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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 공존하는 장흥 ‘문림의향 메카’ 꿈꾼다

역사와 문학의 단단한 뿌리를 가진 장흥군이 '문림의향 메카' 도약을 선언하고 나섰다. 스포츠, 문림의향, 안전, 친환경을 중심으로 한 '4(four)메카 장흥'의 두 번째 과제다. 장흥의 문학은 오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곳에서 그 시작을 확인할 수 있다. 조선시대 장흥 출신인 기봉 백광홍 선생은 가사문학의 효시로 손꼽히는 '관서별곡'을 지어 국문학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후에도 존재 위백규 등 걸출한 문장가를 배출하며 장흥은 호남 가사문학의 중심에 서게 된다. 장흥의 문맥은 현대문학까지 흐름을 이어온다. 현재 문단에 등단해 활동하는 작가의 숫자만도 120명이 넘고, 국내를 대표하는 작가 24인에 이청준, 한승원, 송기숙 등 장흥 출신이 3명이나 선정될 만큼 문학적 깊이도 겸비하고 있다. 장흥은 옛 장흥교도소 부지를 문화 복합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옛 장흥교도소는 공공디자인을 접목해 문화 복합공간으로 재창조하고, 도시재생의 획기적인 성공사례를 만들 계획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은 근현대식 교도소의 원형을 유지하면서, 창작과 교육, 레지던스의 기능을 갖춘 차별화된 개념의 문학공간의 창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장흥은 또한 '의향'의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이 장흥군 장동면에 있는 해동사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 시발점인 회령진성 , 정경달 장군의 반계사, 동학농민혁명기념관과 동학 최후 격전지인 석대들 등 다양한 역사적 자산도 산재해 있다. 장흥군은 해동사 인근을 안중근 의사 역사·문화 명소와 청소년 교육 공간으로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국비 42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70억원이 들어간다. 역사 체험관은 기획전시실, 추모실, 체험전시실로 구성된다. 애국탐방로에는 안중근일대기 스토리보드 설치와 테마길 조성이 추진된다. 추모 기념관에는 안중근 상징 조형물, 추모 광장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회진면에 가면 이순신 장군의 조선 수군을 재건해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역사의 현장, 회령진성이 남아있다. 회령진성은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 교지를 받고 장흥으로 내려와 회령포 결의를 가진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순신 장군은 통제사 취임 후 곧바로 전선(戰船) 정비에 착수해 난파 직전인 배를 수리했다. 명량해전 승리의 출발점이 된 역사적 요충지가 바로 장흥인 것이다. 장흥읍 석대들은 동학농민혁명운동의 최후의 격전지이자 동학 농민군과 관군 사이에 많은 사상자를 낸 곳이다. 이곳은 반외세, 반봉건을 주장했던 민족·민주운동의 중심지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다. 충(忠)을 지향하는 관군과 의(義)를 가치로 삼은 농민군의 후손들이 100년이 지나 역사적 화해를 했다는 의미도 있는 장소다. 석대들 전적지는 2009년 5월 문화재청에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98호로 지정됐다. 맑은 물 푸른 숲 장흥이 역사와 문학을 딛고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오랜 시간에 쌓아온 지역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해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유동인구 500만 달성의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는 것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폭 넓은 문학적 자산과 의향의 깊은 역사는 장흥군을 대표하는 지역 자원"이라며, "문림의향의 소중한 기초 위에 장흥 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겠다"고 말했다.

2020-07-20 10:01:07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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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일본 기업 취업 돕기나서…'2020 일본 온라인 잡페어' 진행

KOTRA가 20일부터 사흘 동안 '2020 일본 온라인 잡페어'를 개최 중이다. 일본 현지에서 화상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KOTRA(코트라)가 20일부터 사흘 동안 일본기업 화상면접, 취업 코칭 웹세미나 등 '2020 일본 온라인 잡페어'를 진행한다. 일본 정부는 지난3월 화상 면접·설명회 등 원격 채용전형을 도입하도록 기업에 권고하는 등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채용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 인재 소개기업 'JAC 리크루트먼트'에 따르면 현지 화상면접 도입률은 4월 말 기준 70%를 넘어섰다. 최종면접까지 화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기업도 40%에 달한다. '온라인 잡페어'에는 20개 구인기업이 참가한다. 재택근무로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수요가 늘면서 프로그래머 등 IT 인재를 찾는 기업이 많다. 참가기업 중 18개사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1:1 화상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상면접은 모두 114건이다. 구인기업 인사담당자는 일본에서, 구직자는 한국에서 화상면접을 실시한다. 향후 2·3차 면접을 거쳐서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실제 입사까지는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몇 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한편 도쿄무역관은 16일부터 이틀간 일본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84명을 대상으로 현지 취업동향과 화상면접 준비법을 알려주는 '일본취업 코칭 웹세미나'를 열었다. 8월에는 일본기업에 근무하는 한국인이 직접 근무환경과 취업준비 과정을 안내하는 '온라인 글로벌 커리어 토크'도 개최한다.

2020-07-20 10:00:23 양성운 기자
신한카드, '신한캠퍼스' 학원비 모바일 납부서비스 론칭

-신한캠퍼스 모바일 웹에서 간단하게 납부 신한카드는 언제든지 편리하게 학원비를 납부할 수 있는 '신한캠퍼스' 학원비 모바일 납부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캠퍼스는 전국 1만4000여 학원과의 제휴를 통해 학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과 PC로 신한캠퍼스 제휴 학원을 검색하고, 편리하게 학원비를 결제할 수 있는 신한카드의 비대면 원격결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기존 제공하던 인터넷 홈페이지 기반 결제 기능에 모바일 웹을 통한 비대면 결제 기능을 추가했다. 바쁜 사회 생활을 하는 학부모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학원비를 납부할 있다. 신한캠퍼스 모바일 학원비 납부 서비스는 별도 어플리케이션 없이 모바일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신한캠퍼스'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도 있다. 신한캠퍼스 이용을 위한 추가 회원가입 절차는 없으며 신한카드 홈페이지 ID와 비밀번호로 로그인 할 수 있다. 로그인 후 납부를 희망하는 학원 지역과 학원명을 검색해 선택하고 납부 희망 금액, 결제 개월 수 등 결제에 필요한 정보만 입력하면 즉시 납부할 수 있다. 또 마이신한포인트를 사용한 결제도 가능해 포인트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더욱 도움될 것으로 보인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캠퍼스 학원비 모바일 납부 서비스는 학부모의 방문 결제 불편함을 해소함과 동시에 학원비 지연 입금에 대한 리스크도 줄일 수 있어 학부모 뿐만 아니라 학원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한카드는 코로나19 사태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언택트 시대에 고객과 가맹점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20 09:59:5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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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191세대 일반·240세대 민간임대 분양

대구 신흥주거지 안심뉴타운 첫 분양단지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이 눈길을 끌고 있다. 부동산 규제 강화 속에서 '처음'이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실제 분양시장에서 택지지구나 도시개발지구 내 처음으로 분양되는 아파트의 상승세는 뚜렷하다. 첫 분양단지는 위치가 뛰어나고, 살기 좋은 곳에 조성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은 민간임대 청약접수에서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전체 청약자의 27%가 서울, 경기 지역에서 나왔다. 분양 관계자는 "먼저 진행한 민간임대에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오히려 일반분양의 수요가 다소 분산됐다"면서도 "정당계약 이후 혹시라도 선착순 물량이 나오게 되면, 언제든지 귀띔을 해달라는 수도권 투자자들의 문의가 계속해서 오고 있는 만큼,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상황"이라고 내다 봤다. 대구 동구 율암동 안심뉴타운 도시개발구역 B2블럭에 위치한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16층 전용 59~84㎡ 총 43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84㎡ 191세대가 일반분양되며, 전용 59㎡ 240세대는 민간임대로 분양된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일반분양 당첨자 발표는 21일(화)이며,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민간임대 정당계약은 지난 16일~18일 진행됐다. 안심뉴타운은 노후화된 용계동 소재 안심연료단지 부지를 스마트도시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첨단정보통신기술(ICT)과 스마트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해 시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도시가 되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안심뉴타운 내에는 대형유통시설을 비롯해 상업·문화시설, 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주목된다. 대구지하철 1호선 신기역이 인접해 있고 대구 1호선은 안심~하양 복선전철 사업이 지난해 착공에 돌입한다. 생활인프라도 코스트코를 비롯한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등의 대형유통시설이 위치해 있고 반야월시장도 인접하다. 본단지는 우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밖에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단지로 조성되며,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돼 있다.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에 따라 지방 광역시는 오는 8월부터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은 규제가 적용되기 전 분양에 나서 아파트 계약 후 1년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고 분양관계자는 말한다. 사실상 안심뉴타운에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처음이자 마지막 단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 356-3번지에 위치해있다. 2022년 9일 입주 예정.

2020-07-20 09:56:1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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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신규 서빙로봇 2종 추가해 라인업 강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자율주행형 서빙로봇 렌탈 프로그램을 위해 출시한 '딜리플레이트K01(사진 왼쪽)와 '딜리플레이트L01'. /우아한형제들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형 서빙로봇 렌탈 프로그램을 선보인 배달의민족이 신규 서빙로봇 2종을 추가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기존 단일 모델로 운영하던 서빙로봇 렌탈 프로그램을 신규 로봇 2종을 추가해 총 3개 기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한 신규 로봇은 설치 환경에 제약이 적고 적재 규모가 큰 프리미엄 모델 '딜리플레이트L01'과 카페나 소규모 식당 서빙에 용이한 '딜리플레이트K01'이다. 딜리플레이트L01은 LG전자가 개발하고, 배달의민족이 일반 식당에 공급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한 서빙로봇이다. 기존 서빙로봇에 비해 자율주행 수준이 뛰어나 매장 내 로봇 주행에 필요한 별도 설치물이 필요 없고, 고도의 센서 설계로 속도조절 및 장애물 회피 기능이 우수한 프리미엄 모델이다. 로봇 몸체에 총 4개의 트레이가 설치돼 한 번에 십여개가 넘는 반찬들과 4인 기준의 식사를 무리 없이 서빙할 수 있다. 배터리 자동 충전 기능도 탑재돼 매장 운영 중 로봇의 배터리 충전 여부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딜리플레이트K01은 음료나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나 반찬 수가 적거나 단일 메뉴를 판매하는 소규모 식당에 특화된 서빙로봇이다. 한 번에 실어 나를 수 있는 메뉴 수는 적지만, 테이블 간격이 좁은 곳에서도 원활하게 서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딜리플레이트 렌탈 프로그램에는 로봇 대여부터 정기 관리, 영업배상책임보험 등이 포함돼 있다. 딜리플레이트L01의 렌탈 가격은 2년 계약 기준 월 90만원, 3년 기준 70만원이다. 딜리플레이트K01은 2년 기준 80만원, 3년 기준 60만원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신규 라인업 출시를 기념해 8월 말일까지 렌탈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3개월 간 렌탈비를 받지 않을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 김요섭 로봇사업실장은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일반 식당에 서빙로봇을 공급하는 렌탈 프로그램을 선보인 이후 현재 전국 각지의 총 48곳 식당에서 65대의 딜리플레이트가 서빙을 하고 있다"며 "더 많은 식당에서 편리하게 서빙로봇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신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연말까지 300대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7-20 09:44: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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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푸드 특화 창업 교육과정 실시

숙명여대, 푸드 특화 창업 교육과정 실시 캠퍼스타운사업단, '스노우 푸드 랩 1기' 교육과정 개설 42명 예비창업자 선발해 창업 교육 및 전문 컨설팅 등 제공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식품·외식산업 관련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푸드 특화 창업 교육과정을 실시한다./숙명여대 제공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식품·외식산업 관련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푸드 특화 창업 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노우 푸드 랩 1기'는 푸드 특화 맞춤형 창업교육과정으로, 만 39세 이하의 식품 및 외식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42명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푸드테크, 헬스케어, 복합 공간, 특수 식문화 플랫폼 등의 다양한 창업 주제를 보유했으며, 지난 14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향후 16주간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스노우 푸드 랩 1기'는 식품영양 솔루션 업체인 ㈜어메이징푸드솔루션에서 축적한 푸드 특화 창업교육 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업 전반에 대한 전문 교육과정 ▲팀 별 일대일 맞춤형 코칭 ▲최종 우수팀 선발을 위한 데모데이 등으로 구성됐다. 16주의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데모데이에서 선정된 우수 창업팀은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에서 제공하는 창업공간과 시설, 네트워킹, 심화 인큐베이팅 과정, 전문 컨설팅 등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철연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의 취지를 살린 스노우 푸드 랩 1기 과정을 통해 청년 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숙명여대는 지난 3년간 서울시와 단위형 캠퍼스타운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모범적인 프로그램들을 발굴 및 추진해왔다. 올해부터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 종합형 참여대학으로 선정돼 오는 2023년까지 4년 동안 최대 100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아 청년창업 및 용산구 지역상생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0-07-20 09:42: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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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헌신한 '말라위의 나이팅게일' 백영심 간호사, 제8회 성천상 수상

아프리카 최빈국에서 수많은 생명을 위해 일생을 바치고 있는 백영심 간호사(싸진)가 제8회 성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제8회 성천상 수상자로 말라위 대양누가병원 백영심 간호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성천상은 국내 최초 수액제 개발과 필수의약품 공급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성천상 수상자로 간호사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 간호사는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아프지 않도록 돕는 일에 인생 전부를 걸어도 아깝지 않다'는 신념으로 27세의 젊은 나이에 아프리카로 건너가 30년째 헌신하고 있다. 그는 1984년 제주한라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부속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했다. 이후 의료선교를 결심하고 1990년 아프리카 케냐로 떠난 백 간호사는 쇠똥으로 만든 토담집을 짓고 '마사이부족'을 위해 의료봉사를 실천했다. 1994년에는 케냐보다 의료 환경이 더욱 열악한 말라위로 향했다. 말라위는 인구 1900만명, 1인당 GDP가 389달러에 그치는 아프리카 최빈국이다. 백 간호사는 먼저 이동진료차량을 마련해 말라위의 극빈지역인 치무왈라 곳곳을 돌며 보건활동을 펼쳤다. 그러다 의료시설과 인력이 전무하다는 현실을 접하고 주민들과 함께 벽돌을 흙으로 빚어 쌓아 150평 규모의 진료소를 지었다. 진료소에서 하루 100명이 넘는 환자를 돌봤지만, 전문 인력과 의약품 부족이라는 한계 상황에 직면하고 병원 건립을 추진했다. 한 기업인의 도움을 받아 2008년 설립된 대양누가병원은 백 간호사의 노력으로 현재 연간 20여만 명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시설로 성장했다. 그는 또 말라위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에이즈예방과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했고, 간호대학과 정보통신기술대학 설립을 주도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이성낙 성천상위원회 위원장은 "보살핌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열악한 나라에 건너가 의료 인프라를 정착시킨 백영심 간호사의 헌신적 삶이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부합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백 간호사는 "간호가 삶의 전부로 생각하고 살아온 것뿐인데 영광스러운 성천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최근 코로나19로 의료현장 최일 선에서 고군분투하는 한국의 간호사들을 비롯해 말라위의 의료진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8월 18일 서울 서초동 JW중외제약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0 09:36:1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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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여름방학 VR로 어학연수 떠나세요"

KT 직원들이 VR 어학 연수를 체험해보고 있다. / KT KT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슈퍼 가상현실(VR)을 통한 VR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VR 어학연수는 KT의 개인형 VR 서비스 슈퍼VR에서 제공하는 소셜 미팅 플랫폼 '인게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참여한 학생들은 10~15명 단위로 가상 공간에 마련된 교실에 입장해 원어민 영어 강사와 아바타 형태로 매일 1시간씩 회화 수업을 받는다. VR 어학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로 어학연수를 떠나지 못하거나 원어민 과외, 어학원 수업 등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KT가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영어 어학전문 학원 청담러닝이 청담어학원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VR 수업에 맞게 교안을 기획했다. 수업은 공항이나 번화가, 연구실, 우주 공간 등의 다양한 가상 공간에서 시사와 연계된 상황별 회화를 집중적으로 연습하거나 AI나 VR, 로봇 등의 4차 산업과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영어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여름방학 동안 시범적으로 진행하는 1기수(7월 20일~8월 7일)에는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 학과 학생들과 건국대학교 휴먼ICT연계 전공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KT는 시범 서비스 종료 후 공개 모집을 통해 2기수(8월 10일~8월 28일) 학생들을 선발해 VR 어학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KT는 이번 VR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기간 동안 슈퍼VR에서 영어 프리토킹이 가능한 가상 공간을 개방해 운영한다. KT IM사업담당 박정호 상무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온라인 비대면 교육이 확산되고 있지만, 실습이 필요한 영역에서는 여전히 현장 대면 방식에 대한 갈증이 존재한다"며 "VR를 활용할 경우 현장 대면 못지 않은 몰입감과 실재감으로 학습 효과를 증대할 수 있는 만큼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교육 서비스 발굴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0 09:32:0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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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CGV일산점에 코로나19 방지 'SOOM 마스크 자판기' 출시

고양시, CGV일산점에 코로나19 방지 'SOOM 마스크 자판기' 출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노인일자리전문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관장 신우철) 소속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 어르신들이 손수 제작한 SOOM 마스크를 20일부터 일산동구 웨스턴돔 CGV일산점 내 'SOOM 마스크 전용 자판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SOOM 마스크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제작된 KC인증 필터교체형 신형 마스크이다. 기존 제품과 달리 여름에 착용하기 적합하도록 모시, 린넨, 시어커서 등의 원단이 사용됐으며 코 와이어와 목걸이를 부착해 착용감을 높이는 동시에 마스크를 분실하지 않도록 제작됐다. 이와 더불어 SOOM 마스크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고양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CGV일산점 등 관련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마스크 자판기 제작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향후 노인복지관, 고양어울림누리, 고양아람누리 등 다중이용시설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못해 입장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스크 자판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SOOM 마스크 신제품 판매 및 자판기 제작은 고양시니어클럽의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 10명의 어르신들이 일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고민한 결과이다. 특히 이를 통해 △자판기 관리 일자리 창출, △판매 수익 창출을 통한 급여 증대 등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 고양시니어클럽 신우철 관장은 "지금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분야에서 무엇을 하느냐에 더 관심을 기울일 시기"라며, "어르신들이 생산하는 SOOM 마스크가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계속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0-07-20 09:24: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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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캐릭터와 사진 찍으세요"…SKT '점프 AR' 앱 개편

SK텔레콤 홍보모델이 점프 AR 앱에서 K팝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씨 이미지를 소환해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5GX AR(증강현실)서비스 점프 AR를 20일부터 개편한다고 밝혔다. 점프 AR 이용자는 앱을 실행하면 처음부터 AR 카메라 화면을 볼 수 있다. 화면 하단에서 이모티콘 형태로 나열된 AR 콘텐츠를 선택하면 3D 이미지가 화면에 떠오른다. 촬영한 사진은 '공유하기' 버튼을 눌러 타인에게 공유할 수 있다. AR 카메라 기능은 전·후면, 사진·동영상 촬영을 모두 지원한다. 점프 AR에는 ▲K팝 가수 ▲애완·희귀 동물 ▲LoL(롤) 게임 캐릭터 ▲영화 트롤 캐릭터 ▲KBO 리그 구단복 입은 미니동물 ▲쥬라기 공룡 ▲덕수궁 전각 등 AR 콘텐츠가 있다. 점프 AR 이용자는 취향에 따라 3D 콘텐츠를 통해 화면 내에서 위치와 크기를 조절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롤(LoL) 게임 마니아가 무기를 휘두르는 인기 챔피언 캐릭터 야스오를 불러와 서로 대결하는 듯한 사진을 촬영하는 식이다. 3D 콘텐츠들의 움직임은 SK텔레콤의 역운동학 기술을 반영했다. 동물이 이용자가 지정하는 곳으로 이동하거나 이용자의 시선을 쫓아 고개를 움직이고, 얼굴표정 맵핑 기술로 이용자의 얼굴 움직임에 따라 페이스 마스크의 표정이 변하도록 구현하기도 했다. SK텔레콤은 혼합현실 콘텐츠를 제작하는 점프 스튜디오를 통해 점프 AR 앱 내 AR 콘텐츠를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출시된 점프 AR 앱의 최근 월평균 이용자 수는 코로나 이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점프 AR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OS 기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iOS 버전은 추후 업데이트 예정이다. 원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0 09:15:0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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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환경보호·중소상인 지원 팔 걷어붙여

통인시장, 홈씨씨 인천점서 에코백 3000개 나눠줘 통인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KCC의 환경 캠페인에 동참해 에코백을 받아가고 있다./KCC KCC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보호와 함께 코로나로 피해를 입고 있는 중소상인 지원에 나섰다. KCC는 이를 위해 에코백 3000개를 제작해 전통시장과 홈씨씨 인천점 등에서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캠페인 일환으로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에선 KCC 임직원을 비롯해 고병국 서울시의회 의원, 유찬선 한국미래환경협회 회장 등 협회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환경 보호를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적으로 장려하며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과 상인들에게 에코백을 나눠줬다. 지난 11일에는 홈씨씨 인천점에서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에코백을 증정했다. 최근 코로나19 이후로 홈 인테리어와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홈씨씨 인천점을 방문했고, 환경 캠페인에 동참했다. KCC가 제작한 에코백에는 화가 홍일화씨의 작품이 들어가 의미를 더했다. 홍 작가는 프랑스를 주무대로 활동하다 2008년 한국에서 첫 개인전을 갖고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에코백 전면을 장식한 홍 작가의 작품 '임시풍경1218'은 사라져가는 원시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이 담겨있다. 에코백의 품이 넉넉해 물건을 담기에도 편리할 뿐만 아니라 유명 화가의 작품으로 세련된 멋을 완성해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다. KCC 관계자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환경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장터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고 에코백을 사용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부 확산을 통한 나눔 문화 조성과 환경공헌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0-07-20 09:11: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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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5G 단독모드(SA) 상용화 준비 완료

LG유플러스 직원들이 마곡 사옥에서 5G 네트워크 품질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5G 단독모드(SA) 상용화를 위해 이동통신 기지국 및 코어 장비에 이어 유선망 구간에서 활용 가능한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능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 쓰던 롱텀에볼루션(LTE)과 혼합해 쓰는 5G NSA 방식과 달리 단독모드(SA) 환경에서는 기업용 서비스 가입자들에 차별화된 서비스 품질 및 저지연 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기지국이나 코어 장비 외에도 유선망구간에서 실시간으로 5G망을 측정, 분석해 서비스 및 장애 위험을 알려주고, 네트워크 변화 시 능동적으로 최단거리 경로를 유지해주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단말부터 네트워크 전구간에 대한 엔드 투 엔드 단독모드 상용망 구축이 가능해진다. 이번에 적용한 기술은 '양방향 능동 측정 프로토콜(TWAMP)'을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컨트롤러를 통해 분석하고 전송품질을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이 기술은 세계인터넷표준회의(IETF)에서 지정한 국제 표준 품질측정 기술로, 통신망의 각종 오류를 측정하고 검출할 수 있다. 5G 서비스 구간의 데이터 손실, 전송지연 등의 품질을 TWAMP로 측정하고, 측정한 데이터를 SDN 컨트롤러가 분석해 각종 위험성과 장애 포인트를 다각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별도의 외부 품질 측정서버를 이용해 제한적인 품질 상태만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개발한 솔루션은 각 장비에서 직접 전송 구간의 품질을 측정하고, SDN 컨트롤러가 전송 품질을 관리해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최적의 전송 경로를 자동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이 기술은 5G 전송망에 구축된 국내외 장비 제조사와 협력해 개발됐다. 이번에 확보된 기술을 통해 유선망 구간에서도 능동적인 전송품질 관리로 최적의 전송품질 제공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5G 단독모드 기반 이기종 장비 연동 시연에 성공했고, 지난 5월과 6월에는 국내 최초로 상용망에서 5G 단독 모드 테스트 및 Vo5G 상용망 테스트에도 성공했다. LG유플러스 박송철 NW기술운영그룹 전무는 "향후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0 09:09:3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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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교정시설 수용자 신용회복 지원

SK텔레콤 CI. SK텔레콤은 법무부, 서울보증보험과 협력해 전국 교정시설 수용자의 '신용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2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국가 교정시설 수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이동통신 단말기 할부금 연체에 따른 신용불량 등록, 통신요금 미납에 따른 직권해지 등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수용자 전담 상담채널과 단말기 할부금 연체 분납 프로그램, 미납관리 및 요금선납 시스템을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구축해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간 교정시설 수용자 중 일부는 단말기 할부금 장기 연체와 통신요금 미납 등에 대한 안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로 인해 단말채권 회수 불가로 신용불량 등록, 요금 미납에 따른 이동전화 가입 직권해지 등이 발생하기도 했다. SK텔레콤은 지원 프로그램 시행으로 수용자가 교정시설 출소 후에 사회 복귀의 어려움이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용회복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따라 법무부 교정기관은 수용자에게 단말기 할부금 연체 납부 방법과 장기일시정지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게 된다. 수용자가 소정의 서류를 갖춰 단말기 할부 연체금 납부 의사를 밝히고 일정 금액을 변제하면 서울보증보험의 심사를 거쳐 신용불량 등록을 면제받을 수 있다. 또 장기일시정지를 신청하면 기존 이동전화 번호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요금납부와 단말기 할부금 연체 관리, 장기일시정지 신청 등의 업무처리가 가능한 전담 상담채널을 마련하고, 수용자 전용 직통채널을 운영해 맞춤형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수용자에 대한 지원은 확대하고 교정 공무원의 업무부담을 최소화할 수있도록 프로세스를 구축해 교정행정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평가에 따라 법무부와 협의해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SK텔레콤 이기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5G 등 이동통신 서비스를 선도해 온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사회 구성원의 행복에 보탬이 되는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0 09:06:5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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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건국동, 건국동.신용동으로 '분동'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건국동이 오는 27일 건국동과 신용동으로 분동된다고 20일 밝혔다. 건국동은 지난 2013년 건국동과 양산동으로 나뉜 후 신용동 중심의 택지개발로 인구가 새로 유입되면서 행정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북구는 지난해 10월 도.농 혼잡지역의 분동기준인 5만 명을 넘어서면서 현지 실태조사, 지역구 의원 간담회, 온라인 및 현장 주민설명회 등 본격적인 분동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신용동은 면적 1.8㎢에 인구는 약 3만 명이 될 것으로 보이며 기존의 건국동은 26.4㎢면적에 인구는 2만 2천 명이 된다. 건국동 분동에 따라 북구는 광주시에서 가장 많은 총 28개의 행정동을 관할하게 된다. 북구는 오는 2022년까지 첨단2지구 내 부지에 신용동 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며 당분간은 임시청사(첨단연신로 97)에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건국동은 그동안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넓은 관할 구역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 충족과 함께 건국동과 신용동이 지역 특성에 맞는 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7-20 09:02:1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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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세계활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3회 연속 수상 쾌거

예천군은 '예천세계활축제'가 2020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예술·전통부문에서 대상을 3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콘텐츠, 관광, 경제, 예술·전통 각 분야별 우수한 축제를 선정하는 상으로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군은 제2회 예천세계활축제가 국내 최초 활을 주제로 축제를 개최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15년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에 처음 선정된 데 이어 3회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시상은 당초 서울시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시상식을 취소하고 상패를 예천군에 직접 전달했다. 지난해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펼쳐졌던 '2019 예천세계활축제'는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나이와 성별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활쏘기 체험을 할 수 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험형 축제로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처음 시도한 세계전통활쏘기대회는 28개국에서 100여명이 참여해 자국의 전통 활로 자웅을 겨뤄 일반인들에게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하고 참여선수들에게는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군은 이번 수상이 전통 활의 계승 발전에 대한 노력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관광객 유치와 주민화합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향후 일반인이 더욱 쉽게 활쏘기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하고 차기 예천세계활축제는 새로운 체험 및 대회 프로그램과 함께 활과 관련된 다양한 공연을 개발해 축제 콘텐츠의 질을 더욱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예천문화사업단 활체험센터(www.ycarchery.com, ☎054-653-2434)를 통해 활 서바이벌, 양궁(리커브) 체험 등 활축제 대표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2020-07-20 09:01:48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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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3회 연속 획득'

공정위 인증…소비자 의견 제품에 반영등 호평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휴롬 CS본부 이화진 이사(오른쪽)가 공정거래위원회 송상민 소비자정책국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고 있다. /휴롬 휴롬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상품 및 서비스를 기획하고 판매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휴롬은 소비자의 중요성을 잘 인지하고 있는 경영진의 가치관, 소비자 중심의 경영체계 구축,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제품 성능 개선 등의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비자 리뷰, 사용자 테스트 등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발한 원액기 신제품 '휴롬이지'가 지난 3월 출시 후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점과 임직원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품이나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는 내부 공모전 확대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6년 첫 CCM 인증 후 2018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휴롬은 지난 2012년부터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CS조직을 신설함으로써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15년 9월 소비자중심경영 강화를 위한 CCM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소비자중심경영을 주요 경영목표로 삼아 소비자 권익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제품과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리며 대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한 경영문화를 확산하고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신제품 출시 등 대내외적으로 노력한 결과 3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분석을 통한 소비자 트렌드 파악은 물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확대함으로써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기업은 휴롬을 비롯해 한화손해보험, 하나투어, 농협생명보험 등 총 11개사가 포함됐다.

2020-07-20 09:00:5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