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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예비·초기창업자 모집…최대 7000만원 지원

동국대, 예비·초기창업자 모집…최대 7000만원 지원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광근)은 '2016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예비·초기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기술력을 가진 경우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창업자의 자격요건이 1년 이내에서 3년 이내로 확대되면서 과거 사업자 등록을 한 초기기업도 올해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사업에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아직 사업자 등록(개인·법인)을 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나 3년 이내 창업기업의 대표자는 오는 20일까지 'K-startup'을 통해 희망하는 1개 창업선도대학을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은 1단계 서류 심사, 2단계 창업자 자가진단을 포함한 분야별 멘토링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로 창업아이템의 기술성, 시장성, 사업화 실현가능성 및 창업자의 역량 등을 평가한다. 2016년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10개월 간 창업 아이템 개발비와 기술정보활동비, 마케팅 및 홍보비 등 최대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그 외 동국대가 보유한 창업 인프라 및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동국대는 6년 연속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2013년부터 일반형 창업선도대학 최우수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일반형 창업선도대학 중 최고 금액의 정부지원금을 받았다. 과거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사업에서 창업률 100%의 성과를 올린 동국대 창업지원단의 경우 분야별 전문가를 구성하여 예비창업자에게 월별 개별 멘토링과 전년도 지원기업 및 청년창업자 전용 멘토링을 추가로 운영한다. 기업운영에 필요한 기본교육 및 분야별 창업교육뿐만 아니라 창업 공용공간을 무상지원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시제품 설계 및 제작지원을 위한 KIST 창업공작소, 투자와 기술적 제휴을 위한 네이버랩, 투자와 멘토링 지원을 위한 씨엔티테크, 기타 글로벌지원을 위한 한화드림플러스 등 많은 유관기관과의 MOU 체결을 통해 다각적 연계 지원도 강화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광근 창업지원단 단장(식품생명공학과 교수)은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사업은 뛰어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전문 창업인 양성을 주도하는 대학으로서 창업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창업지원단은 2016 창업아이템사업화 사업설명회를 이달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차에 걸쳐 동국대 충무로관 신관 202호 충무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창업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2016-05-03 10:10:5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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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극장가, 아이들과 볼만한 영화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극장가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들이 대거 개봉한다. 애니메이션부터 다큐멘터리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이다. 다가오는 연휴 기간 아이들과 함께 극장을 찾을 관객을 위한 추천작을 정리했다. ◆ 인기 원작 바탕 '매직 브러시' '안녕 자두야' 4일 개봉하는 '매직 브러시'와 '극장판 안녕 자두야'는 인기 원작을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매직 브러시'는 원하는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는 '마법의 붓'을 둘러싼 욕심쟁이 흑장군과 화가를 꿈꾸는 소년 히로의 대결을 그린 모험물이다. 원작은 중국 아동문학 작가 홍쉰타오가 구전동화를 바탕으로 쓴 '마량의 신기한 붓(원제: 신필마량)'으로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수록될 정도로 유명한 작품이다. 월트 디즈니 차이나로부터 크리에티브 제작 지원을 받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극장판 안녕 자두야'는 1997년 만화로 시작해 TV 애니메이션으로 사랑 받고 있는 '안녕 자두야'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말괄량이 소녀 자두가 마법의 책을 통해 판타스틱한 동화나라 속으로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모험기를 담았다. 이번 작품은 '신데렐라' '헨젤과 그레텔' 등 기존 명작 동화를 180도 달라진 이야기로 풀어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공룡 이야기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다이노X 탐험대' 어린이날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공룡 이야기다. 4일 개봉하는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백악기 공룡대백과'는 7000만년 전 백악기 시절 작지만 용감한 공룡 파키가 변화무쌍한 자연과 다양한 공룡들의 공격 속에서 무리를 지키며 진정한 리더가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BBC가 제작한 영화로 '퓨전 3D' 기술로 공룡들을 리얼하게 구현해냈다. 같은 날 개봉하는 '다이노X 탐험대'는 MBC가 제작한 다큐멘터리다. 세계 최초로 한반도에서 발견된 공룡 다이노X의 비밀을 찾기 위해 고비사막으로 떠나는 탐험대의 이야기를 담았다. 공룡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이융남 서울대 교수가 참여했던 프로젝트가 작품의 모티브가 됐다. 100% 국내 CG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공룡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인 정준하와 하하가 더빙에 참여했다. ◆ 다시 보는 '레고 무비', 장기 흥행 '주토피아' 어린이날을 맞이해 장난감 레고를 소재로 한 '레고 무비'도 4일 재개봉한다. '레고 무비'는 레고 세계의 운명을 건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4년 개봉해 제68회 영국 아카데미와 제79회 뉴욕 비평가협회상, 제20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국내 개봉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개봉 이후 높은 영화적 완성도로 대중에게 회자된 작품으로 이번 어린이날을 맞아 재개봉을 결정하게 됐다. 지난 2월 17일 개봉해 11주 동안 장기 흥행 중인 '주토피아'도 연휴 기간 동안 상영을 이어간다.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을 수사하게 된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의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지난 2일까지 누적 관객수 454만여 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장기 흥행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한 만큼 연휴 동안 관객의 발길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6-05-03 09:56:4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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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뮤지컬 '페스트' 캐스팅 공개…김다현·손호영 등

가수 서태지의 음악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페스트'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이번 '페스트'에는 뮤지컬계 대표 배우와 연예계 대표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먼저 서태지의 노래를 소화할 수 있는 뮤지컬계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포진했다. 김다현·박은석·김도현·윤형렬·오소연·김수용·조휘·조형균 등이 그 주인공이다. 연예계 배우들로는 아이돌 그룹 지오디 출신의 손호영과 걸그룹 피에스타의 린지, 그룹 보이프렌드의 정민이 이름을 올렸다. 영화, 드라마, 예능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황석정도 출연한다. 여기에 1000명이 넘게 지원한 오디션에서 발탁된 신예 박준희가 가세한다. 김다현, 손호영, 박은석은 의사 리유 역을 맡는다. 김도현, 윤형렬은 반전 캐릭터인 랑베르 역으로 출연한다. 유일한 여자 주인공인 타루 역은 오소연과 린지가 연기한다. 박물관 코디네이터 그랑 역으로는 조형균, 정민, 박준희가 출연한다. 황석정은 리샤르 역으로 씬 스틸러로서의 매력을 선보인다. 뮤지컬 '페스트'의 책임 프로듀서인 송경옥 이사는 "작품 속 캐릭터에 완벽하게 부합하고 작품 자체에 애정과 열의를 가지고 있는 배우 캐스팅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페스트'는 알베르 카뮈의 소설을 각색해 서태지의 노래를 엮은 창작 뮤지컬이다. 노우성 연출과 김성수 음악감독 등 실력 있는 크리에이티브 팀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22일 LG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1차 티켓 오픈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2016-05-03 09:46:2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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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 기적의 우승…창단 132년 만에 EPL 정상 등극

레스터시티가 창단 132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기적 같은 첫 우승을 차지했다. 레스터시티는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5-2016 EPL 36라운드 경기에서 2위 토트넘이 첼시와 2-2로 비기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토트넘은 이날 무승부로 19승13무4패(승점 70)가 되면서 레스터(승점 77)와 승점 1을 줄이는데 그쳤다. 토트넘이 단 두 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상황으로 레스터시티는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이번 시즌 EPL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1884년 창단한 레스터시티가 EPL을 포함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 리그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의 최고 성적은 EPL 설립 전인 1928-1929년 1부 리그에서 준우승한 것이다. 레스터시티는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리그 최하위에 머물며 강등권 위기에 처했던 팀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7월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부임한 이후 1년 만에 우승컵을 거머쥐며 저력을 과시했다. 우승의 일등공신은 팀 주축인 제이미 바디와 리야드 마레즈가 손꼽힌다. 두 선수는 나란히 28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레스터시티의 공격을 이끌었다. 바디는 두 경기를 남겨놓은 현재 22골 6개 도움, 마레즈는 17골 11개 어시스트를 올렸다. 특히 바디는 11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프리미어리그의 새 역사를 썼다. 레스터시티는 이날 바디의 집에 모여 토트넘과 첼시의 경기를 지켜보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경기 종료 후 바디는 ESPN을 통해 "지난 시즌에는 강등을 피하려고 싸웠는데 이번 주말 경기에서는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됐다"며 "축구팀으로서 역사상 가장 큰 성취다. 그 일원이 된 데 대해 특별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외 언론 등도 레스터시티의 우승에 극찬을 보냈다. BBC는 "레스터의 우승은 믿을 수 없다"며 "이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전 레스터 미드필드 로비 세비지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 메일은 "레스터가 5천분의 1의 확률을 극복하면서 스포츠의 가장 위대한 동화가 완성됐다"고 썼다.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도 "레스터의 아름다운 이야기는 동화"라고 말했다. 한편 레스터시티는 이번 우승으로 무려 1억5000만 파운드(약2500억원)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AFP통신은 3일(한국시간) 브랜드 평가기관인 레퓨컴의 발표를 인용해 레스터시티가 이번 우승으로 벌어들일 수 있는 돈은 TV 중계권 수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따른 수익, 새 스폰서십 계약, 입장권 수익 등을 합쳐 1억5000만 파운드로 추산했다. [!{IMG::20160503000007.jpg::C::480::레스터시티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첼시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사진은 레스터시티의 우승에 기뻐하는 팬들의 모습./AFP 연합뉴스}!]

2016-05-03 09:24:4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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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연장전 끝에 준우승…올해 미국 대회 최고 성적

안병훈(25·CJ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속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출전한 미국 본토 대회에서 올린 최고의 성적이다. 안병훈은 2일(한국시간) 밤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425야드)에서 재개된 취리히 클래식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았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제이미 러브마크(미국), 브라이언 스튜어드(미국)와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를 벌였다. 그러나 우승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 이번 대회는 폭우로 경기가 순연돼 종료일을 하루 넘기고 72홀 경기가 54홀로 축소됐다. 우승은 스튜어드가 차지했다. 안병훈은 지난해 유럽프로골프투어 신인왕에 오른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놓쳤지만 올해 출전한 미국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매치 플레이 대회 제외)을 기록했다. 이전에 가장 좋았던 성적은 지난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기록한 공동 36위였다.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도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그러나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5위에 머물렀다. 2014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노승열(25·나이키골프)은 공동 20위(8언더파 208타)에 랭크됐다.

2016-05-03 09:00:3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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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3일자 한줄뉴스

정치 ▲황교안 국무총리는 2일 낮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스타 연예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새누리당 원내대표 후보 3명은 경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2일 동료 의원과 20대 국회 당선인 개개인을 직접 찾아가 한 표를 호소하며 '원내사령탑 고지'를 향한 각개전투를 펼쳤다. 산업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번주부터 문제의 제품인 '옥시싹싹 뉴가습기당번'을 판매한 옥시레킷벤키저(옥시)의 임직원들을 본격 소환 조사한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주파수 경매가 시작 이틀만인 2일 종료됐다. 과거 두 차례의 경매와 달리 '출혈 경쟁' 없이 각자 실리를 찾아 빠르게 주파수 주인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SK그룹이 글로벌 기업들의 각축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란 특수를 놓치지 않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을 구성하고 현지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23일부터 인천~구이양(중국) 노선에 정기편을 주 3회 신규 취항한다다. 인천~구이양 노선의 비행시간은 약 4시간 20분이다. ▲현대중공업은 1993년 첫 생산 이후 23년 만에 제작된 1500번째 아코니스를 최근 싱가포르 페트레덱사의 8만4000입방미터(㎥)급 LPG운반선에 탑재해 2일 인도했다. ▲현대차는 새 차를 사고 1년 뒤 신형 모델로 업그레이드하는 새로운 구입 서비스인 '스마트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5월 한 달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앱카드' 시장이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 출시 3년만에 취급액이 4조원을 넘어선데다 최근에는 '웨어러블' 카드까지 다방면으로 진화하고 있다. ▲'오일머니'가 자본시장의 최대 화두고 떠오른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을 계기로 이란발 훈풍이 불 것으로 관측된다. 올해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가 해제되면서 건설·조선주 등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국제 ▲중국이 기업의 세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모든 업종에 대해 기업 영업세를 부가가치세로 바꾸는 세제 개혁을 단행했다. ▲세계적인 커피숍 체인점인 스타벅스가 아이스커피 속에 있는 얼음이 너무 많이 채워 결과적으로 용량을 속여 광고했다는 주장과 함께 이에 대해 500만 달러(약 56억원)를 배상해달라는 소송이 제기됐다. 유통&라이프 ▲옥시의 가습기살균제 피해보상 기자회견에도 불구 피해자들의 분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옥시는 100억원 규모의 보상금과 지원을 약속했지만 피해자유가족연대는 "그동안 유가족을 외면한 옥시는 한국에서 철수하라"고 맞섰다.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득점권에서 첫 적시타를 때렸다. 2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에서 박병호는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KT&G가 지난해 선발한 인턴사원 105명을 올해 정규직 직원으로 신규 채용했다. 이번 채용은 기존 임직원들이 근로시간을 나눠 청년고용을 확대하는 노사협약으로 이뤄졌다. . ▲서울시가 5000억원을 들여 '영동대로 지하공간'을 개발한다. '코엑스-삼성역-현대차GBC'를 잇는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2021년 준공이 목표다. 영동대로 개발로 1만2000명의 일자리를 확보도 기대된다. ▲신지은(24·한화)이 2일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텍사스 슛아웃에서 4언더파 67타를 기록해 14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2010년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이다. 상금은 19만5000 달러(한화 약 2억2000만원)다.

2016-05-03 05:29:28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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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 없이 막 내린 주파수 경매, 이통3사 '만족'…LTE 서비스 경쟁 돌입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주파수 경매가 이틀만에 막을 내렸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출혈 경쟁을 피해 안도하는 분위기다. 이통3사는 저마다 이번 경매를 통해 향후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일 주파수 경매서 최종 낙찰자가 결정돼 경매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당초 최장 8일이 소요될 것이라는 업계 예측과는 빗나간 결과다. 미래부에 따르면 매물로 나온 5개 블록 중 유찰된 A블록(700㎒) 대역을 제외하고 나머지 4개 블록은 이통3사에 낙찰됐다. 먼저 SK텔레콤은 D블록(2.6㎓)을 9500억원에 낙찰받았다. 같은 2.6㎓ 대역인 E블록도 3277억원에 가져가 총 60㎒ 폭으로 가장 많은 주파수를 확보했다. 이번 경매를 통해 SK텔레콤은 LG유플러스와 함께 2.6㎓ 대역을 사용하게 됐다. SK텔레콤은 "2.6㎓ 대역은 글로벌 생태계가 넓은 핵심 주파수다. 이미 단말이 많이 보급돼 있어 기존 고객까지 추가 광대역 혜택이 가능하다"며 "특히 1㎒당 가장 적은 낙찰가격(5년 기준 SK텔레콤 106억원, KT 113억원, LG유플러스 191억원)으로 주파수를 확보해 투자의 효율성을 확보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SK텔레콤 측에 따르면 자사가 확보한 해당 주파수 대역은 용량 부담도 조기에 해소가 가능하다. SK텔레콤은 향후 더욱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1.8㎓ 주파수를 최저경쟁가격인 4513억원에 확보했다. KT는 이번 경매를 시장원리에 따른 합리적인 경매라고 판단했다. KT 측은 "1.8㎓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LTE 주파수"라며 "주력 광대역망인 1.8㎓ 인접대역을 추가 확보해 국내 최초로 초광대역 전국망 LTE를 즉시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T 고객들은 쓰던 스마트폰 그대로 신규 1.8㎓ 대역에서 즉시 이용 가능하다. KT는 이번에 확보한 주파수는 KT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기가 LTE, 기가 사물인터넷(IoT) 등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황금주파수'로 통신3사 모두 관심을 보였던 C블록(2.1㎓대역)은 LG유플러스가 최저 입찰가인 3816억원에 가져갔다. C블록은 기존에 사용 중인 주파수 대역과 묶어 광대역 LTE 서비스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주파수 경매에 대해 각 사업자가 이번 경매에서 필요로 했던 주파수를 적정한 가격에 확보해 통신산업 투자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할당받은 2.1㎓ 주파수는 기존에 보유한 동일 대역 주파수 20㎒폭과 묶어 올해 말부터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4×4미모(MIMO), 256쾀(QAM) 등 차세대 LTE 기술을 적용해 기가급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미모는 여러 개의 안테나로 데이터를 동시 송수신해 전송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며, 256쾀은 데이터를 LTE신호로 변환하는 효율을 기존 대비 33% 개선한 기술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자사가 그간 제공해왔던 고화질의 모바일 UHD, 가상현실(VR)은 물론 IoT서비스 품질과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경매에서 낙찰된 4개 블록 중 최저 입찰가보다 가격이 오른 블록은 D블록으로 단 1곳에 불과했다. 전체 낙찰가는 2조1106억원으로 당초 전망치인 3조원을 밑돌았다.

2016-05-02 22:06:59 김나인 기자
정체기 접어든 이동통신 시장, 신사업 '눈길'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이동통신3사의 양호한 1분기 실적에도 이동통신 시장이 정체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3사 핵심 수익지표인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이 예외없이 전분기 대비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통3사는 미디어, 사물인터넷(IoT) 등 신사업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한 4조2285억원의 매출과 0.1% 감소한 402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KT는 1분기 매출 5조5150억원, 영업이익 385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각각 2.2%, 22.8% 늘어났다. LG유플러스도 1분기에 매출 6.1% 증가, 영업이익이 10.3% 오른 성적을 기록했다. 자회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 지출을 확대한 SK텔레콤을 제외하고는 양호한 성적이지만 이통3사의 표정이 밝지만은 않다. 문제는 통신사 수익성을 나타내는 가입자당 평균 매출인 ARPU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시행된 지 1년 6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하락세라는 것. SK텔레콤과 KT는 전분기 대비 각각 0.7%, 1% 감소한 3만6414원, 3만6128원의 ARPU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의 ARPU도 3만8672원으로 전분기 대비 1.4% 줄었다. 특히 LG유플러스의 경우 3분기 연속 ARPU가 하락했다. 지난 2014년 10월 단통법이 시행된 이후 이통사들의 ARPU 하락세는 줄곧 이어져왔다. 단통법에 따라 20%의 요금할인을 받는 '선택약정할인' 제도가 도입되면서 ARPU 감소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선택약정할인은 지원금 대신 약정기간 2년 동안 통신요금의 20%를 할인해주는 제도다. 선택약정할인은 할인 금액이 공시지원금보다 높기 때문에 선택약정할인제 가입자가 많을수록 이통사들의 ARPU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SK텔레콤 황근주 전략기획부문장은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고가 단말기를 구입하는 경우 선택약정할인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실제로 SK텔레콤은 올해 1분기 경우 신규 가입자의 30% 가량이 선택약정할인제로 가입했다. 황 본부장은 "이 비중은 전체 가입자에서 1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통신 시장 포화와 함께 선택약정할인제도의 벽에 막힌 이통3사는 신사업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미디어' 분야다. KT는 미디어 분야에서 381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12.4% 늘어났다. LG유플러스 또한 IPTV 매출이 1436억원으로 전년 동기 26.1% 급증했다. KT는 IPTV에서 선제적인 UHD 전환을 통해 668만명의 가입자를 달성했다. 또한 1분기에 빅데이터에 기반한 모바일중개커머스 플랫폼 '쇼닥'을 새롭게 선보이고, 싱가포르 센토사 리조트에 한류 홀로그램전용관 'K-라이브(live)'를 구축했다. LG유플러스는 'LTE비디오포털'에서 가상현실(VR) 콘텐츠 및 스포츠 채널 추가 등 콘텐츠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미디어 분야 강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가입자 당 매출 감소는 산업 전반의 트렌드이기 때문에 턴어라운드가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 있다"면서 "이에 고가요금제 가입자 유치와, 비디오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 SK텔레콤 역시 SK브로드밴드를 통해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옥수수'를 론칭하고,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에 나서는 등 미디어 분야에 대한 투자에 나서고 있다. 통신업계의 한 관계자는 "단말기유통법에 따른 20% 요금할인 가입률이 증가하고 LTE 시장이 성숙기에 들어서며 ARPU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통 3사의 미디어 사업은 향후 사물인터넷(IoT) 등과 융합, 신사업으로 부상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02 22:04: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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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 경쟁 없었다…이틀 만에 막내린 주파수 경매, 정부·이통3사는 "전략적 선택"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전략적 선택이었다." 주파수 경매가 막을 내린 후 전성배 미래부 전파정책국장의 평가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주파수 경매가 시작 이틀만인 2일 종료됐다. 과거 두 차례의 경매와 달리 '출혈 경쟁' 없이 각자 실리를 찾아 빠르게 주파수 주인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입찰 열기는 애초 낙찰가가 3조원으로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시들했다. 가격이 최저경쟁가격보다 올랐던 매물도 5개 주파수 블록 중 D블록 1곳에 불과했다. 전체 낙찰가는 2조1106억원으로 끝났다. ◆주파수경매, 최장 8일 소요된다더니… 이틀만에 막 내린 이유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달 29일 시작된 주파수 경매가 2일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주파수 경매는 당초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최대 50라운드까지 진행될 경우 최장 8일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하지만 시작 이틀 만에 3개 대역이 최저가에 낙찰되는 등 예상을 크게 벗어났다. 전성배 미래부 전파정책국장은 주파수 경매 조기 종료에 대해 "6라운드 입찰 이후 7라운드와 8라운드 연속 입찰자가 없어 최종적으로 낙찰자가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전 국장은 과거 2011년, 2013년 주파수 경매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부연했다. 그는 "2011년에는 주파수 자체가 있고 없고가 중요한 구조였다"며 "이번에는 이미 이통3사가 주파수를 확보한 상태에서 추가로 갖는 부분이기 때문에 출혈 경쟁을 하지 않고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많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11년 SK텔레콤과 KT는 1.8㎓ 대역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해 83라운드까지 경매가 진행된 바 있다. 미래부는 이통3사 담합 우려와 관련해서는 "모든 경매가 오름입찰로 50라운드까지 가야 되는 구조가 아니다"라며 "이번에는 5개 주파수 대역을 공급해 사업자들의 선택지가 많아 빠르게 효율적인 선택을 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미래부는 정부와 이통3사 모두 과거 주파수 경매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이 쌓여 빠르고 실리적인 선택을 했다는 입장이다. ◆출혈경쟁 피한 이통3사, '만족' 이동통신 3사는 출혈 경쟁을 피해 안도하는 분위기다. 이통3사는 저마다 이번 경매를 통해 향후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먼저 SK텔레콤은 D블록(2.6㎓)을 9500억원에 낙찰받았다. 같은 2.6㎓ 대역인 E블록도 3277억원에 가져가 총 60㎒ 폭으로 가장 많은 주파수를 확보했다. 이번 경매를 통해 SK텔레콤은 LG유플러스와 함께 2.6㎓ 대역을 사용하게 됐다. SK텔레콤은 "2.6㎓ 대역은 글로벌 생태계가 넓은 핵심 주파수다. 이미 단말이 많이 보급돼 있어 기존 고객까지 추가 광대역 혜택이 가능하다"며 "특히 1㎒당 가장 적은 낙찰가격(5년 기준 SK텔레콤 106억원, KT 113억원, LG유플러스 191억원)으로 주파수를 확보해 투자의 효율성을 확보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1.8㎓ 주파수를 최저경쟁가격인 4513억원에 확보한 KT 측은 "1.8㎓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LTE 주파수"라며 "주력 광대역망인 1.8㎓ 인접대역을 추가 확보해 국내 최초로 초광대역 전국망 LTE를 즉시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황금주파수'로 통신3사 모두 관심을 보였던 C블록(2.1㎓대역)을 차지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주파수 경매에 대해 각 사업자가 이번 경매에서 필요로 했던 주파수를 적정한 가격에 확보해 통신산업 투자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할당받은 2.1㎓ 주파수를 기존에 보유한 동일 대역 주파수 20㎒폭과 묶어 올해 말부터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찰된 700㎒ 운명은? 이번 주파수 경매에서 매물로 나온 5개 블록 중 유찰된 것은 700㎒ 대역은 A블록 단 한 곳이다. 미래부는 A블록이 유찰된 이유에 대해 "해당 대역이 이동통신용으로는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사업자들이 전략적으로 접근해 유찰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업계가 필요로 하지 않는 700㎒ 대역을 경매 매물로 내놓아 유찰이 된 것에 대해 정부 책임이 아니냐며 지적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미래부 전성배 전파정책국장은 "2.6㎓ 대역도 과거 유찰된 바 있다"며 "주파수는 판매 개념이 아닌 필요한 사업자들에게 기회를 주는 쪽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애초에 700㎒ 대역은 방송용 주파수와의 간섭 우려로 인해 매력이 떨어지는 대역이기 때문에 이통사들이 A블록을 선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래부는 하반기 700㎒ 대역 할당 문제에 대해 재논의할 방침이다.

2016-05-02 22:03:39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