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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블랙데이 파격 이벤트 민생짜장라면이 160원?

이마트24 민생짜장번들 /이마트24 이마트24, 블랙데이 파격 이벤트 민생짜장라면이 160원? 이마트24가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민생짜장라면과 민생쓴커피 대상으로 파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랙데이는 밸런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 때 연인에게 초콜릿이나 사탕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짜장면을 먹는 날로 알려져 있다. 이마트24는 블랙데이를 맞아, 민생짜장라면을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번들(5입, 3200원) 구매 시, 1번들을 추가로 제공하는 '1+1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에 블랙데이 당일(14일)에는 현대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즉, 14일 하루 동안 번들 1+1행사를 통해, 민생짜장라면 2번들(10개)을 3200원에 구매 가능하며, 현대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 된 1600원, 한 개당 160원 꼴로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4일 당일에는 현대카드로 결제 시 민생쓴커피 역시 50% 할인된 6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짜장라면 한 개와 커피를 760원에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이마트24가 이처럼 초저가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블랙데이에 짜장라면을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마트24 블랙데이 행사 이미지/이마트24 실제로 이마트24가 지난 해 짜장라면 매출을 확인한 결과, 블랙데이(4월14일)에 짜장라면 매출이 전주 대비 15.8% 증가, 전월대비 1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짜장라면을 제외한 일반라면은 전주 대비 3.3%, 전월대비 6.5% 증가해, 블랙데이에 짜장라면은 더 즐겨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데이 이벤트 외에도, 4월 한달 간 다양한 카드사 할인 혜택을 통해 고객들이 생필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나카드로 결제 시 번들라면 9종을 20%,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즉석밥 10종을 15% 할인하며,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과일류 전 품목을 20%, BC카드로 결제 시 삼각김밥 전 품목을 20% 할인한다. 이마트24의 대표 상품인 민생시리즈 26종을 4월 한 달간 현대카드로 결제 시, 10%를 할인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마트24에서는 4월 한달 간 간편식, 과자, 빵, 유제품, 음료 등 먹거리와 대용량 생필품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도 진행 중이다. 이번 전체 행사 상품 1380여종 중 80%인 1090여 품목을 먹거리로 선정해 1+1, 2+1, 덤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24 마케팅팀 유창식 팀장은 "블랙데이에 짜장라면을 개당 160원이라는 초특가에 판매함에 따라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며 "4월 한달 간, 민생상품을 비롯해 일상 생활 중 많이 찾는 라면, 즉석밥, 커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2 11:32: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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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마힌드라 400억 수혈…한국지엠·르노삼성 '임협' 온도차

쌍용차 평택공장 회사 전경.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해외 완성차업체를 대주주로 둔 국내 완성차 '스몰3'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대주주인 미국의 제네럴모터스(GM)과 유럽의 르노, 인도의 마힌드라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과 가동중단 등의 문제로 경영 실적 악화가 현실화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국내 3사는 위기 대응을 위해 노사 갈등의 폭을 좁히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숨통트인' 쌍용차 마힌드라서 400억원 수혈 1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당초 쌍용차에 지원하기로 한 2300억원 규모의 신규자본 투입 계획을 철회한다는 소식에 '철수설'까지 나왔던 쌍용차가 한숨을 돌렸다. 마힌드라가 쌍용차에 대해 이달 400억원의 특별 자금 수혈을 결정했다. 쌍용차는 지난 10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마힌드라의 400억원 신규자금 조달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신규자금 조달은 긴급한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대여금으로 처리하고 한국과 인도의 법과 규정이 허용하는 바에 따라 조속히 자본금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차 이사회 의장인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이 10일 쌍용차 임시이사회에서 마힌드라가 이달 400억원의 특별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는 방침을 설명했고, 쌍용차 이사회가 이를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마힌드라가 약속한 400억원 지원이 조기에 결정됨에 따라 유동성을 확보하고 마힌드라의 쌍용차 철수설 등 시장의 불안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쌍용차는 아울러 7일 쌍용차 부산물류센터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 규모는 약 200억원이며 이달 안에 대금이 쌍용차로 들어와 유동성이 추가로 확보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이번 이사회 결정을 계기로 새로운 투자자 물색 등 쌍용차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마힌드라의 다양한 지원방안 실행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쌍용차는 지난 5일 경영정상화에 필요한 5000억원이 향후 3년 동안 필요한 자금인 만큼 앞으로 마힌드라가 제시한 다양한 지원방안의 조기 가시화와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필요 자금을 조달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국지엠·르노삼성 임금협상 온도차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은 신차 출시로 올해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지난해 임금협상에 발목이 잡힌 상태다. 여기에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수출길도 둔화세를 보이면서 위기감은 확산되고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25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며 '임금협상 리스크'를 해결하는 듯 보였지만 노조의 내부 갈등으로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달 25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하고 지난달 30일과 31일 찬반투표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확대간부합동회의가 일부 조노 대의원들의 보이콧으로 무산되며 이달 6~7일로 연기했다. 이후에도 노조 내부 갈등 확산으로 두 차례나 투표 일정이 무산됐다. 오히려 르노삼성보다 일찌감치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며 노사간 협력을 예고했지만 오히려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성갑 지부장이 이끄는 노조 집행부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불확실성을 감안해야 하고, 조만간 올해 새로운 교섭이 시작되는 만큼 지난해 임협을 하루 빨리 마무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노조 내부의 정치적 대결 구도로 갈등은 고조된 상태다. 반면 임금협상을 둘러싸고 노사 갈등이 깊어졌던 르노삼성은 지난 10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며 분위기 반등에 나섰다. 그동안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해 9월 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2019년 임금 협상을 위한 교섭을 진행해 왔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그동안 회사는 신규 수출 물량 확보를 위한 부산공장의 경쟁력 강화 필요성에 대해 노조의 이해를 구했고, 노조는 기본급 인상을 비롯한 직원들의 보상 및 처우 개선을 주장해 온 탓이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글로벌 자동차 산업 전반에 대한 위기감이 확산하면서 내수 판매 증진과 제조 경쟁력 개선 활동을 통한 미래 물량 확보를 위해 노사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잠정 합의를 이뤘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2019년 임금 협상 잠정 합의안은 기본급 동결 보상 격려금 200만원을 비롯해 일시 보상금 총 888만원 지급(이익배분제·PS 258만원 기지급분 포함), 매월 상여기초 5%를 지급하는 공헌수당 신설(고정급 평균 연 120만원 인상) 등이 골자다. 특히 공헌수당 신설로 통상시급 4.7% 인상과 함께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증가 효과를 거두게 됐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의 분위기가 바뀐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외국자본을 대주주로 둔 국내 완성차 업체가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건 노사 화합을 통한 신뢰 확보가 우선"이라며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노사 갈등은 위기를 증폭시킬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마다 반복되는 임금협상은 외국계 완성차 업체의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0-04-12 11:31: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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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미아점, 리빙·패션·식당가 이어 F&B까지 환골탈태

현대백화점 미아점 H315/현대백화점그룹 현대百 미아점, 리빙·패션·식당가 이어 F&B까지 환골탈태 현대백화점 미아점이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위해 매장 차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오픈 다이닝' 형태의 전문식당가와 리빙관 등을 리뉴얼해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백화점 출입구에 레스토랑과 카페를 선보이는 것이다. 점포 인근 재개발 아파트의 입주가 속속 완료되면서 늘어난 잠재 고객을 잡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3일 미아점 2층 후문 바로 옆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h315'와 카페 '인 얼스 커피(In Earth Coffee)'를 각각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유동 인구가 많아 '명당 자리'로 불리는 백화점 출입구 인근에 식음료(F&B) 매장이 들어서는 건 이례적이다. 원래 이 자리는 잡화와 여성패션 브랜드가 입점해 있었다. 보통 백화점 1층에는 정문과 후문이 같이 있는데, 미아점의 경우 언덕을 끼고 지어져 1층이 아닌 2층에 후문이 있다. 이 곳은 길음뉴타운과 인접해 있어 1층 정문 못지 않게 고객 출입이 많다. 두 매장은 매장 외벽을 허물고 커튼처럼 접거나 칠 수 있는 '폴딩도어(접이식 문)'를 설치했다.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회사 측은 "날씨가 좋을 때 폴딩도어를 열면 고객들이 야외에서 식사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들 매장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로, 고객들 편의를 위해 백화점보다 1시간 더 영업한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해부터 미아점 매장 곳곳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 대표적인 게 지난해 11월 선보인 9층 전문식당가다. 매장을 나누는 경계벽을 없애고, 별도 출입문도 두지 않는 이른바 '오픈 다이닝' 형태로 매장 구성을 바꿨다. 지난 7일 한식당 '서리재'가 오픈하면서 다이닝 매장은 총 11개가 됐다. 리빙 부문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7층 리빙관을 리뉴얼해 삼성전자의 대표 가전제품들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초대형 체험 매장인 '삼성 프리미엄 스토어'를 347㎡(105평) 규모로 선보였고, 오는 15일에는 232㎡(70평) 규모의 'LG 프리미엄 스토어'도 문을 열 예정이다. 패션·잡화 브랜드도 대거 유치하고 있다. 지난해 1층에 띠어리·산드로·DKNY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올 3월에는 2층 여성복 매장에 브릭스·랑카스터 핸드백 브랜드를 판매하는 '스타럭스 셀렉샵'과 나이 구분이 없는 아이템을 판매하는 에이지리스(Ageless) 편집숍 '코너스'를 오픈했다. 현재는 지하 1층 식품관 리뉴얼 공사가 한창이다. 국내외 유명 F&B와 다양한 지역 맛집을 입점시킬 예정으로, 오는 7월에 새로 문을 열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미아점이 이처럼 매장 변신에 적극 나선 건 미아점 반경 3km 내에 재개발 아파트 입주가 속속 마무리되면서 잠재 고객이 크게 늘고 있어서다. 지난해에만 아파트 단지 6곳에 총 7,300여 세대가 입주를 완료했으며, 내년 1월까지 약 4000세대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이렇게 되면 미아점 주변에 3년새 1만 1300여 세대가 늘어나는 것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미아점의 매장 차별화 전략은 온라인 쇼핑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편안함과 경험을 오프라인에서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새로운 매장 실험과 지역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미아점을 '지역 랜드마크'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2 11:23: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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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50만원대 65인치 4K UHD TV 출시

모델들이 이마트에서 일렉트로맨 65인치 TV를 소개하고 있다./이마트 이마트, 50만원대 65인치 4K UHD TV 출시 이마트가 집콕족들을 위해 실속있는 50만원대 65인치 4K UHD TV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영상 컨텐츠에 최적화된 '일렉트로맨 65인치(163cm) 스마트 TV'를 55만9000원에 출시하고 13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본격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는 넷플릭스, 웨이브 등 OTT(Over The Top)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다양한 영상 컨텐츠 소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져 티지앤컴퍼니(TG&Co.)와 함께 일렉트로맨 65인치 스마트 TV를 기획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일렉트로맨 65인치 스마트 TV는 집콕족들을 위해 리모컨에 넷플릭스와 유튜브 바로가기 버튼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집에서 TV로 넷플릭스, 유튜브 등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번거로운 절차 없이 바로가기 버튼 하나만으로 다양한 동영상 컨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FHD의 4배에 달하는 4K UHD 화질로 초고화질 영상 시청에 적합하며, 안드로이드OS에 한해 스마트폰 화면을 무선으로 TV에 연결해 볼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사후 서비스는 전국에 있는 100여개 TGS 전문 서비스 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무상 서비스 기간은 1년이다. 이마트가 일렉트로맨 65인치 스마트 TV를 선보인 이유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TV 크기가 점점 대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가 2019년과 2020년 1~3월 TV매출을 분석해본 결과, 올해 65인치 이상 TV 매출 점유율이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인치 이상 TV 매출 점유율은 2019년 51%에서 2020년 59%로 8%포인트나 증가했다. 특히 65인치 점유율이 7%포인트나 증가하는 등 가장 큰 신장세를 보이며 대형 TV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집콕족 증가로 인해 가성비 높은 PL(Private Label) TV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점도 일렉트로맨 65인치 TV 출시의 이유 중 하나다. 올해 1~3월 TV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6.8% 증가했으며, 특히 그 중에서도 가성비가 높은 PL TV 매출은 같은 기간 41.4%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영상 컨텐츠 소비에 대한 수요가 늘었고, 이에 따라 마트에서 비교적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대의 PL TV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마트가 지난 2019년 4월 첫 선보인 '일렉트로맨 TV' 시리즈는 올해 3월까지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으로 외연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현재 이마트에서 판매중인 일렉트로맨 TV는 32/43/49/55인치 총 4종으로, 이번 65인치 출시로 인해 앞으로 매출은 더 빠른 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성민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대형 TV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고, OTT 서비스 등의 발달로 다양한 영상 컨텐츠를 소비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같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대형 사이즈 일렉트로맨 스마트 TV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2 11:15: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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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일대 아파트 하락세..."상반기 반등 어려워"

서울 강남 일대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코로나19 여파로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 압구정 현대 아파트./정연우 기자 서울 강남일대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코로나19 여파로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는 재건축 단지와 일반 아파트 모두 약세다. 12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송파(-0.24%), 강남(-0.16%), 서초(-0.02%) 순으로 하락했다. 수요자들은 최근 집값 하락 전망에다 15억원 초과 아파트 대출 금지, 자금조달계획서 증빙 강화 등으로 쉽게 매수에 나서지 못하는 있는 상황이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상반기까지는 강남권 아파트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물경기 침체에 따라 더 장기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송파는 잠실동 레이크팰리스와 주공5단지, 잠실엘스를 비롯해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이 최근 1000만~5000만원 하락했다. 송파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4210만원, 전세 1950만원이다. 잠실엘스(전용면적 84.88㎡)는 지난 달 18억53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는 2월 19억5000만원에 팔렸다. 리센츠(전용면적 84.99㎡)는 2월 19억5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지난달 16억원까지 떨어져 거래됐다. 1개월 동안 3억원에 넘게 가격이 떨어진 셈이다. 강남은 개포동 디에이치아너힐즈와 주공1단지, 대치동 선경1·2차, 도곡동 도곡렉슬 등이 3000만~7500만원 떨어졌다. 강남구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5474만원, 전세 2343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재건축 아파트인 은마(76.79㎡)는 지난달 19억5000만원에 한 건 거래됐다. 개포주공1단지(전용면적 58.08㎡)는 2월 24억2000만원에 거래됐는데 3월 1억6000만원이 떨어진 22억6000만원에 팔렸다. 서초는 반포자이(전용면적 84.98㎡)가 지난달 25억원에 거래됐다. 27억원에 거래된 전달과 비교해 2억원가량 떨어졌다. 아크로리버파크(전용면적 84.95㎡)는 3월 33억7000만원에 팔렸다. 서초구는 평균매매가격이 3.3㎡당 5332만원, 전세 2237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압구정 현대3차아파트 전용면적 82.51㎡가 얼마 전 20억원에 거래됐다"며 "보유세 부과일인 6월1일 이전인 5월까지 급매가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최근 아파트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다주택자를 중심으로 보유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급매물이 나올 것이란 설명이다. 한편 전세시장은 성북(0.10%), 노원(0.08%), 동대문(0.07%), 송파(0.07%), 강동(0.06%), 금천(0.06%), 중랑(0.06%) 등이 올랐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강남 아파트 매매가격의 경우 상반기 반등을 기대하긴 힘들다"며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거래량 감소와 매매수요 위축에 따른 숨고르기는 불가피해 보인다"고 전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4-12 11:13:5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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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선거방송에 빅데이터 뉴스 분석 도입

지역채널 기자가 빅데이터로 분석한 원주시 지역 현안을 소개하고 있다. /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4·15 총선을 맞아 빅데이터 지역 뉴스를 접목한 디지털 선거방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토론회와 지역구 별 개표방송과 빅데이터 기반 지역 현안 정리 콘텐츠를 선보여 유권자들이 지역 선거 정보를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은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지역 현안 소개 코너 '빅데이터로 보는 지역이슈' ▲'21대 총선' VOD 특별관 ▲유튜브 전용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2020년을 맞아 2020명 지역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나는 유권자다' 코너도 마련했다. 시청자들은 '빅데이터로 보는 지역이슈' 코너를 통해 지역 핵심 이슈를 그래픽 형태로 파악할 수 있으며, 현안에 대한 우리 동네 유권자들의 의견도 인터뷰 형태로 접할 수 있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제공되는 지역채널 뉴스에 함께 편성된다. 이 코너를 위해 LG헬로비전 DX팀은 전국 253개 선거구 중 방송 권역에 해당하는 74개 선거구의 핵심 이슈를 분석했다. 최근 2년간 주요 포털에 게재된 지역 관련 기사 약 28만 건에 언급된 키워드의 버즈량을 분석해 선거구당 200여개의 키워드를 추렸다. 지역 현안을 잘 아는 지역채널 기자들이 이 중 20여 개를 엄선해 지역 유권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언제든 선거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21대 총선 VOD 특별관도 마련했다. 지역채널에 편성되는 우리 동네 후보자 경력방송, 토론회, 개표방송 등을 VOD 형태로 찾아볼 수 있다. 부재자 투표, 투표소에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주의사항, 사전투표 시간 등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선거를 소재로 한 유튜브 전용 콘텐츠도 지역 미디어국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지랩'에서는 선거를 소재로 한 스낵 콘텐츠도 볼 수 있다. 아울러 지역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자 15일까지 투표 참여 인증샷 이벤트를 열고 있다.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채 투표에 참여했음을 알리는 인증샷과 당선자에게 바라는 점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제보25'로 보내면 된다. 전달한 내용은 지역별 개표방송을 통해서도 소개된다. LG헬로비전 박은정 미디어사업담당은 "코로나19로 후보자와 대면해 직접 선거 정보를 접하기 힘든 상황에서 지역 유권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킨다는 취지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기술과 콘텐츠 소비 행태 등 다양한 변화 속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통해 지역 정보를 더욱 자세히 전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헬로비전은 선관위 주관 토론회 및 자체 기획 토론회를 총 26회 진행하고 있다. 선거 당일에는 지역 밀착형 개표방송을 진행한다. 현장 연결을 강화해 후보자 별 선거 캠프 분위기와 관계자 인터뷰 등 다른 매체에서 볼 수 없는 우리 동네 선거 현황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12 11:00: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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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역대 최저…"모든 조치 강구돼야"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 종합지수 및 업태별 현황 /대한상공회의소 소매유통업체들이 사상 최대 우려에 직면했다. 사태 해결을 위한 전방위적 대책이 요구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소매유통업체 1000개사를 대상으로 '2020년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 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RBSI는 66으로 집계됐다. 기준치 100에 한참 못미칠 뿐 아니라, 2002년 처음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대형마트가 44로 가장 낮았고, 편의점(55)과 백화점(61), 슈퍼마켓(63) 등도 큰 낙폭을 보였다. 홈쇼핑은 재택 근무 등으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결국 84에 머무르며 부정적으로 돌아섰다. 대한상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RBIS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봤다. 이미 한국은행 '3월 소비자심리지수'가 78로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다. 이에 따라 대한상의는 유통업계 부담을 덜기 위해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봤다. 앞서 정부는 지난 9일 대한상의가 의견을 받아 건의한 '대형유통시설 교통유발부담금 감면'과 '소상공인에 대한 도로점용료 감면'을 수용한 바 있다. 이미 '대규모점포 영업규제 개선'과 '공공 역사내 점포 임대료 감면', '신용카드 결제대금 익일 입금 시스템 도입' 등 규제나 비용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태별로는 온라인·홈쇼핑에서 티켓할인 및 배달 플랫폼 소상공인 배송료 지원, 슈퍼마켓에서 내수활성화 위해 생필품 전국동시 세일추진, 편의점 업계서 지역사랑 상품권 사용처 확대 등이다. 지난 2월 정부가 내놓은 내수활성화 대책 보완도 주문했다. 소득공제율을 2배로 확대했지만, 적용기간이 6월까지만인데다가 공제한도가 그대로라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 때문이다. 효대폰 결제한도 상향 요청도 나왔다. 더 높은 가격대 제품과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도록 월 단위 지출 상한선을 재조정해야한다는 의미다. 강석구 대한상의 산업정책팀장은 "그동안 유통업계가 시장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생존까지 위협받고 있다"며, "소비 정상화까지는 어렵겠지만 경영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들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12 11:00: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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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NBC유니버설 손잡고 한류 열풍 일으킨다…3년간 K콘텐츠 수출

10일 서울마포구 웨이브 본사에서 화상회의를 통해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태현 콘텐츠웨이브 대표(왼쪽)와 도야마 쇼지 NBC유니버설재팬 최고경영책임자(TV화면)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SK텔레콤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미디어 회사 NBC유니버설과 '글로벌 미디어콘텐츠 초(超) 협력체'를 결성했다. 경쟁이 치열해지는 글로벌·국내 OTT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동맹군을 확보한 셈이다. SK텔레콤 및 국내 지상파 3사의 합작회사인 콘텐츠웨이브는 NBC유니버설과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 확장과 웨이브의 오리지널 콘텐츠 수출을 골자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NBC유니버설(NBCU)은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회사 '컴캐스트'의 100% 자회사다. TV드라마, 영화, 스포츠 콘텐츠, 뉴스를 제작해 전 세계 시청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2019년 사업 매출은 약 340억 달러(약 41조3000억원)에 달한다. TV 시리즈 '디 오피스', 영화 '슈렉', '미니언즈' 등을 제작했다. 테마파트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미국, 일본 등에서 운영하기도 한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웨이브'는 국내 지상파3사(KBS·MBC·SBS)와 함께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향후 3년간 매년 최대 5개 작품을 NBCU에 공급한다. 웨이브가 드라마와 영화를 추천하고, NBCU는 주요 지역의 선호도를 고려해 유통 작품을 선택한다. 웨이브·NBC유니버설 협력 인포그래픽. / SK텔레콤 NBCU는 이 콘텐츠에 대한 해외 유통 권리를 갖고,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시청자에게 제공하게 된다. 예를 들어, NBCU가 보유한 미국 지상파 방송 NBC, 계열사인 영국 스카이채널을 포함해 NBCU 유통 파트너사의 방송 채널 및 OTT 서비스에서도 한국 드라마 방영이 가능해진다. 특히 NBCU는 빠르면 이달 중 OTT 서비스 '피콕'을 미국 전역에 출시할 예정이다. 웨이브의 한류 드라마 등이 이 서비스의 핵심 콘텐츠로 제공될 수 있다 아울러 SK텔레콤 · 웨이브는 NBCU와 공동 콘텐츠 투자·제작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SK텔레콤과 웨이브 측은 "이번 파트너십이 시장 확대, 투자 수익 극대화, 재투자, 고품질 콘텐츠 제작으로 이어지는 콘텐츠 생태계 선순환 구조에서 가장 핵심인 '시장 확대' 활로를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웨이브는 NBCU를 통한 콘텐츠 수출 등을 고려해 올해 총 600억원을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투자키로 했다. 지난해에는 웨이브의 첫 오리지널 콘텐츠 '조선로코-녹두전'을 선보였고, 현재 민규동 감독 등 국내 영화감독 8명과 공상과학(SF) 영화 'SF8'를 MBC와 함께 투자·제작하고 있다. 웨이브는 지난해 9월 출범 후 반 년 만에 유료 가입자가 두 배 이상 급증했다. SK텔레콤·웨이브는 한류와 한국 OTT의 빠른 가입자 성장세에 관심을 보이는 다양한 미디어 사업자와 제휴를 협의 중이다. SK텔레콤 유영상 MNO사업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웨이브가 한국 최고를 넘어 글로벌 유력 OTT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SK텔레콤 1000만명 미디어 고객과 한류 콘텐츠 경쟁력을 통해 전 세계 단위의 미디어 초협력체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콘텐츠웨이브 이태현 대표는 "이번 협약은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와 글로벌 진출 사업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12 11:00:2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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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예방…서울시교육청, 스트레스 관리 콘텐츠 보급

'코로나 블루' 예방…서울시교육청, 스트레스 관리 콘텐츠 보급 학생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 증진 도모 서울시교육청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 (코로나 19) 확산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학생들이 '코로나 블루'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이 학생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동영상 콘텐츠 등을 제작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생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 증진 온라인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학 연기 및 온라인 개학에 따라 장기간 가정에서 지내며 활동이 제한된 학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정서적 불안에 대한 대책으로 마련됐다. 가정 내에서 손쉽게 따라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프로그램은 학생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학교급별 맞춤형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제작됐다. 학생이 동영상을 보며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마음건강 이완요법 동영상'과 학생 스스로 점검하고 실천하며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내 마음 사랑 체크리스트와 컬러링'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마음건강 이완요법 동영상'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가 날 때 우리 몸의 근육이 긴장상태가 되는데 이 때 몸과 마음의 긴장을 줄여 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내 마음 사랑 체크리스트'은 온라인 수업과 연계해 학생 스스로 스트레스 상황을 점검하고 관리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관리 컬러링도 제공된다. 또한, 정신건강 증진 온라인 보건교육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4차시 콘텐츠 활용형 수업용 동영상과 교사용 지침서도 함께 제공한다. 구체적인 수업 내용은 ▲스트레스란 무엇일까요 ▲스트레스 바르게 해결해요 ▲내 마음 건강도 중요해요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행동이 있어 등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관계, 의사소통 및 긍정적이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이다. 이번 온라인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서울교육포털(ssem). 교육부 학생건강정보센터, 유튜브 등에 탑재되며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계기로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지속적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12 10:53: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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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19 위기극복 취약계층 한시생활지원

목포시, 코로나19 위기극복 취약계층 한시생활지원 목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만 4천여 가구에 한시적생활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0년 3월 기준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법정 차상위 수급자격 가구이다. 지원액은 수급 자격과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4인 가구 기준 108만원~140만원(4개월분) 상당으로 재원은 전액 국비다. 시는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에게 보다 빠르게 지원하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 위해 목포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 혼용방식으로 지급한다. 선불카드는 전남도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부당수령을 차단하기 위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분을 확인한 후 직접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혼잡을 피하기 위해 대상가구별로 수령일을 나누어 지급한다. 가구별 수령일자는 사전에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다만, 거동불편 등 형편상 직접 수령이 불가능한 경우는 동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대상자 확인 등을 거쳐 등기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대상가구별 수령일자를 먼저 문자로 보내드린다. 반드시 수령일자에 맞춰서 주민등록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며, 오실 때는 필히 신분증을 지참하고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4-12 10:46: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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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율도ㆍ달리도, 육지와 이어진다..국도 77호선 연결 본격 추진

목포 율도ㆍ달리도, 육지와 이어진다..국도 77호선 연결 본격 추진 목포시는 신안 압해 ~ 목포 율도 ~ 목포 달리도 ~ 해남 화원을 잇는 국도 77호선 1·2공구 도로건설공사가 8일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고 13일 밝혔다. 국도77호선의 단선 구간 연결 공사는 그동안 지지부진했지만, 지난 해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선정으로 예타가 면제되면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8일 공고된 1공구(신안 압해~목포 율도)와 2공구(목포 달리도~해남 화원) 도로건설공사는 목포, 신안, 해남 3개 시ㆍ군을 해상교량과 해저터널로 잇는 총연장 13.4km의 사업으로 공사 난이도 등을 고려해 2개 공구로 나누어 설계ㆍ시공 일괄입찰방식(턴키)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4,820억원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최근 개정된 국가계약법 시행령에 따라 '지역의무 공동도급 제도'가 적용된 첫 사례로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지역업체(전남)가 20% 이상 참여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야 하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찰공고 후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은 8월까지 각각 기본설계를 준비하고 국토교통부는 9~10월 중 기본설계 내용 등을 평가해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한다. 모든 공사를 마치고 율도ㆍ달리도가 육지화 되면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생활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주민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지고, 독특한 정취를 가진 새로운 관광지로의 발전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건설공사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전체 사업 중 첫 사례라 더 의미가 크다. 국도77호선 연결은 단순한 도로를 넘어 대한민국 서ㆍ남해안의 균형발전과 관광활성화를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도77호선은 인천에서 서해안과 남해안을 따라 부산까지 이어지는 897km의 대규모 해안국도이다.

2020-04-12 10:46:21 양수녕 기자
전남도, '공공급식 생산체계 구축' 해남·장성 선정

전남도, '공공급식 생산체계 구축' 해남·장성 선정 전라남도는 농식품부의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 지원' 공모사업에 해남군과 장성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사업은 군·공공기관·학교 등 공공급식 중심으로 지역농산물(로컬푸드)을 지역 내에서 소량·다품목·연중생산이 가능한 차별화된 생산자 조직을 육성해 안정적인 생산·공급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해남군과 장성군은 각각 국비 1천만 원씩 지원받으며, 공공급식 로컬푸드 공급 확대를 위한 협의체 운영을 비롯 공급 식재료 지역 생산 품목 실태조사, 수요처 사용 품목 분석, 공급 생산농가 조직화 교육·홍보 등 교육·컨설팅 분야 사업들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들 시군은 이미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수립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지역 푸드플랜과 연계한 농가 조직화를 통해 기획생산부터 소비까지 가능한 선순환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푸드플랜의 세부사업 중 하나인 공공급식 출하 농가조직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며 "생산부터 소비까지 안정적인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 지원' 사업은 농식품부의 신규 사업으로, 기획생산 전담조직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통합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04-12 10:45:3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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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소상공인·자영업자 100만원 씩 지급

무안군, 소상공인·자영업자 100만원 씩 지급 - 50억 원 투입…지원금 부정유통 방지 위해 선불카드로 지급 전남 무안군(군수 김 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100만원 씩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 여파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 대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자체재원인 군비 50억 원을 투입하여 신속히 추진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5천여 명으로 3월 26일 현재 무안군에 사업장을 등록·유지하고 있으며,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의 사업주와 광업, 제조업, 운수업은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사업주이다. 신청기간은 4월 7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사업장 소재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무안읍, 삼향읍, 청계면 등 소상공인이 많은 지역은 신청인들이 일시에 몰리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마을별로 접수 일자를 따로 정하여 신청서를 받고 있다. 지급방법은 지역 내 자금 유출 방지와 소비 진작을 유도하고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무안사랑상품권인 선불카드로 제작하여 5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김 산 무안군수는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비 50억 원은 불요불급한 예산을 아껴서 마련한 재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재난에 적극 대응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등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편성했다"라면서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4-12 10:45:2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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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HEMP기반 바이오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총력

경북도, HEMP기반 바이오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총력 경북도는 13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규제자유특구에 제출할 '경북 HEMP기반 바이오산업 규제자유특구' 계획을 공고했다. 4월말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분과위원회 최종안건 5개중 하나로 경북 규제자유특구 기획(안)이 선정됨에 따라 지자체에서 공고하고 주민의견 수렴하기 위한 절차로서 진행이 된다. 20년 상반기 14개 비수도권 지자체가 20여개 특구계획을 중기부에 제출했고 전문가위원회 검토를 통해 사업내용의 타당성이 인정된 사업에 대해 분과위원회에 상정했다. 공고기간은 13일부터 내달 13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특구계획을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또한 4월 29일에는 주민공청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치고, 지역혁신협의회를 통해 전문위원들의 자문을 받아 사업계획의 충실도를 높일 계획이다. 안동의 HEMP(헴프)기반 바이오산업 규제자유특구는 70년간 마약류로 엄격히 분류되어 산업화가 막힌 헴프를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향후 본 특구가 지정이 된다면 그동안 사업화를 시도했으나 번번이 규제의 벽에 막혀 돌아갔던 기업의 열망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대마 산업화를 위한 법령 정비'라는 국가적 과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여 특구 지정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헴프는 환각성분이 마리화나와는 다르게 현저하게 낮은 종으로서, 해외에서 산업화 용도로 많이 쓰이는 종이다. 북미의 경우 헴프에서 추출한 CBD 소재 기반 산업화가 활발히 진행되어, 이러한 현상을 골드러시에 이어 그린러시라는 신조어로 표현하고 있으며 중국과 이스라엘은 헴프 산업화 특구를 만들어 CBD 소재 선점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경북도는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헴프기반 CBD소재의 해외 시장 선점을 위한 제도 마련을 2가지 방향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헴프 재배 및 제조) 현재 마약류관리법 상 포괄적으로 마약류로 규정하여 산업화가 어려웠던 Hemp를 이용하여 CBD라는 바이오소재를 추출하고 이를 활용한 식품, 화장품 등의 시제품을 생산해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다. 다음으로 ▲(헴프 관리) 마약류로 관리하는 헴프 특성을 고려, 국민보건상 위해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고안전·고신뢰 헴프 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450억원 가량을 투입해 지정이후 2년간 실증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헴프는 현행법상 여전히 마약류로 규정되어 원천적으로 국내유통이 금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경상북도는 이중삼중의 안전한 관리방안을 통해 국민적 우려를 불식하고 스마트팜 및 바이오소재 추출기술을 이용해 산업화의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사업 중심으로 기획했다. 이미 중국은 윈난성 일대를 대마산업특구로 지정하여 전세계 CBD소재시장을 50%이상 점유하고 있으며 케나다는 산업용 헴프규정을 만들어 관리가능한 산업화 기반을 마련했다. 경북도도 이러한 해외모델을 벤치마킹해 국내에서 시도된 바 없는 산업영역을 개척하고 고정밀 바이오기술을 활용, 고부가가치 CBD소재 시장에 진출한다는 복안이다. 현재 20여개에 달하는 국내외 바이오기업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구지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포항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가 그랬던 것처럼 경북 바이오산업단지 일원도 기업투자유치와 후속정책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부가가치 농생명자원 생산하는 스마트팜 기업과 바이오소재 기업이 집적하여 백신클러스터 이후 경북 바이오산업의 재도약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사업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더욱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경북도는 이번 규제자유특구를 전후방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산업클러스터로 만든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기존 물리적 집적 중심의 클러스터 정책에서 벗어나 기업간 거래관계 중심으로 화학적 결합이 가능한 지역 클러스터화 할 계획이다. 클러스터의 경쟁력은 기업간 협력적 네트워크로 보고 농업과 바이오소재 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One Company 경북 규제자유특구'라는 개념을 정립하고 세부적인 사업기획을 추진하고 있다. 규제자유특구는 기업에게는 아직 열리지 않은 시장에 선도적으로 진출하여 주도권을 쥘 수 있는 기회이며 지역경제에는 타지역에서 시도되지 않은 산업을 육성하여 투자유치와 일자리창출 효과를 더하는 기회의 창이다. 경북도는 이를 십분활용하기 위해 올 초 '과학산업 규제혁신 2020전략'을 발표했으며 전국 최초로 규제혁신추진센터(경북TP)를 만들기도 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경북도는 약 한 달여간 주민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5월경에 중기부에 지정신청을 할 예정이다. 모든 절차를 거쳐 특구가 지정될 경우, 70년간 강한 규제로 인해 산업화가 원천적으로 막혀 있었던 헴프를 바이오소재 산업으로 육성하게 되는 큰 걸음을 내딛게 될 전망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CBD 성분은 마약류로 관리되고 있고, '헴프'는 '대마'라는 선입견, 규제당국의 입장 등 고려요소가 많아 특구지정까지는 쉽지 않은 여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여기에 대한 해법으로 주민공청회, 지역혁신협의회, 소관부처와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특구 계획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작년 한해 배터리특구가 보여줬던 것처럼 규제자유특구는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기회의 창'이다"고 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의 피로도가 상당한 상황이지만 위기마저 기회로 만드는 저력이 우리 경북에게는 있다. 작년에 이어 이번 특구지정에도 총력을 다해 북부지역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0-04-12 10:44:39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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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위생해충 포충기 설치

영양군 위생해충 포충기 설치- 해충 확산 선제적 대응에 나서 - 영양군은 최근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해충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해충 퇴치를 위한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자 지난 4월 11일 영양읍 취약지역 6개소에 위생해충 포충기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양군에 따르면 최근 기온 상승으로 위생 해충의 부화와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위생해충 포충기를 추가로 설치 가동하여 해충 확산 차단에 선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번 위생해충 포충기 설치는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540만원을 들여 포충기 6대를 추가로 설치하였으며, 가로등에 설치된 포충기는 UV LED램프를 이용해 모기, 깔따구, 동양 하루살이, 날벌레 등을 유인해 퇴치하게 된다. 포집된 해충은 하단에 있는 팬이 고속으로 회전하면서 해충을 분쇄, 제거하는 원리로 작동되며, 현재 영양 관내에는 이번 설치 지역을 포함해 26대가 설치되어 있다. 영양군에서는 포충기를 이용한 물리적 방제는 물론 방역소독약품을 사용하는 화학적인 방법이 병행되면 여름철 방역에 큰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수 오도창은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해충의 부화와 활동이 많아지고 있어, 해충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마련하여 추진 중"이라며 "군민들이 해충 증가로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0-04-12 10:44:23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