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다이어트로도 빼기 힘든 군살, 미니지방흡입으로 고민 해결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말은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드러내는 표현이다. 비만이나 과체중인 사람을 자기관리에 소홀한 사람으로 낙인찍는 것은 문제지만 역설적으로 그런 사회적인 편견때문에 2010년대 들어 지방흡입 시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한 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4년의 경우 '눈성형, 코성형, 안면윤곽술'등이 가장 많이 수술받았고, 2015년에 들어서면서 급격히 '미니지방흡입'시술의 수요가 많아졌다고 한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외적인 부분이 이제는 얼굴뿐만이 아니라 몸매까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실제로 강남 신논현역 부근에 위치한 지방흡입술을 시행중인 성형외과에 의하면 작년 대비 미니지방흡입술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2배 이상이라고 말했다. 미니지방흡입술은 국소부위에 시술하는 지방흡입술이다. 큐비스 성형외과는 미니지방흡입의 장점으로 환자 개인이 원하는 부위의 지방만을 제거하고 원하는 사이즈로 감소가 가능하다는 점을 꼽았다. 큐비스성형외과는 최근 병원을 찾은 30대 초반의 직장인 여성 '이선미(가명)'씨의 사례를 통해 미니지방흡입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씨는 출근해서 퇴근시간까지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복부와 허벅지에 살이 1년 사이 2배로 늘어났다. 운동을 해도 큰 효과가 없자 병원을 찾은 그는 미니지방흡입술을 통해 원하는 체형을 얻게 됐다. 이처럼 현대 여성들에게 있어서 몸매 또한 포기할 수 없는 부분 중 하나로 손꼽히면서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미니지방흡입술을 찾는 여성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변광 원장은 "운동으로도 해결하지 못한 군살의 경우 미니지방흡입술을 통해 도움을 받는 분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수술 후 철저한 사후관리를 진행하지 않는다면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사후관리가 매우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6-05-03 12:00:48 유현희 기자
출석하면 전액환급 토익강좌, 2달 수강료로 평생공짜 중국어…학원가 파격 이벤트

출석하면 전액환급 토익강좌, 2달 수강료로 평생공짜 중국어…학원가 파격 이벤트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출석만 해도 수강료 전액을 환급해주거나 2달치 수강료로 평생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요즘 학원가는 파격이벤트로 화제다. 3일 현재 외국어 전문 영단기는 신토익을 대비한 강좌 '신토익 0원 프리패스' 5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 강좌는 출석만 해도 수강료를 전액 환급해주는 것은 물론 성적에 따라 최대 100%를 더 환급해주고 친구 추천 후 친구와 출석 미션을 완료하면 친구와 함께 100%를 추가 환급해준다. 수강생 입장에서는 최대 수강료의 3배를 버는 셈이다. 이 강좌는 기존 토익 강좌는 물론 신토익 강좌까지 모든 강의를 3개월 동안 무제한 수강할 수 있고, 850점 목표반 수강 시 영단기 신토익 기본서 3종 세트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한다. 강좌는 700점 목표반과 850점 목표반 총 두 가지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공무원 시험 전문 공단기는 100기 프리패스 신청을 받는다. 공단기 '0원 올 프리패스'는 2년간 급수 제한 없이 무제한 수강이 가능하고 기간 내 합격을 하면 수강료 전액을 되돌려준다. 공단기는 노랑진 학원의 관리, 자료 등을 추가로 제공하는 '0원 올 프리패스 노량진 모드', 1년간 9급 강좌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프리패스 3.0' 등 수험생들의 특성에 맞는 프리패스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창립 14주년을 맞은 문정아중국어도 파격적이다. '올패스 평생회원반' 수강생의 경우 2개월 학원 수강료로 모든 강좌를 평생 무제한 수강 가능하다. 또한 노래하듯 중국어를 학습하는 리듬중국어 강좌까지 무료 제공한다. 여기에 평생회원반을 구매하는 전원에게 태블릿 PC를 무료로 제공하고 매일 1명씩 추첨해 상하이 왕복 항공권을 선물한다. 시원스쿨은 퍼펙트 팩키지를 구매하는 모든 회원들에게 태블릿 PC와 다양한 학습 교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상품은 기초영어는 물론 1600여 개 영상을 통해 영어 발음을 교정할 수 있는 강의까지 1년 동안 무제한 수강 가능하다. 또한, 2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을 기념해 수강기간을 14일 연장해주며 단어장 등을 추가 증정한다. 온라인 자격 취득 전문기관 미래원격평생교육원은 상반기 마지막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수강생을 모집하며 친구 추천 상품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친구에게 교육원을 소개하고 친구가 6과목 이상만 결제할 경우 친구 추천인에게 상품권을 지급한다. 교육부가 인증한 학점은행 교육기관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은 '이야기 프렌즈' 제도를 운영한다. 이야기 프렌즈는 이야기원격만의 등급조건으로 추천회원 수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상품권 금액이 달라지는 시스템이다. 회원가입 시 일반등급, 5과목 이상 수강 시 실버등급 그리고 지인 2명, 9명, 19명 추천 시 각각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 등급을 받게 되며 추천한 학습자가 5과목 이상 등록 시 등급별로 추천인 1명당 2만원부터 10만원까지 상품권을 제공한다.

2016-05-03 11:55:53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레스터시티, 만년 하위팀에서 우승의 주인공이 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만년 하위팀이었던 레스터시티가 창단 132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꼴찌가 일군 기적 같은 우승에 전 세계 축구 팬이 환호와 열광을 보내고 있다. 레스터시티는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5-2016 EPL 36라운드 경기에서 2위 토트넘이 첼시와 2-2로 비기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토트넘은 이날 무승부로 19승13무4패(승점 70)가 되면서 레스터(승점 77)와 승점 1을 줄이는데 그쳤다. 토트넘이 단 두 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상황으로 레스터시티는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이번 시즌 EPL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1884년 창단한 레스터시티는 1992년 EPL이 설립되기 전부터 1, 2부 리그를 드나들었다. 1928-1929시즌 1부 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 그동안 최고 성적이었다. EPL이 들어선 이후에도 레스터시티는 2부 리그를 오갔다. 첫 시즌인 1994-1995에는 최하위권 성적으로 강등되며 EPL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2014-2015시즌 빅 무대를 다시 밟는 데에는 무려 10년이 걸렸다. 지난 시즌도 성적은 여의치 않았다. 개막 후 5경기에서 2승2무1패를 거두며 괜찮았지만 이후 13경기에서 11번을 패하며 하위권으로 처졌다. 4월 초까지는 최하위까지 내려가며 강등 1순위로 꼽혔다. 그나마 마지막 9경기에서 7승을 거두는 저력을 발휘하며 간신히 살아남았다. 이번 시즌 개막 당시만 해도 레스터시티의 우승을 점치는 이는 많지 않았다. 현지 도박업체들도 레스터시티의 우승 확률을 불과 5천분의 1(0.02%)로 전망했다. 그러나 레스터시티는 이를 보란 듯이 뒤집어 기적을 만들어냈다. 레스터시티에는 스타 플레이어도 없었다. 2012년 레스터시티 유니폼을 입은 제이미 바디는 오전에는 주급 30파운드를 받고 치료용 부목을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고 오후에 축구를 하는 선수였다. 리야드 마레즈는 빈민가 출신으로 프랑스 2부리그에서 뛰었다. 미드필더 드링크 워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4년 동안 2군에서만 뛰다가 퇴출당하다시피 했다. 미드필더 은골로 칸테는 170cm도 안 되는 키에 프로 데뷔 경력도 고작 3년밖에 되지 않았다. 그러나 레스터시티 선수들은 축구라는 꿈을 향해 하나로 뭉치며 감동적인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그 중심에는 지난해 7월 감독으로 부임한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있다. 라니에리 감독은 나폴리, AS로마, 유벤투스, 인터 밀란(이상 이탈리아), 첼시(잉글랜드), 발렌시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등을 지도한 '백전노장' 사령탑이다. 짜임새 있는 수비 후 빠른 역습을 추구하는 라니에리 감독의 '언더독' 경기전략이 효과를 발휘했다. 라커룸에서 선수들을 존중하고 가깝게 대하지만 동시에 선수들이 매일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한 라니에리 감독만의 지도 스타일도 팀의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라니에리 감독은 우승 소식을 접한 뒤 "선수들, 구단주, 코치진과 팬, 그리고 레스터 지역사회 등 모든 분들 덕분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는 실용주의적이다. 매 경기 이기고 싶었고 매주 거듭될수록 선수들이 발전하기를 원했을 뿐"이라며 "선수들이 환상적으로 잘했다. 그들의 집중력, 결단력, 그리고 정신력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공을 돌렸다. 레스터시티의 우승에는 바디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팀의 주축인 바디는 현재 22골 6개 도움을 기록하며 EPL 최고의 공격수로 부상했다. 또한 11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프리미어리그의 역사도 새롭게 썼다. 바디는 팀의 우승이 확정된 뒤 "지난 시즌에는 강등을 피하려고 싸웠는데 이번 주말 경기에서는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됐다"며 "축구팀으로서 역사상 가장 큰 성취다. 그 일원이 된 데 대해 특별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스터시티는 이번 우승으로 무려 1억5000만 파운드(약2500억원)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AFP통신은 이날 브랜드 평가기관인 레퓨컴의 발표를 인용해 레스터시티가 이번 우승으로 벌어들일 수 있는 돈은 TV 중계권 수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따른 수익, 새 스폰서십 계약, 입장권 수익 등을 합쳐 1억5000만 파운드로 추산했다. [!{IMG::20160503000070.jpg::C::480::레스터시티의 제이미 바디./AP 뉴시스}!]

2016-05-03 11:51:35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도심 속에서 즐기는 축제…플랫폼창동61·코엑스 'C-페스티벌 2016'

어린이날과 임시공휴일로 간만의 여유가 생긴 5월 첫째 주, 도심에서는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진다. 도봉구 창동에서는 새롭게 들어선 컨테이너 공연장 '플랫폼창동61'에서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퍼레이드부터 콘서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C-페스티벌 2016'이 열린다. 도심 속 축제와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 음악·사진·푸드·패션의 만남, '플랫폼창동61' '플랫폼창동61'은 도봉구 창동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컨테이너 공연장으로 지난달 29일 개장했다. 서울시의 도시 재생 정책에 따라 세워진 이곳은 해상 운송용으로 사용되는 컨테이너 61개를 활용해 음악을 중심으로 사진·푸드·패션이 결합된 '신 개념의 문화공간'을 추구한다. 개장 기념 공연 '라이브데이즈'로 첫 출발을 알린 플랫폼창동61은 4일부터 8일까지 오픈 위크 페스티벌(open week festival)로 라이프콘서트 '플랫폼 인 마이 라이프'를 개최한다. 음악과 패션, 음식이 융합된 이색적인 공연이다. 4일에는 모델 이현이와 싱어송라이터 시와가 '라이프밸런스'라는 제목으로 무대에 오른다. 옥상달빛, 소란, 킹스턴루디스카는 각각 5일, 6일, 7일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8일에는 셰프 오세득과 뮤지션 이한철이 함께 하는 '피크닉푸드쏭'이 열린다. 현재는 4일 공연을 제외한 나머지 공연은 매진된 상태다. 복합 문화 공간인 만큼 공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갖춰져 있다. 공연장 내에 위치한 갤러리 510에서는 포토 디렉터로 참여한 사진작가 조세현의 '천사들의 편지' 사진전이 개최된다. 또한 패션숍과 레스토랑도 함께 갖추고 있어 쇼핑과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이색적인 공간도 플랫폼창동61이 지닌 색다른 재미다. ◆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축제 'C-페스티벌 2016'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무역센터 전역에서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C-페스티벌 2016'이 열린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축제로 '도심 속 최고의 축제-코드대로 즐겨라'라는 슬로건 아래 '전시·컨벤션' '나들이' '일상탈출' '설렘' '힐링' 등 5가지 테마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과자전'에서는 평소 맛볼 수 없는 수제 과자들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 신진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처음 선보이는 '서울디자인 페스타'와 '일러스트 아지트', 유명 팝아트 작가들이 참여하는 '팝아트 아지트'도 함께 열린다. 아랍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9회 아랍문화제와 한류를 느낄 수 있는 한류 홍보관도 축제 기간 동안 만날 수 있다. 5일 어린이날에는 초대형 벌룬 퍼레이드인 'C-퍼레이드'가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경기고등학교부터 삼성역까지 펼쳐진다. 약 30팀 1500여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대형 캐릭터 벌룬 퍼레이드와 거리 공연, 화합의 피날레 공연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에는 'K-POP(케이팝) 콘서트'가 개최된다. 가수 싸이를 비롯해 위너, 아이콘, 아이오아이(I.O.I), 크나큰, 스누퍼 등이 출연한다. 코엑스 일대 영동대로 야외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선착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C-페스티벌 2016'은 코엑스 전시관 내 행사는 유료로 진행되며 로비와 야외 행사는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2016-05-03 11:50:31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용감한 지하철 직원, 여성승객 도촬범 현장서 제압

서울도시철도공사 직원이 지하철에 여성 승객을 도촬한 남성을 붙잡았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이달 1일 밤 11시께 8호선 단대오거리역의 김명수 부역장(47·남)이 여성 승객을 도촬한 20대 남성을 경찰에 넘겼다고 3일 밝혔다. 당일 밤 10시 50분께 한 남성이 단대오거리역 고객안내센터로 찾아와 여성 승객 도촬범이 있다고 신고했다. 이를 전해 들은 김 부역장은 범인의 인상착의를 확인 후 현장으로 출동했다. 김 부역장은 대합실 지하 1층을 서성이는 범인을 조용히 관찰했다. 2~3분 후 범인이 짧은 치마의 여성 승객을 따라가기 시작했다. 김 부역장은 범인을 미행했다. 여성이 계단을 오르자 범인은 휴대전화를 꺼내 여성 승객을 촬영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확인한 김 부역장은 곧바로 범인을 제압했다. 잠깐의 실랑이 끝에 범인은 포기했으며 자신의 범행을 자백하고 신흥지구대로 인계됐다. 김 부역장은 "역직원이면서 딸을 둔 부모로서 비상식적인 범죄를 막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5~8호선 역직원이 성범죄자를 붙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3년부터 3년간 성범죄 용의자를 경찰에 인계한 수가 85건에 이른다. 지난 2월 몸싸움 끝에 성폭행범을 제압한 5호선 애오개역 직원들, 지난해 5월 상습 성추행 용의자를 일주일 동안 추적해 붙잡은 5호선 청구역 직원들, 그리고 지난해 4월 빗속 추격 끝에 성추행범을 붙잡은 7호선 굴포천역 직원은 언론에 보도돼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태호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우리 공사 직원들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6-05-03 11:46:26 김성현 기자
기사사진
朴대통령,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면담…한·이란 양국 관계 증진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 "한·이란이 잘 협력하면 서로에게 많은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양국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란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Supreme Leader)는 2일 저녁(현지시간) 30분간 면담을 갖고 양국의 협력관계 증진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은 현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과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큰 틀에서 이 같은 논의를 했다고 전했다.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이날 면담에서 국제 문제와 관련해 "테러와 지역의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미래에는 이를 더욱 해결하기 어렵다"면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도 한·이란 양국이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 자리에서 북핵 문제 등은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박 대통령의 이란 방문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면서 "이번 방문이 양국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대규모 경제사절단과 함께 방문한 것과 관련해서도 사의를 표명하며 "한국이 과학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앞선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란은 한국으로부터 진심으로 배우기를 희망한다"며 "한국은 이란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생각해 주면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양국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조언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양국이 상호신뢰를 토대로 긴 호흡을 갖고 관계발전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보완적인 상생 협력을 추구하고 인적·문화적 교류 확대를 통해 양국 국민의 마음을 연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그동안 인재양성 교육과 낙후지역 개발, 과학기술 기반의 지식기반경제 등을 경제발전 과제로 제시한 점을 상기하면서 "이란 낙후지역 주민의 삶 향상을 위해 새마을 운동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박 대통령이 "양국은 천년 이상의 교류 역사, 가족 중시와 어른 공경의 아시아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주몽과 대장금이 이란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것도 양국의 유사한 정서와 가치 덕분"이라고 언급한 데에 대해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면담에는 우리측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이란측에선 로하니 대통령이 배석했다. 김 수석은 "최고위층 간 유대 형성뿐만 아니라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발전을 위한 이란 내 지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이번 면담을 평가했다.

2016-05-03 11:05:53 연미란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박원순법 수정없이 지속 "더 강력히 추진할 것"

대법원이 서울시 공직사회 혁신방안인 일명 '박원순법'이 가혹하다는 판결을 내렸지만 서울시는 수정 없이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2014년 10월부터 시행된 박원순법은 공무원이 단돈 1000원을 받아도 처벌 공직자에게 '해임', '강등' 등의 처벌을 받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능동적으로 받았을 경우 강력한 처벌을 통해 공직사회의 부패를 완전히 뿌리 뽑겠다는 것이 박원순법의 취지인데 서울시 자정 의지가 (대법원에) 반영되지 않아 아쉽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대법원은 박원순법 첫 적용사례로 관심을 모았던 송파구 모 국장에 대한 '강등'처분을 취소한다는 원심을 확정했다. 모 국장은 건설업체 임원에게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은 혐의로 서울시 인사위원회와 소청심사위원회를 거쳐 '강등' 처분을 받았었다. 이에 모 국장은 법원에 '강등'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를 제기했다. 서울시는 송파구 모 국장이 금품을 받은 행위가 능동적이라고 판단했지만 대법원은 수동적 수수로 판단, 원심을 확정했다. 시는 이번 판결로 박원순법을 수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목소리에 대해 "해당 금품수수 행위의 능동성 여부에 대해 판단을 달리한 것일 뿐 능동적으로 금품 수수 시 금액규모를 불문하고 '해임' 이상 징계하는 박원순법 자체의 타당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박원순법 공무원의 부정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더 강력히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박원순법 시행 전·후 1년을 비교했을 때 서울시 공무원 비위(금품수수·음주운전·성범죄·복무위반·폭행)는 32% 줄었고, 공무원이 부득이하게 받게 된 금품을 자진해서 신고하는 '클린신고' 접수도 51%나 증가했다. 또 서울시가 지난해 9월 서울시민 1000명과 서울시 직원 16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 51%가 "박원순법 시행을 통해 서울시가 공직사회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서고 있다"고 응답했다. 서울시 공무원은 93%는 "박원순법이 공직사회 청렴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기영 서울시 감사위원장은 "공직사회에서 금품이나 향응은 액수의 적고 많음을 떠나 그 행위 자체를 근절하는 것이 시민 눈높이에 맞는 대응이자 청렴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부패에 대한 무관용 원칙이라는 '박원순법'의 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해 시민 기대에 걸맞은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05-03 11:05:20 김성현 기자
기사사진
박태환 올림픽 선발 여부, 대한체육회 분과위원회서 논의

전 수영국가대표 박태환(27)이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출전 기회를 거듭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체육회가 입장 변화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태환은 지난 2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영선수이기 때문에 성적과 결과로 보여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수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국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박태환에게 올림픽 출전 기회를 주자고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태환은 인천시청 소속으로 활동할 당시 유정복 시장과 인연을 맺었다. 박태환은 이날 큰절까지 올리며 절실함을 나타냈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2014년 9월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간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 징계는 지난 3월 2일 끝났다. 그러나 대한체육회가 징계 만료 후 3년간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는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개정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박태환의 올해 올림픽 출전 희망은 사라졌다. 대한체육회의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 약물 복용 선수에 대한 무관용 원칙은 여전히 확고하다. 다만 이중징계를 비판하는 여론 탓인지 모든 가능성을 차단했던 초반과는 달리 반전의 여지는 열어두고 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경기력향상 분과위원회에서 조만간 소위원회를 열어 국가대표 수영 선수 명단을 추천할 예정이다. 이를 이사회에 넘겨 명단을 확정하게 되는데 박태환 선발 여부에 대해 분과위원회에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만약 분과위원회에서 박태환의 필요성을 역설할 경우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국가대표 선발 규정 개정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박태환을 굳이 선발할 필요가 없다는 결론이 나오면 공정위는 의미가 없다. 박태환에게는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로 끌고 가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실패할 가능성도 있는데다 CAS의 결정을 대한체육회가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도 아니다. 결국 박태환으로서는 대한체육회의 맘을 돌리는 방법 밖에 남아 있지 않다. 올림픽 최종 엔트리가 결정되는 오는 7월 18일까지는 대한체육회를 향한 박태환의 직간접적인 구애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6-05-03 10:17:5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