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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너는 특별한단다' 캠페인 성료

기저귀 총 12.8만패드 긴급 지원 성과 유한킴벌리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진행한 굿액션 '너는 특별하단다' 캠페인(이미지)이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육아 가정에 기저귀를 긴급하게 지원하기 위해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유한킴벌리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에서는 이 캠페인을 위해 기저귀 2000박스, 총 12만8000패드를 제공했다. 기저귀는 공모사업 파트너 단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 긴급 지원된다.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지난 2012년부터 '희망뱅크' 프로그램을 통해 미개봉 사이즈 기저귀 교환제품을 사원 자원봉사자들이 재포장해 지역사회에 전달해 왔다. 또 2017년부터는 이른둥이 아기들을 위해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를 신청자에게 무상 제공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기부된 하기스 기저귀 수량은 575만 패드에 이른다. 유한킴벌리 하기스 기저귀 담당자는 "국내 1위 브랜드인 하기스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기회이고 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회사의 방침에도 부응하는 일이라 기쁘고 보람된다"며 "앞으로 더 좋은 제품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과 함께 여성리더 육성활동,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생리대·기저귀 기부 캠페인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0-05-17 09:26: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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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초고강도 콘크리트 활용 넓힌다

비정형 구조물, 건축용 PC 등으로…강도 높고 경량화 가능 장점 UHPC를 활용한 비정형 건축 구조물(왼쪽)과 삼표 기술연구소가 지난달 서울 가산동에 설치한 포인트 액자형 UHPC 패널. /삼표그룹 삼표그룹이 초고강도 콘크리트(UHPC) 활용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삼표는 그동안 50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교량 등 토목 구조물에만 제한적으로 이용됐던 UHPC의 사용처를 3차원(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비정형 구조물·건축용 PC(사전제작형 콘크리트) 마감재 등까지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UHPC는 일반 콘크리트보다 강도가 최대 10배 강하고 유동성은 크다. 이런 특성 덕분에 일반 콘크리트보다 적게 사용해도 높은 하중을 잘 견딜 수 있어 구조물의 경량화가 가능하다. 또 철근을 쓰지 않고도 다양한 형태를 연출할 수 있는데다 원하는 형상, 색상, 질감 등 표현도 가능해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활용도가 크다. 이때문에 해외에선 창의적인 건물 디자인을 연출하기 위한 외장재, 야외용 벤치·테이블 등 아웃도어 퍼니처 등 실생활에서도 UHPC를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선 UHPC의 쓰임새가 제한적이었다. 이에 따라 삼표는 UHPC의 활용 가능성을 높게 보고 상용화를 위한 연구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소속 삼표기술연구소가 지난달 현대엔지니어링과 'UHPC를 재료로 한 비정형 건축물 건설기술'을 공동개발, 실물 크기의 구조물을 시공해 기술력을 검증 받았다. 아울러 UHPC를 접목해 인테리어 요소가 가미된 '고성능 건축용 컬러 PC 마감재' 구현에도 성공했다. 이 기술을 활용해 지난달엔 서울 가산동 가산테라타워 지식산업센터 1층 로비 벽면에 포인트 액자형 UHPC 컬러 패널을 설치하기도 했다. 고성능 건축용 컬러 PC 마감재는 삼표 기술연구소·삼표피앤씨·현대엔지니어링의 공동 연구를 통해 탄생했다. 압축강도 120㎫, 슬럼프(반죽상태의 질기) 800㎜ 이상 초고강도 UHPC가 적용돼 재료분리 등의 성능 결함이 없다. 삼표 R&D혁신센터 이석홍 부사장은 "포인트 액자형 UHPC 컬러 패널은 보기엔 쉬워 보이지만 각각의 얇은 조각들을 압축강도 120㎫ 이상의 고강도로 구현해 내는 것은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일"이라며 "각종 고강도 PC 내·외장재, 독특한 건물 인테리어 제품 등으로 향후 UHPC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5-17 09:25: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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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지금이 디지털 혁신의 골든타임!”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우리금융그룹 "지금이 디지털 혁신의 골든타임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디지털 혁신에 승부수를 띄웠다. 손 회장은 지난 15일 개최된 그룹디지털 비전 선포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Untact) 바람은 일시적 트랜드가 아닌 새로운 표준(Next Normal)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손 회장은 전 그룹이 디지털 전략을 최우선으로 하고 디지털에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는 의미로 'Digital First, Change Everything'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이날 손회장은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초개인화 마케팅 방안 및 그룹 모바일플랫폼 체계 구축안 등 다양한 디지털 혁신 10대 과제를 선정했다. 또 그룹의 전산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에서 구축 중인 그룹 공동 클라우드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손 회장은 과감한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전략을 통해 핀테크 기업을 직접 인수하거나 타업종과 적극적인 디지털 협업을 추진하는 등 외부 협력을 강화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연계한 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 과정에 직원을 파견하는 등 내부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손 회장은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디지털혁신출범위원회'를 구축했다. 손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산하에 권 우리은행장을 총괄장으로 하는 '디지털혁신총괄' 조직을 구성해 탑다운(Top-Down)식 리더십을 확보한다. 그룹사의 젊고 혁신적인 직원들로 구성된 '블루팀(BLUE Team)'을 참여시켜 급변하는 디지털 트렌드에 대응하는 현장주도(Bottom-up) 혁신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금융그룹은 모바일 브랜드 WON을 중심으로 고객과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금융에 디지털 혁신을 입혀 고객의 일상에 행복을 드리는 금융그룹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5-17 09:00:2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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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국제교육원, 첫 명예 홍보대사에 '中 허난대 구오 차오 교수' 위촉

삼육대 국제교육원, 첫 명예 홍보대사에 '中 허난대 구오 차오 교수' 위촉 (왼쪽부터)양재욱 삼육대 국제교육원장, 구오 차오 중국 허난대 음대 교수, 김철호 삼육대 교수/ 삼육대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삼육대(총장 김일목) 국제교육원이 교육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명예 홍보대사 제도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첫 홍보대사로는 중국 허난대 음악대학 구오 차오(GUO CHAO) 교수가 위촉됐다. '명예 국제교육원 홍보대사'는 삼육대의 국제화 역량과 위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당 국가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국제 학술교류와 우수한 유학생을 유치하는 데에도 발 벗고 나선다. 첫 홍보대사인 구오 차오 교수는 중국 허난성 최대 규모 대학인 허난대 음대 교수다. 현재 삼육대 대학원 통합예술학과 박사과정에 재학하며 테너 김철호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특히 구오 교수에게 삼육대를 소개받은 유학생 8명이 이미 본 대학에 입학한 상태다. 구오 교수는 "국제교육원의 첫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삼육대에 훌륭한 유학생들을 더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재욱 국제교육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제화 역량을 펼칠 수 없는 시기에 든든한 우군을 얻게 됐다"며 "삼육인의 한 사람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중국 대학과 삼육대 간의 끊임없는 인적·학술적·문화적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5-17 08:30: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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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개교 80주년 기념예식 성료

한신대, 개교 80주년 기념예식 성료 박상규 한신학원 이사장 "3년 임기가 카이로스적인 시간 되도록 노력" 다짐 연규홍 총장 '제2의 창학' 선포, 미래 향한 평화인·지성인·창의인 양성에 박차 제26회 한신상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신대 제공 한신대(총장 연규홍)는 15일 오전 11시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사장 이·취임식 및 개교 80주년 기념예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조치 하에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뜻깊은 한신대의 개교 80주년을 축하했다. 기념행사는 ▲한신대 개교 80주년 기념예배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사장 이·취임식 ▲제26회 한신상 시상식 ▲개교 80주년 기념행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개교 80주년 기념예배는 김재성 교목실장의 인도로 김효배 총동문회장의 기도, 노유경 총학생회장의 성경봉독, 육순종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의 말씀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육순종 총회장은 '우리의 중심에 있어야 할 것'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한신대의 80년 전통은 자랑할 만한 것"이라며 "여전히 살아있는 정신으로 '민족·민주 한신', '통일·평화 한신'의 시대를 열어가는, 100년을 향한 희망의 시대를 열어가는 한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사장 이·취임식은 장세광 한신학원 이사회 서기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한신학원 제29대 김일원 前이사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제30대 박상규 이사장의 취임서약과 취임패 수여가 이어졌다. 광주성광교회 담임 목사인 박 목사는 지난 2월에 제30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박상규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역사와 전통의 한신학원 이사장 자리에 올라 무한한 영광임과 동시에 책임감을 갖고 있다"라면서 "코로나19 이후 대한민국은 선진국을 넘어 '선도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우리 한신학원 또한 한민족의 부상에 생명을 불어넣는 엔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해 영상으로 박상규 이사장 취임 축사를 대신했다. 또한,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윤영덕 국회의원 당선인(광주 동구남구갑), 윤영석 국회의원(경남 양산시갑)이 영상으로 박상규 이사장 취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의 축하 영상도 이어졌다. 특히 축하 영상은 국내 최초 100세 신학자로 알려진 한신대 1회 졸업생 이장식 교수로 시작해 2020년 80회째 신입생인 구은정 학생의 축하 메시지로 끝났다. 이 밖에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장호권 광복회 서울시지부장, 배우 문성근, 안민석 오산시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알렉산더 인도 마드라스크리스천대 총장, 이영용 대만 장영대 총장, 아소 타카시 일본 큐슈정보대 총장, 안병우 덕성학원 이사장, 정대화 상지대 총장, 김기석 성공회대 총장, 박명래 협성대 총장, 강성종 신한대 총장 등 많은 분들이 축하 영상과 메시지를 보냈다. 영상은 추후 한신대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보라 한신대 TV'에 업로드된다. 이어 연규홍 총장은 '민족·민주 한신', '통일·평화 한신' 키워드로 개교 80주년을 넘어 100년을 향한 '제2의 창학' 비전을 선포했다. 통일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하며 글로벌 평화리더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공표했다. 또한, 연 총장은 "한신은 미래로부터 온 대학이다. 미래를 향해 '실천하는 평화인', '소통하는 지성인', '도전하는 창의인' 양성을 목표로 하겠다"며 "한신 80년은 시작에 불과하다. 한신의 100년에는 '통일 대통령'이 한신에서 나올 것"이라고 강하게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서 방영자 목사가 양평 소재의 7만㎡가 넘는 필지를 대학발전을 위해 선뜻 기부해 한신대 개교 80주년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한신대는 철저하게 행사장내를 소독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의 좌석배치, 출입구 발열체크, 손소독 실시, 마스크 지급 등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5-17 08:27: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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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하나은행, 네이버웹툰 등 인턴 채용 활발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네이버웹툰 등 인턴 채용 활발 잡코리아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네이버웹툰 등이 인턴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17일 잡코리아(대표 윤병준)의 주요 기업 인턴사원 채용 공고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2020년 하계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 중이다. 이번 채용을 통해 영업점 및 본부 업무 지원 일체를 담당할 청년인턴 총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우수인턴에 한해 신입행원 공채 시 필기시험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전형절차는 채용공고 및 지원서 접수, 서류심사, 실기시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인턴 지원은 오는 21일 14시까지 IBK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하나은행 역시 대학생 인턴을 채용 중이다. 모집부문은 디지털, 자금·신탁, 기업금융·IB 분야이며 인턴십 우수자에게는 2020년 하반기 신입 공채에 한해 서류·필기·1차면접 전형 면제(그 외 인턴십 수료자는 서류·필기 전형 면제 혜택 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개인별 온라인 인성, 실무진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인턴 지원은 20일 18시까지 하나은행 대학생 인턴 채용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네이버웹툰㈜이 오는 24일 18시까지 하계인턴십 서류 전형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개발, 리서치, 서비스, 광고 각 부문이다. 이번 채용은 채용연계형 인턴십 형태로 진행되며 지원자격은 대학교(원) 졸업 예정자(2020년 8월 또는 2021년 2월) 및 기졸업자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온라인 인성검사 포함), 인턴십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은 24일 18시까지 네이버웹툰㈜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0-05-17 08:20: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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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DMC리버시티자이 견본주택 15일 오픈 예정

GS건설, DMC리버시티자이 견본주택 15일 오픈 예정 덕은지구 A6블록, 전용 84~99㎡ 총 620가구 공급…사이버 모델하우스로만 운영 총 1600여 가구 '자이' 브랜드 타운의 완성…인근 지역 가치 상승 기대 서울 생활권 누리는 핵심 입지…미디어밸리, 수색역세권 등 풍부한 개발호재 GS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6블록에서 'DMC리버시티자이'를 5월 15일 오픈하고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MC리버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면적 84~99㎡ 620가구 규모로 이주대책 대상자 우선 분양을 제외한 530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84㎡A 143가구, 전용면적 84㎡B 151가구, 전용면적 84㎡C 162가구, 전용면적 84㎡D 46가구, 전용면적 99㎡ 118가구 등 총 62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덕은지구는 64만여㎡, 총 9개 블록 4815가구 규모의 택지지구로 공동주택 부지 7개 블록(주상복합 2개단지 제외) 중 3개 단지 총 1600여 가구가 자이 브랜드 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덕은지구 내 DMC리버파크자이(4블록)와 DMC리버포레자이(7블록)와 함께 자이 브랜드 타운이 완성되면 향후 높은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은 입지로 서울 상암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본격적인 조성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덕은지구에서 가양대교를 이용하면 바로 서울 강서구에 닿을 수 있으며, 자유로, 올림픽대로, 월드컵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DMC리버시티자이는 서울 상암과 접근성이 우수한 만큼 상암의 기존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상암DMC 내에는 MBC본사, KBS미디어센터, JTBC, CJ E&M센터 등 각종 언론·방송기업이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에 조성된 각종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여기에 도보권 내 각종 문화행사와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월드컵공원이 인접해 있고 한강다목적운동장과 노을공원 또한 위치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인근 풍부한 개발 호재로 인한 향후 주거환경 개선도 주목할 만하다. 우선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 양평동을 잇는 왕복 6차선 월드컵대교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드컵대교 준공시 일대 교통 혼잡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덕은지구는 상암DMC와 연계해 약 30만3300㎡ 규모의 미디어밸리 복합타운 사업 조성 계획으로, 상암DMC와 시너지효과가 나는 것은 물론 향후 자족 기능까지 확보할 전망이다. 또한 덕은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인근에 수색 역세권, 미디어시티 개발사업 등이 예정돼 있어 향후 약 58만8000평 규모에 6만여 명이 종사하는 서부권 미디어 특화산업 벨트가 조성될 계획이다. DMC리버시티자이는 자이 브랜드에 걸맞는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전력회생형 엘리베이터나 세대 내 주방 절수페달, 고효율 LED조명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며 자이에만 적용되는 국내최초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이 거실과 주방에 기본으로 제공된다. 분양관계자는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 강서구 등과 맞닿은 사실상 서울 생활권의 입지를 갖추고 있어 본격적인 분양 전부터 관심을 보이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DMC리버시티자이는 실물 견본주택 없이 100% 사이버 모델하우스로만 운영되는 만큼 온라인 홈페이지 및 다양한 상담 창구를 통해 예비 청약자들이 편리하게 분양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DMC리버시티자이는 5월 오픈 예정으로 GS건설 최초로 실물 견본주택 없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만 운영될 예정이다. 실제로 5월 분양 시기에 맞춰 공개될 DMC리버시티자이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세대 유니트별 VR 영상, 카카오상담 및 화상삼당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유니트별 VR 영상은 100% CG로 제작해 실물 유니트 촬영을 통해 제작한 VR에서는 구현할 수 없는 다양한 각도와 시점의 영상을 제공한다. 분양관계자는 "예전에는 기술 부족으로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 사이버 견본주택 관람을 VR만으로도 구현할 수 있게 됨에 따라 100%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코로나19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여기에 실물 견본주택의 건설, 철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자재 처리 등 다양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긍정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05-16 17:02: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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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닥친 화웨이… 美 정부 반도체 부품 조달 막아

사진 AP연합뉴스 중국 통신장비 제조사 화웨이(華爲)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미국 정부가 반도체 부품 조달 길을 모두 막기로 하면서부터다. 미국 상무부가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제재 방침에 따르면 제3국 반도체 회사들도 미국 기술을 부분적으로라도 활용했다면 화웨이에 제품을 팔 때 미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기존에는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의 반도체 기업들은 미국 기술 활용도가 25% 밑이라면 자유롭게 화웨이에 제품을 댈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이런 '샛길'까지 완전히 막아버린 것이다. 업계에서는 미국의 제재 강화가 '화웨이와 대만 TSMC와의 협력 고리 끊기'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분석한다. 화웨이와 TSMC의 협력 고리는 반도체를 스스로 생산하지 못하는 화웨이의 '아킬레스건'이었다.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미국 정부의 제재로 화웨이는 퀄컴 등 미국 반도체 기업들로부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같은 핵심 반도체 부품을 구하기가 매우 어려워졌다. 이에 화웨이가 꺼내든 '비상 타이어'는 자체 반도체 설계 자회사인 하이실리콘이었다. 하이실리콘은 스마트폰의 두뇌인 AP 등 다양한 반도체 부품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하이실리콘은 설계 전문회사로 반도체 생산 공장이 없어 대부분의 제품 생산을 TSMC에 맡겼다. 따라서 강화된 제재를 근거로 미국이 TSMC와 화웨이의 추가 거래를 승인하지 않으면 화웨이의 반도체 공급망은 사실상 붕괴된다고 볼 수 있다. 중국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산업 수준은 아직 낮은 편. 중국 업체들로부터 필요한 반도체 부품을 조달하기도 어렵다. 중국에서 가장 기술력이 앞선 파운드리 업체인 SMIC(中芯國際)조차도 세계 파운드리 1·2위 업체인 TSMC나 삼성전자와는 기술 격차가 매우 크다. 화웨이가 최근 내놓은 플래그십 스마트폰에는 하이실리콘이 설계하고 TSMC가 찍어낸 치린(麒麟·기린)980 AP와 바룽(巴龍)5000 5G 모뎀 칩셋 등이 장착됐다. 이들 제품은 최첨단 7㎚급이다. 14㎚ 이상 생산 시설만 있는 SMIC는 이런 첨단 부품을 만들 수가 없다. 회로선폭이 좁을수록 작은 크기에도 더욱 강력한 성능의 반도체 부품을 만들 수 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개발 경쟁 과정에서 초미세 공정으로 만든 반도체 부품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다. 화웨이가 TSMC와 거래가 막혔다고 삼성전자 등 다른 파운드리 업체를 찾아가는 것 역시 사실상 어렵다. 화웨이의 쉬즈쥔(徐直軍·에릭 쉬) 순환 회장은 지난 3월 미국이 만일 반도체 공급을 추가로 막는다면 한국의 삼성전자나 대만 미디어텍 등에서 5G 칩을 조달하면 된다고 큰소리를 쳤다. 하지만 세계의 거의 모든 반도체 업체들이 미국의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장비를 일부라도 사용하기 때문에 미국 정부는 언제라도 이번 추가 제재를 근거로 거래를 막을 수 있다. 실제로 화웨이가 첨단 미세공정 반도체 부품을 조달하기 어렵게 되면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에서 급격히 경쟁력을 잃게 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 정부는 이번 제재가 화웨이와 TSMC 간 고리를 겨냥한 것임을 숨기지 않았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키스 크라크 국무부 경제차관은 기자들에게 "TSMC 매출의 10∼12%가 중국에서, 이 대부분이 화웨이서 나올 것"이라며 "그들은 허가를 받지 못할 때까지 (화웨이와) 거래가 제한될 것이며 (거래 허가) 보장은 없으며 그렇게 될 것으로 기대하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반도체 수급 차질은 화웨이의 본업인 이동통신 중계기 등 통신장비 사업에도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중계기 등 통신장비는 소형 장비인 스마트폰처럼 첨단 미세공정 반도체가 적게 필요하기는 하지만 역시 적지 않은 첨단 반도체 부품이 필요하다. 아울러 미국의 이번 조치가 비메모리 반도체 외에도 D램 등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까지 폭넓게 적용되면 화웨이가 받을 타격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화웨이를 비롯한 많은 중국 기업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에 거의 대부분 메모리 반도체 부품을 의존한다. 메모리 반도체는 건축물에 들어가는 벽돌과 마찬가지로 거의 모든 전자제품에 필수적으로 들어간다는 점에서 메모리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 거의 전 제품 생산이 멈추어 설 수도 있다. 중국의 정보기술(IT) 연구원 왕단은 블룸버그 통신에 "이것은 화웨이가 스마트폰과 중계기 생산에 들어갈 반도체 칩을 조달하는 능력에 심각한 타격을 가하게 될 것"이라며 "새 (제재) 규정이 화웨이 수입의 거의 90%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물론 화웨이가 입게 될 타격은 전적으로 미국의 '의지'에 달렸다. 미국 정부는 일단 제재 수위를 극한까지 끌어올릴 법적 근거를 마련한 상황이지만 과연 어느 수위까지 제재 수위를 높일지는 아직 가늠하기 어렵다. 미국이 정말 작심하고 중국 최대 IT 하드웨어 업체인 화웨이를 무너뜨리려 한다고 판단하면 중국 정부 역시 미국 기업들을 상대로 보복 조치에 나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양국 간의 전면적인 경제 전쟁이 벌어졌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무역 전쟁의 수위를 크게 능가하는 양국 간의 전면적인 경제 전쟁이 벌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국무부 고위당국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이 규정은 허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허가가 반드시 거부된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언급해 유연성의 문을 열어뒀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화웨이(華爲)는 아직 미국의 제재 강화 조치와 관련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앞서 미국의 압박에 궁지에 몰린 화웨이는 공개적으로 중국 정부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달라는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쉬즈쥔 순환 회장은 지난 3월 실적 발표회에서 미국이 자사의 반도체 부품 공급을 막는 추가 제재를 시행한다면 중국 정부가 반격 조처를 해 화웨이가 남에게 유린당하지 않도록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주장했다. 당시 그는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다면 세계 산업 사슬은 궤멸적으로 붕괴하고 부서지는 것은 화웨이 하나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거친 말을 내뱉기도 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5-16 15:26:3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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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코로나 속 기업인·의사 이동확대 되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ㆍ중ㆍ일 보건장관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한 국가 간 이동과 교류를 확대하고자 후속 논의를 통해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겸 홍보관리반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열린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논의 결과와 관련해 "필수인력의 이동에 대한 부분은 정부 전체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라며 "외교적인 부분에서 전체 논의를 통해 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제 제안이 들어갔고, 이후 정부 간 외교채널을 통한 논의와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후속 논의 등을 통해 계속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중국 마 샤오웨이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주임, 일본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 등은 전날 저녁 특별영상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보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개국의 보건 수장은 각국의 코로나19 현황과 정책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방역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장관은 과학자, 의사, 기업인 등 필수 인력의 이동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가쓰노부 후생노동상은 코로나19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중국과 한국의 경험을 공유해주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반장은 회의 중 발언 내용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회의에 대해 "정례적으로 열리던 보건장관회의가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한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다시 개최된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제 다시 3국 보건장관 사이에 협력과 교류의 네트워크가 활발하게 가동될 수 있는 체계가 갖춰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한·중·일은 지역적으로 동일 권역이라서 코로나19와 같이 감염병에서 공동의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느 한 나라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해진다고 하더라도, 이동과 교류가 활발해 전체가 잘 제어하지 않으면 재유입될 위험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5-16 15:20:3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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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네바다 사막서 규모 6.5 강진··· 인명피해는 없어

사진 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네바다주의 사막 지대에서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네바다주 지진이 이날 오전 4시 3분께(미 서부 태평양표준시 기준) 발생했고, 지진의 발생 깊이는 4.7마일(약 7.6㎞)이라고 밝혔다. 지진 규모는 최초 6.4로 파악했다가 6.5로 수정했다. 규모 6.5 강진이 발생한 뒤 4.5에서 5.1에 이르는 여진이 최소 6차례 이어졌다. 뉴욕타임스(NYT)와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진앙에서 500∼600㎞ 떨어진 캘리포니아 남부 샌디에이고와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도 감지될 정도로 미 서부 일대를 흔들었다. 하지만 다행히 인적이 드문 사막 지대에서 발생해 현재까지 인명 피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네바다 지진연구소 그레이엄 켄트 소장은 NYT에 이번 지진은 1954년 네바다주 팰론시(市)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1 지진 이래 66년 만에 찾아온 강진이라고 밝혔다. 네바다주와 캘리포니아주 접경지역에 폭 100마일(약 161㎞)에 달하는 '워커 레인'이라는 이름의 활성 단층이 지나가는데, 이 단층이 강진을 초래할 수 있다고 켄트 소장은 설명했다. 이날 지진은 시에라 네바다 산맥 동쪽에 있는 토노파에서 서쪽으로 35마일(56㎞)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토노파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와 리노의 중간쯤에 자리 잡은 인구 2천500명의 소도시다. USGS는 "이번 지진은 널리 감지됐다"면서 진앙에서 직선거리로 373마일(약 600㎞) 떨어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와 334마일(약 537㎞) 떨어진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도 지진을 느꼈다는 사람들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말했다. NYT는 지진의 강도는 컸지만, 인구 밀집도가 낮은 사막 지대에서 발생한 터라 현재까지 인명 피해 사례는 보고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네바다주 교통국은 이번 지진으로 에스메랄다 카운티 구간의 95번 고속도로에 균열이 생겨 이 구간의 양방향 도로를 폐쇄했다고 발표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5-16 11:31:0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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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1Q20 영업손실 2082억…적자 1964억↑

아시아나항공 항공기./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적자 폭이 확대되면서 자구책 강화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15일 올해 1분기 매출 1조1295억원, 영업손실 2082억원, 당기순손실 549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조4385억원 대비 21.5% 감소하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18억원, 843억원보다 적자 폭이 커졌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여객 수요가 급감하면서 적자를 면치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 부문 중 여객에서는 세계 각국의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가 본격화된 2월부터 수요가 급감해, 국제선 운항편수가 기존 계획 대비 8% 선에 머무는 등 전체 실적 악화를 견인했다. 또한 화물 부문에서는 미·중 무역분쟁 합의에 따라 회복세가 이어지고, 국내 기업의 반도체·컴퓨터·무선 통신기기 등 IT 관련 품목 수출 증가로 물동량이 증대돼 적자 폭을 일부 상쇄했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정 기간 여객 수요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존을 위한 강도 높은 자구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지난 3월부터 시행해 온 대표이사 이하 전 임원진의 임금 반납을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는 시점까지 무기한 연장하고, 일반직에 한해 시행하던 무급휴직을 전 직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전 직원 대상 15일 이상 무급휴직은 사업량이 정상화될 때까지 지속 실시하고, 캐빈승무원과 국내 공항지점 근무자 등 일부 현장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2개월 단위의 유급휴직도 병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실적 개선을 위해 전세기 운항을 통한 대체 활로 확보에도 매진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베트남, 터키 등 특별 전세기를 띄워, 국내 기업들의 인력을 현지로 수송하고 재외국민 수송을 위한 특별 전세기를 운항하고 있다. 또한 내달부터는 미주, 동남아, 중국 등 일부 국제선의 운항 재개에도 나선다. 최근 주요국이 이동 봉쇄조치를 완화하고 경제활동을 정상화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기업 및 공무 출장이 많은 상용노선 위주로 선제적 증편을 결정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여객기 운항 감소로 인해 증가한 국제 항공화물 수요에 대응하고자 여객기 화물칸을 활용해 화물을 운송하는 '벨리 카고' 영업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중국, 동남아, 미주, 유럽 노선을 중심으로 지속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또한 공항에 주기된 항공기가 증가함에 따라 기 계획된 중정비 일정을 앞당겨 약 16.7%에 이르는 중정비 작업을 조기 수행하는 등 코로나19 사태 종식 이후의 안전운항과 영업력 복원에 대비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15 20:05:4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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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1Q20 영업손실 385억…코로나19에 '적자전환'

에어부산 항공기./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 국제선이 멈춰서면서 결국 적자를 나타냈다. 에어부산은 15일 올해 1분기 매출 931억원, 영업손실 385억원, 당기순손실 61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40억원 대비 46.5%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5억원, 19억원에서 적자전환한 것이다. 항공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적자전환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에어부산은 현재 전 국제선이 운항 중단되고 국내선 5개만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에어부산은 내달까지 국내선만 운항하고 7월부터는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 시대에 맞춰 승객들이 안심하고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운항 노선과 탑승객 수 모두 급감했으며, 그에 따라 실적도 악화됐다"며 "지난달 말부터 운항 중인 전 공항 탑승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해 발열 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승객들이 탑승 전 의무적으로 손소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15 20:05:1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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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갱년기 영양제 '퀸스플라본', 17일 롯데홈쇼핑서 방송

GC녹십자 건강산업 글로벌리더 GC녹십자는 여성 갱년기 영양제 '퀸스플라본'을 오는 17일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퀸스플라본은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회화나무열매 추출물을 비롯, 8가지 비타민과 미네랄, 자연유래 원료인 석류, 로즈힙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하루 한번 1정 복용으로 간편한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 제품의 주원료인 회화나무열매 추출물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규식품원료(NDI)로 인증 받았으며,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기능성을 인정 받았다고 업체측은 밝혔다.. GC 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방송은 생활 속 거리 두기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외출 자제를 실천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를 위해 특별히 편성되었다"며 "구성에 따른 금액 할인, 카드 청구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갱년기가 오면 불면증, 발열 등의 증상이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 최근에는 날씨까지 더워져 평소보다 큰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퀸스플라본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갱년기 증상의 고통에서 벗어나 편안한 일상 생활이 가능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해당 홈쇼핑 방송은 오는 17일오전 8시 50분부터 약 70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2020-05-15 19:05:0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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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트위스트·틸트형 건축물,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주거용 건물 '카얀타워'.사진/meashots 글로벌 건설업계에서 건축물 외관특화가 이슈로 부상했다. 유니크한 외관으로 건물 가치를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조망이나 채광,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유리하게 작용하도록 설계 자체가 진화하고 있어 반향이 적지 않다. 뉴욕, 두바이, 상하이 등 고층 건물이 집약해 있는 해외의 대도시에서는 이미 특이한 외형으로 설계된 건축물들이 관광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진부함을 벗어 던지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이목을 사로잡는 이들 건축물들은 마치 꽈배기처럼 비틀어진 형태로 지어지거나 각 층마다 일정 각도씩 틀어서 짓는 트위스트 건축 기법이 적용돼 외관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들 건물은 시각적 즐거움만 주는 것이 아니다. 조망이나 채광, 공간형성 등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다양한 특장점을 누릴 수 있어 실용적 측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트위스트 빌딩'인 두바이 소재 'Cayan Tower'는 지하 6층 ~ 지상 75층, 높이 307m 규모의 주거 용도 건축물이다. 이 건물은 각 층마다 1.2도씩 틀어서 지어진 까닭에 1층과 최상층의 각도 차이는 90도다. 이 때문에 같은 건물의 같은 라인이라도 층수에 따라 바깥 모습이 조금씩 다르다. 이 건물은 구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에 수직 코어벽과 스텝형 기둥을 설치하고, 벽면 패널로 구조 역할을 보조했다. 건축업계에서는 이 건물에 대해 미적 효과는 물론 동일한 높이의 직선형 건물에 비해 풍하중이 감소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독립형 건축물로 다양한 위치에서 입주자들에게 두바이 마리나 조망을 선사하고 있어 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통한다. 뉴욕 11번가에 위치한 'The Xi(The Eleventh)'는 마주보고 있는 2개의 주거동 타워에 트위스트 설계를 적용, 리버뷰와 시티뷰를 최대한 확보하고 프라이버시도 보호했다. 건물 부피를 줄여 타워 사이의 추가 간격을 확보하고 이웃 건물들의 전망을 극대화해 주변의 건물들을 고려하고 소통하는 건축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스웨덴 말뫼의 주거·상업 복합시설인 '터닝토르소'. 사진/pixabay 또한 스웨덴 말뫼에서는 주거와 상업 복합시설인 'Turning Torso'가 대표적인 '트위스트 빌딩'으로 알려져 있다. 'Torso'는 사람의 몸체를 의미하는 조각 용어로 이름 그대로 몸을 돌리거나 비트는 것에서 영감을 받은 설계다. 5개 층당 약 11도씩 방향을 틀어가며 9개의 매스를 쌓고, 1층부터 최상층까지 총 90도 회전하게 되는 이 건축물은 자유 곡선에 의한 유선형 구조와 나선형 스파이럴이 특징이다. 바람에 견딜 수 있도록 강화콘크리트와 강철 트러스가 보강됐으며 비틀린 외부형태로 인해 각 층마다 조금씩 다른 조망이 가능하다. '틸트(베이 윈도우) 기법'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 기법은 내닫이 창이라고도 하며, 채광을 좋게 하기 위해서 영국 초기 르네상스 시기 대저택에서 사용되던 양식이다.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삼각형 틸트(베이 윈도우) 기법이 적용되는 건축물의 경우, 테라스 부분을 직선이 아닌 사선 돌출로 설계해 외관상 역동적이고 다양한 입면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조망을 극대화하고 가구 간 시야 간섭을 줄여 프라이버시 확보가 용이하다. 국내에서는 건축법시행령 119조 1항 3호에 따라 발코니 면적 산정기준 1미터 이내에서 변경이 가능하다. 독일 뮌헨에 위치한 공동주택 'Friends Wohnhochhauser'도 삼각 틸트(베이 윈도우) 설계를 적용하고 180도 시야각으로 다른 주민들의 프라이버시에 영향을 주지 않는 입면을 구현했다. 미래 지향적인 생활공간을 만든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이 건축물은 작은 공간에서도 높은 효율을 보인다. 사각형 영역에서 내부에 대한 고유 부가가치를 생성했다는 평가다. 이밖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는 200여 가구의 아파트와 쇼핑센터가 어우러진 'De Kameleon'이 대표적인 '다각형 틸트(베이 윈도우) 빌딩'으로 유명하다. 4층 주택단지와 10층 아파트의 베이 윈도우는 입면의 차별화는 물론 인접한 고가철도와 주변 건물로의 프라이버시 확보를 가능하게 했다. 도심지뿐만 아니라 휴양지에서도 사선형 설계가 인기다. 남대서양과 르완다베이에 인접한 공동주택 'Dyeji Building'은 기하학적인 디자인으로 다양한 빛과 그늘을 형성하고 리드미컬한 건물의 표정을 부여했다. 3면이 외부에 접하는 아파트 28실은 해안선 및 도시에 대한 훌륭한 조망과 뷰를 제공한다. 해외에서는 다양한 사례가 보고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조망, 채광, 프라이버시 3박자를 모두 갖춘 평면을 확보하기 위해 외관을 특화한 건축물 사례가 많지 않다. 다만 상위 건설사를 중심으로 선진화된 건축기법을 직접 개발하거나 도입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서울 한강변에 위치해 입지가 우수한 재건축 현장이나 수변 조망이 가능한 수도권 및 지방 주요 단지의 경우 새로운 외관특화 설계가 도입될 가능성이 높아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크다. 업계 관계자는 "잘 만들어진 건축물 외관은 그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하며, 건물 자체의 위상을 높이 끌어올릴 수 있을 만큼 잠재가치가 높다"며 "올해부터는 한쪽에 치우친 설계보다는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외관특화 설계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0-05-15 16:36:32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