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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가장 늦은 개원 기념식…불명예 기록

21대 국회가 여야 갈등이 극단으로 치달은 가운데 1987년 6차 개헌 이후 가장 늦은 개원 기념식을 맞이할 전망이다. 사진은 3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3차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된 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인사하며 본회의장을 나서는 모습. /연합뉴스 21대 국회가 1987년 6차 개헌 이후 가장 늦은 개원 기념식을 맞이할 전망이다. 여야 갈등이 극단에 치달으면서 개원 기념식 일정 관련 논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다. 이에 개원 기념식에서 관례로 진행한 대통령의 기념 연설도 기한 없이 대기 중이다. 그동안 가장 늦은 개원식은 18대 국회 때였던 2008년 7월 11일이다. 당시 이명박 대통령은 18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해 기념 연설을 했다. 2008년 5월 30일 18대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한 지 43일 만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여야 합의로 국회 개원 기념식을 열 계획이었다. 기념식에서 민주당은 야당 몫 국회부의장 및 국회 정보위원장을 선출하고, 여야 원내대표 발언과 문 대통령의 기념 연설 등을 진행하기로 계획했다. 하지만 야당인 미래통합당이 개원 기념식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민주당의 계획은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통합당은 민주당의 21대 전반기 국회 단독 원 구성에 반발해 개원 기념식 없이 의사 일정을 진행하자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의사 일정 협상을 진행한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13일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개원식 관련해 수석부대표가 전권을 갖고 민주당과 협의해 결정하되, 우리가 요구하는 주장이나 요구를 굳건히 지키고 저쪽의 요구나 협의에 쉽게 응해서는 안 된다는 주문이 많았다"며 개원 기념식과 관련한 당 입장을 전했다. 그는 앞서 의총에서 "(민주당은) 7월 임시국회 관련 말끝마다 '일하는 국회'를 내세우지만, 우리가 요구하는 상임위 개최는 거부한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지휘권 남용과 품위 손상 등 여러 공무상 비밀을 따지기 위해 법사위 개최를 요구했으나 (민주당이) 응하지 않았다. 라임·옵티머스 사모펀드 사태를 따지기 위한 정무위 소집도 요구하는데 (민주당이)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말끝마다 일하는 국회라고 하면서 정작 자신들 하고 싶은 일만 하는 국회로 만들 건지, 청와대나 행정부 시녀 앞잡이 노릇을 하는 국회를 만들려고 하는 게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통합당 요구 조건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개원 기념식 역시 어려울 것이라는 비판인 셈이다. 최형두 통합당 원내대변인도 의총 직후 브리핑에서 "의사 일정이란 여당과 의장이 일방적으로 정하는 게 아니고, 교섭단체가 협의를 통해 정하게 돼 있다"며 주 원내대표가 민주당에 지적한 법사위·정무위 개최 거부 사태에 대해 언급한 뒤"일하는 국회를 만들어야 하는데 (민주당이) 7월 국회를 소집해놓고 국회를 공전시키고 있다. 여당의 이런 태도를 즉각 바꿔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7월 국회 의사 일정에서 중요한 것은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이다. 국회가 당연히 현안이 많은 만큼 본연의 임무이고 이를 다하기 위해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가) 이 문제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07-13 13:55:0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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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2035년 도시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시민계획단 회의 성료

고양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2035년 도시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시민계획단 회의 성료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시민들이 공감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2035년 고양도시기본계획'을 위한 '고양시 시민계획단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전문적인 의견을 도출하기 위해 4개 분과(민생안전, 환경생태, 도시교통, 여성복지) 68명으로 구성된 '고양시 시민계획단'은 6월 19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7월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시민들이 원하는 향후 20년의 고양시의 발전적 미래상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를 통해 고양시 미래상, 분야별 미래목표, 도시기본계획 추진체계도 등을 작성했으며, 7월 10일 실시한 최종 회의에서 시민들이 직접 만든 미래상인 '사람과 자연이 아름다운 첨단 미래도시'를 이재준 고양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고양시 발전을 위해 매주 금요일 늦은 시간 회의에 참석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만들어 주신 고양시 미래상을 토대로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고양시 시민계획단'을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반영됨으로써 시정의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시민계획단 회의에 참여한 (사)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 우명규 총괄 퍼실리터이터는 "다른 시·군에서 볼 수 없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동했다"며 "고양시 시민계획단 운영사례를 모범사례로 다른 시·군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민계획단 최연소 참여자로 화수중 2학년에 재학 중인 이모 양은 "이번 고양시 시민계획단에 참여를 통해 고양시민이라는 것에 자긍심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양시 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2020-07-13 13:55: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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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NH농협파주시지부 유관기관 협력 모범

파주시-NH농협파주시지부 유관기관 협력 모범 파주시는 장단면 거곡리 6번지 일원 21.7ha에 지난 3월부터 조성중인 지역농업개발 시험연구포장에 NH농협 파주시 지부 직원 10명(지부장 권순옥 외)이 지난 8일 천년초 심기 자원봉사 일손을 보탰다고 밝혔다. NH농협 파주시 지부 직원들은 더운 여름날 구슬땀을 흘리며 미래 생명산업인 천년초의 재배적지인 우리지역에서 천년초를 20a(600평)면적에 직접 심으며 농촌사랑 실천으로 보람 있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농정에 적극 협력하는 NH농협 파주시지부 직원들의 농촌일손돕기로 유관기관간 영농현장에서 업무협업의 좋은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권순옥 NH농협 파주시 지부장은 "파주시 특성에 맞는 지역농업개발 시험연구포장 조성으로 쌀 대체작목개발과 새 소득작목 육성으로 농업소득을 한 단계 올릴 수 있어 파주농업의 미래가 밝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농업개발 시험연구포장은 지역명품인 파주장단콩(늦서리태) 우량종자의 안정적 공급과 허준 한방 약초 관광화 사업연계 종묘생산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스마트농업기술 적용으로 새 소득작목개발 차원에서 조성중이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업을 통한 농촌일손돕기 전개로 파주농산물 홍보 및 이미지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0-07-13 13:54: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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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19년 일자리 창출 큰 성과

김포시 2019년 일자리 창출 큰 성과 김포시(시장 정하영)의 지난해 고용률 및 취업자수 등 모든 고용지표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포시가 지난 10일 중앙정부에 제출한 2019년 일자리 목표공시제 추진실적 보고서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김포시는 공공부문 행·재정적 일자리사업 지원 확대와 민간부문 SOC사업 등으로 고용률·취업자수 등 모든 고용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일자리수는 전년보다 2,167개 늘어났고 취업자수는 16,200명 증가했다. 일자리수가 전년대비 112.4% 증가하며 공시목표 18,464개를 6.7%p 초과 달성했다. 15~64세 경제활동인구 고용률은 전년대비 1.4%p 증가한 66.8%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생활임금 적용을 통한 고용의 질 개선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KB국민은행 통합IT센터 준공 ▲학운3산업단지 및 지식산업센터 조성을 통한 기업유치 등 민간 일자리 인프라 확충 ▲김포도시철도와 연계한 최적의 대중교통 구현이 큰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고령층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도 큰 몫을 했다. 지난해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포함한 공공부문 직접일자리는 5,366개를 발굴 창출했다. 2019년 주요 핵심 우수사례로는 ▲일하고 싶은 스마트 산단 제조업의 혁신성장 지원 ▲평화자원을 활용한 미래 신성장 청사진 공개 ▲기본부터 탄탄한 청년 취·창업 지원 ▲新버팀목 新중년 일자리 지원 ▲최적의 대중교통 구현 '워라벨' 실현을 '2020년 전국지방단체 일자리 대상' 트레이드마크로 내세웠다. 한기정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김포시의 모든 사업은 일자리로 완성된다는 목표로 전 부서와 함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김포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8,000만 원을 받은 바 있다.

2020-07-13 13:54: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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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하절기 방역소독 강화

영양군, 하절기 방역소독 강화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의 방제로 군민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잦은 비와 폭염으로 인해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 되면서모기, 파리 등 감염병 매개 해충뿐만 아니라 매미나방과 노래기 개체 수 증가로 인한 군민의 피해를 없애기 위하여 방역활동 강화에 나선다.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보건소는 지난 7월 8일 차량탑제용 분무소독자동방제기 6대를 구입, 읍 면사무소에 배치하여 살충효과가 큰 분무소독을 영양군 전 지역에 실시 할 수 있는 방역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관내 위생해충 취약지역에 지난 4월 친환경 LED 해충포충기 6대를 추가 설치하여 총 26대를 운영 중이며, 올해 전국적으로 많이발생하고 있는 매미나방 및 노래기 발생 퇴치를 위해 약품을 구입 비축하여위생해충 발생 시 신속하게 방제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영양군보건소장(소장 장여진)은"하절기의 경우 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는 위생해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맞춤형 방역소독을 점차 확대해 군민의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0-07-13 13:54:3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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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수지구 도시재생 뉴딜’…“7월부터 본격 추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문수지구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외부 경관 집수리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13일 밝혔다. 문수지구는 1986년 IBRD차관으로 조성된 노후주택단지다. 시는 2018년 공모 선정 이후 국토교통부의 실현타당성 평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19년 12월 30일 활성화계획을 고시했다. 지난달까지 집수리 수요조사 및 편입토지 보상을 추진해 왔다.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집수리 사업은 1,000만원 한도에서 자부담 10%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현재까지 약 450여 세대가 신청했다. 주택 경관 개선을 목적으로 2022년까지 옥상방수, 외벽, 창호, 대문, 담장 보수를 추진한다. 시는 이에 앞서 뉴딜사업과 연계해 224억 원을 들여 올해 안에 소방도로 개설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건물 철거를 완료하고, 상하수도 및 도시가스관로 매설을 추진 중에 있다. 도로 공사가 완료되면 2차로의 차도와 노면주차장 312면을 확보해 주택단지 내 교통 체증과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수시는 편입토지 보상이 완료된 토지에 대해 올해 안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어울림센터, 청년창업시설, 게스트하우스, 주차장, 텃밭 등 하드웨어 사업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7-13 13:48:5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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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사피엔스, AI 성우 서비스 '서울시 스테이지 유레카 우수상' 수상

네오사피엔스는 인공지능(AI)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가 제1회 서울시 '스테이지 유레카' 스마트 경제·리빙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네오사피엔스 네오사피엔스는 인공지능(AI)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가 제1회 서울시 '스테이지 유레카' 스마트 경제·리빙 분야 우수상을 수상, 내년에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참가 지원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9일 코엑스 '스테이지 유레카'를 열고, 2021년 CES에 참가할 15개 스마트도시 혁신기업을 선발했다. 40개 기업이 경쟁해 네오사피엔스 등이 선정됐으며, CES 참가 경비와 함께 투자자 연계도 지원받는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스마트 교통·환경 분야 ▲스마트 안전·건강 분야 ▲스마트 경제·리빙 3개 분야로 나눠 심사했다. 네오사피엔스는 CES 참가 경비 외에 항공 경비 지원, CES 혁신상, CES 언베일드(Unveiled) 참가비 등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네오사피엔스는 이날 행사에서 AI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를 통해 자사 만의 독보적인 인공지능 음성 합성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제시했다. 또 올해 말 '타입캐스트'의 전문가 버전인 '타입캐스트 스튜디오'를 개발, 전문 콘텐츠 제작자들을 위한 고도화된 음성 더빙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해 내년 CES서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사피엔스 김태수 대표는 "2021년 CES는 서울관 규모도 예년보다 커지고 참가 기업 수도 늘어나는 만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가 더 풍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0년 CES 이후 더욱 발전된 기술과 실제 상용화 사례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2020-07-13 13:44:0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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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박원순 시장 VS 백선엽 장군의 죽음, 그리고…

[이상헌칼럼]박원순 시장 VS 백선엽 장군의 죽음, 그리고… 참 절묘하다. 시민운동가이자 정치가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전쟁영웅이라 불리는 백선엽 장군이 거의 같은 시기에 세상을 떠나셨다. 특히 박원순 시장과 필자는 많은 활동을 함께한 세월이 아쉽기도, 황망하기도 한 시간이다. 한 분씩을 거론한다면 대한민국에 많은 변화의 초석을 만들어주신 영웅이라고 불릴 수 있다. 하지만 그분들의 죽음과 장례절차를 두고 반목과 절규가 교차하는 사회적 현상이 그리 달갑게 보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공은 공대로 과오는 과오대로 평가 받는 게 순리라 하겠다. 일부 매체들은 그들만의 투철한 직업의식(?)을 위해 고인들에 대한 무자비한 흠집 내기 기사를 쏟아내고 있고, 일부 단체들은 이 기회를 이용해 자신들의 목소리가 마치 시민들을 대변하는 양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 '친구가 아니면 적' 요즘의 한국사회는 구시대적 흑백논리로 회귀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어렸을 때 누구나 한 번쯤은 받아봤던 질문이다. 장난스럽게 던진 질문에 아이들은 곤란했을 것이다. 그런데 요즘 우리 사회에 이런 유치한 질문들이 사회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 사회복지, 인권, 평등, 사회보장과 갖은 단어를 쓰면 '빨갱이'라는 프레임을 씌운다. 사회적 모순을 바로잡으려는 목소리에는 '좌파'라는 주홍글씨를.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겐 '질풍노도의 사춘기'로 치부한다. 어떠한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면 거부한다고 하고, 적극적으로 동의하지 않으면 반대파라고 손가락질한다. 아군이 아니면 적군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위험한 이분법적 사고라 하겠다. 세상에는 흰색과 검은색 말고도 수많은 색이 있다. 그런데도 흰색이 아니면 검은색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중간이 없이 극단적으로 자기 생각에 동조하라고 몰아대고 있다. 다양성과 호환성을 거부하는 것이다. 최근의 사회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저명하셨던 두 분의 죽음을 두고 많은 곳에서 흑백논리에 빠져있고 많은 사람이 편 가르기를 시도하고 있다. 정치권은 정치권대로, 언론은 언론대로, 그들의 주장이 전혀 틀린 것이 아님을 국민도 알고 있다. 하지만 마치 국민은 생각과 의견이 없다고 느끼는 양 한쪽으로 몰고 가는 그들만의 목소리에 강한 역겨움을 느낀다. 하물며 망자에 대한 예의조차도 없는 그들의 빅마우스에 불쾌감마저 드는 이유는 우리는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나름의 윤리와 도덕을 준수하는 민족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참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동안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사회적 위기를 모든 국민이 이겨내려 노력하고 있다. 착한 소비운동, 착한 임대인,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온 국민의 참여와 협업이 있어야만 성과를 이룰 수 있는 참으로 어려운 일들을 우리가 이겨내고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정말 힘든 코로나19라는 파도를 견디고 있는 마당에 일부 단체나 언론들이 여론을 호도하고 조장하면서까지 근근이 이어가고 있는 사회적 통합정신을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편 가르기를 하는 행동이 참으로 개탄스럽다. 전라도 속담에 이런 단어가 있다. "쫌~~~" 전라도 출신을 아니지만 한 단어 그 의미는 가장 강력한 의지의 표시라 알고 있다 획책과 망언 그리고 흑백논리를 사회를 어지럽히는 그들에게 고 한다 "제발 쫌…" -브랜드 M&A 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0-07-13 13:44:0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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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글로벌 질주…전세계 100위권에 28종 게임 타이틀 올려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 잼시티의 인기 게임들이 전 세계 144개국 앱스토어, 100개국 구글 플레이에서 매출 상위 100위권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10월 기준, 모바일 앱 마켓 분석사이트 앱애니 데이터에 따르면 152개국 중 96개국 앱스토어에서 넷마블 인기 타이틀 10종이 매출 상위 100위권에 올랐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총 8종의 타이틀이 100개국 중 91개국 매출 순위 100위 내에 위치하고 있다. 넷마블 북미 자회사인 카밤과 잼시티를 더하면 144개국 앱스토어에서 총 26종, 100개국 구글플레이에서 총 16종의 게임이 매출 순위 상위 100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 세계 앱스토어가 152개, 구글 플레이가 100개인 것을 감안하면 대부분의 시장에 해당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각 지역에서 앱스토어 평균 2.6개, 구글 플레이 평균 3개의 게임이 톱100에 포함돼 있으며 전체 타이틀 수는 28종에 이른다. 타이틀 별로는 올해 3월 글로벌 출시된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앱스토어 기준 63개국, 구글 플레이 기준 82개국 상위 100위권을 차지했다. 지난 3월 출시된 이 게임은 북미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순위 3위, 프랑스 등 주요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밖에 넷마블의 대표 장수 타이틀인 '마블 퓨처파이트'가 32개국 앱스토어 및 35개국 구글 플레이에서 상위 100개 타이틀에 포함됐다.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카밤은 대표작 '마블 올스타배틀'을 앱스토어 116개국, 구글 플레이 94개 국 상위 100위권에 올려놓고 있다. 잼시티의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는 36개국 앱스토어 및 29개국 구글 플레이 상위 100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과 자회사들은 올 하반기에도 신작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방탄소년단 소재로 한 'BTS 유니버스 스토리', 배틀로얄 MMORPG 'A3: 스틸 얼라이브',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바탕으로 하는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 등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 카밤은 실시간 모바일 액션 RPG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를 올 4·4분기 출시 목표로 준비 중이며, 디즈니 IP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게임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를 개발하고 있다.

2020-07-13 13:43:3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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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하나은행,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업무협약

인하대-하나은행,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업무협약 스마트 산단·신기술 스타트업 지원…지역사회 나눔 경제 프로그램 공동 진행 (사진 왼쪽부터)지성규 하나은행장과 조명우 인하대 총장이 지난 10일 인하대 본관 1회의실에서 열린 '제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최근 하나은행과 제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과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0일 인하대 본관 1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인하대와 하나은행은 산학협력과 복지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인하대가 인천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나 스마트 산단 지원 사업에 하나은행이 금융지원하고 인하대 협력 기업 중 신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데도 적극 나선다. 이어 창업생태계 혁신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인하대와 인천시 간 산학협력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컨설팅, 금융지원에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와 나눔 경제 프로그램을 실천하는 복지사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하대는 조명우 총장과 신수봉 교학부총장, 원혜욱 대외부총장, 남두우 기획처장, 이장현 대외협력처장, 서태범 산학협력단장, 장웅성 융합혁신기술원장, 안상준 뿌리스마트융합특성화인력양성사업단 PM, 하나은행은 지성규 은행장, 박지환 CIB 그룹장, 정석화 리테일그룹장, 박의수 연금신탁그룹장, 염정호 미래금융그룹장, 김동환 ㈜하나벤처스 대표이사, 황보현우 ㈜하나벤처스 경영전략본부장, 전우홍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 등이 자리했다. 조명우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하대와 하나은행은 인천지역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성규 하나은행 은행장은 "이 자리는 동반자로서 함께해온 인하대와 하나은행의 관계를 조금 더 발전시키고 협력의 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0-07-13 13:43: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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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서 코로나블루 이겨내요"… 농촌체험휴양마을 6곳 선정

"농촌서 코로나블루 이겨내요"… 농촌체험휴양마을 6곳 선정 농식품부·농어촌공사 추천, 숲 트레킹·캠핑장 6선 가평군 초롱이둥지마을(왼쪽부터), 횡성 고라데이 마을, 보은군 잘산대박마을, 전라도 신유토마을, 경상도 해바리마을, 제주도 의귀리마을 /농식품부·농어촌공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심신을 농촌에서 치유해보는 건 어떨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13일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싱그러운 녹음을 즐기며 힐링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6곳을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숲 트레킹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농촌여행지로 권역별 지자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 가평군 초롱이둥지마을 편백나무 숲에서 힐링하고, 캠핑장에서 바비큐를 구워먹을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경기도 가평군 초롱이둥지마을이 제격이다.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돼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나무 숲길을 따라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둘레길이 조성돼 있다. 이외에도 편백숲향 주머니 만들기, 목화솜 감촉 놀이 등 자연친화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차로 5분 거리에 둥지오토캠핑장도 있다.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방문이 편하고 근처 유명산유양림, '아씨' 촬영장도 가깝다. ◇ 횡성 고라데이 마을 봉명폭포체험과 숲속명상이 함께해 청정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좋은 곳은 강원도 횡성군 고라데이 마을이다. 해발 900m 깊은 산골짜기에 청정자연으로 어우러져 여름이면 봉명폭포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봉명폭포를 더 가까이서 즐기고 싶다면 사계절 내내 진행되는 폭포트레킹을 추천한다. 숲길걷기와 숲속명상이 함께하는 트레킹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또 온가족이 움막에 둘러앉아 불을 피워 감자, 고구마를 구워먹는 화전움막체험도 가능하다. 고라데이 마을에 방문한다면 주변 횡성호수 둘레길, 청태산 휴양림에 함께 방문하는 것도 좋다. ◇ 보은군 잘산대박마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함께 법을 배울 수 있는 힐링여행지는 충청도 보은군 잘산대대박마을이다. 속리산 자락의 청정지역 보은에 위치해 자연과 함께 휴식을 갖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마을이다. 마을의 대표체험으로는 무봉산 숲속 체험과 박공예 체험, 인두화 체험 등이 있다. 마을내 체험센터 옆에 위치한 미니어처 공원은 보은의 명소를 축소한 모형으로 꾸며져 있어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잡았다. 이외에도 인근에 위치한 서원계곡과 삼년산성에서도 자연의 청취를 느낄 수 있으니 함께 방문하길 추천한다. ◇ 전라도 신유토마을 푸른 대자연에 둘러싸여 천연발효 식초음료를 음미할 수 있는 곳은 전라도 신유토마을이다. 신유토마을은 해발 600고지 국사봉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고 대나무, 편백나무 등 울창한 산림과 치유의 숲길이 있어 건강한 숲체험여행이 가능한 곳이다. 또한, 야생토종약초를 이용해 오랜시간 자연발효하여 만든 식초는 설탕을 넣지 않고 솔잎, 수박, 무 등의 즙을 이용해 단맛을 내어 다른 식초와 차별화된 은은한 신맛을 느낄 수 있다. 더운 여름 신유토마을에서 천연발효 음료와 서늘한 자연바람과 함께 여유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 경상도 해바리마을 편백나무 숲에서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갯벌에서 생태환경을 배우고 싶다면 경상도 해바리마을 추천한다. 해바리마을은 농촌, 산촌, 어촌이 함께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편백나무 숲에 앉아서 공룡, 십이간지, 스머프 모양의 꽝꽝나무와 광활한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배를 타고 나가서 전어를 잡는 선상어부체험은 아이, 어른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고 도시의 어부가 되어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제주도 의귀리마을 말을 타고 편백나무 숲을 거닐어보고 오름에 올라 자연에서 뛰노는 소와 말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제주도 의귀리마을이다. 마을 내 승마장이 있는 의귀리마을에서는 말(馬)과 교류하는 방법을 배우고 말을 타고 편백나무 숲을 거닐며 여유롭게 대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애플수박, 애플멜론 등 농산물 수확체험과 푸른 쪽빛을 하얀 천이나 수건에 물들여보는 천연염색체험도 가능하다. 마을에서는 하우스 감귤을 판매하고 있어 귤의 본고장인 제주도를 몸과 맛으로 느낄 수 있다. 농식품부 김보람 농촌산업과장은 "코로나 블루로 지친 국민들이 농촌에 머무르면서 아름다운 경관, 여유로움, 색다른 체험 등 농촌관광의 진정한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속 발굴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여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 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13 13:39: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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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국내 최초로 건설현장에 '스팟(SPOT)' 도입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4족 보행 로봇인 '스팟(SPOT)'을 건설현장에 도입한다. GS건설은 13일 대표적인 건설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인 큐픽스(Cupix) 사와 협력해 미국 보스톤 다이나믹스 사의 4족 보행 로봇인 스팟을 건설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한 실증시험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스팟은 2015년 처음 개발돼 지난 해 출시한 4족 보행로봇으로 장애물이나 험악한 지형에서도 무리 없이 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GS건설과 큐픽스는 이달 초 스팟에 라이다(LIDAR) 장비, 360도 카메라, IoT센서 등 다양한 첨단 장비를 설치해 국내 건축 및 주택 현장에서 실증시험을 진행했다. 성남 소재의 한 아파트 현장에서는 지하주차장 골조공사와 마감공사가 진행 중인 세대 내부를 대상으로, 서울 소재의 한 공연장 신축현장에서는 가설공사 현황에 대해 스팟이 자율 보행으로 각종 데이터를 수집했다. 수집된 데이터는 GS건설이 기존에 활용 중인 스마트 건설 기술인 3차원 BIM(건물정보 모델링) 데이터와 통합해 후속 공사인 전기와 설비 공사와 간섭 여부 확인과 안전관리계획 수립에 활용하는 데 성공했다. GS건설과 큐픽스사는 이번에 성공한 실증시험을 토대로 향후 아파트 현장에서 입주 전 하자품질 검토에 활용하는 한편 인프라 교량공사 현장에서도 공정 및 품질 현황 검토에 활용할 예정이다. 나아가, 스팟에 다양한 IoT센서를 장착해 위험구간의 유해가스 감지, 열화상 감지 등을 통한 건설현장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율보행 로봇인 스팟의 건설현장 도입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빅데이터 구축, AI활용 영상분석, IoT센서, 증강현실 등의 기술을 건설현장에서 적용할 예정"이라며 "건축주택, 인프라, 플랜트를 포함한 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건설기술 운용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13 13:39:3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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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라이덴 랭킹 사회과학·인문학 3년 연속 국내 1위

세종대, 라이덴 랭킹 사회과학·인문학 3년 연속 국내 1위 세계 49위, 세계 50위권 국내 유일 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가 논문의 수준을 기반으로 세계대학순위를 선정하는 2020 라이덴랭킹'사회과학/인문학' 순위에서 3년 연속 국내 1위에 올랐다. 13일 세종대에 따르면 세계 순위로는 49위로 지난해 99위 대비 50계단 상승했다. 세계 50위권 내에 든 유일한 국내대학이다. 인용도 상위 10% 논문의 비율이 지난해 14.5%에서 올해 16.6%로 증가한 결과다. 사회과학·인문학 세계 1위에는 변화가 있었다. 2019년 1위 프린스턴대가 2위로 내려가고 MIT가 1위를 기록했다. MIT는 전체 논문 1598개 중 인용도 상위 10%인 논문이 458개로 28.6%이다. MIT에 이어 프린스턴대, 스탠퍼드대, 하버드대, 마리보르대 순으로 톱5였다. 라이덴 랭킹 순위는 논문의 질과 비율에 중점을 두기 위해 전체 논문 대비 인용도 상위 10% 논문의 비율을 기준으로 활용했다. 세종대는 인용도 상위 10% 논문의 비율이 16.6%로 국내대학 중 유일하게 10%를 넘겼다. 국내 2위인 한양대의 8.5%와도 큰 격차를 보였다. 전체 229개 논문 중 38개가 인용도 상위 10%에 해당된 결과다. 순위산정 대상은 최근 4년간 국제논문을 1000편 이상 발표한 대학이다. 이희찬 호텔관광대학장은"호텔관광외식 경영학부는 1968년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설치한 학부로서, 국내호텔경영학 분야 국내 1위이며 세계 9위"라면서 "국내에서 가장 많은 호텔경영학과 교수 등 약 400명을 배출했다. 호텔관광외식 경영학부를 세계 최고의 명문학부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호텔관광대학의 연구 실적이 괄목하다. 한희섭 교수는 학계에서 이론적으로 정리되지 않았던 헬스케어와 호텔의 사례들을 한데 모아 '헬스케어 호텔'이란 개념을 최초로 정립시켰다. 세종대 경영경제대학 역시 우수한 교수진과 교과목이 눈에 띈다. 경영경제대는 최근 영국 타임즈지가 발표하는 세계대학랭킹(THE)에서 세계 126위, 아시아 20위, 국내 4위로 뛰어올랐다. 경영학부는 국내에서 네 번째로 AACSB(세계경영대학발전협의회) 3연속 인증의 영예를 얻음으로써 국제적으로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유지, 발전해왔음을 인정받았다. AACSB는 1916년 설립된 경영학 교육의 품질보증 및 향상을 위한 세계최대 경영교육 네트워크다. 경영대학이 갖추어야 할 글로벌 교육기준을 바탕으로 평가 및 인증을 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경영대학의 5%인 53개국 786개만이 인증을 받았다. 김경원 학장은 "경영경제대학은 해외에서 우수한 교수님을 모셔와, 학생들이 수준 높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를 통하여 국내 최고의 경영경제대학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0-07-13 13:38: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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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학생홍보대사 한우리 17기 위촉식 진행

한신대 학생홍보대사 한우리 17기 위촉식 진행 2.7대 1 경쟁 통해 선발된 17기 OT·위촉·환영행사 가져 위촉장을 전달받은 학생홍보대사 한우리 17기 학생들이 연규홍 총장, 박미선 입학홍보처장, 배경록 특임교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신대 제공 한신대(총장 연규홍)는 9일 오후 5시에 장공관 회의실(1318호)에서 학생홍보대사 '한우리' 17기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촉식에는 연규홍 총장, 박미선 입학홍보처장, 김재성 교목실장, 대외협력전략팀 배경록 특임교수, 김동규 팀장, 이대회·김수향·최성원 담당과 새롭게 선발된 한우리 17기 10명, 그리고 지난 1년간 활발한 활동을 펼친 한우리 16기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한우리 17기는 지난달 15일까지 모집을 통해 27명이 지원했으며 이어 26일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됐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필요시 온라인 면접도 병행했다. 김동규 대외협력전략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위촉식은 김재성 교목실장의 개회기도, 참석자 소개, 한우리 17기 선발 보고, 연규홍 총장의 격려사, 한우리 16기 우수 활동자 시상, 한우리 17기 활동선서 및 위촉장 전달, 한우리 16기 활동보고, 박미선 입학홍보처장과 배경록 특임교수의 축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필헌관 2204호에서 대외협력전략팀 김수향 담당의 한우리 17기 활동 교육, 이대회 담당의 홍보물 및 프로필 사진 촬영 교육, 최성원 담당의 온라인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 한우리 16기의 한우리 활동 인수인계가 있었다. 연규홍 총장은 격려사에서 "새롭게 선발된 한우리 17기는 16기의 활동 실적을 이어받아 개교 80주년을 넘어 100년을 향한 길에 한신대의 비타민이자 활력소, 그리고 세상을 향한 빛이 되어주길 바란다"라면서 "홍보대사는 '내가 바로 한신'이라는 마음으로 언제 어디서나 한신 80년의 역사와 전통과 함께하고 있음을 잊지 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신대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홍보대사 활동 영역을 온라인 홍보활동으로 더 넓혀갈 방침이다. 김동규 대외협력전략팀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로 접어들면서 학생홍보대사의 활동 방향도 바뀔 수밖에 없다. 지난 한 해 동안 한우리 16기는 한신대 공식 유튜브 채널 '보라한신대TV'와 한우리 공식 인스타그램 등 SNS 매체 활동을 통해 활발한 반응과 긍정적 소통을 이끌어냈다"라면서 "교내 주요 행사, 중·고생 캠퍼스투어, 입학설명회 등의 오프라인 중심 홍보활동에서 소위 랜선, 언택트 홍보로의 확장을 선택한 것이 적중한 것이다. 앞으로 학생홍보대사는 콘텐츠 크리에이터(contents creators), 인플루언서(influencers)로서 비록 물리적 거리는 떨어져 있을지라도 심리적 거리를 좁힐 수 있는 홍보활동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0-07-13 13:34: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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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노조 "비리사학 비호 말라 "…교육부 앞 규탄 집회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교육부는 비리 의혹 대학에 대한 우선 감사 등을 통해 대학 정상화에 나서야 한다." 전국대학노동조합(이하 대학노조)은 13일 11시 교육부 정문에서 '비리사학 방관, 교육부 규탄! 민주대학 건설을 위한 대학노동자 결의대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약 100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이 날 집회에서 대학노조는 최근 교육부가 평택대, 한세대, 강원관광대 등의 장기파업사태를 방치하고 관리감속의 의무를 소홀히 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대학노조는 "수많은 진정과 고발, 교육부의 관리감독을 요구하는 현장조사, 종합감사 요청마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동욱 경인강원 본부장은 투쟁발언을 통해 "비리 사학의 문제를 30건 넘게 진정을 넣고 1000명이 넘게 청원하고, 1년이 넘게 현장 조사를 요구하고 있음에도 교육부는 묵묵부답"이라며 "이는 교육부가 비리 사학에 대해 방관을 넘어 비호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라고 규탄했다. 평택대는 전임 명예 총장의 성비위 사건과 사학 비리 사태로 현재 임시이사가 파견된 상태로 임시이사장·보직교수와 일부 교수·직원 간 내홍을 겪고 있다. 대학노조는 "평택대는 임시이사장과 보직교수들이 독단으로 부당노동행위, 인사부정, 교수·직원 징계남발 등을 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학노조 평택대지부와 교원들이 30여 가지의 각종 비리부정의혹 등을 교육부에 진정했으나 교육부는 아직 현장방문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성혜 총장이 20여년간 대학을 이끄는 한세대도 이날 노조가 주장하는 '비리대학' 도마 위에 올랐다. 김 총장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부인이다. 노조 한세대지부는 대학본부에 ▲불법적 교수임용 ▲교비로 차명부동산 매입의혹 ▲재정비리의혹 등을 지속해서 제기해 왔다. 대학노조는 "한세대 교수 직원 학생이 대학 정상화를 요구하고 있는 이 시점에 조용기 목사의 3남이 등장해 대학 운영에 전횡을 일삼고 있다"면서 "대학이 세습경영 체제로 들어서고 있으나 교육부는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고 방관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부부가 이사장, 총장을 장기 역임하고 있는 강원관광대와 관련해서도 노조는 "교원임용 비리, 허위이사회개최, 신입생충원율 조작, 각종 법·규정위반 의혹을 몇 년동안 제기하고 노동조합의 장기파업 등으로 교육부의 감사를 요청했으나 교육부는 지금껏 방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는 이들 대학 문제를 관리 감독해야 할 교육부가 제 역할을 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이렇듯 비리사학은 한결같이 가족경영, 장기집권, 이사장과 보직교수들의 독선적 운영 등으로 탈법, 불법, 편법을 자행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를 낳고 있으나 이를 관리 감독해야 할 교육부는 방관 및 비호하고 있어, 문제를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학노조는 8월 말까지 교육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백선기 전국대학노동조합 위원장은 결의발언을 통해 "교육부 장관이 직접 나서 비리 사학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학노조는 8월 말까지 교육부 투쟁을 이어가며 비리사학 문제를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노조는 "최근 파업이 장기화하고 있는 대학 대학구성원들의 자진 노력에도 대학이 바로잡히지 않고 있는 이유는 제왕적 총장과 보직교수들의 권한과 이를 방관, 비호하고 있는 교육부의 책임이 더 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0-07-13 13:26: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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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퇴진 줄다리기…'소상공인聯, 설립후 '최대 위기'

만류에도 '춤판·술판 워크숍' 열어 여론 뭇매 배동욱 회장, 측근·가족 챙기기 '조직 사유화' 노조·소속단체 잇단 기자회견, 회장 퇴진 주장 700만 소상공인 대변 법정단체 명성에 '먹칠' 소상공인연합회 김임용 수석부회장(앞줄 왼쪽 3번째) 등 단체장들이 1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현 배동욱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승호 기자 2014년 당시 소상공인 관련 유일한 법정단체로 탄생한 소상공인연합회가 설립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4월 현 배동욱 회장이 취임한 이후 지난달 25~27일 처음 가진 단체 워크숍에서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춤판·술판'을 벌여 빈축을 산 후, 연합회 노조에 이어 회원단체들까지 기자회견을 자청해 배 회장의 독선·전횡을 지적하며 퇴진을 요구하는 등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이다. 배 회장에 반기를 든 단체들은 비상대책준비위원회를 꾸리고 배 회장 퇴진을 끝까지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또 배 회장에 대한 각종 의혹을 지난 10일 언론에 제기한 노조는 법률 자문을 받아 필요하면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고발까지 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관련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는 문제가 불거진 이번 워크샵을 포함한 소상공인연합회의 상반기 예산·사업 집행 등을 놓고 이번주 중 실태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소상공인연합회 비상대책준비위는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배 회장의 퇴진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비상대책준비위는 입장문에서 "배 회장은 700만 소상공인의 입장을 대변하는 무한한 책임을 져야하는 대표자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고통과 최저임금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절박함을 외면하며 소상공인 입장을 대변하는데 명확한 한계를 드러냈다"면서 "독단적으로 모든 일을 진행해 온 배 회장은 이 사태에서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한다"고 밝혔다. 비상대책준비위에는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 대한숙박업중앙회, 한국소공인진흥협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부동산사업협동조합 등 16개 소상공인 단체가 두루 포함돼 있다. 그러면서 ▲내부 의견 묵살 후 워크숍 강행 ▲정부보조금으로 구입한 책 회원들에게 재판매 ▲책 판매 수익금 최측근에 수고비 명목으로 전달 ▲연합회 발주 화환 가족 운영 업체에 몰아주기 ▲고압적 태도를 통한 직원들 고용유지 불안감 증폭 등 배 회장에 대한 문제점을 요목조목 지적했다. 이는 지난 10일 소상공인연합회 노조가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내용들과도 맥을 같이한다. 노조에 따르면 소상공인연합회는 연간 1500만원 가량에 달하는 화환이나 꽃다발을 그동안엔 한국화원협회나 한국플로리스트협회를 통해서 주문해왔다. 하지만 배 회장이 취임한 후엔 화환 등 일부 주문을 이들 단체가 아닌 개별 업체인 '러브플라워마켓'으로 돌렸다. 지난 6월에만 이곳에 22회에 걸쳐 213만5000원 어치를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에 따르면 러브플라워마켓은 배 회장의 아내와 딸이 운영하는 곳이다. 그러면서 노조는 거래내역서까지 공개했다. 노조는 또 지난달 말 워크숍때 참석자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연합회 공금으로 구입한 책을 실제 배포하면서는 돈을 받고 여기서 생긴 수익금 일부가 배 회장 측근에게 들어갔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노조는 "코로나19 시국과 여론 상황 등을 고려해 사무국 직원들이 (회장을 포함한)집행부에 여러차례 고언을 전달했지만 이는 묵살되고 워크숍을 강행했다"면서 "국민 세금으로 술판, 춤판을 벌였다는 비난은 피하기 어렵고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단체인 연합회의 위상은 나락으로 추락했고, 신뢰도 처참하게 무너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조는 "이번 사태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께서 직접 나서 사태 해결을 해 달라"고 호소했다. 배 회장은 노조가 언론에 이같은 내용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한 직후 측근인 사무총장을 통해 노조원 13명에 대해 사무실내 자리배치를 명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노조가 공문을 요구하자 이를 번복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장기수 노조위원장은 "박영선 장관께 면담을 요청하는 공문을 이번주 중 중기부에 전달할 계획"이라며 "법률자문 결과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배 회장을)고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기부 권대수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주 중 소상공인연합회에 대한 실태점검에 들어갈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중 집행한 예산이나 사업의 적정성을 비롯해 워크숍 문제 등 전반적인 내용이 두루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배동욱 회장은 14일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2020-07-13 13:26: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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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컨버터블 사이드워크 에디션 50대 한정 판매…특별한 디자인에 주행 성능까지

미니 컨버터블 사이드워크 에디션. /미니코리아 미니 컨버터블 사이드워크 에디션이 새로 돌아온다. 미니코리아는 50대 한정으로 미니 컨버터블 사이드워크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07년에 출시됐던 사이드워크 에디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미니 최초로 '딥 라구나 메탈릭' 외장 컬러와 유럽의 보도블록을 형상화한 소프트톱 및 스트라이프와 어우러지며, 사이드워크 디자인 사이드 스커틀과 17인치 시저 스포크휠로 차별점을 뒀다. 실내는 미니 유어스 천연가죽시트와 대시보드 패널, 스티어링 휠 로고와 도어실 플레이트 등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해냈다. 운전 재미를 위해서는 컴바이너 타입의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쿠퍼 S 모델에는 프리미엄 하만카돈 스피커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탑재했다. 엔진은 2종류로, 3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쿠퍼와 4기통 가솔린 쿠퍼 S다. 각각 136마력, 192마력 출력을 낸다. 스텝트로닉 7단 더블클러치와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를 각각 조합했다. 가격은 각각 4590만원, 5040만원이다. 전국 공식 미니 전시장에서 판매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7-13 13:21:48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