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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 2일 오픈…이벤트 개최

롯데시네마는 3일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에 8개관 858석 규모의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를 개관했다.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 앞 안양일번가에 위치한다. 접근성이 좋아 지역 주민과 인근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영화 관람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관을 기념해 네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인 '팝콘 무료 증정 이벤트'는 7일까지 당일 관람 티켓을 제시할 경우 오리지널 팝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두 번째는 '안양일번가 럭키드로' 이벤트로 롯데시네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인포메이션 또는 스위트샵에 제시하면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31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6월 8일 추첨을 통해 노트북, DSLR 카메라,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롯데 상품권, 영화관람권 등을 추첨으로 증정한다. 'MY 영화관 등록 이벤트'도 진행된다. 31일까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를 MY 영화관으로 등록하면 영화와 콤보 2천원 할인권이 등록 고객 모두에게 증정된다. 마지막으로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 오픈 이벤트 페이지 하단 '출석하기' 버튼을 일주일 이상 누를 경우 모든 해당 고객에게 영화 2000원 할인권과 추첨을 통해 관람권을 드리는 '온라인 출석체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이번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를 오픈함으로써 전국 108개 영화관, 762개 스크린을 확보하게 됐다.

2016-05-03 18:36:2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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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메트로]춘천으로 떠나는 맛집 여행, 맛집 '4대 천왕'은?

◆특허까지 받은 '찹쌀탕수육', 춘천 대표 중국집 '치엔롱' 찹쌀탕수육이 바삭할 수 있을까? '치엔롱'이라는 중화요리집에서는 베어물 때 '바삭'하는 소리가 나는 찹쌀탕수육을 맛볼 수 있다. 치엔롱의 심재복 대표는 바로 이 찹쌀탕수육으로 국내 최초 탕수육 특허를 받기도 했다. 치엔롱에 들어가면 마치 중국 현지의 고급 음식점을 온듯한 느낌이 든다. 중국 황실의 각종 소품들로 인테리어가 돼있고 의자는 중국의 건룡황제(치엔롱)사용했던 의자를 중국에서 공수해왔다. 이곳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특허 찹쌀탕수육'과 홍합짬뽕을 주문했다. 5분정도 지나 식탁에 올라온 찹쌀 탕수육은 내가 아는 그것이 아니었다. 서울시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찹쌀탕수육의 경우 찹쌀의 양이 많이 들어가 마치 떡과 같은 모양이지만 이곳의 탕수육은 조금 도톰한 수준이다. 한입집어 깨물었을 때 바삭함 식감에 다시 한번 놀랐다. 일반적인 찹쌀탕수육은 조금 쫄깃한 식감이고 소스로 인해 눅눅한 느낌마저 든다. 하지만 이곳의 탕수육은 고기의 양이 많고 찹쌀이 고기를 얇게 감싼 모양이기 때문에 바삭한 식감이다. 탕수육의 바삭함은 식사를 다하는 30분까지 유지됐다. 소스의 맛은 다른 너무 달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았다. 무엇보다 탕수육 튀김에 가볍게 스며들어 식감과 맛을 오래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잠시 후 나온 홍합짬뽕에 기자는 입을 다물 수 없었다. 빨간 국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올려진 홍합의 양 때문이다. 일반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냉동홍합의 경우 특유의 비릿한 맛이 있기 마련인데 이곳 홍합은 담백하면서 비릿함도 없었다. 홍합을 하나 둘 먹으며 드러난 짬뽕은 풍부한 내용물로 가득했다. 각종 해산물과 탱탱한 면이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을 들게 했다. 국물의 맛은 얼큰하지만 목에 남는 칼칼함은 덜했다. 해산물의 익힘정도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홍합과 같이 비린 맛이 없어 깔끔했다. 면은 홍합을 먹는 시간동안 불었을 듯 했지만 여전히 쫄깃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일반 짬뽕면보다 조금 얇은 듯한 치엔롱의 짬뽕면은 국물과 따로 놀지 않고 국물의 맛과 향을 충분히 품고 있었다. 심재복 대표는 "이곳 치엔롱의 요리사들은 중국에서 온 요리전문가들이다"고 귀뜸했다. 주방 근처에서는 중국어로 대화하는 소리가 들렸다. 심 대표는 "중국 본토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중화 요리 전문가들을 모셔왔다"며 "인테리어는 건룡황제의 황제의자를 공수해 춘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건룡황제와 같이 바른 의식과 행복을 얻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춘천에도 줄서는 식당이?", 맛만큼 착한가게 '백년족발' 음식점이 넘쳐나는 춘천시에도 줄을 서서 먹는 음식점이 있다. '백년족발'이 그 주인공이다. 크기에 따라 2만8000원에서 4만원까지 하는 백년족발은 종업원이 족발을 들고 오는 순간부터 윤기가 눈에 띈다. 백년족발에 대한 소문은 이미 춘천에서 유명해 지금은 프렌차이즈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 까지 점포가 뻗친 성공한 향토브랜드 맛집이다. 적당하게 썰어서 나오는 족발은 냄새가 없이 깔끔하다. 눈에 보이는 윤기만큼이나 육질도 부드럽다. 굴젓, 새우젓과 곁들인 족발과 보쌈은 입안에서 김을 품으며 행복감을 준다. 고기의 비린내가 전혀 없고 오히려 식욕을 돋우는 고기향만 가득해 절로 감탄사를 내뱉게 된다. 유독 백년족발에만 손님들이 줄을 서는 이유다. 포장과 배달도 가능해 관광객의 경우 포장 후 숙소에서 가족과 즐기기도 좋다. 품질이 검증된 100% 국내산 족발을 매장에서 직접 손질해서 삶으며 당일 삶은 족발은 당일에만 판매한다. 신선한 고기와 백년족발만의 요리법이 만나 춘천 제일의 족발로 거듭나게 됐다. 백년족발은 맛만큼이나 특별한 경영방식으로 유명하다. 매장 직원 모두가 주주로 참여해 매장의 이익금을 나눈 방식으로 운영된다. 때문에 모든 직원은 곧 자신이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일하게 된다. 남다른 서비스와 품질관리는 이러한 시스템 때문이다. 이강섭 백년족발 대표는 "청년실업자들을 위해 기쁨과 행복을 준다는 상생 프렌차이즈로 백년족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청년실업자를 넘어 탈북자 등까지 백년족발의 주인으로 있다. 이 대표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해 가게매출의 일부를 도내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 이 대표는 "나눔을 하는 만큼 가게운영도 양심적으로 하고 있다"며 "저 뿐 아니라 모든 직원이 스스로 주인이라는 생각 아래 손님에게 가장 좋은 음식을 주겠다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맛과 식감이 다르다" 대한민국 유일의 오골계 닭갈비 '메밀촌' 까마귀처럼 검은 속을 가진 닭 오골계. 닭갈비로 유명한 춘천에는 국내 유일의 오골계 닭갈비 집이 있다. '메밀촌'은 그 맛이 일품인 오골계 닭갈비와 오골계 숯불갈비를 찾는 손님이 줄을 선다. 뼈를 포함해 살이 모두 검은색인 오골계의 특성상 겉만보면 식욕이 당기지 않는다. 검은색이 요리에 잘 쓰이지 않는 이유와 일맥상통한다. 하지만 메밀촌의 닭갈비를 맛본다면 이곳만 찾게 될 것이다. 기자는 오골계 닭갈비와 오골계 숯불갈비를 각 1인분씩 주문했다. 오골계를 잘 썰어 야채, 양념과 함께 볶아 먹는 오골계닭갈비는 10분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충분히 익는다. 흔히 "고구마 익으면 다 익은 것"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오골계는 살인 연해 고구마보다 먼저 익는다. 때문에 고구마가 살짝 덜 익었을 때부터 고기를 먹으면 된다. 연한 살 때문인지 충분히 익은 오골계닭갈비는 담백하고 전혀 퍽퍽하지 않았다. 흔히 '퍽살'이라고 불리며 다소 식감이 떨어지는 닭가슴살과는 차별된 점이다. 조리를 돕는 종업원은 "사실 닭갈비는 오골계로 요리하는 것이 더욱 맛있다. 살이 연하고 부드러워 퍽퍽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골계 닭갈비의 1인분 가격은 1만5000원이다. 뒤이어 오골계 숯불갈비를 주문했다. 대나무와 참숯이 섞인 숯불은 오골계의 냄새를 잡았다. 숯불갈비는 기름기가 제거돼 오골계 본연의 쫄깃함이 더욱 부각된다. 가격은 일반 닭갈비와 같다. 보양식은 오골계는 예로부터 임금님만을 위한 식재료였다. 당시에는 일반 백성이 오골계를 먹으면 곤장을 맞기도 했다는 얘기가 전해지고 있다. 메밀촌에서 사용되는 오골계는 직접 도축한 오골계만을 사용해 항산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메밀촌 종업원은 "대한민국에서 오골계로 닭갈비 하는 곳은 이곳 밖에 없다"며 "이곳에서는 항상 신선한 오골계를 만날 수 있다. 수제비 요리도 일품"이라고 말했다. ◆춘천 최고의 보양식, 장뇌삼이 10뿌리 '내몸애' 닭백숙 백숙은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보양식이다. '내몸애'의 백숙 한 그릇이면 올 여름 보양식 걱정은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내몸애는 토종닭백숙, 닭복음 등을 전문점으로 하는 식당이다. 든든한 식사로 알맞은 '양초 영계백숙'부터 산삼이 들어간 '산삼 토종닭백숙'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가격도 1만3000원에서 15만원까지 다양하다. 산삼 닭백숙의 경우는 산삼 시가에 따라 변동이 있다. 내몸애의 토종닭백숙에는 직접 재배한 장뇌삼 10뿌리를 포함해 하수오, 삼지구엽초, 초석잠 등 20여가지의 자연산 산약초와 전복 등이 들어가 있다. 재료만 들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단순히 몸에 좋은 약초를 쏟아 붓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체질에 따라 약재를 추가 또는 제외하기도 한다. 맞춤형 고급 보양식인 것이다. 맛을 보면 더욱 놀란다. 전복, 닭 등 질길 수 있는 식감을 오랫동안 끓여서 내놓음에도 전혀 질긴감이 없다. 부드러운 식감은 재료의 고급스러움을 더욱 부각시킨다. 뛰어난 서양 요리사가 동양 최고의 식재료로 요리한 느낌이다. 매장 인테리어는 직접 담근 산약초 담근술로 꾸며져 있어 보기만해도 건강한 기운을 받게 된다. 모든 산약초들은 직접 재배하거나 채취해 안정성도 높다. 이곳에서 백숙을 주문하면 차가버섯술이 무료로 제공된다. 차가버섯술로 살짝 달궈진 몸에 뜨거운 백숙이 들어가면 몸안에 온기가 가득차 마치 사우나를 하고 나온 느낌이다. 음식을 다 먹은 후에는 시원한 느낌이 밀려온다. 사용되는 닭은 인공으로 가둬키운 닭이 아니라 들판에 놓고 키운 토종닭들이다. 사료를 주지 않고 인근 식당에서 이물질이 없는 잔반을 수거해 먹인다. 때문에 더욱 크고 육질도 쫀득하다. 30년간 산약초 꾼으로 살아온 박선관 내몸애 사장은 자신의 식당을 '약초백숙집 1세대 명가'라고 정의한다. 그만큼 재료와 요리 모든 것에 자신감이 있다는 뜻이다. 내몸애에 근무하는 한 종업원은 "이곳에서 일한지 오래됐다. 내몸애는 춘천시에서 가장 건강한 백숙을 팔고 있다"며 "어딜가도 이정도의 음식을 보기 힘들다. 사장부터가 최고가 아니면 안된다는 마음이다. 우리도 같은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05-03 17:52:35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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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고지혈증 복합제 '로바젯' 출시

CJ헬스케어가 고지혈증 복합제 '로바젯을 출시했다. '로바젯'은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에제티미브' 성분과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성분인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을 복합한 제품이다. CJ헬스케어는 고지혈증 제품군에 심바스타(심바스타틴), 비바코(로수바스타틴)에 이어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인 '로바젯'을 추가하게 됐다. 고지혈증이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이 과다하게 함유되어 있는 상태다. 콜레스테롤 중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이하 LDL-C)이 많으면 혈관벽에 쌓여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심혈 관계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임상결과,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의 모든 용량에서 단일제보다 LDL-C 감소율이 15-20% 더 높았고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심혈관 질환 재발률에 있어서도 복합제 복용군의 재발률이 단일제 복용군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CJ헬스케어 측은 설명했다. CJ헬스케어 로바젯 PM은 "'로바젯'은 에제티미브와 로수바스타틴 시너지로 단일제 대비 우수한 LDL-C 감소 효과,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를 보였으며 안전성도 확보한 제품으로, 향후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시 기념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해 제품 특장점을 적극 알려 블록버스터인 비바코에 이어 로바젯 또한 CJ헬스케어의 대표 제품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바젯은 각각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10/5㎎(895원), 10/10㎎(1251원), 10/20㎎(1263원) 등 총 3개 용량으로 출시되었다.

2016-05-03 17:50: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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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다비듀오' 출시

녹십자가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다비듀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상지질혈증이란 혈액 속 콜레스테롤이나 트리글리세라이드(중성지방) 등 지방질이 지나치게 많은 상태를 말한다. 고혈압이나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된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에서 나쁜 지방 성분인 저밀도 지단백-콜레스테롤(LDL-C) 수치는 스타틴 계열의 약품으로 적절히 조절된다. 그러나 스타틴의 경우 근육관련 부작용이 일부 나타날 수 있고 최근에는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이에 저용량 스타틴과 비(非)스타틴 성분과의 복합치료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비듀오는 체내 LDL-C의 합성을 억제하는 스타틴계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음식물로부터 LDL-C 흡수를 억제하는 에제티미브의 복합제형이다. 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 3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에 따르면 다비듀오는 로수바스타틴 단일제 대비, LDL-C 수치 감소율이 우월할 뿐만 아니라 혈관 내 LDL-C를 운반하는 단백질인 아포리포단백B(Apo-B)와 중성지방 감소율 또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녹십자는 설명했다. 김경범 녹십자 상무는 "다비듀오 출시로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리피딜슈프라',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콜립'과 함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라인업이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대사증후군 치료제 중심으로 처방의약품 제품군을 늘려나가 의료진의 처방선택 폭을 넓히고 환자의 삶을 개선하는데 더욱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비듀오는 10/5㎎, 10/10㎎, 10/20㎎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식사와 관계없이 하루 한 번 복용하면 된다.

2016-05-03 17:49: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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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새 원내대표에 정진석…정책위의장 김광림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20대 국회의 첫 1년간 새누리당 원내지도부를 이끌 신임 원내대표에 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 당선인이 3일 선출됐다. 원내대표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은 영남권 3선 당선인인 김광림(경북 안동) 의원으로 결정됐다. '정진석·김광림 조'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진행된 원내대표·정책위의장 경선에서 총 69표를 얻어 '나경원·김재경 의원 조'(43표)와 '유기준·이명수 의원 조'(7표)를 누르고 승리를 거뒀다. 이에 따라 정 신임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출범 이후 처음으로 '원외 당선인' 신분으로 원내대표직을 맡게 됐다. 정진석 신임 원내대표는 '소통의 정치인'으로 불린다. 지난 1일 원내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그는 "당내, 대야(對野), 대통령과의 소통이라는 '3통'을 누가 잘해낼 수 있는가"라며 무엇보다 소통 능력을 강조한 바 있다. 함께 간다는 뜻의 '동반(同伴)'과 서로 어울려 왕래하는 '통섭(通涉)'이 정 원내대표의 생활 신조이기도 하다. 신임 정책위의장으로 선출된 김광림 의원은 경제관료 출신으로 '예산통(通)' 이자 재정전문가로 꼽히는 3선 당선인이다. 행시 14회로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을 시작해 기획예산처 재정기획국장, 재정경제부 차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경제분야가 전공이지만 정보 분석력과 기획력도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남권 의원이면도 계파색이 비교적 옅어 이번 원내대표 경선을 앞두고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으로 여러 후보들의 '러브콜'을 동시에 받기도 했다.

2016-05-03 17:45:1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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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공주와 페르시아 왕자의 사랑을 아십니까"…한·이란 오랜 인연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조금 전 한국의 고대 왕국 신라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그 시대에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의 공주가 사랑을 나눈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란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테헤란 밀라드타워 콘서트홀에서 '한·이란 문화공감 공연'을 관람한 뒤 이같이 말하며 한국과 이란의 오랜 인연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이란의 국립 오케스트라는 우리의 '아리랑 연곡'과 이란의 유명 TV시리즈 수록곡인 '이븐시나'를 협연했다. 이어 고대 페르시아 훈련법을 스포츠화한 이란 전통무술 '주르카네이'와 태권도 시범 공연이 펼쳐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공연과 관련해 "두 나라가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좋은 소재가 될 것 같죠"라고 말하며 "여러분 반갑습니다. 쌀롬(안녕)"이라며 현지 페르시아어로 인사해 환호를 받았다. 박 대통령은 이날 양국 간 문화적·역사적 공감대 및 공통점을 바탕으로 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양국 국민 유대 강화와 교류협력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이란에 태권도 수령 인구가 200만명에 이르고, 대장금과 주몽 등의 한국 드라마가 인기를 끌었던 점을 언급한 박 대통령은 "두 나라 국민이 가까워진 데에는 문화적으로 역사적으로 오랜 인연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고대 왕국 신라가 있었는데 신라 유적에서 그 오랜 세월 전에 페르시아에서 유래된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다. 그 오랜 세월 두 나라가 교류를 해왔고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실제 1977년에는 한국과 이란의 양국 수도 이름을 각각 따서 서울에는 테헤란로, 테헤란에는 서울로가 명명됐던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문화를 통해 두 나라가 소중하게 가꿔 온 인연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우정이 돈독해질 수 있다"면서 문화콘텐츠가 이를 위한 매개체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이란·이라크 전쟁 때 대림기업이라는 한국 기업이 이란에 진출해 건설을 하고 있었는데, 포격을 당해서 13명의 직원이 목숨을 잃었다. 그런 참화를 겪고도 기업 임직원들은 이란을 떠나지 않고 끝까지 임무를 완수했다"면서 "이런 깊은 신뢰 관계를 문화콘텐츠로 만들어나갈 수 있을 텐데 이런 일이 잘 이뤄지려면 우리 한국 문화를 더욱 많이 사랑해 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2016-05-03 17:43:4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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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스타존' 내세운 UI·UX 개편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딜라이브 케이블방송이 3일부터 사용자환경(UI)과 사용자경험(UX)을 개편했다. 딜라이브의 UI와 UX는 색상이 밝아졌다. 메인메뉴를 비롯 옵션메뉴, 정보영역 등을 효율적 배치해 고객들이 각종 메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날씨 정보와 쿠폰·할인권·TV포인트 등의 현황을 노출시켜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게 했다. 메인화면 하단에는 '생활 편의' 애플리케이션(앱)을 배치했다. 앱에는 포장이사, 가사도우미, 베이비시터 등 생활에 밀접한 제휴업체들을 소개한다. '스타존' 주문형비디오(VOD) 카테고리 신설도 눈에 띈다. 딜라이브의 계열사인 IHQ,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스타들의 관련 영상만을 모아 딜라이브만의 킬러콘텐츠로 활용한다. 스타들의 콘서트 영상, 뮤직 비디오 제작 영상 등을 비롯해 콘서트 티켓, 애장품 등 상품 판매 카테고리도 제공된다. 새로운 UI와 UX는 클라우드 방식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별도의 셋탑박스 교체 없이 재부팅을 통해 모든 HD 셋탑박스에 적용된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올해부터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가입 고객들에게 기존의 서비스에서 보지 못했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딜라이브는 스타존 콘텐츠를 시청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홈플러스 모바일상품권 30만원, 2등 2명에게 홈플러스 모바일상품권 20만원, 3등 7명에게 홈플러스 모바일상품권 10만원 등이 제공한다.

2016-05-03 17:40:4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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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황금연휴 대비 이통서비스 관리 특별강화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맞아 이동통신사들이 네트워크 관리 강화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전국 주요 놀이공원과 지역 행사장, 유원지, 고속도로 및 국도를 중심으로 기지국 용량 사전 증설 작업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연휴가 시작되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통화, 문자, SNS, 인터넷 검색 등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 시도 건수가 최대 250% 증가, 데이터 사용량은 최대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SK텔레콤은 HD 보이스(LTE기반 음성통화 서비스), SNS, MMS(멀티미디어메시지), T맵 등 주요 서비스를 중심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망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 자체 지능형 스미싱 판별 프로그램인 '스마트 아이(Smart-Eye)' 시스템을 통해 스미싱 문자를 신속히 탐지해 자사 고객 보호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연휴기간 동안 총 100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해 상황실과 현장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대응을 위한 비상 근무에 나설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상암사옥에 종합상황실을 개소해 24시간 전국의 네트워크 상황을 모니터링 한다. 행사지역의 데이터 트래픽 및 통화량 증가로 인한 장애 발생에 대비해 중요 거점지역에는 평상시의 2배 수준의 현장요원을 증원했다. 또한 행락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놀이공원, 지역 행사지역, 유원지, 아울렛, 공항, 고속도로와 국도를 중점으로 네트워크 사전 점검 및 최적화 작업을 실시했다. 대규모 트래픽 증가지역에는 기지국 용량 증설과 이동기지국 배치를 완료해 고객에게 양호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6-05-03 17:40:3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