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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크라우드 펀딩 투자발행한도 15억원→30억원…모험자본 늘린다

앞으로 크라우드펀딩의 발행한도가 연간 15억원에서 30억원으로 확대된다. 발행기업 범위도 비상장 창업·벤처기업에서 코넥스 상장이후 3년 이내인 비상장 중소기업으로 확대된다. 모험자본을 늘려 창업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16일 크라우드 펀딩 제도의 지속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비대면·디지털 금융혁신이 가속화되면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크라우드 펀딩의 역할도 더욱 확대될 수 있다"며 "크라우드 펀딩 제도가 창업·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모험자본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전반적으로 개선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우선 기업자금 조달 기능을 확대한다. 크라우드펀딩의 발행한도와 발행기업 범위를 확대한다. 발행한도는 연간 15억원에서 30억원으로 늘리고, 발행기업을 비상장 창업·벤처기업에서 비상장 중소기업으로 확대한다. 비상장 중소기업은 코넥스 상장이후 3년 이내인 기업으로, 일반공모로 자금조달이 가능한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은 제외된다. 크라우드펀딩 진행 사실을 알리는 단순광고에 대해서는 기존의 광고수단 제한을 폐지한다. 단 단순광고는 중개플랫폼 안내를 반드시 포함해야 하고, 중개기관은 단순광고여부를 사전검토한뒤 협회에 사후 보고해야 한다. 금융위는 또 투자자들이 집단지성에 의해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투자자가 온라인플랫폼에 게재된 제한된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 결정하기 때문에 펀딩 중개 과정 시 수요예측·반영이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앞으로는 펀딩 진행 전 기업·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예측이 가능하도록 '투자의향 점검제도'를 도입한다. 중개기관은 점검결과를 비공개로 하고 실제 펀딩진행시 목표 금액 설정에만 활용한다. 또 오프라인으로 투자설명회(IR)개최를 허용한다. 단 투자자보호를 위해 지정된공간, 참관인 배석등의 전제조건이 부과된다. 투자한도도 확대한다. 연간총 투자한도는 일반 투자자의 경우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적격투자자의 경우 20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늘린다. 단 동일기업에 대한 연간투자한도는 현행 수준을 유지한다. 아울러 크라우드펀딩 중개기관의 역할·업무범위를 확대한다. 중개기관이 투자자로 발행기업을 후속관리할 수 있도록 중개 기관의 자기중개 증권 취득을 허용한다. 단 목표금액의 80% 이상을 모집한 펀딩성공기업으로 목표금액과 모집금액의 차액이내에서 투자할 수 있도록 제한한다. 예컨대 목표금액이 10억원이고 8억원 모집에 성공한 경우 최대 2억원 내에서 투자 가능하다. 또한 중개기관이 크라우드 펀딩 이후 발행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후속 경영자문을 허용한다. 단 투자자의 이해상충 방지를 위해 중개기관이 직접 투자, 경영자문한 기업에 대해서는 후속펀딩중개를 금지한다. 이 밖에도 금융위는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한다. K-크라우드펀드를 약 200억원 규모로 신규 조성하고 소진율에 따라 추가 펀드조성을 추진한다. 정책금융기관의 펀딩 성공기업 연계대출을 향후 5년간 1500억원 지원한다. 투자자보호를 위해 범죄이력이 있는 기업의 크라우드펀딩 발행은 금지하고, 중개기관의 불법·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등록유지 요건 위반시 경영정상화 계획을 제출받고,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필요시 금감원 검사도 실시한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모험자본 공급이라는 크라우드 펀딩의 특성상 비상장 초기기업 투자로서 높은 투자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며 "단 투자손실이 거짓정보 의무소홀 등의 위법행위로 발생할경우 신뢰상실과 시장위축은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로 생산·유통·소비 전반의 생활패턴이 변화하는 새로운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크라우드 펀딩이 경쟁력을 갖춘 혁신기업에게 새로운 기회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6-16 14:55:1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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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지식재산 특위' 출범...범정부 AI 지식재산 정책 마련할 것

AI특위 주요 추진과제. /과기정통부 범정부 차원의 '인공지능(AI)-지식재산 특별전문위원회'가 출범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 지식재산권(IP) 창출과 활용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16일 특별전문위원회를 출범하고 AI 시대에 대응한 범정부 AI 지식재산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I특위는 이상직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산학연 등 민간 전문가 15인과 과기정통부·문체부·산업부·중기부·특허청 등 관계부처 공무원 5인씩 총 20인으로 구성됐다. AI특위는 산업·연구 현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1~2년 내 범정부 차원에서 결정할 필요가 있는 시급한 현안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중소·스타트업을 위한 지원정책, AI·데이터 활용능력을 갖춘 IP 전문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방안을 마련하고, 글로벌·대기업들과의 공정한 경쟁, 상생 환경 조성 및 효과적인 독과점 방지를 통한 AI 격차 해소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R&D 전 과정에서 AI·데이터 기반 IP 창출에 장애가 되는 R&D 규정과 재원 배분, AI·데이터 IP 전문가 활용, 플랫폼·인프라 구축활용 등에 대한 전면적 혁신방안을 올해 안에 마련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관련 R&D 규정 정비 및 R&D 재원배분 반영 등 후속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AI특위는 단기간 결정이 어려운 글로벌 차원의 이슈는 범정부 차원의 추진원칙과 방향을 우선 정립한 후 국제적 논의를 주도해 우리나라 입장을 반영하고, 이를 국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AI-IP 창출에 방해가 되는 각종 걸림돌도 제거하기로 했다. AI 학습데이터 개방·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저작권법 등 개별 법령에 존재하는 규제를 집중 개선하고, 산업 현장에서 IP 창출을 저해하는 관행도 발굴해 해소하기로 했다. 또 '인공지능 지식재산 특별법' 제정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할 뿐 아니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등 국제 논의에 적극 참여해 지식재산 분야의 국제 공조를 주도할 계획이다. 또 연구자의 노하우, 영업비밀이 포함된 데이터 개방에 따른 정당한 보상 체계 및 이익 공유 매커니즘 부재로 IP 창출에 활용가치가 높은 양질의 연구 데이터나 AI 창작관련 학습용 데이터가 여전히 부족한 실정으로, 데이터 개방 및 공유 확대, 보상체계 마련을 위한 데이터 권리 프레임워크를 설정할 계획이다. 또한 규제·관행 해소에 있어 이해관계자 및 부처 간 이견이 있는 경우, 관계부처. 산업계, 연구계와 해커톤 등을 통해 사회적 합의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정상조 위원장은 "AI는 독과점성이 강해 한번 주도권을 뺏기면 격차가 확대돼 종속될 우려가 있는 만큼, 지금이 골든타임으로 그동안 개별 부처 및 학계 논의 수준에 머물러 있던 이슈에 대해 국민 및 AI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범정부 차원의 추진 원칙, 방향, 세부 정책 등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지식재산의 날인 9월 4일 AI-IP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온라인설문, 기업현장 의견수렴, 공개세미나 등 다양한 대국민 소통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16 14:52: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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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개통령' 강형욱 SUV 홍보대사로 선정

폴크스바겐은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를 SUV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폴크스바겐코리아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가 폴크스바겐 SUV를 알리게 됐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을 폭스바겐 SUV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폴크스바겐은 친근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신뢰와 사랑을 얻고 있는 반려견 훈련사 강 씨를 폭스바겐 SUV 라인업의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강 씨는 풍부한 전문 지식과 현실적이면서 진정성 있는 조언을 통해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행복해지는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물이다. 폴크스바겐은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를 SUV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폴크스바겐코리아 강 씨는 "반려견들과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주로 SUV만 타왔다"며 "현재 투아렉을 몰고 있는데 얼마 전 촬영장에서 경험해 본 티구안과 티구안 올스페이스도 매력적이었다. 트렁크에 켄넬 2개가 거뜬히 들어가는 모습에 폭스바겐 SUV 모델들이 반려견들과 함께 하기에도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폭스바겐 SUV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폴크스바겐 부문 사장 슈테판 크랍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진솔한 모습이 매력적인 강형욱 씨와의 이번 만남은 폭스바겐 SUV 라인업과 함께하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강형욱 씨와 함께 일상생활부터 아웃도어에 이르기까지 우리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완벽히 조화되는 폭스바겐 SUV 라인업의 매력과 가치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16 14:51: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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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왕' HMM 알헤시라스호 89일간 항해 마치고 귀항

'선박왕' HMM 알헤시라스호 89일간 항해 마치고 귀항 세계 최대 선적기록 경신… 7월22일 부산항 도착 함부르크항에 도착하는 HMM 알헤시라스호 /해수부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박인 HMM(현대상선의 새이름) 알헤시라스호가 첫 임무를 완수하고 귀항 길에 올랐다. 해양수산부는 알헤시라스호가 극동아시아 수출화물을 유럽 주요국에 운송하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지시간 15일 18시 유럽의 최종 기항지인 런던게이트웨이항을 출항했다고 16일 밝혔다. 알헤시라스호는 지난 4월25일 청도항을 시작으로 부산항, 중국 닝보·상해·옌텐항을 거쳐 네덜란드 로테르담, 독일 함부르크, 벨기에 앤트워프, 영국 런던 등 유럽의 주요 항만에 기항했다. 귀항길에 오른 알헤시라스호는 싱가포르, 중국 닝보·상해·청도를 거쳐 7월 22일 마지막 기항지인 부산항에 입항하면 극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89일간의 항해를 마치게 된다.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박인 알헤시라스호의 이번 여정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각국 기항지에서도 큰 화제를 낳았다. 첫 기항지인 중국 청도에서는 선박의 왕이란 뜻의 '선왕(船王)'이란 별칭을 얻으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중국 언론들은 청도항이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박의 첫 번째 선적항이 된 것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부산항에서는 무려 7300톤에 달하는 연료 공급을 위해 급유선 2척을 연결하는 급유 작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5월8일 아시아의 마지막 기항지 중국 옌텐항에서는 1만9621TEU를 싣고 출항하면서 세계 최대 선적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극동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수출하는 주간단위 전체 물동량 20만TEU의 약 10%에 해당한다. 1호선인 알헤시라스호에 이어 출항한 2호선 'HMM 오슬로'와 3호선 'HMM 코펜하겐'도 2만4000TEU급 선박의 통상 최대 선적량인 1만9300TEU를 넘기며 3연속 만선의 쾌거를 달성했다. 유럽에서도 알헤시라스호를 직접 보기 위해 시민들이 항만 터미널 근교에 모여드는가 하면,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과 독일 함부르크항만 당국이 방제선에서 물대포를 쏘아 올리며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박의 기항을 환영했다. 유럽 마지막 기항지인 런던게이트웨이항에서도 유럽에서 극동아시아로 수출하는 주간간위 화물량(10만TEU)의 20%에 이르는 1만9499TEU의 화물을 선적하는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박 투입으로 2016년 한진해운 파산 이후 외국 국적 선사에 의존해 왔던 국제 핵심항로를 되찾게 됐고, 이는 HMM의 흑자 전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적 선대와 영업망을 대폭 확충하는 등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해운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16 14:46: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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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자간담회] 위더스제약, 정부 약가정책 수혜 기대

성대영 위더스제약 대표이사가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성장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차등 보상 약가 제도의 대대적인 개편을 앞두고 위더스제약이 수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위더스제약은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 일정을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성대영 대표이사는 "공모를 통해 유입된 자금은 회사 설비 투자와 개량신약 연구·개발(R&D)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상장을 계기로 설비 선진화와 기술 역량 강화를 이루고 전문의약품 대표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더스제약은 지난 2004년 설립된 의약품 제조 회사다. 노인성 질환에 특화된 제제 기술로 수익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사 측은 "퍼스트제네릭과 세팔로스포린계 등 항생제 전용시설 등 고부가 가치 제품군 기술을 확보해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도매뿐 아니라 병원, 약국과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유통 채널을 확보해 이익률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다음 목표는 이중정 기반의 개량 신약 개발이다. 노인성 질환 품목군을 강화하고 탈모치료제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성 대표는 "적극적으로 생물학적 동등성(이하 생동) 시험 투자를 해 품목을 확대하고 정부 약가 정책 변화에 발맞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했다. 개량신약 R&D에 선제적으로 투자해왔다는 점이 투자 포인트로 꼽힌다. 덕분에 이미 생동 완 의약품을 다수 확보한 데다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전용시설을 보유했다. 정부 정책 변화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이유다. 다음 달 제네릭 의약품의 약가 제도가 개편된다. 이에 따라 생동 시험을 시행해 효능을 입증하고, 등록된 원료 의약품을 사용해 원료 입증을 마친 제품만이 상한 금액을 받을 수 있다. 기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약가가 내려간다. 해당 제도는 오는 7월부터 신제품 전체에 적용된다. 위더스제약은 회사 매출액 중 생동 제품 비중이 73%를 차지한다. 성 대표는 "정책에 발맞춰 2023년 7월까지 생동 제품의 매출 비중을 90%까지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더욱 늘리겠다"고 말했다. 탈모 치료제 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근 바이오 벤처 기업 인벤티지랩과 국내와 글로벌 위탁생산(CMO)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인벤티지랩의 특허 기술인 마이크로스피어(Microsphere) 기반 DDS 기술을 이전받아 탈모 치료용 장기 지속형 주사제의 독점 생산을 할 예정이다. 성 대표는 "1일 1회 복용해야 하는 기존 탈모 치료제에 반해 1회 투여만으로 약효가 1개월에서 3개월까지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편의성을 개선하고 부작용도 최소화해 기존 탈모치료제를 대체하며 시장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공모주식 수는 160만 주다. 공모 희망 밴드가는 1만3900원에서 1만5900원으로 책정됐다. 이에 따른 공모 예정금액은 222~254억원이다. 18~19일 이틀간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오는 25일~26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다음 달 중으로 상장을 마칠 예정이며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맡았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6-16 14:41:33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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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갤러리, 오는 6월 23일 민율 작가 개인전 개최

민율 작가가 6월 23일부터 7월 5일까지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비움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2020년 두번째 개인전으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신작 14점을 포함해 총 21점의 작품이 전시 될 예정이다. 전시의 주제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파랗게 펼쳐진 하늘, 쭉 뻗어 흔들리는 나무, 그리고 작은 나무 의자를 통해서 일상 속에서 제대로 쉬지 못하는 외롭고 지친 이들에게 자기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을 줌으로써 일상이 주는 쉼과 휴식을 전달하려는 데 있다. 민율 작가의 '나무의자'는 풍요로움 속에서도 번아웃되어 지치기만 할 뿐 제대로 쉴 수도 이해받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잠시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보고 마음을 쉴 수 있는 공간을 찾는 데서 비롯됐다. 그곳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그런 곳이 아닌 어디든 잠시 눈만 들면 보이는 곳이어야 한다. 그래서 민 작가는 나무 혹은 도심 공원의 작은 숲, 멀리 보이는 산의 나무 위에 작은 의자를 하나 올려 놓는다. 그리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나무의자에 잠시 앉아 그 순간의 하늘을 바라보며 아주 잠깐의 시간일지라도 흔들리는 바람을 느껴볼 것을 권한다. 그렇게 찰나의 시간동안 지치고 흔들리는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마련해 줌으로서 바쁜 일상 가운데서 홀로 쓸쓸해하는 현대인들에게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과 작은 위로를 선사할 것이라는 것.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작품을 그리는 민율 작가는 22회의 개인전과 100회 이상의 단체전을 가지는 등 현대미술계에서 주목하는 루키 작가 중 한 명이다. 그의 작품들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서울동부지방법원, 충무아트홀 등 다양한 기관과 회사에서 소장했으며 국내외 미술 콜렉터들에게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 김상균 비움 갤러리 대표는 "민율 작가의 이번 신작들은 코로나로 답답한 생활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 전시를 보시고 조금은 그 답답함을 해소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푸른숲과 푸른 하늘 위주의 작품들로 준비했다"고 전시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민율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조형 예술대학 회화 판화 전공했으며 미술사학을 연계 전공했다. 민율 작가의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0-06-16 14:40:11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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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할 땐 달러"…지난달 외화예금 석달째 증가세

-5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한국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 거주자의 외화예금이 석 달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이 달러확보에 나선 것으로 모인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809억2000만 달러로 전월 말 대비 27억4000만 달러가 늘었다. 지난 3월 이후 증가세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한 외국 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말한다. 주체별로는 5월 기업예금이 649억4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29억6000만 달러가 늘었다. 반면 개인예금은 159억8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2억2000만 달러가 줄었다. 통화별로는 달러화 예금 699억2000만 달러, 유로화 예금 41억4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각각 19억2000만 달러, 6억8000만 달러씩 늘었다. 한은 관계자는 "달러화는 일부 기업이 결제대금과 금전신탁 만기도래 자금 등을 예치하면서 늘었다"며 "유로화의 경우 증권사의 해외투자 관련 증거금 일부가 회수되고 기업의 수출대금이 예치되면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 704억5000만 달러, 외은지점 104억7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각각 15억3000만 달러, 12억1000만 달러가 증가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16 14:27: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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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월 소비심리를 깨워라!' 유통가, 쇼핑지원금·할인 행사 '풍성'

모델들이 이마트에서 쇼핑지원금을 소개하고 있다./이마트 '6~8월 소비심리를 깨워라!' 유통가, 쇼핑지원금·할인 행사 '풍성' 유통가에서 비수기로 통하던 6~8월이 올해만큼은 다르다. 보통 6~8월은 여름휴가 기간으로 많은 이들이 해외여행을 떠나 내수 소비가 줄어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하늘길이 막혔다. 이에 유통업계는 대규모 세일 행사와 프로모션을 전개해 소비심리를 활성화할 전략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쇼핑지원금을 통크게 쏜다.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먼저, 이마트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구매금액에 따라 쇼핑지원금을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마트는 행사기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겐 5000원,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하며, 총 지급 상품권 금액 규모는 3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마트가 전점에서 결제수단 상관없이 최대 1만원 상품권 증정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마트의 이번 구매금액별 상품권 지급 행사는 기존 새로 오픈한 매장에서만 진행하던 행사를전점으로 확대했으며, 행사카드로 구매 시에만 지급했던 것을 결제 수단에 상관없이 지급한다.또, 최대 5000원까지만 증정했던 상품권을 이번엔 1만원까지로 금액을 높였다. 올해 6월은 작년에 비해 공휴일이 이틀이나 부족해 소비진작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만큼 이번 상품권 행사를 준비한 것이다. 상품권 지급 외 주요 생필품에 대한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주요생필품 할인행사 기간은 6월17일부터 24일까지다. 롯데마트 동행세일쿠폰북 /롯데쇼핑 롯데마트는 18일부터 전국 모든 점포에서 3만원 이상 구입한 엘포인트(L.POINT) 회원과 해당 카드(롯데/KB/국민/삼성)로 결제한 고객에게 각 최대 4만 7000원 상당의 '주차별 쿠폰 2종'을 증정한다. 엘포인트 회원은 주중에 5만원 이상 구입하면 3000원 할인을, 주말에 8만원 이상 구입하면 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카드로 3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은 주중에 5만원 이상 구입시 5000원 할인을, 주말에 8만원 이상 구입하면 8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계산대에서 해당 금액 결제 즉시 수령 가능하며, 무인 계산대를 이용한 고객은 롯데마트의 서비스 데스크인 '도와드리겠습니다'에서 받을 수 있다. 쿠폰은 6월 20일부터 7월 12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다. 상반기 히트상품 할인전/이베이코리아 온라인 할인 행사도 마련됐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에서는 오는 21일까지 '상반기 결산 마트&뷰티 베스트 어워드'를 진행, 최대 69% 할인된 가격에 상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총 11개 마트, 뷰티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선식품 ▲가공식품 ▲건강식품 ▲커피/음료 ▲생필품 ▲바디/헤어 ▲생활용품 ▲주방용품 ▲문구/사무용품 ▲건강/의료용품 ▲기저귀/분유 등이 포함된다. 우선, 가장 인기가 많았던 총 9개의 베스트 상품을 소개하고, 정상가 대비 최대 69%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 11개의 마트, 뷰티 카테고리 별 인기 상품도 8개씩 선보인다. 이밖에도 각종 식품과 음료, 건강식품, 생활용품, 육아용품 등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마트뷰티 상반기결산'을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여행이 취소되고 이로 인해 소비심리까지 위축됐다"며 "쇼핑지원금과 할인 행사를 이용해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6 14:22: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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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행안부 MOU, 주민등록등본 발급도 카톡에서

카카오톡에서 세금을 납부하는 모습. /카카오 카카오는 17일 행정안전부와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와 행안부는 카카오가 보유한 기술과 디지털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일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카카오톡으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다양한 교양·전문강좌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내 구현할 계획이다. 공용주차장, 구청 강당이나 회의실 등 공공시설도 카카오톡에서 예약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정부가 수강 신청, 공공시설 예약 관련 정보를 오픈 API 형태로 개방하고 카카오는 이를 활용해 연내 서비스를 선보이는 방식이다. 더불어 카카오톡에서 쉽고 간편하게 주민등록등본 등 전자증명서를 신청하고 발급받고 세금이나 과태료를 고지받아 납부하는 서비스도 내년 중 선보인다는 목표다. 이외에도 카카오가 가진 인공지능, 인증 관련 기술력과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디지털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공적마스크 재고 알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이번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민관이 협력하면 정부가 국민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정부혁신을 추진하면서 정부가 공공서비스를 개방함으로써 민간과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여민수 공동대표는 "국민들의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성 개선과 공공 업무 효율화를 위해 카카오의 기술과 플랫폼을 제공하고, 행안부의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16 14:20:2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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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상생펀드 규모 확대…총 510억원 운영

한화. ㈜한화가 상생펀드 운영 규모를 확대하면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한화는 15일 신한은행과 추가로 상생펀드 협약을 체결했다. 기존 우리은행, 산업은행에 이은 행보다. 이번 펀드 조성액은 총 200억원으로, 협력사 지원금리는 1.14%다. 신한은행 부수거래 실적 등을 통해 추가 금리 인하를 지원한다. 한화는 이번 협약으로 3개 금융기관에서 총 51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하게 됐다. 이를 통해 협력사의 상생펀드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경영자금 확보 및 자금 유동성 개선에 더욱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다양한 상생제도를 통해 협력사들이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도 제고한다. 우선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금 흐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완화된 대금지급조건을 유지할 계획이다. 대금 마감횟수 월 3회로 확대, 대금 지급기일 10일로 단축, 전액 현금 지급, 명절 전 대금 조기지급 등을 포함한다. 또 동반성장 우수 협력사에 대해서는 복리후생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화는 올 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157개 협력사와 동반성장 협약체결을 완료한 바 있다. 협약은 2018년부터 대기업과 협력사가 공정거래 세부 방안에 대해 자율적으로 약정하는 제도로, 공정거래 법령 준수와 상생협력을 통한 상호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16 14:19: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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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가온팰리스' 분양…풍성한 배후수요·주거시설 공실률 낮아 관심

KB부동산신탁이 지하 5층~지상 8층, 3개 동 총 696실 규모의 소형 오피스텔 '가온팰리스가'를 분양한다. 수원역세권1지구 랜드마크에 세워질 가온팰리스는 지역민들에게 핫플레이스로 불리고 있는 골든블록에 위치하고 있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23~28㎡ 소형평형으로 구성어 소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100% 자주식 주차 시설을 갖추는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단지는 수원역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수원역과 분당선, KTX 수원역과 인접해 서울, 용인 등 타 지역 교통권 이동이 좋다. 또한 수인선 개통(예정), GTX-C노선(예정) 등 대형 교통 호재를 기반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오는 2027년 개통예정인 GTX-C노선의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역전 근처에는 52개 버스 노선이 지나는 수원역 환승센터가 가까이 있다. 오피스텔 주변에는 5개 대형쇼핑몰과 수원 로데오거리가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는 몰세권으로 생활 편의시설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또한 서수원 종합병원 '화홍병원'이 올해 개관을 앞두고 있다. 각 동 사이에 들어선 유럽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업시설로 구성해 입주민들이 편의를 도모했다. 본 오피스텔 가까이 서호천이 흐르고 있으며 서울대 수원수목원도 위치하고 있다. 더불어 서호공원과 서호꽃뫼공원도 인접해 공세권 프리미엄과 녹지 공간으로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풍성한 배후수요를 갖췄다면 주거시설의 공실률이 낮아지는 결과를 예상해 볼 수 있다"라며 "공실률이 낮다는 의미는 불경기에도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2020-06-16 14:18: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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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11단지도 안전진단 통과…재건축 도전 바람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11단지가 6·9·5단지에 이어 네번째로 정밀안전진단검사를 통과했다. 목동아파트 전경./연합뉴스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6단지 아파트 재건축 확정 소식에 이어 11단지까지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자 목동일대 아파트 시장이 기대감에 들떠 있다. 여기에 안전진단검사에서 고배를 마셨던 송파구 올림픽선수촌아파트와 노원구 월계시영(미성·미륭·삼호3차)아파트도 재건축 재도전에 나선다. 16일 양천구청에 따르면 목동11단지는 지난 15일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51.87점)을 받았다. 6·9·5단지에 이어 네 번째다. 6단지는 12일 재건축을 최종 확정지었다. 재건축 안전진단은 점수(100점 만점)에 따라 A~E등급으로 나뉜다. E등급(30점 이하)을 받으면 곧바로 재건축이 가능하지만 D등급(31~55점)이면 공공기관의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까지 통과해야 한다. 적정성 검토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나 시설안전공단이 한다. 목동11단지는 1988년 준공된 32년차 아파트다. 총 19동, 1595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계남초와 목동고 등을 품고 있고 서울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이 인근에 있다.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가운데 입지가 우수한 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동11단지 뒤를 이어 정밀 안전진단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곳은 13단지다. 13단지는 지난 3월 정밀 안전진단에 착수했다. 결과는 다음달 중순께 나올 예정이다. 이외에도 14단지, 1단지, 7단지 등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에 아파트 매매가격도 오름세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재건축이 결정된 6단지는 지난해 11월 13억4500만원에 거래된 전용면적 66㎡가 14억원에 매물이 나오는 등 호가가 상승했으며 지난 5월 재건축이 결정된 성산시영아파트는 전용면적 50㎡가 9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아파트는 5월 8억8000만원에 최고가 거래됐다. 재건축 확정 전인 4월에는 7억5000만원에 팔렸다. 목동아파트 재건축 희소식에 올림픽선수촌아파트와 월계시영 아파트도 안전진단 재도전을 공식화했다.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재건축 모임(올재모)은 지난 13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프라자상가 광장에서 재건축 간담회를 열고 정밀안전진단 재추진을 결정했다. 강남 재건축 '잠룡'으로 불리는 올림픽선수촌아파트는 서울의 대표적인 초기 재건축 단지다. 1988년 준공한 이 단지는 5540가구 규모로 지난해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했으나 재건축이 어려운 C등급을 받아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올재모는 오는 7월 말까지 정밀안전진단 비용 모금을 진행하고, 모금 절차를 완료하는 대로 송파구청에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할 계획이다. 올재모에 따르면 현재 3억여원의 비용 중 1억3000만원을 모금했다. 노원구 월계시영도 다시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 단지 역시 지난해 10월 예비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아 사업 추진이 불투명했다. 이 아파트는 1986년 준공됐다. 총 32개동, 3930가구다. 단지 규모가 커 마포구 성산시영(3710가구)과 함께 '강북 재건축 최대어'로 꼽힌다. 이은형 대한정책건설연구원 책임연구원 "공동주택의 노후화에 따라서 재건축에 대한 수요가 점차 높아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주목해야 한다"라며 "안전진단 통과가 되면 올림픽선수촌아파트나 월계시영 아파트도 목동과 같은 가격 상승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전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6-16 14:17:5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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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마스크, '1인 10개'로 확대..생산자 의무공급 50% 이하로

18일 부터 일주일에 구매할 수 있는 방역 마스크가 1인 10개로 늘어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공적 마스크 수량을 1인 10개로 확대하는 한편, 보건용 마스크에 한해 공적 의무공급 비율을 절반으로 낮추고 수출 비중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일주일에 1인당 3개(2002년 이후 출생자는 5개)까지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으나 오는 18일 부터는 구매 한도가 1인 10개로 늘어난다. 만일, 지난 15~17일 공적 마스크 3매를 이미 구매했다면 18~21일 중에는 7개 까지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공평한 구매를 위해 중복구매 확인 제도는 계속 유지된다. 마스크를 구입하려면 공인 신분증을 지참한 후 한 번에 또는 나누어 구매할 수 있다. 대리구매 시에는 대리구매자와 대리구매 대상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추어 판매처에 방문하면 된다.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자가 공적 판매처에 출고해야 하는 마스크 비율도 18일 부터는 생산량의 50% 이하로 조정된다. 이제까지는 생산량의 60% 이상을 공적 판매처에 출고해야 했다. 여름철,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아 맞춰 민간 시장을 활성화하고, 비말차단용 마스크 생산이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수술용 마스크'는 의료기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현재와 같이 생산량의 60%를 공적 의무공급하고,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민간부문 유통을 위해 종전과 같이 공적 의무 공급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보건용 마스크 수출 허용 비율도 생산량의 10%에서 30%로 확대된다. 전문무역상사 이외에 생산업체와 수출 계약을 맺은 일반 무역업체 등의 수출도 허용된다. 다만, '수술용 마스크'와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국내 우선 공급을 위해 계속해서 수출을 금지한다.. 식약처는 공적 마스크 제도가 규정된 현행 긴급수급조정조치(고시) 유효기한도 기존 6월 30일에서 7월 11일로 연장했다.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자의 공적 판매처 출고 의무는 6월 30일까지 유지되고, 7월 1일부터 11일까지는 공적 판매처 재고를 활용해 약국 등에 보건용 마스크를 공급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7월 11일은 긴급수급조정조치의 최대 유효기한"이라며 "이 기간 중에 보건용,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생산·판매 등 시장 동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한 후 공적 마스크 제도의 지속 여부와 시장기능 회복 가능성 등을 신중하게 판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16 14:17:2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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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은 불황 없다"…가구社들, '고가 프리미엄 전략' 통했다

고가 브랜드·명품 매장 등 차별화로 '승부수' 까사미아, 관련 컬렉션 고객늘고 매출도 증가 한샘·에이스침대·시몬스등도 제품·매장 늘려 까사미아가 신세계강남점에 전시한 파트리시아 협업 컬렉션. '프리미엄 제품은 불황이 없다.' 가구회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침체의 파고를 넘기 위해 '프리미엄 전략'을 적극 내세우고 있다. 고가 제품 컬렉션 출시, 프리미엄 브랜드 강화, 명품가구매장 확대 등을 통해 고객들을 손짓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이 같은 전략이 먹혀들어가면서 프리미엄 제품 매출도 눈에 띄게 증가하는 등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계열사인 까사미아의 프미리엄 제품 라인인 '디자이너스 컬렉션'과 '라메종 컬렉션'의 경우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매출이 직전 5개월(2019년 8~12월) 매출보다 75%나 상승했다. 특히 이들 제품의 월평균 매출도 지난해 까사미아 전체 제품의 월 평균 매출보다 약 40%가량 늘었다. 까사미아는 작년엔 서울 압구정동에 '라메종 전문관'을 리뉴얼해 오픈하기도 했다. 또 까사미아가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와 협업해 선보인 하이엔드 디자인 가구들은 까사미아의 프리미엄 라인 중 최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매출이 출시 첫 달인 전월에 비해 3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그중에서도 1100만원 수준인 4인용 아우로라 소파가 가장 큰 인기를 누렸다. 까사미아는 신세계그룹 편입 2주년을 맞은 올해 들어 프리미엄 전략을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전략이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프리미엄 라인 판매 매장을 신세계강남점 한 곳에서 부산 신세계센텀시티몰점, 압구정점, 평창동 가나아트센터까지 총 4개 매장으로 늘린 가운데 향후 서울 영등포 등 주요 상권까지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에 들어선 이탈리아 최고급 가구 브랜드 몰테니( Molteni&C)로 꾸민 거실. 한샘은 지난해 럭셔리 인테리어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계열사 넥서스가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을 오픈했다.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인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에선 가구(몰테니·다다), 조명(폰타나 아르테), 침대·매트리스(쉬람), 욕실(제시·듀라빗) 등의 총 16개 럭셔리 수입 브랜드를 망라해놓고 있다. 특히 이곳에선 80평형대 펜트하우스를 옮겨와 실제 집처럼 꾸민 '리얼 하우스'도 만날 수 있다. 넥서스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한샘 이영식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을 처음 열면서 "수입차에 비교하면 넥서스 브랜드는 디자인계의 페라리, 롤스로이스 수준"이라고 차별화를 강조하며 "프리미엄 주거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에이스침대가 서울 청담동 명품거리에 오픈한 '에이스 에비뉴' 전경. 에이스침대는 지난달 서울 청담동 명품거리에 5번째 '에이스에비뉴'의 문을 열었다. 최고급 명품가구 멀티샵을 지향하는 에이스에비뉴에선 에이스침대의 대표 제품뿐 모던소파 '알플렉스'(2층), 유니크한 가구 브랜드 '박스터'(3층), 친환경가구 '리바1920'(4층), 수작업을 통해 탄생한 '포라다'(5층) 등 다양한 글로벌 가구 브랜드를 체험,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유럽 현지매장과 같은 유로화 가격으로 당일 환율에 따라 유럽 가구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에이스침대는 또 청담점 1층에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카페 공간인 '카페 에이스 에비뉴(CAFE ACE AVENUE)'도 만들어놓았다. 시몬스가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선보인 브랜드 창립 150주년 기념 한정판 패션 아이템. 올해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은 시몬스는 지난 4월1일 서울 성수동에 오픈했던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를 이달 8일부터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으로 옮겨 오는 2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점프수트, 티셔츠, 코치자켓, 볼캡 등 한정판 패션 아이템과 문구류, 식기류까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두루 만나볼 수 있는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는 오픈 두 달만에 1만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2020-06-16 14:16: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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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법 시행령' 개정안 16일 국무회의 의결

'전파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른 올해 검사수수료 감면 대상.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극복 지원을 위해 무선국 및 전파응용설비 검사수수료 감면 근거를 신설하는 '전파법 시행령' 개정안이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검사수수료는 전파를 송·수신하는 무선국의 전파 혼·간섭 방지를 위해 기술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시설자가 과기정통부로부터 검사를 받고 납부하는 비용이다. 과기정통부는 일부 무선국에 대한 2020년도 검사수수료를 전액 감면하기 위해 전파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했다. 이번 검사수수료 감면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검사하는 무선국 중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소형 어선 선주 및 경영상 피해를 입은 항공사 등이 운용하는 무선국을 대상으로 한다. 약 2만7000개의 무선국이 올해 검사수수료를 전액 면제받게 되며, 약 27억4000만원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파진흥원은 검사수수료 감면에 따른 수입 감소 부담 부분을 기관 경비 절감 등을 통해 보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극복 및 민생 안정 지원방안으로서 무선국 검사수수료 감면을 추진했다"며 "향후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16 14:13:4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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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ICT 석박사 창의인재 양성 통해 신산업 육성

'ICT혁신인재양성4.0'에 선정된 7개 대학과 11개 과정.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석박사 창의 인재 양성을 본격 지원해 신산업 육성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ICT 환경변화에 대응해 대학원의 교육·연구과정 혁신을 통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ICT 명품인재 양성' 추진 2개 대학 및 'ICT 혁신인재 4.0' 추진 7개 대학을 신규 선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매년 9개 대학 약 230명의 석·박사생이 과제 수행에 참여하게 돼 향후 혁신성장을 견인할 ICT 창의·융합형 고급인재로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ICT명품인재양성'은 도전적·모험적 미래기술 연구와 교육 운영을 위해 1차년도는 15억원을 투입하고 2차년도부터 연 30억원 수준으로 최장 10년간(4년+3년+3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고려대와 성균관대가 선정됐다. 고려대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의료 초지능 분야와 관련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고난도 기술 개발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의료 인공지능(AI)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자기주도적 양방향 교과 편성, 글로벌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한 질적 평가 등을 창의적 교육과정에 포함해 운영할 예정이다. 성균관대는 미래 사회의 스마트하고 능력이 증강된 신인류를 만들기 위해 두뇌·신경 이식형 컴퓨터 인터페이스 구축 등 기계와 사람간 상호 연결 확대 수단 등 관련 기술연구와 함께 인문·의료·공학의 융합 교과목 편성, 팀 티칭 등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ICT혁신인재양성4.0'은 기존 일방향적인 교과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기업·대학이 공동으로 기업 현장문제 기반의 연구·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함으로써 실전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ICT 분야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번에 건국대, 국민대, 단국대, 부산외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포항공대 등 7개 대학, 11개 과정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대학은 1개 과정 당 연간 2억5000만원 수준(1차년도 1억2500만원)으로 최장 5년간(3년+2년)을 지원받게 된다. 과기정통부 오상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ICT를 통해 기술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혁신리더형 인재가 향후 미래사회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며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고 우리나라 미래를 책임질 핵심인재들이 신속히 양성될 수 있도록 도전적·모험적 연구·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16 14:13: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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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마일 게이트'…코로나 19 자동 발열체크 및 통과형 살균 소독 동시에 가능

케어마일게이트설치사진, 케어마일 제공 코로나19 대응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 ㈜케어마일(대표이사 전봉규)은 건물 출입자에 대한 자동 발열체크 및 살균소독이 실시간으로가능한 통과형 방역 게이트 '케어마일 게이트 (CM-G01)'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순수 국내 기술만으로 개발된 '케어마일게이트'는 모니터링 기능에 특화된 발열감지 카메라를 통해 건물 출입자에 대한 체온을 2~4미터 거리에서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비정상 체온 감지 시 게이트 상단램프 점등 및 경고음을 통해 알려준다. 초당 30장의 열영상 수집을 통해 각 출입자의 체온이 자동 기록되고, 되감기 기능 또한 갖추고 있어 다수 인원이 통과 시에도 비정상체온 인원을 사후에 선별해내는데 용이하다. 체온 체크 외에 출입자가 게이트 통과시 신체 전부와 의류까지 전신 소독이 가능한 제품으로, 적외선 모션 센서가 1~2미터이내 접근 시 출입자를 감지해 8개의 미세분무 노즐에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독제를 분무하여 입구에서부터 바이러스의 침입을 원천 차단한다. 초미세분사 방식으로출입자의 신체가 젖지 않으며 소독제 1회 분사 시16cc만 사용되어 회당 소독 비용 또한 절감했다고 업체측은 전했다. ㈜케어마일은 솔젠트와수젠텍의 해외특판을 맡아 폴란드, 우크라이나, 러시아, 말레이시아, 영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여러 국가에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케어마일방호복 (CM-PS01), 초미립분사형실내소독분무기케어마일플루건 (CM-FL01)등 코로나19방역물품을 자체 브랜드로 런칭해 해외 각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케어마일 게이트(CM-G01)'는 ㈜케어마일이 해외바이어들의 요청사항에 맞추어 개발 출시됐다.

2020-06-16 14:06:4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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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코로나19 극복 위해 농산물 기부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왼쪽)이 16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농산물을 기부한 후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윤리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농산물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마련됐다. DGB금융그룹 연고 지역인 대구·경북의 침체된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산물을 구입한 후 하이투자증권 본사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 지역의 복지시설에 후원했다. 하이투자증권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준비한 후원금 300만원으로 경북 문경 영농조합에서 생산한 건강식재료인 '표고버섯 분말' 300개를 구매해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영등포 내 후원이 필요한 기관과 단체를 파악해 하이투자증권이 기부한 품목 전량을 배부할 예정이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대구·경북 지역 농가와 영등포 지역 내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고객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6-16 14:05:1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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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행'으로 시작한 21대 국회…민주당 독주 이어질까

더불어민주당이 일부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하면서 21대 국회가 개원 초기부터 파행이다. 사진은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원장·간사내정자 연석회의에서 상임위원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21대 국회가 개원 초기부터 파행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일부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하면서다.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 과정에서 미래통합당과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자 민주당은 15일 정의당, 열린민주당과 일부 무소속 의원 등 범여권 세력과 합세해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장 선출에 나섰다. 민주당은 전날(15일) 국회 본회의에서 법제사법위원회(윤호중)·기획재정위원회(윤후덕)·외교통일위원회(송영길)·국방위원회(민홍철)·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학영)·보건복지위원회(한정애) 등 6곳의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쳤다. 해당 상임위에 대한 당별 상임위원 배정도 마쳤다. 통합당은 이에 반발하며 '상임위 일정 보이콧'을 시작했다. 통합당은 이와 함께 전날(15일) 본회의에서 배정된 상임위원에 대해 '일괄 사임'하기로 했다.상임위 6곳에 배정된 통합당 의원 45명은 국회 의사과에 상임위원 사임계를 제출했다.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가 이날 소속 의원에게 "법적 근거 없이 진행된 개별 의원들의 상임위원 보임을 일괄 사임코자 하오니, 참고해 주기 바란다"고 전달한 데 따른 조치다. 반면, 민주당은 19일까지 나머지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칠 것이라는 입장이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6개 상임위 가동으로는 시급한 코로나 위기 대응에 턱없이 부족하다. 금주 안으로 18개 전 상임위에 대한 원 구성을 마치고 추경 심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또 통합당이 추가 원 구성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경우 '강제 상임위 배정'을 할 가능성도 내비쳤다.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요일(19일)까지는 최대한 합의를 이끌어가고 같이 가겠다는 것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또 다른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며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해야 하는데 야당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민주당이 야당에 양보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대해 고민을 진지하게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민주당이 통합당 반발에도 남은 상임위원장 선출해 원 구성을 마무리 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박병석 의장이 상임위원장 배분 기준을 11(민주당) 대 7(통합당)로 설정했기 때문이다. 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은 1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장께서 의석 배분에 따라 여야가 11대 7로 상임위원장을 배분하고, 법제사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여야가 분리해 맡아야 한다고 세 차례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즉, 통합당이 원 구성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상임위원장 선출이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다. 이와 관련해 통합당 소속 3선 이상 의원들은 "법사위원장 배분이 안 되면 모든 상임위원장 자리를 내려놓겠다"고 한 바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민주당은 우선 통합당과 원 구성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우리 당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협상하겠다. 오늘(16일) 김 원내대표가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연락을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0-06-16 14:02:3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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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야생멧돼지 폐사체 수색에 GPS 도입

아프리카돼지열병 야생멧돼지 폐사체 수색에 GPS 도입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세부 현황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수풀 우거짐, 장마철 도래 등 여름철 여건 변화에 대응해 야상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울타리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먼저 야생멧돼지 폐사체 수색에 위치정보 시스템(GPS)을 도입한다. 환경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초기부터 폐사체 수색 전담팀을 운영해 폐사체 제거에 나서고 있으나, 최근 발견 건수가 감소하고 있다. 개체수 감소 영향도 있으나 수풀이 우거져 수색효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돼, 환경부는 수색 인원에 수색 인력 동선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위치정보시스템 장비를 지급해 체계적인 수색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양성개체 발생이 많은 연천군과 화천군 폐사체 수색팀에 장비를 시범 보급한 뒤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장마철에 대비해 15일~19일까지 울타리 일제점검에도 나선다. 광역울타리는 국립생태원과 한강유역환경청 및 원주지방환경청이 점검하고, 2차 울타리 점검은 해당 지자체가 진행한다. 점검에서 지반이 약화된 곳이나 손상구간 발생지의 경우 즉시 보강하고 울타리 현장관리원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0~15일까지 6일간 경기도 연천군과 강원도 화천군에서 야생멧돼지 6건이 추가 발생해 현재까지 총 639건이 발생했다. 지역별 연천이 258건으로 가장 많고, 화천 244건, 파주 98건, 철원 29건, 고성 4건, 양구·포천 각 3건 등이다. 이 기간 국립환경과학원이 검사한 멧돼지 시료 중 양성이 확진된 6건 중 폐사체 시료가 5건, 포획개체 시료가 1건이었다. 양성 확진 폐사체는 모두 화천군과 연천군의 기존 2차 울타리내에서 발생했다. 환경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이 새로운 지역으로 전파되기보다는 기존 발생지점 주변 감염이 계속되는 것으로 보고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16 13:56:0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