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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취업의 길 열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29일까지 구미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고등학교 특수학급, 특수학교 고등부·전공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2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으로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개소식을 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웠으나 철저한 방역과 체험관 별 인원을 최소화해 운영한다.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고용 연계형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10개의 체험관(바리스타, 사무보조, 가상 모의면접, 유통서비스, 의류매장서비스, 세탁서비스, 사서보조, 요양보조, 식품생산보조, 스팀세차)을 이용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현장중심 체험형 진로직업교육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경북교육청은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순회교사 2명을 배치하고, 발달장애학생에게 진로직업 체험활동과 취업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현동 교육복지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발달장애학생의 직업교육과정과 현장실습 체험장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며"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강화를 위해 직업훈련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0-07-07 13:35:05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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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artup 그랜드 챌린지' 118개국서 2648곳 몰려

전년에 비해 58% 증가, '역대 최고치'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분야 신청 늘어 상위 5개 팀에 최대 1.46억 차등 지원 전 세계 118개국, 2648개 스타트업이 'K-Startup 그랜드 챌린지'에 참가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K-Startup 그랜드챌린지'에 총 2648개 팀이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6일 접수를 마감한 'K-Startup 그랜드챌린지' 신청기업은 관련 행사가 시작된 2016년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지난해와 비교해서도 58%나 늘었다. 'K-Startup 그랜드챌린지'는 국내에 정착할 해외 예비 창업자 및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16년 신설된 사업이다. 사업은 경진대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수팀에게는 상금과 국내 정착금을 지원한다. 신청 분야별로는 전자상거래가 328개(12.4%)로 가장 많았다. 중기부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관련 분야가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셜 미디어 및 콘텐츠 321개(12.1%), AI 320개(12.1%), 헬스케어 285개(10.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륙별로는 작년 대비 오세아니아와 유럽이 각각 344%, 193% 증가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코로나19를 계기로 나타난 K-방역 등 우리나라의 안전한 생활·경영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사업홍보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K-방역에 대한 홍보를 통해 한국에서의 창업이 더 안전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향후 중기부는 사업에 신청한 스타트업의 해외오디션을 실시한다. 오디션을 통과한 60개 팀은 국내에 입국해 각종 보육 및 행정 등을 지원받는다. 최종 우승팀을 겨루는 데모데이는 11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COMEUP 행사에서 진행 예정이다. 상위 30개 팀에는 후속 정착금을 4개월간 지원한다. 이중 상위 5개 팀에는 최대 12만 달러의 상금도 지급한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7-07 13:34:21 백지연 기자
전남교육청'학교운동부 폭력 예방 위한'현장 점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남도내 학교운동부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현장 점검에 나섰다. 도교육청의 이번 점검은 감독과 팀닥터 등으로부터 지속적인 가혹행위를 받은 끝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철인3종 고(故) 최숙현 선수와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도자에 의한 학생선수 폭력 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학생선수 (성)폭력 및 인권 교육 실시 여부, 학생선수 훈련 환경 여건, 기숙사 생활환경 등을 파악하고 학생선수에 대한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지도자 면담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운동부 지도자에 의한 학생선수 폭력 예방과 선수 인권 보호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학교운동부지도자 전원(228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7일부터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권역별 지도자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전남도내 학교운동부 합숙소 운영을 단계적으로 폐지했고 현재 운영 중인 5교에 대해서는 오는 7월 30일까지 완전 폐쇄하도록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도교육청 체육건강예술과 김선치 과장은 "학교운동부 지도자에 의한 학생선수 폭력 사안 발생 시 엄중 처리할 방침이며 징계 감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어떠한 유형의 탄원 및 의견 반영을 하지 않을 방침이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체육건강예술과 윤형숙 장학관은 "운동부 합숙소가 학교운동부 인권 보호의 사각지대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도교육청은 법규에 근거해 합숙소 운영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철저히 금지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2020-07-07 13:32: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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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공영주차장 무료시간 연장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차장 이용고객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공영주차장 무료시간 연장에 대한 시민 반응이 긍정적이다. 공단은 4월 1일부터 파주시 유료 공영주차장 10개소를 입차 후 2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시간을 연장했다. 지난 3개월 동안 무료시간 연장 혜택을 받은 차량은 약 29만8천대, 주차 감면 금액은 약 5억3십8만원이 감면되어 시민들에게 혜택이 제공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금촌 통일시장 공영주차장을 지속하여 이용하는 파주시민 이OO 씨는, "코로나19로 통일시장 납품량이 많이 줄었는데, 납품 시 이용하는 공영주차장을 거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시간 연장으로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나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 모두 함께하여 어려운 이 시기를 이겨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단은 주차장 무료이용 시간 연장을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격하 시 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2020-07-07 13:32: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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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12회 목포문학상 작품 공모

목포시가 전국의 신인 및 기성문인을 대상으로 '제12회 목포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목포문학상은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한국 문학을 이끌어온 선구 문학인들을 배출한 문향 목포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9년 시작으로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본상은 전국을 대상으로 하며, 남도작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라남도내로 되어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공모소재를 목포의 자연, 역사, 문화, 인물, 해양 등의 정서가 잘 드러난 작품으로 하여 우리 지역에 관한 다양한 문학작품이 창작될 수 있도록 했다. 본상(전국)은 소설에 천만원, 시(시조)ㆍ희곡분야에 각 5백만원, 수필·동시분야에 각 3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지역 작가에게 수여되는 남도작가상(전라남도)은 소설·시(시조)·수필·동시분야에 각 2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응모작은 미발표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며 소설·희곡은 각 1편, 시(시조)·동시 3편, 수필 2편을 제출해야 한다. 작품 접수는 8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우편(마감당일 소인 유효)으로만 가능하며 당선작 발표는 9월 16일이다. 10월 중에 시상식을 개최하고 작품집도 발간한다. 작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목포지역을 소재로 작품을 공모하는 만큼 목포문학상을 통해 목포시를 널리 알리고 우수한 문학작품이 많이 창작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0-07-07 13:32:1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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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니어 소통 공간 '고양실버소식' 창간

"지금부터 다시 청춘입니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일, 고양시 어르신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소식지 '고양실버소식'을 창간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이용시설의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어르신들의 사회단절이 심각해지고 그로 인해 일상 소식을 나눌 수 있는 매체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시니어들의 이야기로 가득 채워진 '고양실버소식'의 창간은 소통에 대한 목마름을 일부 해소시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창간호는 고양시 어르신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고 있다. 그들이 오랜 세월 묻어뒀던 빛바랜 추억의 사진과 그 이야기로 문을 연다. 100세를 앞둔 90대 어르신 네 명의 소소하면서도 특별한 추억 이야기, '그땐 그랬지' 코너가 보는 이로 하여금 행복한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또한 '나의 살던 고양은'을 통해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고양시의 신도시 개발 이전의 모습도 함께 담아냈다. 이어 독자 2천여 명을 보유하고 있는 '실버 유튜버, 일산할머니 박영자 씨(69세)', 14년이 넘은 세월 동안 꾸준한 노력으로 고양시 대표 동아리로 우뚝 선 '한국 전통무용 동아리, 솔메무용단'의 에너지 넘치는 일상을 소개한다. 자녀들을 다 키우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더욱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는 이들의 모습에 눈길이 간다. 아울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어르신들의 모습도 함께 담았다. 아흔이 넘은 나이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행복한 마술사, 조용서 씨(93세)', 입단 조건이 자원봉사인 '음악으로 영혼을 살리는 봉사단체, 대화 시니어 아코디언클럽',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몸소 실천하는 '고양시민 안전지킴이, 고양실버경찰봉사대'. 대가 없는 순수 자원봉사를 통해 보람을 느낀다는 시니어들의 모습에서 큰 감동과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시는 어르신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소식지에 수록되는 사진과 활자크기를 확대해 제작했으며, 반기별 1만 부를 발행해 노인복지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윤경진 언론홍보담당관은 "이번 소식지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졌기에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을 담아 소식지가 시니어들의 소통과 공감의 매체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0-07-07 13:31: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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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베트남에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11호점' 개설

전남도, 베트남에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11호점' 개설 전라남도는 지난 6일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한 대형마트인 K마켓 리베라파크점에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11호점을 개설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개설은 올해 1월말 말레이시아의 제설턴 상설판매장에 이은 것으로, 도는 신남방 지역의 유망시장 수출선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베트남은 현재 약 1억명의 인구를 보유해 안정적인 내수시장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기업 진출이 늘어나 성장 가능성이 큰 해외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11호점인 K마켓 리베라파크점은 하노이 중심부의 대규모 현지인 주거단지 상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고소득층이 많이 거주하고 한국산 농수산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수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이번 상설판매장을 홍보하기 위해 전남도 동남아통상사무소와 운영사 주관으로 오픈 행사를 비롯 시식행사, 기자인터뷰 등 홍보판촉 활동을 함께 진행해 지역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전라남도는 선호도가 높은 신선과일 제품과 검증된 상품 위주로 우선 수출을 진행해 전남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점진적으로 다른 제품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시식행사와 홍보를 통해 현지 소비자의 성향을 파악하고, 지역 소비자 특성에 적합한 제품을 발굴하는 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상진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상설판매장은 베트남에 최초로 개설된 매장으로 신남방정책 기조에 발맞춰 동남아 지역 유망시장을 개척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호주, 태국 등 유망지역에 적극적으로 상설판매장을 개설해 농수산식품 수출선 확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0-07-07 13:30: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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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 주마가편[走馬加鞭] 국비확보를 위한 초단위 행보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6일 시책 및 현안사업의 원활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및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를 차례대로 방문해 지역 건의사업에 대한 사업설명 및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먼저, 행정안전부 김학홍 지역혁신정책관을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한 예천군 비즈니스 모델 구상과 올바른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받았다. 또한, 기획재정부 권중각 민간투자정책과장과 면담을 통해 도청 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할 수 있도록 민간 투자 방향과 유치를 위한 지원도 협의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을 만나 △풍양지구 농업용수이용체계 개편 사업(410억 원) △미석지구 배수개선 사업(69억 원) 등 평소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기반산업의 용수 이용체계 개편 및 배수개선 사업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원도심과 도청신도시 문화·체육 교류의 가교적 역할을 해 줄 예천군 종합스포츠 타운 건립 사업(300억 원)을 호명 출신인 전병극 문화예술정책실장을 만나 설명하고 효과적인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사업 계획 및 추진 방향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김학동 군수는 "국비 예산은 누가 더 관심을 갖고 더 노력하느냐에 따라 확보 규모가 천차만별일 수 있다"며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동원해 전방위적 국비 확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서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사고와 대응자세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2020-07-07 13:30:31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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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장터' 상반기 135억 돌파…올 300억 전망

'남도장터' 상반기 135억 돌파…올 300억 전망 전라남도가 운영중인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의 상반기 매출 집계 결과 지난해 보다 대폭 상승한 135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는 다가올 민족 최대 명절 추석 준비에 대응해 심혈을 기울일 경우 올해 매출액 총 300억 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터장터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 12억 3천만 원 보다 무려 11배나 증가한 수치다. 이에 대해 전라남도는 그동안 오픈마켓, 소셜미디어, 종합몰 등 27개 주요 온라인 유통업체와 전략적으로 제휴해 채널을 다각화하고, '코로나19' 농가돕기 판촉·홍보 행사 등을 통해 '남도장터'의 신뢰도를 크게 높인 것이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의 증가와 함께 제2차 학생가정 꾸러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학생·학부모 19만 명에게 1인당 4만원의 남도장터 포인트를 지급한 방식의 마케팅 등으로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해 중대형급 쇼핑몰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온라인 유통이 비대면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급부상하기 시작했다"며 "안정적인 남도장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회적기업, 정보화마을, 농촌융복합기업 등 별도 카테고리를 개설해 농어민과 함께 소상공인의 판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도장터는 올해 6월말 기준 전남 소재 907개 업체가 입점해 8천 535개의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회원수는 25만 명이다. 매출상승에 힘입어 올 매출액 목표를 15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상향 수정한 바 있다.

2020-07-07 13:30:2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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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교통공사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파주시, 경기교통공사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파주시가 경기교통공사 유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치며 온 힘을 다하고 있다.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면 미래에 인구수 70만 명 규모로 성장 할 수 있는 중소도시임에도 중앙부처나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 전무하다. 파주시는 경기북부 지자체 중 북한과 직접 접하고 있는 곳으로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도 산하기관 이전 취지와도 가장 적합한 곳이며 각종 규제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접경지의 오명을 벗을 수 있는 등 경기교통공사 유치의 최적지라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시는 관공서, 역 주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QR코드를 이용해 서명을 받고 있다. 참여는 소지한 휴대폰의 카메라 기능을 켜고 QR코드 중앙에 위치시킨 후 링크된 주소를 클릭해 서명운동에 참여하면 된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파주는 통일한국의 중심지로 경기교통공사의 무한한 발전을 약속할 수 있는 도시다"라며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오는 17일까지 공모 제안서 접수 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17개 대상 시‧군 중 5배수 이내 1차 선정 후, 2차 PPT 발표심사를 통해 8월 중 최종 지역을 발표할 계획이다.

2020-07-07 13:30: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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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후반기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와 서민경제"

"민선7기 후반기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와 서민경제" 취임 2주년을 맞은 최종환 파주시장이 7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비대면 기자회견을 열고 2년 간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시정구상을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감염 예방을 위해 파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방송으로 이뤄졌다. 프리젠테이션을 활용한 최종환 시장의 브리핑에 이어 언론인과의 소통을 위해 SNS로 실시간 질의를 받아 답변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최 시장은 2년간의 주요 성과로 ▲기초지자체 최초 대북지원사업자 선정, DMZ 평화의 길 개방 등 한반도 평화수도로의 도약과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위기 극복 노력 ▲CJ ENM 콘텐츠월드 조성, 장단콩웰빙마루 착공, 지역화폐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 임진각 곤돌라 설치, 도라전망대 이전 신축 등 평화생태문화도시 위상 제고 ▲각종 여가‧휴식 공간 조성과 행정복지센터 신‧증축 등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 ▲반환공여지 개발, 파주형 마을살리기 등을 통한 도시-농촌 간 상생발전 방안 마련 ▲도시가스‧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농기계 임대서비스 확대 및 임대료 인하, 신기술 시험‧연구포장 조성 등 농업경쟁력 강화 ▲2021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EBS 어린이 문화체험공간 조성, 혁신교육지구사업 운영 기반 조성, 학교 개방형 체육관 건립 지원 등 교육 및 인프라 투자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맞춤형 셔틀버스 운행, 혁신의료연구센터 조성 협약, 운정보건지소 신축 추진 등 복지서비스 확대 ▲천원택시 운행, 광역급행 버스 개통 및 확대, 경의중앙선 급행열차 증회, GTX-A노선 착공 등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등을 꼽았다. 최 시장은 민선7기 후반기 주요 과제로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파주형 뉴딜정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제공,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과 함께 뉴노멀 시대에 적합한 경제 체질 변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와 운정 테크노밸리 첨단산단 조성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메디컬 클러스터내 국립암센터 혁신의료 연구센터 조성과 대학병원 유치 ▲교류협력사업을 통한 '평화협력'과 '평화경제' 실현 ▲파주형 도시재생‧마을살리기, 파주학 연구 지원,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으로 상생‧문화 도시 조성 ▲철도 연장, 환승체계 구축, 광역급행버스 확대,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등으로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 구축 등도 향후 2년간의 주요 시정 계획으로 소개했다. 최 시장은 "지난 달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시민의 76%가 파주시정에 대해 '잘하고 있다', 83%가 파주시의 거주여건에 대해 '만족한다'고 평가해주셨지만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지역경제 침체와 시민 삶의 불안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기대와 열망을 담은 민선7기 핵심사업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남은 2년도 파주시 전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7-07 13:29: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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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담빛예술창고, 전시 'ART-HYBRID 예술 展' 개최

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관장 장현우)는 신관 개관전 전시를 오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 참여작가는 김두원, 김혜경, 구인성, 박석, 박안식, 박현지, 박현진, 양문기, 이송준, 이시영, 이철규, 정맹용(팀), 조대원, 허이나 작가이다. 한국 문명에서 새로운 방식과 적응을 요구하는 자연스러운 사건으로 인류는 방황 혹은 진실 속에서 신음하고 있다. 팬데믹 상황이 미래를 함께해야 할 문명 잔재의 일부로 적응될 때, 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어떤 방식으로 대처하고 극복할 것인지 고민이 깊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멈춤 없던 문명에 다음을 준비하는 여러 상황이 변화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예술은 어떤 새로운 아이디어로 인류와 문명에 질문을 던질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무거운 책임도 함께한다. 담빛예술창고는 새로운 모습의 변화를 꿈꾸고 있다. 사람에 집중하고 실용성을 강조하는 리더십에서 출발한 지자체의 모습이 현재 담양군의 성장 동력이다. 2015년 9월 첫 개관했던 담빛예술창고는 '담양 세계 대나무박람회'와 함께 성공적인 지속 운영 사례를 만들었다. 연인원 15만 이상이 방문하는 문화 공간으로서 연간 공연 전시를 새롭게 기획하여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신관은 복층구조로 바닥 기준 200여 평 등 전체 250평 규모로 마련됐다. 8-9월 쯤 준공 예정이며 전시장 외에도 휴게실과 세미나 등을 소화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신관 개관과 함께 마련한 "ART-HYBRID'전은 전국 공모를 통해 총 14명(팀)을 엄격히 선정했으며 이번 개관전이 갖는 의미 또한 다변화 시대에 새로운 문화와 조우할 모든 이의 관심을 위한 시도이며, 공간 해석과 담빛 기획에 부합된 약 80점에 이르는 다양한 융복합 작품이 신구관 전시실 내외에 설치되어 관람객에게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전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의 목적으로 신관 개막식 행사는 9월 중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오는 10일 담빛예술창고에서 별도 개막 행사 없이 10월 4일까지(87일간) 진행된다. 담양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직원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과 소독을 빈틈없이 하겠다"며 "방문객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동시에 관람객 사이의 거리를 충분히 유지해 나만을 위한 단독 관람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0-07-07 13:29:31 김태수 기자
광주시, 제4기 예비-명품강소기업 선정

광주광역시는 7일 차세대 지역 경제를 견인할 '제4기 예비-명품강소기업'으로 지역 유망중소기업 8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신규 기업은 ㈜알엠스, 21세기메티칼㈜, ㈜대산정보기술 등 3곳이고, 재지정된 기업은 ㈜쏠락, ㈜케이씨엘피, ㈜아이멧, 에이치디티㈜, ㈜에코비 등 5곳이다. 예비-명품강소기업은 광주시가 중앙정부와 연계해 운영 중인 기업성장사다리 중 첫 단계다. - 명품강소기업보다 규모는 작으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지역 유망중소기업을 평가해 선정된 기업으로 지정기간 2년 동안 집중지원을 통해 성장 도약하게 되며, 동일한 조건을 유지할 경우 1회에 한해 재지정 될 수 있다. 선정 대상은 매출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인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은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면서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이 3% 이상인 기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난 2018년 선정된 제2기 예비-명품강소기업 중 재지정을 원하는 5개 업체와 신규선정을 원하는 9개 업체 등 총 14개 업체가 신청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 현장평가, 예비-명품강소기업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8곳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예비-명품강소기업은 지정기간 2년 동안 기술력 확보를 통한 신속성장을 위해 연구개발(R&D)과제 기획, 신기술 사업화, 공정개선, 4차 산업혁명 대비 등 기업 성장목표와 성장수준에 따른 맞춤형 사업을 지원받는다. - 이를 통해 한층 높아진 기술력으로 성장을 위한 체계를 다잡아 기업성장사다리 다음 단계인 명품강소기업으로 도약하게 된다. 또한, 시를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청, 광주테크노파크, 신용보증기금 등 24개 기업지원 유관기관의 기관협업으로 지원사업 연계와 기업 애로사항 공동해결은 물론 경영, 기술, 자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명품강소기업 지원사업 시행 이후 성장잠재력 높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공헌이 우수한 중소기업인 지역스타기업 46곳,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선도기업인 글로벌 강소기업 32곳,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월드클래스 300에 6곳 등 기업 성장지원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 밖에도 광주시는 지역산업 전반의 제조혁신을 유도해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나아가고자 지난해부터 지역 내 중소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창균 시 기업육성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기술경쟁력이다"며 "지역기업의 기술개발을 통한 혁신성장에 광주시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7-07 13:28:46 김태수 기자
광주남구 아동청소년2500명 아토피천식 유병조사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유병조사를 실시한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0일까지 어린이집 17곳과 유치원 4곳, 초등학교 6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 등 총 30개 교육기관에 다니는 아동청소년 2,50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유병조사가 진행된다.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보호자와 학교, 지역사회가 하나가 돼 알레르기 질환을 관리하고,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유병조사는 각 가정에 발송한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지는 아토피 및 천식 진단 유무를 비롯해 알레르기 질환으로 인해 응급실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지의 여부, 호흡을 할 경우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가려운 피부 증상이 팔꿈치 또는 무릎 뒤쪽에 재발하는지 여부 등을 묻는 11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각 학교를 통해 설문지를 회수, 각 학생에 대한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한 뒤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이밖에 남구는 올해 연말까지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아토피 마왕을 잡아라' 인형극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토피 피부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피부장벽 측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최근 서구식 생활패턴과 생활환경의 변화로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이 질환의 적절한 예방과 관리를 위해 유병조사를 실시하는 만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7-07 13:28:3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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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 2.0%→1.85%로 인하

올해 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 2.0%→1.85%로 인하 7월9일부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등서 신청 접수 세종청사 교육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대학생 지원을 위해 2020학년도 1학기 2.0%였던 학자금대출 금리를 0.15%포인트 추가 인하해 2학기부터는 이자율 1.85%로 대출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학자금대출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2019년 2.2%였던 대출금리는 올해 1학기 2.0%로 인하한 후 6개월 만에 추가로 인하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대비 올해 174억 원의 이자 부담이 줄고, 2021년 이후에는 매년 218억원의 이자 비용이 감소해 약 130만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의 지연배상금률은 1학기 4.5%에서 2학기엔 0.65%포인트 인하한 3.85%로 시행된다. 2학기 학자금대출 신청은7월9일~10월15일 14시까지, 학생은 본인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모바일 앱으로 신청할 수 있고, 대출 실행은 10월15일 17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자금대출이 필요한 학생들은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및 통지 기간(약 8주)을 고려해, 대학의 등록마감일로부터 적어도 8주 전에 대출을 신청해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 학자금대출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상담센터(☎1599-2000)에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은옥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학자금대출 금리 인하 및 대출제도 개선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자금 상환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학자금대출을 건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대출이용 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07 13:04: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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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독도 주변해역 해양생태계 개선사업 시행

해수부, 독도 주변해역 해양생태계 개선사업 시행 독도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사업 경과 /해수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갯녹음으로부터 독도의 해조숲을 보호하고 해양생물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도 독도 주변해역의 해양생태계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갯녹음은 연안 암반지역에서 해조류가 사라지고 흰색의 석회 조류가 달라붙어 암반 지역이 흰색으로 변하는 현상으로, '바다사막화'라고도 불린다. 2018년 국가해양생태계종합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도에는 약 322종의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양생물의 서식지 역할을 하는 감태, 대황 등 대형 갈조류를 포함하여 약 68종의 해조류가 독도에 서식하고 있어 단위면적당 생물량이 국내 최고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독도 주변해역에서 해조류를 섭식하는 둥근성게의 이상증식과 암반을 하얗게 덮는 석회조류의 확산으로 갯녹음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어 해양생물의 다양성 감소와 해양생태계 균형의 훼손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경상북도(울릉군) 등과 함께 2015년부터 '독도 해양생물다양성 회복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약 12.8톤의 성게를 제거하여 최근 성게 밀도가 확연히 줄어드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도 2회에 걸쳐 수중 성게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사전?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그 개선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사전 모니터링 후 6월에 1차 성게 제거작업을 마쳤으며, 7월 8일에 2차 성게 제거작업을 실시한 후 9월경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조류의 훼손된 서식지를 복원하기 위해 갯녹음 현상이 심각한 해역에서 석회조류 제거(0.2ha)와 자생 해조류(감태, 대황 등) 이식(종묘 700개)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천적에 의해 개체수가 조절되는 생태계 먹이사슬 원리를 이용하여 성게의 천적생물인 돌돔 치어 1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기관과 지역이 독도의 해양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독도의 해양생물 다양성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 땅 독도 주변 바다생태계가 건강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07 12:48:1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