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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교, "장기 기증 서약 및 기부 통해 나눔 행보 이어갈 것"

가수 미교,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홍보대사 된다. 윤종신 '좋니' 커버곡으로 유투브 1000만뷰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이름을 알린 가수 미교 가 생명나눔을 실천한다"고 26일 밝혔다. 미교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에 위치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사무실에서 가수 미교의 장기기증 서약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 진행될 예정이라고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달했다. 미교는 "최근 갑작스런 복통으로 응급실을 찾게 됐는데 "치료를 하면서 건강의 중요성을 더욱 깨달았다"며 "코로나로 인해 생명의 소중함을 더욱 절감하게 되는 요즘, 제 건강이 허락할 때 적극적으로 나누고,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장기기증 희망등록 후에도 계속해서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측은 "최근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생명나눔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잊지 않고 함께해 준 미교 씨에게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목소리로 장기기증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는 미교 씨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생명나눔 운동에 참여해 주리라 기대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미교는 현재 '미칠 듯 사랑을 하고'라는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기견을 위해 자신의 단독 콘서트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등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0-05-26 17:08:1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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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 '씨엠에이글로벌',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기회로 전화위복

글로벌기업 ㈜씨엠에이글로벌이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의식속에서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씨엠에이글로벌'은 초극세사섬유를 기반으로 극세사 클리너를 제조하는 곳이다. 초극세사 원단을 이용해 안경클리너, 마우스패드, 파우치, 콤보케이브 등을 생산하며, 현재 이들 제품은 미국과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외 전 세계의 10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이에 초극세사 분야에서는 이미 스타기업으로 자리잡은 '씨엠에이글로벌'은 2010년에 최초 설립되었다. 2017년도에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18년에는 세계일류기업 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스마트공장을 도입해 제품 생산 분야에서 좋은 사례를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 '씨엠에이글로벌'과 거래하는 곳은 렌즈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니콘, 호야, 자이스 등이 있으며, 고급 기념품을 제작하기 위해 루브르박물관, 프라도미술관, 벤츠 등 유명 박물관이나 자동차 제조사에서도 꾸준히 거래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본사에서는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탄탄하게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재직부터 피치, 염색가공 등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진행하며 철저한 관리 하에 완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꾸준히 신제품 개발 및 인재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고 있으며,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이전보다 더 크게 도약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씨엠에이글로벌'에서는 올 초에 클리어씨라는 브랜드를 런칭하여 김서림방지 안경닦이라는 신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씨엠에이글로벌'의 김서림방지 안경닦이는 1회 사용시 12시간이상 지속이 가능하며 300회 이상 사용 가능한 탁월한 기능을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감의 원단을 구현할 수 있으며 컬러풀한 이미지 전사가 가능한 것이 타사와 구별된 특징이다.

2020-05-26 17:00: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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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적극행정' 선발 우수 공무원 6명 특별승진 등 혜택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적극 행정을 실천한 우수 공무원들에게 승진과 성과급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8차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금융위는 우선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12명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한다. 선발 인원 중 절반에게는 특별승진과 특별 승급, 최우수 성과 등급 , 장기교육훈련 우선 선발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나머지 절반에게는 단기교육이나 승진가점, 포상 휴가, 희망부서 전보 등의 우대를 해준다. 이밖에도 금융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해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의 및 사전컨설팅을 활성화한다. 컨설팅 내용대로 업무를 처리하면 향후 문제가 발생해도 책임을 면제한다. 직원들이 익명으로 기관장에게 직접 조직문화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장관님의 적극행정' 창구도 마련할 계획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5-26 16:58:4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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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등 정부 고위공무원 급여 반납분…'고용보험 사각지대' 노동자에 쓰인다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고위직 인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 고통 분담 차원에서 반납한 급여가 실업 대책으로 쓰일 예정이다. 긴급 재난지원금 기부액이 고용보험기금에 포함돼 쓰이는 것과 별개다. 문 대통령과 청와대 3실장 및 수석급 이상, 정세균 국무총리를 포함한 장·차관급 이상 인사 등 약 140명의 고위직 공무원은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에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하기로 한 바 있다. 이후 이들의 급여 반납분 사용처가 확정된 것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6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의 급여 반납분은 근로복지진흥기금에 포함되며, (금액은) 약 18억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통령의 기부금액은 2308만8000원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근로복지진흥기금은 고용보험망 바깥에 있는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 등의 실업 대책에 쓰인다. 고용보험법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에게 지원되는 셈이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22일 국회에서 통과한 고용보험법 개정안과 관련해 "특수고용노동자·플랫폼노동자까지 확대되지 못한 것은 아쉽다"고 밝힌 바 있다. 강 대변인은 또 국무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날씨가 더워지는 가운데 필요한 비말 차단 마스크가 학생들에게 우선 공급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지시한 사실도 브리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공적 마스크 문제와 관련한 논의 중 "보건용 마스크가 불편한 사람이 많아 덴탈 마스크 생산을 확대하고 보건용을 대체할 수 있는 가벼운 비말 차단 마스크를 공급할 예정이라는 보도를 봤는데, 사실이냐"고 이의경 처장에게 질문했다. 이 처장은 '사실'이라는 취지로 답했고, 이어 문 대통령은 "안정성을 갖추면서도 덜 답답한 마스크가 등교를 하거나 할 예정인 학생에게 필요하다"며 우선 공급 대책에 대해 거듭 질문했다. 이 처장은 문 대통령 질문에 "등교에 맞춰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는 취지로 답했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2020-05-26 16:53:0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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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온라인 전용 ELS 3종 모집

첫1년간 4개월마다 리자드 상환 기회가 3번 부여된 멀티리자드 ELS 6개월과 1년 시점의 리자드 배리어를 낮춰 상환 가능성을 올린 더블리자드 ELS 하나금융투자는 온라인 전용 상품인 All hana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약 기간은 5월 29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까지이다. 먼저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9.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11094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차)·80%이상(4차)·75%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4.50%(연 9.00%)의 쿠폰을 지급받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9.00%의 쿠폰을 지급받으며, 1년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 6개월째 되는 날 13.50%(연 9.0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멀티리자드 ELS이다. 또한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7.02%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11095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4개월마다 총 9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차)·80%이상(4~6차)·75%이상(7차)·70%이상(8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4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4개월째 되는 날 2.34%(연 7.02%)의 쿠폰을 지급받고, 8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8개월째 되는 날 4.68%(연 7.02%)의 쿠폰을 지급받으며,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7.02%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멀티리자드 ELS이다. (리자드 쿠폰은 일반쿠폰의 1.0배 지급) 마지막으로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225),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5.5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11096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차)·80%이상(4차)·75%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75%(연 5.50%)의 쿠폰을 지급받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5.50%의 쿠폰을 지급 청산되는 더블리자드 ELS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11일부터 기존 ELS보다 높은 쿠폰으로 비대면 온라인 전용 특판 상품인 'All Hana ELS'를 선보이고 있다. ELS 11094회와 ELS 11095회는 각 20억원, ELS 11096회는 30억원을 한도로 모집한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2020-05-26 16:45:4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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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언택트 시대에 살아남기

"트위터는 직원들이 원하면 무기한(forever) 재택근무를 할 수 있게 하겠다." 지난 12일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는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며 이 같이 말했다. 어릴 적 한 번 쯤은 꿈꿔 왔던 유토피아(?)와 같은 현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함께 한순간에 온 셈이다. 그러나 실제 우리의 현실은 아직 버퍼링 중인 듯 하다.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비대면 채널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하기엔 한계가 있어서다. 지난 해부터 시작한 오픈뱅킹서비스는 아직까지 계좌를 조회하고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에 제한돼 있다. 오픈뱅킹 서비스에 50개 금융회사가 참여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토스나 뱅크샐러드와 같은 핀테크 기업등을 제외하고는 한 앱에서 금융상품을 비교할 수 없다. 은행간 금융상품을 비교하려면 은행 앱을 따로 다운받아야 한다. 보험금 청구도 팩스나 이메일 방식에 제한돼 있다. 실손 보험의 경우 3400만명이 가입해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고 있지만 보험금 청구를 하기 위해선 병원에서 필요서류를 발급받아 보험사에 팩스나 이메일로 보내야 한다. 물론 모바일로 서류를 제출할 수 있지만 보험사 앱을 따로 다운받아야 한다. 계좌이체 실수도 은행을 직접방문하거나 콜센터를 통한 방식으로 제한돼 있다. 비대면 거래가 늘어날 수록 잘못송금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지만, 돈을 돌려받기 위해선 은행에서 수취인에게 전화나 SMS를 발송하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론 2~3년전과 비교해본다면 우리의 금융현실은 너무나 많이 변했다. 다만 지금은 그에대해 자축하기보다 더 많은 소비자의 필요를 봐야하지 않을까. 먼저 받아들이고 먼저 변화해야 비대면 시대를 건널 수 있다.

2020-05-26 16:44:3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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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인재, 이젠 월드클래스 중견기업에서 일한다"

"고졸인재, 이젠 월드클래스 중견기업에서 일한다" 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협약 체결 21개 기업서 올해 고졸 155명 채용 결정 26일 오후 충남 아산시 음봉면 하나마이크론에서 열린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석송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장(왼쪽부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연합뉴스 정부와 기업이 맞춤 교육을 통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인재들이 유망한 중견·중소기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는 26일 충남 아산시 소재 하나마이크론에서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졸 인재와 우수 기업 간 상생협력 체계 구축과 능력 중심 공정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월드클래스300 기업은 세계적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과 성장의지,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협의체로 올해 5월 현재 286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월드클래스 기업이 고졸 인재 채용수요 기업을 발굴해 제공하고, 교육부와 산업부는 해당 기업을 현장실습 선도기업으로 일괄 인정, 우수기업에 대해 포상·홍보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올해 21개 기업이 155명의 고졸 사원을 채용키로 결정했다. 월드클래스 기업과 학교는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체험이나 견학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인력풀 활용, 기업내 실습시설이나 학교 내 각종 시설의 상호 이용에도 협력한다. 이날 협약 체결 장소인 하나마이크론은 2012년 월드클래스300 기업에 선정된 반도체 패키징 전문기업으로,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고졸인재 채용 확대를 추진 중인 모범 기업이다. 지난 2월 하나마이크론이 산업부에 반도체 공정직무에 적합한 고졸 인재 채용의 어려움을 호소했는데, 교육부·산업부·충남교육청이 협력해 기초직무역량 중심의 방과후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하나마이크론에서 현장실습을 거쳐 조기 취업으로 연계하도록 지원했다. 이번 협약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추가로 충청남도-충청남도교육청-하나마이크론의 3자 간 업무협약도 진행할 계획이다. 성윤모 산업부장관은 "훌륭한 인재가 기업을 키우고 훌륭한 기업이 우리경제를 키운다"며 "정부와 지자체, 산업계와 교육계가 마음과 뜻을 모아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좋은 기업을 키우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26 16:35: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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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꽃피는 거리 조성사업 현장 확인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배강민, 이하 도환위)가 26일 김포시에서 추진 중인 꽃피는 거리 조성사업 현장을 확인했다. 현장 확인에 참여한 도환위 위원들은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에서 시 환경국장, 공원녹지과장으로부터 꽃피는 거리 조성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계획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실제 역사 주변에 설치된 화분(초화류)과 포토존 등 조형물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유동인구가 많은 구래역 주변 현장에서는 설치한 화분 및 화단 내에 식재된 꽃들이 풍성하고 아름답게 잘 자라도록 설치 뿐만 아니라 유지관리에 있어서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다. 현장확인을 마친 도환위 위원들은 김포시 도시녹화의 개선을 위해 애쓰고 있는 시 담당부서 직원들을 격려하며 "본 사업이 잘 추진되어 시의 도시 이미지가 개선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김포시는 금년 3월부터 10월까지 아름다운 도시경관 이미지 향상을 위해 사우?장기?운양?구래역 인근 도로변에 난간걸이화분, 가로등주화분, 포토존 등을 설치하는 꽃피는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05-26 16:34: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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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오로지' 우리종금 김종득 대표…위기를 기회로 만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이 본격화된 3월 이후로만 새로 거래를 시작한 기업이 무려 32곳에 달한다. 개인 고객도 늘면서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고객수는 1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늘었고, 경기가 얼어 붙었던 4월 실적은 증가폭이 더 확대됐다. 바로 우리종합금융(이하 우리종금)의 얘기다. 김종득 우리종합금융 대표. /손진영 기자 김종득 우리종금 대표(사진)가 취임할 당시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었다. 올해는 살아만 남자며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유동성을 확보해놨던 것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김종득 우리종금 대표는 최근 메트로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여·수신 금융상품 판매나 투자금융(IB), 인수합병(M&A) 등의 사업을 모두 할 수 있는 종합금융사의 특성상 경기가 안좋더라도 선택할 수 있는 수단이 많다"며 "코로나19로 전체 경기상황은 하반기에도 크게 개선되기 힘들겠지만 유동성만 잘 확보해놓으면 수익은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로지' 우리종금…국내 유일 종금사 우리종금은 국내 유일한 종합금융사다. 1970년대 외자 도입을 원활히 하기 위해 도입됐던 것이 종금사다. 30개 안팎까지 늘었지만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겪으며 대부분 사라졌고, 지난 4월로 메리츠종금증권의 종합금융업 라이선스가 만료되며 우리종금만 남게 됐다. 종금업 라이선스가 있다면 주식 위탁매매 정도만 제외하고는 사실상 증권사 업무의 대부분을 할 수 있다. 수신기능으로 보면 발행어음 및 CMA수탁금이 예금자보호 적용 대상이라는 막강한 강점도 있다. 8% 금리를 앞세운 '더(The) 드림 정기적금'에 고객들이 몰린 것도 예금자보호가 전제가 됐기에 가능했다. 김 대표는 올해 유일한 종금사라는 강점을 십분 활용할 생각이다. '오로지'란 슬로건도 새로 만들었다. 그는 "안전하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가 가능한 만큼 은행과 연계해 자산관리(WM) 신탁 상품 등으로 리테일을 강화하고, 카드사와는 포인트 실적에 따라 수신 금리를 우대하는 등의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물론 올해 경영계획의 전제조건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다. 펀드 등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 가운데 위험도가 높은 것은 모두 판매를 중지시켰고, 대출도 당분간은 단기로만 대응할 계획이다. 경기침체에 대비해서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여신을 전수 조사했다. 현재 우리종금의 대출 가운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신의 비중은 22%로 적지 않은 상황이다. 그는 "전문가를 따로 채용해 직접 PF 현장을 모두 돌아보도록 했다"며 "일부 부실이 우려되는 PF는 대구 지역 등 3건 정도로 양호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 연체율 0%, ROE 15.95%…건전성·수익성 탈바꿈 /한국신용평가 우리종금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50억원(별도재무제표 기준)이다. 지난 2017년 217억원, 2018년 324억원에서 다시 한 번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수익성이나 건전성 지표는 더 좋다.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지난해 15.9%를 기록했다. 김 대표는 "수익성 관점에서는 중장기 경영목표가 ROE 20% 이상인데 4월 23%를 기록했고, 연초 이후 누적으로는 19%로 집계됐다"며 "금융그룹 전체적으로는 금융시장이나 경기 등을 고려해 은행과 카드는 목표치를 낮춘 반면 종금은 높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연체율은 0%다. 지난 2015년 7.7%를 기록했던 요주의이하여신비율도 지난해 말 0.5%까지 낮아졌다. 앞으로 금융권의 관심사는 우리금융그룹이라는 큰 그림에서 우리종금이 어떤 역할을 할지다. 비이자수익 증대 등 우리종금의 중요도가 더 커진 상황에서 증권사로 전환할 것인지, 아니면 우리금융이 증권사를 인수해 종금과 합병할 지 등이다. 그는 "구체적인 방안은 지주사가 결정할 사안이지만 지주 전환 후 정리작업 등을 고려하면 올해는 어떤 방안이든 쉽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코로나19로 금융시장이 흔들리면서 올해 말이나 내년께는 증권사 매물이 나올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오르지' 우리종금…결손금 해소, 주가 재평가 우리종금의 지난주 종가는 562원이다. 시가총액은 3789억원. 김 대표가 볼 때는 사실 말이 안되는 주가다. 실적은 매년 개선되는데 주가는 반대로 뒷걸음질을 쳤다. 코로나19로 증시가 흔들릴 때는 액면가 500원인 주식이 365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김 대표의 단기 과제도, 중장기 과제도 주가 정상화다. 김 대표가 취임하자 마자 한 일 중의 하나도 자사주 매입이었고, 최근에는 공제회 등 기관에도 직접 IR을 하고 있다. '오로지'란 네이밍에는 주가가 '오르지'란 목표도 담았다. 외국인 지분율도 1.91%에 불과하며, 국내 기관들도 거의 들어와 있지 않은 상태다. 최대주주 지분을 제외하고는 주가를 지지해줄 버팀목이 없다. 그는 "우리종금에서 증권사 업무 부문만 떼어놓고 평가해도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며 "외국인이나 기관이 투자에 나설 수 없는 요인 중 하나였던 누적결손도 지난해로 다 털은만큼 주가가 정상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26 16:22:31 안상미 기자
[마감시황] 코스피, 두 달 반 만에 2000선 돌파

코스피지수가 두 달 반 만에 2000선을 회복했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35.18포인트(1.76%) 오른 2029.78를 기록했다. 전 거래일(1.24%)에 이어 이틀째 1%대 상승세를 이어갔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2000선을 넘긴 것은 코로나19가 확산할 무렵인 지난 3월 6일(2040.22) 이후 처음이다. 연초보다 -6.69%까지 낙폭을 만회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3420억원, 외국인이 90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4804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우며 그간 상승분에 대한 차익실현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강세를 보인 가운데 운수창고(4.42%)와 화학(3.70%) 등이 특히 크게 상승했다. 반면 의료정밀(-1.49%)과 음식료품(-1.36%) 등이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 종목 중에선 네이버(-0.83%), 삼성전자우(-0.35%), 셀트리온(-0.23%)을 제외한 나머지 7종목이 모두 올랐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400원(0.82%) 오른 4만9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KDB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이 대한항공에 1조2000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안건의 승인으로 지주사인 한진칼이 14.21%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상승 종목은 664개, 하락 종목은 184개, 보합 종목은 56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9.22포인트(1.28%) 오른 729.11로 종료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2000선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미중 마찰 완화가 필요하지만 중국은 전날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 대비 0.38% 평가절하한 데 이어 이날도 0.12% 추가 평가절하했다"면서 "미중 마찰이 일부 기업 규제뿐만 아니라 관세 등으로 확전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90원 하락한 1234.30원에 장을 마쳤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5-26 16:21:2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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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한국판 뉴딜사업에 전남 핵심사업 대거 반영돼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그동안 코로나19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보다 강화된 조치로 선별진료소 운영과 해외입국자 관리, 임시검사시설 운영 등에 있어 직원들의 노력이 컸다"며 노고를 치하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이제 코로나19 대책이 일상적 업무로 이어져 앞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집단감염이 전남에서도 발생할 소지가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말하고 "돌발 집단 감염에 대비한 대응시나리오를 꼼꼼히 점검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정부가 시대 흐름에 맞춰 한국판 뉴딜을 제시하고 있어 특히 디지털 인프라 구축, SOC 디지털화, 그린뉴딜 사업 등을 들고 있다"며 "한국판 뉴딜사업에 전남의 핵심사업인 청정전남 블루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와 관련한 사업들이 대거 반영될 수 있도록 타 시도보다 앞서 부단한 정책개발"을 지시했다. 방사광가속기와 관련해 김 지사는 "그동안 도정에 모든 행정력을 방사광 가속기 유치에 집중해 왔으나 앞으로는 생활속 본연의 업무로 전환됐다"며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부터 해양쓰레기 제로화사업, 남도의병역사공원, 스마트 블루시티 등사업이 이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 업무추진"을 독려했다. 특히 김 지사는 "도민의 입장에서 작지만 세세한 업무들이 많다"고 말하고 "이런 보이지 않는 분야까지 전 직원들이 세심하게 챙겨 도민을 섬길 수 있는, 도민제일주의 행정"을 간곡히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김 산업의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대책과 관련해 생산, 가공, 판로 등 대책이 필요할 때다"며 "특히 수출확대를 위해선 위생적 처리가 긴요한 만큼 여기에 중점을 둬 김 산업이 육성되도록 대비해줄 것"을 아울러 강조했다. 이밖에 김 지사는 "6월 정례회와 결산, 추경이 진행된다"며 "결산 시 사업을 잘 되짚어 보고, 특히 2회 추경은 사상 최초 9조원을 돌파하는 예산으로 각별한 의미가 있어 코로나 관련대책 등 민생안정대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도 언급했다.

2020-05-26 16:13:27 양수녕 기자
전남도, '차세대 약물전달 콘텍트렌즈' 개발 추진

전남생물산업진흥원 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도내 대학, 기업과 공동으로 응모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올해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 총 36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나노바이오센터는 전남대(윤경철 교수)와 조선대(김호중 교수), ㈜윈스, ㈜휴온스와 컨소시엄을 구성, 눈의 수소이온농도에 반응해 약물을 지속적으로 방출해주는 '차세대 약물전달 콘텍트렌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해 생기는 질환으로, 눈이 자주 시리고 이물감 같은 자극을 느끼게 된다. 안구 표면을 손상시킬 수 있지만 현대인의 과도한 TV 시청과 컴퓨터·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인해 매년 20% 이상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안구건조증 치료에 주로 사용될 안약은 사용하기 간편하나 약물의 투과율이 낮고 잔류시간이 짧아, 계속 휴대해야하며 자주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어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세계 6조 원을 비롯 국내 3천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번 개발사업이 성공할 경우 국내·외에서 매년 6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성과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노바이오센터는 시력 교정용의 역할에만 머물던 콘텍트렌즈가 치료용 의료기기로 새롭게 탈바꿈하면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함과 동시에 전남의 의료산업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0-05-26 16:13:1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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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섬 개발 특구 지정 방안' 마련 첫발

전라남도는 섬이 국가의 중요한 미래자원임에도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이 어렵다고 보고 '섬 특구 지정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나섰다. 현재 섬 개발을 가로막은 주요 지역의 경우 시설물 설치가 엄격히 제한된 수산자원 보호구역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등이다. 이들 지역은 섬 지역 대부분이 규제로 묶여있어 민간자본 유치가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대지에서 2m 이상 도로에 접해야 하는 건축법도 섬지역 자연 경관과 조화로운 건축물 건립을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전라남도는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을 통해 연구용역을 진행키로 하고, 26일 위광환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 주재로 섬 개발 전문가, 시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목포 장좌도 개발을 추진중인 김현철 ㈜여수예술랜드 대표와 김우관 섬가꾸기 자문위원, 고화빈 전남개발공사 신사업개발처장, 전남도 섬전문위원 등이 함께해 섬 개발 규제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시된 내용은 주로 그동안 섬 개발을 저해한 자연공원법 등 각종 법률에 의한 규제 현황 분석과 해소방안을 비롯 민간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는 섬 개발을 위한 특구 지정·개발 방안 등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섬 발전을 위한 콘텐츠 발굴이 언급됐으며, 국내외 우수 섬 가꾸기 사례 소개 및 섬·지역별 특성을 살린 주민주도형 콘텐츠 개발 방향 등도 건의됐다. 위광환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그 동안 각종 규제로 섬 개발이 쉽지 않은 실정이었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전남의 섬이 그리스 산토리니와 에기나 섬처럼 경관과 잘 어울리게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0-05-26 16:13:0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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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 79% "한은, 6월 기준금리 동결할 것"

국내 채권업계 종사자들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28일 기준금리를 현 0.75%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5월 13~19일 채권 관련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6월 채권시장지표(BMSI)'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 BMSI가 전월보다 0.4포인트 상승한 109.9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지표가 100 이상이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를 예상한다는 의미다. 금투협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채안펀드 등 당국의 시장 안정화 조치가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6월 채권시장 심리는 보합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기준금리 BMSI 추이./금융투자협회 기준금리 BMSI는 121.0으로 전월보다 10.0포인트 상승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6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 응답자는 79.0%로 전월(89.0%)보다 줄었고, 21.0%는 인하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금투협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여부가 기준금리 결정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나타나 5월 기준금리는 동결 전망이 우세했다"면서 "다만, 인하 전망이 직전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금리전망 BMSI는 122.0으로 시장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 장기화가 우려돼 6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상승 응답자 비율이 하락한 영향이다. 물가 BMSI는 114.0으로 전월(134.0)보다 악화됐다. 국제유가 급락의 여파로 물가 하방압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소비자 체감물가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6월 물가하락 응답자가 감소했다. 환율 BMSI는 93.0으로 전월(92.0)대비 보합이다. 주요국의 경제 재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회복시켜 환율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나타나 6월 환율 보합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5-26 16:09:5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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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또 상승… 동학개미 카카오·네이버로

-카카오 또 52주 신고가, 26일 27만원 거래 마쳐 -국민연금, 반 년 동안 네이버·카카오 지분 가치액 2조5000억원 늘어 주요 증권사 8곳 네이버, 카카오 목표주가 5년 전 코스닥시장 2위에 머물렀던 유망주가 이젠 코스피 시가총액 판도를 뒤흔드는 '거함'이 됐다. 언택트(Untact·비대면) 대장주로 자리 잡은 카카오 얘기다. 네이버와 함께 디지털 경제의 쌍두마차로 활약하며 연일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주가수익비율(PER)이 지나치게 상승했다는 일각의 우려도 이들의 기세 앞에 짓눌린 분위기다. 카카오는 26일 전일보다 0.75% 오른 27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52주 신고가는 이날도 반복됐다. 연일 주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시장 시총 8위(우선주 제외)에 오른 지 하루 만에 또다시 올랐다. 이미 몇몇 증권사들의 목표주가를 넘어섰다. 15만원대에 거래됐던 연초와 비교하면 무려 77.04% 상승했다. 종가기준 시가총액 23조5088억원을 기록하며 시총 10위권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했던 현대차(20조8967억원)와 간격을 벌렸다. 가파른 상승에도 부담 요인은 없어 보인다. 시장에선 이익 개선 폭이 더 빠르게 나타날 것이라며 실적 모멘텀과 기업가치 상승이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 등 신사업 투자비 회수가 시작됐다"며 "자회사들의 기업공개(IPO) 일정에 구체화 되면 기업가치가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네이버 역시 마찬가지다. 네이버페이와 스마트스토어 등 기존 사업자 지위를 위협하는 신사업 모델들의 잠재력을 고려했을 때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네이버는 이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전일보다 2000원(0.83%) 떨어진 23만9000원에 마감했다. 조용선 SK증권 연구원은 "콘텐츠서비스의 고공성장이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이와 함께 커머스 사업이 지금처럼 확장 추세로 간다면 또 한 번 리레이팅(주가 상향조정)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했다. 연초보다 30.95% 상승했다. 삼성전자에 몰렸던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도 언택트 대장주로 향하는 중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2642억원어치의 카카오 주식을 사들였다. 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던 종목 1위다. 같은 기간 네이버가 1343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국면이 끝나지 않아 유동성 장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우량주 선호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단순한 언택트 대장주를 넘어 주도주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다. 실적 전망도 좋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카카오와 네이버의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각각 4158억원, 98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보다 각각 101.1%, 38.4% 늘어난 수치다. 네이버 최대주주, 카카오 3대주주로 있는 국민연금공단이 가장 큰 수혜자로 이름을 올렸다. 연초 국민연금의 네이버와 카카오 지분 평가액은 각각 3조4534억원, 1조3278억원으로 조사됐다. 이후 지분을 꾸준히 늘린 결과(네이버·11.52%→12.54%, 카카오·10.00%→10.08%) 26일 현재 두 회사의 지분 평가액은 4조9230억원, 2조3696억원에 달한다. 지분 가치로만 놓고 보면 반년 만에 약 2조5000억원이 늘었다. 언택트 쌍두마차의 끝 모를 상승에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58배에 달하는 카카오의 12개월 전망 PER 때문이다. 네이버도 37배에 달한다. PER은 주식가치가 고평가됐는지 가늠할 수 있는 잣대로 높을수록 추후 가격하락에 대한 위험성도 크다고 해석할 수 있다. 공매도 금지 조치와 상장사 실적 하향세 속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수혜를 지나치게 받았다는 분석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성장주 중심으로 수급이 쏠리는 와중에 카카오와 네이버에도 거품이 존재한다는 얘기다. 하지만 현재까진 낙관론이 우세하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살펴볼 때 카카오의 현재 PER수준은 정당화 가능한 수준"이라며 "페이스북·알파벳 등 글로벌 동종 업체들의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주가 수준) 상승을 고려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5-26 16:03:23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