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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 99%…"1월 한은 기준금리 동결"

국내 채권시장 전문가 대부분이 오는 17일 열리는 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연 1.25%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채권 보유 및 운용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 99%가 1월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금투협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과 국내 경기 둔화가 지속되고 있지만, 경기선행지수·수출 등 일부 경제 지표 개선에 따른 경기반등 기대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준금리 채권시장 체감지표(BMSI)는 101.0으로 전월 대비 보합으로 나타났다. BMSI 지표는 100 이상이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다. 종합 BMSI는 97.0로 전월(88.2) 대비 상승했다. 설문조사 당시, 미국과 이란간 군사충돌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져 채권시장 심리가 개선됐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금리전망 BMSI는 120.0으로 전월(93.0)보다 크게 호전됐다. 이 역시 설문조사 당시 중동발 리스크로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이 상승했다. 물가 BMSI는 90.0로 전월(88.0) 대비 보합인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2개월 연속 0%대에 머무르고 있어서다. 환율 BMSI는 97.0로 전월(112.0) 보다 악화됐다. 이란 사태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 가능성이 부각되며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예상에 2월 환율 상승 응답자 비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01-15 17:48:46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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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펀드 이익배당금 21.1兆…사모형이 공모형의 5배

지난해 펀드 이익배당금은 전년보다 16.1% 증가했다. 사모펀드의 이익배당금은 공모펀드의 5배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펀드 이익배당금은 21조1773억원으로 전년(18조2472억원)보다 16.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공모펀드 이익배당금은 3조5196억원으로 전년보다 4.51% 늘었고, 사모펀드는 17조6577억원으로 18.7% 증가했다. 사모펀드 이익배당금 규모는 공모펀드의 5배를 상회했다. 지난해 이익배당금의 41%인 8조6745억원이 재투자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펀드의 재투자율(재투자 금액/배당금 지급금액)은 69.1%, 사모펀드는 35.3%로 집계됐다. 2019년 청산된 펀드는 총 7067개, 지급된 청산분배금은 59조8117억원이다. 분배금은 전년보다 13.9% 늘었다. 지난해 신규로 설정된 펀드는 총 1만174개로 설정금액은 148조3742억원을 기록했다. 신규 설정펀드 수는 전년보다 1.8% 줄었지만 신규 설정금액은 21.4% 늘었다. 사모형은 펀드수, 설정금액 모두 늘어났다. 신규 설정된 사모펀드는 7907개로 전년보다 5.5% 늘었고, 신규 설정금액은 128조6838억원으로 23.5% 증가했다. 반면 공모형은 설정금액은 9.4% 늘었지만, 펀드 수는 2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01-15 17:34:53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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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군산시 아이들에게 코딩 교육 실시

네이버가 군산시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춘천과 광주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소프트웨어야 놀자' 캠프는 군산시내 12개 지역아동센터 122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총 6회 진행되며, 네이버와 비영리교육재단인 커넥트재단이 전주교대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 준비와 운영을 진행한다. 특히, 첫 교육시간에는 지역 의원과 시 관계자들이 직접 교육 현장에 방문해 군산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격려의 자리를 갖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우리지역 아이들이 글로벌 기업인 네이버에서 주관하는 코딩 교육을 직접 받게 되는 기회를 얻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미래산업과 콘텐츠 산업의 육성을 통해 군산시에 새로운 유형의 일자리와 미래 먹거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신규사업 발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관계자는 "AI기술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IT산업을 경험할 수 있게하여 보람된다"며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경험을 주는 의미있는 자리로,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2020-01-15 17:32:5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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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신복위,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서금원·신복위)가 설 명절을 맞아 15일 서울 은평구 연서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서민금융 지원제도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연서시장은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요청해 서금원의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 지원을 받는 시장으로,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자금이 필요한 경우 해당 사업을 적극 활용하기를 당부했다. 연서시장은 앞서 2012년 4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을 운영하다가 잠시 중단한 이후, 지난해 3월부터 사업을 다시 운영 중에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연서시장의 한 상인은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이 중단된 기간 동안 일반 금융회사의 대출을 이용했는데 금리가 너무 높아 부담이 컸다"며 "서금원의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이 다시 시작돼 시장이 한층 활기를 띄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양 기관 직원들과 함께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내 리플릿, 시장바구니, 미세먼지 마스크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알렸다. 한편 서금원은 지자체에서 추천하는 전통시장 상인회에 최대 2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명절 기간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명절자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이 명절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국 38개 전통시장에 총 33억1000만원의 명절자금을 지원했다. 서금원은 지난 추석 명절에 40개 전통시장에 총 36억6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작년 한 해 전통시장 소액대출 사업을 통해 전국 245개 전통시장에 5979건, 432억8000만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전통시장 상인들 중에는 고금리 사금융을 이용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많은 상인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제도 지원과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0-01-15 17:27:4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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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DLF 자율조정 배상' 본격 돌입

KEB하나은행은 15일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이하 DLF) 배상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율조정 배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는 지난 14일 금융감독원이 각 은행 앞으로 전달한 'DLF 불완전판매에 대한 손해배상기준(안)'에 따른 즉각적인 조치로, KEB하나은행은 신속하고 공정한 배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개최한 DLF 배상위원회의 첫 회의에서는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의 손해배상기준(안)에 따라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투자 손님에 따라 40%, 55%, 65% 등의 배상률을 심의·의결했다. 결의된 내용은 영업점 등 이해관계자에게 통지해 손님과의 합의를 통해 즉시 배상키로 했다. DLF 배상위원회에 참석한 배상위원들은 "KEB하나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배상절차가 신뢰 회복으로 이어져 금융소비자보호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배상을 통해 신뢰받고 건강한 금융시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EB하나은행의 DLF 배상위원회는 법조계·금융관련 학회·시민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위촉된 6명의 외부 전문위원들로 구성해 투명하고 공정한 자율조정이 이뤄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KEB하나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약 400여 건의 자율조정 배상 대상 건수에 대해서 판매사실 관계를 파악하는 등 자율조사를 실시해 신속한 배상을 준비해 왔다. KEB하나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관계자는 "DLF 배상위원회를 통해 투자 손님 및 이해관계자 등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자율조정 배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손님과 시장에서의 신뢰 회복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0-01-15 17:27:2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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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디렉셔널과 오픈플랫폼 활성화 위한 MOU 체결

코스콤은 디렉셔널과 오픈API 플랫폼 활성화와 혁신금융 서비스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디렉셔널은 개인투자자용 주식대차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업체다.블록체인 기반의 P2P 시스템이 지난해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제1차 혁신금융 서비스로 인정받았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오픈API 플랫폼을 통한 대차 서비스 연계 증권사 확대와 서비스 안정성 확보 ▲대차거래 분석을 통한 데이터 공동 사업 ▲스몰라이선스 취득을 위한 정보기술(IT)환경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스콤이 운영 중인 오픈API 플랫폼은 26개 증권사와 80여개 핀테크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별도 IT인프라 구축 없이 참여사들이 제공하는 데이터와 서비스를 활용해 다양한 혁신금융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다는 것이 코스콤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11월 금융투자 핀테크 기업들은 오픈API 플랫폼을 활용해 자본시장 데이터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금융투자오픈플랫폼협의회'를 출범시키기도 했다. 디렉셔널은 오픈플랫폼협의회 회원사로, 오픈API 플랫폼을 활용해 안전하고 빠르게 여러 증권사와 대차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두 회사는 주식대차수급 정보를 분석해 종목별·업종별 공매도 추세정보 등을 개인투자자들에게 제공해 현재 기관 중심의 시장 정보 불균형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정지석 코스콤 대표는 "데이터 결합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01-15 17:27:1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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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연 2회 실시하는 '플라이앤세일' 프로모션 오픈

에어부산이 최대 97% 할인되는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에어부산은 일년에 단 두 번 실시하는 연중 최대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FLY&SALE(플라이앤세일)'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국내선 전 노선과 부산발 국제선 등 총 25개 노선 대상이다. 플라이앤세일 항공권은 일반 할인 프로모션보다 더 높은 할인이 적용돼 연중 가장 저렴한 운임으로 판매된다. 항공권 운임은 1인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전 노선) 1만4900원 ▲부산-후쿠오카 3만2900원 ▲부산-타이베이 6만2900원 ▲부산-가오슝 6만2900원 ▲부산-다낭 6만99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6만9900원부터다. 국내선의 탑승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월 19일까지며 국제선은 3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항공권 예약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올 한해 여행을 미리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은 이번 플라이앤세일 프로모션을 활용해 저렴하고 알찬 여행을 준비하시기를 추천한다"며 "추후 인천 노선에도 최대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하는 '인천편 플라이앤세일'을 정식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1-15 16:39:4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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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창립 15주년 맞아 '고객 감사제' 실시

제주항공이 15주년 기념 고객 감사제를 준비했다. 제주항공은 오는 25일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창립 15주년 기념 고객 감사제 '15일간의 선물'은 ▲제주항공 SNS채널을 통한 경품 이벤트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기내식 할인 ▲JJ라운지 및 기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사은행사로 마련했다. 제주항공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국제선 왕복항공권 1매(15명)를 제공하고, 15자로 15주년 생일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에어팟·제주항공 15주년 기념 키링 포함 기획상품 세트(5명) ▲제주항공 15주년 기념 키링(150명)을 선물한다. 유투브채널에서도 15자로 제주항공 생일 축하 메시지를 남긴 구독자 대상 국제선 왕복항공권 15매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주항공 창립 15주년 기념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는 '찜 애프터 파티'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이달 15일 마감된 찜 특가 프로모션을 놓친 고객들을 위해 3~4월 출발 항공권을 편도 총액운임 기준 ▲국제선 4만7700원 ▲국내선 1만7200원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고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2005년 창립 이후 15년간 고객들의 사랑으로 제주항공이 눈부신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이번 제주항공 창립 15주년 고객 감사제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품과 혜택으로 보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0-01-15 16:39:3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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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유 캠코 사장 "올해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 2000억 지원"

캠코는 올해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Sale&Leaseback) 지원 규모를 최대 200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캠코는 15일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에서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 시행 6년 차를 맞아 지원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은 캠코가 일시적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는 기업의 공장, 사옥을 매입 후 재임대함으로써 기업에 운영자금을 신규로 지원하고 기업은 매각자산에 대해 우선매수권을 갖는 경영정상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문 사장의 취임 후 첫 현장 일정으로,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의 지원 실효성을 강화하고 향후 기업 경영정상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문 사장은 최근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우선매수권을 행사해 매각자산을 재매입한 '코스모화학'과 지난해 캠코에 자산을 매각하고 경영정상화를 시작한 '티씨티'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코스모화학은 국내 유일의 이산화티타늄(아나타제) 생산업체로 지난 2016년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을 통해 358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았다. 이후 자구노력을 기울인 결과 흑자 전환, 부채비율 감소(Δ100%포인트) 등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주가가 2배 이상 오르는 등 경영정상화에 성공했다. 지난 6일 우선매수권을 행사해 캠코에 매각한 사옥을 재매입했다. 티씨티는 동선·권선류 생산업체로 공장 신축과 설비 확충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후 유동성이 부족에 시달렸고 원재료 매입대금 부족과 생산 차질로 매출이 감소했다. 지난해 11월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을 통해 공장을 매각한 후 캠코로부터 236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경영정상화에 돌입했다. 문 사장은 "올해는 지난해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 지원 규모인 1621억원을 넘어 최대 2000억원까지 지원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회생기업에 대한 DIP금융 지원도 활성화함으로써 경영위기 중견·중소기업의 신속한 재기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0-01-15 16:38:1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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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대리점협회, '우수GA시상식' 개최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15일 '2019 우수GA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험대리점협회는 내부통제 조직체계화, 활성화를 위해 법규준수, 내부규정 등이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GA를 선정해 시상하는 '우수GA시상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우수GA시상 제도는 2017년 우수GA 임직원시상을 첫 시작으로 내부통제기능 활성화, 불완전판매율 개선 등 업계의 자정적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2018년부터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GA시상' 제도로 변경했다. 올해는 제3회 우수GA를 선정했다. 이번에는 더 많은 GA에게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규모별로 구분해 시상부문을 세분화했다. 총 14개사의 GA가 도전했다. 우수GA 심사는 공정성을 위해 '우수GA 시상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선정했다. 추천위원은 위원장인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 외 5명으로, 심사의 공정성을 더하기 위해 구성원 중 3인을 학계, 유관기관, 언론사 등 외부인사로 위촉해 심사했다. 2019년 우수GA는 총 6개사가 선정됐다. 최우수GA는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3000명 이상), 키움에셋플래너 주식회사(500명 이상)가 뽑혔다. 우수GA는 피플라이프㈜(3000명 이상), 주식회사퍼스트에셋(1000명 이상), ㈜더탑아이앤아이보험대리점(500명 이상)이 선정됐다. 우수GA 기준에 충족하는 점수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지속적인 경영개선 의지로 500인 미만의 보험대리점의 모범화를 선도한 ㈜비큐러스는 장려상을 받았다. 보험대리점협회 관계자는 "이 제도의 긍정적 요소를 업계에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에는 더 많은 GA가 도전해 GA의 신뢰도 제고,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1-15 16:15:07 김희주 기자
삼성전자, 미국서 특허 취득 14년 연속 2위

삼성전자가 미국 특허 취득 건수로 14년 연속 2위를 차지했다. LG전자도 6위로 상위권에 랭크됐다. 15일 미국 특허정보 업체 IFI 클레임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에서 특허를 6471건 등록했다. 전체 33만3530건 중 1.9%에 해당한다. 2006년 이후 14년째 2위다. 27년째 1위인 IBM(9262건)에 적지 않게 뒤쳐지긴 했지만, 3위인 캐논(3548건)보다 2배 가까운 차이를 유지하며 높은 순위를 이어갔다. 유효 특허군 건수로는 삼성전자가 7만6638건으로 1위였다. 특허군은 2개 이상 국가에 특허가 등록된 경우로, 특허 등록 건수 1위인 IBM은 특허군으로는 3만7304건으로 2위에 머물렀다. LG전자도 2805건 특허를 취득하며 전체 6위에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3081건)와 인텔(3020건)에 이어서다. 단, 지난해보다는 한 단계 하락했다. 현대자동차도 1505건 특허를 등록해 20위로 적지 않은 순위를 차지했다. 전년보다는 1단계 내려왔지만, 기아자동차가 921건을 등록하고 58계단을 뛰어 올라 41위가 됐다. 국가별로는 10위권에 애플과 포드, 아마존 등 미국 기업이 대부분이었지만, 화웨이가 10위로 여전한 중국의 성장을 짐작케 했다. 상위 50개 중에서는 미국(49%)이 가장 많았고, 일본(16%)이 뒤를 이었다. 한국은 7%, 중국도 독일을 앞서며 5%를 기록했다.

2020-01-15 15:58:3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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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베니스서 '서울비엔날레' 알린다

서울시가 베니스 현지에서 '서울비엔날레'를 알린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2020년 베니스건축비엔날레가 열리는 현장에서 서울비엔날레를 홍보한다. '제17회 베니스비엔날레'는 5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다. 베니스비엔날레는 동시대 건축문화 예술을 대표하는 국제건축 학술행사로 전 세계 주요 도시건축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시는 베니스비엔날레를 서울시 주요 도시건축 정책을 알리고 서울비엔날레를 홍보하기 위한 기회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시는 ▲서울시 도시건축 홍보관 운영 ▲기자간담회 실시 ▲글로벌 토론회 개최라는 3대 추진전략을 세웠다. 시는 베니스비엔날레에 서울시 도시건축 홍보관을 운영하며 서울의 혁신적인 도시공간과 관련 정책을 세계에 알린다. 홍보관은 ECC(European Cultural Centre) Palazzo Bembo 1층 C12(10평 규모)에서 운영된다. 5월 21~22일에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3회 서울비엔날레 주제 발표와 총감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진다. 도시건축 전문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토론회도 개최한다. 시는 베니스 국제교류사업을 통해 서울비엔날레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폭넓은 전문가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서울시에 미래 도시건축 관련 담론의 장을 형성하고 서울이 동시대 건축문화 예술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는 "서울의 도시건축 정책 홍보를 위해 관련 부서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내달 중 베니스 현지 전시를 위해 각 실·국·본부의 대표적인 핵심 사업에 해당하는 전시 콘텐츠를 취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7년 첫선을 보인 서울비엔날레는 도시건축을 주제로 한 글로벌 축제다. 2년마다 한 번씩 개최된다. '제2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작년 9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집합도시'를 주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세운상가, 서울역사박물관 등 도심 곳곳에서 열렸다. 65일간 국내외 관람객 약 60만명을 끌어모았다. 첫 회인 2017년에는 45만명이 다녀갔다. 2021년 개최되는 제3회 서울비엔날레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총감독을 맡았다. 대표작으로는 베를린 벨로드롬 및 올림픽 수영장(1999년), 룩셈부르크의 유럽 사법 재판소(2008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2008년) 등이 있다.

2020-01-15 15:58:24 김현정 기자
[데이터로 보는 10대 기업]②SK하이닉스, 버는 만큼 투자 확대

SK하이닉스는 지난 2년 간 급격한 성장을 이뤄냈다. 2016년에 비해 2018년 매출은 3배가량 늘었고, 해당기간 법인세 비용은 14배 이상 늘었다. SK하이닉스의 성장이 나라 경제에 이바지하는 부문이 크다는 평가다. 지난 3년간(2016년~2018년) 재무를 분석한 결과 SK하이닉스는 버는 만큼 곳간을 두둑이 채웠고, 배당도 크게 늘렸다. 15일 나이스평가정보 키스라인(KISLINE)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지난 2018년 영업활동을 통해 21조3133억원의 현금흐름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4조7874억원보다 345.2% 늘어난 수준이다. ◆ 버는 만큼 '투자' SK하이닉스는 부채를 적절히 활용했다. 2018년 총 1조9368억원의 장기차입금을 상환했다. 전년(6475억원)보다 부채 상환 규모가 3배 가까이 커졌다. 그렇다고 총 부채가 줄어든 것은 아니다. 비유동부채의 증가로 장기차입금은 2조4021억원 늘어났다. 전년(6850억원)보다 크게 증가했다. 이는 부채를 통해 새로운 투자를 확대하려는 계획으로 풀이할 수 있다. 실제 유·무형자산을 크게 늘리는 등 SK하이닉스는 투자 지출을 늘렸다. 2018년 개발비는 전년에 비해 6109억원 늘어났다. 2017년에도 5116억원을 늘린 바 있다. 2년 간 1조 이상 개발비용이 늘어난 셈이다. 이에 따라 총 개발비는 2015년 1조9892억원에서 2018년 2조9014억원으로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3분기까지만 전년보다 11.60% 많은 2조3281억원을 투자했다. 기타 유형자산과 리스자산도 크게 증가했다. 이는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설비 투자에 적극 나서면서 공장부지 등 유형자산을 늘린 영향이다. 기타 유형자산과 리스자산은 2018년 13조8408억원으로 2016년보다 159.0% 늘었다. SK하이닉스는 많은 돈을 번 만큼 곳간을 안정적으로 채워나갔다. 2018년 말 기준 예금 잔액은 1조7412억원으로 2016년 보다 265.1% 늘었다. ◆ 배당·법인세 급증 SK하이닉스는 주주들의 몫도 가감없이 늘렸다. 2018년 배당률(배당금/지배주주 지분)은 30.0%로 2016년 12.0%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이에 따라 배당금 규모는 2016년 4236억원에서 2017년 7060억원, 2018년 1조260억원으로 점차 늘었다 또 SK하이닉스는 2018년 자사주 취득을 위해 1조7365억원을 사용했다. 적정주가 확보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다. 회사의 몸집이 커지면서 법인세의 부담도 늘었다. 2018년 영업이익이 2년 전보다 6배이상 늘어나긴 했지만 해당기간 법인세비용은 17배이상 늘었다. 2018년 SK하이닉스가 낸 법인세는 5조6203억원이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지난 2018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낸 법인세만 17조원이다"면서 "'투톱' 반도체의 경제 기여도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2020-01-15 15:55:0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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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지주사의 CVC 허용해 스타트업 투자 활발히 해야

스타트업 투자의 큰 손을 키우기 위해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이 나왔다. 송명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연구원은 15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정병국·신용현 의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개최한 '리마인드(Remind) 2019! 규제개혁 토론회'에서 "미국은 CVC가 벤처투자 딜 전체의 16%밖에 안 되는데, 투자 금액으로 보면 비중이 50%가 넘고, 일본은 벤처투자금의 44%가 대기업의 스타트업 투자일 정도로 CVC의 비중이 높은데, 이는 스타트업 투자에 대기업이 큰 손으로 참여한다는 의미"라며 "이런 투자의 큰 손을 확충하기 위해 공정거래법 등 개정을 통해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CVC는 예외조항을 두고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는 신규결성벤처조합 출자자 구성 변화를 봤을 때, 벤처투자에서 CVC의 비중은 2016년 16%에서 2017년 12%, 2018년 9%로 민간 기업의 스타트업 투자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한국 CVC의 투자 금액도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 2017년 출범함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지난해 9월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 토론회 개최 등 CVC 관련법 개정 노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정위 등 정부 측의 변화가 없어 지주사 밖으로 매각될 수밖에 없었다. 송 연구원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김삼화 의원이 박영선 중기부 장관에게 관련 질의를 했을 때, 박영선 장관이 CVC를 제한적으로 설립 허가하겠다고 답했으나 진행 사항이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송명진 연구원은 "벤처지주회사제도를 대안으로 내놓았지만 20% 이상 지분 투자를 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항 때문에 벤처지주회사를 활용하고 있는 곳은 1곳뿐"이라며 "예전 금산분리 제도를 도입하던 시절의 경쟁 환경과는 달라졌고, CVC는 금융사 안에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은행과는 또 다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예외조항을 두고 CVC를 허용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그동안 이슈가 되었던 스타트업 업계 주요 규제들의 주요 쟁점과 진행 상황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 송명진 전문위원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김민수 매니저가 스타트업과 관련되었던 2019년의 주요 이슈들을 모아 문제의 발단과 과정, 현재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리했다. 한편, 핵심이슈 토론에서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부가통신사업자 실태조사, 망 비용(망 중립성·제로레이팅), 데이터 3법 등에 대해 논했다. 토론에는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 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성호 인터넷기업협회 총장, 박태훈 왓챠 대표, 이진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신산업제도과 과장,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등이 참여했다.

2020-01-15 15:44:33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