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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조사처 "GA, 보험판매전문회사 전환 법 개정 논의해야"

수수료 및 불완전판매비율 현황. /국회입법조사처 최근 대형화되고 있는 법인대리점(GA)은 여전히 수수료와 불완전판매비율이 높고 소속설계사의 전문성과 배상책임제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따라 GA 관련 법 개정,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입법조사처는 25일 발간한 '보험판매채널 구조변화에 따른 법인대리점(GA)의 문제점 및 발전방안' 보고서에서 "보험상품의 제조와 판매의 분리현상(제판분리)의 확산에 따라 전통적인 판매채널인 보험설계사를 통한 보험가입에서 GA를 통한 보험가입으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높은 수수료 및 불완전판매 등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법인대리점(GA)이란 여러 보험회사와 계약을 맺고 다양한 보험상품을 파는, 일종의 '보험 백화점'으로 국내에는 지난 2001년부터 등장하기 시작했다. 보험산업의 큰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GA는 대규모 인수·합병 등을 통해 점차 대형화되는 추세이나 외적성장에도 불구하고 불완전판매 등 불건전행위는 여전히 줄어들지 않는 실정이다. 최근 금융감독원의 GA에 대한 검사 결과에 따르면 GA는 여전히 높은 수수료 위주의 불건전 영업행위를 하고 있었다. 또 소속 설계사는 높은 수수료 상품 위주로 계약체결을 권유하기 위해 허위계약, 부당 승환계약, 타인명의 위주의 불완전 보험영업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불완전판매비율도 전속보험채널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대리점(GA) 현황.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처는 보완과제로 ▲GA 관련 제도 정비 ▲GA가 보험판매전문회사로 전환하도록 법 개정 논의 ▲금융감독당국의 상시감독강화 및 대리점협회에 대한 업무위탁 등을 제안했다. 우선 전속채널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수료, 불완전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GA와 관련한 제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금융당국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GA와 소속설계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전문자격제도의 도입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 또 보험판매채널 구조변화에 따라 일정 요건과 시스템을 갖춘 GA를 보험판매전문회사로 전환하도록 법 개정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금융위원회가 지난 2008년 6월 금융상품판매업 도입을 제안하고 12월 보험판매전문회사 관련 보험업법 개정안을 제출한 적이 있으나 당시 이해당사자들의 반대로 논의가 중단된 바 있다. 보고서는 "GA를 전문성과 책임성을 가진 판매조직으로 유도하고, 판매책임과 보험모집과정에서의 불공정영업행위에 따른 소비자피해 보상에 대한 엄격한 책임을 지우는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금융당국의 상시감독강화, 대리점협회에 대한 업무위탁 필요성도 강조했다. 향후 금융당국은 보험협회에 위탁한 GA의 등록·폐지업무를 대리점의 대표기관(단체)인 대리점협회가 직접 관리토록 관련 법령개정 검토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GA의 위법행위에 대해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금융당국의 검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대리점협회는 일부 대형대리점만이 아닌 중·소형GA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인센티브 등을 마련해 전체 대리점 모두를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25 11:26:2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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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코로나19 대응 비상회의…"사업 전략 재검토해야"

"그룹 전 계열사들이 국내외 상황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사업 전략을 재검토해야 한다" 롯데그룹은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난 24일 비상경영회의를 소집해 롯데지주 및 BU 주요 임원진들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 극복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으로 경제 위기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그 이후를 철저히 대비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그룹은 지난 1월 중순 코로나 대응 TF팀(C-TFT)을 만들어 운영중이지만, 이번 회의는 현재 일본에 체류중인 신동빈 회장이 별도로 소집해 화상회의로 이뤄졌다. 신 회장은 회의에서 "글로벌 경제가 요동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룹 전 계열사들이 국내외 상황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사업 전략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금도 위기이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후가 더 중요하다"며,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위기 상황이 예상되는 만큼, 우리의 비즈니스 전략을 효과적으로 변화시켜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직원들이 본인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신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직원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은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고 올해 2, 3분기에 대한 그 영향력을 분석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필요할 경우 그룹의 경영 계획 수정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재무 관리 관련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전 계열사에 안내하고, 각 사별 상황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있다. 롯데미래전략연구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시장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 중이다. 한편, 롯데는 지난 1월 중순 롯데지주 및 BU 주요 임원진 및 실무자로 구성된 코로나 대응 TF팀(C-TFT)을 만들어 가동 중이다. C-TFT는 정기 회의뿐 아니라 현안이 있을 경우 수시로 모여 대책을 협의하는 등 비상대책위원회 형태로 운영된다.

2020-03-25 11:22:22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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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새로운 안전망' 구축 당부

화상회의에 참여하고 있는 최태원 회장. /SK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코로나19 사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SK가 새로운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5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24일 화상회의로 열린 수펙스추구협의회에 참석했다. 최재원 수석부회장과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동현 SK㈜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유정준 SK E&S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등 전략위원회 소속 CEO들이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을 보면서 그동안 SK가 짜놓은 안전망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며 "'잘 버텨보자'는 식의 태도를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씨줄과 날줄로 안전망을 짜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기업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된 조직이나 개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해야한다고도 강조했다. 현재를 앞으로도 재발 가능한 큰 위기라고 진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관계사들이 기존 관행과 시스템 등을 원점에서 냉정하게 재검토해달라고도 주문했다. SK가 보유한 인프라와 자원을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뿐 아니라 사회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실행에 옮기자는 의미다. 아울러 최 회장은 각사가 위기를 돌파할 생존 조건을 찾아야한다고도 말했다. 시장 어려움이 가속화되는 만큼, 각 사가 스스로 생존을 위한 자원과 역량을 확보하고 투자자들에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얻는데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위기 속에서도 소임을 다하는 구성원들에 감사 인사도 전달했다. 특히 업무 특성상 현장을 지켜야 하는 구성원을 지목하며, SK뿐 아니라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격려했다. SK그룹은 일찌감치 재택근무를 확대했지만, SK에너지와 SK하이닉스 등 현장 업종은 예외로 했었다. 재택근무를 체계적인 업무 시스템으로 정착시켜달라는 부탁도 했다. 스스로 한 달 넘게 재택근무를 하면서 많은 점을 느꼈다며, 워킹맘을 예로 들며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데이터 축적 등을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희망적인 메시지도 전달했다. "우리에게는 수 많은 위기를 극복해 온 DNA가 있는 만큼 희망과 패기를 갖고 맞선다면 오늘의 시련은 또다른 성장과 성숙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말이다. 앞서 최 회장은 23일 오후 화상을 통해 '경영현안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하기도 했다. 이날 최 회장과 참가 임원들은 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을 점검하고 업종별·관계사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수펙스추구협의회는 SK그룹 고유의 경영 협의 기구다. 최 회장은 평소 참석하지 않았지만, 이날 회의에만은 후반부에 참가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25 11:17:4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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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74.6% "코로나19로 채용 취소나 연기했다"… 신입 구직자들 타격

기업 74.6% "코로나19로 채용 취소나 연기했다"… 신입 구직자들 타격 기업 74.6% "토로나19에 채용 취소, 연기" /잡코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이 신규 채용을 미루거나 취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신입직 채용 취소나 연기 비중이 높아 신입직 구직자들에게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25일 잡코리아가 최근 인사담당자 48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 46.0%는 '코로나19로 미뤄진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했고, 13.9%는 '취소된 채용계획이 있다'고 했다. '미뤄진 채용과 취소된 채용 계획이 모두 있다'는 응답도 14.7%로 나타나, 코로나19로 연기되거나 취소된 채용 계획이 있다는 응답이 74.6%에 달했다. '코로나19에도 변화 없이 예정대로 진행했다'는 기업은 4곳 중 1곳(25.4%)이었다. 특히 연기되거나 취소된 채용이 어떤 직원을 뽑는 것인지 물은 결과 '경력직'(39.2%), '신입직'(80.5%)으로 신입직 채용 연기나 취소가 압도적으로 많아 신입직 구직자들의 구직난이 예상된다. 기업들이 채용을 미루거나 취소하는 가장 큰 이유(복수응답)로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63.3%)가 가장 많았고, 이어 '일단 상황을 지켜보고 다시 진행하기 위해'(37.5%), '시장상황 등 앞으로의 부진이 예상돼서'(35.9%), '이용량 저하, 매출 하락 등 실제로 사업부진을 겪고 있어서'(28.5%), '지원자들이 면접을 취소하는 등 채용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서'(18.9%)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언제쯤 채용이 재개될지에 대해 물었더니, 기업 40.5%는 '아직 잘 모르겠다'고 답했고, 3.3%는 '재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반면, 34.2%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후 재개할 것'이라고 답했고, '조만간 다시 진행할 것'이란 응답은 21.9%를 차지했다. 기업 중 65.4%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면접 방침이나 내용에 변화가 생겼다'고 답했다. 달라진 면접 방침과 내용(복수응답) 중에는 '마스크를 쓰고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허용하거나 권고한다'(51.9%), '채용 취소, 연기에 따라 면접 역시 취소, 연기했다'(48.4%)는 응답이 많았다. 이어 '면접절차를 줄이며 최소한의 면접만 실행'(27.5%)하거나, '면접대기 중 지원자의 동선이 겹치지 않게 면접 간격과 공간 등을 조정했다'(25.0%), '면접 전 면접관과 지원자의 체온을 측정하는 등 사전 조치를 먼저 취한다'(22.8%)는 응답도 이어졌다. 또 '일대일 면접을 진행하는 등 면접에 참가하는 인원을 최소화한다'(17.8%), '전화, 화상면접 등 비대면 면접, 이른바 언택트 면접을 실시한다'(16.3%), '필기, 온라인 직무테스트 등 면접을 대체하는 절차 시행'(9.4%) 등으로 면접 방침을 바꾸기도 했다. 한편, 잡코리아는 코로나19지원채용관을 운영하며 관련 분야 전문 인재 채용과 경상권 채용을 지원 중이다. 코로나19지원채용관에서는 의료채용, 마스크 생산인력 채용을 중심으로 의료, 전문·특수직, 연구개발·설계, 경영·사무 등 다양한 직무 채용공고를 볼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25 11:07:4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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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국내 스타트업 코로나19 위기 지원…'스타트업 온라인IR' 진행

코트라. 국내 스타트업 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 바이어와 투자 취소로 고민이 깊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KOTRA(코트라)가 우리 스타트업 종사자 27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코로나19가 스타트업에 미친 영향을 파악해 세계시장 진출 지원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됐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스타트업 235개사 중 약 93%가 코로나19로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변했다. 어려움으로는 ▲바이어·투자가 계약취소 및 지연(27.7%) ▲전시회·컨퍼런스 취소 및 연기(27.2%) 등을 주로 꼽았다. 코로나19에 대응해 스타트업이 지원받기를 원하는 해외진출 서비스는 ▲바이어·투자가 화상상담(39.1%) ▲온라인 플랫폼 입점사업(20.2%) ▲해외 크라우드 플랫폼 입점사업 (18.4%) 순으로 나타났다. 코트라는 코로나19에 맞서 '스타트업 온라인IR' 사업을 펼친다. 해외 바이어·투자가를 상대로 국내 스타트업 피칭 동영상을 공유하고 온라인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미국 실리콘밸리, 영국 런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싱가포르 등 20개 스타트업 거점 해외무역관이 주축이 돼 온라인IR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0-03-25 11:00: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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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프로야구, LG트윈스 연습경기 생중계

LG유플러스 모델이 'U+프로야구'와 'U+모바일tv'를 통한 LG트윈스 연습경기 실시간 생중계를 알리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U+프로야구'와 모바일 영상 플랫폼 'U+모바일tv'를 통해 LG트윈스 연습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25일 밝혔다. LG트윈스 구단 자체 청백전 연습경기는 잠실야구장에서 26일, 30일 오후 1시에 두 차례 진행된다. 임용수 캐스터, LG트윈스 차명석 단장이 해설에 나선다. 26일 연습경기는 U+프로야구와 U+모바일tv에서 독점으로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경기 직후 하이라이트 주문형비디오(VOD)로도 감상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국내 프로야구(KBO)와 미국 메이저리그(MLB)가 일부 구단 훈련 중단 및 시즌 개막 연기를 결정함에 따라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연습경기 생중계를 결정하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향후 LG트윈스 외 타 구단 연습경기 등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LG트윈스 연습경기 실시간 생중계는 LG유플러스 전 이용자와 타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기를 이용한다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및 앱스토어 등 스마트폰 앱마켓에서 U+프로야구와 U+모바일tv를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 김민구 모바일서비스담당은 "특수 상황으로 국내 프로야구 개막이 연기됨에 따라 야구팬들의 목마름을 해소시켜드리기 위해 특별 생중계를 진행한다"며 "프로야구가 본격 시작하면 고객 실시간 소통 기능 등 야구팬심을 저격한 새로운 U+프로야구로 찾아뵐 것"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5 10:50: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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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꽃 소비로 지역 내 화훼농가 돕는다

파주시, 꽃 소비로 지역 내 화훼농가 돕는다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축소 또는 취소돼, 꽃 소비가 줄고 가격이 급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소비활성화에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파주시청과 임진각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고 지역농가들이 생산한 장미, 국화, 분화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3번의 직거래행사 동안 장미 7천 송이, 국화 1천700 송이, 분화 900여 개를 판매해 지역 화훼농가들의 소득향상과 소비자들의 생활 속 꽃 소비에도 기여하고 있다. 파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기간(3월 22일~4월 5일)이 끝나는 대로 임진각, 마장호수, 운정행복센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에서 화훼소비 촉진을 위한 직거래 행사를 에서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는 직거래 행사 이외에도 지역농가로부터 구입한 장미 및 분화를 파주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하는 '사무실 꽃 나눔'을 시행해 공직사회 내부에서부터 꽃 소비촉진을 위해 나서고 있다. 아울러 화훼농가 경영자금 지원, 화훼원예시설 구입비 지원 등 사업을 통해 지역 화훼농가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화훼를 비롯한 농업인들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25 10:38: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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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민식이법' 올바른 이해와 실효성 당부

도로교통공단이 2018년도 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 도로교통공단이 25일부터 시행되는 '민식이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민식이법'은 스쿨존 내에 과속단속카메라, 과속 방지턱, 신호등의 설치를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개정안을 포함한 2건으로 이뤄져 있다. 가중처벌법 개정안은 운전자가 '안전 의무를 다하지 않아 발생한 사고에 한한 것'으로 어린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무기 또는 3년 이상 징역에 처하고, 어린이를 상해에 이르게 하면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는 것이다. 가중처벌법에 있어서는 해당 조건을 명확하게 인지 할 필요가 있다. '스쿨존 내'에서 전방 주시 등 '안전운전 의무를 위반'해서 13세 미만 어린이를 사망하게 하거나 다치게 하는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 도로교통공단은 '민식이법' 시행을 앞두고 교통사고 분석시스템 (TAAS)을 통해 최근 3년(2016~2018년) '법규위반별 스쿨존 내 어린이(12세 이하) 교통사고'를 분석했다.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시간별로 분석하면 학교 등·하교 시간에 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집계되어 도로 위 아이들이 늘어나는 만큼 사고도 이에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유형별로 살펴보면, 차대 사람 사고가 전체 사고에서 85.3%로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차대 차, 차량 단독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더불어 차대 사람 사고 유형에서 횡단 중 발생한 사고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해, 스쿨존 내에서도 특히 횡단보도 앞에서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또한 분석 결과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41%, 운전자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 23%, 신호위반 17% 등 운전자 부주의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이는 운전자의 보행자 우선 의식과 안전운전 습관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이유이다.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어린이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노력 뿐 아니라 보호자와 교사의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교육이 중요하다"며 "생애주기별 맞춤식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행정안전부의 '2022년까지 스쿨존 내 8800대 추가 설치 방침'에 따라 교통단속카메라가 최적의 위치에 설치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위험지역 체질 개선을 위한 토대를 마련 중이다.

2020-03-25 10:33: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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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천원택시 운행 1주년'시민의 일상을 바꾸다'

파주 천원택시 운행 1주년'시민의 일상을 바꾸다' 주민 복지+택시 소득 UP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9년 4월 1일부터 운영한 '파주시 천원택시'가 운행 1주년을 맞았다. 파주는 도농복합도시로 면적이 넓고 농촌에는 인구가 산발적으로 분포돼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역에 상관없이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야 한다는 발상으로 '천원택시'를 공약사업으로 추진했고, 지난해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파주 천원택시'가 대상을 수상하며 파주시 상황에 맞는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입증을 받았다. '파주시 천원택시' 운행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추진과정과 성과를 살펴봤다. ■ 파주시 실정에 가장 적합한 형태의 천원택시 도입 파주시 천원택시는 국토교통부의 수요응답형 공공형 택시다. 파주시가 천원택시를 도입하기 전 이미 전국적으로 40개가 넘는 지자체에서 이를 운행하고 있었다. 파주시는 타 지자체의 운영사례를 검토하고 조례제정, 예산 확보 등 행정적인 절차를 마련했으며 실제 이용할 지역 주민, 운행 주체인 택시업체를 대상으로 여러 차례 마을별 사전 설명회, 간담회 등을 개최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파주시 실정에 가장 적합한 형태의 천원택시 운영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 여기에 파주는 2006년부터 개인택시, 법인택시가 하나로 통합된 브랜드콜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었기에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연령대가 높은 것을 고려해 콜 방식으로 천원택시를 운영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지역 자원인 브랜드콜과 연계해 천원택시 운영 전용 프로그램을 사전에 자체 개발했다. 파주시 천원택시는 2019년 12월 말 기준 30개 마을, 2만7천400여 명의 마을 주민이 이용했다. 이에 따라 천원택시 운행비 관련 택시업계에는 2억5천만 원의 예산이 지출됐다. 운행지역의 마을 주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천원택시를 하루 2회, 오전 9시~오후 5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방식을 정했고 파주시 전체 771대(개인 526대·법인 245대)의 택시가 천원택시 운행에 참여하며 이뤄낸 성과다. 특히 천원택시 운영 결과를 살펴보면 2019년 12월 31일 기준 접수된 총 2만8천430건 중 2만7천392건이 배차되며 96.3%라는 높은 배차 성공률을 보였다. 하루 평균 이용자도 4월 33.3명에서 시작해 ▲8월 64.4명 ▲9월 119.2명 ▲11월 170.5명 ▲12월 191.3명 등 큰 폭으로 증가했다. 천원택시 운행을 개시한 4월엔 기존 14개 마을을 대상으로 천원택시가 운행됐으나 9월부터 30개 마을로 확대 운영하며 하루 평균 이용자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파주시 천원택시는 이용주민이 사전에 등록한 본인의 전화번호로 콜센터에 전화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택시가 배차돼 1천 원(이용자 부담)으로 이동할 수 있고, 관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운행실적이 전산 기록돼 운전자가 별도 영수증 첨부를 하지 않아도 정산 처리가 가능하다. 이렇게 파주시 천원택시는 이용자인 주민과 서비스 제공자인 택시기사 모두에게 편의성이 높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업 초기부터 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하며 천원택시가 성공적으로 도입될 수 있었다. ■이용자의 95%가 만족한 파주 천원택시, 2020년 만족도 100% 위해 준비 중 파주시는 이용자가 더 편안하고 즐거운 수요자 중심의 천원택시를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천원택시 이용자 5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만족 40% ▲만족 39% ▲보통 16% ▲불만족 5%로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원택시를 이용하는 목적으로는 ▲병원 진료(44%) ▲장보기(22%) ▲환승(15%) ▲모임 참석(11%) ▲행정복지센터 방문(8%) 순으로 나타났으며, 천원택시를 이용해 달라진 점으론 ▲정기적인 병원 진료 가능(41%) ▲생활 편리(32%) ▲복지, 문화혜택(15%), ▲환승 용이(20%)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천원택시가 도입되며 이용 주민들이 주기적 병원 방문을 통한 건강관리와 생활 편리, 이동권 확장, 복지 및 문화생활 향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혜택을 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천원택시가 교통불편 해소를 넘어 지역주민의 건강, 생활, 복지, 문화혜택 등 삶의 질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이다. 파주시는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천원택시가 주민들의 일상 속에 자리 잡았지만,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설문조사를 통해 제시된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을 검토해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설문조사를 통해 제안된 요구사항은 이용시간 연장, 출발지 변경, 무거운 짐을 가지고 탈 때 도움 필요 등이었으며 협의를 통해 추진할 수 있는 부분들은 적극 개선해 천원택시 이용자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방침이다. 이와 함께 파주시는 오는 4월경 천원택시 희망마을 1차 평가를 실시하고 5월에 천원택시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천원택시 추가 운행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2020-03-25 10:29: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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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지니'에 핑크퐁 노래방 출시

가정에서 KT 기가지니 핑크퐁 노래방 서비스 이용하고 있다./ KT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어린이들의 외출이 어려운 가운데 KT가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에서 키즈 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TJ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에서 핑크퐁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핑크퐁 노래방' 서비스를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핑크퐁 노래방은 아이들이 집에서 말로 편하게 핑크퐁 동요를 검색하고 부를 수 있는 키즈 전용 노래방 서비스다. 가정에서도 '핑크퐁 아기상어' 등 인기 핑크퐁 동요를 반주에 맞춰 부를 수 있다. 핑크퐁 영상 외에도 노래 중간에 랜덤으로 체조 영상이 나와 노래와 율동을 함께 배울 수 있다. 핑크퐁 노래방은 별도의 선곡을 하지 않아도 30분간 랜덤으로 노래방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30분 랜덤노래방', 동요 음원과 반주가 순차적으로 재생돼 아이가 먼저 노래를 배우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배우기' 기능을 제공한다. 핑크퐁 노래를 포함해 인기동요 100곡, 인기가요 40곡이 있으며, 매주 2곡 이상의 신곡을 추가할 예정이다. 핑크퐁 노래방은 일정 기간 무제한으로 이용하거나 월정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1일·30일·90일 이용권은 각각 3300원, 9900원, 2만6400원(부가세 포함)에 판매한다. 매월 자동 결제되는 월정액 이용권은 7700원이다. 아울러 KT는 기가지니에 '짝꿍'과 '생일 축하' 서비스를 출시했다. 짝꿍은 기가지니 키즈 서비스를 이용할 때 기가지니가 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말을 걸어주는 기능이다. 키즈 서비스를 실행하면 이름을 호명하며 아이와 대화하듯 말한다. 기가지니 앱을 통해 키즈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생일 축하는 기가지니에게 "지니야, 생일 축하해줘", "지니야, 오늘 생일이야"와 같이 말하면 미리 등록된 아이의 이름을 불러주며 생일을 축하해주는 서비스다. 화면에 나타난 생일 케이크의 초를 '후' 불면 꺼진다. 이외에도 KT는 아이를 데리고 외출이 어려운 부모를 위해 '기가지니 육아생활 시간표'를 공개했다. AI 홈스쿨 기반의 놀이와 학습으로 이뤄진 이 시간표는 유아와 아동의 하루에 맞춰 시간대별 유용한 기가지니 콘텐츠를 추천한다. KT AI·빅데이터 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는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나들이를 삼가는 육아 가정이 늘어났다"며 "KT 기가지니의 다양한 키즈 서비스로 아이들이 집에서 놀면서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5 10:28:3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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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시동

고양시, 202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시동 - 올 해 에너지자립마을 10개 추가 조성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20년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으로 10개 에너지자립마을을 추가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에너지 취약지역에 마을단위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현재 고양시에는 19개의 에너지자립마을이 조성돼 있다. 시는 2015년 경기도 최초 일산동구 고봉동 소재의 빙석촌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시작으로 2016년 2개 마을, 2017년 1개 마을, 2018년 4개 마을, 2019년에는 11개 마을을 조성했다. 에너지자립마을은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의 타당성, 자립마을 구성의 적정성, 사업취지 부합성 및 마을협동조합 구성의 구체성 등을 평가해 선정되며,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가구당 약 3kW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로 전기사용료의 획기적인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시설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로부터 발생한 전기를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해 마을복지를 위한 공동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해 고양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작년대비 150%에 해당하는 예산 51억 원을 확보했다"며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외에도 ▲미니(베란다형)태양광 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으로 ▲민간 태양광 설치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주차장 등 공공기관 유휴부지를 이용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등을 통해 청정에너지 보급을 위해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0-03-25 10:28: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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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잠시 멈춰봐요 !

우리도 잠시 멈춰봐요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감염병 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 등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나의 참여일지 수첩'2만 5천부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타 시도 노인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확산되자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수첩(메모장)을 제작해 요양시설 종사자 및 사회복무요원, 독거노인돌봄 생활지원사 등 2만 5천 명에게 배부하고 스스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수첩에는 '남을 위한 배려! 나를 위한 예방! 은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메시지와 실천수칙이 포함돼 있고, 나의 하루를 메모할 수 있는 '나의 실천일지' 란은 하루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매일 기록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는 감염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역학 조사 전에 메모장 확인만으로도 자가 격리 등 신속한 조치가 가능토록 한 것이며, 무엇보다도 집단시설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집단감염 확산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고양시 일산서구 A요양시설 운영자는 "코로나19 발병 이후 매일같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발열 체크를 하며 일일보고는 하고 있지만, 좀 더 촘촘한 예방을 위해서 수첩 기록은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수첩 배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고양시 관계자 또한 "기록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자율적으로 동참해 집단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게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에는 전국 최다 562개소 노인요양시설이 운영 중에 있으며, 시는 노인요양시설과 유사 시 대응할 수 있는 보고 핫라인을 구축해 모니터링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0-03-25 10:28: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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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썬팅, 車 선팅 '맞춤 농도' 선택법…'국민선팅농도' 보다 개개인 습관 중요

루마썬팅 강서 염창점 버텍스 시공 모습. 루마썬팅이 자사 대표 선팅 제품 '버텍스'의 최근 1년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0명 중 7명은 '국민선팅농도'라 불리는 전면 창은 30(30~39)%대, 측후면 창은 10(10~19)%대 제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25일 루마썬팅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전국 루마썬팅 시공 대리점에서 자동차 앞 유리 창에 시공된 버텍스 제품 약 2만1000건 중 가시광선투과율 30%대 제품 수는 약 1만5000건으로 72.8%를 차지했다. 또 측후면 유리창에 시공된 버텍스 제품 약 3만9000건 중 가시광선투과율 10%대 제품 수는 약 2만8000건으로 72.2%였다. '국민선팅농도'란 선팅에 생소한 운전자들이 적절한 기능성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기대하고 가장 많이 선택하는 일반적인 선팅 농도를 말한다.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제품 선택 요령을 잘 몰라, 가장 보편적인 농도로 시공 받는 것이 무난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드라이빙을 위해서는 운전 환경이나 습관 등 개인적인 요소를 고려한 '맞춤 농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간 운전 빈도가 높거나, 도로에 가로등이 잘 없는 주변 환경이 어두운 지역에 거주하는 운전자들의 경우 가시광선투과율이 50% 이상 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빛이 없는 어두운 도로 환경에서 가시광선투과율이 낮으면 운전을 위한 적절한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후방 가시성을 위해서는 사이드미러가 보이는 1열 측면 창 농도 비율도 30% 이상으로 맞춰주는 것이 좋다. 또 시력이나 운전 실력, 연령대 등도 농도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밤눈이 어둡거나 시력이 비교적 안 좋은 연령대가 높은 운전자 그리고 초보 운전자들도 전방 물체에 대한 식별력을 높이기 위해 가시광선투과율이 높은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가시광선투과율이 낮게 선팅을 하게 될 경우 운전 중 전방 사물이나 사람을 인지하는 속도가 느려져 그만큼 사고 발생률도 높아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선팅 회사나 브랜드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같은 농도라고 하더라도 제조 회사에 따라 열 차단과 시인성 등 성능적인 면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루마썬팅의 경우 완성차 생산에 사용되는 전면 안전유리 재료인 PVB 필름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으며, 고투명 필름 기술을 버텍스 필름에도 적용,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시인성과 선명도가 뛰어나다. 현행 도로교통법규는 가시광선투과율을 전면유리 70% 이상, 측면유리 40%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만큼 운전 중 시인성은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며, 프라이버시 보호와 기능성을 위해 무작정 짙은 농도를 선택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윈도틴팅필름 중에는 농도가 옅으면서도 높은 열 차단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보장하는 고기능 제품도 있기 때문에 안전을 고려하여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승양 루마썬팅 영업전무는 "많은 사람들이 '국민선팅농도'를 선택한다고 해서 무조건 따라 하기보다는 안전한 운전을 위해 개개인의 운전 습관이나 환경에 맞는 선팅 농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루마썬팅은 기능성 높은 제품과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드라이빙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2020-03-25 10:27: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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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다음주 중 공급"

한국은행이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을 다음주 공급할 계획이다. 25일 유상대 한은 부총재보는 "현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실무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이번주 중 본계약서를 작성하고 다음주 중 자금을 공급하는 일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협의 사항이 많지만 전반적으로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은은 지난 19일 미 연준과 양자간 통화스와프 계약을 600억달러 규모로 체결했다. 기간은 최소 6개월(2020년 9월 19일)까지다. 한미 통화스와프가 체결된 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두 번째다. 통화스와프는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급격히 커지는 비상시 각자의 통화를 서로에 빌려주는 계약이다. 달러 확보가 그만큼 수월해진다는 뜻이다. 한은이 밝힌 미 연준과의 협의 내용은 주로 공급 방식에 관한 사항으로 ▲1차 공급금액 ▲공급방식 ▲금리 등이다. 이번 통화스왑의 전체 한도는 600억달러로 정해져 있지만 한꺼번에 600억달러를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몇 차례에 걸쳐 나눠서 공급하게 된다. 한은은 1차에서 상당 규모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체결했던 한미 통화스와프는 한도가 300억달러였고 5차례 입찰을 실시해 총 164억달러를 공급했다. 유 부총재보는 "2008년의 경우 1차에서 40억달러를 공급했는데 이번에는 1차에서 이보다 훨씬 큰 금액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정확한 액수는 현재로서는 말씀드리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2020-03-25 10:23:5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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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이차적 부갑상샘기능항진증 치료제 '파시톨주' 퍼스트제네릭 출시

보령제약은 이차적 부갑상샘기능항진증 치료제 '파시톨주'를 4월 1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보령제약의 '파시톨주'는 파리칼시톨 성분의 퍼스트제네릭 제품이다. 지난 1월 30일자로 식약처 제조판매허가를 취득했으며, 만성신부전과 관련된 이차적 부갑상샘기능항진증의 치료 및 예방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용량은 파리칼시톨 5μg/ml으로 출시됐으며 보령제약에서 자체생산한다. 특히 '파시톨주'는 사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바이알 제형으로 출시됐다. 기존 파리칼시톨 성분의 제품은 유리앰플 제형으로 출시돼 있어 개봉시 유리파편의 생성 및 약물 혼입의 우려가 있었다. 만성신부전으로 인한 투석환자에게 주로 발생하는 부갑상샘기능항진증은 저칼슘혈증, 고인산혈증을 조절하기 위해 부갑상샘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으로 체내 칼슘, 인 수치의 불균형을 야기하고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보령제약의 파시톨주 담당PM은 "파리칼시톨 성분의 퍼스트제네릭인 '파시톨주'의 출시를 통해 의료현장에서 처방시 약물선택의 영역이 더욱 넓어졌다"며 "바이알 제형의 안전성과 경제적인 약가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3-25 10:22:28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