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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물향기수목원에 걷기편한 ‘무장애나눔길’ 조성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모사업 당선, 녹색자금 지원금 2억7천6백만원 확보 - 오는 8월까지 수목원 내 습지생태원에 데크길 및 포장길 600m 조성 - 보행약자(장애인, 노약자, 유아 등)의 편리한 수목원 이용 기능 제공 경기도 대표 수목원인 물향기수목원에 보행약자 여부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숲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된다. '무장애나눔길'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휠체어나 유모차 등을 이용하는 보행약자들이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길을 만드는 사업이다. 물향기수목원은 2020년도 공모사업에 당선됨에 따라 녹색자금 2억7천6백만 원을 확보, 총 4억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물향기수목원의 상징이자 탐방객들로부터 가장 인기가 많은 습지생태원 주변에 약 600m 규모의 '무장애나눔길'을 만들 계획이다. 공사는 2020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올해 3월부터 들어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경사 4% 이하의 목재 데크길과 포장길을 조성하고, 보행약자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일정 구간에 휴게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신광선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지난해 무궁화원 리모델링에 이어 올해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으로 보행약자들도 일반인과 차별 없이 식물 관찰과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물향기수목원은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지난 2006년 오산시 수청동에 개원했다. 연간 35만 명의 방문객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이중 38%인 약 13만 명이 보행약자로 추산된다.

2020-02-04 13:36:13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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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군용품 품질개선으로 나이키를? 현실은 '퍽이나'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4일 군용물자의 조달체계를 개선해 병영생활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밝혔지만, 군용품 등 관련업계는 "퍽이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사청은 "우수 상용품도 '그대로' 군에 납품될 수 있도록 조달 방식을 변경하여 일부 품목에 시범 적용하는 한편, 적격심사 기준을 개정해 군납 참여를 위한 문턱을 크게 낮추는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장병들에게 나이키? 현실은 짝퉁 나이스 방사청의 설명대로라면 군납업체가 아닌 나이키, 아디다스와 같은 민간업체도 군납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이 낮춰지는 것이지만, 군납관련 전문가들과 민간업체들은 회의적인 반응이다 한 군납관련 전문가는 "특전사가 최근 보급한 특수작전용칼은 나이키를 사려다 나이스를 산 꼴"이라면서 "미국의 유명 메이커인 SOG사의 특수작전용 칼의 포장지까지 그대로 베낀 중국제 SWC 칼이 납품되고도 군 당국은 적법하다고 주장하는게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이 전문가는 "우리 군의 최정예 부대이자 자존심인 특전사에는 그동안 짝퉁 방탄헬멧, 짝퉁 AVS 방탄복, 짝퉁 특수작전용 칼 등이 꾸준히 납품됐는데 그 이유는 아무나 입찰할 수 있는 '구매조달' 방식으로 사업이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특전사에 납품된 하이컷 형태의 방탄복은 여성기업인 1인이 운영하는 디자인 회사, 짝퉁 특수작전용 칼 역시 여성기업인이 운영하는 에스테틱 업체, 짝퉁 방탄복은 통신가설회사가 구매대행을 하는 방식으로 납품되는 구매조달 방식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군용품 업계 관계자는 "구매요구서(무기체계의 ROC)에 제시된 규격과 성능은 해외 유명제품의 겁떼기를 따르는 수준으로, 정확한 성능구현을 위한 구매요구서를 단기간 보직을 거쳐가는 실무자들이 제대로 만들어 내기는 힘들다"면서 "더욱이 '국가를 당사자를 하는 계약법(이하 국계법)' 상에 특정국가, 특정브랜드를 명기할 수 없다는 근거로 짝퉁이 들어와도 적법하다는 입장만 정부 당국이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국계법 개정은 못하고 구매조달로 역행하나 때문에 빨간약 바르기식의 표면적 기교보다 국계법 개정이라는 원천적 제도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방사청 관계자는 "국계법 개정은 어렵다"면서 "피복과 급식관련 분야부터 구매조달 방식으로 전황해 군용품 조달 방식을 점진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렇지만, 생산능력도 없는 업체가 짝퉁을 적법이라는 포장지를 쓰고 납품이 되는 현실에 대해서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방사청은 다음달 초부터 장병이나 장병의 부모님 등 누구나 군용물자의 불만족 내용을 신고할 수 있는 '계약 불만 제로센터'를 운영해 철저한 계약이행 현장 점검에 나서겠다고 하지만, 이도 쉽지 않은 일이다. 그동안 방사청 이하 국방기술품질원 등은 '어머니 장병급식피복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왔지만, 모니터링단이 군용품 전문가가 아니기에 깊은 감시에는 한계가 있기때문이다. 또한 방사청은 민간전문가 등도 활용한다고 하지만, 무기체계보다 더 복잡한 이권이 얽힌 군용물자(전력지원물자) 분야에는 아직 국내에 이렇다 할 전문가 집단이 없다는게 군안팎의 의견이다. 군용품 등 전력지원물자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는 지상 및 특수작전연구회의 한 연구원은 "구매조달보다 업체가 기술력으로 승부를 걸고 자신들의 기술력을 앞세울 수 있는 제조도달 방식과, 국계법 개선을 통해 업체참가 자격을 기술력 등을 기준으로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왕정홍 방사청장은 "이번 군용물자 조달체계 개선을 통해 우수 군용물자를 조달해 우리 장병들의 병영생활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0-02-04 13:36:03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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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회의 개최

IPA,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회의 개최 / 관계기관 모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논의 인천항만공사(홍경선 사장 직무대행)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국제여객터미널에 이어 연안여객터미널에서도 관계사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일 개최한 회의에서는 연안여객 선사 대표, 운항관리실, 인천항시설관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증가 추세인 연안여객을 고려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각 선사별 최근 동향을 비롯해 안전수칙, 대응방안 등 정보를 공유하고 감염병 확산방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긴밀히 대응하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미 연안여객터미널 이용자간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대합실 내 자동 손세척제(2대), 손소독제 등을 충분히 확보해 비치하고 터미널 종사자 마스크 착용, 전광판 및 홍보물 등을 배포해 대응하고 있으며, 옹진군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 유증상자 자진 신고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책회의에서는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는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안여객선사들이 마스크 지원요청을 함에 따라 공사는 1개 선사당 천개씩 총 5천개의 마스크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터미널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와 관계기관이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0-02-04 13:36:02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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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전직원 교육 진행

인천 중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전직원 교육 진행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전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차단과 예방활동을 위한 자체교육을 진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확진환자와 의심환자가 국내에서도 발생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되었으며, 이에 감염증 예방 강화를 위해 예방행동수칙, 대응 요령 및 주민 응대 요령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중구 제1청, 제2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1월 30일, 31일 양일간 각각 실시되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양태 전 보건소장은 "손을 자주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감염의 70%를 예방할 수 있으며, 고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마스크 착용을 통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에 발열(37℃ 이상)과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또는 중구 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2-760-6051)으로 연락하여 상담 받으면 된다"며 적극적인 주민 홍보를 당부했다. 현재, 인천 중구 관내 선별진료소로는 인하대병원(인항로 27)과 인천기독병원(답동로 30번길 10)이 지정되어 있으며, 인천 중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으며, 매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주민홍보 및 취약계층 지원물품 확보 등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20-02-04 13:35:50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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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장사시설 정책연구를 위한 특강 개최

고양시의회 장사시설연구회, 장사시설 정책연구를 위한 특강 개최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장사시설연구회'가 지난 2월 3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고양시 장사시설 정책연구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고양시의회 '장사시설연구회'는 고양시 기존 장사정책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타 지역 및 해외사례 등의 비교 분석을 통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인구 고령화 및 가족형태 다양화 등에 따른 장묘문화 변화를 반영한 선진적인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연구하고자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개최된 전문가 초청 특강에는 고양시의회 장사시설연구회 회원 및 고양시 노인복지과, 고양시정연구원, 고양도시관리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박채원 글로벌장례문화복지연구원 원장을 초청하여 실시했으며, 박원장은 '고양시 장사시설 정책 추진방향'이란 주제로 장사시설 연구배경, 장사시설 연구범위, 고양시 공설·공동묘지 현황, 지역주민 설문조사 현황, 국내·외 공동묘지 재개발 사례 등을 설명하면서, 고양시 장사시설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다양한 제언을 했다. 특강에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변화하는 장묘문화를 반영하기 위한 선진적인 장사시설 확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저출산·고령화, 핵가족화 등 인구구조 변화, 문화수준 향상, 매장 중심에서 화장 중심으로의 장묘문화 변화 등으로 인해 장사수요가 다양화되고 있다고 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장사시설 정책이 뒤따라야 하며, 장사시설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 지역 여건을 고려한 장사시설 확충, 자연 친화적 장사시설 재개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회 김서현 회장은 "변화하는 장묘문화에 적극 대처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우리 시의 특성을 고려한 장사정책 개발 및 장사시설 확충을 위해 연구회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장사시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역 실정에 맞는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위해 세미나, 간담회, 특강을 개최하는 등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사시설연구회는 회장 김서현 의원, 부회장 손동숙 의원이 맡고 있으며, 김수환, 박현경, 이길용, 정판오 의원이 회원으로서 올해 11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IMG::20200204000086.jpg::C::540::고양시의회 홍보팀 제공}!]

2020-02-04 13:35: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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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감염병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 실시!!"

"문경시 감염병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 실시!!"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총력 대응 - 문경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문경시장)에서는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방역체계 점검 및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햇다고 4일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는 현재 총 15명으로 지속적인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재 관내에는 확진자가 발생하진 않았지만 선제적 대응을 통한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국가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문경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문경시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부본부장(부시장), 통제관(보건소장), 담당관(보건사업과장) 및 협업기능별 실무반(상황총괄반 등 4개반 25개부서)로 구성해 비상근무체제로 운영하며,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어린이집, 경로당, 병원, 다중이용시설 등에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배부하고, 감염증 예방을 위한 30초 이상 손씻기,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는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홍보에도 주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경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환자 발생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장성우

2020-02-04 13:35:14 장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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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문경시 정책자문단 정기총회 개최

2020 문경시 정책자문단 정기총회 개최 - 함께 만드는 더 달라진 문경 앞장 서 -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성균 정책자문단장, 정책자문위원,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혜로 여는 문경의 미래, '2020년 문경시 정책자문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문경시 정책자문단은 문경 출신의 교수 및 전문연구원, 기업대표 등 11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문경시정에 대한 정책제안 및 미래 발전을 이끌 장·단기 전략을 제시하는 싱크탱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식전 행사로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로 2018년 문경에 정착한 클래식한스푼 고경남 대표의 식전 바이올린 공연과 2013년 문경시 정책자문단 창립 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초대단장(지홍기 교수), 2기 단장(변동식 교수), 3기 단장(김응호 교수)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특히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방안, 생태계 전략, 문경약돌돼지의 대중화 방안'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제안이 이어졌으며, 랜드마크 체험시설 아이디어 공모에 따른 제안토론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성균 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 성장에 대비한 문경시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각 분과위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최선의 정책제안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윤환 문경시장은 "2013년 창립 이래 문경시 정책자문단은 각계각층의 전문위원들의 탁월한 정책제안과 자문으로 시정발전과 시민행복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현안문제 해결과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활발한 자문으로 일등문경 건설에 기여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북 장성우

2020-02-04 13:34:47 장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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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불량 보건 마스크 “제조.유통.판매행위 단속”강화

- 특사경, 도내 80개 마스크 제조.수입. 판매업체, 온라인몰 등 집중 수사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최근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마스크 수요가 많아지면서, 불량 마스크의 제조?유통?판매로 인한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수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주요수사 내용은 '약사법'에 따른 위반사항으로 ▲저가 수입 마스크를 국내 인증(KF) 받은 보건용마스크로 둔갑 판매 ▲보건위생 위해요소 시설에서의 마스크 제조 ▲보건용 마스크의 무허가 제조(수입) ▲바이러스 차단효과가 없는 마스크를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는 행위 등이다. 도는 이를 위해 11개 수사센터에서 106명을 투입, 보건용 마스크를 제조?수입하는 도내 80개 업체와 온라인 쇼핑몰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끝날 때 까지 수사를 벌일 계획이다. 불량 마스크를 제조?판매하는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효능?성능을 거짓?과장광고 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함과 동시에 허가취소 및 업무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전 세계가 감염 위협으로 비상사태에 해당하는 상황에 도민의 건강을 담보로 이득을 보려는 악덕업체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여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2020-02-04 13:34:23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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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수요'에 목동 아파트 전세가…'억'하고 상승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앞둔 목동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겨울 방학에만 억원 단위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전셋값은 성수기인 12월 0.64%까지 상승했다. 학교 배정이 마무리된 지난달 말까지 전세시장에서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면서 현재 매물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하이페리온 1차 아파트 115.5㎡가 매물이 나와 있다"며 "이 아파트 전세가는 지난해 말 6억원을 기록했지만 지난주 7억5000만원으로 1억5000만원이 올랐다"고 했다. 목동 트라팰리스는 전용 138.6㎡은 전세가가 14억원에 형성돼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 6개월 동안 3억~4억원이 올랐다. 길 건너에 있는 성원상떼빌아파트는 58㎡가 전세로 나왔다. 전세가는 5억3000만원이다. 목동 현대 1차 아파트는 59㎡가 6억원이다. 목동신시가지아파트는 7단지 전용 59㎡ 전세가는 5억8000만원, 4단지 전용 46㎡ 전세가는 3억5000만원선이다. 이 아파트는 최근 3개월 동안 전셋값이 5000만원이나 올랐다. 목동지역 전세시장의 경우 신시가지 아파트보다 일반아파트가 더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하주차장이 없는 목동아파트의 경우 주차공간이 부족해 전세 수요자들은 주변 일반 아파트 단지를 선호한다는 게 인근 중개업자의 설명이다. 목동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주차 공간 문제는 재건축을 하지 않는 이상 해결이 힘들다"며 "재건축까지는 최대 15년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목동신시가지 아파트는 대부분의 단지들이 정밀안전진단 등 재건축 절차를 밟고 있다. 이 중 6단지는 지난해 말 1차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한편 개학날짜가 다가오면서 학군수요는 점차 줄고 있다. 방학기간 동안 전세거래가 대부분 이뤄져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목동일대 아파트 전·월세는 지난해 12월 254건, 1월 152건이 거래됐다. 중개업자는 "학교배정이 끝난 이후 전세 매물이 많이 줄었다"며 "가격이 상승한 상태에서 매수문의도 감소한 상태"라고 했다. 정시 확대, 자사고·특목고 폐지 등 입시제도 개편으로 학군 인기 지역이 서울 집값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목동은 학원가가 인접해 있고 유해시설이 없어 학부모에게 인기있는 학군 중 하나로 꼽힌다.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 부장은 "전세가 상승 요인에는 겨울철 학군 수요가 많은 목동 지역 특성상 계절적 성수기의 영향도 있다"며 "하반기가 되면 가격 상승폭은 줄어들겠지만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2-04 13:33:5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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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0년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 확대

- 작품공모전 수상작품 순회전시 확대 (2019년 7회 → 2020년 10회) - 재능나눔활동 지원 확대 (2019년 40팀 80회 → 2020년 60팀 120회) 경기도는 도내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은 문화 활동 참여 기회가 적은 도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활동 참여를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7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다. 사업 세부 내용은 ▲지역 유휴공간 활용한 '어르신 즐김터' 지정 운영 ▲문화적 소외 어르신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동아리경연대회 및 작품공모전 ▲어르신 기자단 운영 4가지이다.올해에는 '어르신 즐김터'를 40개소에서 43개소로, 작품공모전 수상작품 순회전시를 7회에서 10회로, 재능나눔활동 지원을 40팀 80회에서 60팀 120회로 확대 운영한다. '어르신 즐김터'는 지역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이 상시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과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1개소 당 1,0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어르신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은 1개소당 8백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통해 도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예술가와 연계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어르신들이 재능과 기량을 겨룰 수 있는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9988 톡톡쇼 및 작품공모전'도 7~8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어르신 기자단'은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의 전반적인 활동들을 직접 취재하고 홍보하게 되며, 월 4건 이상의 기사 게재 시 10만원의 활동지원금을 지원한다. 취재한 내용은 경기도 어르신 문화즐김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게재된다.

2020-02-04 13:33:37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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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호 예탁원 사장 "독점기업에서 시장성 기업될 것"

"시장성 기업으로의 전환을 철저히 준비하겠다."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신임 사장은 4일 취임사를 통해 "아무리 탁월한 기술이나 상품을 보유하고 있어도 잠시만 방심하면 수많은 경쟁자에게 추월당할 수밖에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전자투표제도와 전자증권제도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 사장은 "'특허제 기반의 독점기업'에서 벗어나 '허가제 기반의 시장성 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은 단순히 우리가 원한다고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면서 "주변을 둘러싼 경영환경에 대해 냉정히 분석하고, 정책당국과 충분히 소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보기술(IT) 역량 강화도 주문했다. 비즈니스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혁신기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 사장은 "최근 금융산업은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 혁신기술과 접목돼 빠르고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시장을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그는 "전자증권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사장은 "'잔디밭에서 바늘을 찾는 심정'으로 지속적인 제도 정비와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오는 10월까지 전산센터 재구축 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해 최고의 안정성과 성능을 갖춘 IT 인프라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혁신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산운용시장의 핵심 인프라 사업자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이 사장은 "오는 5월 아시아펀드패스포트(ARFP) 시행에 따른 국경 간 펀드 설정·환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펀드넷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른바 벤처넷으로 불리는 혁신기업지원플랫폼을 구축, 청산 결제리스크 관리체계 강화, 전자투표시스템 재구축 등을 사업과제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 사장은 "잘못된 것은 빨리 고치고, 잘된 것은 더욱 발전시켜 자본시장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면서 "작은 부분까지 소통하며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장은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으며, 별도 취임식은 열지 않았다. 임기는 2023년 1월 30일까지다.

2020-02-04 13:30:5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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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대학원생, 드론 연구 발표회서 우수상 수상

세종대 대학원생, 드론 연구 발표회서 우수상 수상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항공우주공학과 이충현 대학원생과 지능기전공학부 김용훈 대학원생이 지난 1월 8일~10일까지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개최한 드론 연구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통합워크샵은 드론 관련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PBL(Project Based Learning) 발표회와 드론의 성능 평가를 위한 비행시험 발표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PBL 발표회는 총 8개 대학의 18팀이 참가했으며, 세종대는 홍성경 교수 지도하에 이충현 대학원생, 송진우 교수 지도하에 김용훈 대학원생이 발표했다. 비행시험 부문에서는 세종대가 비행시험 1조(모션제어), 3조(고장진단·허용제어), 4조(충돌회피)로 참가했다. PBL 발표 부문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과 우수상 2명을 시상했다. 세종대의 두 대학원생이 PBL 발표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이충현 대학원생은 도심 환경에 적합한 멀티콥터의 충돌회피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무인기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어 기술적 파급효과가 크다. 김용훈 대학원생은 드론의 자동 착륙 시스템의 안정성과 정확성을 향상시켜줄 IR 영상센서를 이용한 자동 착륙 시스템을 제안했다. 이충현 대학원생은 "대회에서 수상하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홍성경 교수님과 소윤재 교수님께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통합워크샵은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개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했다.

2020-02-04 13:09: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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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줄기세포학과 연구팀, 초기 배아 유래 세 가지 줄기세포 에너지 대사 특징 규명

건국대 줄기세포학과 연구팀, 초기 배아 유래 세 가지 줄기세포 에너지 대사 특징 규명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줄기세포재생공학과 도정태 교수 연구팀(공동 제1저자 최준혁 석사과정, 서봉종 박사과정)은 착상 전 초기 배아인 배반포에서 유래한 세 종류의 줄기세포(배아줄기세포, 영양막줄기세포, 원시내배엽줄기세포)를 만들고, 이 세 줄기세포의 미토콘드리아 형태와 에너지 대사의 차이점, 유전자 발현 패턴의 차이을 규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도연구센터(SRC) 지원사업과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 분야 10% 이내(인용지수 if 7.793) 저명 국제 전문 학술지인 레독스 바이올로지(Redox Biology) 2월호에 게재됐다. 도 교수 연구팀이 착상 전 초기 배아(배반포)에서 수립한 배아줄기세포(ES cells), 영양막줄기세포(TS cells), 원시내배엽줄기세포(XEN cells) 등 세 가지 타입의 줄기세포는 각기 다른 분화능과 특징을 지닌다. 연구팀은 이들의 미토콘드리아 형태의 차이점과 에너지 대사의 차이점 등을 규명했다. 배아줄기세포 및 영양막줄기세포는 동그란 모양의 미성숙한 형태의 미토콘드리아를 지니고 있으며, 원시내배엽줄기세포는 다른 두 가지 줄기세포보다 상대적으로 긴 형태의 성숙한 미토콘드리아 형태를 갖는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가 필요한 ATP(adenosine triphosphate, 아데노신 3인산)를 생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미토콘드리아 형태가 다른 줄기세포에서의 에너지 대사에 차이가 있었다. 세포에서 ATP를 생산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해당작용과 산화적인산화반응(전자전달계)이다. 해당작용은 세포질에서 일어나며, 전자전달계는 미토콘드리아에서 일어나는 반응이다. 상대적으로 성숙한 모양의 미토콘드리아를 지닌 원시내배엽줄기세포는 주로 미토콘드리아에 의한 산화적인산화반응을 이용하여 ATP를 생산하며, 영양막줄기세포는 주로 해당작용을 통해 ATP를 생산한다는 것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또 세 가지 줄기세포에서 생산되는 ATP양을 측정했는데, 가장 많은 ATP를 생산하는 줄기세포는 영양막줄기세포이며, 가장 적은 ATP를 생산하는 줄기세포는 배아줄기세포임을 밝혔다. 배아줄기세포와 영양막줄기세포가 미토콘드리아 모양이 비슷한데도 불구하고 ATP 생산량에서 4배 가까운 차이가 났다. 서봉종 박사과정생은 "이는 미토콘드리아 형태보다는 세포 타입 및 기능에 따라 ATP 요구량 및 생산량이 결정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며 "또한, 초기 발달 단계에 있는 다양한 세포의 에너지 대사는 단순 해석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용어설명 -'배반포(blastocyst)'는 정자와 난자의 수정에 의해 형성된 수정란이 난할을 통해 약 100개 정도의 세포로 발달한 상태다. 초기 배반포는 내부세포덩어리와 영양막으로 이뤄져 있으며, 후기 배반포로 발달하면서 내부세포덩어리는 다시 배반엽상피와 원시내배엽으로 발달한다. 따라서 후기 배반포는 착상 전 배아의 마지막 단계이며 배반엽상피, 원시내배엽, 영양막 세 가지의 세포 타입으로 이뤄진다. -'배아줄기세포(ES cells)'는 배반포의 내부세포덩어리, 즉 후기배반포의 배반엽상피에서 유래된 줄기세포로, 몸을 이루는 모든 조직 세포로 분화가 가능한 만능줄기세포다. -'영양막줄기세포(TS cells)'는 배반포의 영양막에서 유래된 줄기세포로 배아외 조직으로 분화가 가능한 다능성줄기세포다. -'원시내배엽줄기세포(XEN cells)'는 원시내배엽에서 유래된 줄기세포로 난황막으로 분화할 수 있는 다능성줄기세포다.

2020-02-04 13:03: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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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바람 불고 춥고 어둡다 해도"

'생각하는 갈대'라고 한다면, 사람이 지향해야 할 최우선 가치는 마음의 평화일 것이다. 인간은 어쩔 수 없이 경제적 동물이 되어야 하지만 욕심이 지나치다보면 정말 소중한 정신적 자산을 지켜내지 못한다. 사회적 동물로서 인간은 자신에 대한 긍지, 사회와의 신뢰감이 두터워질수록 마음의 부자가 되면서 긍정적 자세로 세상을 보게 되어 여유도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절대빈곤을 벗어나면서 재물의 많고 적음에 비례하여 성취감이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돈과 권력에 집착하다보면 허위의식에 사로잡혀 미사여구와 호언장담을 하며 애써 우월감을 과시하려하지만 그 뒤안길에는 삭막한 바람에 흩어지는 낙엽처럼 쓸쓸한 장면들이 언뜻언뜻 비친다. 인생을 항해하는 수단과 목적이 뒤바뀌었기에 겉모습과 달리 그 내면세계는 불안과 번민에 휩싸이게 된다. 물질적 풍요 속에서 벌어지는 정신적 빈곤의 원인은 말할 것도 없이 탐욕이다. "사람들이 자꾸 더 많은 돈을 거머쥐려고 하는 까닭은 다른 사람들도 더 많이 돈을 가지려 한다."고 생각하는 심리적 압박이 큰 원인이라고 심리학자들은 분석한다. 물질만을 쫒으면서 상대와 비교하다보면 마음이 메마를 수밖에 없다. '동물의 세계'를 보면 맹수들도 제 배가 부르기만 하면 먹잇감이 지나가도 괴롭히지 않는다. 생각하는 인간이 때로는 생각하지 못하는 짐승의 사는 모습을 배워야만 할 때도 있다는 장면이다. 사회적 동물은 공동체를 떠나서는 생존이 절대 불가능한데도 욕심으로 허둥지둥하다보면 공동체 구성원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기 쉽다. 심하면 공익을 해치면서 사리사익을 취하려는 천민자본주의에 물들어 오랫동안 쌓아온 인간적, 사회적 신뢰관계까지 한순간에 무너트리고 스스로 무너지고 만다. 예로부터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가난하고 미천해도 즐겁고,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은 부자가 되고 귀하게 되어도 근심한다고 하였다(知足者 貧賤亦樂, 不知足者 富貴亦憂)." 사회적 동물이면서, 생각하는 갈대인 인간에게 행불행은 마음먹기 달렸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세상이 "바람 불고 춥고 어둡다 하여도" 긍정적 시각이 쌓여 열정적 에너지가 쌓이기 시작하면 정신적 여유도 다가오고 나아가 경제적 여유도 뒤따른다. 평범하더라도 마음의 평화를 누리며 마음의 부자로 여유 있게 사는 인생이 보람찰까? 부와 권력을 쌓아놓고 전전긍긍하는 인생이 대단할까? 돈이나 권력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의 소중한 가치를 돈 보다 더 귀하게 여기는 자세를 가지는 순간부터 근심걱정 그림자는 차츰 멀어지기 시작할 것이다. 경자년 새해! 우리들 모두의 가슴 속에 마음의 평화를 지켜내고 나아가 마음의 부자가 되겠다는 다짐부터 해보자. [b]주요저서[/b]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금융투자

2020-02-04 12:47: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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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연말정산서 환급 예상… 평균 39만원

직장인 절반 연말정산서 환급 예상… 평균 39만원 직장인 67.1%는 '13월의 보너스', 22.4%는 '세금 폭탄' 잡코리아, 직장인 702명 설문조사 직장인 절반 이상은 올해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 환급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예상하는 연말정산 환급액은 평균 39만원으로 집계됐다. 4일 잡코리아가 직장인 7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54.6%는 '올해 연말정산 결과 환급 받을 것'이라고 답했다. '세금을 낼 것(추가징수)'이라고 예상한 직장인은 17.2%였고, 24.4%는 '받지도 내지도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소득공제 환급을 예상한 직장인들의 예상 환급액은 평균 39만원이었다. 미혼(33만원)보다 기혼(49만원) 직장인 그룹이 예상하는 환급액이 높았다. 반면 '세금을 낼 것'이라 예상한 직장인 그룹에서는 평균 36만원을 더 낼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하는 추가징수액은 20대(41만원), 30대(37만원), 40대 이상(30만원)으로 연령대가 낮을수록 높았다. 한편 직장인 4명 중 1명(24.1%)은 연말정산이 '어려운 편'이라 답했다. 연말정산을 어렵게 느끼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챙겨야 할 게 너무 많아서(54.4%)', '매년 세부사항이 바뀌기 때문에(40.2%)', '회계 관련 단어 등 익숙하지 않은 전문용어가 많아서(36.7%)' 등이 있었다. 그러나 연말정산에 대해서는 '세금 폭탄(22.4%)'보다 '13월의 보너스(67.1%)'로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직장인이 많았다. 올해 연말정산 환급을 위해 준비한 것(복수응답)으로는 '현금영수증 처리 생활화(59.5%)', '공제 비율에 맞춰 체크카드/신용카드 사용(48.0%)', '모임 지출을 개인 카드로 사용(11.4%)' 등이었다.

2020-02-04 12:36:4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