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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추진

화순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추진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여름 강수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기 불안정 등으로 국지성 돌발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크고 기온은 지난해보다 0.5~1.5℃가량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태풍은 9~12개가 발생하고, 이 중 2~3개의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군은 종합대책을 수립,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1억8000여만 원을 투입해 하천 31곳 13.8㎞ 구간의 퇴적토를 준설했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점검 추진지침에 따라 실·과·소별 소관 재해 취약시설물(대형 공사 현장 10곳, 저수지 4곳, 급경사지 66곳, 지방하천 60곳, 소하천 400곳 등) 점검반을 구성해 실태 점검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간담회 실시, 방재 교육 실시, 비상 연락망 현행화 등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을 정비하고 표준행동 매뉴얼을 제작·배부해 실·과·소·읍·면과 관계기관이 재난에 대비하도록 했다. 13개 읍·면이 관리하는 수방 자재의 비축·관리 상태 등을 일제히 점검하고 부족한 수량을 파악해 재난 안전선, 우의, 장화 등 수방 자재 7개 품목 332개를 배부했다. 군은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폭염 피해 저감 시설인 그늘막을 34곳에 설치해 5월 중순부터 운영하고, 무더위 쉼터 282곳의 관리 상태와 쿨링포그 4곳의 작동 상태도 점검했다. 폭염 피해 예방 T/F팀 구성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 지침을 포함한 폭염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군 관계자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5-31 14:08:1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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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공무원 농업현장속으로

잡초 뽑고 마늘 묶고...화순 공무원, 농업 현장 속으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5일부터 군청 각 부서가 담당 읍·면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조사하고 부서별로 일정을 잡아 농업 현장으로 나간다. 홀로 밭을 일구거나 나이가 많고 몸이 불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과수·채소 밭작물 등 수작업이 많은 농가를 지원한다. 산림산업과는 백아면에서 복숭아를 솎고, 재무과는 춘양면에서 작두콩 지주대를 세웠다. 사회복지과는 도암면에서 마늘을 묶고 건설과는 한천면에서 2000㎡의 고추밭 잡초 제거를, 일자리정책실은 동면에서 고사리 끊기를 도왔다. 도암면 마늘 농가 박 아무개 씨(78)는 "수확 시기에 비가 자주 와 마늘이 많이 녹아 속상하다"며 "그마저도 일손이 부족해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본인들 일처럼 도와주니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청풍면 행정복지센터는 차리 마을 복숭아 농가에서 복숭아 순을, 도암면 행정복지센터는 운월리에 있는 1000여 평 농장에서 포도 순을 땄고, 동복면 행정복지센터는 연월2리 200여 평 마늘밭에서 수확을 도왔다. 읍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과 밀접한 교류를 하며 일손이 필요한 곳을 잘 알기 때문에 직접 찾아가 작업을 돕기도 하지만 군청의 해당 읍·면 담당 부서와 농가를 연결하기도 한다. 임용 후 처음으로 일손 돕기를 경험했다는 청풍면 행정복지센터 김이수 주무관은 "이렇게 힘든 일을 하면서도 묵묵히 농촌을 지키고 있는 우리 주민들이 존경스럽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자주 찾고 주민들과 의사소통하며 행정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다음 달 15일까지 농촌 일손 돕기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추진 기간 이후에도 코로나 19 피해 농가 등을 파악해 수시로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2020-05-31 14:07:4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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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올해 '귀어귀촌 박람회' 온라인으로 개최

해수부, 올해 '귀어귀촌 박람회' 온라인으로 개최 9월16일~20일까지 운영 해수부는 귀어귀촌 사이버박람회 관심정보 사전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수부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6월 개최 예정이던 2020년 귀어귀촌 박람회를 온라인 박람회로 전환해 9월16일~20일까지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귀어귀촌 박람회는 어촌에서의 새로운 삶을 꿈꾸는 귀어귀촌 희망자들에게 정부의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 2015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지난해까지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한 바 있다. 올해 귀어귀촌 박람회는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실제 어촌마을에 방문한 듯한 3D 가상공간을 연출하고, 동선도 실제 관람하듯이 실감나게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오프라인과 같이 현장감 있게 귀어귀촌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오프라인 박람회에서 진행하던 귀어귀촌 홍보?설명회, 전문가 특강 등의 무대 강연은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귀어귀촌 박람회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송출하고, 박람회 누리집의 질의응답 창을 통해 문의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답변하는 등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장묘인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귀어귀촌 관련 주요 정보를 제공하는 '귀어귀촌 박람회'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체되었다."라며, "직접 얼굴을 맞대고 소통할 수는 없지만 온라인으로 더 많은 예비 귀어귀촌인이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31 14:07: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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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실직·폐업 도시 구직자에 농업 일자리 연결해준다

코로나로 실직·폐업 도시 구직자에 농업 일자리 연결해준다 유토이미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실직이나 폐업, 휴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시 근로자들에게 농업 일자리를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8일부터 도시민 대상 '농업 일자리 연계 단기 귀농 교육'을 신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따른 실직, 폐업, 휴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시 구직자에게 영농 근로, 귀농 등 농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보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 분야 일자리 탐색 교육 과정과 일자리 체험연계 귀농 교육 과정으로 이뤄졌다. 농업 일자리 탐색 교육은 도시민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농협을 교육·상담 지원 창구로 활용하며 전국 156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귀농 기초 교육을 확대해 진행된다. 서울시와 8개 도 농업마이스터대학(제주 제외)과 연계해 4일 과정의 농업 일자리 탐색 교육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농업 일자리 체험 연계 교육은 귀농 설계 교육 등과 함께 소정의 임금을 받으며 일자리를 체험할 수 있는 단기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시민 편의를 위해 서울, 경기·강원, 충청, 영남, 호남 등 5개 권역의 주요 도시 소재 교육기관에서 운영하며, 5일간 이론 과정을 수강한 후 농촌에서 5일간 단기 영농근로를 체험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나 각 교육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직급여 수혜자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에 의무 재취업 활동을 한 것으로 인정하고 구직급여를 지급한다. 이수 실적은 귀농 농업창업 자금 신청에 필요한 교육 시간에 포함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31 14:00: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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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헬스케어 펀드… 우량 바이오 기업 담아볼까

-지난해 악재 연속이었던 헬스케어 펀드 -최근 3개월 수익률 11.96%, 펀드 중 가장 높아 -ETF 대체로 우수… 해외펀드도 '주목' 주요 헬스케어 펀드 설정액 및 수익률 추이. 단위 억원, %. /자료 에프앤가이드 · 제약·바이오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수익률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건강관리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판매 중지 상태, 신라젠 임상시험 중단 등 잇단 악재로 0.29% 수익을 내는데 그쳤던 것과 전혀 다른 모습이다. 헬스케어와 언택트(Untact·비대면) 관련주는 증시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으며 신성장 동력을 갖춘 차기 산업군으로 꼽힌다. 전염병 공포로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이 전망되면서 관련 주도주를 담는 펀드에 관심을 기울이라는 조언이 나온다. 3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설정액 10억원 이상인 26개 헬스케어 펀드의 지난 3개월간 수익률은 평균 11.96%를 기록해 모든 테마 유형 중 가장 높았다. 뒤를 잇는 코스닥벤처펀드(8.69%), 금펀드(6.33%)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성과다. 한 달 이상 수익률이 모두 플러스(+)를 기록한 것도 눈에 띈다. 상장지수펀드(ETF)가 대체로 우수한 수익률을 보였다. 미래에셋TIGER헬스케어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이 3개월 동안 26.5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삼성KODEX헬스케어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26.52%), KBKBSTAR 헬스케어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25.74%)가 뒤를 이었다. 이 상품들은 이 상품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헬스케어, 유한양행 등 제약·바이오 업종을 대표하는 우량주들을 주로 편입하고 있다. 20%대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만 87종목 중 16개에 달한다. 운용설정액이 1225억원으로 가장 큰 DB바이오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A-E의 수익률은 1개월간 4.80%, 3개월간 8.74%로 집계됐다. 국내 제약·바이오업종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다. K-바이오가 코로나19 진단키트 등으로 이름을 떨치며 세계 시장 진격을 이어가고 있어서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분기에도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돼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범위를 넓혀보면 해외펀드 수익률도 높게 나타났다. DB차이나바이오헬스케어증권자투자신탁(UH)[주식]종류A-E가 대표적이다. 연초 이후 29.96%, 최근 1년 동안 51.74%의 수익을 냈다. 중국 제약·바이오사인 항서제약, 민드레이, 우시 앱텍 등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미래에셋TIGER나스닥바이오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도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상품 중 하나다. 미국 바이오 업종 ETF인 아이쉐어즈 나스닥 바이오테크놀로지(iShares Nasdaq Biotechnology) ETF(IBB), 길리어드 사이언스 등을 편입한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렘데시비르'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그런데 IBB도 전체 비중의 9.1%를 이 기업을 담고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만 두 번 투자하는 셈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미국 바이오 업종 대표 종목들에 분산투자해 안정성을 높였다"며 "미국 바이오 ETF가 최근 눈에 띄는 상승을 한 상황에서 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주도주들이 부각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광영 신영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구조적 변화의 시기를 주도할 글로벌 기업을 담는 해외 펀드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5-31 13:54:15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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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고용·산재보험 미가입자 가입 촉진을 위한 집중홍보기간 운영

근로복지공단, 고용·산재보험 미가입자 가입 촉진을 위한 집중홍보기간 운영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고용·산재보험 가입 촉진을 위해 6월 한 달 동안 '고용·산재보험 가입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아르바이트, 일용직 등을 포함한 노동자를 1명이라도 고용하는 사업장은 최초 고용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반드시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하지만 소규모 사업장은 소득 노출과 보험료 부담을 이유로 보험 가입을 회피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노동자 10명 미만 사업장의 월평균보수 215만원 미만 노동자와 그 사업주의 고용보험료와 국민연금 보험료를 30%90%까지 지원해주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해 보험 가입을 촉진하고 있다. 노동자를 고용하지 않는 1인 자영업자도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하여 고용?산재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용보험의 경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5개 지자체로부터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고용·산재보험 가입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근로복지공단의 각 지역본부와 지사에 우편, 팩스 및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total.kcomwel.or.kr)를 통해 서면 또는 전자신고하면 되고, 공단 콜센터로 문의(☎1588-0075, 바로가기01)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순희 이사장은 "보험료 부담 등을 이유로 가입하지 않는 사업장의 가입을 촉진하여 위기 때 사업주와 노동자 모두에게 든든한 고용 버팀목이 되는 노동복지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31 13:48: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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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비대면·구독경제 최적화된 '카드의정석 언택트' 출시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언택트(Untact·비대면) 소비와 구독경제 트렌드에 최적화된 '카드의정석 UNTACT'와 '카드의정석 UNTACT PLATINUM(언택트 플래티넘)' 2종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언택트 스페셜 서비스를 탑재했다. 쿠팡에서 구입하는 제품들을 무료로 배송받아볼 수 있는 쿠팡 로켓와우 멤버십 월회비 2900원을 모두 할인해준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애플 아케이드 게임 정기결제 시 10% 할인도 제공된다. 아울러 온라인 업종에서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로 5만원 이상 이용하면 건당 1000원이 할인된다. 언택트 플래티넘의 경우 네이버 페이로 5만원 이상 이용하면 건당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웨이브, 멜론, 지니뮤직 등은 물론 생활요금, 학습지, 렌탈, 전자도서, 멤버십 업종에서 10% 할인 혜택을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누릴 수 있다. 해외 온·오프라인 할인을 언택트는 1%, 언택트 플래티넘은 2% 제공한다. 언택트 플래티넘은 전세계 1000여개의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상품의 디자인은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픽션'과의 콜라보를 통해 위트있고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입혔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슈퍼픽션 캐릭터를 통해 언택트라는 새로운 소비 사회로 향하고 있는 현대인을 표현했다. 우리카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첫해 연회비 10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말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해당 카드를 신규 발급하고 7월 말까지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소비패턴에 꼭 맞는 상품을 준비하라는 정원재 사장의 주문에 따라 카드 한 장으로 모든 디지털 라이프를 누리실 수 있는 서비스를 구성했다"며 "트렌디한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많은 고객들께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31 13:47:4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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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적응 못하는 알뜰폰, 고가 단말·어려운 요금 차별화 난제

서울 강남구 SM타운 '케이팝 스퀘어' 외벽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에 5G 단말기 광고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이후 알뜰폰 업계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5월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 따르면 올 3월 기준 알뜰폰 가입자 수는 756만3580명이다. 이 중 5G 가입자는 754명에 불과하다. 이동통신 3사의 5G 가입자 수가 500만명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사실상 알뜰폰의 5G 진출은 거의 성과가 없는 셈이다. 그나마 확보한 가입자 수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이동통신 시장에서 알뜰폰 점유율은 12%대에서 지난해 6월 11%대로, 올 3월에는 10.9%까지 떨어졌다. 3월 알뜰폰 가입자 수는 전월 761만1640명 보다 약 0.6% 감소했다. 지난해 4월 810만2582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이로 인해 2011년 사업이 개시된 알뜰폰 사업이 침체기에 접어들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알뜰폰 가입자가 줄어드는 이유는 고질적인 수익성 정체와 5G 이동통신 상용화 이후 이동통신사의 저가요금제 공략 등이 꼽힌다. 특히 알뜰폰 부진은 5G 서비스 대응에 실패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동통신사는 지난해 4월 5일 세계 첫 5G 서비스를 상용화한 이후 10개월 만에 가입자 500만명을 넘어섰다. 통신사별 5G 가입자 수는 SK텔레콤은 265만명, KT는 178만명, LG유플러스는 145만명으로 집계됐다. 알뜰폰 업체들도 5G 서비스를 시작하고, 요금제 출시에 나섰지만 유인 요인이 많지 않다. 저렴한 가격이라는 알뜰폰의 최대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동통신사의 가장 저렴한 5G 요금제는 월 5만5000원 수준이다. 여기에 25% 선택약정할인을 적용하면, 월 4만원대로 요금이 내려간다. 최근 출시된 우체국알뜰폰 5G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요금제는 월 9기가바이트(GB)를 제공하는 월 3만7400원이지만, 이동통신 3사의 가장 저렴한 5G 요금제와 큰 차이가 나지 않고 고객 서비스 품질 면에서 우위에 오른 이동통신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적용되는 데이터 양도 적다. 5G 단말 자체가 비싸고, 알뜰폰에 수급이 어려운 상황도 5G 가입자를 끌어모으는데 악조건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고가 신제품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경우 알뜰폰 업체에 수급이 어렵다"며 "알뜰폰 가입자는 단말값을 포함한 요금을 저렴하게 쓰려는 경향이 많아 비싼 5G 고가 단말을 쓰면서 요금이 저렴한 알뜰폰을 쓰는 가입자는 적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대상 선불 대리점 등 여행객들 타깃 알뜰폰 사업이 타격을 입기도 했다. 코로나19 이후 가입자 유치가 어려워진 이동통신사에서 불공정 행위를 통해 알뜰폰 업체의 가입자를 빼가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정부에서는 영세한 알뜰폰 업계를 대상으로 한 이동통신3사의 불공정행위에 대해 엄중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저렴한 5G 단말이 나오고 서비스를 확장하는 등 알뜰폰 업체가 5G 시대에 철저히 대비해야 하지만 어려움이 많다"며 "알뜰폰 업체의 추락을 막기 위한 상생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31 13:42:3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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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코로나19 진정 이후 신흥국 '테이퍼 텐트럼' 우려"

IMF의 주요 신흥국 성장전망. /한국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된 이후 신흥국의 '테이퍼 텐트럼(Taper Tantrum·긴축발작)'이 유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신흥국 리스크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월 들어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신흥국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하자 신흥국의 재정건전성과 외화유동성 사정이 악화되고 있다. 대외 의존도가 높은 신흥국 경제 특성상 글로벌 수요 위축에 따른 서비스와 재화 등 수출 타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 여건이 취약한 신흥국을 중심으로는 강도 높은 봉쇄조치가 시행되면서 내수, 생산 활동이 크게 위축된 상황이다. 신흥국 대부분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올해 신흥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보면 태국(-6.7%), 멕시코(-6.6%), 남아프리카공화국(-5.8%), 아르헨티나(-5.7%), 러시아(-5.5%), 브라질(-5.3%) 등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신흥국의 재정건전성과 외화유동성 등이 저하되고 있으나 단기간 내에 위기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일부 신흥국들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지출을 늘리면서 재정건전성 악화 우려도 커지고 있다. 브라질과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은 재정지출 확대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적자 규모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신흥국 국채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수출감소, 해외자본 유출 등으로 외화유동성 악화가 우려되나 은행 부문은 부실여신 증가에도 자본건전성이 대체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의 손실흡수 능력이 크게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문제는 코로나19 진정 이후 리스크가 발생활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선진국에서 공급한 막대한 유동성이 확산세 진정 이후 회수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신흥국의 테이퍼 텐트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봉쇄조치로 인한 생산 감소 등으로 식량수급에 차질이 발생하는 경우 신흥국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사회불안으로 확대될 수 있다. 또 선진국과 달리 상대적으로 물가수준이 높고 과거 고인플레이션의 이력이 있는 신흥국의 경우 공급측 애로 등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한은은 "일부 취약 신흥국을 제외하고는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코로나19 진정 이후에도 선진국의 유동성 회수로 인한 긴축발작, 봉쇄조치로 인한 식량수급 등 공급교란 장기화, 그리고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등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31 13:39:0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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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현대중공업, 수익보다 안전 우선해야

국내 1위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이 '사망사고·하도급갑질' 등의 각종 논란으로 '죽음의 기업'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현대중공업은 5월 21일 사내 하청업체 직원이 작업 중 숨을 거두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4월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 딱 한달 여 만이다. 올해만 벌써 4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죽음의 기업'이라는 불명예는 최근 노조가 공개한 지난 1972년 창사 이래 466명, 매달 0.85명이 사망한것으로 밝혀지면서다.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회사는 경영진을 교체하고 안전 시설과 교육시스템을 재점검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입장을 내놓는다. 문제는 이같은 노력에도 사망사고는 지속적으로 되풀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현대중공업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는 '보여주기식 아니냐' '권오갑·정기선에게 책임을 묻는 여론이 만들어지자 꼬리자르기 하는거 아니냐'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에 현대중공업은 조선사업대표였던 하수 부사장은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임했다. 대신 한 직급 격상시켜 이상균 현대삼호중공업 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안전 대책 전반에 대한 재점검을 약속했다. 권오갑 회장은 "모든 계열사가 안전을 최우선가치로 삼는 경영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같은 악재를 막기 위해서는 현장 운영에 대한 대대적인 체질개선을 통한 혁신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다. 과거 2016년 5월 4개월 동안 산재로 인한 사망사고가 5건이나 발생했던 현대중공업 울산 공장에서 만난 직원은 당시 사망사고와 관련해 ▲첫 번째로 회사의 지침 불이행 ▲두 번째로 협력사 일명 '물량떼기'를 문제로 지적했다. 특히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협력사의 소위 '물량떼기(협력사가 하청업체에게 공사 대금을 지급하고 하청 업체는 기간에 맞춰 공사를 끝내는 것. 일종의 재하청으로, 기간이 연장되더라도 추가 비용은 지급하지 않는 방식)'이다. 협력사의 경우 공사 물량이 꾸준히 들어오면 회사를 운영하는데 부담이 없다. 그러나 수주 물량이 줄어들면서 비싼 몸값의 생산 직원들 월급을 지급하기 힘들어 하청 업체에게 공사를 맡긴다. 비용절감을 위해서다. 하지만 문제는 하청업체에서 물량떼기에 투입되는 인원은 대부분 2~3개월 단기로 일하는 사람이다. 때문에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한 직원들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아직도 이같은 문제는 개선되지 않은채 되풀이되고 있다. 회사 입장에서는 경영실적 개선을 위해 가장 먼저 할 수 있는게 인건비를 낮추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말 협력업체 단가후려치기 등 갑질로 200억원대 과징금 제재를 받기도 했다. 최근까지도 기성금 인하 문제와 맞물려 하청 노동자들이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해 파업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정규직을 늘리기보다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협력업체 고용에 비중을 높이는걸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단기간 체질개선을 이끌어내긴 힘들겠지만 단순히 '안전 최우선, 경영진 전격 교체'를 단행하기 보다 구체적인 안전 방안을 내놓는게 중요하다. 인간의 생명, 현장 근로자의 안전이 수익성 극대화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한번 생각해야한다.

2020-05-31 13:34: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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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공제금 부정수급 자진신고하세요"

"퇴직공제금 부정수급 자진신고하세요" 6월 한 달 간 운영, 배액반환·형사처벌 면제 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는 올해 상반기 '퇴직공제금 부정수급 자진신고 기간'을 6월1일~30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퇴직공제금 부정수급 유형에는 ▲실제 근로한 적이 없거나 실제 근로한 일수보다 과다 적립하여 퇴직공제금을 지급받거나 지급받도록 도와준 경우 ▲건설업 퇴직을 증빙하는 서류를 위조 및 허위기재하여 퇴직공제금을 지급받거나 이를 도와준 경우 ▲타인의 퇴직공제금을 부당하게 신청하여 지급받은 경우 등이다 자진신고는 가까운 공제회(전국 6지사·9센터)로 방문 또는 공제회 홈페이지(www.cwma.or.kr),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www.cwma.or.kr/hanaro)에 접속해 온라인 제출한 뒤 퇴직공제금 전액을 반환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퇴직공제금 부정수급자로 적발되면 지급받은 퇴직공제금의 두 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반환해야 하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지만, 자진신고 시에는 배액반환 및 형사처벌을 면할 수 있다. 공제회는 '퇴직공제금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신고자에게는 최대 50만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공제회 고객복지팀장은 "건전한 퇴직공제제도 정착을 위해 부정수급 조사 및 점검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만일 부정수급을 하였다면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통해 잘못을 바로 잡고 더 큰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31 13:31: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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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숙사생·영어유치원 종사자 대상 코로나19 선제검사 추진

박원순 서울시장./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시내 학교 기숙사 입소 학생 6207명과 서초구 관내 영어유치원 종사자 595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나오기 전에 고위험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검사를 시행해 무증상 감염자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5∼10명의 검체를 취합해 한꺼번에 검사하는 '취합검사기법'을 활용하고 양성이 나오면 개별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해 시내에서 기숙사를 운영 중인 62개 학교들로부터 사생 6207명의 명단을 확보하고, 6월 3일부터 12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벌인다. 시는 검사 대상 학교 운동장에 이동형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한다. 사생이 적은 경우는 인근 시립병원을 검사장소로 지정할 예정이다. 또 시는 서초구와 함께 관내 24개 영어유치원의 강사와 차량기사 등 종사자 595명에 대해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6월 8일부터 일반 시민에 대해서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제검사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검사대상을 선정한다. 대상자는 지정된 시립병원에 직접 방문해 무료로 검사를 받게 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무증상·경증에서도 전파력이 높은 코로나19 특성에 주목해 확진자 발생 후 대응보다 한 발 앞서서 조용한 전파까지 미리 차단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선제검사로 무증상 감염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감염 확산 방지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5-31 13:27:5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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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Follow Me’ 정시 퇴근 캠페인 실시

포스코에너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정시 퇴근 독려 캠페인 팝업이 퇴근 시간에 맞춰 PC 자동 팝업으로 뜬 모습./사진=포스코에너지 포스코에너지가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일터 구현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나섰다. 포스코에너지는 5월 31일 지난 달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포스코에너지가 ▲매주 금요일 '가족사랑의 날' 운영 ▲정시 퇴근 독려 팝업 운영 ▲자율출퇴근제도 운영 ▲샌드위치데이 직책보임자 솔선수범 연차 사용 ▲조직활성화 제도 운영 등 일과 가정의 양립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이다.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가 캠페인의 3대 핵심분야다. 아울러 포스코에너지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의 일환으로 근무시간에 몰입해서 일하고, 정시 퇴근하는 'Follow Me'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Follow(팔오) Me' 캠페인은 '8-5근무'를 뜻하는 동시에, '나부터 똑똑하게 일하고 솔선수범해서 정시 퇴근 하자'는 중의적 의미로 정시 퇴근 문화를 모두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매주 부서별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저는 이만 퇴근하겠습니다!', '근무시간에는 몰입해서 똑똑하게 일하기!' 등 퇴근 독려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이를 퇴근 시간에 맞춰 PC 자동 팝업으로 뜨도록 하고 있다. 정창식 경영지원실장은 "포스코에너지가 일과 가정의 양립 확산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인정받아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올해 '가족친화기업' 4회 연속 재인증 추진 등 일하는 방식과 직장문화 개선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31 13:26:2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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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첫 '언택트' GSAT 성공적 개최…"다양하게 활용할 것"

삼성 GSAT 감독관이 온라인으로 응시자들을 원격 감독하고 있다. /삼성 삼성이 첫 대규모 온라인 채용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성은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온라인으로 GSAT을 실시했다. 이번 시험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에 따라 국내 업계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첫 대규모 온라인 시험임에도 서버 과부화 등 문제 없이 끝냈다. 삼성은 이를 통해 감염 위험을 조기에 차단하고 사회적 비용 감소에 기여했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채용방식으로 언젠가는 가야할 길이라고 평가했다. 삼성 GSAT 감독관이 온라인으로 응시자들을 원격 감독하고 있다. /삼성 응시자 반응도 좋았다. 첫날에는 다소 당황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틀차에는 준비사항이나 주의사항이 알려지면서 안정감도 높아졌다. 응시자들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에서 벗어나는 것뿐 아니라 이동 불편함이나 시험 공포증을 극복하는데도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난이도가 어렵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온라인 시험이라는 이유로 느껴지는 체감상 차이일 뿐이라며, 시험 공정성 유지를 위해서는 제약 사항도 불가피했다고 삼성은 설명했다. 삼성은 온라인 시험이 자필고사보다 비용 축소와 응시자 편의 등 효용이 크다고 판단하고, 일부 보완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31 13:25: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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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자가격리자·대응인력에 '반려식물' 보급 등 재난심리회복지원 추진

코로나19 자가격리자·대응인력에 '반려식물' 보급 등 재난심리회복지원 추진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제공되는 반려식물 /산림청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자가격리자에게 반려식물(산호수)을 보급하고, 코로나19 대응인력 지원을 위해 실내 정원 개념인 '스마트 가든'을 설치해 지원한다.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산림청은 공동으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자가격리자와 대응인력에 대한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월6일을 시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지만, 장기간 일상생활 제약으로 사회적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고, 자가격리자와 의료진 등 대응인력의 고충이 여전히 지속됨에 따른 것이다. 이달 26일 기준 자가격리자는 3만3157명, 의료진 등 대응인력은 약 1만 명으로 추정된다. 14일 동안 외출이 제한되는 자가격리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상대적 박탈감이 더 커질 수 있고, 의료진 등은 장기간 격무에 노출되면서 탈진 증후군 등을 겪을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자가격리자를 위한 반려식물 '식물 마음돌봄키트' 2000세트를 제작해 지원하면 행안부가 자가격리자 2000여 명에게 전달한다. 반려식물은 자생 수종과 실내 정화식물로 구성됐으며 자가격리자가 격리 기간 동안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게 하고, 자가격리가 끝난 후에도 자신만의 녹색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대응 공공의료기관 중 스마트 가든 설치 대상 시설물 10여개소를 선정하면 산림청이 조성해 탈진 증후군 등이 우려되는 의료진 등이 실내에서 자연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으로 큐브형과 벽면형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숲이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국민 정서를 돌보고 마음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31 13:22: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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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다가올 내일을 연구하라"

금호석유화학그룹 로고./사진=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편될 시장 환경에 대비하고 나섰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올해 코로나19 위기 이후 새롭게 재편될 글로벌 경제 역학관계 속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활동을 통해 높은 품질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경쟁우위를 이어가겠다고 계획을 5월 31일 밝혔다. 안정적인 사업 기반 위에서 관계 시장의 변화상을 면밀히 관찰해, 주력인 합성고무·합성수지 제품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고민하고 그룹 내부적으로 사업적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금호석유화학은 먼저 라텍스 연구부문에서 장갑의 경량화 및 화학적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생산공정을 개발하고 있으며, 내구성과 기계적 강도를 향상시켜 장시간의 작업에도 용이한 제품 연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무연구부문에서는 자동차·타이어 등 전방 산업에서의 점진적인 수요 회복에 대비해 타이어의 기계적 강도와 연비를 향상시키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합성수지 연구 부문에서도 단열 성능을 기존 제품보다 한층 끌어올린 새로운 블랙 EPS 제품과 준불연 EPS 패널의 연구를 마치고 올해부터 상용화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금호석유화학은 주력 사업과의 연계로 새로운 기회 창출에도 나선다. 탄소나노튜브(CNT) 연구 부문에서는 타이어용 기능성 고무 복합소재, 방열 및 전자파 차폐용 수지 복합소재 등 기존 주력 제품과의 융·복합 소재를 개발해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CNT는 가벼우면서도 높은 강도를 가져 금속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로서 주목받고 있는데, 이러한 특성이 기존 합성고무·합성수지 소재 특성과 결합되면 소재 활용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주요 화학계열사들과의 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올해 김포학운단지를 중심으로 고부가 에폭시 제품 연구를 강화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가속화 하고 있다. 페놀·아세톤 등을 비롯한 기초 원재료의 추가적인 활용 및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의 개척 방안을 추진 중이다. 금호미쓰이화학도 폴리우레탄의 소재가 되는 주력 제품인 MDI의 색상 등을 개선하고, 고부가 및 친환경 특성을 강화해 품질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금호폴리켐은 자동차 웨더스트립과 케이블 피복 등의 소재로 사용되는 합성고무 EPDM 제품에 차별화된 중합 기술을 적극 적용해 품질경쟁력 향상 및 스페셜티 제품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31 13:21:1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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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韓·러 철수… 코로나19 따른 글로벌 車업계 위기 증가

일본 닛산자동차가 한국 진출 16년만에 철수 계획을 밝힌 가운데 29일 서울 성동구 소재 닛산-인피니트 서비스 센터 부근이 한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최근 닛산도 일본 차 불매 운동에 이어 코로나19 악재가 겹치면서 결국 한국 시장에서 철수를 결정했다. 5월 31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닛산자동차가 올해를 끝으로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판매량 감소와 한국 내 일본 불매운동 등으로 시장 상황이 악화되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닛산은 한국과 더불어 러시아 시장에서도 철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인도네시아 공장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공장 역시 문을 닫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최근 닛산은 경영 상황이 악화되면서 구조조정을 단행해 왔다. 문제는 닛산뿐 아니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감원 등 구조조정에 돌입하며 시장 자체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유럽지역에서 자동차 업계 일자리가 최소 3만5000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르노그룹은 5월 29일 1만5000명 감원과 공장폐쇄 계획을 발표했다. 르노그룹은 프랑스 생산시설 6곳을 폐쇄 또는 구조조정해서 4600명을 줄이고 나머지 지역에서 1만명 이상을 내보낼 계획이다. 모로코와 루마니아 생산시설 확대는 중단하고 러시아 사업은 재검토한다. 이번 발표에 한국에 관한 언급은 없었다. BMW는 5000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하고 독일 부품업체 ZF는 5년간 최대 1만5000명 축소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맥라렌도 1200명을 감원키로 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영국에서 직원 3만8000명 중 1만8000명이 휴업 중이다. 다만 자동차업체들은 구조조정으로 비용을 줄이는 대신 전기차 등 미래차 투자는 꾸준히 늘려갈 방침이다. 르노그룹은 구조조정으로 3년간 20억유로를 확보하고 전기차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프랑스 정부도 최근 자동차산업에 80억유로 공적자금을 투입하되 전기차 중심으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르노그룹을 프랑스·독일 공동 전기차 배터리 개발 계획에 참여시켰다. 독일의 폴크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투자를 단행했다. 폴크스바겐은 중국 전기차와 배터리 기업에 20억 유로를 투자한다. 폴크스바겐은 장화이(江淮·JAC)자동차와의 합자회사 지분을 50%에서 75%로 높이는 등 지배력을 강화하는 데 10억유로를 투자한다. 폴크스바겐은 2025년에 중국에서 신에너지차 150만대 판매 목표를 갖고 있다. 독일 다임러도 전기차 판매계획은 수정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다임러는 다른 부문에서는 수요 위축을 고려해서 계획을 일부 조정했다. 다임러는 하반기에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순수 전기차를 내놓는 일정도 유지했다. 현대차·기아차도 내년에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를 내놓기로 했다. 현대차 준중형크로스오버(CUV) 모델인 NE(개발코드명)가 내년 초에 나온다. 기아차도 CV(개발코드명)를 준비 중이다. 제네시스는 G80 기반 전기차와 E-GMP 기반 CUV인 JW를 출시할 계획이다.

2020-05-31 13:20:1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