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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ㆍKT, 우수 VR기업 발굴 위한 'IM Super VR' 개최

VR 기업 공모전 'IM Super VR' 포스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ICCE)는 KT와 함께 우수한 VR 기반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 발굴을 위한 'IM Super VR' 공모전을 30일부터 다음달 24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IM Super VR' 공모전은 2013년 4월 1일 이후 창업한 VR 기반 기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며 개인사업자도 지원할 수 있다. 단, 공모전 수상 이후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경우 지원할 수 없다. 이번 공모전의 공모분야는 VR 분야의 신규 웹?앱 서비스, 제품 및 솔루션 등의 B2B, B2C 사업화 아이템으로 분야 제한은 없으며, KT Super VR을 통해 상용화 가능한 독창적인 아이템이어야 한다. 타 기관의 지원을 받아 개발되거나 개발 완료된 아이템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업은 다음 달 24일 오후 3시까지 제출 서식과 필요 서류를 준비하여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최종 결과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오는 5월 21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선발된 기업에 대해서는 △대상 1팀(1,500만 원), △최우수상 1팀(1,000만 원) △우수상 1팀(각 500만 원) △장려상 1팀 내외 (3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시상식 이후 센터는 선발된 기업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총 5,0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수상 결과와 상관없이 평가를 통해 차등 지급된다. 또한 KT Super VR 내 서비스 탑재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Biz Collaboration 추천 우선권 부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 등 다양한 후속 연계 지원도 제공된다. 사업 관계자는 "이번 'IM Super VR' 공모전을 통해 역량 있는 VR 기반 신규 기업을 많이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3-30 09:00:4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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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금융·마켓·부동산> ▲금융시장 지원책으로 주가가 급등하자 인덱스 주식형펀드로 대규모 자금이 몰리고 있다. 지난 한주간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3494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지난 40년간 강남 아파트 매매가가 84배 오르는 동안 쌀과 닭고기 등 식재료 가격은 3배 상승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조정대상지역 확대 이후 대출 규제 강화로 인천·대구·부산 등 비규제지역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산업부> ▲한국의 5G 상용화 이후 미국, 영국, 독일 등 주요 국가들도 5G를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시장 선점 확보에 나서고 있다. ▲정부가 올해 729억5000만원을 투자해 데이터 바우처·마이데이터 사업 등 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에 나선다. ▲KT는 신성이엔지와 함께 경기도 분당 신성이엔지 사옥에서 재생에너지 사용인정제도와 'RE100' 유관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정책사회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육부가 오는 4월6일 온라인 개학이 검토하는 가운데, 30일 전국 초중고 일부에서 원격수업이 시범 진행된다. 각 학교에선 불과 일주일 후 사상 초유의 원격수업 준비에 여념이 없으나, 원격수업 인프라와 경험이 부족해 온라인 개학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또 학교, 교사, 지역간 디지털 격차 발생 우려도 크다. ▲대학가에도 봄이 왔지만, 예년처럼 벚꽃 '명소'의 면모는 뽐내지 않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바꾼 모습이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일환으로 대학들이 상춘객을 염려한 듯 속속 캠퍼스 출입을 통제하고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봤지만 정부 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무급휴직자와 확진자 방문 매장을 서울시가 시장 직권으로 지원한다. <유통라이프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체외진단 검사기기에 사용하는 유전자 증폭(PCR) 방식의 감염병 진단기법이 국제표준안으로 제정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용 홈 케어 제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뷰티업계가 LED 마스크를 비롯한 가정용 홈 에스테틱 기기를 전면에 내세우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람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달고나 커피' 만들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에 커피전문점에서도 '달고나' 관련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달고나 커피 인기에 올라타는 모양새다. ▲주요 백화점들이 내달 3일부터 19일까지 봄 정기세일에 돌입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주춤했던 소비심리를 띄울 예정이다.

2020-03-30 06:56: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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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작고 쉬운 행복

휘게, 라곰, 오캄. 발음에서 볼 수 있듯 외국에서 시작한 단어이다. 또한, 서로 비슷한 뜻을 지니고 있다. 휘게는 덴마크어로 편안하고 기분 좋은 상태를 말한다. 삶의 여유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이다. 라곰은 스웨덴어이다. 소박하고 균형 잡힌 생활과 공동체의 조화를 중요시하는 삶의 형태를 일컫는다. 오캄은 고요하고 한적하다는 뜻의 프랑스어이다. 몸과 마음이 편안한 상태를 부르는 단어다. 세 단어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두 가지가 떠오른다. 하나는 일상, 다른 하나는 작은 행복이다. 일상 속에서 누리는 작은 행복을 서로 다른 말로 표현하고 있다. 행복이라고 하면 자기도 모르는 친척이 큰 유산을 남겨주거나, 값비싼 브랜드의 옷을 갖게 되거나, 일 년에 서너 번 해외여행을 하는, 그런 일 정도는 있어야 행복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 일이 생기면 당연히 누구나 기쁘고 행복할 것 같다. 이렇게 큰 것들로 행복을 정의하면 항상 저 멀리에 있고 손에 닿기 어렵다. 휘게, 라곰, 오캄을 말하는 유럽 나라들의 행복은 조금 다르다. 생활 속에서 얻을 수 있는 것, 내 옆에 있고 쉽게 가능한 것에서 행복을 찾는다. 손 뻗으면 바로 행복이 잡힌다. 그래서인지 그들은 항상 행복도 조사에서 상위권을 차지한다. 행복은 사실 대단한 게 아닐지도 모른다. 나쁜 일 없고 별일이 없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특별한 걸 떠올리면 행복은 자꾸 더 멀어질 수밖에 없다.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이미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라. 편안하고 즐겁고 행복하고, 소박한 삶이면 행복하고, 한적하고 여유 있으면 행복하다는 사람들. 그들의 휘게, 라곰, 오캄 이다. 많은 걸 갖지 않아도, 큰집에 살지 않아도, 높은 자리에 오르지 못해도 행복은 가능하다. 행복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 것이다.

2020-03-30 05:57: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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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30일 월요일

[쥐띠] 36년 여러 가지로 좋은 일이 한꺼번에 온다. 48년 운세가 흔들리니 재투자는 신중하게. 60년 실패한 거사는 돌아보지 마라. 72년 구름만 끼고 비는 오지 않지만, 힘을 내야. 84년 사촌이 땅을 사니 갑자기 배가 아프다. [소띠] 37년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49년 비가 많이 내리니 경제적 여건이 호전. 61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 73년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다른 모양이니 그만큼 환경이 중요. 85년 넓게 보면 여유가 생기고 방법도 생김. [호랑이띠] 38년 먹을 때만 움직이지 말고 머리를 쓰자. 50년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아 무리는 힘들다. 62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 74년 감정절제를 잘해야 일이 성사. 86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토끼띠] 39년 무리한 방법의 재투자는 재난초래. 51년 직원을 뽑을 때 인성을 우선시해보자. 63년 바쁘게 길을 떠나야 하는데 신발 끈이 풀려 지체된다. 75년 유혹이 많으니 마음을 굳건히. 87년 지혜는 샘솟지 않아도 근면함을. [용띠] 40년 내 코가 석 자인데 남의 사정 돌아볼 여지가 없다. 52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을 얻어먹는다. 64년 집들이하는 날. 76년 준비 없는 동분서주는 이익이 없다. 88년 내가 좋다고 남들도 좋은 것은 아니다. [뱀띠] 41년 까마귀 날자 배 떨어져도 원망하지 마라. 53년 돈이 밝은 곳에 있으면 지출만 커진다. 65년 생산성을 이끌어 이득 발생. 77년 향상심이 없이 보내는 날은 의미가 없다. 89년 새는 날아가면서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말띠] 42년 좋지 못한 사람과도 어쩔 수 없이 협력해야. 54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강가서 분풀이. 66년 소통의 방법을 알면 날개를 다는 형국. 78년 주변을 탓하지 말고 다시 도전하자. 90년 일할 터전이 있어 의욕 넘침. [양띠] 43년 뒤덮인 안개처럼 앞을 못 보겠다. 55년 내가 가진 특기로 우월성은 자제해야. 67년 주식 투자는 친구 말보다 전문가와 상의를 해서. 79년 신용을 지키는 것은 사회생활에서의 기본이다. 91년 추진력이 좋은 장점. [원숭이띠] 44년 오십 보나 백 보나 도망친 것은 마찬가지. 56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낭비. 68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80년 부모에게 효도하라. 92년 대장목 집에 기둥이 휘었다더니 자기 주변부터 살펴라. [닭띠] 45년 학문의 발전은 없었으나 기술은 최고였다. 57년 마음이 편해야 몸도 편하다. 69년 밤이 지났으니 곧 밝은 새벽이 온다. 81년 무리수를 두는 투자는 후회를 낳는다. 93년 가까운 곳으로 여행하여 재충전하는 것도. [개띠] 46년 지붕 위에 지붕을 세우는 것처럼 부질없다. 58년 기도를 올려보면 힘겨움도 줄어들고 닥쳐올 어려움도 덜게 된다. 70년 돌다리도 두드리듯이. 82년 재물이 융통되어 급한 불은 끄게 된다. 94년 목소리를 낮추라. [돼지띠] 47년 까마귀는 자라면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준다. 59년 개개인 복덕의 차이와 운명이 펼쳐지는 발현의 강도가 어제오늘 다르다. 71년 밤과 낮 가리지 않고 삶이 풍족. 83년 지혜가 밝아진다. 95년 일찍 귀가하도록.

2020-03-30 05:51:3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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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업계, 2020년 '3중고' 엄습한다

주택경기 침체·환경 규제 강화·코로나19 등 '설상가상' 출하량 전년대비 6.6% 감소…코로나19로 불확실성 ↑ 질소산화물 배출부과금에 지역자원시설세 논의까지? 시멘트업계가 지난해 대내외 여건 악화속에서도 버티기로 선방한 가운데 올해는 '3중고'로 위기감이 엄습하고 있다. 주택경기 침체에 따른 시멘트 출하량 감소, 각종 환경 규제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영향으로 인해 올해 전망이 온통 잿빛으로 물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국내 시멘트 특성상 중국산 대비 낮은 가격 경쟁력, 높은 운송비로 인해 수출에서 돌파구를 찾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29일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올 한 해 내수와 수출을 합한 시멘트 출하량은 5110만톤(t)으로 전년의 5470만t에 비해 6.6% 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 내수가 4550만t으로 전년(4840만t) 대비 6% 빠지고, 특히 수출이 560만t으로 2019년의 630만t에 비해 11.1%나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다. 특히 업계의 이같은 암울한 전망은 코로나19가 불거지기 전에 내놓은 것이어서 상황에 따라 예상치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코로나19가 진정될 경우 각종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늘리며 경기 부양에 나설 가능성도 높지만 전방산업인 주택경기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시멘트산업 특성상 올해 아파트 공급 감소와 그에 따른 시멘트 출하량 하락이 불가피한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2018년 3·4분기부터 2019년 1·4분기까지 건설투자가 3회 연속 5% 감소했는데 이같은 현상은 IMF 때인 1998년 2·4분기~4·4분기 이후 처음 나타난 현상으로 주택경기 등 건설산업 침체가 시멘트 수요에 매우 부정적 영향을 줘 출하량도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역시 공공 및 민간부문의 부정적 요인이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시멘트 산업은 침체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여기에 코로나19가 시멘트를 포함한 산업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예단할 수 없지만 '설상가상'의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것만은 부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환경규제와 추가 움직임도 가뜩이나 여건이 좋지 않은 시멘트 산업에 우호적이지 못한 모습이다. 환경부가 미세먼지 저감대책 일환으로 올해부터 질소산화물 배출부과금을 도입키로 하면서 시멘트회사 전체적으로 2020년 한 해 260억원의 부과금을 물어야 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 부과금은 내년엔 320억원까지 늘어난다. 부과단가가 ㎏당 1490원에서 1810원으로 올라가면서다. 2022년엔 부과단가가 2130원까지 올라 업계가 내야할 부과금도 370억원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특히 시멘트산업 특성상 배기가스저감장치(SCR) 설치가 쉽지 않은 등 질소산화물을 줄이는 것에 한계가 있는 점을 고려해 부과단가를 낮추고 업계에 대한 배출총량은 확대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상황이 이런 가운데 지난 20대 국회에서 무산됐던 지역자원시설세를 21대 총선 이후 다시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해당 지자체와 국회의원 후보들 사이에서 다시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자원시설세는 발전용수, 지하수, 지하자원, 부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원자력발전, 화력발전, 컨테이너 분야 등에 부과하던 것으로 시멘트에도 t당 1000원의 세금을 물도록 하자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지난 국회에서 논의됐다 불발됐었다. 이 과정에서 시멘트공장이 집중돼 있는 강릉, 동해, 삼척, 영월, 단양, 제천이 속해 있는 강원도와 충청북도는 도지사까지 나서 국회를 설득하기도 했다. 당시 국회예산정책처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역자원시설세가 도입되면 시멘트회사 전체적으로 연평균 총 522억원씩의 세금을 추가로 물어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 2018년 통과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도 올해부터 적용돼 시멘트업계는 '안전운전제'를 위해 연간 300억원 가량의 운송료도 추가로 부담해야한다. 업계 전체적으로 올 한 해 돈 벌 구석은 많지 않은데 돈 나갈 곳만 쌓여있는 모습이다.

2020-03-30 05:00: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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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총선 후보자 대상 교육분야 공약제안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거를 앞두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농어촌·섬교육발전특별법 제정과 마을복합교육문화시설 확충 등 전남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20대 공약을 제안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27일 국회의원 후보등록을 마친 전남도내 10개 선거구 45명의 후보자들에게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남 교육분야 공약제안서'를 발송하고, 총선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교육청이 제안한 교육 분야 공약은 농산어촌 섬 학교 교육발전 특별법 제정,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충, 유치원의'유아학교'명칭 변경과 유아교육 국가책임 강화, 내집앞 유아·초등학생 돌봄센터 구축 등을 담았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확대, 마을복합교육문화시설 및 창의융합교육체험관 구축, 교사정원 배치 확대, 지자체와 함께 하는 미래교육협력센터 구축, 지자체 농어촌유학센터 설립 등도 포함됐다. 도교육청은 이들 20대 공약에 대해 후보자들로 하여금 해당 선거구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후보들에게 보낸 서한문에서 "인구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전남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다는 도민들의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면서"농산어촌과 섬 지역 학교 지원 강화, 지방교육재정의 합리적 배분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총선 과정은 물론 총선 이후에도 정치권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0-03-29 17:30: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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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미국?유럽발 무증상 입국자 별도 이송키로

김포시, 미국, 유럽발 무증상 입국자 별도 이송키로 정하영 시장 "14일간 자가격리 지침 철저히 지켜야" 김포시가 미국과 유럽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김포로 들어오는 무증상 입국자를 별도 이송하기로 했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으로 인한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로 30일(월)부터 즉시 시행한다. 경기도는 미국, 유럽발 무증상 입국자를 인천공항에서 전용 공항버스 10개 노선을 이용해 도내 15개 거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김포시민은 15개 거점 중 경기고속 7400번을 이용해 일일 6회 '고양 킨텍스 정류소'로 이송되며 김포시에서 별도로 마련한 콜벤(승합택시)이나 관용버스를 이용해 김포로 들어오게 된다. 이들 중 유럽발 입국자는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한 뒤 자택으로 이동시킬 예정이며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더라도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만 한다. 김포시는 입국자간 감염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일행 단위로 탑승시키거나 이동 중에도 이격거리를 두기로 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입국자는 '모바일 자가진단 앱' 설치는 물론 발열 등 자가진단과 함께 외출, 대인접촉 금지 등 생활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만 한다"면서 "건강한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해 반드시 14일간의 자가격리 지침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20-03-29 17:30: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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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ELS 헤지↓·달러자산↑…급락장서 빛난 '안전경영'

서울 중구 대신 파이낸스센터 전경./대신증권 대신증권CI 최근 글로벌 증시 급락으로 증권사의 주가연계증권(ELS) 자체 헤지(위험회피) 비용이 리스크로 떠올랐다. 일부 증권사는 1조원이 넘는 마진콜(증거금 추가 납부 요구)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의 '안전경영'이 주목받고 있다. 대신증권은 지난 홍콩H지수 급락장 이후 ELS 자체 헤지 비용을 줄였다. 이번 ELS 사태에서 대신증권이 안심하고 있는 이유다. 29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순이익은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 여타 증권사가 '사상 최대치' 실적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이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대신증권 관계자는 "수익 포트폴리오를 재구축한 영향으로 수익이 다소 줄었다"면서 "이익의 양은 줄었지만 질은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3월 현재 대신증권의 ELS 자체 헤지 운용 한도는 1000억원이다. 실제로 운용되는 자체 헤지 물량은 800억원에 불과하다. 3조원 수준이던 2015년의 30분의 1 수준이다. 지난 2015년 홍콩H지수 급락에 따른 학습효과 때문이다. 증권사들은 ELS 발행 시 투자자에게 약속한 수익률을 보장하기 위해 헤지를 한다. 해외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발행 시 해당 지수의 선물 매수 포지션을 갖는 것. 이번 ELS 사태는 자체 헤지 방식을 쓰는 증권사의 문제다.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면서 증권사가 자체 헤지를 위해 매수한 파생상품에서 마진콜이 발생한 것이다. 증권사들은 증거금 납부를 위해 기업어음(CP) 등 단기채권을 매각하고, 달러 자산을 모으기 급급했다. 하지만 대신증권은 지난 2015년 이후 꾸준히 헤지 물량을 줄여온 덕분에 이 같은 이슈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판매 마진을 줄이고 파생상품 운용 안정성을 높인 것이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2015년 당시 홍콩H지수가 급락하면서 헤지비용이 크게 늘었고, 회사 실적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며 "헤지는 득보다 실이 큰 비즈니스라고 판단해 자체 비용을 줄여나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달러자산에 투자하라'는 하우스뷰도 실적 방어에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다. 대신증권은 지난 2015년부터 기축통화인 달러를 일정비율 보유해야 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해외대체투자에 나섰고, 지정학적으로 안정적이고 환금성과 수익성이 뛰어난 맨하탄에 약 2000억원을 투자했다. 달러자산을 여유있게 확보할 수 있게 된 것.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대신증권은 고위험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시장 변동성이 작은 글로벌 우량자산에 투자하는 전략을 취했는데 이는 현재 상황에 가장 적절한 대응으로 평가받는다"면서 "'위기에 강한' 증권사로 평가받던 리스크관리 능력이 발휘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3-29 17:09:00 손엄지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105명 늘어..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되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총 9583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보다 10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105명 가운데 42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은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 영향 등으로 20명이 새로 확진됐고, 경기 15명, 인천 7명 등이다.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1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검역에서 확인된 사례는 총 189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총 152명으로 전일보다 8명 추가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59%로 올라갔다. 이 중 80세 이상 확진자의 치명률은 17.51%에 달한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222명이 늘어 총 5033명으로 집계됐다. 완치율은 52.5% 까지 올랐다. 방역당국은 당분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지속할지 고민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주간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으로 정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히 의미있는 수준으로 꺾이지 않은 탓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다만, 거리두기를 언제쯤 완화하느냐 하는 문제는 다음 주에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며 "방역당국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한다면 제2, 제3의 전파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할 위험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규모 행사나 요양병원 등에서 전파되면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고, 대구에서처럼 의료계에 상당 기간 큰 부담을 주게 될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더라도 상당 기간 감염 예방수칙을 생활화하고 일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3-29 16:45: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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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1위, 한국은 3위' 중국 수입 화장품시장서 밀린 K뷰티 위기

국내 화장품 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부진과 함께 중국 내 입지가 줄어들면서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 / 조효정 기자 2016년부터 3년간 중국 화장품 수입시장 1위를 지켰던 한국이 지난해 일본에게 밀리며 입지가 좁아졌다. 일본에게 밀린 데 이어 프랑스에도 뒤쳐지며 3위로 내려앉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여파로 한국 화장품 업계가 침체에 빠진 가운데 나온 발표라 우려가 크다. 29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국제무역센터(ITC)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화장품 시장의 국가별 수입액은 일본이 36억5815만 달러(한화 4조4450억 원)로 가장 많았다. 이어 프랑스가 33억2천687만 달러(한화 4조421억 원)로 2위, 한국이 33억2251만 달러(한화 4조362억 원)로 3위였다. 이어 미국과 영국, 이탈리아 등이 뒤를 이었다. 앞서 2015년까지 프랑스가 중국 수입화장품 시장을 선두해왔다. 이후 'K뷰티'를 내세운 한국이 2016년 프랑스를 추월, 2018년까지 3년 연속 1위 권좌를 자리를 지켜왔다. 한국이 중저가 제품에 주력한 데 반해 중국에서는 럭셔리 화장품 시장이 성장했다. 결국 지난해 선두 수성에 실패했다. 반면 일본은 2015년 후 3위권을 맴돌다가 2018년 2위를 차지하더니 지난해 1위로 도약했다. 일본이 중국내 고가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으로 진행하던 'J뷰티' 마케팅과 중국 럭셔리 화장품 시장 성장과 맞물렸다. 여기에 'J뷰티'가 점차 한국이 주도하던 중저가 시장으로 확장하면서 K뷰티 입지가 상대적으로 좁아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시장의 부진은 코로나19에 더해 K뷰티를 더욱 코너로 몰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도 나온다. 한국의 화장품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는 상황인데다 이번 결과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한국 화장품 업계가 침체에 빠진 가운데 나왔기 때문이다. 한 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19 발병 이후 조금씩 화장품을 사가는 몇몇 중국 대형 보따리상(따이공) 외엔 매출이 전혀 일어나질 않는다. 면세점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던 따이공마저 한국을 오가기 어려워졌다"며 "보따리상에만 집중하다 중국 시장마저 놓친다면 뷰티업계는 더 큰 위기에 빠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뷰티 업계에서는 중국의 경우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뷰티업계 운영이 정상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내 오프라인 매장도 90%가 영업을 다시 시작했으며 물류 배송도 거의 정상화된 것으로 파악된다.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생산과 판매가 모두 타격을 받아 1분기 실적 하락은 불가피 하며 중국 매출 중심으로 먼저 회복세를 찾을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아 조언한다. 이를 위해서 면세점과 대형 보따리상에 집중된 중국 판매망과 마케팅 전략을 다변화하고, 급성장하는 중국 럭셔리 화장품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이 중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상황에서 한국 화장품 업계가 코로나19라는 최악의 위기를 만났다"면서 "전통적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J뷰티가 중저가 시장까지 가성비를 내세워 잠식할 경우 K뷰티의 강점도 퇴색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최근 중국 소비자들이 화장품 제조 방법이나 성분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고려해 럭셔리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동시에 K뷰티의 장점인 젊고, 대중적인 색채를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따이공 등 오프라인 판매보다는 온라인 판매망을 적극적으로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29 16:32: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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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 전문가 수준의 피부관리를" 홈케어 열풍 속 에스테틱 디바이스 인기

(좌측부터) 홈 에스테틱 기기 셀리턴 'LED마스크 플래티넘', 바나브 'UP6', 스킨사이언스 '이오시카 M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용 홈 케어 제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뷰티업계가 LED 마스크를 비롯한 가정용 홈 에스테틱 기기를 전면에 내세우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스킨케어, 헤어, 네일 등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셀프 뷰티 상품 판매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80~300%가량 증가했다. 홈 뷰티 시장은 2013년부터 매년 10% 이상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약 5000억 원 규모로 성장해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홈케어 뷰티 제품에 관한 관심이 늘어나 판매규모증가의 기폭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홈케어 뷰티 제품 가운데서도 프리미엄급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확산하면서 피부관리를 위한 발걸음이 뜸해졌고 결과적으로 LED 마스크를 비롯한 가정용 홈 에스테틱 기기 수요가 증가한 것이다.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013년 800억 원 규모였던 에스테틱 디바이스 시장은 매년 10% 이상 성장해 2018년 5000억 원 규모로 커졌다. 이 같은 추세는 계속 이어져 오는 2022년에는 1조6000억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꾸준한 성장세 속에 대표 홈 뷰티 에스테틱 기기인 LED 마스크 업계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11번가에 따르면 1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약 한 달간 LED 마스크 판매량이 전달 대비 203%,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LED 마스크 업체 퓨어플랜도 지난달 론칭한 퓨어플랜 LED 마스크가 카카오 메이커스에 입점한 지 15일 만에 3차 입고 수량을 전량 완판 시켰다고 13일 밝혔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에스테틱 디바이스 대표 상품격인 LED 마스크는 레드, 블루, 근적외선 등의 파장을 이용하여 모공관리, 피부 탄력, 피부톤 개선 등의 다양한 피부관리 효과를 볼 수 있어 인기를 끈다"면서 "최근 재택근무,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홈이코노미를 겨냥해 홈쇼핑 편성 및 온라인 판촉을 강화하는 등의 마케팅 방안을 살피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홈 뷰티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화장품 제조사들도 전문 브랜드 론칭 및 신제품 출시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월 홈 에스테틱 브랜드 홀리추얼을 론칭, 에스테틱 디바이스 기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코어리프트 액티베이팅 세럼'을 비롯해 다섯 종류의 신제품을 차례로 선보였다. 홀리추얼은 최근 홈케어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집에서 전문가 수준의 피부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업계에서는 기존보다 더욱 새롭고 차별화된 에스테틱 디바이스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사용자의 피부 유형이나 고민에 따라 맞춤형 기능을 탑재한데다가, 관리 부위도 얼굴부터 두피와 목 등 전신까지 세분화하며 소비자의 니즈를 다양하고 섬세하게 충족시켜주고 있다. LG전자의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는 목 피부 관리를 위한 뷰티 기기로, LED 빛 파장을 이용해 피부 탄력과 수분 증가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사용자의 피부 타입에 따라 3가지 모드로 최적화된 관리가 가능하다. 뉴스킨 코리아의 에이지락 갈바닉 스파는 얼굴부터 발끝까지 토탈 케어가 가능한 홈 뷰티 디바이스 라인이다. '에이지락 페이스 갈바닉 스파 +'는 페이스, 스팟, 넥, 스칼프 등 4개의 컨덕터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어,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에이지락 바디 갈바닉 스파'는 바디 피부의 넓은 면적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기능이 있다. 텐마인즈의 두피 마사지 기기 '브레오 스칼프 스톤'은 두피의 혈액 순환을 돕고 모공 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두피 관리를 도와주는 제품이다. 마사지 강도는 3가지 단계로 선택할 수 있으며, IPX7방수 기능으로 샴푸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덩달아 홈 뷰티 제품 수요가 증가했다. 지난해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한 홈케어 제품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에스테틱 디바이스도 더욱 다양하게 출시됐다"면서 "올해는 홈 뷰티 시장이 더욱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입증된 기술력과 기능성을 갖춘 뷰티 디바이스와 아이템이 더욱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29 15:31:2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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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초소형 전기차 'MaiV' 대박, 新 모빌리티 선봉에 서다…KST일렉트릭 김종배 대표

초소형 전기차 시장이 오랜만에 다시 끓고 있다. KST일렉트릭이 만든 'MaiV(마이브)'가 지난 2월 예약 판매를 시작하면서다. 누적 계약 고객이 벌써 150명, 상담 고객만 600여명을 넘겼다. 온라인에서는 전용 카페가 개설되는 등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KST일렉트릭 김종배 대표는 마이브 개발을 주도한 주인공이다. 국내 자동차 업계 엔지니어 출신으로 프로그래머로도 활동하면서 특허만 100개 이상, 마이브와 관련한 특허도 여럿 보유한 전문가다. KST일렉트릭의 차세대 제품들도 김 대표 머릿속에 정리돼있다. 서울 사무실에서 김 대표를 만났다. 우선 침체됐던 초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마이브가 좋은 출발을 할 수 있었던 비결부터 들어봐야했다. 김 대표는 성능을 꼽았다. "주행거리가 100㎞에 동급 최대 트렁크 공간, 가스식 서스펜션을 사용하는 등 수준 높은 탑승감 등 기존 초소형 전기차와는 다르다"는 것.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 오는 신뢰도도 높다고 평가했다. 주요 부품도 대부분 국내에서 설계했고, 타이어와 배터리 역시 국산을 쓴다. 그러면서도 실 구매 가격은 1000만원을 넘지 않는다. GS앰비즈 오토오아시스와 정비 협력도 맺었다. 특히 김 대표는 전장 기능 우수성을 강조했다.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지원은 물론, 자체개발한 커넥티드 서비스도 장착했다. LTE 통신이 기본 지원되며, KST일렉트릭이 유지 비용을 지원한다. 주행거리를 비롯한 정보를 이용해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추후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마이브의 혁신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예약 중인 모델은 배터리 내장형인 M1이지만, 내년경 배터리 탈착형 M2 모델도 내놓을 예정이다. 배터리 탈착형이라고 어렵게 배터리 전체를 들어내는 방식은 아니다. 내장형 배터리는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10㎏ 무게의 20Ah짜리 배터리팩 4개를 탈부착할 수 있도록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또 다른 마이브에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KST일렉트릭이 개발 중인 자전거와 킥보드 등 소형 모빌리티가 주인공이다. 추후 충전 스테이션 사업도 새로 개척할 수 있다. 비용 문제는 불안한 부분이었다. 아직 수익 구조를 제대로 안정시키지 못한 상황에서, 모빌리티 하드웨어를 생산하고 판매하는데 무리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김 대표는 "모빌리티 제작에 큰 돈이 들지 않는다"며 안심시켰다. "올해 마이브 판매 목표는 연간 1000대, 하루에 5대 정도를 생산량하기 위해서는 컨베이어 벨트 조차도 필요없다"며 "시험 설비 역시 최근 전남 영광에 조성된 대마산업단지를 이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다양한 수익 사업을 펼칠 수 있다는 가능성도 강조했다. 당장 충전 스테이션 사업과 커넥티드 시스템을 이용한 관리 및 정보 서비스다. 해외 시장 진출도 구체화하는 중이다. 경제 성장이 가파른 동남아시아 시장이 핵심이다. 김 대표는 "현지 소비력이 커지면 오토바이가 초소형 전기차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며 "메이드 인 코리아를 장점으로 내세워 현지 시장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궁극적으로는 에너지 생산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포부다. "이미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 솔루션을 연구하고 있으며, 조만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김 대표는 자신했다.

2020-03-29 15:26:52 김재웅 기자
국내 제조업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시 위기 확산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고 있는 제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급격히 약화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산이 빠르게 급증하면서 자동차 업계는 물론 반도체, 전자, 조선업계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또 코로나19 피해 규모 확산으로 벼랑 끝으로 몰린 기업들은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등 비상대책을 내놓고 경영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19 기업 경영 위기감 확대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 주에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잠정치를 우선 발표하며 LG전자도 비슷한 시기에 매출액과 영업이익만 잠정집계해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이달 초에는 6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됐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악화하면서 지난주에 발표된 전망치는 5조8000억원대로 낮아졌다. 다만 반도체가 선방하면서 1분기 실적에 코로나19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됐다.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달 들어 중순까지는 2000억∼4000억원대로 전망됐지만, 지난주에는 모두 5000억원 이상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할 경우 반도체 역시 하반기부터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최근 코로나19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전망한 보고서에서 공급망과 수요가 빠르게 회복하면 반도체 매출이 전년보다 6% 증가하겠지만, 최악의 경우 12% 급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렌드포스 역시 올 하반기(3~4분기) 서버와 데이터센터, 콘솔 게임업체 등의 전방 수요 감소로 낸드플래시 가격 하락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2분기까지는 수요업체들의 재고 확보 노력이 이어지지만, 이후는 장담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자동차 업계도 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중국산 부품부족 사태로 국내 완성차공장이 속속 멈춰선데 이어 이달에는 미국, 유럽, 인도 등 세계각지의 생산기지가 연쇄 셧다운에 들어갔다. 글로벌 공장 생산 중단의 문제를 넘어 소비 심리 위축도 문제다. 현대·기아차의 2월 중국 도매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무려 95% 감소했으며, 미국·유럽 등 세계 각국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된 3월에는 소비 위축이 전세계로 확산될 전망이다. 현대차의 경우 지난 27일까지 미국, 유럽(체코), 인도, 브라질, 러시아, 터키공장이 가동 중단을 결정했다. 국내공장과 3월부터 가동을 재개한 중국공장, 멕시코 공장만 가동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아차 역시 미국 조지아 공장과 유럽 슬로바키아 질리나공장의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조지아 공장은 다음달 10일까지, 유럽 공장은 다음달 3일까지 각각 가동이 중단된다. 완성차가 만들어지고 있는 공장은 국내 공장과 중국, 멕시코, 인도 등이며, 이중 인도 아난타푸르 공장은 가동 중단을 검토 중이다. 다만 현대·기아차는 올해 연초부터 공격적인 신차 출시를 통해 내수 시장에서 판매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철강업계도 수요와 해외생산 감소로 위기를 맞고 있다. 포스코는 이탈리아 베로나 소재의 스테인리스 가공 공장 '포스코-ITPC' 가동을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중단한다. 포스코ITPC는 연간 4만t 규모의 스테인리스를 가공해왔다. 이번 가동중단은 이탈리아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내린 휴업 조치에 따른 것이다. 포스코 인도와 동남아 공장 등 4곳의 가공센터 역시 31일까지 가동을 멈춘다. 인도와 필리핀, 말레이시아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업 조치를 내렸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 포트클랑 소재 가공센터 포스코-MKPC, 필리핀 타나우안에 위치한 가공센터인 포스코-PMPC가 이달 말까지 문을 닫는다. 인도 델리 가공센터와 푸네 가공센터 31일까지 가동을 중단한다. 현대제철은 주로 계열사인 현대·기아차에게 납품하기 위해 해외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현대·기아차 해외 공장이 멈추면서 현대제철 역시 가동을 중단키로 했다. 체코 현대차 공장과 슬로바키아 기아차 공장의 가동 중단에 맞춰 현지에 필수 인력만 배치해 근무토록 했다. 인도에 위치한 현대제철 아난타프루 가공공장과 첸나이 가공공장, 자동차용 강관 생산공장 등도 이달 31일까지 조업을 중단한다. ◆코로나19 버티기 나서 '구조조정 칼바람'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일자리도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 중단에서부터 희망퇴직까지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가 이어지며 업계 부흥의 꿈을 내비쳤던 조선업계 역시 찬바람이 불기는 마찬가지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1월 2016년 이후 4년 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했고, 삼성중공업은 전 직원 대상으로 상시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휴업 상태인 두산중공업은 45세 이상 직원 2600명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진행한다. 자동차와 항공업계도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닛산은 희망퇴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항공은 무급휴직과 희망퇴직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희망퇴직(승무원대상), 전직원(조종사 포함) 무급휴직, 임원 전원 사표 제출 등 고강도 체질개선에 돌입한 상태다. 제주항공은 경영진 임금 30%반납, 전직원 무급휴가를, 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등도 희망퇴직과 무기휴직을 실시하고 있다. 자동차부품업체인 만도는 2008년 이후 첫 희망퇴직 추진과 원주 주물공장 외주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대제철과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말 희망퇴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에쓰오일과 코닝정밀소재, 효성중공업, 현대로템, OCI 등이 명예·희망퇴직을 접수하거나 계획 중이고 회사 고용유지 신청기업도 급증해 인력 유지 자체가 벼랑 끝으로 몰리는 기업이 늘고 있음을 뒷받침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측은 인력 구조조정 계획에 대해 "최근 3년간 지속된 수주물량 감소로 영업활동만으로는 금융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했다"며 "보다 실효적인 비상경영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20-03-29 15:22: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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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CP 물론 금도 못미더워.. 일단 현금 확보, 여윳돈 증시로

-짧은 기간 내 현금화 가능한 자산 필수 -풀린 유동성 증시로 유입 -안전자산은 여전히 '달러' /설문 취합 사상 처음으로 제로(0)금리 시대를 맞아 재테크의 공식이 바뀌었다. 가치가 떨어질 현금 대신 실물이나 위험자산에 투자하라는 기존 저금리 시대 재테크 상식은 빗나가고, 일단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이 빛을 발했다. 제로 수준으로 금리를 내렸다는 것은 그만큼 경제가 위기 수준이라는 방증이며, 돈을 풀어도 한 동안 경기가 쉽게 회복되지 않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29일 주요 은행과 증권사의 프라이빗뱅커(PB)들은 종류를 불문하고 자산가격의 변동성이 커진 만큼 일단 유동성 확보를 우선 순위로 꼽았다. 중장기적으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급락한 증시에서 투자기회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안전자산으로는 여전히 달러를 지목했다. ◆제로금리에도 일단 현금 확보 고액자산가들도 이번 제로금리에는 일단 유동성 확보로 대응했다. 특히 초고액자산가들이 최근 몇 년간 선호했던 사모펀드 등은 폐쇄형으로 설정돼 만기까지 유동성 확보가 제한적이라 달러와 현금성 자산의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움직였다. 신한은행 오경석 신한PWM태평로센터 팀장은 "코로나19 이슈 후에도 경기가 쉽게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면 어떤 자산이든 바닥을 쉽게 판단할 수 없다"며 "짧은 기간 내에 현금화 할 수 있는 확정금리형 상품으로 자금을 운용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 정성진 양재PB센터 PB팀장은 "일단 유동성의 비중을 확대하고, 향후 코로나19의 추이를 봐가며 변동성이 축소될 경우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재설계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저금리 상태가 지속되며 그간 선호됐던 중위험·중수익 상품과 함께 안전자산이었던 채권과 금도 비중 축소에 나섰다. 하나은행 김학수 도곡PB센터 팀장은 "기업어음(CP)이나 메자닌 성격의 안정적이면서 중위험·중금리 상품이 인기였지만 최근에는 투자심리가 얼어 붙었다"며 "기업의 자금경색이 심해질 경우 CP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메자닌 성격의 브릿지론 상품도 최근 사모펀드 부실로 인해 점점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은행 김희경 도곡로지점 PB는 "코로나19로 인해 문의가 많았던 자산 중의 하나가 금"이라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모두 매도세가 가파르기 때문에 금도 당분간 약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증시 급락에 고액자산가들도 저가 매수 여유자금은 증시로 유입됐다. 실제 국내 증시가 급락하던 기간 삼성전자 등 대형 우량주로 개인들의 투자금이 대규모로 몰렸다. 삼성증권 남도현 포트폴리오전략팀장은 "초고액 자산가들은 최근의 주가하락이 과도한 것이라고 보고 낙폭이 과도한 종목과 우량주에 대한 문의와 매수가 집중됐다"며 "특히 일부 부동산 매각자금이 주식으로 이동하는 모습도 관찰됐다"고 전했다. 미래에셋대우 강구현 도곡WM 매니저는 "평소 부동산으로 부를 쌓은 고객들의 예탁금이 크게 늘었다"며 "지수 추종 상장지수펀드(ETF)와 함께 개별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대형우량주에 관심이 많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지수든 종목이든 직접 투자가 부담스럽다면 대안은 주가연계증권(ELS)다. 신한은행 오경석 팀장은 "현재 증시 폭락으로 ELS 기초자산의 밸류에이션이 상당폭 낮아져 있으며, 변동성 확대로 기대수익률도 높은 수준으로 발행되고 있다"며 "수익률만 너무 높게 기대하지 않는다면 초기 낮은 베리어와 중간상환의 기회가 많은 ELS가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중장기적으로는 국내보다는 해외, 특히 미국 증시에 대한 전망이 밝았다. 업종은 반등 속도가 빠를 미국의 첨단 IT 관련주가 꼽혔다. ◆달러, 불안한 시기 확실한 피난처 안전자산으로는 대부분의 PB가 달러를 꼽았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 기존 안전자산으로 분류됐던 채권과 금도 가격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하나은행 김학수 팀장은 "안전자산으로는 항상 달러를 추천한다"며 "달러는 수급상 하방경직성이 있는 반면 불안한 시기에는 급등하는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환율 변동성이 이미 상당히 큰 상황에서 지금 달러를 급하게 매매하지는 말라고 조언했다. 국민은행 정성진 팀장은 "현재 원화를 미 달러로 환전하는 것은 급한 수요가 아니면 투자목적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다"며 "환율 변동이 과거 정상적인 구간을 현재는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향후 안전성향의 투자자는 달러 정기예금을, 투자경험이 있는 투자자는 달러ELS를 추천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29 15:09:4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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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보험료 저렴한 '롯데 더끌림 건강보험'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의 '롯데 더끌림 건강보험'이 저렴한 보험료에 상해, 질병, 가족일상배상책임 등 종합적인 보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 더끌림 건강보험은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진단 등 주요 담보의 갱신기간이 긴 상품이다. 20년, 30년 갱신기간 선택 시 해당 기간 동안 보험료 인상이 없어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보험상품보다 낮은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64대 질병수술비를 포함한 간경변증·대상포진·통풍진단비 담보를 확대·신설해 생활질환까지 포괄적으로 보장한다. 소액암을 제외한 일반암 진단의 경우 1년 미만 감액기간이 없어 가입 90일 이후 진단 시 가입금액의 100%를 보장한다. 비갱신형 담보에 대해서는 일반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담보의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도 보험기간 동안 해당 담보의 보장을 유지하는 보험료 납입면제 제도를 적용해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덜었다. 해당 상품은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3년·20년·30년 갱신형과 90세·100세 만기 비갱신형으로 상품 구조를 다양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높은 보험료, 짧은 갱신주기 등 고객들이 느끼는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상품을 출시했다"며 "긴 갱신기간으로 보험료 인상의 부담이 없어 안정적으로 보험가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29 15:01:1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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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IPTV서 'EBS 2주 라이브 특강' 보세요"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30일부터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인터넷TV(IPTV)로 실시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EBS 2주 라이브 특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초중고 개학 연기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EBS에서 내달 3일까지 제공하는 초중고 온라인 교육 방송이다. 앞서 SK브로드밴드는 'EBS 2주 라이브 특강'이 시작된 지난 23일 전날 원활하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자사 데이터센터(IDC)의 EBS CDN 용량을 기존 300MB에서 1TB로 약 33배 긴급 증설했다. B tv에는 EBS플러스2 채널에서만 제공되는 초등 1,2학년 방송을 제외한 초등 3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의 10개 학년 방송을 편성한다. 이용방법은 B tv 홈 화면에서 'EBS 2주 라이브 특강' 배너를 클릭하거나 실시간 채널번호 진입을 통해 가능하다. KT 이용자는 올레 tv 실시간 채널 301~310번 중에서 본인이 해당하는 학년의 채널번호를 선택해 시청하면 된다. 매일 오전 9시 신학기 진도에 맞춰 학교 시간표와 동일한 시간에 진행되며, 강의자료인 EBS 교재는 EBS 사이트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KT는 만 3세부터 만 7세 미취학 자녀를 둔 가구를 위해 지난달 말부터 '키즈랜드 TV 홈스쿨' 테마관을 운영하고 있다. 당초 '키즈랜드 TV 홈스쿨'은 이달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KT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개원할 때까지 이를 무기한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LG유플러스는 U+tv에서 실시간 채널번호 961~970번 진입을 통해 초등학생 3~6학년, 중학생 1~4학년, 고등학교 1~3학년까지 총 10개 학년 방송을 편성했다. 강의 자료로 활용되는 EBS교재는 EBS 초중고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명중 EBS 사장은 "EBS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편성한 것에 이어 국내외 주요 포털과 IPTV와 협력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0-03-29 15:00:1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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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베이비부머가 떠나야 모두가 산다 外

◆베이비부머가 떠나야 모두가 산다 마강래 지음/개마고원 한국은 아주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가 올해부터 노인 인구로 편입되기 시작하면서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2030년에는 인구의 절반이 50세 이상이 된다. 이제는 노인(65세 이상)도 일하는 게 당연해졌다. 문제는 베이비부머의 절반인 약 805만명이 수도권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다. 노인들이 은퇴 후에도 도시에 살며 일자리를 구한다면 청년들은 설 자리를 잃게 된다. 저자는 청년과 노인의 직업과 생활 터전을 분리하는 '세대 간 분화'를 제안한다. 두 세대가 부딪히지 않고 공존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베이비부머의 귀향은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켜 젊은 세대의 거주 안정을 돕고 인구 유입을 통해 지방도시의 쇠락을 막을 것이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252쪽. 1만4000원. ◆인생의 특별한 관문 폴 터프 지음/강이수 옮김/글항아리 빈곤층 출신인 섀넌 토러스는 네 살 때부터 한 번도 공부를 손에서 놓은 적이 없다. 전교 1등을 빼앗긴 적도 없다. 그녀는 좋은 대학에 입학해 성공했을까. 교육 불평등이라는 주제에 오랫동안 천착해온 저자는 빈곤층과 상류층 고등학생을 추적 조사하는 인터뷰를 진행한다. 책은 버려진 성취자들을 클로즈업한다. 미국인들은 오래전부터 대학들이 소수집단 우대 정책을 시행하며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업 성적이 좋은 부잣집 아이들 대신 빈곤층 학생들을 선발해왔다고 믿어왔다. 입시 컨설턴트인 베켄스테트는 말한다. "혹시 어쩌면 '엘리트'라는 말이 '가난한 사람이 없다'는 뜻일지도 모른다"고. 504쪽. 1만9800원. ◆의자의 배신 바이바 크레건리드 지음/박한선 해제/고현석 옮김/arte 지금 당신은 의자에 앉아 휴대폰 액정을 손가락으로 문지르며 이 글을 읽고 있다. 수 세대에 걸쳐 인류는 점점 더 앉은뱅이가 됐다. 의자에 한번 몸을 걸치면 도무지 일어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의자는 '침묵의 살인자'다. 좌식 생활로 인해 우리의 뼈는 점점 더 가늘어졌고 근육은 흐물흐물 약해졌다. 활동량의 감소는 심장 질환과 뇌졸중으로 이어졌다. 기후변화와 신종 전염병, 정신 질환 등 '인류세의 위협' 뒤에는 편리함과 쾌적함의 상징인 의자가 있다. 지금 당장 의자에서 엉덩이를 떼고 움직이라고 저자는 외친다. 492쪽. 2만80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3-29 14:57:1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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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6일 온라인 개학?… 학부모들 "사실상 개학 연기"

4월6일 온라인 개학 가능할까… 학부모들 "사실상 개학 연기" 26일 오후 원격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된 서울 마포구 서울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온라인 수업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화로 말씀드렸던 아이들이 학습할 수 있는 사이트 안내해드립니다. (중략) 하루 빨리 아이들을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길 바랍니다."(인천 A초등학교 교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육부가 오는 4월6일 온라인 개학이 검토하는 가운데, 30일 전국 초중고 일부에서 원격수업이 시범 진행된다. 각 학교에선 불과 일주일 후 사상 초유의 원격수업 준비에 여념이 없으나, 원격수업 인프라와 경험이 부족해 온라인 개학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또 학교, 교사, 지역간 디지털 격차 발생 우려도 크다. 29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4월6일 개학하되 전체 학교에서 전면 온라인 개학을 하는 방안과 감염병 발생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만 온라인으로 개학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은 30일~31일께 개학 시기와 방법 등을 담은 '원격수업 운영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학부모와 지역사회 교육계 등에서는 일부 지역의 온라인 개학 역시 미뤄야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감염병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고 완치자도 증가하지만 신규 확진자가 여전히 세자리수를 기록하는 등 정부가 개학 원칙으로 정한 통제 가능한 수준의 감염위험이 해소됐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일부 학교 개학 이후 학교 내 확진자가 나올 경우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번질 수 있어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3~27일 5일 사이 8961명에서 9332명으로 371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미성년자 확진자도 매일 증가, 0~19세 확진자는 23일 563명에서 27일 604명으로 41명 증가하는 등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법령과 교육부 방침에 따라 수업일수를 법정 한도까지 감축할 경우, 개학을 추가 연기해 4월13일 또는 17일로 연기할 수는 있다. 다만, 이 경우 올해 교육과정 전반이 큰 타격을 입는데다, 대학 수시모집이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일정 변경이 불가피해진다. 학부모들 역시 개학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다. NHN에듀가 학교 알림장 앱 '아이엠스쿨'에서 학부모 4만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학부모 10명 중 약 4명(39.2%)는 '7일 이상 신규 확진자 발생이 없어야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다'고 응답했다. 지역에 따라 일부 학교만 온라인 개학할 경우 교육 형평성 문제도 불거질 수 있다. 이에 따라 교육계에서는 전체 학교의 1학기 온라인수업 방안이 더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사상 초유의 초중고 온라인 수업이 효율적으로 진행될지도 미지수다. 온라인 수업 플랫폼이 미비하고 교사의 온라인 수업 경험도 없다. 더욱이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온라인 수업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초등학교 5학년 자녀를 둔 인천 한 학부모는 "30일 온라인수업이 시범 진행된다는 e학습터에 들어가봤는데, 웹툰 형태의 동영상 강의인데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이라 학생들이 컴퓨터 화면에 흥미를 갖고 자리에 앉아있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초등 1~2학년의 경우는 수업 자체가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이나 구글 행아웃 등으로 원격수업을 하면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학교 현장 교사들이 이런 프로그램으로 원격수업을 해 본 경험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특히 준비 기간이 약 일주일로 담당 교사나 학교, 지역별 온라인 수업 수준이 크게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원격수업을 들을 컴퓨터나 스마트기기가 없는 소외계층 학생이 몇 명인지도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하윤수 회장은 "코로나19로 교실 수업이 불가능한 경우를 대비해 학습공백 누적과 휴업 장기화로 인한 학사 일정 파행, 입시일정 차질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평가하면서 "온라인 학습에 있어 격차가 예상되는 농산어촌, 저소득층, 맞벌이 부부 자녀와 장애학생 등에 대한 지원 대책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당국은 원격수업 기준안 마련만으로 책무를 다했다고 손 놓거나 학교에 책임을 더넘겨서는 안 된다"며 "학교가 비현실적인 방안과 씨름하고 뒷수습을 하느라 고충을 겪는지, 정작 교육보다 행정 처리, 보고자료 작성에 시달려야 하는지, 면밀히 살펴 해소하는 지원행정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29 14:55: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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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사우디 가스화학사업 진출

SK어드밴스드 전경./사진=SK가스 SK가스가 국내 가스화학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글로벌 가스화학사업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SK가스는 29일 사우디아라비아 석유화학기업인 APC사와 합작투자회사(JV)를 설립해 사우디 주베일 지역에 18억달러 규모의 프로필렌·폴리프로필렌(PDH·PP) 생산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SK가스는 이사회를 열고 이번 JV투자를 위해 싱가포르 소재 자회사인 SKGI에 최대 8100만달러(약 1013억원)을 향후 4년에 걸쳐 출자하고, 신설되는 투자목적회사인 SKGP에 대한 계약이행보증을 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안건 의결에 따라 SKGP는 사우디 APC의 자회사인 AGIC와 올 상반기 JV를 설립한 뒤 공장 건립에 착공하고, 2023년 말부터 연간 각각 80만톤 이상의 프로필렌과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할 예정이다. 한국 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화학사업에 참여해 건립하는 공장으로는 최대 규모다. SKGP의 JV 투자 지분은 15%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6월 사우디아라비아의 빈 살만 왕세자가 방한할 당시, SK가스와 AGIC간 맺은 양해각서(MOU)에 따른 사업으로 신속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투자는 지난해 6월 글로벌 화학기업 이니오스사의 벨기에 PDH플랜트 건설에 PDH공장운영 노하우를 수출키로 한데 이은 것으로, 계열사인 SK어드밴스드를 통해 PDH공장의 상업 가동을 시작한 2016년부터 가동률 100% 이상의 세계 최고 수준으로 운영해 온 SK가스의 운전 노하우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SK가스 관계자는 "그동안 적극적인 사업다각화를 통해 사업영역을 가스화학과 발전, LNG터미널 등으로 확장해 종합에너지화학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사우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현지의 다양한 석유화학 원료의 원가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3-29 14:48:3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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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통합당, '원내 1당' 경쟁 돌입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원내 1당'을 목표로 21대 총선에 뛰어들었다. 사진은 민주당 선거대책본부장인 윤호중 사무총장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홍보·유세 콘셉트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는 모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21대 총선 후보 등록을 마친 가운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들의 목표는 '원내 1당'이다. 원내 1당은 국회에서 정부를 견제하거나 뒷받침할 수 있는 역할이 가능한 위치로 꼽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29일 '국민을 지킵니다!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총선 슬로건을 공개했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5 총선은 '더 큰 대한민국,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길을 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 촛불 시민혁명을 완성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통해 새로운 미래로 가는 관문이자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이번 총선에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더 확산되지 않게 성공적으로 방역해 (국민) 생명을 지키고 경제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집권 여당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며 "촛불 혁명 이전과 이후의 대한민국이 달랐듯이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겠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새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은 구체적으로 ▲코로나19 총력 대응 ▲온라인 선거운동 강화 ▲스마트 콘텐츠(SNS) 기동전 ▲촛불 선거 계승·재집권 토대 위한 총선 의미 강조 등 포지티브 선거운동을 4대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권칠승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홍보·유세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불안 상황에서 공감과 소통, 격려와 위로의 언어 사용이 필수다. 상대 후보자에 대한 비방과 막말을 하지 않고 방역 활동과 대책 등 실천 가능한 정책 대안과 현실적인 희망 제시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 통합당 전략은…'못 살겠다. 갈아보자!' 통합당은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앞세워 정부 경제 정책 비판에 집중했다. 김종인 선대본부장은 29일 국회에서 비상경제대책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년간 잘한 것이 하나도 없고 나라를 경영할 능력도 없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낸 정권은 심판받아 마땅하다. 이번 선거에는 50년대 야당의 선거 구호가 딱 맞다. '못 살겠다. 갈아보자!' 이게 민심이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양당은 비례대표 의석 확보를 위한 경쟁에도 집중하는 모습이다. 민주당은 비례대표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을, 통합당은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 선거 운동에 간접적인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시민당의 승리가 곧 민주당의 승리"라고 말했다. 통합당은 '의원 꿔주기' 전략으로 미래한국당에 힘을 실어줬다 통합당 소속 여상규·박맹우·백승주 의원은 30일 미래한국당에 입당할 예정이다. 이들의 입당으로 미래한국당은 20석으로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얻어 30일 지급되는 선거보조금도 당초 25억원에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자금법은 선거보조금(440억원) 중 절반을 원내교섭단체가 먼저 나누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0-03-29 14:43:37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