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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 '덕분에 챌린지' 동참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 코로나19 극복 응원 #덕분에 챌린지 동참 사진설명 :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첫번째)와 임직원들이 #더불어 챌린지 동참을 위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애경산업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 '덕분에 챌린지' 동참 코로나19 이후로 40억원 상당의 생필품 지원 '사랑(愛)과 존경(敬)'의 기업 애경산업의 임재영 대표이사가 코로나19 극복에 함께 힘을 모으자는 취지의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재영 대표이사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장희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헌신하는 의료진과 국민에게 응원과 감사함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애경산업 전 임직원은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재영 대표이사는 다음 참여자로 대원화성 강동엽 대표이사, 대경오엔티 박주영 대표이사, SCHOTT KOREA 이정희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애경산업은 지난 2월 우한에서 귀국한 해외교민 임시시설에 생필품 지원을 시작으로 코로나19 현장 간호사의 구강 건강을 위한 구강용품 지원, 코로나19로 경제사정이 어려워진 소외계층 지원 등 현재까지 40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는 국민 모두를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확장됐다. 감사와 존경을 의미하는 수어를 담은 사진 등을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 미디어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23 15:17: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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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바디, 코로나19-인플루엔자 멀티 진단키트 수출허가 획득

진단 솔루션 기업 젠바디가 지난 21일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를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멀티 신속진단키트 제품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 진단하는 신속진단키트의 수출허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멀티 신속진단키트는 면봉으로 비강 또는 인후 검체를 채취해 약 15분 이내에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감염 여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의료 장비 없이 현장에서 간편한 진단이 가능하며, 가격 또한 저렴한 것이 강점이다. 특히 멀티 진단키트는 서로 유사한 호흡기 증상을 보이며 전파력이 높은 두 질환을 빠르게 감별할 수 있어 감염 초기 격리와 치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젠바디의 정점규 CTO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독감 동시 유행 등의 예측하지 못했던 새로운 위기가다가오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젠바디는 코로나19 진단 부분 연구를 지속하고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는 다양한 제품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젠바디가 지난 3월 개발한 항체 신속진단키트는 아시아, 남미,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후 개발된 항원 신속진단키트 또한 최근 식약처 수출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3 15:15: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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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코로나19와 임산부 건강에 대해 '랜선 임신육아교실' 진행

알아두면 쓸모 있는 육아팁 강의와 다양한 육아 필수품 경품 선보여 남양유업 '두근두근 랜선 임신육아교실' 행사 포스터 남양유업이 오는 31일 오후 2시 인스타그램 IGTV 방송을 통해 '두근두근 랜선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1983년부터 출산을 앞둔 예비 산모들에게 임신과 출산 육아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산모들만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두근두근 랜선 임신육아교실'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산모를 위해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IGTV 방송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의 단점인 '끊김' 현상을 고려해 남양유업의 '두근두근 랜선 임신육아교실'은 사전 녹화된 영상을 IGTV를 통해 원활하게 시청 가능하다. 또한 방송 업로드 후 24시간 동안 해당 계정에서 지속 시청 가능하다. 이번 '두근두근 랜선 임신육아교실'에서는 SC제일산부인과 홍재식 대표원장이 임산부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쇼 형태로, 개그맨 한상규가 MC를 맡아 진행이 된다. 강의 주제는 '코로나19와 임산부 건강'으로, ▲1부는 산부인과 원장님과 함께하는 코로나19와 임산부건강 ▲2부는 '알쓸육팁'(알아두면 쓸모 있는 육아 꿀팁)으로 '우리 아기 안전하게 안기, 재우기' 코너도 준비되어 있다. 본 방송 이후 3시 15분부터 동일 남양 임신육아교실 인스타그램 계정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전 신청 산모 200명 대상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싸이벡스 카시트, 조이비 텐트, 펜톤, 아이앤비 등 각종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두근두근 랜선 임신육아교실은 외출이 어려운 가운데 누구나 집에서 모바일로 간편하고 편하게 육아교실을 즐길 수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걱정이 많은 산모는 물론 예비 아빠, 현재 육아를 하고 있는 부모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3 15:14:0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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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철 회장 "환골탈태할 것…사모펀드 관심 거두지 말아달라"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가운데)이 23일 오전 금융투자협회 기자실에서 펀드업계의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와 펀드업계는 최근 잇따른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에 대해 환골탈태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금투협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금융당국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내부통제와 준법감시기능 강화, 불완전판매 방지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금투협과 펀드업계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 브리핑룸에서 자산운용사와 펀드판매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모펀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입장을 표명했다. ◆ 내부통제·준법감시 기능 강화 펀드업계는 금융당국의 제도 개선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내부통제와 준법 감시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불완전판매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자기혁신과 자정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기로 결의했다. 금투협회도 준법감시인 대상 교육 등 펀드업계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펀드업계 임직원의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 등 신뢰받는 펀드시장 조성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온라인을 통해 내부통제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나재철 금투협회장은 "자산운용사 내부통제와 준법감시 기능을 스스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강할 계획"이라면서 "준법감시인의 준법의식 함양을 위해 관련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사모펀드 운용 과정에서 관련 금융기관 간의 상호견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등 운용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금투협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에 내부통제 관련 체크리스트를 보냈다. 내부통제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현황을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이 발견되면 현장검사를 나갈 계획이다. 오세정 금투협 자율규제본부장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에 체크리스트를 보내 어느 직급이 컴플라이언스로 부임했고, 인원은 얼마나 있고, 어떻게 의사결정이 이뤄지고, 어떠한 보고체계를 갖췄는지 등을 점검하고 있다"면서 "내달까지 미흡한 점을 점검하고, 9월부터는 내부통제가 미흡한 회사에 직접 방문해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사모펀드 관심 거두지 말아달라" 나재철 회장은 잇딴 사모펀드 환매 사태를 사과하면서도 개인투자자들에게 사모펀드에 대한 관심을 거두지 말 것을 당부했다.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에 사모펀드가 크게 기여해온 점을 강조했다. 나 회장은 "사모펀드는 기업성장을 위한 자금공급과 국민 자산증식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사모펀드를 비롯한 금융투자상품은 국내 중소 핵심 기업에 매년 20조원, 향후 5년간 120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공급하고 있다. 사모펀드는 단순한 투자자가 아닌 초기성장 단계에 있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인큐베이팅해서 성장시킬 뿐만 아니라 투자자에게 많은 수익도 제고해 왔다"고 역설했다. 또 나 회장은 "자본시장 일자리 창출에도 사모펀드가 큰 역할을 해왔다"면서 "여러 금융권이 일자리를 줄여나가는 상황에서 사모펀드 시장에서는 2016년 말 1332명에서 지난해 말 3352명으로 연 평균 51%에 달하는 증가세를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사모펀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거두지 말아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나 회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불합리한 업무관행 되돌아보고 환골탈태하겠다"면서 "시간이 많이 걸려도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를 하는 준법경영 원칙 확립하겠다. 협회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신뢰받는 펀드시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7-23 15:13:3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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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미래기술육성 사업이 지원하는 연구 과제 세계적 학술지에 연이어 게재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연구 지원을 받고 있는 교수진. (사진 왼쪽부터) 김정원 KAIST 교수, 허남호 경북대 교수, 신의철 KAIST 교수. / 삼성전자 제공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이 지원하는 다양한 연구 과제가 세계적인 학술지에 잇따라 연구 결과를 게재했다. 삼성전자는 ▲정보 통신 기반 기술 ▲차세대 퀀텀닷(QD) 소재 ▲면역학 등을 주제로 다룬 논문들이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같은 최상위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과학 기술 육성을 목표로 2013년부터 1조 5천억 원을 출연한 연구 지원 사업이다. 해당사업은 지금까지 601개 과제에 7713억원을 집행했다. ◆레이저를 활용한 전자 신호 시간 측정·제어 기술… 향후 6G 등 차세대 통신에 활용 가능 김정원 KAIST 교수와 정하연 고려대학교 교수 공동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디지털 형태의 전자 신호 시간 오차를 1경분의 1초(100아토초= 10-16초) 이하 수준까지 측정하고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 결과는 22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발표됐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른 전자 장비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전자기기 간 시간 동기화와 시간 오차를 수십 펨토초(1펨토초=1000조분의 1초) 수준으로 줄이려는 노력이 활발하다. 그러나 현재의 기술로는 수십 펨토초 이하의 시간 측정과 제어가 어려워 미래의 정보통신에 적용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김정원 교수 연구팀은 초고속 펄스 레이저에서 나오는 광신호를 디지털 형태의 전자 신호로 변환하고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광신호와 디지털 전자 신호 간의 시간 오차를 50아토초(2경분의 1초) 정확도로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어, 기존에 불가능했던 디지털 형태의 전자 신호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제어할 수 있다. 김정원 교수는 "향후 정밀한 시간 성능이 요구되는 차세대 데이터 변환기, 초고속 통신, 집적회로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존 대비 색재현성이 2배 이상 우수하고 물속에서도 1년 이상 안정성이 유지되는 차세대 퀀텀닷 소재 연구 허남호·주진 경북대학교 응용화학공학부 교수, 한정우 포스텍 화학공학과 교수가 공동 연구를 통해 색재현성과 수분 안정성이 우수한 차세대 퀀텀닷 소재 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 결과는 20일 재료 과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에 게재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연구를 2019년 12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했다. 퀀텀닷은 직경이 10억분의 1m 수준의 입자로 색재현성이 뛰어나 QD 디스플레이 구현의 핵심 물질로 사용된다. 최근에는 색재현성이 기존 대비 2배 이상 우수한 페로브스카이트 퀀텀닷 소재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페로브스카이트는 수분과 접촉하면 성능이 저하되는 등 안정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학계에서는 수분 접촉 차단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이나 상용화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허남호 교수 연구팀은 다공성(多孔性) 물질인 제올라이트에 페로브스카이트를 결합해 수분과 접촉하더라도 성능이 저하되지 않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발광체는 물속에 1년 이상 두어도 안정성이 유지됨은 물론, 제올라이트와의 결합 과정에서 페로브스카이트의 크기와 배열이 균일해져 색재현성 또한 기존 페로브스카이트 보다 10%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 ◆중증 코로나19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사이토카인 폭풍(과잉 염증반응) 원인 규명 2014년부터 중증 바이러스 질환에서 면역세포의 숙주손상 유발기전을 연구해 오고 있던 신의철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는 정인경 KAIST 생명과학과 교수, 김성한 서울아산병원 교수, 최준용·안진영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 정혜원 충북대병원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중증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의 상태를 급격히 악화시키는 사이토카인 폭풍의 원인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10일(미국 현지시간) 면역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사이언스 이뮤놀로지에 발표됐으며 환자 치료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신의철 교수는 "6년 전부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축적한 중증 바이러스 연구 경험과 인프라가 이번에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19의 연구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23 15:12:3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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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도라, 오토 폴딩 휴대용 유모차 'L1매직' 선보여

사진/ 페도라 페도라가, 사용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휴대용 오토 폴딩 '페도라 L1 매직' 유모차를 선보였다. 서 있는 자세에서 레버를 당기고 핸들을 앞으로 미는 동작만으로도 유모차가 스스로 접히는 오토 폴딩 방식으로 설계되어 아기를 안고서도 한 손으로 유모차를 접을 수 있다. 해당 제품의 사용 연령은 신생아에서 약 36개월(15kg)까지이며 콤팩트한 사이즈로 폴딩 되어 기내 반입도 가능하다고 업체측은 설명한다. 페도라 관계자는 "휴가철에 사용할 유모차는 폴딩의 편의성과 부피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행지에서는 유모차를 접고 펴는 일이 빈번한 만큼 번거로움 없이, 신속하게 접을 수 있어야 한다. 비행기 기내 반입이 될 정도로 작게 접혀 적재공간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페도라는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페도라 제품을 사용 중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재구입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페도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 인증단계를 거처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연식과 모델에 상관없이 사용 중인 페도라 유모차, 카시트, 자전거, 식탁의자 모두 참여 가능하며, 정품 등록된 제품 1개 당, 1번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2020-07-23 15:11: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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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프리미엄 반려견 건강식 '지니펫 더홀리스틱' 출시

정관장 홀리스틱 3종 조합컷/정관장 정관장, 프리미엄 반려견 건강식 '지니펫 더홀리스틱' 출시 정관장의 프리미엄 반려동물 건강식 브랜드 '지니펫'은 '더홀리스틱' 사료 3종(홍삼&신선한연어, 홍삼&호주산양고기, 홍삼&국내산오리)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니펫 더홀리스틱' 리뉴얼 제품은 기존제품 대비 단백질 함량을 증대하고 정관장 6년근 홍삼 성분을 더해 영양보급은 물론 면역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징을 가졌다. 반려견의 충분한 영양보급을 위해 순수한 조단백질 성분 비율이 높은 동물성 단백질이 증가했다. 또한, 단백질 영양소의 분자 구조를 미립화해 알러지와 소화까지 향상시켰다. 각 제품의 특성에 맞게 기능성이 추가된 점도 눈에 띤다. '더홀리스틱 홍삼&신선한연어'는 글루코사민과 초록입홍합 원료를 추가하여 관절건강을, '더홀리스틱 홍삼&호주산양고기'는 금잔화추출물과 베타카로틴을 추가하여 눈 건강을, '더홀리스틱 홍삼&국내산오리'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함유로 체중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지니펫 더홀리스틱'은 반려견의 기호성 증진을 위한 원료를 담아 특유의 향과 깊은 풍미로 식성이 까다로운 강아지들도 식욕을 자극한다. 지니펫 관계자는 "더홀리스틱은 6년근 홍삼성분과 단백질 성분이 만나 균형잡힌 영양과 면역력을 위한 반려견 건강식이다"라며 "고급원료를 찾는 소비자 니즈 충족을 위해 정관장이 보증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니펫 더홀리스틱' 제품은 전국 약 3000개의 펫샵과 동물병원에서 판매하며 지니펫 공식쇼핑몰, 오픈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23 15:11: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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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제주용암수, 미국 식품의약국 안전성 확인

美 FDA 지정 검사기관 22개 항목 제품 검사 결과, 영양성분 확인 및 병원성 미생물 불검출 '오리온 제주용암수' 제품 3종 오리온이 '오리온 제주용암수'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지정 검사기관으로부터 영양성분 및 안전성 확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미국 FDA 지정 검사기관에 제품 검사를 의뢰한 결과, 총 22개 항목에 대해 칼슘, 칼륨 등 영양성분 확인 및 병원성 미생물 불검출로 위생상 이상이 없음을 확인 받았다. 해외 검사기관으로부터 안전성을 확인한 만큼 중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오리온은 국내외 품질 분석기관으로부터 검사를 받는 것 외에 자체적으로 90여 개 항목의 수질 검사를 실시하는 등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향후 국제적으로 공인된 기관에 연 1회 이상 수질 검사를 의뢰하여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신뢰도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미네랄 부족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해 미네랄 함량을 높인 프리미엄 미네랄워터다. 원수로 사용하는 '용암수'는 바닷물이 화산암반층에 의해 자연여과되어 육지의 지하로 스며든 물로 미네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유기물 및 병원균 등이 거의 없는 깨끗한 수자원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 받을 수 있는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우수한 품질과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바탕으로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3 15:11:5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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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손 놓은 제주항공…이스타의 운명은?

-제주항공 "불확실성 너무 커"…끝내 인수 포기 -이스타항공, 파산? 법정관리?…1500명 실직사태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 무산 주요 일지./자료=연합뉴스 제주항공이 결국 '노딜'을 선언하면서, M&A만을 바라보던 이스타항공은 한치 앞을 알 수 없게 됐다. 23일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 인수 관련 계약을 해제했다고 공시했다. 제주항공은 이스타홀딩스와 체결했던 주식매매계약 해제 사유로 '진술보장의 중요한 위반 미시정 및 거래종결기한 도과'를 들었다. 이스타홀딩스 측에서 계약 사항을 위반했고, 최종 거래 종결 시한도 지났다는 말이다. 당초 양사 간 최종 딜 클로징 일정은 지난달 29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해 12월 18일 이스타홀딩스와 이스타항공의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지난 3월 2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양샤 간 M&A는 국내 항공업계에서 진행되는 최초의 동종사업자 간 결합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제주항공은 '규모의 경제'를 활용한 양사 간 시너지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었다. 실제 국토부 항공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여객 수 기준 양사의 도합 국제선 시장점유율은 2위 국적사인 아시아나항공과 단 2%포인트 차밖에 나지 않아, 최종 딜 성사시 3위 국적사로서의 입지가 공고히 될 전망이었다. 그러나 제주항공은 끝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에 따른 '동반부실'을 우려해 이스타항공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올 2분기 역시 영업손실 846억원으로 적자를 면치 못할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항공은 지난 1분기에도 국제선 비운항 등으로 인해 657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이에 더해 이스타항공은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만큼, 업황이 언제 회복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M&A에 따른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 말이다. 제주항공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의지와 중재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재 상황에서 인수를 강행하기에는 제주항공이 짊어져야 할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고 판단했고 주주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의 피해에 대한 우려도 큰 것이 사실이다. 이번 M&A가 결실을 거두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향후 이스타항공의 파산이 불가피하다는 데 있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알려진 체불임금만 약 250억원이고, 이를 비롯해 항공유 등 관련 미지급금만 1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3월말부터 전 노선의 운항을 잠정 중단한 상태를 유지해 와, 당장에 재운항을 통한 수익성 제고도 불가능하다. 장기간 비운항하면서 지난 5월 국토부에 의해 운항 전 필요한 항공운항증명(AOC)의 효력이 정지됐기 때문이다. 해당 증명을 다시 받기 위해서는 최소 3주가 소요된다. 법정 관리에 들어간다고 해도, 기업회생은 어려울 것으로 보여 이스타항공의 직원 약 1500명은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계약은 성사되지 않았지만, 양사는 여러 쟁점을 두고 소송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제주항공이 이스타홀딩스에 지난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건넨 이행보증금 115억원의 향방도 주목된다. 이에 따라 양사는 책임소재를 서로 떠넘기며 소송전에 돌입할 전망이다. 또한 최근까지도 이스타항공의 셧다운과 구조조정 결정 여부를 두고 제주항공의 지시 여부가 논란이 된 만큼, 이스타항공의 체불임금 관련해서도 책임소재를 가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제주항공의 이 같은 계약 해제 선언에 반발하고 나섰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입장 자료를 내고, "제주항공의 주장은 주식매매계약서에서 합의한 바와 다르고, 제주항공은 계약을 해제할 권한이 없다. 오히려 제주항공이 주식매매계약을 위반하고 있다"며 "제주항공의 주식매매계약 이행을 촉구하며 계약 위반·불이행으로 인한 모든 책임은 제주항공에 있다. 이스타항공은 1500여명의 임직원과 회사의 생존을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7-23 15:09:5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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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SK이노 배터리 소송, 풀릴 듯 말듯…美 ITC, 10월 5일 최종결정

글로벌 배터리 시장이 한국을 중심으로 중국, 일본 등이 치열한 기술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K배터리 동맹'이 안정적으로 구축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서 진행 중인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대해 오는 10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 결론을 앞둔 가운데 양사간 극적 화해로 건전한 경쟁과 협력을 통한 기술력 제고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특히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과 협력관계를 맺은 글로벌 완성차 업계도 판결을 앞두고 숨을 죽이고 있는 상황이다. ◆LG화학 ICT 소송 승기 잡아 LG화학이 지난해 미국 ITC에 SK이노베이션을 2차전지 영업비밀 침해 혐의로 제소하면서 시작된 양사간 치열한 소송에서 ITC 행정판사가 올 초 SK이노베이션에 '조기패소'로 예비결정을 내리면서 분위기는 LG화학쪽으로 기울어진 상태다. ITC위원회가 10월 5일로 예정된 최종결정에서 예비결정을 그대로 유지하면, 영업비밀을 침해한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셀, 모듈, 팩, 부품/소재에 대한 미국 내 수입 금지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 ITC통계자료(1996~ 2019년)에 따르면 영업비밀침해소송의 경우 ITC행정판사가 침해를 인정한 모든 사건이 ITC위원회의 최종결정에서 그대로 유지된 바 있다. 이에따라 이번 영업비밀 소송에서도 ITC위원회가 예비결정을 그대로 받아들여 SK이노베이션이 최종 패소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ITC위원회의 최종결정까지는 3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으로 양사간 합의 가능성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ITC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ITC에서 지난해 종결된 소송 42건 중 1/3 이상(33%)이 당사자간 합의에 의해 종결된 바 있다. ITC에서 패소할 경우 미국 사업에 막대한 차질이 생기는 만큼 불리한 측에서 압박감을 느끼고 합의를 모색하고 나서기 마련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합의를 둘러싼 양사간 온도 차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며 "LG화학은 진정성 있는 자세로 '합리적 배상'을 원하는 반면, SK이노베이션은 최고위 인사간 회동을 통한 합의를 원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합의금 천문학적 규모에 달할 것 전문가들은 양사의 합의금이 천문학적인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지난 2월 일리노이주 북부 연방지방법원은 모토로라솔루션의 무전기(Two way radio, repeaters) 관련 영업비밀과 저작권을 침해한 하이테라커뮤니케이션(Hytera Communications Corp.)에 7억 6500만달러(한화 약 9170억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내렸다. 해당 금액은 무전기 글로벌 시장 규모 38억 3000만달러(한화 약 4조5880억원)로 결정됐기 때문에 배터리 기술에 대한 금액은 더욱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배터리의 경우 미래사업 가치가 이보다 더 크고, 미국에서 '영업비밀보호법(Defend Trade Secrets Act of 2016)'을 연방법으로 제정하는 등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는 상황 등을 고려할 때 합의금은 천문학적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약 229만대가 판매된 전기차는 2025년이면 1200만대 이상으로 늘어났다. 배터리 시장도 약 180조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025년 약 170조원으로 예상되는 메모리반도체 시장보다 큰 규모다. 전기차 배터리가 '제2의 반도체'로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업계에서는 양사간 ITC소송이 중국을 비롯한 해외 경쟁사들의 지식재산권 침해 행위, 인력 빼가기 행태에 제동을 걸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스웨덴의 신생 배터리 업체인 노스볼트의 경우 홈페이지의 회사 연혁에 30명 이상의 한국인과 일본인 연구원이 자사에 일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 사람들의 전 직장을 LG화학과 파나소닉으로 명기해 오다 최근 두 회사의 이름을 삭제했다. ◆양사간 극적 화해 통해 'K배터리 기술력' 올리나 SK이노베이션이 최종 패소할 경우 미국 사업에 치명타가 될 수 있는데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도 대폭 위축될 수 있다. 특히 배터리 패권을 둘러싸고 한국을 턱밑까지 추격해온 중국과 일본은 이번 판결로 발생한 틈새시장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시장 조사 업체인 SNE리서치가 집계한 올 들어 4월까지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점유율을 보면 1위부터 10위까지가 모두 한·중·일 3개국이 차지하고 있다. 세계 시장 점유율은 한국이 올 1분기까지 35.3%(LG화학 25.5%, 삼성SDI 5.6%, SK이노베이션 4.2%)로 1위다. 2위는 중국으로 31.9%, 일본은 22.9%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일본과 중국 배터리 기업들이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배터리 3사간 화합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다만 SK이노베이션이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일지가 관건이다. 배터리 분야는 리버스 엔지니어링(제품이 완성되기까지의 순서를 역으로 추적하고 분석함으로써 제품의 제조 과정과 성능을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해 기술 개발로 축적된 노하우를 보호하는 것이 특히 중요한 만큼, 오랜 기간 막대한 투자로 확보한 영업비밀을 손쉽게 탈취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현재 SK이노베이션이 최고위 인사간 회동을 통한 소위 '퉁치기 협상'으로 사안을 봉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어 양사간 합의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소송은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기술장벽을 굳건히 쌓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송 진행 경과가 해외 경쟁업체들에게 레퍼런스가 되는 만큼 양사가 합의를 한다면 그 어느때보다도 객관적이고 타당한 방식으로 이뤄져야하며 결국은 원인을 제공한 SK이노베이션측에서 풀어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2020-07-23 15:09: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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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최저가·고객 편의성 높이는 것에 주력

고객이 위메프 애플리케이션에서 GS fresh의 '마트 당일배송관'을 살펴보고 있다./위메프 위메프, 최저가·고객 편의성 높이는 것에 주력 이커머스 기업 위메프가 비용을 절감하는 대신 강점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 최저가를 앞세운 위메프는 전국 물류 인프라를 갖춘 GS프레시와 손잡고 당일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위메프에 따르면, 3개월만에 거래액이 9배 이상 급증했으며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특히 지난 한달간 평균 하루 매출은 오픈 후 같은 기간보다 4배 이상 늘었다. 위메프는 최근 수년간 인력운용과 재고관리 등 고정비용이 많이 드는 직매입 방식을 줄이고 오픈마켓 서비스를 강화해왔다. 오픈마켓 서비스로는 상대적으로 약할 수 밖에 없는 신선식품을 강화하기 위해 GS프레시와 지난 3월부터 협업,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당일배송 서비스에서 6월 한달 동안 많이 판매된 제품은 쌀, 생수 등 무거운 제품이 상위를 차지했다.(매출액 기준) 이밖에 훈제오리, 만두, 햇반, 삼겹살, 고추장불고기, 쌈무 등 당장 오늘 먹을 메뉴 위주의 제품이 많이 판매됐다. 최근 코로나19로 외식 대신 집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진 만큼, 간단히 오늘 먹을 메뉴를 주로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당일배송 서비스'주문 가능 품목은 채소, 과일, 정육 등 신선식품과 유제품, 베이커리, 음료, 생활용품 등 생필품 1만2000여종으로 GS프레시와 협의 하에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원하는 시간대를 지정해 3만원 이상 주문하면 무료배송 받을 수 있다. 배송지를 입력하면 당일 배송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하루 4번 배송하며 예약 배송 주문도 가능하다. 당일배송은 서울, 경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가능하며 점차 대상지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위메프 측은 "위메프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저가, 빠른배송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만큼 GS프레시와의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메프 마트위크/위메프 위메프에서 엄선한 생필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마트위크' 서비스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마트위크는 위메프가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대표 위크 행사 중 하나로 식품, 생필품 등 다양한 마트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달 마트위크 거래액이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해 8월 대비 약 209배 증가했다. 구매고객은 215배 가량 늘었다. 마트위크 진행 딜 수는 초창기 대비 33배 이상, 쿠폰 할인율은 평균 15% 증가했다. 자연스럽게 마트위크를 찾는 고객들이 늘었고 거래액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위메프는 오는 27~31일 5일간 7월 마트위크를 진행, 행사 기간 최대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위메프는 온라인 쇼핑에서 고객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가격'이라고 생각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물류, 배송 비용 부담이 큰 직매입 사업을 줄여 비용 절감에 나서는 한편, 이렇게 마련한 재원은 대부분 가격을 낮추는데 투자하고 있다. 올해도 고객을 위한 가격적 혜택에 최대한 집중하면서, 편의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시스템과 서비스 도입에 더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 지난해부터 새로운 수익원으로 배달시장을 점찍고 '위메프오'를 론칭했다. 국내 배달음식 시장 규모는 20조원에 육박한다. 게다가 편의를 추구하는 1·2인 가구가 늘면서 배달음식 시장 규모가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위메프는 '공정배달 위메프오'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주8000원의 정액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9월중 실시 예정으로 위메프오에 입점한 점주들은 건당 5%의 정률 수수료와 주 8000원의 정액 수수료 가운데 유리한 프로그램을 택할 수 있다. 위메프 측은 이번 정책으로 위메프오 플랫폼 내 배달 업소 증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매장이 늘면 자연스럽게 이용 고객 수도 증가하게 되고 지속적으로 위메프오를 이용하게 만드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23 15:08: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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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캣마켓 코엑스몰점, 신메뉴 '명란파스타·치킨너겟' 출시

쿠캣마켓 신메뉴 '명란파스타'와 '치킨너겟'. 쿠캣마켓 스타필드 코엑스몰점(이하 쿠캣마켓 코엑스몰점)이 '명란파스타'와 '치킨너겟' 등 총 5종의 이달 다이닝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쿠캣마켓 코엑스몰점은 간편식 전문 푸드몰 쿠캣마켓이 지난 4월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 지하 1층에 오픈한 오프라인 프리미엄 매장이다. 간편식과 이를 활용한 다이닝 메뉴를 함께 판매하는 '그로서란트'(grocerant) 콘셉트의 매장으로, 제품 구매와 식사가 모두 가능하다. 이달의 신메뉴 역시 쿠캣마켓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PB 제품을 주재료로 사용한 것들이다. 명란파스타의 경우, 지난달 출시된 쿠캣마켓 명란젓을 활용했다. 탱탱하게 속을 꽉 채운 알의 감칠맛과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일품인 쿠캣마켓 명란젓에 마늘과 고추 등을 곁들여 담백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가미했다. 신선한 100% 북태평양(러시아산) 명태알을 염도 4%로 72시간 숙성한 쿠캣마켓 명란젓을 이용했다. 치킨너겟 또한 동명의 PB 제품을 활용한 메뉴다. 100% 국내산 닭가슴살과 안심에 쌀가루 튀김옷을 입혀 튀겨냈다. 고양이 캐릭터 모양의 너겟이라는 점이 고객의 입맛과 함께 눈맛까지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통등심돈까스, 더블치즈돈까스, 쭈꾸미덮밥 등이 추가됐다. 쿠캣마켓 코엑스몰점은 PB 제품 섹션과 레스토랑 섹션, 주류 섹션 등 3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4월 오픈해 PB 제품 판매에 집중하는 오프라인 1호점 쿠캣마켓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달리, '레스토랑' 섹션을 신설했다. 특히, 해당 섹션에서는 김미경 대한민국 국가 공인 조리기능장이 '간장 새우장 덮밥', '매콤크림닭갈비 빠네', '까만 당면 찜닭' 등 쿠캣마켓 PB 제품과 콘텐츠 레시피를 활용해 직접 요리한 13종의 고급 다이닝 메뉴를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쿠캣은 푸드 콘텐츠 제작 및 트렌디한 먹거리 상품 개발에 특화된 푸드 컴퍼니다. 국내 최대 푸드 커뮤니티 '오늘 뭐 먹지?'와 글로벌 레시피 동영상 채널 '쿠캣코리아' 등 전 세계 70여 개의 푸드 채널을 운영 중으로, 총 구독자 수는 3200만 명에 달한다. '맛있는 간편식'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월 기준 재구매율 약 32%, 분기 기준 재구매율 약 48%에 달한다고 업체측은 전했다. 또한, 쿠캣마켓은 모든 PB 제품을 해썹(HACCP) 인증 시설에서 생산하는 등 품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0-07-23 15:03:1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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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한국 양조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

[기고]한국 양조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 스코틀랜드 유학생활을 뒤돌아 보며 2015년 이태원에서 수제 맥주의 유행을 접하고 '집에서 이런 맥주를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라는 의문으로 당시 국내 전자 회사의 'CTO 아이디어 발전소'에 동료 5명과 함께 신사업 제안을 했고, 선정이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약속했던 Spin-off(회사 분할)를 얻어내기 위해 근무가 끝나고 매일같이 모여 맥주에 대해 공부하고 토론했으며, 주말을 잊은 채 어떻게 하면 맛있는 맥주를 저렴하게 보급할 것인가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그러나 기대했던 Spin-off는 요원하였고 프로젝트가 방향성을 잃어간다고 판단하고 그만두었습니다. 그동안 했던 공부를 바탕으로 집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수제 맥주를 만들어 지인들과 즐기며 맥주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던 중 우연히 ㈜골든블루의 마스터 블렌더 육성 프로젝트를 알게 되었고 너무나 파격적인 지원조건에 지원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서류 전형과 2번의 면접을 거쳐 2018년 최종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으며, 모집 과정에서 우리나라에 주류 산업에 열정이 있는 숨은 인재들이 많다는 점과 함께 ㈜골든블루가 우수한 한국 양조 인재를 키우는데 큰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원칙적으로 교내 기숙사에 거주해야 하지만, ㈜골든블루의 많은 배려로 학교 근처에 가족과 함께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임차할 수 있었습니다. 마스터 블렌더 육성 프로젝트에 연계된 학교는 해리엇-와트 대학교(Heriot-Watt University)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양조 및 증류학으로 고등교육(대학교/대학원) 학위를 주는 학교로, 교내에 양조 시설과 증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두바이와 말레이시아에도 분교를 두고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단히 다양성이 넘치는 학교였습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수학하는 학교여서인지 모든 수업은 녹화되고 교수의 강의 내용은 음성 인식을 통한 스크립트가 수업이 종료되고 바로 제공되는 시스템을 갖추어 영어가 부족하더라도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성공적인 유학 생활이 가능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스카치로 대표되는 스코틀랜드의 위스키는 경제와 문화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기록상으로는 1494년에 처음 '생명의 물'로 언급된 위스키는 2017년 수출액 43.7억 파운드 (6.54조원), 관련 관광 창출액 23억 파운드 (3.44조원) 그리고 직간접 고용인원 3만6850명으로 경제에 큰 기여를 하며, 2017년 기준 128개의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를 만드는 증류소가 스코틀랜드에 골고루 퍼져있습니다. 위스키의 대부분은 여러 종류의 위스키가 섞인 블렌디드의 형태로 만들어지며 많게는 약 60종류의 위스키가 섞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스터 블렌더는 매년 증류소에서 독특하고 특색있는 맛을 구현하는 전문가로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직업입니다. 재미있는 일화로 원래 싱글몰트 위스키는 증류소간 블렌딩을 위해 서로의 재고를 물물교환하고 남은 재고로 버려지거나 증류소 행사 때 쓰이곤 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오랜 기간 숙성될 수 있었으며 현재의 싱글몰트 유행은 기존의 블렌디드의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또 다른 시야에서 접근하여 만든 성공사례가 아닐까 합니다. 양조 및 증류학과 학과 대표를 2018/2019 학기 동안 맡으면서 스코틀랜드뿐만 아니라 주변 유럽국가에서 온 다양한 친구들과 교류하며 학교의 지원하에 현업에 종사하는 다양한 선후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연스럽게 업에 대한 이해와 네트워킹을 하였고, 많은 양조장과 증류소를 방문하여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문화를 체득하였습니다. 귀국하여 현재는 술과 관련이 없는 직장에 다니고 있으나, 틈틈이 다양한 술을 제조해보며 집에 증류기를 놓고 버섯주 증류, 위스키 제조, 백주 제조 등 여러 시도를 해보며 스코틀랜드에서 겪었던 귀중한 경험과 학습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보리를 이용한 맥주와 위스키, 프랑스에서는 포도로 와인과 코냑을 만들 듯, 저는 한국을 대표하는 술은 무엇일까 항상 고민하며 이름만 들으면 한국을 연상할 수 있는 술을 만들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맥주에 대한 관심과 얕은 지식을 토대로 지원했던 제가 석사 학위를 가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게 된 건 ㈜골든블루에서 마스터 블렌더 프로젝트에 아무런 족쇄를 달지 않기 때문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골든블루가 주류 산업에 있는 분들이 스코틀랜드에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비행기표, 학비, 주거비와 체제비 등을 아무 조건 없이 지원하는 것은 ㈜골든블루가 한국 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에 얼마나 관심이 많은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 또한 ㈜골든블루에서 제공하는 혜택으로 육아휴직을 내고 가족과 함께 스코틀랜드에서 공부하고 석사 학위를 성공적으로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 주류 산업에 큰 열정이 있는 많은 분들이 ㈜골든블루의 마스터 블렌더 육성 프로젝트에 도전하셔서 주류 전문가로 성장하는 꿈에 한층 더 가까이 가보셨으면 좋겠고, 향후에도 마스터 블렌더 프로젝트가 꾸준히 유지되어 양성되는 많은 후학들이 해외에서도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술을 만들어 한국 경제와 문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골든블루 마스터 블렌더 육성 프로젝트란? '마스터 블렌더 육성 프로젝트'는 국내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가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Growing & Building for Tomorrow'라는 사회공헌활동 슬로건 아래, 한국 주류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한국 양조/증류 전문가를 육성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주류 산업에 관심이 있는 인재들을 매년 2명씩 선발해, 장학생들이 세계적인 마스터 블렌더들을 배출한 스코틀랜드 해리엇와트 대학교(Heriot-Watt University)의 양조/증류학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학비 전액과 체재비, 항공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 처음으로 시행된 이후 현재 4회까지 진행되어 총 8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2020-07-23 15:03:1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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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광원산업 회장, KAIST에 676억 원 역대 최고액 기부

이수영 광원산업 회장, KAIST에 676억 원 역대 최고액 기부 "KAIST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가 반드시 나와야 합니다" KAIST는 이수영 회장(83세·現 KAIST 발전재단 이사장, 광원산업 회장)이 23일 오후 2시 KAIST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E9) 스카이라운지에서 열린 기부 약정식을 통해 평생을 일궈 모은 676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출연해 '이수영 과학교육재단'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수영 과학교육재단 수익금은 KAIST '싱귤래러티(Singularity) 교수' 지원을 통한 노벨상 연구 기금으로 사용된다. 이번 이 회장의 기부는 지난 2012년 미국의 80억여 원 상당의 부동산과 2016년 또 한 차례에 걸쳐 10억여 원 상당의 미국 부동산을 유증한 것에 이은 세 번째 기부로 총 기부액은 KAIST 개교 이래 최고액인 766억 원을 기록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12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KAIST와 인연을 맺은 뒤, 이듬해인 2013년부터 현재까지 발전재단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이 회장은 "오랫동안 가까운 자리에서 지켜본 결과 KAIST는 우리나라 발전은 물론 인류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최고의 대학이라는 믿음을 갖게 됐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 대표기업인 삼성전자의 경우 반도체 석박사 연구인력의 25%가 KAISt 출신"이라며 "2019년 314조원의 매출로 국내 GDP의 16.4%를 차지할 정도로 국가 경제 성장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삼성전자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었던 것은 세계적인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KAIST 덕분"이라고 말했다. KAIST는 이 회장의 이번 기부를 바탕으로 설립되는 이수영 과학교육재단 지원을 받아 KAIST 싱귤래러티 교수를 육성할 계획이다. 싱귤래러티 교수 제도는 과학 지식의 패러다임을 바꾸거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수 있는 교수, 인류 난제를 해결하고 독창적인 과학 지식과 이론을 정립할 수 있는 교수를 선발해 지원하는 제도다. 우수 연구 인력 확보와 기술적 특이점 도래에 대비하는 장기간 연구 수행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싱귤래러티 교수로 선정되면 10년간 임용기간 동안 연구비 지원을 받고, 논문과 특허 중심의 연차 실적 평가가 유예된다. 임용기간 종료 시 연구 진행 과정과 특이점 기술 역량 확보 등 평가에 따라 지원 기간을 추가로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KAIST 신성철 총장은 "평생의 피땀으로 일궈낸 재산을 아낌없이 내놓은 이수영 회장님의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고 있는 KAIST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사명감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이수영 이사장님의 뜻을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영 KAIST 발전재단 이사장은 경기여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1963년 서울신문에 입사해 기자 생활을 시작, 1980년까지 한국경제신문과 서울경제신문 등에서 일했다. 기자로 재직하던 시절인 1971년 광원목장을 설립해 축산업을 시작했고 1988년 부동산 전문기업인 광원산업을 창업해 현재까지 회장을 맡고 있다. 2012년 KAIST 명예박사를 받았고 2018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 한편 KAIST에 고액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기부자로는 이 회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1호 한의학박사 고 류근철 박사(578억원), 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515억원), 김병호 전 서전농업 회장(350억원), 고 김영한 여사(340억원) 등이 있다.

2020-07-23 15:01: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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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中企 제조 돕는 AI 공공플랫폼 구축

기존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고도화…'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 계획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이 생산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첨단 인공지능(AI) 기술로 해결하는 공공 플랫폼이 구축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1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1차 한국판 뉴딜 관계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제조혁신 고도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한국판 디지털 뉴딜 가운데 제조업 디지털화의 핵심 후속 조치로 기존에 추진하던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서다. 중기부는 우선 스마트공장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저장·분석·활용해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스마트 공장화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KAMP·Korea AI Manufacturing Platform)을 만들 계획이다. 개별 스마트공장 내에 머물러 있던 데이터를 모아 업계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 데이터 그 자체로 수익을 내는 시대를 열겠다는 전략이다. 이 플랫폼의 데이터를 활용해 중소기업 제조 과정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인공지능 표준 모델'을 50개 구축한다. 여기에 더해 전문가 컨설팅과 실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중기부는 또 이 플랫폼과 연계해 2025년까지 제조 공정을 스스로 최적화하는 최첨단 '5G+AI 스마트공장'을 1천개 만든다. AI·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제조 공급기업도 육성한다. 중기부는 ▲ 대·중소기업 간 데이터 공유를 위한 가치사슬 연계기술 ▲ 고객 맞춤형 제품 생산을 위한 유연 생산기술 ▲ 현장 노하우의 디지털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 워크 기술 등 3대 분야에서 연구개발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인공지능 분석이 가능한 전문인력 등 인공지능 제조인력 1만5천명을 양성하고, 혁신 인공지능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활성화도 이어간다. 중기부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고자 국내로 돌아오는 '유턴 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며 "데이터에 기반한 중소기업 제조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제조혁신 관련 법률도 제정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하반기 중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제조혁신 고도화 사업을 이끌어갈 민관합동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 사업단을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0-07-23 15:01: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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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광저우 8.5세대 OLED 패널 공장 양산 출하식...월 6만장 규모 양산

LG디스플레이가 대형 OLED 양대 생산거점 체제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대형 OLED 대세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LG디스플레이는 23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첨단기술산업 개발구에 위치한 8.5세대 OLED 패널공장에서 양산 출하식을 갖고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OLED 패널 양산 출하식에는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을 비롯해 신상문 CPO 부사장, 양재훈 경영지원그룹장 부사장, 박유석 중국 CO법인장 상무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형 OLED 패널을 생산하는 LG디스플레이는 원판 Glass 기준 월 6만 장 규모의 광저우 OLED 패널공장이 양산에 돌입함에 따라 기존 파주에서 생산 중인 월 7만 장 규모의 양산능력에 더해 월 13만 장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 한편 LG디스플레이 정호영 사장은 양산 출하식에 앞서 현지 임직원들을 만나 양산준비 과정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호영 사장은 "광저우 신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우리는 대형 OLED 사업의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 모두 가속화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격 양산에 이르기까지 예기치 않은 대내외 변수들이 많았지만 이를 잘 극복하고 성공적인 양산체제를 구축해 낸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하고 "후발업체들과의 기술격차 확대와 제품 차별화 등을 통해 대형 OLED 사업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저우 OLED 패널공장에선 고해상도의 대형 OLED를 생산할 계획이며 시장수요 증가에 따라 현재 월 6만 장인 생산능력을 월 9만 장까지 늘릴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는 파주와 광저우의 생산능력을 극대화 함으로써 연간 1000만대 이상의 OLED TV 패널(55인치 기준)생산이 가능해져 규모의 경제를 통한 수익성 강화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OLED TV패널 출하량은 2020년 440만대에서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2025년에는 12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0-07-23 15:00:0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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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롯데칠성음료 '2% 부족할때'

[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롯데칠성음료 '2% 부족할때' 2%부족할때 복숭아 240ml/롯데칠성음료 1999년 첫 선을 보인 직후 단번에 히트상품에 등극하며 미과즙음료라는 새로운 시장을 연 음료가 있다. 바로 롯데칠성음료의 '2% 부족할때'이다. 아무리 참신한 아이템, 자본과 실행력을 갖춰도 시장에 나오는 신제품 90%는 실패한다고 한다. 10%의 성공 그 중에서도 소비자의 기억에 남아 장수하는 제품은 손에 꼽힌다. '2% 부족할때'는 2019년 기준, 300억 중반대 매출을 기록, 올해는 신제품 자두 출시와 함께 400억 매출을 예상하며 2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니어 워터(Near Water)란 청정수에 미량의 과즙을 첨가한 미과즙음료를 의미한다. 1999년 7월 1일 롯데칠성음료가 '2% 부족할때'를 출시할 때만 해도 성공을 점치는 사람은 드물었다. 그러나 출시 직후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감성적인 광고와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이 대성공을 거두며 큰 호응을 얻게 되었다. . '2% 부족할 때'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 아이디어, 제품력, 창의적인 마케팅전략 모두가 갖춰진 제품으로 지금까지도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부족할때 출시 당시 이미지/롯데칠성음료 ◆'2% 부족할때'의 개발 1990년대 초반 일본에서 유행한 복숭아천연수는 미과즙음료시장의 가능성을 검증해 보였다. 이에 롯데칠성음료는 1998년 말부터 개발에 착수해 총 9개월의 과정을 거쳐 '2% 부족할때'를 탄생시켰다. 상품개발실에서 '프리미엄 워터' '기분 좋은 물' 등의 이미지를 포함한 브랜드 콘셉트 정립이 이루어졌고, 이어 소비자수용도 조사를 거쳐 초기 시장진입 전략을 수립했다. 중앙연구소에서는 시간이 경과하더라도 제품 이미지에 맞는 물과 같은 투명함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음료 제조공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탈색 공정을 거친 과즙을 사용하여 제품의 변색을 방지하는 등 철저히 제품 콘셉트에 맞춘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2% 부족할때라는 제품명은 물 본연의 특성을 그대로 적용해 제품의 속성이 직접적으로 나타나도록 지었다. 물은 사람 체중의 60~70%를 차지하므로 체내 수분이 1~2% 부족하면 심한 갈증을 느끼게 되고, 5% 정도 부족하면 혼수상태에 빠지며, 12%가 부족하게 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처럼 신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과 인체의 과학적인 상관관계에 착안하여 제품명을 지었다.. 2% 부족할때는 물과 같은 투명함을 기본으로 기존 음료보다 낮은 감미, 상큼한 과즙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이런 제품 특성으로 과즙음료이면서도 생수와 스포츠음료 등과 같은 카테고리에 포지셔닝되었다. 이에 따라 탄산이나 주스에 싫증을 느끼고 생수가 심심하다고 생각하며,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여성을 제품의 주 타깃으로 보았다. 과거 2%부족할때 생산 현장/롯데칠성음료 ◆음료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다 2% 부족할때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놀라웠다. 1999년 7월 첫 발매 3개월 만에 전체 80억 원대의 미과즙음료 시장에서 매출 60억 원을 달성했다. 출시 직후부터 제품이 히트하면서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생산물량이 시장 수요를 따르기 힘들 정도였다. 발매 6개월 만에 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동일 제품시장 내에서 시장점유율이 90% 이상을 상회하는 독보적인 아성을 구축했다. 2% 부족할때는 제품 출시 후 14개월 만에 5억 캔을 판매하면서 당시 국내 음료 역사상 최단기 최대 판매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시기에 2% 부족할때는 먹는샘물 시장을 넘어서고 스포츠음료 시장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칠성사이다에 이어 주력상품으로 자리잡는 모습까지도 보였다. 실제로 2000년에 스포츠음료 시장은 급성장하는 미과즙음료의 여파에 주춤하기도 했다. 시장이 커지면서 경쟁업체들은 다양한 콘셉트의 제품으로 미과즙음료 시장 참여를 선언하기도 했다. 그러나 2% 부족할때는 미과즙음료 시장을 90% 가까이 점유하며 경쟁업체들이 설 자리를 쉽게 내주지 않았다. 2% 부족할때는 2000년 매출 1700억 원의 놀라운 성장을 이루며 최고의 히트상품이 되었다. 2000년 롯데칠성음료는 2% 부족할때를 기반으로 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출시 2년 만인 2001년 7월에는 2% 부족할때의 판매량이 10억 캔을 돌파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가 1인당 20캔 이상을 마신 셈이었으며, 일렬로 캔을 세울 경우 지구를 3바퀴 이상 돌고도 남는 양이었다. 2% 부족할때는 우수한 유통망, 마케팅 능력 등에 힘입어 국내 미과즙음료 시장을 석권하는 한편 2000년대 초 롯데칠성음료의 성장을 주도했고, 2001년에는 16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롯데칠성음료의 1조 매출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2% 부족할때는 2000년대에 4년 연속 1000억 원을 상회하는 매출 실적을 보이면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으며, 현재까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 부족할때는 소비자의 욕구 충족에 부합하는 제품개발 아이디어와 뛰어난 제품력, 창의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 이상적으로 조화를 이뤄 최고의 성과를 낸 롯데칠성음료의 효자 제품이었다. 2003년 이프로 광고 제작발표회/롯데칠성음료 ◆제품 성공의 또 다른 공신, 광고 2% 부족할때의 성공에는 광고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미과즙음료의 특성을 군더더기 없는 간략한 메시지로 전달해 젊은 세대에 어필하는 전략이 주효했다. 2% 부족할때 광고는 '날 물로 보지마', '나는 노는 물이 달라'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 내면서 당시 N(Net)세대라 불리는 10~20대에게 붐을 일으켰다. 롯데칠성음료는 2001년 새로운 전략과 포맷의 광고를 선보이며 2% 부족할때 붐을 이어나갔다. 세계적인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던 중국 여배우 장쯔이와 정우성 커플을 모델로 강렬하고 드라마틱한 스토리의 광고를 선보였다.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등으로 또 한번 유행어를 만들어 내며 소비자층이 자연스럽게 전 세대로 넓어졌다. 2% 부족할때 광고는 '2001 뉴욕페스티벌'에서 AME(Advertising & Marketing Effectiveness)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1957년부터 시작된 뉴욕페스티벌 광고제는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 광고제 등과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며, 뉴욕페스티벌의 AME 부문은 창의성뿐만 아니라 마케팅 효과 측면에서도 성과를 나타낸 광고 캠페인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이후에도 2% 부족할때 광고는 많은 언론으로부터 계속해서 조명을 받았다. 2003년 2월에는 한국 광고 사상 최초로 프레스센터에서 2% 부족할때 광고 제작발표회가 열리기도 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국내 최초로 광고를 TV와 인터넷에서 동시에 방영하는 쌍방향 광고가 등장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사랑의 갈증'을 주제로 잡고 사랑의 4가지 갈등을 드라마화한 광고를 선보였다. TV광고에서는 전체 내용의 일부만을 추려 시청자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자세한 긴 내용은 2% 브랜드 사이트에서 공개했다. 또한, 이후에 전개될 광고에 시청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광고 전략을 택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 광고 방영 이후 궁금증을 느낀 시청자들이 인터넷으로 몰리면서 보름여 만에 사이트 방문객 수가 145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 광고는 인터랙티브 마케팅(Interactive Marketing)기법의 성공적인 사례로 인정받아 '2003 대한민국 광고대상(인터넷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소비자를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해 쌍방향 광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2%부족할때 자두 240, 500mL/롯데칠성음료 ◆꾸준한 개발과 리뉴얼 롯데칠성음료는 2% 부족할때 출시 초기의 성공 신화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춰 제품의 맛, 패키지 등을 변화시켜왔다. 단맛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강해진 2000년대 중반에는 기존에 사용했던 액상과당을 같은 양으로도 더 강한 단맛이 나면서도 열량이 적은 결정과당으로 대체했으며, 2010년에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해 복숭아를 비롯해 2% 부족할때 사과, 포도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2016년 11월에는 2% 부족할때 아쿠아를 선보였다. 이는 2% 브랜드를 활용한 라인 확장 제품으로 '15가지 과일, 야채를 함유한 오색(色) 과채 수분충전음료'를 콘셉트로 출시됐다. 사과, 레몬, 화이트 자몽 등 3가지 과즙과 레드비트, 양배추, 자색고구마 등 12가지 야채즙이 어우러진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올해에는 상큼달콤한 맛의 여름 제철 과일인 자두 과즙을 담은 2% 부족할때 자두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아쿠아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무더위에 땀으로 손실된 염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더해 기존 제품과 차별점을 두었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주요 타깃 소비자인 1020세대의 젊은 감성에 어필할 수 있도록 브랜드 이미지에 활력과 새로움을 더하기 위해 시의적절한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2007년에는 상큼한 과일 이미지를 강조한 패키지를, 2010년에는 스토리텔링(Story-telling) 기법을 활용해 감성적인 메시지를 적용한 독특한 패키지를 적용했다. 이후에는 '물처럼 깔끔하게 즐기는 수분충전음료'라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수분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적용해왔다. 특히 2018년에는 투명한 라벨에 제품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으로 리뉴얼해 가시성을 높이고 세련미를 더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도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제품을 개발하고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3 14:59:0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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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투자성 높은 잔여 부지 분양

GS건설이 지난달 준공해 분양에 성공한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잔여 부지를 선착순 분양한다. 산업시설용지는 이미 95%이상 분양으로 기업들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잔여부지의 투자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GS건설은 23일 경남 김해시 한림면 병동리 20번지 일대에 1차로 조성한 일반산업단지 중 산업시설용지 1필지와 지원시설용지 3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의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 병동일반산업단지는 약 29만6323㎡의 공장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1차 금속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가구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 가능하며 협의를 통해 업종 변경도 가능하다. 김해 병동 일반산업단지는 창원과 김해를 연결하는 국도14호선에 접해 있고, 3Km이내에 부산외곽순환고속국도 진영IC, 한림IC가 위치해 있다. 또한, 14번 산업도로 연결(2020년 예정)로 차량을 이용해 김해시청에서 약 10분, 창원에서 20분대, 밀양 및 부산에서 30~4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게다가 KTX 진영역과 10분거리, 주촌선천지구와 10분거리에 있어 인력확보 및 교통여건이 좋다. 이밖에도 반경 5Km내 병동농공단지, 진영농공단지, 덕암일반산업단지, 김해테크노밸리가 운영 중으로 산업 직접성으로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췄다.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관계자는 "이번에 선착순 분양하는 1차 잔여부지는 지난 6월 완공돼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며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우수한 기반시설을 갖춘 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23 14:57:1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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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상임위 구성 후 첫 현지확인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현)는 23~24일 양일간 관내 대규모 SOC 사업현장 안전점검과 통합신공항 이전 현안관련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지난 7월 7일 경북도의회 후반기 건설소방위원회가 구성 된 후 첫 의정활동으로, 도내 대규모 건설 사업장을 점검함으로써 장마철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장 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는 통합신공항 이전관련 현안과 관련해 군위군을 방문했다. 먼저, 오전에는 영천을 방문하여 공정률 70%의 '영천~신경주 복선 전철화 사업' 제1공구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이 전철화 사업은 총사업비 5,618억원을 투입하여 영천-신경주간 20.4km를 복선전철화 하는 철도 공사이다. 2021년 복선전철화가 완료되면 도내 철도네트워크 효율성 증대와 포항·대구권의 광역교통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천시 고경면 단포리 공사현장에 도착한 건설소방위원들은 공사 진척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자재 적재에 위험 요소가 없는지 등 자칫 있을지 모를 대형 공사현장 인명피해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안전점검 후 박정현 건설소방위원장은 "혹시 있을지 모를 장마철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회기 기간이지만 현지확인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건설 현장의 임시 시설물 붕괴 위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말했다. 또한, "대형 공사현장 일수록 지반 붕괴와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시설물 점검과 비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 관리 매뉴얼을 갖추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 일정으로 현재 경북의 최대현안인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하여 군위군청을 방문했다. 군위군청을 방문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선정을 위해 군위군에 상주하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이철우 도지사를 면담하고, 연이어서 김영만 군위 군수를 만나대구경북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통합신공항 이전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뜻을 전하고 군위군이 대승적 차원에서 결단을 내려 줄 것을 요청 했다. 이날 군위군을 방문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하여 이철우 도지사와 김영만 군위군수의 면담에서 "대구경북의 100년 대계를 위해 통합신공항 이전이 무산되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2020-07-23 14:56:55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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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역사·문화를 노래하는 뮤지컬로 무더위를 잊으세요

경북도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경북이 간직한 우수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뮤지컬을 제작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문화로 힐링을 선물한다.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영주 순흥의 역사적 사건인 계유정난과 정축지변을 배경으로 단종복위 운동과 역사속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죽계별곡'이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3회에 걸쳐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또 29일부터 8월 2일까지는 오후 7시50분과 9시 매일 40분간 2회로 총 10회에 걸쳐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환과 갈등해결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新웅부전-고등어 찜닭에 빠진날'이 안동물문화관광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또한, 고려건국 기반을 다진 삼태사(김선평, 권행, 장정필)의 대서사시를 그린 뮤지컬 '왕의 나라'는 오는 8월 6부터 8월 9일까지 오후 8시에 안동민속촌 성곽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8월 12일부터16일까지 오후 6시30분과 8시에는 퇴계 이황 선생의 삶과 권씨부인과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퇴계연가'가 안동댐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공연될 계획이다. 경북도는 다양한 뮤지컬 공연으로 휴가철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한여름무더위를 날려주는 특별한 시간을 전달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현장에서 입장권이 배부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좌석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은 우리경북이 가지고 있는 심오한 유교사상과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제작된 만큼 도민들이 많이 관람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 휴식과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2020-07-23 14:56:45 문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