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 민관협력 집수리사업 실시

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단장 천문용)은 사)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문경시지부(지부장 이동영)와 함께 20일 점촌4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을 찾아 집수리를 실시했다. 사)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문경시지부는 희망복지지원단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해 주거 내부의 노후화된 벽지, 장판교체 및 주거 외부환경까지 말끔히 정비했다. 점촌4동에 거주하는 서비스 대상자는 "본인의 건강이 불편해 청소가 어려워 생활쓰레기가 많이 쌓여 있었는데 안실련 문경시지부의 노력봉사와 점촌4동 보장협의체의 재료비 지원으로 깔끔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동영 지부장은 "휴일에도 재능기부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문용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활동이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소득 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에 흔쾌히 참여해 주신 안실련 문경시지부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세밀히 파악해 민관연계 및 협력으로 통합사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06-22 15:38:52 장성우 기자
부산시, 「공무직 통합채용」으로 객관성과 전문성 강화!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공무직 채용에 대한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무직 통합채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무직은 '지방공무원법' 제2조에 따른 공무원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민간인으로서 기간의 정함이 없는 노동계약을 체결한 사람이며, 현장 종사, 시설유지, 사무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한다. 직종별로 실무사무원, 수도관리원, 도로관리원, 환경미화원 등으로 구분된다. 부산시는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부서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만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를 채용하였으나 정규직 전환 등 최근 급증한 공무직 채용수요 확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채용 객관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공무직 채용방식을 개선하는 것이다. 부산시는 현재 관리부서별로 시행 중인 공무직 채용업무를 인사과로 통합해 연 1회 정기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부서별(직종별)로 인원은 구분하여 채용한다. 특히 응시자의 기본적인 소양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필기시험을 도입하기로 했으며 필기시험 과목은 일반상식(단일과목, 고등학교 학력 수준)으로 부산의 역사, 문화, 시정현황을 포함한다. 현장 직종(경비·미화·시설·조경 등)은 체력인증 가점을 적용해 현장 여건에 적합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취업지원대상자, 저소득층 및 고령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취업 기회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부산시는 2021년도 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에 공무직 통합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채용인원과 응시자격 등 채용 절차를 오는 9월 부산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2020-06-22 15:37:16 허의원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이기대공원,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변경 추진

부산시가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공원일몰제'로 난개발에 노출된 이기대공원의 용도지역을 변경해 보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2일 부산시는 이기대공원을 현행 '자연녹지지역'에서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전면 변경한다고 밝혔다. 자연녹지지역은 도시의 녹지공간의 확보, 도시 확산의 방지, 장래도시용지의 공급 등을 위해 보전할 필요가 있고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제한적인 개발이 허용되는 지역이고 보전녹지지역은 도시의 자연환경·경관·산림 및 녹지공간을 보전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지칭한다. 이기대공원은 대부분 임야로 돼 있어 보전녹지지역으로 지정되면 '산지관리법' 상 보전산지로 지정돼 자연녹지와 달리 산지 전용이 원칙적으로 금지돼 민간 개발이 제한된다. 단, 농림어업인주택이나 자연휴양림, 학교 등 공익시설 등에 한해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이기대공원은 태종대·오륙대와 함께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다양한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지질학적·생태학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현재 이기대공원 전체면적 약 200만㎡ 중 정상부가 속한 약 75만㎡는 예산부족 등으로 매수가 어려워 내달 1일, 공원일몰제가 도래하면 도시계획시설이 실효되면서 일대 난개발과 환경 훼손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시는 이 지역 전체 총 190만㎡를 보전녹지지역으로 지정해 부산시민의 미래 자산인 생태명소로서 이기대공원을 지켜간다는 방침이다. 부산시는 오는 24일 용도지역변경에 대한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안을 열람 공고할 예정이다.

2020-06-22 15:37:07 허의원 기자
부산시립박물관, 장애아동 대상 특수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 시립박물관(관장 송의정)은 배화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발달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용한 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을 찾아 교육에 참여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장애 아동들을 직접 방문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부산시립박물관의 대표적인 특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아름다운 전통문양'을 주제로 △십장생 카드 만들기 △전통문양 목걸이 만들기 △유물 속 전통문양 맞추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금까지는 부산박물관 소속 교육 강사들이 직접 배화학교를 찾아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박물관 관람예절과 부산의 역사와 관련된 수업을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 상반기에는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하반기 수업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고 기관과 협의 하에 대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의정 부산시립박물관장은 "일반 학생과 성인에게 편중된 박물관 교육의 수혜대상을 점차 확대, 문화 복지 서비스 기관으로서 박물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장애 아동뿐만 아니라 각 소외 계층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6-22 15:36:35 허의원 기자
기사사진
송귀근 고흥군수, 내년 정부예산 반영 등 국비확보 온 힘

송귀근 고흥군수는 지난 19일 지역발전의 성장기반 구축 사업 해결을 위해 정부예산 1차 심의가 한창 진행중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여파로 정부의 세수 전망 불확실성이 커져 내년도 국비 확보에도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군수가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해 보다 논리적으로 접근해 국비 재원을 최대로 선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군수는 중앙부처 예산 관계자 면담에 앞서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고 있는 향우 공무원들과 오찬 간담회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고향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역량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송 군수는 옛 친정부처인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교부세과 오병권 지방재정정책관을 면담한 후 고흥 노인건강복지타운 건립 등 시급한 지역현안 사업 3건에 대한 특별교부세 60억원을 지원 요청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를 방문해 국내 유일의 나로 우주센터 진입 접근성과 중부권 관광지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고흥∼봉래 국도 15호선 4차선 확포장(3,075억원) △고흥 영남∼포두 국도77호선 시설개선(780억원) 지역 숙원사업이 내년에 반드시 착수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국비 예산을 적극 건의했다. 곧바로, 농림해양예산과 등 3개과를 잇따라 방문해 △스마트팜 주민참여 원예전문단지 조성(120억원) △eVTOL 자율비행 핵심기술 및 비행안정성, 운용성 시험평가 기술개발 사업(295억원) △재해위험지구 5개소 정비(187억원) 사업의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지원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송귀근 군수는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선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마지막 시기까지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풀 가동해 우리군 주요 현안사업이 최대한 많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6~7월은 기획재정부에서 각 부처 내년 정부예산안을 대체적으로 확정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국비확보에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2021년도 정부예산안은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고, 국회는 12월 2일에 정부예산안을 최종 의결 확정하게 된다.

2020-06-22 15:36:09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株라큘라 추천종목] 케이엠, 마스크 수출규제 완화 수혜 기대

공적 마스크 구매 수량 확대·수출허가 비율 완화…수혜주 예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케이엠'이 수혜주로 떠올랐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코로나19 관련 제품 매출 고성장을 전망하며 케이엠의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예상한다고 22일 밝혔다. '긍정적' 주가 전망과 함께 적정 주가 3만1000원을 제시했다. 19일 종가는 1만7250원이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백신 개발이 지연되고, 뚜렷한 치료제가 나오지 않고 있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가 예상된다"며 "최근 정부가 공적 마스크 구매 수량을 확대하고 수출 규제까지 완화하고 있어 실적개선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케이엠은 클린룸에서 사용되는 소모품 제조업체로서 200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주요 사업 분야는 반도체·디스플레이 클린룸에서 사용되는 마스크, 방진복 등 오염제어 관련 섬유 제품 생산 및 판매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마스크, 방호복 사업 부문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비말차단용 마스크 생산 승인 업체에 선정돼 가파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통기성이 높은 비말차단용 마스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케이엠의 비말차단용 마스크 판매를 허가했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일회성 소모품 성격이 강하고 교체 주기가 짧아 KF 보건마스크보다 더 잦은 구매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케이엠의 올해 1분기 마스크 매출액은 134억원으로 2019년 매출액 109억원을 상회했다. 1분기 방호복 매출액은 41억원을 기록해 마스크와 함께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연말까지 코로나19 관련 매출의 호조가 예상된다. 또한 공적 마스크 구매 수량 확대와 수출허가 비율 완화도 호재로 작용한다. 국내 마스크 시장이 공급우위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공적 마스크 구매 수량을 1인당 3장에서 10장으로 늘렸고, 마스크 수출허가 비율을 생산량의 10%에서 30%로 확대했다. 최 연구원은 "케이엠의 마스크는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유럽인증(CE)을 받은 상태로 지난 6월 11일 미국과 인도에 1차 물량인 28만장을 수출한 바 있다"며 "이번 정부의 수출 규제 완화로 올해 안에 미국, 인도, 유럽은 물론 중남미, 인도네시아 등으로 판매처 확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동종업체인 웰크론의 KF 보건마스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후 주가가 급등한 반면, 케이엠은 상대적으로 노출이 적어 주가에 반향이 적었다"며 "시장에서 재평가가 이뤄질 여지가 충분하다"고 예상했다.

2020-06-22 15:35:24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제일기획, '원쇼광고제' 싹쓸이…츄파춥스 등 이용한 참신한 캠페인

자체 기록이 곧 세계 기록 '어 스윗 이스케이프'(A Sweet Escape). /제일기획 제공 제일기획이 세계 최고 권위의 원 쇼 광고제(The One Show)에서 본상 29개를 수상했다. 제일기획은 원 쇼 광고제 사상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자체적으로 세운 기록(25개)을 1년 만에 경신한 것이다. 상은 금상 5개, 은상 3개, 동상 4개 등 총 29개다. 올해 원쇼 광고제에는 전 세계 71개 국가에서 출품된 약 2만 개의 캠페인이 경쟁을 펼쳤다. 제일기획의 대표 수상작으로는 홍콩법인이 츄파춥스와 함께 진행한 '어 스윗 이스케이프(A Sweet Escape)' 캠페인이 꼽힌다. 숙제, 음악 연습, 방 정리 등 따분한 일을 하는 어린이들이 츄파춥스를 물고 달콤함 즐기는 모습을 표현한 이 캠페인은 인쇄 부문 금상 등 총 8개 부문을 수상했다. 특히 해당 캠페인은 지난 해 칸 라이언즈와 런던 광고제 수상에 이어, 올해 뉴욕페스티벌과 원 쇼 광고제까지 휩쓸며 유명 글로벌 광고제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제일기획 중국총괄이 삼성전자와 진행한 '백투라이프(BACK 2 LIFE)' 캠페인도 좋은 평가를 받아 모바일 부문 금상을 포함, 본상 6개를 수상했다. 모바일 게임 속에서 심폐소생술(CPR)을 쉽게 익히도록 한 캠페인은 2주 동안 300만 명이 CPR을 체험하게 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 런던의 피커딜리 광장에 가려져 있던 원래 건축물 외관을 디지털 영상으로 제작해 건물 전체를 갤럭시 폴드처럼 접히는 듯한 연출을 한 '삼성 폴딩 피커딜리(Samsung Folding Piccadilly)' 캠페인(영국법인) 등도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제일기획은 원쇼 광고제에 앞서 발표된 2020 D&AD 광고제에서도 동상(Wood pencil) 7개를 수상했다. 제일기획은 이번 성과에 대해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가 높은 칸 라이언즈(Cannes Lions)가 개최되지 않은 가운데, 칸 라이언즈에 버금가는 권위인 원쇼, D&AD에서 연이어 수상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본사를 포함한 세계 각 거점에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클라이언트의 비즈니스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2 15:33:59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 "기업 사회·환경 책임↑…공유가치 창출 최우선"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CJ그룹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 환경적 책임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고객 건강과 제품 안전, 지속 가능한 환경의 두 가지 공유가치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가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2020년 포부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올해 전략 및 목표를 담은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 Nature to Nature(자연에서 자연으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보고 기준인 GRI 스탠다드에 맞춰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활동을 기록했다. 이번 보고서의 핵심 지향점은 CJ그룹의 사업보국(事業報國) 철학을 토대로 '자연에서 소비자 식탁, 다시 자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실현하는 것이다. 2019지속가능경영보고서/CJ제일제당 보고서에는 ▲ 고객 건강과 안전을 위한 노력(친환경 원재료 60만 톤 구매 등) ▲ 환경친화적 변화(친환경 패키징 사용으로 CO2 978톤 감축 등) ▲ 글로벌 성과(해외 바이오 생산기지 11개 구축 외) ▲총 16건의 환경 관련 수상실적 등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거둔 성과도 소개됐다. 특히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친환경에 대한 성과가 도드라졌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햇반 및 양념장 용기, 기능성 필름 등에 사용되는 약 551톤의 플라스틱 원료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동차 약 3673대 생산분에 해당하는 규모다(1대 생산 시 플라스틱 사용량 약 150kg). CJ제일제당측은 자원 순환 활동으로 연간 약 722톤의 폐기물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물세트의 경우 재활용 소재를 40% 포함, 공간 비율을 19% 축소해 지난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80톤 감축한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햇반 용기 감량화를 통해 연간 344t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CJ제일제당은 이슈별 성과와 별개로 기업평가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경제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의 성과를 정리한 내용을 담았다. CJ제일제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30일에는 영문판을 발간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 향후 목표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2013년부터 해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면서 "명확한 미래 비전과 목표 아래 회사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국내 식품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Asia-Pacific 지수에 5년 연속 편입됐다. 공정거래위원회와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상생 생태계 조성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2 15:33:27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반부패 정책' 강조한 문 대통령…"국민 바라는 공정사회 완성하자"

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제6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한 가운데 "반부패 노력은 집권 후반기에 더욱 중요하다. 마지막까지 끈기를 가지고 국민이 바라는 공정사회를 완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4년 차를 맞은 가운데 반부패 정책에 대해 강조했다. 집권 후반기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가 긴장을 느슨하게 풀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에서 나온 발언이다. 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제6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한 가운데 "반부패 정책은 어느 분야보다 정부의 역량이 광범위하게 결집해야 하는 분야다. 청렴과 공정은 우리 사회 모든 분야에서 동시적으로, 총체적으로 향상해나가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처음 열린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이하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문 대통령은 "반부패 노력은 집권 후반기에 더욱 중요하다. 정부 스스로 긴장이 느슨해지기 쉽기 때문"이라며 "마지막까지 끈기를 가지고 국민이 바라는 공정사회를 완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부패와 불공정의 소지가 있는 모든 관행을 바꿔나가야 신뢰라는 사회적 자본이 축적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나라로 설 수 있다"며 "적극행정에 대한 면책과 장려 등 공직사회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또 이날 회의에서 불법 사금융과 보이스피싱, 사이버 도박과 사기 범죄 같은 '민생침해 범죄', '디지털 경제'의 확산으로 새롭게 대두되는 불공정 행위 대처 방안을 논의하는 데 대해 "코로나 극복을 위해 매우 시의적절한 의제"라며 "초기부터 강력하게 대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해 사회 경제의 변화가 더욱 빨라지면서 온라인 플랫폼 시장에서의 불공정 행위와 비대면 거래에서 소비자 피해가 새로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새로운 경제 질서와 거래 형태가 형성되는 초기부터 공정성을 확립해 건전한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범죄와 불공정 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하면서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빠르게 완비해야 할 것"이라며 "새로운 영역인 만큼 부처 간 공조를 강화해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문 대통령은 반부패 정책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립과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한 후속 조치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설치법, 검경수사권 조정과 관련한 후속 조치 마련에도 만전을 기해야 하겠다.특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법에 정해진 대로 다음 달에 출범할 수 있도록 국회의 협조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정부 측 인사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정경두 국방부·진영 행정안전부·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박은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황서종 인사혁신처장, 윤석열 검찰총장, 김현준 국세청장, 노석환 관세청장, 민갑룡 경찰청장, 최재형 감사원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부위원장 등도 회의에 참석했다.

2020-06-22 15:31:53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이번주 열리는 이재용 수사심의위…'가혹한 위기'속 삼성의 미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이번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심의 기일을 결정한다. 수사심의위가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이 부회장을 향한 무분별한 수사를 진정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재계 관심이 집중된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대검찰청 산하 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오는 26일 현안위원회를 소집해 이 부회장 등 공소제기 여부 심의 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이 부회장 변호인은 이달 초 서울중앙지검에 수사심의위 소집 신청서를 제출했었다. 검찰 수사에 대한 외부 판단을 받아야겠다는 이유다. 수사심의위는 2018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거나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사건에 대해 수사 적정성과 공소제기 여부 등을 논의하는 자문 기구다. 법조계와 학계, 언론계 등 검찰 외부 인사들로 구성되며 심의기일에는 각 분야 인사 150~250명으로 이뤄진 위원들 중 선발 인원이 최소 10명 이상 참여해야 한다. 심의에서는 현안위원들이 이 부회장과 검찰 양측에서 제출 받은 의견서를 바탕으로 공소제기 여부를 논의한다. 수사 검사와 신청인인 이 부회장측 변호인단도 출석해 30분간 의견 진술이 가능하다. 현안 위원 질문을 받거나 전문가 의견도 청할 전망이다. 관건은 이 부회장이 경영 승계를 위한 불법 행위를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는지, 검찰이 이와 관련한 증거를 얼마나 확보했는지다. 검찰은 '프로젝트G'로 알려진 문건을 증거로 기소 정당성을 주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젝트G는 이 부회장 승계 작업과 관련해 작성된 내부 문건으로, 삼성SDS와 에버랜드를 중심으로 그룹 지배력을 높이는 등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있다. 검찰은 이 부회장이 이와 관련해 사업 내용을 보고받거나 수정하고 재점검한 내용까지 포함한 관계자들 증언 등 증거를 내세우며 구속 필요성을 강조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실제로 법원도 이 부회장 구속 영장을 기각하면서 '기본적 사실 관계는 소명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이 부회장은 검찰의 이같은 물증이 혐의를 입증할 증거는 아니라는 입장을 피력할 전망이다. 아울러 1년 7개월간 장기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여전히 뚜렷한 증거를 확인하지 못했다며 '무리한 수사'라는 주장으로 기소의 부당함을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부회장 변호인단은 구속 영장 기각 당시 법원의 의도를 "기본적 사실관계 외에 피의자들의 책임 유무 등 범죄혐의가 소명되지 않았고, 구속 필요성도 없다는 취지"라고 분석한 바 있다. 아울러 이 부회장 공백에 따른 삼성의 경영 위기도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 코로나19와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글로벌 경제가 위기에 놓인 상황. 삼성이 그동안 검찰 수사로 주요 경영진들 공백을 겪으면서 이 부회장만이 유일한 컨트롤 타워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 이 부회장이 기소되면 매주 1회 이상 법정에 출석할 수 밖에 없어 정상적인 경영은 불가능해진다. 국내외 여론도 이 부회장의 '사법 리스크'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숨기지 않고 있다. 특히 주요 외신들은 지난 구속 영장 심사 당시 이 부회장이 구속된다면 삼성은 의사 결정 체제 붕괴로 위기를 극복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수사심의위가 이 부회장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권고하면 검찰은 기소 여부를 선택해야 한다. 이미 진행된 8차례 수사심의위 권고에 대해서는 모두 결정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검찰이 기소를 강행할 수 있다. 수사심의위 결정은 단순 권고 사항에 지나지 않아서다. 검찰이 수사심의위 소집을 신청한 이 부회장에 급하게 구속 영장을 청구한 이유도 재판 강행 의지를 보인 것이라는 해석이다. 단, 검찰이 이 부회장에 대한 수사를 무리하게 진행했음이 외부 인사를 통해 확인되는 것인 만큼, 수사심의위 결정에 따라 삼성에 대한 수사 강도가 다소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는 있다. 재계 관계자는 "삼성은 관련 수사로 경영진 모두가 수사 대상에 오르면서 이재용 부회장에 모든 경영을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검찰이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삼성의 경영 행보도 크게 달리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22 15:27:22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정의선 수석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첫 회동…미래 전기차 배터리 협력 논의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왼쪽)과 LG그룹 구광모 대표가 22일 LG화학 오창공장 본관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국내 대기업 총수들과 잇따라 만남을 갖으며 전기차 기술 경쟁에 속도를 높인다. 정 수석부회장은 지난달 13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난 데 이어 22일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만났다. 현대차그룹 경영진은 이날 LG그룹 경영진들과 전기차용 배터리 부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 기획조정실 김걸 사장, 상품담당 서보신 사장, 현대모비스 박정국 사장 등은 이날 LG화학 오창공장을 방문했으며, ㈜LG 구광모 대표와 권영수 부회장, LG화학의 신학철 부회장, 전지사업본부장 김종현 사장, 배터리연구소장 김명환 사장 등이 현대차그룹 경영진을 맞았다. 현대차그룹 경영진은 LG화학이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장수명(Long-Life) 배터리와 리튬-황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등 미래 배터리의 기술과 개발 방향성을 공유했다. 양 그룹 경영진은 미래 배터리 관심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LG화학 오창공장의 배터리 생산 라인과 선행 개발 현장을 둘러봤다. 현대차그룹은 현대·기아차가 생산하고 있는 하이브리드카와 현대차의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에 LG화학 배터리를 적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2년 양산 예정인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일렉트릭 글로벌 모듈러 플랫폼)'의 2차 배터리 공급사로 LG화학을 선정하고 최상의 성능 확보를 위해 협업하고 있다. 'E-GMP' 기반의 현대·기아차 전기차에 탑재될 LG화학 제품은 성능이 대폭 향상된 차세대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로, 전기차 전용 모델의 특장점들과 시너지를 창출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전망이다. 자동차 업계는 향후 본격 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고성능, 고효율 배터리 확보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2011년 첫 순수 전기차를 선보인 이래 현재까지 국내외 누적 27만여대 판매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핵심 플레이어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전문 매체인 EV세일즈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 1분기 총 2만4116대의 순수 전기차를 판매해 테슬라(8만8400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3만9355대), 폴크스겐그룹(3만3846대)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현대·기아차는 2025년까지 총 44종의 친환경차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 중 절반이 넘는 23종을 순수 전기차로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2025년 전기차 56만대를 판매해 수소전기차 포함 세계 3위권 업체로 올라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아차는 글로벌 전기차 점유율을 지난해 2.1%에서 2025년 6.6%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세계 최고 성능의 전기차에 필요한 최적화된 배터리 성능 구현을 위해 연관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은 향후 전기차 전용 모델에 탑재될 차세대 고성능 배터리 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미래 배터리에 대한 개발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한 차원이다"고 말했다.

2020-06-22 15:21:1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푸드테크 기획] 中 '풀필먼트' 시대!를 준비하라

롯데마트 '바로배송' 물품을 준비하는 직원/롯데쇼핑 [푸드테크 기획] 中 '풀필먼트' 시대!를 준비하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라인 장보기가 생활화되면서 유통업계의 최대 화두는 '풀필먼트(fulfillment)'와 '신선식품'이다. 유통업계에서 풀필먼트는 고객이 상품을 주문하면 입고와 재고관리, 분류, 배송 등 전 과정을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불과 몇해 전만해도 신선식품만큼은 직접 보고 구매하려는 이들이 많았지만, 유례없이 외출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온라인 신선식품 구매는 크게 늘었다. 쿠팡 ◆중장년층도 온라인 장보기 진입 실제로 온라인 식품몰 마켓컬리에 따르면, 올 2~5월 40대 이상 회원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 회원이 153%, 50대가 141% 증가하는 등 오프라인 쇼핑을 주로 하던 연령층이 온라인 장보기 시장에 진입했다. 주문금액으로 보면 60대 이상은 전년 대비 166% 증가했으며 50대는 116%, 40대는 115%를 기록하는 등 고른 증가율을 보였다. 마켓컬리 송철욱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오프라인 소비 문화에 익숙한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온라인 쇼핑으로 유입되는 사례가 많이 늘었다"라며 "단순히 생필품을 사는 데 그치지 않고, 각종 식자재를 구입하는 등 온라인 장보기에 나서는 중장년층이 증가하면서 온라인 쇼핑 영역은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네오003 전경/SSG닷컴 ◆풀필먼트로 재도약! 상황이 이러하자 유통업계에서 물류와 배송 전 과정을 처리하는 '풀필먼트'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았다. 이마트는 경기도 용인과 김포에 위치한 3곳의 첨단 물류센터 '네오(NE.O)'와 함께 서울·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전국 158개 점포 중 100여 곳의 점포에서 직접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마트의 온라인몰 SSG닷컴은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불황을 겪은 지난해에도 전년대비 27.7% 늘어난 844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SSG닷컴은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네오(NE.O)를 7개가량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역시 점포 풀필먼트센터를 통해 당일 배송 서비스를 확대, 배송강화 집중하고 있다. 특히 롯데는 최근 온라인 통합플랫폼 '롯데온' 론칭과 함께 물류에 공을 들이고 있다. 롯데가 약 3000억원을 들여 건설 중인 충북 진천 롯데글로벌로지스택배 메가 허브 터미널은 2022년 완공되면 원스톱 물류를 통해 하루 150만 박스를 처리하게 된다. 또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 배송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바로배송' 서비스를 지난 4월 개시한 롯데마트 중계점과 광교점은 약 한 달간 온라인 주문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0.8%, 175.6% 증가했다. 쿠팡 프레시 센터/쿠팡 쿠팡의 물류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 매출은 2017년 약 1085억원에서 지난해 약 5845억원으로 늘었다. 쿠팡은 이에 그치지 않고 현재 대구 달성군 국가산업단지에 메가 물류센터를 짓고 있다. 이미 로켓배송을 위해 물류센터를 24개까지 확보한 쿠팡은 지난해 12월 30일 대구 국가산업단지 부지에서 물류센터 착공식을 열었으며 오는 2021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 스마트푸드센터/현대백화점그룹 ◆업의 본질 '신선식품' 강화 여기에 더해 대형마트들은 신선식품 강화에 나섰다. 이마트는 지난해 연말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상품본부를 그로서리 본부와 비식품 본부로 나눴다. 신선식품 역량 강화를 위해 상품을 발굴·기획하고 들여오는 역할을 세분화한 것이다. 게다가 신선식품 담당 조직도 신선1담당과 신선2담당으로 분리, 확대했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밀 혁신 부문'을 신설해 식품 부문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충청북도 증평에 1만7000평 규모의 신선품질혁신센터를 세웠으며, 지역 우수생산자 채소를 판매하는 '로컬채소 전문매장'을 2014년 31개에서 지난해 110개점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전점 도입이 목표다. '매장이 곧 산지'라는 가치를 고객들에게 명확히 전달하고, 신선식품의 절대 우위를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갖추겠다는 전략이다. 농업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팜 로컬채소' 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해 재배 시설의 온도, 습도, 일사량, 이산화탄소, 토양 등을 분석해 최적의 생육환경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시스템이다. 홈플러스 함안 상온물류서비스센터 홈플러스는 신선A/S센터를 세우고 품질보장제를 운영 중이다. 신선식품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상품안전센터총괄에서 각 산지 및 업체에 직접 방문해 품질을 검증하도록 지침을 만들었으며, 농·수·축 전문 품질관리자(TM, 테크니컬매니저)를 산지에 파견해 품종선별 및 재배단계에서부터 품질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현대그린푸드는 833억 원을 투자한 '스마트 푸드센터'를 본격 가동하고 식품제조사업에 뛰어들었다. 기존 단체급식사업과 식자재 유통사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동시에,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스마트 푸드센터에는 최신식 설비와 기술이 대거 도입됐다. 초음파를 사용해 중금속이나 잔류 농약 등 이물질을 세척하는 '채소 자동 세척기', 적정 온도를 꾸준히 유지해 음식의 맛과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동 직화 설비', 진공 상태에서 고기에 양념을 배게 하는 '진공 양념육 배합기' 등이 대표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신선식품은 눈으로 직접 보고 사야한다는 소비자들이 대다수였지만,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 장보는 고객이 크게 늘면서 소비지형에 변화가 생겼다"라며 "대형마트들은 업의 가장 큰 경쟁력인 신선식품을 사수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22 15:19:4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배송로봇 인도주행 허용' 등 연내 로봇분야 규제혁파 로드맵 만든다

'배송로봇 인도주행 허용' 등 연내 로봇분야 규제혁파 로드맵 만든다 지난 17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0 금속산업대전'에서 한 업체가 꾸민 24시간 무인 스마트 로봇카페에서 서빙로봇이 시중들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올해 안에 로봇분야 규제혁파 로드맵을 만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경제를 견인하는 로봇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취지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오후 물류로봇 제조기업 트위니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의 로봇산업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성 장관은 이날 최근의 물류량 급증, 물류센터 집단감염 등으로 인한 물류효율화와 비대면화의 핵심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물류로봇 업계의 대응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 세계 물류로봇 시장은 2018년 기준 36억5000만달러에서 2022년 224억달러로 연평균 58% 성장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비대면 방식이 중요해짐에 다라 물류로봇 분야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위니는 자율주행기술, 대상추종기술 등 물류로봇 핵심기술 확보와 함께 병원물류, 창고물류, 매장물류 등 다양한 수요처 환경을 고려하기 위해 병원, 대형마트, 물류센터 등과 자사제품의 현장실증을 진행 중이다. 트위니는 그러나 로봇분야는 고객 입장에서 기존에 접하지 못한 새 개념으로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초기 시장 확대에 한계가 있다며 정부 지원을 요청하는 상황이다. 성 장관은 이날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경제를 견인하는 마중물로서의 로봇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다양한 분야 로봇활용 활성화를 위해 개발·실증·규제혁파·금융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로봇산업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그동안 기업 수요에 따라 품목별·기업별 진행하던 로봇분야 실증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산업단지나 특정업무지역 등 실증거점을 기반으로 하는 대규모 실증사업을 통해 로봇활용 확산 기반 조성과 로봇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구현능력을 보유한 전문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현장 문제해결형 로봇개발과 보급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로봇생태계를 구성하도록, 서비스분야에서 로봇기술개발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로봇을 개발·보급하는 수요자 중심의 실증보급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제조로봇 분야에서 현재 추진 중인 108개 로봇공정 표준모델의 개발·보급을 당초 목표보다 조기 완료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특히 규제로 인해 로봇활용이 곤란하거나 로봇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가 법적 근거미비로 인해 제한받는 경우가 업도록 규제혁파에도 나선다. 로봇 관련 규제는 '실외배송로봇의 인도주행 허용 여부', '기계식주차설비 안전기준의 주차로봇 적용여부' 등이다. 규제혁파를 위해 물류·의료 등 각 분야 기관과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규제혁파 협의체를 운영한다. 안전·데이타·개인정보 등 로봇활용 시 대두되는 근본적인 문제들로부터 시급하게 해결이 필요한 개별 사안에 이르기지 폭넓은 논의를 통해 연내 로봇분야 규제혁파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부터 제조로봇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용형태를 고려한 리스·렌탈 사업모델을 개발해 시범 운영하고 방역로봇, 교육로봇 등 수요자가 로봇을 직접 구매·운영하기보다 로봇을 활용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경우 구독 형태의 로봇 활용이 활성화되도록 금융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작년 수립한 제3차 지능형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과제들을 충실히 실행하되, 최근 환경변화를 고려한 정책 방향과 업계 의견을 추가로 반영해 코로나 이후 시대 로봇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22 15:17:14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신협사회공헌재단,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 시작에 앞서 개최된 신협 임직원 대상 사업설명회 단체 사진/신협 신협사회공헌재단이 2020년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은 소외계층 아동에게 원어민 영어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재단은 2020년 전국 6개 신협(▲김천 ▲경일 ▲달구벌 ▲서해중앙 ▲장성 ▲해남우리)과 함께 기초학습 및 생활회화·체험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60명의 아동에게 제공하고 향후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본 사업은 2019년 시범 사업으로 시작해 전국 5개 신협과 53명의 아동이 참가한 가운데 198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원어민을 통한 생활영어 회화 및 체험 집중형 교육 중심의 영어교육으로 참여 아동과 학부모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은 모든 아동들이 평등하게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신협은 미래 사회의 기둥이 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협동조합의 힘으로 금융 안전망을 넘어 거대한 사회 안전망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6-22 15:13:42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한국관광공사, 뉴노멀 시대 11대 선도사업 발표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구현한 청와대 모습./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Z세대(1997년 이후 출생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네이버제트의 글로벌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를 관광지 소개에 활용하고, 컴퓨터 게임과 연계한 관광지 재현 건축 공모전을 추진한다. 한국관광공사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향후 국제관광 교류 재개에 대비하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4대 키워드, 11대 사업을 발표했다. 공사가 정한 4대 키워드는 ▲디지털 캠페인 ▲언택트 마케팅 ▲K-방역 선도 ▲Z세대 타깃 마케팅이다. 우선 디지털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해 '로컬이 소개하는 진짜 한국 여행'을 주제로 전국의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해외에 홍보하는 소비자 생산 콘텐츠(UGC) 활용 사업이 실시된다. 또 소비자가 참여하는 한국 대리 여행 온라인 이벤트가 열리고,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캠페인 통합슬로건과 한류스타가 등장하는 응원 영상도 제작된다. 언택트 마케팅 부문에서는 올해 하반기 '한국 관광 온라인 박람회'에서 원격 회의, 홀로그램 등 관광과 IT를 접목한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관광업계를 온라인으로 잇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랜선(온라인) 가이드'와 함께하는 한국 여행이 추진되고, K-서포터즈(가칭)를 이용해 한국 관광 콘텐츠를 전파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K-방역을 선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제관광 교류를 이끌고, 온라인 여행 예약 대행(OTA) 서비스 및 항공사와 제휴해 대규모 방한 여행 프로모션을 시행할 방침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 4일 이들 사업을 담당할 '뉴노멀 시대 K-관광 추진단'을 발족했다. 황승현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방한 관광 마케팅이 어려워진 시기가 디지털 마케팅 혁신을 획기적으로 추진할 기회"라며 "11대 대책사업을 통해 새로운 인바운드(외국인 방한객) 관광 마케팅을 선도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사태 종료 후 회복될 글로벌 관광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6-22 15:06:40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중국 성장주 담는다… '한국투자중국스텝다운랩' 출시

한국투자증권이 중국 성장주에 투자하는 '한국투자중국스텝다운랩(한국투자신탁운용)'을 출시한다. 모집 기간은 23일부터 29일까지다. 한국투자중국스텝다운랩은 중국에서 성장하는 산업 내 주도기업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전기차 배터리 소재와 부품업체, 중국 대표 헬스케어 업체,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수혜 업체 등 10개 기업에 투자한다. 투자금액의 50%를 초기에 매수한 후 나머지 50%는 가격하락 시 추가로 분할 매수하는 전략을 활용한다. 가격이 하락하지 않는 경우 1개월 이내 추가 매수해 주식비중을 늘려 나간다. 고객이 지정한 목표수익률 달성 시 주식비중을 축소하는 목표 전환형 랩이다. 이준재 투자상품본부장은 "중국 증시 역시 경제성장률 둔화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지만, 전기차, 헬스케어, 언택트 산업에서는 시장 대비 차별화된 성장 기업들이 많다"며 "한국투자중국스텝다운랩은 현지 상해사무소의 면밀한 기업분석을 통해 이들 기업에 선별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원화 기준 3000만원이다. 은행외화예금 송금을 통한 중국 위안화로도 가입할 수 있다. 상품가입은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6-22 15:06:08 송태화 기자
기사사진
우수 장애인기업 상품도 '동행세일' 참가한다

중기부, 위메프에 특별관 열고 100여 품목 할인 판매 26일~7월12일 동행세일 중 전통시장 요리 이벤트도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 내 우수 장애인기업제품 특별관을 열고 약 100개 품목 할인 판매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동행세일은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다. 위메프는 이커머스 전문 MD를 투입한다. 온라인에서 강세를 보이는 100여개의 상품군을 선발해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동행세일 기간 동안 특별관에 입점된 모든 상품은 일일 20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위메프는 또 자체 예산을 투입해 특별관 광고를 상단에 노출한다. 장애인기업 관련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기업 힘내세요' 캠페인과 특별관 구매 인증 이벤트를 한다. 장애인기업 응원 영상 공모전과 장애인 제품 구매 홍보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수 장애인기업제품 특별관은 동행세일 종료 후에도 8월31일까지 위메프 핫기획전 코너에서 2개월간 진행한다. 중기부 권대수 소상공인정책관은 "'작은 날갯짓 하나가 만드는 내일'이라는 동행세일 슬로건처럼, 국민들의 작은 관심도 장애인기업의 내일을 보장해주는 큰 가능성이 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기업 살리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행세일 기간 중 전국 633개 전통시장에서 재료를 구매한 후 집에서 요리하면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참가자들은 동행세일 중 정해진 요리를 전통 시장에서 구매한 재료로 만든 후 구매 영수증과 함께 시장애(愛)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하면 평가를 통해 브랜드 K의 조리기구 제품인 자이글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우체국전통시장과 온누리전통시장 등 8개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 총 1210개 점포가 10~40%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온라인어 쇼핑몰 11번가는 청년상인 제품 100개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서울 남대문시장과 부산 괴정골목시장을 비롯한 전국 6개 시장은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 플랫폼인 '가치삽시다'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국상인연합회는 동행세일 기간 목표 판매 금액을 달성하는 경우 코로나19 의료진 및 방역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함께 전통시장의 각종 상품을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를 진행한다. 개별 전통시장 목표 금액이 달성되면 해당 시장이, 개별 금액을 합산한 전국 목표 금액(잠정 약 400억원)이 채워지면 전국상인연합회가 물품을 전달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통시장 이벤트 홈페이지인 '시장애(愛)'를 참고하면 된다.

2020-06-22 15:01:3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