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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화상으로 스포츠단 만나 격려 메시지 전달

(상단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SK슈가글라이더즈 김온아 선수, SK와이번스 하재훈 선수, 제주유나이티드 정조국 선수, 최태원 SK 회장, SK호크스 김동철 선수, SK텔레콤 장애인사이클팀 류민호 감독, SK나이츠 김선형 선수. /SK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사 스포츠단에도 응원을 보냈다. 8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7일 오후 SK 스포츠단 6팀 대표들과 화상으로 만남을 가졌다. SK슈가글라이더즈(핸드볼) 김온아 선수, SK호크스(핸드볼) 김동철 선수, 제주유나이티드(축구) 정조국 선수, SK나이츠(농구) 김선형 선수, SK텔레콤 장애인사이클팀 류민호 감독, SK와이번스(야구) 하재훈 선수 등이다. 최 회장은 "스포츠단 선수들 모두 처음 경험해보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과거와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다가간다면 오히려 팬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준비된 기업들은 이번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더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듯 SK 스포츠단 감독과 선수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다면 더 강하고, 더 큰 감동을 주는 선수단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온아 선수는 "도쿄올림픽이 연기되면서 오히려 몸을 만들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있다"면서 "핸드볼 시즌이 갑작스럽게 끝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유튜브나 SNS로 훈련하는 모습 등을 팬들에게 많이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최 회장은 "스포츠야말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각본없는 드라마"라면서 "그룹도 적극 지원할테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 회장은 "스포츠단 선수이기 전에 사회의 구성원인 여러분 주변에는 어려운 지인이나 친지도 있을 수 있다"면서 "꼼꼼하게 챙기지 못하거나 보이지 않는 곳까지 따뜻한 지원을 해서,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자"며 사회적 역할 당부도 빼놓지 않았다. 이에 하재훈 선수는 "의료진과 자원 봉사자들을 응원할 수 있는 세리모니와 이벤트를 준비해 그 분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늦었지만 여자핸드볼과 농구단 1위를 축하하며, 비록 무관중이지만 프로야구, 프로축구도 개막한 만큼 좋은 경기로 화답해주고, 내년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 때도 메달 소식으로 꿈과 희망을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08 09:30: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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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5월 8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 5월 8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가 5월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회복의 골든타임으로 판단하고 이달 중 하반기 경제정책을 마련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19 대응에 정책역량을 쏟아붓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태로 특히 어려움을 겪는 특수고용직 등 93만명에게 월50만원씩 3개월분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 ▲대학 간 다른 대면 강의 방침에 학생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최근 일부 대학에서 대면 강의 재개를 추진하자 되레 일부 학생들이 대면 강의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서울 지역의 86만 초·중·고교생의 각 가정에 10만원 상당의 농축산물이 지원된다. <산업> ▲ LG화학이 '화학'을 뛰어넘어 '과학'을 기반으로 정체성을 재정립한 뉴 비전을 선포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 최근 수수료 개편으로 논란을 빚었던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이번엔 시스템 오류로 소상공인들로부터 빈축을 샀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이동통신사들도 타격을 피하지 못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 3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카카오가 1분기 예상치를 넘어선 '깜짝 실적'을 내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언택트 소통인 카카오톡 이용이 늘면서 매출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올해 재건축 시장 최대어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사업을 두고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의 수주 쟁탈전이 치열하다. <유통·라이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치료비로 정부가 부담하는 금액이 1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80%를 부담해야 하는 건강보험재정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7일 SK텔레콤의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공개된 11번가 주식회사의 2020년 1분기 실적이 매출액 1293억원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함께 이른 더위를 맞이하는 5월, 특급호텔의 프리미엄 빙수 대전이 예년보다 조금 일찍 시작됐다.

2020-05-08 07:00: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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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5월 8일 금요일

[쥐띠] 36년 배우자가 없으니 슬퍼진다. 48년 성실하다 보니 어제의 고난이 행복을 선사한다. 60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친구를 경계. 72년 적당한 거절이 관계를 좋게 한다. 84년 검박하게 오늘 걸으면 내일은 복이 누적된다. [소띠] 37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갈 것. 49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달하는 아름다운 운세. 61년 타협을 하면 부유해질 기회를 얻는다. 73년 부모가 없앤 재물을 생각하지 말자. 85년 감정절제가 일을 반전. [호랑이띠] 38년 주변을 돕는 것도 매일 크리스마스이다. 50년 행복은 건강에 있으니 항상 체크. 62년 유혹이 있는 날이니 갈 길만 가도록. 74년 외출을 자제하고 집 안 청소로 기운을 향상해라. 86년 조직에 감사함을 갖도록. [토끼띠] 39년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51년 구두쇠 작전보다는 자식에게 조금은 나눠줘도. 63년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벋어야. 75년 무지가 지식보다 더 큰 확신인 한심함을 버려라. 87년 십 년 묵은 체증이 해소. [용띠] 40년 강을 건넜어도 지혜롭게 배는 보관해야. 52년 집안의 경사가 이어진다. 64년 답답해도 넓게 바라보면 여유가 생긴다. 76년 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서도 새우젓을 얻어먹는 기회가 온다. 88년 늘 선배를 대접하라. [뱀띠] 41년 지엽적이고 방법적인데 만 매달리면 결과가 우울. 53년 나이가 들면 나눠줘야 대접받는다. 65년 송사에 휘달리지 않게 편을 들지 마라. 77년 긍정의 마음으로 상담하라. 89년 이익이 미미하나 실망하지는 않도록. [말띠] 42년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모양이 변한다. 54년 위기가 기회로 탈바꿈된다. 66년 비방하는 시비를 가리다 보면 내 허물이 더 크다. 78년 행복에 취해서 남편을 소홀히 하지 마라. 90년 그리웠던 사람을 만나는 운세. [양띠] 43년 조급한 결정이 기회를 놓친다. 55년 마음대로 행동하다 곤경에 빠진다. 67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니 길조이다. 79년 재투자보다는 은행에다 적금을 드는 것이. 91년 이제라도 배워야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 [원숭이띠] 44년 중요한 일은 떠벌이지 말도록. 56년 혼란한 마음을 재정비하여 실행. 68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을 하도록. 80년 많이 마셔서 취하는 날이니 음주는 금물. 92년 더 많은 준비를 해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자. [닭띠] 45년 바쁘더라도 우편물 확인 후 출발. 57년 다사로운 햇살이 비치니 하는 일이 순조롭다. 69년 이직에 용기를 내라. 81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지 말고 기술력을 향상하게 시켜라. 93년 실패를 두려워 말고 돌파. [개띠] 46년 당장은 어려워도 해결은 된다. 58년 재물이 늘어도 수전노인 불쌍한 내 인생. 70년 새 인연으로 좋은 일이 있다. 82년 뭐든 열심히 하면 운도 따라준다. 94년 기침이 이어지면 숨기지 말고 병원을 가 보도록. [돼지띠] 47년 남의 말에 좌지우지되지 말고 신념대로 행동. 59년 입방아에 오르니 말조심. 71년 앓던 이가 빠지고 일이 해결. 83년 힘들어도 일을 추진하면 결과는 이득이 발생. 95년 사랑하는 사람이 한눈을 판다면 헤어져라.

2020-05-08 06:01: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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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자수성가

시대와 환경에 따라 사람들이 바라는 건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궁금해하는 운세는 관운과 재운이다. 관운은 높은 벼슬에 오르는 운세이다. 벼슬에 오른다는 건 사회적으로 힘이 생기는 자리를 차지한다는 의미이다. 재운은 돈에 관련된 것이다. 나에게 돈이 얼마나 들어올지 얼마나 부유하게 살 수 있는지를 짚어준다. 경제적 여유가 있으면서 생활이 풍족하고 편안해지기에 원한다. 사람이 살아가는 평생 수많은 운세가 작용한다. 원한다고 얻을 수 있는지도 생각해볼 문제인데 쉬운 일은 아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관운과 재운을 얻는 경우로 자수성가를 들 수 있다. 사람들은 자수성가 이야기를 좋아한다. 자수성가가 무언가. 물려받은 것 없이 자기가 애써서 혼자 힘으로 많은 걸 이룬 경우이다. 여기서 많은 것이란 재산이거나 높은 관직이다. 이야기를 보면서 사람들은 그게 어떻게 가능했는지 엿본다. 혹시나 자기도 그렇게 될 수 있지 않을까, 그 방법을 알 수 있을까. 궁금증의 바탕에는 부러움이 섞여 있다. 그런데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남의 운세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그들은 남의 운세를 보기 전에 자기가 잘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를 생각한다. 자기 실력을 남들보다 훨씬 뛰어난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남보다 자기에게 집중하면서 전문가가 되도록 충실하게 살아낸다. 그 결과로 재운이나 관운이 따라온다. 많은 사람이 관운과 재운에 매달린다. 문제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운세만 바란다는 것이다. 자수성가한 사람의 재산과 권력보다 어떻게 그 자리에 왔는지 걸어온 길을 먼저 보아야 한다. 자기의 일에서 최고가 되면 사람들이 찾아온다. 사람들이 나를 찾아오면 재물은 자연히 생긴다. 자수성가한 사람의 재운은 그렇게 만들어진다. 운이 부럽다면 운세보다 나의 실력을 먼저 키우는 게 우선이다.

2020-05-08 05:30:4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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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법감시위, JY 대국민 사과에 "의미 있다" 평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박준영 준법감시위 커뮤니케이션 팀장이 취재진에게 회의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이재용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준법위는 7일 서초동 삼성생명 서초타워 사무실에서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준법위는 6일 이 부회장이 위원회 권고를 따라 답변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정리했다. 우선 준법위는 권고에 따라 이 부회장의 답변 발표가 직접적으로 이뤄졌고, 준법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점을 의미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없다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준법 의무 위반이 발생하지 않을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 수립과 노동3권의 실효성 있는 보장, 시민사회의 실질적 신뢰 회복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이다. 앞서 준법위는 지난 3월 이 부회장에 준법 의무 위반 행위를 반성하고 위반이 발생하지 않을 것을 국민에게 공표하라고 주문했었다. 아울러 관계사 7곳에는 경영권 승계와 노동, 시민사회 소통 3개 의제를 선정해 개선안 의견을 담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준법위는 관계사에 조만간 자세한 개선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08 01:17: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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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오버? 콘탱고? 신경 NO…원유 기업 ETF 기웃

유가 오르면 같이 올라… 복리효과 없어 원유 생산과 관련된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제유가에 직접 연계된 상장지수상품(ETP) 투자와 비교해 손실 위험성이 작아 비교적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막대한 손실을 초래한 원유 선물 상장지수증권(ETN)보다 개인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란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수익률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7일 금융 빅데이터분석업체 딥서치에 따르면 KBSTAR 미국S&P원유생산기업(합성 H)의 최근 한 달 수익률은 33.7%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 5배 이상이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37.2%, 6개월 수익률은 -39.5%로 조사됐으나 빠른 속도로 낙폭을 만회 중이다. 이 상품은 미국의 원유와 가스 탐사·생산기업에 투자하는 'S&P 오일 앤 가스 익스플러레이션 & 프러덕션 시렉트 인더스트리 인덱스(Oil & Gas Exploration&Production Select industry Index)'(SPSIOP) 지수를 추종한다. 같은 기간 TIGER 글로벌자원생산기업(합성 H)도 최근 한 달 동안 8.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자원 생산과 관련된 글로벌 주식에 분산투자 하는 이 상품은 산업용 금속과 에너지 섹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상품은 통상 유가가 오르면 함께 오르는 성격을 지닌다. 글로벌 정유기업 등 유가와 관련된 기업의 주식을 지수화한 후 이 지수에 연계했기 때문이다. 수익률과 직결된 국제유가는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며 장밋빛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경제활동이 정상화되고 이동제한 등 관련 조치가 완화되면 자연스레 수요가 늘 수밖에 없어서다. 원유 수요 감소와 저장 시설 문제로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던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배럴당 23.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마이너스(-)까지 폭락하며 역사상 최저점을 기록했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빠른 속도로 회복했다. 공급과 수요의 간극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원유 선물 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삼는 ETN의 수익은 장담할 수 없다. 월물 변경에 불어나는 비용부담 때문이다. 선물 거래 특성상 만기가 도래하는 선물(근월물)을 만기가 먼 선물(원월물)로 교체하는 롤오버를 해야 하는데, 반복된 유가 폭락으로 상품 구성이 변화함에 따라 롤오버가 잦았다. S&P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6월물을 7월물로 특별변경한 후 9일 만인 7일부터 13일까지 5영업일 간 8월물로 다시 롤오버 한다. 레버리지나 인버스 ETN의 경우 더더욱 기초 지수 수익률과 달라질 수 있다. 일간 수익률의 일정 배수를 추종하는 복리효과 때문이다. 여전히 유가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등락이 발생하거나 하락추세로 방향이 틀어지면 손실은 커진다. 실제로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WTI는 6일 2.3%(0.57달러) 하락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원유 선물 ETN은 헤지거래나 단기투자에 활용해야 하며 개인투자자들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런 부분에서 원유 관련 기업 ETF의 장점이 드러난다. 롤오버나 콘탱고, 백워데이션 등 복잡한 선물 구조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다. 주식이 기초지수를 구성해 선물만기 때 기초자산을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 당연히 그에 따른 비용도 소요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유가가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정유업체들의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크게 점쳐진다. 이유는 간단하다. 항공유 쇼크와 재고 평가손실 등으로 2분기 영업적자가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더 나빠질 수가 없기 때문이다. 공원배 KB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원유 투자를 원한다면 선물보다는 롤오버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면서도 원유 가격과 연동될 수 있는 원유 생산 기업 ETF가 유효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20-05-07 17:25:4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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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금융지주 실적, 코로나에 희비 갈렸다?

(왼쪽부터)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JB금융지주 사옥 전경/각 사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지역경제를 강타하면서 지방금융그룹의 치명상이 현실화됐다. 몇 년간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지역경제가 코로나19로 또 한번 직격탄을 맞으면서 실적악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것. 지역 중소기업·자영업자의 부실이 지방금융의 건전성까지 악화시킬 수 있어 건전성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코로나19사태로 지방 금융그룹의 1분기 실적이 모두 예상치를 밑돌았다. BNK·DGB·JB 금융그룹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모두 32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735억원)보다 511억원 감소한 수준이다. ◆ 기업 직격탄에 BNK·DGB 실적도… BNK금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감소한 137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순이익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부산 ·경남은행도 각각 874억원 474억원을 순이익을 기록해 22.8%,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DGB금융은 1분기 88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156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은행도 78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10.4% (91억원)감소했다. 반면 코로나19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JB금융은 1분기 96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대비 4.3%(40억원) 증가했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각각 296억원, 467억원의 순이익을 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금융그룹 1분기 당기순이익/각 사 ◆중소기업·자영업자 부실에 2분기 "더 어려워 질 수 있어" 일각에서는 코로나19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2분기부터 지방 금융의 희비가 더 뚜렷해질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지방의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부실이 지방 금융의 건전성을 흔들 수 있기 때문이다. BNK 부산·경남은행은 기업대출(47조4731억원) 가운데 중소기업 대출 비중이 43조9446억원으로 92%를 차지한다. 이들의 중소기업 대출비중도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5.2%(1조2349억원), 6.4%(1조1310억원)포인트 증가했다. 부산·경남은행이 대출을 진행한 주요업종은 철강·자동차·건설 업종이다. DGB 대구은행은 기업대출 (29조3128억원) 중 중소기업 대출 비중이 24조824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8.8%(1조9976억원) 포인트 증가했다. 대구은행이 대출을 진행한 주요업종은 제조업중 자동차 및 금속업종이 가장 많았고, 부동산업도 15.4%를 차지했다. 이들이 대출을 제공한 업종이 모두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받아 중소기업·자영업자를 시작으로 지방 금융으로까지 부실이 옮겨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 건전성 관리 비상 이에 따라 지방금융은 건전성 관리에 주력할 전망이다. 1분기 BNK·DGB·JB 금융의 고정이하 여신비율(NPL)은 각각 1.08%, 0.98%, 0.91%이다. 신한·KB·하나·우리 등 4대 금융그룹의 평균 NPL비율(0.49%)보다 2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NPL비율은 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건전성 지표로, NPL 비율이 높을수록 은행 대출 자산의 건전성이 낮다는 의미다. 코로나19로 부실대출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NPL비율이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금융권 관계자는 "당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지역 중소기업들의 금융지원을 도와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 우선"이라며 "금리가 당분간 하락세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1분기 수준의NIM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5-07 17:10:3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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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코로나19에 색조 매출 뚝…1Q 순이익 50% 감소

코로나19 여파로 화장품 실적 감소, 생활용품은 증가 애경산업 CI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1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애경산업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5.3%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생활용품 사업이 성장하며 코로나19 충격 방어에 나섰지만, 국내외 시장 침체에 따른 화장품 사업의 실적 하락 폭을 메우는 데 실패했다. 매출은 1604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다. 순이익은 91억 원으로 50.3% 줄었다. 부문별로는 화장품 사업이 매출액 648억 원, 영업이익 6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8%, 61.8%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면세 시장 위축과 색조 화장품 수요 감소로 면세점·홈쇼핑 등 주요 채널의 실적이 하락했다. 해외 주요 시장인 중국 시장의 위축도 영향을 미쳤다. 생활용품 사업은 매출액 956억 원, 영업이익 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 17%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 출시한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이 손세정제, 손소독겔 등의 판매 호조로 급성장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화장품 사업의 실적은 악화했지만, 생활용품 사업은 선제적 브랜드 투자와 민첩한 시장 대응으로 선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07 17:03:3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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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농협과 손잡고 취약계층 돕기에 힘 보탠다!

이마트24 김성영 대표(가운데)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한 꾸러미제작에 참여하고 있다./이마트24 이마트24, 농협과 손잡고 취약계층 돕기에 힘 보탠다! 이마트24가 농협의 주관으로 취약계층에게 도시락과 꾸러미를 전달하는 '국민생활 활력지원 프로젝트'사업에 동참한다. 국민생활 활력지원 프로젝트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도시락과 농축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협은 이마트24 상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에 전달 할 도시락 제작을 요청했다. 이마트24는 이번 프로젝트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농협이 제시한 금액에 맞춰, 원가 수준으로 특별한 도시락 40만개를 제조하고, 전국으로 배송하게 됐다. 또한, 이마트24 자체적으로 하루e리터 생수(500ml) 40만개를 지원해 도시락과 함께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도시락은 농협이 지원하는 서울, 경기, 대구 등을 포함한 전국 17개 광역시·도 내 무료급식소나 사회복지센터 등 263개 기관에 5월 8일부터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취약계층에게 전달 할 도시락은 간장불고기 도시락과 매콤제육 도시락으로, 주요 식재료인 국내산 쌀과 야채 6종(양파, 대파, 애호박, 느타리버섯, 로메인, 시금치)은 모두 농협에서 공급받은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진다. 이를 통해, 이마트24는 취약계층이 한끼 식사를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태고,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농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마트24 백지호 MD담당 상무는 "농협과 손잡고 우리 농산물로 만든 도시락으로 취약계층의 먹거리를 지원하는데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마트24는 이번 취약계층 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마트24는 대한소방공제회와 손잡고 전직 소방공무원 가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소방공무원 가족점포'를 늘려나가고 있다. 또한, 작년 7월 행정안전부, 재해재난구호협회와 '재해구호분야 민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홍수, 태풍, 지진 등 재해/재난 발생 시, 이마트24의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재난 현장에 식품, 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07 16:51:01 신원선 기자
GS홈쇼핑, 모바일 중심 성장세 지속…취급액 비중 54.2%

GS홈쇼핑, 모바일 중심 성장세 지속…취급액 비중 54.2% GS홈쇼핑은 2020년 1분기 취급액이 1조95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2%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78억원으로 8.2% 늘었다. 영업이익은 319억원으로 16.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18억원으로 11.9% 감소했다. 취급액과 매출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식품, 일반식품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소폭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일회성 이익(부가세 환급) 발생으로 인한 기고 효과 영향을 받았다. 채널별로는 모바일 중심의 성장세가 지속됐다. 모바일 쇼핑 취급액은 구매고객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4.0% 늘어난 5934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쇼핑이 전체 취급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4.2%다. 같은 기간 TV쇼핑은 4111억원으로 0.4% 늘어났다. GS홈쇼핑은 고객과 쇼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모바일 중심의 성장세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1분기 기준 모바일 쇼핑앱 다운로드 수는 3570만건(중복 제외)을 넘어섰다. GS홈쇼핑은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분석 역량을 제고하고, 국내외 벤처투자를 통해 M&A와 신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성장 잠재력 있는 신규 사업모델을 꾸준히 발굴하고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07 16:48:00 신원선 기자
인터파크, 코로나19에도 영업이익 흑자 유지

인터파크, 코로나19에도 영업이익 흑자 유지 인터파크는 7일 공시를 통해 2020년 1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인터파크는 2020년 1분기 별도 기준으로 매출액 951억 원, 영업이익 1억 원을 기록했다. 투어와 티켓 사업이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았음에도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1분기는 연초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국내외 여행 수요가 큰 폭으로 줄고, 티켓 사업 역시 예정된 공연 대다수가 연기 또는 취소되면서 매출 타격이 불가피했다. 그럼에도 쇼핑?도서 등 다른 사업 분야에서 전년 못지 않은 실적을 유지했고,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까지 더해져 힘든 경영 환경 속에서도 흑자를 지켜냈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1064억 원, 영업손실은 1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결 자회사들 역시 코로나19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사회·경제활동이 재개되고, 뮤지컬·콘서트 등의 공연이 정상화되면 티켓 사업을 중심으로 점진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다만 투어 사업은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더라도, 해외 주요 여행지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한 실적 개선이 현실화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면서, "시장상황 예측이 어렵고, 당장 급격한 실적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인터파크는 그간 쌓아온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새롭게 부각되는 소비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하고, 위기 극복에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07 16:45: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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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1Q20 영업익 274억원…전년比 24%↓

SKC 로고./사진=연합뉴스 SK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결국 실적 하락을 면치 못했다. SKC는 올해 1분기 매출액 6611억원, 영업이익 27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571억원 늘었고, 영업이익은 88억원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230억원에서 861억원으로 늘었다. 계절적 비수기,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 1회성 비용 발생 등 영향을 받아 영업이익이 일시적인 약세를 보였지만, 2분기부터는 동박사업 인수 등 BM혁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이날 실적 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에는 이용선 사업운영총괄, 오준록 반도체·통신소재사업부문장, 피성현 경영지원부문장, 김영태 SK넥실리스 대표, 원기돈 SK피아이씨글로벌 대표 등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모빌리티 배터리용 동박을 생산하는 SK넥실리스는 올해 1분기 매출 713억원, 영업이익 67억원을 기록했다. 1월 말까지 이어진 노조 파업에 따른 가동률 하락으로 실적이 일시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2월 중순 생산라인 정상화 이후 3월 판매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순항하고 있고, 신규 4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어 2분기부터는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PO(프로필렌옥사이드)와 PG(프로필렌글리콜)를 생산하는 SK피아이씨글로벌은 매출 1884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소독제 용도의 PG 수요가 늘고 내수 판매를 유지하면서 합작사 출범에 따른 1회성 비용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냈다.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하는 2분기에는 소독제 용도 등 고부가 PG 고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부가 필름 소재를 생산하는 인더스트리소재사업은 매출액 2557억원, 영업이익 85억원을 기록했다. 원자재 확보에 나선 고객사가 주문을 늘리고 신규 제품 판매가 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1분기보다 늘었다. 2분기에는 원재료 가격 안정세가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반도체소재사업은 매출액 836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나타냈다. CMP 패드의 안정적 성장, 세라믹 부품 고객사의 주문 확대 및 설비 투자로 이익 회복세를 보였다. 세라믹 부품 고객사의 투자는 2분기에도 이어지면서 안정적인 매출을 낼 전망이다. SKC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이 2분기에도 이어지겠지만, 스페셜티 소재 중심으로 대응하면서 실적을 개선해나갈 것"이며 "특히 1차 BM혁신의 성과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추가 BM혁신도 지속 추진해 미래 준비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07 16:40:53 김수지 기자
CJ ENM, 1분기매출 8108억원…영업이익 397억원 기록

CJ ENM, 1분기매출 8108억원…영업이익 397억원 기록 엔터테인먼트 & 라이프스타일 컴퍼니 CJ ENM은 한국채택국제회계 (K-IFRS) 연결기준 2020년 1분기 매출액이 8108억원, 영업이익은 39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CJ ENM은 1분기 코로나19 및 전통적인 광고시장 비수기라는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및 커머스 사업에 걸쳐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사업 역량을 확대했다. 특히, 영화 부가판권 매출(YoY 111%), 티빙 유료가입자수(YoY 79%), 음반·음원 매출(YoY 47%) 등 디지털 및 언택트(Untact) 관련 매출이 상승했다. 다만 코로나19 영향으로 TV광고 매출, 영화 극장 매출 등은 감소했다. 먼저 미디어 부문은 '사랑의 불시착',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법' 등 주요 콘텐츠의 시청률 및 화제성에 힘입어, 매출액 3,408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주요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QoQ 125.6%)와 티빙 유료가입자수(YoY 79%)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성장했다. 2분기에는 '삼시세끼 어촌편 5', '오 마이 베이비' 등 프리미엄 IP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TV·디지털 통합 광고 상품 등 광고 재원 다각화를 통해 사업 기반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커머스 부문은 매출 3759억원으로 전년비 16% 성장을 기록했다. 'A+G', '셀렙샵', '베라왕', '오덴세' 등 단독브랜드 취급고가 크게 증가(YoY 55.8%)하면서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단독 브랜드의 1분기 취급고 비중은 13.3%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2%p 높은 수치다. 수익 중심의 편성 강화와 식품 및 생활용품의 수요 증가도 외형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8% 감소한 37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해 1분기에 일회성으로 인식된 부가세 환급분 영향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분기에는 차별화 된 여름 상품 배치로 효율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촉발된 언택트 수요에 대응해 수익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영화 부문은 1분기에 54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2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극장 매출이 감소했으나, '기생충', '백두산' 등 주요 콘텐츠의 부가판권 판매(YoY 111%) 호조 및 '기생충'의 해외 수출이 매출에 기여했다. 2분기에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거점 시장에서 '극한직업', '엑시트' 등 흥행 IP를 기반으로 한 자체 기획·개발 프로젝트를 확대하면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음악 부문 1분기 매출액은 398억원, 영업손실은 0.2억원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주요 콘서트들이 지연 및 취소되면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하지만 '아이즈원' 정규 앨범, '사랑의 불시착' OST 등 전년 대비 46.8% 고성장한 음반·음원 매출과 일본 'JO1'의 성공적 데뷔가 매출에 기여했다. 2분기에는 '빌리프랩' 등 글로벌向 자체 제작 IP 확대에 집중하고, '로드 투 킹덤', '보이스코리아 2020' 등 방송 프로그램과 연계한 음반·음원 판매를 통해 사업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CJ ENM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디지털 매출과 커머스 부문의 성과가 두드러졌다"며, "'삼시세끼 어촌편 5', '오 마이 베이비', '보이스코리아 2020' 그리고 '오덴세' 등 2분기에 선보이는 독보적인 IP와 브랜드를 기반으로, 디지털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한 수익성 강화 및 경쟁력 유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07 16:39: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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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코로나19 직격탄…프리미엄 비중은 더 높였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대신 프리미엄 브랜드 비중은 더 높이는 데 성공했다. 한국타이어는 1분기 매출액 1조4357억원에 영업이익 1058억원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1조6424억원)은 12.6% 감소했고, 영업이익(1406억원)은 24.7% 쪼그라들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액(1조6649억원)은 13.8%, 영업이익(1172억원)은 9.6% 줄었다.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전 세계적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둔화 등 타이어 수요 급감으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타이어 수요 감소와 생산 시설 셧다운 등 영향도 컸다. 다만,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액 중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비중이 33.7%로 전년 동기 대비 2.7% 포인트 증가하는 성과도 냈다. 국내외에서 프리미엄 제품 성장에 따른 것으로, 한국타이어가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도 평가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주요 시장에서의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확대,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 및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시장환경을 극복 할 수 있도록 다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생산 및 유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판매 채널 확장 등 해외 각 지역별 유통 전략을 최적화해 점진적 판매 개선의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07 16:39: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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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자르기?' 남양유업, 경쟁사 비방 논란…해명에도 비판 이어져

"실무자, 사실이라 문제없다 자의적 판단" 해명…네티즌 "꼬리 자르기"라며 비판 이어가 7일 오전9시 남양유업 홈페이지에 비방글 관련한 공식 해명글이 올라왔다. /남양유업 홈페이지 캡처 경쟁사 비방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 남양유업이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으로 사과했지만. 온라인상에서는 실무자에게 책임을 돌리며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남양유업은 금일 오전 9시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에서 "온라인상 과열된 홍보 경쟁 상황에 실무자가 온라인 홍보대행사와 업무를 협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의 유기농 목장이 원전 4km 근처에 위치해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 문제가 없다고 자의적으로 판단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당사자는 1년여간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해왔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해당 건에 대해 고객에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 경영진의 개입 여부에 대해서는 사실상 부인하는 입장을 전한 것이다. 남양유업 CI 앞서 서울 종로경찰서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 7명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지난해 홍보대행사를 동원해 맘카페 등 유제품 소비자가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매일유업 제품을 비방하는 내용의 게시글과 댓글을 지속해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매일유업은 맘카페 여러 곳에 '자사 원유를 납품하는 목장 근처에 원전이 있어 방사능 영향이 있는 것 아니냐'는 내용의 글이 반복적으로 올라온 것을 확인하고, 글을 올린 특정 아이디 일부를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해 4월 홍보대행사를 압수수색, 해당 글을 게시한 아이디들을 확보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금일 남양유업의 사과문에도 불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남양유업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 2009년과 2013년에도 인터넷에 경쟁사 비방글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바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남양유업에 대한 부정적인 게시글과 비난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남양유업 측은 이날 오후 본지와의 통화에서 "금일 오전에 홈페이지에 게시한 입장문 외에는 따로 말씀드릴 게 없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07 16:34:1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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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확장 신축

서울시는 개포디지털혁신파크(강남구 개포동 153번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 기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교육 시설을 추가로 신축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6∼8월 설계 공모, 8∼12월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내년 착공 등 단계를 거쳐 2022년 말까지 시설이 완공되면 아카데미의 교육 가능한 연간 인원이 현재의 430명(협업·창의 공간 등 포함 시 최대 700명)에서 1000명 수준으로 늘어나게 된다. 총 소요 예산은 237억원이다. 신축 시설은 현재 아카데미의 열림관(강당)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6576.33㎡)로 들어선다. 고정석 600석, 자유석 150석 규모의 코딩룸과 멘토링룸, 휴게공간 등이 생긴다. 추가 교육공간 신축은 3월 16일 공유재산심의위원회와 4월 29일 서울시의회 심의·의결로 승인됐다. 작년 12월 개관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서울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9년 2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근거로 설립됐다. 서울시가 공간을 제공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교육 운영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양 기관이 함께 조성·운영하고 있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수업·강의 등 기존의 교육방식을 벗어나 자기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해결함으로써 실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쌓는 소프트웨어 혁신 교육기관이다. 교육 기간은 2년이며 비학위 과정이다. 반기별로 250명씩 연 50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현재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에서는 1기 교육생 207명이 2월 24일부터 '42서울' 교육 과정을 원격수업으로 배우고 있다. 이들은 1만1118명의 신청자 중 온라인 시험과 4주간의 집중 교육 선발 과정을 거쳐 교육생으로 뽑혔다. 이방일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최대 1000명이 동시에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확장해 개포디지털혁신파크가 소프트웨어 혁신인재의 요람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5-07 16:32:4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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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2020 국가균형발전 대상 수상

이승훈 국민연금공단 사회적가치실현단장(오른쪽)이 7일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은 7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2020 국가균형발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공단이 전주로 이전한 후 꾸준히 전라북도 금융산업 발전기반 조성, 지역인재 채용 확대 및 육성 등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 공단은 '자산운용형 국제 금융도시' 조성이라는 전북 혁신도시 특화발전 모델을 정립하고 국내외 금융기관의 동반이전을 촉진함으로써 지역 금융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공단은 지역인재 채용 확대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또 실버 바리스타 양성 등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운영으로 268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승훈 국민연금 사회적가치실현단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전북 금융산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함으로써 지역주도 자립형 성장기반 마련이라는 정부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07 16:20:16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