도로점용료는 도로의 일부를 영업 목적으로 점유했을 때 점용하고 있는 사람에게 부과하는 사용료다. 주로 공공도로 내 건물의 차량 진·출입로나 도로 위 사설안내표지판 등에 부과된다. 하천점용료는 대지화된 하천 부지를 사용할 경우 내야 하는 돈이다. 구는 이미 도로·하천 점용료를 납부한 경우 감면분만큼 환급해 주기로 했다. 환급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감면 신청과 환급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도시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점용료 감면은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다음해 점용료 부과는 감면 전 점용료를 기준으로 산정된다고 구는 덧붙였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8-04 15:01:07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