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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인스펙션, 1억원 규모 AI 폐질환 분석 솔루션 납품 계약 체결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 분석 솔루션 전문업체인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인공지능 폐질환 분석 솔루션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납품되는 제품은 휴대용 인공지능 폐질환 분석 솔루션 'JLD-02A'이다. 내달 3월 10일까지 총 13대를 납품할 예정이며 매출 규모는 1억원이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의 인공지능 폐질환 분석 솔루션(JLD-02A)는 국내 식약처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HDT의 휴대용 X-ray 의료기기에 결합돼 높은 휴대 편리성과 높은 정확도가 장점이다. 이 제품은 서울, 부산, 인천, 경기, 강원 등 전국 대한결핵협회의 총 11개 지부에 각각 납품돼 활용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우리의 인공지능 폐질환 분석솔루션은 소형화, 경량화 기술을 통해 휴대용 의료 장비에 결합할 수 있고 이렇게 휴대성을 높여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흉부 엑스레이를 촬영하고 그 결과를 높은 정확도로 실시간 분석할 수 있다는 것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핵심 요소 기술들을 모듈화해 인공신경망을 경량화하고, 장비 연동 및 패키징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CPU 제조사와 공동 협력해 탄생된 미니 PC를 적용해 제품화 하는데 성공해 상용화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2020-02-21 17:03:4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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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 임대사업 농촌 일손 부족 '해결사'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추진하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이 부족한 농촌 일손의 해결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농기계임대 사업소 2곳(본소와 분소)을 운영하고 있다. 임대 농기계는 트랙터 등 67종 406대다. 임대 건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임대 건수는 4439건으로 2018년과 비교해 24% 늘었다. 임대 수입도 최초로 1억 원을 돌파해 지역 농민의 경영비 절감과 영농 효율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는 임대료를 고지서뿐 아니라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로 결제할 수 있다. 지난 1월 한 달 동안 징수한 임대료 370만 원 중 신용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180만 원으로 48%를 차지할 정도로 호응도가 높다. 임대 농기계 전체 기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현장 배송서비스는 농업인들의 시간과 사고 위험을 줄이는 등 농업 현장의 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특히, 현장 배송서비스는 고령 농가, 여성 농업인 등 영농 취약 계층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본격적으로 농사가 시작되는 3월부터 11월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업인 편의를 위해 평일 오전 8시부터 18시까지, 공휴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확대한다. 농기계 임대는 화순군에 주소지 또는 농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지난 3일 농업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농기계 임대사업 계획의 적정성과 효율적인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계획을 의결했다.

2020-02-21 16:25:5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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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역성장 전략사업 발굴 T/F’ 본격 운영

전남 무안군(군수 김 산)이 잠재된 지역발전 여건의 강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지역성장 전략 사업' 발굴을 위해 소속 팀장급 직원들로 구성된 T/F팀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T/F팀은 부군수를 총괄 반장, 기획실장을 실무 단장으로 하여 행정·복지분야, 관광·체육분야, 지역개발·경제분야, 농수축산업·환경분야 등 4개 분야 16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직원들이 공모한 지역발전 아이템 835건에 대해 사업 시행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군정 반영 우선순위 선정 및 단일 아이템의 유기적 융합을 통한 정책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19일 개최한 1차 회의에서 총괄 반장인 김회필 부군수는 "개인의 소중한 의견을 조직이 공유해서 군이 발전적으로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되는 씨앗을 찾는 중요한 절차"임을 강조하며, "작은 아이디어가 군을 발전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사명감을 갖고 하나하나 소중하게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 1월 군은 도청소재지, 국제공항 보유 등 지역 위상에 걸 맞는 전략사업을 발굴하여 창조적 개혁을 이루고, 향후 정부 정책 반영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인 1건 이상 지역발전 아이템(아이디어)을 공모하였으며, 그 결과 총 835건의 아이디어가 제출되었다. 군 관계자는 "제출된 아이템 중에는 행정에 즉시 반영이 가능한 아이디어는 물론 군 정책으로 발전 가능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템이 다수 발굴되었다"며, "T/F팀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여 지역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략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정책화 된 사업에 대해서는 상급기관 정책사업에 공모하는 등 국비 예산 확보에 주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 산 군수는 실과소장 간담회에서 아이템 제출에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준 데 대해 감사함을 표하며, "언제라도 아이디어가 생각나면'군수에게 바란다.'등의 창구를 통해 제안하여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정책으로 선정된 아이템 제안자와 정책화 과정에 기여한 T/F팀에 대해서는 확실한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사기 진작 및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힘써 달라"고 지시했다.

2020-02-21 16:24:4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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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12기 슬로시티 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신안군은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제12기 슬로시티 농업대학 딸기과정 신입생을 3월 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2기 슬로시티 농업대학은 3개 과정(마케팅 유통, 친환경농업, 딸기)에 총 8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운영되며, 주 1회, 총 20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마케팅 유통 과정은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마케팅 활용교육과 기존 블로그 운영 농가 컨설팅 교육을 병행하여 운영되며, 친환경농업과정은 작물별 토양관리, 병해충 잡초방제, 미생물자재 활용법과 제조 실습교육 등 현장밀착형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금번 농업대학에 첫 신설된 딸기과정은 고품질 딸기 생산을 목표로 기본이론부터 현장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특히, 팔금면에 조성된 경영 실습 임대 농장에서 직접 재배 실습교육을 편성해 농업대학 수료 후 교육생이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12기 슬로시티 농업대학 신입생 추가 모집은 새로 신설된 딸기과정과 친환 경농업과정을 포함한 37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농업대학 신청 자격은 신안군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 읍면 지소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올해로 12기를 맞은 슬로시티 농업대학은 2009년 이래로 과정별 선택과 집중으로 농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난해까지 선도농업인 598명을 배출하였다. 특히, 친환경 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을 20여 명이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친환경연구회를 구성하여 친환경 유기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매년 농업인들의 관심과 교육의지가 높아짐에 따라 교육의 질이 높아지고 있으며, 천사 대교 개통에 따른 온-오프라인 판매망 구축 및 새로운 소득작물에 열정이 있는 농업인이 증가함에 따라 수요에 맞춰 정예 농업인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2-21 16:24:14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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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용인반도체산단 오폐수로 또 발목

안성시가 용인 반도체산업단지(이하 반도체산단) 조성 관련, 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서를 20일 용인시청에 제출했다. 안성시는 40년간 도시발전의 발목을 잡아온 유천취수장 규제 해소의 실마리를 조심스럽게 풀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들어 용인 반도체산단 추진으로 오폐수가 안성으로 방류될것으로 우려되어, 규제해소의 전제조건인 수질개선이 불가능해져 시의 그동안 노력이 모두 허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일일 하수처리량이 약 6만3천148㎥인데 비해 반도체산단의 오폐수 일일 방류량은 37만1천725㎥로 약 6배 수준이될것으로 추정된다. 반도체 제조공정상 발생하는 각종 유해물질로 어렵게 일궈온 고삼 친환경 농업뿐 아니라, 2천 975ha에 이르는 일대 농경지에서 터전을 일구며 살아가는 농민의 생계를 위협할 수 있다는것이 시의 입장이다. 시는 이에따라 정책기획담당관, 환경과 등 오폐수 방출 관련 총 9개 부서별 내용을 검토한 결과와 주민 의견 제출서 276건, 7천 270명이 서명한 탄원서 등 종합적인 의견서를 제출했다. 반도체산단은 SK 하이닉스가 약 120조원을 투자해,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 448만4천75㎡ 규모로 조성할 예정으로, 2019년 6월 경기도산업단지 지정 계획이 고시되며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안성시는 지난해 12월, 환경영향평가 대상지역에 안성시를 포함해 줄 것을 경기도와 용인시, 한강유역환경청에 건의했다. 이와관련 한강유역환경청은 1월 6일, 용인시가 제출한 반도체 산단 환경영향평가서(본안)에 대해 오폐수 처리와 안성시 의견수렴 절차 생략 등을 이유로 반려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문제는 수익자 부담 원칙에 의거하여, 용인에서 사용한 물을 용인에서 처리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도체산단의 오폐수 방출과 관련해, 안성시의회가 2월 10일, 불가 방침 선언서를 발표하고 범시민안성시반대대책위가 2월 12일 구성되는 등 안성시와 시민의 반대는 전방위적으로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고삼면반대대책위원회 이봉재 위원장은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아름다운 고삼호수가 망가지는 것은 순식간이 될 것"이라며 "지척에 두창 저수지를 두고 구태여 안성에 오폐수를 방류하려는 발상 자체가 안성시민을를 우롱하는 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용인시와 SK하이닉스반도체는 한천으로 우회할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한천과 고삼호수 안성천은 모두 연결되어 있어, 획기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않는 한, 안성시의 반대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2020-02-21 16:23:57 이보헌 기자
인천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선정

지난해 9월 20일 금요일 저녁7시. 영종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영종국제도시의 대중교통문제' 해결해 보자는 열의로 가득 찬 주민들이 모여 있었다. '스마트시티 리빙랩'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모임은 '주민들이 느끼고 있는 문제점을 발견하고 주민들의 입장에서 해결방법을 찾는 새로운 시도'였다. 그동안 행정이 공무원의 입장에서 설계하고 목소리 큰 일부 주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져 왔다면 '리빙랩'은 다수의 주민이 참여하는 합리적인 의견수렴의 과정이었다.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리빙랩은 11월 말까지 격주 금요일 저녁을 반납한 열띤 의견 도출의 장이였다. 본 기자도 영종도로 2002년에 들어와 10여년째 살고 있는 주민으로 이 모임에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가 2019년 국토교통부의 예비지원 사업으로 6개도시에서 경쟁하고 있으며, 두 곳을 뽑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 사업에 선정되면 150억원의 정부 예산이 지원되기 때문에 영종국제도시의 대중교통문제해결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처음 몇 번의 모임은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인천시 스마트도시 담당관실 공무원들에게 주민들은 영종국제도시에 부족한 대중교통, 공항철도 요금, 환승할인문제, 고속도로 통행료 등 다양한 불만들을 쏟아냈기 때문이다. 그럴 때 마다 스마트 담당관실 공무원들은 '무거운 책임'을 더 어께에 짊어져야 했고, 리빙랩을 진행한 연세대학교 교수와 연구원들은 더욱 공감하며 주민들의 분노(?)를 삭이고 슬기롭게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갔다. 11월이 되어 모임이 거의 끝나갈 무렵 주민들과 공무원, 그리고 연구원들은 함께 웃을 수 있었다. 12월 드디어 15인승 버스 8대로 영종국제도시 전지역에서 콜버스(i-mod)가 운행되고, 운서동 공항신도시에서 45대의 전동킥보드(i-zet)의 실증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이용시간이 많은 출퇴근시에는 배차가 안되는 문제, 가까운 거리를 뱅뱅도는 네비게이션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도출되었다. 일부 주민들은 이 서비스의 무용론을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새로운 서비스에 주민들은 차츰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버스가 운행하지 않던 새벽시간(4시)부터 심야(12시)까지 운행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부르면 도착시간을 알려주고 동승자가 없으면 목적지까지 택시처럼 바로 가기 때문에 새로운 대중교통을 경험하게 된 것이다. 요금은 일반버스요금과 같은 1,250원. 인천시의 최종결과보고서에는 2개월의 실증서비스 기간 동안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12%(12,045명)가 이 서비스를 28,800건 이용했고 이동에 소요되는 대기시간은 평균 18분에서 13분으로, 이동시간은 27분에서 16분으로 단축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요약되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 사업 선정을 위한 과정은 험난했다고 관계 공무원들은 말한다. 이 프로젝트에 대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의 관심은 각별했다고 한다. 박시장은 스마트도시담당관실에 '이 사업을 무조건 따오라'고 지시한 것. 또한 국토교통부의 선정기준도 바뀌어 정부 지원 예산만큼 지방자치단체와 참여기업이 같은 금액 이상으로 매칭펀딩을 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은 것이다. 스마트도시담당관실은 예산부서를 찾아가 읍소하고, 현대차·현대오토에버 등 참여기업을 설득해 국토부 기준을 넘는 매칭펀드를 제안할 수 있었다. 문제는 또 있었다. 최종보고서와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만드는 것이다. 실증서비스는 1월말까지 인데 최종보고서의 제출은 2월초였다. 스마트도시담당관실 공무원들에게 설 명절은 없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술 등을 바탕으로 콜버스(I-mod)의 솔루션을 만든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들도 이미 지난 10월부터 영종국제도시에 숙소를 얻어 주민처럼 살고 있었고, 각종 데이터 분석과 보고서 작성으로 가족들 얼굴 본 지는 꽤 오래되었다고 한다. 2020년 2월 14일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챌린지 본사업'으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경기 부천시를 최종 선정하고 발표했다. 당초 두 곳 이였던 본 사업지가 세 곳으로 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인천시에서 제안한 도시문제 해결 솔루션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영종국제도시 대중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시티 리빙랩'을 이끌었던 연세대학교 한 연구원은 "새로운 기술이 우리 삶을 변화시킬 수 있지만 지역주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수렴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행정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최대공약수를 찾아가는 과정이여야 한다"고 말한다.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은 하반기에 더욱 업그레이드 된 콜버스(i-mod)와 지역이 더욱 확대된 전동킥보드(i-zet)을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이러한 결과가 나오기 까지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 불금을 반납하고 영종국제도시의 주민으로써 솔직한 의견과 생각을 풀어냈던 50여명의 리빙랩 참여 시민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여러 생각들을 아이디어로 정리한 연세대학교 ISI 연구원들, 영종도에 기거하면서 주민이 되어 프로그램을 만들고 계속 보완해 왔던 현대차·현대오토에버 관계자들, 운행 한달 전부터 버스기사들을 모집하고 이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기사분들의 친절을 무엇보다 강조한 버스운영업체 씨엘, 중앙정부와 시, 또 구청의 각 부서의 공무원들로 향한 주민들의 분노와 비난의 화살을 전부 받으면서도 묵묵히 진행했던 인천시 스마트담당관실 공무원 등 모두의 합작품이다. 리빙랩에 참여했던 지역주민 박순애씨는 "주민들이 참여해 우리가 사는 지역의 문제를 듣고 해결해 주려는 노력이 좋았는데, 이렇게 본 사업에 선정되어 참여한 사람으로써 아주 기쁘다"며 "빠른 시일내에 콜버스와 전동킥보드 서비스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본 사업 선정은 이것이 결과가 아니라 또 하나의 시작이라는 점이다. 그동안 도출되었던 문제들을 해결하고, 이 사업 자체가 수익을 낼 수 있는 모델로 발전시켜야 하는 문제, 또 버스나 택시업계와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의 도출도 남아있다. 2월 초까지 최종보고서를 제출한 관계자들은 현재 탈진상태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현대오토에버 한경섭 차장은 병원에 입원했고, 설 명절도 반납하고 보고서를 준비했던 인천시 스마트담당관실 문미란 주무관은 최근 병가를 냈다. 김미혜 주무관도 아침 저녁으로 병원치료 중이라고 한다. 애쓴 모든 관계자들의 쾌유를 빈다.

2020-02-21 16:22:21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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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군민 생활안전보험 가입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각종 사고, 재난, 범죄 등으로 사망이나 후유장해 등 피해를 본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군민 생활안전보험'에 가입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생활안전보험에 가입(보험사 한국지방재정공제회)했다. 올해는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 사고 등 3종의 담보를 추가해 군민 혜택을 확대했다. 민선 7기 공약인 ‵군민 생활안전보험‵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고 전체 주민이 혜택을 받는 군민 생활안정 정책 중 하나다. 군민이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인해 피해를 본 경우 보험사로부터 최고 1500만 원 한도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어르신을 위한 사회 안전망 확충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된다. 보장 기간은 2020년 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다. 화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외국인 포함)이면 연령, 성별, 직업, 병력과 관계없이 별도의 계약·서명·절차 없이 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 기간 중 전입자 역시 자동으로 가입된다. 단, 15세 미만 군민의 사망 담보는 제외된다. 다른 보험 가입과 관계없이 중복보상이 가능하다. 군은 올해 '익사사고 사망', 자주 발생하는 '농기계사고 상해사망'과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등 3종을 추가했다. 사고로 피해를 본 군민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청구서, 신분증사본, 통장사본, 사고내용 확인 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하면 된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각종 사고·재난으로 피해를 본 군민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일은 지자체의 의무이자 꼭 필요한 안전정책"이라며 "군민의 안전과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는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해 더불어 행복한 화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0-02-21 16:21:5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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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리기 나선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평택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업체와 상인들을 위해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은 한 업체당 최고 5억원을 기존 대출이자보다 2.0~3.4%p 저렴하게 대출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40억원 중 2건 10억원의 신청을 받았다. 또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하고 자금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에게 1인 또는 1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신용대출 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총 100억원의 사업비 중 154건 28억여원이 지원됐다. 특히, 시는 소상공인의 특례보증 서류 검토 등에 통상 5일이 소요되지만 자체적으로 처리기간을 단축, 3일내 처리하고 있어 신속한 자금조달이 필요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루 평균 20~30통의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면서 "관계부서 간담회, SNS 등을 활용해 더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와함께 평택 지역화폐인 평택사랑상품권 특별할인도 3월말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평택사랑상품권은 당초 2월말까지 10% 특별할인을 연장했으나, 판매액이 2월 19일까지 37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220% 이상 증가함에 따라 특별할인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서다. 시는 상품권이 관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만큼 이번 특별할인 연장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재 5천여개인 가맹점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지역 상인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과 함께 지역 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 등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2-21 16:21:06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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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체납액 고강도 징수 나선다

담양군, 징수율 올리기 전라남도 우수상…2020년도 체납액 고강도 징수 나선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18일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9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 상사업비 3천만 원을 수상했다. 담양군은 2019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결과 96.65% 징수율을 달성했다. 특별징수기간동안 세무회계과 담당공무원들이 합동 징수반을 운영, 재산압류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 전년대비 0.6% 증가했다. 담양군 합동 체납 징수반은 2020년에도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모든 체납자에게 일괄 체납고지서를 발송하고 이장회의 등 사전 홍보를 통해 최대한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병행해 계속해서 납부를 미루는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해 예금 및 부동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각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공공기록정보,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등의 행정제재를 통한 강력한 징수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성실한 납세의식이 반영되어 이룬 성과다"며 "경제상황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해 자진납부를 유도 하는 등 다각도의 징수활동을 통해 체납액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2-21 16:20:1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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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인구늘리기 대책 추진위원회 개최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저출산·고령화 및 지속적인 인구 감소 등 직면한 인구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효과적인 인구정책 발굴을 목표로 인구늘리기 대책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의는 10명의 위원과 인구늘리기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2020년 인구정책 사업계획에 대한 적정성 검토와 함께 2019년 인구늘리기 정성평가에 대한 읍․면 심사를 진행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의 성장 동력인 인구 유입을 위해 인구정책의 발전방향 및 비전 수립,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개발, 인구정책 추진체계 정비 등과 관련된 사업계획 검토 후 실절적인 인구증가를 위해 빈집에 대한 통계관리 및 귀농·귀촌 희망자에 대한 적극 안내 등 효율적인 방안 모색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담양군이 직면한 인구 감소의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인구유입 흐름 형성, 청년의 자립·출산·육아 지원, 담양식 맞춤형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조성과 지역사회 활성화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담양군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이 그간 일궈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담양만의 특색 있는 지역맞춤형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경쟁력을 갖춘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2-21 16:19:47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