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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D, '큐디' 장비 반입 시작 …내년 양산 계획

삼성디스플레이의 충남 아산사업장에서 이동훈 사장(왼쪽 여덟번째)이 다른 관계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큐디(QD) 전환 작업을 본격화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7월 1일 충남 아산사업장에서 'QD 설비 반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훈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0월 퀀텀닷 소자를 활용한 큐디 부문에 대대적인 투자를 발표한 후, TV용 LCD를 생산하는 L8라인의 일부 설비를 철거하고 QD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클린룸 공사를 진행해왔다. 최근 클린룸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날 8.5세대 증착기 등 큐디 설비를 들여오기 시작한 것. 하반기까지 셋업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단계별 시가동에 이어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디스플레이는 생산라인 구축과 함께, 내년 프리미엄 TV 시장 진입을 위해 큐디 제품의 완성도와 양산성을 높이기 위한 막바지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다. 글로벌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도 전개 중이다. 최주선 대형사업부장은 이날 반입식에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협력업체들과의 공고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QD 투자를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고 경과를 설명하며 "지난 20여년간 축적해온 LCD 대형화 기술과 퀀텀닷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화질의 QD디스플레이 양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이사는 "QD가 대형 디스플레이 산업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세계 최초 QD 라인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삼성디스플레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삼성디스플레이는 설비 반입식과 함께 무재해, 무사고를 다짐하는 안전기원제를 함께 개최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7-01 13:39:3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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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랩, 최홍섭 기술 부문 대표로 승진 인사로 'AI 기술 혁신' 나서

기술 부문 대표로 승진한 마인즈랩 최홍섭 대표. /마인즈랩 구독형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인 마인즈랩은 'AI 기술 혁신'을 전면에 내세우고, 최홍섭 대표를 기술 부문 대표로 승진 인사한다고 1일 밝혔다. 2017년 마인즈랩에 합류한 최홍섭 대표는 마인즈랩의 연구개발(R&D) 조직인 브레인팀을 총괄해오며, 마인즈랩의 인공지능 플랫폼의 기술 연구 발전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듣는다. 그는 마인즈랩이 R&D 조직에서 개발해온 ▲문장교정 ▲음성향상 ▲해상도 증강 ▲치아교정 ▲얼굴교체 ▲음성변환 등 AI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기존 AI 기술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평가받는다. 또 최홍섭 대표는 구독형 AI 플랫폼 '마음AI'의 유료 구독자 수가 1500명을 넘어서고, 엔진 API(애플리케이션프로그램인터페이스) 27개, AI 서비스 5개를 만들어내는 데 앞장섰다. 2014년 설립 이래 마인즈랩 유태준 대표는 IT 컨설팅 경험을 AI에 결합해 마인즈랩의 시리즈 C 투자 유치 및 북미 지역으로의 사업 확대 등에 앞장섰다. 마인즈랩은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하던 기존 세미나에서 온라인 웨비나로 변화해 진행하는 등 조직 내 새로운 변화를 통해 조직에 활력을 돋게 하고 있다. 최 대표는 기술부문 대표로 승진하며, 젊은 감각의 혁신 리더십을 통해 마인즈랩의 기술력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홍섭 대표는 "AI 알고리즘을 몰라도 누구나 쉽게 AI 서비스를 만들도록 구성한 플랫폼"이라면서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로 전 세계 누구나 이용 가능한 글로벌 서비스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7-01 13:38:0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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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은행부문 7년 연속 1위

1일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KS-SQI 인증 수여식에서 신한은행 박현준 부행장(왼쪽)과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0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7년 연속 은행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국내 최초의 한국 서비스산업 품질평가 조사다.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했으며 지난 2000년부터 조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신한은행은 은행 서비스 전반을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고 꾸준히 개선 활동을 펼친 것을 인정받아 은행부문 7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은행권 최초로 기존 고객 만족(CS)과는 차별화된 '굿(Good)서비스' 개념 도입 ▲올바른 상품 판매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디지털 혁신을 통한 비대면 플랫폼 서비스 확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와 최적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보호와 권익제고에도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고객중심으로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만들어가기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01 13:37: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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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뚜껑'에 학교폭력 및 디지털성범죄 신고 번호 적힌다

팔도, '학교폭력·디지털성범죄 예방' 위한 공익캠페인 실시 '학교폭력·디지털성범죄 예방' 디자인이 적용된 왕뚜껑/팔도 팔도가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손잡고, 학교폭력 및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공익캠페인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팔도는 이번 활동을 통해 관련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신고 문화 전파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특히 팔도 대표 용기면 브랜드 '왕뚜껑'의 제품 슬로건인 '뚜껑이 라면맛을 지킨다'와 연계하여 이번 표어도 '뚜껑과 함께 지키는 따뜻한 세상'으로 정했다. 7월부터 판매되는 '왕뚜껑' 제품 패키지에는 '학교폭력 및 디지털성범죄 신고전화 117'을 알리는 디자인이 적용된다. 117번은 정부가 지정한 긴급 통신용 전화번호로, 전국 시도 경찰청에 설치된 학교폭력 신고센터로 연락된다. 연결 시, 학교폭력에 관한 신고 및 상담, 유관기관 연계 업무 등을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오프라인 채널은 물론, 온라인 채널까지 유통된다. 이와 관련해 6월 30일, 팔도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함께 이번 캠페인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창민 팔도 면BM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안전망 구축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1 13:37:2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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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케냐 6개 지역에 방역물품 및 긴급 식량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케냐 내 나이로비, 뭉게, 몸바사, 미카메니 등 총 6개 지역에 약 3,70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과 긴급 식량을 지원했다고 1일밝혔다. 현재 케냐는 코로나19 위기뿐만 아니라 폭우와 메뚜기 떼 습격이 더해져 물가가 급등하는 등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다. 이에 굿피플은 긴급 지원으로 옥수수가루, 설탕, 밀가루 등 식량과 손 소독제, 마스크, 비누 등의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물품배급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2m 간격을 두고 체온 측정 및 손 소독 후 진행됐다. 특히 케냐 미카메니 지역은 홍수로 강이 범람해 길과 다리가 유실되어 주민들이 지급 장소에 방문하기조차 어려웠다. 굿피플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카누를 제작 지원했다. 굿피플 관계자는 "올해는 홍수에 코로나19 까지 겹쳐 주민들이 하루에 한 끼밖에 먹지 못하는 등 절망스러운 상황이었다"라며 "머나먼 케냐에도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신 후원자님 덕분에 희망을 품게 되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주민들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0-07-01 13:25:5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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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11번가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브랜드 캠페인, 고객 혜택, 프로모션 강화 협약 '아모레퍼시픽과 11번가의 상호협력을 위한 JBP 협약식'에 참가한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11번가 이상호 사장(사진 왼쪽)/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커머스포털 11번가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맺고 디지털 커머스 확대를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이상호 11번가 사장이 각 사 대표로 참가한 '상호협력을 위한 JBP 협약식'이 6월 30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11번가의 고객 구매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아모레퍼시픽 주요 브랜드의 캠페인 기획전을 고도화하고, 11번가 '오늘 발송' 서비스 확대 및 VIP 전문관 참여 등을 통한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더불어 기획 신상품 온라인 선론칭 및 베스트셀러 제품 라이브 커머스 활동 강화 등 다양한 차원의 전략적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이번 11번가와의 파트너십은 매력적인 브랜드 및 제품 가치 발신을 통한 팬덤 확보,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고객 혜택 강화 등 다양한 성과로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양 사 모두가 성과를 낼 수 있는 협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11번가와 아모레퍼시픽의 핵심역량을 발휘해 다양한 전략 상품과 혜택을 선보이며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 업계에서 가장 앞선 동영상 리더십을 선도하고 있는 11번가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온라인 이용 고객들이 선호하는 트렌디한 라이브 커머스를 매달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1 13:22: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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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아워홈 자체 개발 'HMR 식품 파우치'

친환경성과 사용 편의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 2020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 아워홈 수상 상패. /아워홈 제공 아워홈은 자체 개발한 '용기를 대체하는 HMR 식품 파우치'가 세계포장기구에서 선정하는 '2020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는 패키징 기술 발전을 위해 세계포장기구에서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한 해 동안 개발된 획기적인 포장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며, 포장 기술 관련 업계에서는 세계 최고 권위 시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HMR 식품 파우치'는 아워홈이 지난해 자체 개발한 HMR(가정식 대체식품) 전용 포장 용기로, 친환경성과 사용 편의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도 HMR 식품 파우치는 국내 최고 권위 패키징 산업 시상식인 '제13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워홈이 자체 개발한 'HMR 식품 파우치'가 적용된 연화식 양념육 2종. /아워홈 제공 HMR 식품 파우치는 기존 시장에서 유통되는 용기형, 파우치형 패키징의 장점만을 모은 하이브리드 친환경 포장 용기다. 과도한 포장재 사용을 줄인 친환경 패키징이며, 전자레인지에 데울 수 있고 별도 용기에 덜 필요없이 파우치 그대로 취식할 수 있어 용기 세척에 따른 자원 절약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HMR 식품 파우치에 사용된 포장재는 재질·구조 등급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재활용도 쉽다. 가이드라인(띠지) 포장구조를 적용해 일정한 절취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개봉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해 사용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견고한 하단부 형상구조를 갖춰 자립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또한 밥, 죽, 국·탕·찌개류 등 다양한 제품군에 모두 적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아워홈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패키징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당사가 가진 패키징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HMR 식품 파우치는 소비자에게 조리와 취식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적인 부분까지 고려한 차세대 포장 용기"라고 강조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01 13:17:4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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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오의 '돌'잔치에 초대합니다

베스트 아이템 중 마음에 드는 상품 투표하면 추첨 통해 셔츠 등 증정 엠비오 론칭 1주년 이벤트 진행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엠비오(MVIO)가 오는 14일까지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론칭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엠비오는 지난해 7월, 25~35세 밀레니얼 남성들을 위한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새롭게 태어났다. '단순, 하지만 확실한 해답'이라는 컨셉 아래 간결하고 실용적인 디자인과 고품질/가성비를 갖춘 상품을 SSF샵 및 무신사, W컨셉 등에서 선보이고 있다. 특히 '팬츠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올 여름에는 마실 슬랙스/치노팬츠 등 여러 스타일이 리오더에 들어가며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 엠비오 '돌잡이' 이벤트의 응모 방법은 간단하다. SSF샵에 접속한 후,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사랑받은 엠비오의 베스트 아이템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상품 1개에 투표하면 된다. 베스트 아이템은 울 멜톤 발마칸 코트, 미니멀 셋업 재킷, 라운드 절개 티셔츠, 오픈 칼라 피케 티셔츠, 마실 풀오버 세미오버 셔츠, 마실 슬랙스/치노팬츠, 테이퍼드 풀밴딩 팬츠, 베이직 핏 워싱 데님 등 총 9개다.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과 좋은 소재, 매력적인 색감, 최적의 실루엣을 적용해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상품들로 선정됐다. 엠비오는 투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마실 풀오버 세미오버 셔츠(3명) 등 총 43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마실 풀오버 세미오버 셔츠'는 면 100%의 내추럴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이 편하고 한여름에도 멋스러운 스타일 연출을 가능케 하는 인기 아이템이다. 지성민 엠비오 그룹장은 "지난 1년간 엠비오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간결한 디자인, 우수한 품질, 가격 경쟁력까지 겸비한 상품들을 선보여 밀레니얼 남성들의 '최애' 브랜드로 거듭나겠다" 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1 13:16:4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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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반환은 학부생만?…최초 '반환' 건국대도 대학원생은 제외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대학 학부생 중심으로 등록금 반환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대학원생 사이에서도 학습권 침해에 따른 등록금 반환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내 대학 최초로 등록금 반환을 결정한 건국대도 반환 대상에서 대학원생은 제외한 상태다. 1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는 학생들의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 개회 요청으로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학생과 학교 간 등록금 반환 논의가 예정되면서 대학원도 반환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앞서 서울대 등심위 학생위원 3명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평년과 같은 등록금에 많은 학생의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학부뿐 아니라 대학원 역시도 등록금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며 개회 요청서를 대학 측에 제출했다. 연세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도 최근 1차 의견문을 통해 대학본부에 등록금 반환 요구에 관한 견해를 밝히고 학생대표자가 포함된 등록금 재책정 논의 테이블 마련을 요구했다. 연세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는 3월 말부터 교내 대학원생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등록금 반환을 위한 논의를 요청하고 있는 상태다. 그간 등록금 반환 요구는 주로 학부생을 중심으로 이어지면서 대학원생의 등록금 반환 여부는 수면 위에 오르지 못했다. 대학원생은 정원이 많지 않아 총학생회 자체가 없는 대학이 많아 학생들의 의견 등 목소리를 모으는 게 비교적 어렵기 때문이다. 연세대 한 대학원생은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됐던 대학원 강의가 코로나19로 화상회의 앱으로 이뤄지다 보니 질문이나 토론 등이 매끄럽지 않을 수밖에 없다"라면서 "원격강의로 단순 지식전달에 그치면서 학생들 사이에서 불만이 많다. 강의 질이 떨어지는 상황은 학부나 대학원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하지만 대학들이 반환 대상을 대학원까지 넓히는 데는 미온적일 가능성이 크다. 정부가 대학 등록금 반환 관련 지원금 배당 여부를 '대학 자구 노력'에 기반해 가르기로 했지만, 환급 대상을 대학원생까지 포함한다는 조건은 지금까지 거론된 바 없기 때문이다. 국내 주요 대학 중 최초로 등록금 반환성 특별장학금과 2학기 등록금 삭감을 확정한 건국대도 환급 대상에 대학원생은 포함하지 않았다. 건국대 관계자는 "등록금 반환에 대학원생은 포함되지 않으며 환급 대상 논의에도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한 관계자도 "대학생까지 지원하면 대학원생은 지원하지 않느냐는 지적이 나올 수 있는 등의 우려 사항은 아직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교육 당국은 대학이 등록금을 자발적으로 환급·감면하면 해당 학교를 간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전날 열린 전체회의에서 코로나 19 관련 대학 지원 예산 2718억원을 증액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전국 32개 대학 총학생회 연합인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가 지난달 27일까지 모집한 '2020 상반기 등록금 반환 소송인단'에 대학과 대학원생 3737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늘 서울중앙지법에 각 대학과 교육부를 상대로 등록금 반환 청구 소송을 낸다.

2020-07-01 13:14: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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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독주' 논란에 공수처 출범 속도 조절

더불어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 준비 과정에서 속도를 조절하는 모습이다. 야당이 '거대 여당 독주'라고 비판하자 정치적 부담을 느낀 데 따른 행보로 풀이된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계 없는 것으로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 의원총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 준비 과정에서 속도를 조절하는 모습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출범 법정 시한(7월 15일)에 연연하지 않고, 야당과 협의할 것이라고 뜻을 밝힌 것이다. 김영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달 30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공수처가 법정 시한 내 출범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현재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야당이 공수처장 추천위원이나 후보자를 가장 공정하고 정의로운 후보로 선정하면 그분이 1기 공수처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공수처 출범에 거세게 반발하며 추천위원 추천을 거부하는 가운데 협상으로 돌파하겠다는 의미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공수처 출범과 관련해 "많은 위헌적 요소 때문에 공수처 출범에 동의할 수 없다"며 "국회가 대통령과 장관을 탄핵할 수 있는데 공수처장은 탄핵대상이 아니다. 국회 견제를 받지 않는 괴물 사법기구가 대통령의 손아귀에 들어가는 상황을 방치할 수는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현 공수처법에 따르면 공수처장 후보자 추천을 위해 추천위원 가운데 6명이 찬성해야 한다. 공수처장 후보자 추천위원은 야당 몫 2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이다. 야당 협조 없이 민주당 단독으로 공수처장 후보를 추천할 수 없는 구조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민주당은 당초 법안 개정으로 야당 반발에도 공수처 출범이 이뤄지도록 하려 했다. 이해찬 대표가 지난달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수처 설치는 검찰개혁의 핵심"이라며 "(통합당이) 방해한다면 공수처법 개정을 포함한 특단 대책으로 반드시 신속하게 공수처를 출범하겠다"고 한 발언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통합당 반발에도 민주당이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을 단독으로 진행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여기에 사실상 민주당 단독으로 정부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까지 이어가면서 '협치 실종'이라는 정치적 부담은 커진 상황이다. 특히 민주당 단독으로 국회 운영을 이어갈 경우 향후 정책 실패에 대한 책임도 오롯이 혼자 져야 하는 부담도 커진다. 민주당은 이 같은 정치 상황을 고려해 공수처 출범 속도 조절에 나선 모습이다.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공수처 법안 처리와 관련해 기자들과 만나 "쟁점 법안 중 여야 이견이 있는 법에 대해선 야당과 대화와 협상을 통해 점차적으로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라며 "단독 드리블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야당에서 '거대 여당 폭주가 이어진다'는 비판이 일자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공수처가 법에 진행된 대로 다음 달 출범할 수 있도록 국회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힌 데 이어 지난달 24일 박병석 국회의장에 공수처장 후보를 추천해달라는 공문도 보냈다. 국회 상황과 별개로 문 대통령은 '7월 내 공수처 출범' 의지를 보이는 셈이다.

2020-07-01 13:09:0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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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칼럼]피아식별 구분안되나. 방산비리를 비호하는軍

대한민국 군대는 피아식별도 못한다. 누가 자기들을 도울 존재인지 해할 존재인지를 모른다. 한마디로 똥오줌을 못가려도 이렇게 못가리는 '**'은 없다. 시민들이 준 세금으로 방산비리를 저지른 놈들을 옹호하고, 이들을 단죄하려고 나서는 사람들에게 총구를 들이미는 군대가 정상인가. 2016년 4월 국방조달시스템을 들여다 보다 베일에 싸여있던 183억 규모의 심리전 대북확성기 사업 내용이 떡하니 펼쳐져 있었다. 당시 대북확성기 운용 단독보도와 함께 올린 기사가 있다. '대북확성기 비리의혹'이었다. 대북확성기 배치는 빠르게 퍼져 나갔지만, 대북확성기 비리의혹은 군당국의 물타기 기사로 오랫동안 묻혀버렸다. 해군 소령으로 복무 중 용기있게 내부고발을 했던 김영수 국방권인연구소장(2016년 당시)이 비리의혹을 현미경처럼 파고들기 전까지는 말이다. 지난 4년 간 대북확성기 비리를 추적하면서 시장조사가격과 다른 납품가 부풀리기, 성능미달, 성능평가 기간 연장 등 위법한 정황을 던질 때마다 국방부와 국방부 예하 국군심리전단은 업체의 입장을 대변했다. 2016년 10월 4일 국방부 대변인실 입회 하에 국군심리전단 관계자들에게 "대북확성기의 성능평가 문제는 계약특수조건 11조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하자 당시 관계자들은 "해당 조항 위반으로 인해 계약목적을 달성 할 수 없다고 인정 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2016년 4월 긴급공고로 공지된 '대북확성기 사업입찰 제안요청서 제2호 마항'에 따르면 대북확성기 사업 낙찰 업체는 2016년 7월 중으로 성능평가를 완료 후 11월말 까지 납품을 완료해야 했지만, 국방부를 비롯한 군 당국은 납품기간을 연장해주면서 또 납품업체의 손을 들어줬다. 2018년 12월말 대법원은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으로 납품업체 대표에게 3년형의 원심을 확정했다. 감사원 감사와 검찰의 수사로 고정형 24대와 기동형 16대 등 대북확성기입찰과정의 특혜, 부실성능검사,납기일 연장의혹이 사실로 밝혀진 것이다. 군 당국은 부정당행위로 낭비된 시민의 돈을 당연히 환수 받아야 한다. 지난 1월말 본지는 부당이익 환수에 대해 질의를 넣었지만 국방부는 오랫동안 침묵했다. 국가채권법에 따라 적극적으로 부당이익 환수에 나서야할 국방부 법무관실은 대북확성기 납품업체를 변호한 대형 로펌을 의식했던 것 아닐까. 국방부는 부당이익 환수보다 다른 주머니에 관심을 뒀던 것 같다. 비리로 인한 국고 손실액을 제대로 환수하지 않았다며 국방부를 공익신고한 제보자인 김 소장을 '군사기밀 누설'이라며 군사안보지원사령부에 신고한 것이다. 그는 2018년 5월 국민권익위원회에 국방부 심리전단장과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상대로 부패행위 신고서를 제출했다. 민간인 신분이지만 군을 도우려는 그에게 군 당국은 신고라는 총구를 겨눈 것이다. 결국 김 소장은 지난 28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전제용 군사안보지원사령관을 사생활 비밀과 통신의 비밀을 침해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했다. 피아구별도 못하는 군 당국은 대북확성기 비리라는 소낙비를 피하고 싶겠지만, 그들이 마주한 것이 여름철 장맛비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2020-07-01 12:50:35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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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中企는 모든 산업·고용의 핵심이자 중추"

중기중앙회, 박원순 시장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김기문 회장 "기업들 돈맥경화 심화, 市서 관심을" 조합추천제 활용한 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등 건의 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앞줄 5번째부터)박 시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박원순 서울시장은 "중소기업이야말로 우리나라 모든 산업·고용의 핵심이자 중추"라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이 어려워지고 사라지면 국가적 손실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이 생존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서울특별시장 초청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경쟁력 있거나 혁신 기술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특별히 중요한 만큼 이들을 위해 브랜드 마케팅,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우리 경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코로나19가 막 불거졌던 지난 3월 초에도 중소기업계와 긴급 간담회 자리에서 함께 머리를 맞댄 바 있다. 당시 중소기업계는 박 시장에게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영세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강화 ▲고용유지지원금 확대 ▲영세 소상공인 방역 지원 및 휴업보상금 지급 ▲중소기업 공제기금 이차보전 지원 예산 확대 등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이날 인사말 모두에서 "지난번 간담회에서 건의해주신 안건 가운데 고용유지지원금은 5인 미만 소상공인에서 전체 소상공인으로, 이를 다시 50인 미만 사업체까지 확대했다"면서 "중소기업공제기금 지원을 위한 예산도 지난 30일 시의회를 통과해 하반기부터 집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중소기업계가 건의한 영세 소상공인 방역 지원, 휴업 보상금 지원 등도 추가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 간담회때 건의한 사항에 대해 잊지 않고 이번 서울시 3차 추경안에 공제기금 이차보전, PL보험료 지원예산을 반영해 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은 매출절벽을 경험하고, 유동성이 괜찮았던 기업조차 어렵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특례보증 확대, 중진공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통한 직접대출 확대 등 중소기업의 '돈맥경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중기중앙회가)적극 노력하고 있는 만큼 서울시에서도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힘을 써달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중소기업계는 박 시장에게 서울 상암동 DMC센터에 '글로벌 마케팅 지원센터' 설치 지원, 협동조합 추천제도 등을 활요한 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대상 및 금액 확대 등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 차원에서 우리 중소기업들 제품의 해외 수출을 위해 브랜드 마케팅부터 진출까지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인구가 5000만명 정도로 우리와 비슷한 콜롬비아에 갔더니 대한민국 'K-POP'이 정말 유명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수도인 보고타에서 열렸던 경연대회에는 10~20대 약 3000명이 몰려 야단법석이더라. 여기에 우리 중소기업들이 만든 의류, 화장품, 주얼리 등의 상품을 갖다 팔면 대박이 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그런데 남미나 베트남 등에서 중국기업들이 마치 한국기업처럼, 한국 사람인척하며 제품을 파는 것을 보고 우리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창피했다"면서 "우리 기업들이 만든 제품을 하나의 브랜드로 현지 유통체인과 잘 연결하면 분명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07-01 12:31: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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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바이오헬스등 'BIG 3' 분야 250개사 '최종 선정'

1차 98곳 이어 2차 151개, 스타트업 1곳까지 포함 1곳당 사업화자금 12억원…정책자금 130억원도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BIG 3' 분야를 이끌어갈 스타트업, 벤처기업 250곳 선정 작업이 마무리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월 BIG 3 분야 지원기업 98곳 선정에 이어 2차로 151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메르세데스-벤츠와 공동 개최한 미래차 분야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에서 우승한 기업 1개사까지 총 250곳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기업은 1곳당 최대 12억원의 사업화 및 연구개발(R&D) 자금과 13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50개 기업의 면면을 보면 바이오 분야가 130곳으로 가장 많고, 미래차 70곳, 시스템반도체 50곳이다. 지난 5월1일부터 같은 달 20일까지 진행한 2차 모집엔 총 456개 기업이 신청했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285명이 성장 잠재력을 검증하고 국민참여단 82명의 의견을 반영해 151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중기부는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지원 외에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혁신멘토단을 통해 과제 기획부터 성과 점검까지 기업의 성과 창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멘토단에는 시스템반도체의 경우 서울대학교, 바이오헬스는 안정성평가연구소, 성균관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미래차 분야는 전자부품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고려대학교가 각각 참여한다.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신산업의 세부분야별 스타트업에 대한 전주기 지원은 중기부가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의미가 있다"면서 "선정된 기업들이 성장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해 BIG3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7-01 12:01: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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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등록금 8.3% 감면·반환 합의…'44억원'으로 전체 재학생 지원

건국대 등록금 8.3% 감면·반환 합의…'44억원'으로 전체 재학생 지원 건국대학교 건국대가 총학생회를 비롯한 학생대표와 '교학소통위원회'를 통해 협의한 결과 총 44억원의 '특별장학'을 편성해 2020학년도 1학기 기준 전체 재학생들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국내 주요 대학 중 학생과 합의를 거쳐 2학기 등록금을 일부 감면하는 방식으로 등록금 반환을 실현한 대학은 건국대가 처음이다. 건국대는 등록금심의위원회가 총 44억원의 '특별장학'을 편성해 2020학년도 1학기 기준 전체 재학생들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건국대는 특별장학의 취지에 맞게 전액 국가장학 학생 등 사각지대가 없도록 전체 등록 재학생에게 일괄 10만원 씩 학업장려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에 더해 계열별 재학생이 납부한 수업료 기준 일정 비율로 등록금성 장학금을 다음 학기 등록금 고지서에서 감면하거나 계좌 이체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총액 기준 8.3%의 감면 또는 반환 효과가 나도록 할 계획이다. 등록금성 장학금은 전액 장학생 3334명을 제외한 1만2000여명의 재학생에게 지원된다. 등록금성 장학금의 2학기 고지서 감면이나 1학기 계좌 이체 등의 방법은 학생이 각자 선택해 환급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인문/사회계열 학생의 경우 총 29만원 ▲공학/예체능계열의 경우 36만원 ▲수의학계열의 경우 39만원의 특별장학금이 지원된다. 이는 실질적으로 계열별 8.3%의 등록금 감면 또는 반환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장학 총액 44억원은 한 학기 수업료 총액 500억원의 8.9%에 해당한다. 건국대 추산에 따르면 5000여명의 학생은 35만원 이상~4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148명(외국인유학생 포함)은 최대 42만7000원을 지원받는다. 충주 글로컬캠퍼스도 같은 방식으로 19억원의 재원을 마련해 전체 재학생에게 계열별 등록금 기준에 따라 일정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건국대 관계자는 "건국대는 학생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교내 경상비 등 다른 모든 예산을 절감 또는 삭감했다"면서 "1학기 온라인수업 진행과 성적 절대평가로 인해 지급할 수 없게 된 성적장학금 18억원 과 각종 행사비, 학생교류 및 해외탐방, 근로장학, 봉사 등 정상적인 학기였다면 직간접적으로 재학생들에게 지원됐어야 할 각종 학생활동 지원 예산 20억원을 삭감하거나 절감하지 않고 전체 학생들에게 환원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대학 본부는 그간 총학생회를 비롯한 학생대표와 '교학소통위원회'를 통해 지속해 소통함과 동시에 학사운영방안 등을 긴밀히 협의하고 학생 요구를 반영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2020학년도 1학기 전면 온라인 수업과 이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와 등록금 일부 반환요구에 공감하면서 총학생회 등 학생대표들과 11차례 등록금심의소위원회를 열어 관련 논의를 진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2020-07-01 11:43: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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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세계 최초로 도라지 표준유전체 해독했다"

농촌진흥청 "세계 최초로 도라지 표준유전체 해독했다" 기관지 보호하는 '사포닌' 합성경로도 밝혀내 도라지 사포닌 생산 흐름도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세계 최초로 도라지 표준유전체를 해독하고 도라지 사포닌 생산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을 발견했다"고 1일 밝혔다. 표준유전체란 특정 생물종을 대표할 수 있는 표준이 되는 유전체 정보를 말한다.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 사업을 통한 유전체 해독은 생명체가 가진 유전자의 종류와 개수, 구조, 기능 등을 밝히는 연구로, 우수한 유전자를 활용하여 종자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토종 품종 유전체 해독을 다른 나라가 먼저 할 경우, 신품종을 개발할 때 로열티를 지불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유전자원 주권확보 차원에서도 꼭 필요한 연구다.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사업은 농식품부, 농진청, 과기부 등 7개 부·청이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하는 다부처 공동사업으로, 농촌진흥청은 8년간 농작물, 가축, 곤충 등 우리 고유자원 40작목의 유전체 해독을 담당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인 장백도라지를 선정, 유전체 680Mb를 해독하고 유전자 40만18개를 발굴했다. 도라지의 주요 약리물질인 사포닌의 대사경로를 분석한 결과, 기관지 보호 효과가 뛰어난 베타아미린에 관여하는 24개 유전자를 새롭게 밝혔다. 도라지와 인삼은 다른 종류의 사포닌을 생산하며, 여기에는 4개의 유전자가 관여하는 것도 밝혀냈다. 도라지 사포닌은 스쿠알렌부터 베타아미린의 대사경로를 갖는 올레아난형 사포닌이며, 스쿠알렌부터 담마레네디올의 대사경로를 갖는 담마레인형 사포닌이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도라지 사포닌 함량이 높은 종자개발, 유용물질의 대량생산 등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도라지에서 해독된 유전체 정보를 이용해 더덕과 도라지를 구별하는 분자마커를 개발해 특허출원과 기술이전을 진행했다. 이번에 해독된 도라지 유전체 정보는 농업생명공학정보센터(NABIC)에 공개되어, 일반 연구자, 종자기업, 산업체 등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농촌진흥청 농업생명자원부 윤종철 부장은 "유전체 정보는 생명체의 표준설계도로 생명산업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원천 지식재산권"이라며, "도라지 유전체와 사포닌 생산 정보가 신품종 육성 등 농산업 현장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01 11:33:5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