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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플래그십 D5', 1월 매출 119억원..."사상 최대"

LG전자 플래그십 D5가 오픈 5개월 만에 베스트샵 단일매장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LG전자 플래그십 D5가 지난 1월 매출 119억원을 달성,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베스트샵 강남본점으로 문을 연 2012년 11월부터 플래그십 D5로 탈바꿈한 현재까지 해당 매장 사상 최대 매출일 뿐 아니라, 전국 총 362개(2026년 2월 기준) 베스트샵 단일매장 중에서도 월 매출 최고 기록이다. 특히 다가오는 봄 웨딩 시즌을 앞두고 혼수 가전을 마련하고자 하는 웨딩 고객이 급증, 1월 첫 주말 양일간 1000명 이상의 고객들이 상담 예약 후 방문해 다른 매장의 매니저들까지 동원됐다. 실제 지난달 D5 전체 매출 중 혼수가전 판매액 비중은 60%에 달했다. 이 같은 열기에 호응해 LG전자는 올 1~3월 플래그십 D5 가전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판매가 16만4000원 상당의 디퓨저 등 D5만의 특별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건물 5층의 LG전자 헤리티지 전시존, 포토부스, 스탬프 체험존에서도 에코백, 키링, 엽서 등 다양한 굿즈를 방문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25일부터 6월말까지 플래그십 D5 4층에서 예비·신혼 부부 대상 웨딩 커뮤니티를 운영할 예정이다.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과 갓 결혼한 신혼부부들이 ▲결혼 마인드셋 ▲대화의 기술 ▲신혼 첫 재테크 ▲셀프 인테리어 ▲셀프 웨딩촬영 ▲AI를 활용한 결혼 준비 등을 주제로 모여 다양한 정보와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이를 위해 지난 3일부터 LG전자 베스트샵 홈페이지 내 '클래스' 페이지에서 웨딩 커뮤니티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모임은 주제별로 총 8개씩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금요일 저녁 6시 50분부터 한 시간 반 가량 진행된다. 각 모임의 주제에 따라 14년차 경력의 웨딩 플래너, 기업 CFO 출신 재테크 전문가, 웨딩 촬영 전문 포토그래퍼, 공간 디자이너, 커뮤니케이션 코칭 전문가, 일러스트레이터 등이 모임장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모임별 참가 인원은 최대 20인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2주 단위로 신규 모집 예정이다. 김종용 LG전자 한국B2C그룹장(전무)은 "플래그십 D5 오픈 후 SNS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한 바이럴이 확산되면서 사전 검색 및 상담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늘었고, 특히 혼수가전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방문 비중이 높아졌다"며 "혼수가전의 성지로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만큼, 웨딩 고객들이 D5를 커뮤니티 공간으로 인식, 보다 자주 편하게 방문해 서로 교류하고 정보를 나누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2-09 11:52:3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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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동서발전, 국내외 ESS·신재생 프로젝트 협력 강화

삼성SDI와 한국동서발전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개발·투자를 공동 추진하며 협력에 나선다. 삼성SDI는 미국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에 위치한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SPE)에서 한국동서발전과 '글로벌 에너지 발전사업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ESS를 포함한 국내외 에너지 발전 프로젝트의 개발과 투자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신재생에너지 연계 및 전력망 안정화 사업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삼성SDI 울산사업장 내 에너지 관리·운영(Management Service Provider, MSP)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등 에너지 분야 전반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공동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공급망 환경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며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 나가기로 했다. 삼성SDI는 무정전전원장치(UPS), 배터리 백업 유닛(BBU) 등 보조 전원용 배터리 셀·모듈부터 전력용 ESS 솔루션인 SBB(Samsung Battery Box)까지 다양한 ESS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유일한 비중국계 각형 배터리 제조사로서 높은 내구성과 에너지 밀도, 열 확산을 방지하는 안전 기술(No TP) 등을 기반으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대형 에너지 기업들과 잇따라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ESS용 배터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미국을 비롯해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등 해외 전력 프로젝트를 통해 발전소 건설·운영 역량을 축적해 왔다. 국내 최초 발전 연계형 ESS 구축과 MSP 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 인프라와 에너지 솔루션을 결합한 사업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김헌준 삼성SDI 미주법인장(부사장)은 "대표적인 발전 분야 공기업인 한국동서발전과의 협력을 통해 ESS 및 신재생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차별화된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2-09 11:52:3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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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가짜뉴스' 논란에 내부 검증 시스템 전면 강화

상속세 부담으로 해외로 떠난 한국의 자산가들이 급증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가짜뉴스' 논란을 빚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연구 역량과 내부 검증 시스템을 대폭 강화하며 재발 방지에 나섰다. 대한상의는 9일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향후 유사 사례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대외적으로 발표하는 자료의 작성 및 배포 전반에 걸쳐 내부 검증 시스템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정경제단체로서의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사실관계와 통계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한 내부 절차를 전면 재정비하겠다는 취지다. 대한상의는 우선 전면적인 내부시스템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통계의 신뢰도 검증 및 분석 역량 제고를 위해 조사연구 담당직원들부터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즉시 시행하는 등 전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실관계와 통계에 대한 다층적 검증을 의무화하기 위해 통계 분석 역량을 갖춘 임원도 팩트체크 담당으로 지정했다. 대한상의는 이날 박양수 대한상의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 원장을 팩트체크 담당 임원으로 임명했다. 박 원장은 한국은행 출신으로 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은 경제통계국장, 경제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2023년부터 대한상의 SGI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발표 자료의 정확성과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가 추가로 검증하는 체계도 도입한다. 내부 검증을 거친 이후 외부 전문가 검토를 통해 한 차례 더 점검하는 이중 검증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미국 출장 중 보고를 받고 "대한상의가 책임 있는 기관으로서 데이터를 면밀히 챙겼어야 했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사무국을 강하게 질책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상의는 산업통상자원부 감사와 별도로, 자체적으로 책임소재를 파악해 합당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이번 내부 검증 시스템 강화를 통해 대외 발표 자료의 신뢰도를 높여 국민에게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기업이 국가·국민과 함께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2-09 11:51:5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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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사우디 WDS 2026 참가…다층방어·유무인 통합솔루션 전시

LIG넥스원이 8일(현지시간)부터 5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월드 디펜스 쇼(WDS) 2026'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WDS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 방위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76개국 77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440개 이상의 해외 사절단이 방문한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천궁과 L-SAM, LAMD, 신궁(CHIRON) 등을 중심으로 미사일·드론·항공 위협에 동시 대응이 가능한 다층 방어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대포병탐지레이더-II와 전자전기(SOJ) 등을 전시해 탐지·요격·전자전을 연계한 통합 방공 체계 역량을 강조할 계획이다. 공중 영역에서는 공중우세와 정밀타격 임무를 수행할 차세대 항공 무장체계를 공개한다. 장거리공대지유도탄을 비롯해 한국형 단거리공대공유도탄, 장거리공대공유도탄, 공대함미사일, 다목적순항미사일(L-MCM) 등 다양한 유도무기와 함께 중형 무인기를 전시해 공중 타격·정찰 능력을 제시한다. 지상 영역에서는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Raybolt)을 포함한 지상 유도무기 체계와 드론 위협 대응용 무인지상차량 L-Sword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국방·민수 분야를 아우르는 유무인복합 솔루션의 대표 사례로 고스트로보틱스의 VISION60을 전시해 미래 지상군 운용 개념을 제시한다. 해양 영역에서는 수상함용 통합마스트와 함정전투체계(CMS), 함정 최종방어체계 CIWS-II를 비롯해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Poniard), 대함유도탄방어미사일 해궁 등을 전시한다. 수중자율기뢰탐색체(AUV)와 무인수상정 해검-III를 선보이며 수상·수중 무인 정찰 및 타격 역량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HD현대중공업, 이오시스템과 공동으로 전장 영역별 솔루션을 소개한다. LIG넥스원은 플랫폼과 임무 유형별 솔루션을 연계한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고객 수요에 대응하는 K-방산 산업 생태계를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올해도 협력사의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경원산업·그린광학·단암시스템즈·마이크로인피니티·비츠로밀텍·알에프시스템즈·엘시텍·케이에스시스템·규니온·퍼스텍 등 A1 Society 10개사가 참여해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LIG넥스원은 국내외 방산전시회에서 공동 전시관을 운영하며 상생협력기금, 핵심부품 국산화·신뢰성 시험 등 기술지원과 품질관리, 방산기술 보호, ESG 경영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이번 WDS를 계기로 사우디 국영 방산기업(SAMI)과 군수산업청(GAMI) 등은 물론 다양한 현지 방산업체와 현지 생산 및 유지보수(MRO)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한다. 회사는 천궁-II 수출을 계기로 형성된 협력 관계를 중동 전반으로 확장해, 현지화 중심의 방산 협력 생태계 구축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6-02-09 11:51:27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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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세전이익 2조 돌파…해외법인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 세전이익이 2조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70%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조5936억원, 영업이익은 1조9150억원으로 각각 72%, 61% 늘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4%로 3분기 연속 10%대를 유지했다. 총 고객자산(AUM)은 602조원(국내 518조원, 해외 84조원)으로 1년 만에 약 120조원 증가했다. 해외법인은 글로벌 비즈니스 개시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지난해 대비 약 200% 증가한 4981억원으로, 전체 세전이익의 약 24%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이 2024년 기업가치제고계획에서 제시했던 '2030년까지 해외법인 세전이익 5000억원' 목표에 1여년 만에 근접한 것이다. 선진국과 이머징 국가 모두 사상 최대 성과를 냈으며, 특히 뉴욕법인은 사상 최대 실적인 2142억원을 기록했다. PI(자기자본투자) 부문은 4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약 6450억원의 평가이익을 냈다. 이는 해외 혁신기업 가치 상승에 따른 대규모 평가이익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전문기업으로서 지난 한 해 동안 스페이스X, x.AI 등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WM), 트레이딩 등 핵심 사업부문도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지난해 대비 43% 증가한 1조110억원,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수익은 21% 증가한 3421억원, 트레이딩 및 기타 금융손익은 14% 증가한 1조2657억원을 기록했다. 연금자산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57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한 해 동안 DC 시장 유입액의 19.1%에 해당하는 4조4159억원을 유치하며 전 금융업권 DC부문 순위가 2024년 4위에서 2025년 1위로 도약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그룹은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융합한 '미래에셋3.0' 비전을 선포하며 새로운 금융의 문을 열고 있다. 디지털자산 사업 추진 방향을 정립하고 토큰증권 제도 개편에 대응해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등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 글로벌 자산관리 원(One) 플랫폼 구축과 자산토큰화·스테이블코인 등 주요 사업을 단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창업 이래 글로벌 분산투자 근간으로 확보한 자본을 전략적으로 재투자하며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온 결과, 투자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우량자산 발굴과 혁신적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미래에셋3.0 비전을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투자전문회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09 11:35:4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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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중기부 장관, 보유 주택 4채중 3채 내놔…27억 잠실아파트도 포함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본인 명의로 보유한 주택 4채 중 실거주하고 있는 1채를 제외한 나머지 주택을 모두 처분한다. 중기부는 한성숙 장관이 갖고 있는 주택 4채 중 3채에 대해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공직자 수시 재산 등록 사항에 따르면 한 장관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27억3981만원) ▲서울 종로구 삼청동 단독주택(15억원) ▲경기 양평군 단독주택(6억3000만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텔(20억7463만원)을 본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이중 삼청동 단독주택은 한 장관이 실거주하고 있다. 지난 4일 기준 양평군 단독주택과 역삼동 오피스텔은 이미 매물로 나온 상태였다. 중기부 관계자는 "주택이 외곽 지역에 있는 데다 오피스텔의 경우엔 전반적인 거래가 부진해 아직 실제 거래까진 이어지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 장관은 최근까지 모친이 거주 중인 잠실동 아파트 매각을 결정하지 못한 상태였지만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다주택자 규제에 발맞춰 결국 처분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 국무위원 중 가장 많은 4채의 주택을 보유 중인 한 장관은 공직자 다주택자 이슈가 불거질 때마다 수차례 이름이 거론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한 사람이 수백 채씩 집을 사 모으도록 허용하면 수만 채 집을 지어 공급한들 부족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라는 글을 작성하는 등 다주택자들의 매도를 유도하는 메시지를 연일 내고 있다. 고위공직자 인사 검증 서류에서 다주택 여부를 묻고 '정부 정책에 따라 주택을 처분할 의향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항목도 추가했다. 한편 중기부는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소재의 단독주택은 한 장관이 가족과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어 보유 및 처분 대상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2026-02-09 11:32: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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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플라스틱 재활용시장 추가 진입·설비 확장 자제

동반위, '플라스틱 재활용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추가 3년 연장 금호석화, 롯데케미칼, 삼양패키징, 한화솔루션, LG화학등 참여 대기업들이 플라스틱 재활용 시장 추가 진입이나 설비 확장을 자제하기로 했다. 플라스틱 재활용업을 영위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3년간 상생을 더 이어가기로 하면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플라스틱 재활용 관련 대기업 9개사, 한국화학산업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플라스틱 재활용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식'을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기업에선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삼양패키징,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 한화솔루션, BGF에코사이클, DL케미칼, HD현대케미칼, LG화학이 두루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플라스틱 재활용업계 중소기업의 사업영역을 보호하고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 2022년 11월 당시 체결한 상생협약의 연장으로, 협약기간은 3년이다. 추가 협약을 통해 대기업은 대규모 투자가 필요해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영역인 고부가·고품질 제품 제조에 집중하고 물리적 재활용 시장진입 및 설비확장을 자제하기로 했다. 대기업은 또 중소기업 경영권을 직접 행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전문 투자기관과 공동으로 플라스틱 재활용업 영위 중소기업 대상 지분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중소기업은 플라스틱 선별률 제고를 위해 설비 고도화 및 고순도 재활용 제품 생산을 위해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또 고품질 원료의 안정적 공급과 대기업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해 대기업과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추가 협약을 체결하면서 자원순환단체총연맹은 플라스틱 재활용업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변화하는 시장 상황을 감안했다. 대기업도 중국 및 중동의 석유화학 제품 증산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세계적인 친환경 정책에 대해 총연맹과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상생협력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동반위 이달곤 위원장은 "탄소중립 도달을 위해 플라스틱 재활용업 내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은 필수적 요소"라며 "동반위는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플라스틱 재활용업 대·중소기업 간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2-09 11:09: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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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대학생 인턴십 '나눔의 날 봉사활동'

한국씨티은행은 임직원들과 '씨티-경희대 NGO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대학생들이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나눔의 날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씨티-경희대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고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이 주관하는 산학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전국 주요 NGO 현장에서 인턴십을 수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 및 운영된다. 한국씨티은행은 인턴십 참여 학생들이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사회문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매년 프로그램 기간 중 하루를 '나눔의 날'로 지정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해왔다. 올해 나눔의 날에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모아 놓은 '존엄키트(Dignity Kits)' 제작 활동이 진행됐다. 지난 7일 진행된 '나눔의 날' 활동에서 한국씨티은행 임직원과 학생들은 물품을 직접 포장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를 작성하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온기를 전했다. 또한 프로그램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방향을 공유하는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임직원 멘토로 참여한 한국씨티은행의 한 임직원은 "학생들이 진심을 담아 활동에 임하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소통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의미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09 11:05:5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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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동산 온기 퍼지나…세종·울산 등 거래량↑

올해 들어 세종시와 울산시 등 지방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 거래량이 늘며 지방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는 것은 아닌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9일 직방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올해 계약일 기준 세종시는 1월 거래량이 507건으로 전월 대비 18% 증가했고, 울산도 1324건으로 전월 대비 17% 늘었다. 대전 1497건(7% ↑), 경남 3038건(4% ↑), 광주 1339건(2% ↑) 등이다. 직방 관계자는 "전국 시·도별 아파트 거래량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증가 흐름을 보였다"며 "아직 1월 거래의 추가 신고가 2월 중 반영될 가능성이 남아 있어 최종 집계 기준에서는 거래량이 소폭 더 늘어날 여지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거래량 증가에 비해 가격은 제한적인 수준에서 움직였다. 세종시의 1월 중위가격은 5억3300만원에서 5억 900만원으로 소폭 조정됐고, 평균가격은 5억4000만원대를 유지했다. 울산 역시 거래는 늘었지만 중위가격은 3억원대 초반, 평균가격은 3억원대 중반을 유지했다. 관계자는 "지방 일부 지역의 거래량 반등은 주목할 만한 변화지만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며 "지방 시장의 경우 그간 공급 부담과 지역 경제 여건 등의 영향으로 거래가 위축돼 왔던 만큼 기저효과이거나 연말로 이연됐던 계약이 1월에 반영된 결과일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수도권에서는 거래량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서울은 작년 12월 4733건에서 1월 3228건으로 32% 감소했다. 경기도 1만1558건, 인천 2301건으로 전월 대비 각각 4%씩 줄었다. 관계자는 "수도권은 토지거래허가제 등 규제로 거래 절차가 까다로워지면서 일부 계약의 신고가 아직 집계에 반영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함께 작용했다"며 "여러 요인을 감안해도 서울은 최근까지 이어졌던 가격 상승과 거래 증가 이후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선 모습이 일부 반영됐다"고 밝혔다.

2026-02-09 10:54:19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