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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트레킹, 탐방로 등 숲길 조성 유아숲체험원 운영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되면서 밀집된 실내활동을 피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면서 스트레스 감소,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하기 위해 한적한 숲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경북도는 특색 있고 차별화된 테마숲길 1,199개 노선, 4,366km가 조성했으며, 금년에는 사업비 89억원으로 91km의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숲길로는 팔공산둘레길 '경산-영천-군위-칠곡, 66㎞', 오어지둘레길'포항 오천 항사(오어지 일원), 7㎞', 호반나들이길'안동 성곡, 안동댐 주변, 2㎞', 비슬산둘레길 '청도 각북 오산, 20㎞'등이 있다. 이와 더불어, 아이들이 숲에서 신나게 놀고 배우며 자연 친화적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교육하는 시설이다. 유아들이 숲 속 자연물을 스스로 체험하고 끊임없이 움직이고 새로운 놀이를 찾아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각종 놀이시설(밧줄다리, 밧줄오르기, 거미줄놀이터 등)과 주차장과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경북도는 국립 9개소, 공립 19개소, 사립 2개소로 총30개소의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20년에는 구미시 산동면에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유아숲지도사를 32명 배치하고, 유아교육기관 방문형 프로그램(유아숲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유아·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통합적인 산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유아교육기관의 방문형 프로그램 이용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참여단체의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은 개별 가족단위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외출자제 및 정서적 불안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가벼운 산행과 산림치유 활동으로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봄철 산행은 지정된 등산로 이용, 사전에 폐쇄·위험구간을 확인하고 여벌의 옷과 장갑 등 보온용품을 준비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 발생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03-19 11:32:15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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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활성화'사업 200억원 투입

경북도는 포항시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활성화'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관광 성공모델 창출을 위해 2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는 최근 인기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으로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광객 유지를 위해 보다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체험꺼리가 필요한 시점에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경북 관광의 새로운 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의 내용을 살펴보면,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200억원을(국비 100억, 지방비 100억) 투입해, 일본인가옥거리 테마형콘텐츠 개발, 구룡포예술공장 활성화, 구룡포 해양먹거리개발, 호미반도권 관광지연계상품개발, 청년창업 및 정착유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연내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까지 핵심사업과 인프라 리뉴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색다른 관광의 메카로 매김 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2019년부터 지역 주도 관광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그동안 관광지와 관광시설 건립 등 자본사업 중심에서 최근에 체험형 관광콘텐츠, 주민 관광조직체 운영 등 경상적 성격의 사업이 주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는 경북 포항시를 비롯해 경기(수원)·강원(정선)·충북(제천)·충남(아산)·전북(남원)·전남(강진)·경남(사천) 등 8곳이 선정됐다. 본 사업은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만큼 지역의 노후·유휴 문화관광자원을 재활성화 하거나 잠재력 있는 지역 관광개발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세부계획 수립부터 관리·운영까지 단계별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보다 내실 있는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은 관광자원 재생, 체험형 지역 관광프로그램 확충화로 국내관광객을 타켓으로 하며, 지난 1월 선정된 지역관광거점도시(경북 안동시)는 관광도시 브랜드력 강화, 관광자원 세계적 수준을 확보해 외국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활성화를 추진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관광에 새로운 희망을 부여하여 관광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역관광의 활성화에 초점을 두어 관광객유치는 물론 관광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0-03-19 11:31:53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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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World-OKTA) 중국지회, 코로나19 극복 구호품 전달

해외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중국지회 이광석 의장과 유대진 지자체통상교류위원장은 18일 도청을 방문해 마크크 7만장 1억원 상당 기부하며 응원을 보냈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는 60여 개국, 6천여 명의 회원을 가진 한민족 최대의 해외동포 경제 무역단체로서 회원 간 무역정보 공유 및 한민족 경제네트워크 구축을 비롯해 모국의 경제발전과 수출촉진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지회는 베이징, 상하이, 칭다오 등 총 23개 지회에 1,487명의 회원과 2,760명의 차세대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북도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중국지회는 2018년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매년 중국내 회원들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올 해 하반기에도 회원들을 초청하여 도내 기업들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광석 의장은 "코로나-19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경북도민들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 힘이 될 수 있도록 전 회원들의 사랑의 마음을 담아 고국 동포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스크를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내 가장 큰 조직과 규모를 가지고 있는 중국지회의 의장 등 방문단 일행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수출환경에서도 우수 상품의 대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잘 감당해 주기를 바란다. 향후 한?중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와 중국교역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도움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0-03-19 11:30:51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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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한파 대비 시설하우스 농작물 관리 당부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내일 아침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사전에 시설 작물 보온관리와 가축에 피해가 없도록 예방 활동에 힘써 주기를 당부했다. 1.시설하우스 관리요령은 시설하우스 피해 예방을 위해 ① 시설하우스의 바깥 비닐을 비닐 끈 등으로 단단히 묶고, 붕괴 우려가 큰 농업시설물은 버팀목을 보강 ② 비닐이 찢어진 부분은 즉시 보수하거나 교체 ③ 기온 급강하에 대비해 보온 기자재의 사전·정비 점검 ④ 축열 물주머니, 가연성 물질 준비, 지온, 기온 상승 대책 강구 ⑤ 다중 피복, 보온 및 방풍벽 설치 등을 당부했다. 시설하우스 피해를 입었다면 신속하게 ① 찢어지거나 파손된 비닐은 신속히 보수 및 재 피복 ② 가온 시설 작동이 불가능한 경우 섬피·부직포 이용 소형터널을 설치 후 피복해 작물별 생육 최저 온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 ③ 작목이나 재배 형태에 따라 축열 물주머니를 설치하면 하우스 안의 온도를 2∼3℃, 지온을 3∼4℃ 상승시킬 수 있다. 2. 농작물 관리요령은 ① 하우스에 육묘 중이거나 재배 중인 고추, 오이, 토마토 등 과채류와 절화류는 밤 온도를 12℃ 이상, 상추 등 엽채류는 8℃ 이상 유지 ② 부직포, 커튼, 터널 등 보온덮개를 보강해 보온력 증대 ③ 하우스 주변 배수로 설치로 수분 유입 방지 ④ 온도, 토양수분 등의 조절로 초세를 강건하게 관리 ⑤ 덩굴마름병, 잿빛곰팡이병, 시듦병 등 예찰·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면 신속하게 ① 저온 피해를 경미하게 받아 회복이 가능한 포장은 햇빛을 2∼3일간 가려 주었다가 서서히 햇빛을 받도록 관리 ② 웃거름을 줄 때는 가스 발생이 많은 요소보다는 황산암모늄을 사용하도록 하고, 비료를 준 다음에는 비료가 보이지 않도록 흙으로 덮어 주고, ③ 저온 피해를 받아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 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 등을 잎에 살포(엽면살포) 해 생육을 촉진해야 한다. 박명호 기술보급과과장 "강풍·한파 피해 예방 및 사후 관리를 통해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03-19 11:30:37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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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선도 위태롭다… 코스피 5%대 폭락

/연합뉴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폭락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코스피가 5%대로 폭락했다. 19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56포인트(5.25%) 하락한 1507.64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89포인트(2.19%) 상승한 1626.09에 출발했다가 개장 6분 만에 1598.54로 1600선이 곧바로 무너졌다. 한 때 1497.50까지 내려가며 15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외국인은 328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하락을 부추겼다. 11거래일 연속 순매도다. 개인은 1434억원, 기관은 158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1900원(4.17%) 하락한 4만4700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12포인트(4.56%) 내린 463.02에 형성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각국 정부가 재정지출을 확대해 경제 타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코로나19의 경제적 피해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불확실한 가운데 문제의 원인인 코로나19의 확산도 몇 주 동안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패닉의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여기에 동반된 국제유가 급락이 신흥국 경제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면서 한국 증시에도 부담을 줬다"며 "다만 전날 급락으로 인해 낙폭은 다소 제한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4.4%(6.58달러) 미끄러진 20.3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02년 2월 이후 약 18년 만의 최저수준이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3-19 11:30:1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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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대응 외식업체 살리기 나서라

경북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23개 시·군 음식점 770여 곳에 '힘내자! 대구경북'행복 도시락 포장 용기 40만개를 구입 지원했다. 코로나19 발생이후 소비자들의 외부활동이나 모임을 자제하는 분위기 영향으로 위축된 외식업체를 위해 도시락 형태 배달, 포장으로 개인위생 및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여 지역 상권을 살리는 한편 감염병 확산예방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의 국민성금으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도지회 및 시·군 지부에서 맛, 가격, 서비스, 위생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군 음식점을 선정한다. 해당업체는 SNS 등 사회관계망을 통해 도시락 메뉴를 홍보해 주문·배달하게 된다. 시군별 선정 음식점은 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도지회 홈페이지 또는 시·군지부에 문의하면 된다. 앞서 경북도는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예비비 472백만원으로 관내 음식점 53,589개소에 종사자용 투명위생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지원했고, 영업시설 청소 및 소독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한편, 행복도시락은 국가·도 지정 생활치료센터, 복지 및 생활시설 등에 지원하고 있으며 경북청년봉사단은 경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산지역 전통시장에서 식자재를 구매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경산지역의 의료진과 공무원에게도 든든한 행복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경북도는 음식점 도시락 포장 용기 지원 사업을 통해 도민들에게 좀 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이용객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음식점 등 영세 자영업의 사기진작 및 경기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조치가 외식업을 운영하는 업주들에게 조금이나 도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외식업계가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및 위생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은 과도한 불안감을 갖지 말고 외식업소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03-19 11:30:14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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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코로나19 피해 6차산업 인증업체, 택배비 지원

경북도는 코로나19의 발생이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6차(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에게 택배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감염 우려로 외출을 자제하며 집에서 각종 경제활동을 하는 홈코노미(Home+Economy)가 확산되는 추세를 반영해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해 택배비 신청 접수 절차는 생략하고 청구도 우편이나 전자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인증경영체당 지원 택배비는 건당 2천원으로 월 최대 125건까지 2개월간 지원하며, 3~4월에 사업을 추진하고, 5월에 일제히 우편이나 전자메일로 청구하면 된다. 6차산업 인증은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6차산업 경영체 중 성장가능성,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 사업 마인드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하며 3년마다 자격요건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현재 경북도에 217개소(대구 3개소 포함)가 인증을 받았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택배비 지원은 '힘내라 대구·경북(power up), 농특산물 판촉전'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6차산업 인증 경영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와 더불어 조속한 경영 안정을 위해 더욱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0-03-19 11:29:59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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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署, 체류외국인 대상 손소독제 전달

파주경찰서(서장 배용석)는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이슬람성원, 외국인교회, 이주민지원센터에 휴대용 손소독제 120개를 배부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많은 체류 외국인들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건강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외국인들은 마스크 구매가 불가능해 불편을호소하고 있다. 이에, 파주경찰서 외사계에서는 방역용품 구입이 어려운 체류 외국인들을 위해 휴대용 손소독제(50ml) 120개를 구입하여 이슬람성원, 외국인교회, 이주민센터 등에 배부하였다. 또한, 집단감염 우려가 큰 외국인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소독 등 방역조치를 하였다. 이번에 손소독제를 받게 된 가나인 아베카 크리스티앙 제프리씨는 "지역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데 손소독제라도 휴대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배용석 파주경찰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 체류외국인에게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코로나 예방 수칙을 홍보하여 지역주민의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파주경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3-19 11:29: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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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니어클럽 '면마스크 500장' 제작해 재능 기부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8일 고양시니어클럽(관장 신우철) 소속 '할머니와 재봉틀'사업단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면마스크 500장을 제작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부는 고양시니어클럽의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 10명의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어르신 1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열심히 만든 면마스크 전부를 고양시에 전달했다. 이에 고양시는 기증받은 마스크를 독거노인을 위해 안부확인 ? 말벗서비스 ? 가사서비스와 같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생활지원사 245명과 전담사회복지사 19명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니어클럽 신우철 관장은 "어르신들이 기증한 면마스크는 어르신들이 직접 제단하고 박음질까지 하는 수제 제품으로 개당 3,300원 원가에 판매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접촉이 많은 복지시설종사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최대한 많이 제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양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충분히 비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노인일자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03-19 11:28: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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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코로나19 대응 미담사례

코로나19 여파로 감염병 예방물품이 턱없이 부족한 이때 영양군의 작은 약국 한 곳에서 자비를 들여 인근 학교 학생들이 사용할 손소독제 및 마스크를 무상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양읍에 위치한 '명성약국'이 그 주인공으로 2019년 8월 개원한 이 약국은 멀리 대전에서 이전해 영양에 자리를 잡은 신생 약국으로 약사 이자영 부부와 직원 1명이 근무하는 작은 약국이다. 명성약국의 선행은 지난 2월 석보초등학교의 요청으로 학교에 감염병 예방물품이 부족함을 알고난 뒤 발효에탄올 성분의 손세정제와 수딩젤을 섞은 손소독제를 제작하여 소분할 수 있는 용기와 함께 학교에 무상제공 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영양중앙초등학교를 비롯한 여러 학교에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명성약국 측에서는 무상제공의 규모 및 범위가 크지 않으며, 돈을 받고 방역물품을 구해준 경우가 더 많아 선행과는 거리가 멀다며 손사래를 쳤지만, 앞으로의 활동 및 각오에 대한 마지막 질문에는 '지역민들이 고객이고 이분들의 도움을 받으며 살고 있는 만큼 조금씩이나마 베풀면서 나누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며 마스크 너머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2020-03-19 11:28:1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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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정부 세종 신청사 공사 수주 및 1분기 신규수주 급증

한라는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 발주한 '정부 세종 신청사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정부 세종 신청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중심행정타운 내에 연면적 13만4489㎡(4만683평), 지하3층 ~ 지상15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공사금액은 1487억원이며 이중 한라 지분은 85%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0개월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2년간 입찰된 전체 종합심사낙찰제(종심제) 사업 중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사업이며 사업비도 사업비지만 준공 후 국내 공공건축물 중 대표성을 띌 수 있을 만큼 상징적 의미가 크다. 준공 후 지난해 세종시로 이전해 임시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행정안전부가 입주,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한라는 이번 정부세종 신청사 수주를 포함해 김포한강신도시 지식산업센터(818억원), 만도 'NEXT M'(859억원), 광주쌍동 아파트 공사(1975억원), 서울대 시흥캠퍼스 통합주차장 공사(660억원), 동탄물류단지 D1블록 토공사(175억원)를 수주하는 등 올해 1분기에만 약 6000억원 가량의 신규수주를 달성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수주액(1.5조원) 대비 40%에 해당하는 수치다. 수주 잔고도 2017년 2조4000억원, 2018년 2조5000억원, 지난해 2조900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힘입어 올해 한라는 1조9000억원의 신규수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영업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라 관계자는 "정부 세종 신청사가 지니는 상징성을 고려해 대한민국 정부 품격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3-19 11:27:3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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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19일부터 전 직원 재택근무…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잡코리아 19일부터 전 직원 재택근무…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부서별 출근조, 재택근무조 나눠 교대 시행 잡코리아 3월19일부터 4월3일까지 전 직원 재택근무 /잡코리아 잡코리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19일부터 4월 3일까지 전사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앞선 1월 코로나19 확산 조짐이 보이자 관련 전사 대응지침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확산 방지 정책을 실시해왔다. 부서별 전 직원의 체열 측정과 함께 손소독제, 마스크 등 관련 물품을 지급했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재택근무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을 통해 집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최근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빠른 속도로 확산함에 따라 예방을 위해 전 직원 필수 재택근무로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잡코리아는 각 부서별로 출근조와 재택근무조를 나눠 교대로 순환하는 방식으로 전사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한편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코로나19 지원 채용관'을,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은 '코로나19 특별채용관'을 각각 런칭, 각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인재 채용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9 11:25: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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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뿌리산업-스마트기술 융합 '제조혁신전문대학원' 첫 발

우리나라 최초 뿌리산업 전문대학…신입생 28명 3월 첫 수업 우리나라 최초 뿌리산업 전문대학원이 이달 첫발을 내딛는다.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우리나라 뿌리산업 분야 실무형 전문인력을 키워내는 '제조혁신전문대학원'이 이달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뿌리산업 스마트화 교육을 수행하는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전문인력 양성-산업 활성화-고용 창출의 선순환을 꾀한다. 제조혁신전문대학원은 주조·소성가공과 같은 뿌리산업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미래 신산업 기반 기술 분야를 융합한 실무형 교육과정이다. 2024년까지 연구·개발 인력 100명 양성을 목표로 한다. 관련 분야 취업 성공률도 70% 이상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석사과정만 운영하며 정원은 30명이다. 교육은 뿌리산업과 스마트기술을 융합한 학생-기업-대학 간 산학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다.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 과제를 진행한다. 올해는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주조 분야 6개 기업과 소성가공 분야 5곳, 기타 뿌리기술분야 9개 업체가 참여한다. 강의는 기반, 심화, 응용, 실무 4단계로 나뉜다. 기반 단계는 기초 교육과정이다. 금속열역학, 제조공정개론, 스마트생산시스템 3과목을 전공 필수과목으로 한다. 심화 단계는 현장 수업 중심으로, 응용 단계는 이전 과정을 토대로 구성한다. 마지막은 그동안 학습 내용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실무 단계다. 두 학기 동안 참여 업체와 1대 1로 산학공동연구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 성과로 학위 취득 여부를 결정하는 '프로젝트 학위제'를 도입한다. 전공이 각기 다른 신입생들은 지난 1, 2월 6주 과정으로 운영한 예비대학원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초역량을 높였다. 대학원은 올해 말 인천 송도에 조성 중인 인하대 산학융합지구에 입주할 예정이다. 현승균 제조혁신전문대학원장은 "뿌리기업 전문인력 채용과 기업 경쟁력 강화, 기업 성장에 따른 전문인력 수요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뿌리산업의 혁신 주도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지속가능한 뿌리산업 발전을 위해 미래 신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플랫폼으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뿌리산업은 제조업 경쟁력의 밑바탕이 되는 산업을 말한다.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대 제조공정기술을 활용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공정산업이다. 자동차, 조선, 반도체와 같은 기존 국내 주력산업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 로봇, 에너지, 환경 등 미래 신산업의 기술력을 뒷받침하는 기반산업의 특성을 갖는다.

2020-03-19 11:19: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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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다양한 수익률 ELS 5종 판매

키움증권은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기초자산의 ELS(주가연계증권) 5종을 출시하고 청약 접수를 진행중에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주 판매 상품은 낙인배리어(Knock-in barrier)가 50~55%인 ELS로 기초자산은 글로벌 주가지수, 미국주식, 국내 우량주 등으로 구성돼 있다. 키움 제1307회 ELS 는 만기 1년에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상품으로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20.8%이다. 기초자산은 미국 나스닥 상장주식으로 인텔(Intel) 보통주와 AMD 보통주 2종목으로 구성됐다.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3개월 및 6개월 후), 85%(9개월 후), 75%(12개월 후) 이상이면 세전 연 20.8%의 수익률로 만기 전에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0.8%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 제1309회 ELS는 추가적인 조기상환 기회를 주는 리자드형 ELS다. 예상수익률 연 14.2%이며 기초자산은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셀트리온 보통주, 삼성바이오로직스 보통주다.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5번의 조기상환평가일이 있다. 1차 조기상환조건은 90%에 리자드 상환조건 85%다. 모든 기초자산의 1차 자동조기상환평가일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일 경우 조기상환되고, 이 조건에 맞지 않더라도 발행일부터 1차 자동조기상환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1차 리자드배리어(각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조기상환 돼 세전 연 14.2%의 수익을 얻게 된다. 2차 조기상환조건은 90%에 리자드 상환조건 80%로, 모든 기초자산의 2차 자동조기상환평가일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일 경우 조기상환되며, 이 조건에 맞지 않더라도 발행일부터 2차 자동조기상환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2차 리자드배리어(각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조기상환돼 세전 연 14.2%의 수익을 얻는다. 이후에는 리자드조건이 없으므로 여느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와 마찬가지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4.2%의 수익을 지급받으며 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세전 42.6%(연 14.2%)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 제1310회 ELS는 예상수익률 세전 연 8.5%이며, 기초자산은 모두 주가지수로 에스앤피(S&P500)지수, 홍콩항셍(HSCEI)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이다. 모든 기초자산이 주가지수로 구성될 경우 주식 종목이 포함돼 있는 ELS 대비 예상수익률은 낮지만,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면 세전 연 8.5% 수익률로 조기상환 되며,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5.5%(연 8.5%)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그 외 삼성전자, LG화학이 기초자산으로 포함돼 있는 ELS 1종과, 미국주식인 엔비디아 와 테슬라 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종도 함께 청약 접수 중에 있다. 청약 마감은 20일 오후 1시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3-19 11:12:1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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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 이진희 대표 "판매 채널 넓히고 '산소' 신제품으로 올 흑자 전환 도전"

TV홈쇼핑 집중도 완화…T커머스·온라인등 채널 다각화 밴더 손잡고 오프라인 판매망 확대, 전략 담당 임원 영입 이 대표 "산소 제품 우리와 가까워질 것, 건강·미용 도움" 이진희 자이글 대표. 자이글이 올해 흑자 전환을 본격 선언하고 나섰다. 그동안 TV홈쇼핑에 집중됐던 판매채널을 다양화하고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서면서다. 특히 자이글은 기존의 적외선 그릴 신상품 뿐만 아니라 산소LED돔, 뷰티산소발생기, 고농도산소발생기 등 '산소' 관련 아이템을 미래 먹거리로 삼고 연구개발, 제품 출시 등을 꾸준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로 글로벌 시장 상황이 여의치 않지만 일본을 비롯해 미국, 동남아, 유럽 시장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진희 자이글 대표(사진)는 19일 "지난해의 경우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주판매채널이었던 TV홈쇼핑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었다"면서 "하지만 T커머스 등 경쟁채널이 등장하면서 채널 집중도가 떨어졌고, 수수료 등 비용이 크게 늘다보니 영업실적엔 마이너스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자이글은 2018년 당시 558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297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영업손실도 2018년 64억원에서 지난해 156억원으로 악화됐다. 이에 따라 2018년 -62억원, 2019년 -29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대표는 올해 흑자 전환을 자신했다. 그는 "기존에 집중했던 라이브 TV홈쇼핑은 완급조절을 하고 T커머스, 온라인 채널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추가로 구축하는 동시에 직영에 몰두했던 오프라인 판매채널도 밴더 등을 통해 여러곳에 파이프라인을 깔고 있다"면서 "그동안 '자이글'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충성도가 높았던 만큼 이들 채널을 통해 어떤 제품을 판매해도 잘 팔릴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판매와 홍보 역할을 동시에 했던 TV홈쇼핑 생방송 비율은 줄여 비용을 효율화하는 대신 채널 다각화를 통한 판매 전략으로 시장을 넓혀가겠다는 것이다. 판매 전략, 경영 효율화 등을 총괄하는 홈앤쇼핑 출신 임원도 최근 새로 영입했다. 인천에 있는 자이글의 공장 전경. 이 대표가 향후 자이글의 신성장 아이템으로 생각하고 있는 분야는 바로 '산소'다. 자이글은 지난해부터 산소를 기반으로 한 산소LED돔 등 뷰티 헬스케어 기기를 선보이며 홈케어 시장을 추가 공략하고 있다. LG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13년 당시 800억원 수준에 머물렀던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매년 10% 이상씩 성장해 2022년엔 1조6000억원 정도까지 커질 전망이다. 이 대표는 "20~30년 전에 물을 사 먹으리라고 생각하지 못한 것처럼 '산소' 관련 제품은 향후 우리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다가 올 것"이라며 "지금은 의료용 산소발생기 정도만을 생각할 수 있지만 산소가 부족한 실내를 위해 산소를 공급하고, 산소가 피부에도 좋다는 임상결과도 자이글이 직접 밝혀낸 만큼 다양한 건강·미용 제품을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나무 200~300그루가 내뿜는 정도의 산소가 나오는 고농도산소발생기, 무호흡증을 완화하는 제품 등이 그 중 하나다. 이 가운데 자이글 산소발생기 '숲속'은 이달 중 GS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LED마스크의 불편함을 없애고 얼굴 뿐만 아니라 전신을 케어할 수 있는 'ZWC 페이스앤바디마스크 산소 LED돔'도 자이글이 야심차게 내놓은 제품이다. 산소LED돔은 LED 케어 뿐만 아니라 분당 최대 95%의 고순도 산소를 내뿜어 호흡기 건강, 면역력 강화, 피부 미용에 탁월한 제품이라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 대표는 "해외시장도 꾸준히 확대해나가고 있는데 특히 한국처럼 꾸준히 성장하는 일본의 경우 온·오프라인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나스닥 상장사와 조만간 계약을 체결해 판매망을 추가로 넓힐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동남아시아, 유럽, 북미 등도 추가로 진출할 발판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0-03-19 11:11: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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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거제 장평'계약률 급상승

한화건설이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동 337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포레나 거제 장평'이 분양조건 및 금융조건을 변경한 후 계약률이 급상승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17가구 규모이며 이 중 2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 별 세대수는 ▲84㎡A 195가구 ▲84㎡B 45가구 ▲99㎡ 22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최근 조합원을 포함한 입주 예정자들의 요청에 따라 한화건설이 2019년 새로 런칭한 브랜드 적용하여, 단지명이 '포레나 거제 장평'으로 변경되었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분양가 역시 3.3㎡당 860~960만원대로 낮췄다. 또한 입주민들의 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3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후 계약률이 급상승해 거제 부동산시장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거제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장평동의 핵심부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특히 최근 활발한 선박수주로 거제 시장의 부활을 기대케 하고 있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도보거리에 위치하여 직주근접 단지로서의 가치가 높다. 조선업의 수주 회복과 함께 포레나 거제 장평이 입주하는 2021년에는 고급브랜드 단지에 대한 선호도 역시 상승할 전망이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뛰어난 교통 여건도 갖추고 있어 거제는 물론 통영, 부산 등 광역적인 접근성이 우수하다. 우선 거제대로, 14번 국도, 계룡로, 거제중앙로 등과 인접해 있으며, 고현버스터미널을 비롯해 20개 이상의 노선이 다니는 인근 시내버스 정류장 등이 가깝다. 최근에는 김천부터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선)의 조기 착공까지 점쳐지고 있다. 또한 단지와 인접해 있는 장평초와 양지초를 비롯해 도보 거리에 다양한 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디큐브백화점, 홈플러스, 장평주민센터, 법원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포레나 거제 장평이 위치한 장평동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위치하여 높은 입주수요를 품고 있으며 풍부한 생활인프라까지 갖춰 거제에서 손꼽히는 주거지"라며 "특히 조선업황이 개선됨에 따라 브랜드 단지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레나 거제 장평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거제시 상동동 202-1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1년 상반기 예정이다.

2020-03-19 11:08:5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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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상온 강자성반도체 구현 해 반세기 과학 난제 해결

성균관대(총장 신동렬)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구조물리연구단(연구단장 이영희, 윤석준 연구원)이 상온 강자성반도체를 구현해 반세기에 걸친 과학 난제를 해결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영희 단장(물리학과 교수)은 화학기상증착법을 이용해 바나듐(V)이 도핑된 단분자층 이차원 이셀레늄화텅스텐(이하 V-doped WSe2)을 합성하고 상온 이상의 큐리온도를 띄는 것을 확인했다. 묽은 자성반도체는 모태 반도체에 자성불순물을 주입한 물질 군으로, 전하와 스핀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어 초고속, 초저전력 및 초고집적도가 가능한 스핀트로닉스의 핵심 소재로 기대를 받아왔다. 하지만 반세기 동안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상온 이하의 낮은 큐리온도(스핀이 강자성 정렬을 띄는 최소온도) 및 물질 내의 조성 불균일 때문에 자성반도체를 활용한 스핀트로닉스의 상용화가 어려워 해결해야 할 과학 난제로 남아 있었다. 연구팀은 초민감 자기력현미경을 활용해 단분자층 V-doped WSe2의 자기구역(magnetic domain)을 관측했으며, 온도 및 자화 방향에 따른 자기구역의 변화를 분석해 상온 이상의 큐리온도를 갖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투과전자현미경을 이용한 원자구조 분석을 통해 바나듐이 이셀레늄화텅스텐에 고르게 분포하는 것을 확인해 기존의 문제였던 원소조성 불균일 문제도 해결했다. 또 전자밀도를 바꿔 강자성모멘트를 제어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연구팀이 개발한 상온 묽은 강자성반도체는 웨이퍼크기의 합성이 가능해 빠른시일 내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영희 단장은 "과거 반세기동안 과학 난제로 알려진 상온 강자성반도체가 단분자층 수준의 얇은 물질 내에서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주어 스핀전자소자 및 양자컴퓨터 응용에 획기적 전환점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 성과는 과학기술분야 세계적인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사이언스 (Advanced Science, IF 15.804)에 3월 11일 게재됐다.

2020-03-19 11:08:0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