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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첫 시행 신토익 대비 '무료인강 실시'

해커스, 신토익 대비 '무료인강 실시…응시료도 지원' 해커스토익은 오는 29일부터 시행되는 신토익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레벨별 무료 토익인강을 비롯해 다양한 학습자료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입문레벨 인강은 출간 즉시 교보문고 외국어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해커스 토익 스타트 리딩(2016 신토익)' 교재로, 정규레벨 인강은 출간 직후 교보문고 외국어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해커스 토익 리딩(2016 신토익)'로 진행한다. 해당 강의에서는 각각 종로해커스 '멘토토익' 남강현 강사와 '5초토익' 이상길 강사의 상세한 설명을 바탕으로, 신토익 리딩 핵심 출제포인트와 효과적인 문제풀이 방법을 학습할 수 있다. 특히 '해커스 토익 리딩·스타트 리딩 무료강의'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1,500만 조회 수를 돌파한 해커스토익 무료강의의 신토익 버전 최신 강의다. 아울러 '신토익 무료강의 출석이벤트'를 통해 응시료도 지원중이다. '해커스 토익 리딩/스타트 리딩 무료강의'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완강 후 수강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신토익 응시료 전액지원(3명)'과 '토익인강 50% 할인쿠폰(10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만 해도 출석일수에 따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해커스인강 수강권' 등이 주어진다. 또한 신토익 유형을 반영한 ▲토익 적중 예상특강 ▲매일 실전 LC/RC 등 무료 학습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신토익 교재 베스트셀러 1위에 대한 감사 이벤트로 ▲신토익 온라인 실전모의고사 ▲해커스 토익 리스닝/스타트 리스닝(2016 신토익) MP3 ▲신토익 단어암기장(PDF)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한편 오는 29일부터 첫 시행되는 신토익에서는 LC 영역 '그래프 해석문제'와 RC 영역 '3중 지문' 등 신유형이 추가되며, 응시료도 44,500원으로 기존보다 2,500원 인상될 예정이다.

2016-05-03 14:30:1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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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ADHD 증상 완화에 수면이 최고!

ADHD 증상 완화에는 수면의 질이 중요 미국에서 수행된 35,936명의 건강한 아동 대상의 한 대규모 메타분석 연구(Astill et al. 2012)에 따르면, 수면시간이 늘어날수록 학업 수행과 실행 기능이 좋아지고 행동상의 문제는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행기능(Executive function)'이란 주의력 조절, 작업기억, 인지적 유연성, 추론, 문제해결, 계획 등 인간 고유의 고차원적 인지능력을 반영하는 개념으로, 전두엽(Frontal Lobe)은 이러한 실행기능을 담당하는 뇌의 영역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ADHD의 대표 원인 중 하나로 보고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전두엽의 기능 저하이다. 이에 필연적으로 많은 ADHD 아동들은 실행 기능이 요구되는 과제를 해결해나가는 데 어려움을 느끼며 실행 기능의 결함이 클수록 학업 영역에서 많은 실패를 겪게 된다. ADHD의 여러 증상들은 아동이 가진 나쁜 수면 습관, 즉 낮은 수면의 질에 의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그리고 건강한 아동일지라도 수면을 제한 시켰을 때 ADHD와 유사한 증상들이 발현될 수 있다. 2010년 Beebee등의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청소년들에게 하루 6~5시간의 수면부족 상황을 5일간 겪도록 한 결과, 부주의 증상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교실에서의 집중도가 저하되었다. 만성적으로 수면이 부족하고 수면의 질이 좋지 않다면, 실제로는 ADHD가 아님에도 부주의, 실행 기능의 저하 등의 ADHD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ADHD 아동의 수면의 질과 실행기능을 회복시킬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첫째, 수면에 방해가 되는 생물학적 방해 요인을 제거해야 한다. 실제로 2007년 Huang 등은 수면무호흡증을 가진 ADHD 아동에게 편도선 수술을 시행한 결과 ADHD 증상이 큰 폭으로 개선된 사실을 보고한 바 있다. 또한 약물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ADHD 아동들의 하지불안증후군(하체에 불편한 감각을 느껴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질환)을 치료하였더니 ADHD 증상의 놀랄 만큼 큰 폭으로 완화된 사실이 보고된 바 있다. 둘째, 수면에 방해가 되는 환경적 요인을 개선해야 한다. TV나 스마트 폰, 컴퓨터 모니터 등은 수면에 방해가 되는 강한 청색광을 방출한다. 이러한 청색광은 수면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시켜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셋째, 수면과 실행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전문화 된 인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표적으로 뉴로피드백이나 바이오피드백 등의 훈련은 최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뇌파, 심장박동 등의 자신의 생체신호를 개선해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정서·수면·인지능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어 왔다. 이슬기 소장(수인재 두뇌과학)은 "부적절한 수면습관이나 부족한 수면은 ADHD 아동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고, 정상적인 아동에 있어 ADHD 유사 증상을 발현시킬 수 있다"고 전한다. 또한 "전문적인 상담과 뉴로피드백, 바이오피드백, 인지훈련, 감각통합훈련 등 전문화된 코칭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최선의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한다.

2016-05-03 14:27: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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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사업 21개대 구조조정 시동…드론·IoT 등 공대 학과 신설

프라임사업 21개대 구조조정 시동…드론·IoT 등 공대 학과 신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 교육사업인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프라임 사업)에 21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 대학들은 당장 내년부터 전체적으로 인문사회 분야 정원을 2500명 줄이고 대신 공학 분야 정원을 4500명 늘려 변화된 사회와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배출한다. 현재 1단계 작업이 마무리 중인 대학구조개혁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양적 구조개혁이라면 프라임 사업은 질적 구조개혁에 해당한다. 3일 교육부에 따르면 프라임 사업 중 학과 전면 개편에 해당하는 '사회수요 선도대학'(대형) 유형에는 건국대, 경운대, 동의대, 숙명여대, 순천향대, 영남대, 원광대, 인제대, 한양대(에리카 캠퍼스)등 총 9곳이 선정됐다. 또한 일부 유망학과를 중심의 부분 개편에 해당하는 '창조기반 선도대학'(소형) 유형에는 이화여대, 성신여대, 경북대, 대구한의대, 한동대, 동명대, 신라대, 건양대, 상명대(천안 캠퍼스), 군산대, 동신대, 호남대 등 12곳이 선정됐다. 3년간 대형 유형에는 매년 150억원 가량이, 소형 유형에는 매년 50억원 가량이 지원된다. 이들 대학들은 내년 신입생부터 학과와 정원을 개편해 학생을 모집한다. 순천향대와 성신여대를 제외하고 모두 인문사회예체능 정원을 줄이고 공대 정원을 늘리거나 학과를 신설한다. 건국대는 스마트운행체공학과, 스마트ICT융합공학과, 미래에너지공학과, 식량자원과학과, 의생명공학과, 화장품공학과, 식품유통공학과를 신설한다. 식품유통공학과(30명)을 제외하고 정원이 40명이다. 기존 소프트웨어학과 정원은 17명 더 늘린다. 경운대는 항공기계공학과(100명), 무인기공학과(52명)를 신설한다. 기존 항공소프트웨어공학과와 항공전자공학과는 정원을 20명씩 더 늘린다. 동의대는 전기전자소재공학과(40명)와 고분자소재공학과(40명), 인간시스템디자인공학과(40명)와 제품디자인공학과(20명), 자동차공학과(60명)와 산업ICT기술공학과(40명)를 신설한다. 숙명여대는 IT공학전공(20명)과 전자공학전공(40명), 응용물리 전공(40명), SW융합전공(17명)과 기계시스템학부(50명)를 신설한다. 순천향대는 한국문화콘텐츠학과(30명), 영미학과(50명), 중국학과(45명), 의용메카트로닉스공학과(30명), 빅데이터공학과(40명), 사물인터넷학과(45명),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25명)를 신설한다. 영남대는 로봇기계공학과(60명)와 자동차기계공학과(90명)를 신설한다. 기존 신소재공학부, 화학공학부, 전자공학과는 25∼65명가량 정원을 늘린다. 원광대는 생물환경공학과(40명), 디지털콘텐츠공학과(60명), 기계설계공학과(40명)를 신설한다. 기존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는 정원을 60명 더 늘린다. 인제대는 헬스케어IT학과, 바이오테크놀로지학부, 디자인엔지니어링학과를 신설한다. 정원은 각기 40∼70명 사이다. 한양대(에리카캠퍼스)는 ICT융합학부와 나노광전자학과, 해양융합공학과, 화학분자공학과를 신설하고, 기존 소프트웨어학부의 정원을 32명 늘린다. 성신여대는 융합보안공학과(70명), 서비스디자인공학과(55명), 청정융합에너지공학과(40명)를 신설한다. 이화여대는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100명)를 신설하고 미래사회공학부와 소프트웨어학부의 정원을 각각 42명, 36명 늘린다. 경북대는 글로벌SW융합전공(100명), 대구한의대는 화장품공학부(120명)와 화장품제약자율전공(30명), 한동대는 ICT 창업학부(70명), 신라대는 지능형자동차공학부(80명)를 신설한다. 동명대는 조선해양공학부와 디지털미디어공학부, 전자의용공학부 정원을 각각 20명 더 늘린다. 건양대는 기업소프트웨어학부(40명), 재난안전소방학과(30명), 임상의약학과(20명), 의약바이오학과(30명)를 신설한다. 상명대(천안캠퍼스)는 시스템반도체공학과(50명), 휴먼지능로봇공학과(50명), 그린화학공학과(50명)를 신설한다. 군산대는 융합기술창업학과(35명)와 공간디자인융합기술학과(22명)를 신설한다. 동신대는 에너지IoT전공, 에너지시스템경영공학전공, 신소재에너지전공, 전기차제어전공 등을 신설하고, 전기공학전공 정원은 10명 더 늘린다. 호남대는 미래자동차공학부(80명)을 신설하고 전기공학과 정원을 20명 더 늘린다.

2016-05-03 13:59:1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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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데뷔 후 첫 3루타…시즌 4번째 멀티히트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데뷔 후 첫 3루타를 기록했다. 시즌 4번째 멀티히트도 작성했다. 박병호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적시타를 뽑아낸 박병호는 이날 시즌 4번째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댈러스 카이클을 강판시키는 3루타를 때려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3루타.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낸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232에서 0.250(72타수 18안타)로 올라갔다. 시즌 타점은 11개로 늘어났다. 미네소타는 박병호의 맹타를 앞세워 휴스턴을 6-2로 물리쳤다. 4연패에서 탈출한 미네소타는 시즌 8승째(18패)를 수확했다. 그러나 순위는 여전히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다. 한편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같은 날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MLB 정규시즌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1.98에서 1.84로 떨어졌다. 세인트루이스는 10-3으로 승리했다.

2016-05-03 13:49:16 장병호 기자
주파수 경매 이틀만에 싱겁게 끝난 이유는?

이동통신3사의 주파수 경매가 이틀 만에 '싱겁게' 끝났다. 더군다나 정부가 최저경쟁가격으로 생각했던 2조5779억원보다 4673억원 낮은 2조1106억원에 경매가 끝났다. 총 5개의 주파수 대역 가운데 700㎒는 아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유찰됐다. 이에 따라 이번 주파수 경매결과를 놓고 "이통사들이 나눠먹기를 했다"거나 "정부의 세수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는 뒷말이 무성하다. 이에 대해 통신업계에서는 이번 주파수경매가 각사의 이해관계에 맞게 합리적으로 끝났다고 평가하고 있다. 2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파수경매가 이틀 만에 맥없이 끝난 것은 경매규칙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총 5개의 주파수 대역 가운데 A, C, D블록 등 광대역 주파수는 한 곳의 통신업체만 가져갈 수 있게 경매가 설계됐다. 예를 들어 SK텔레콤이 D블록(2.6㎓대역 40㎒폭)을 노릴 경우 A나 C블록을 가져갈 수 없다. LG유플러스도 마찬가지다. 특히 LG유플러스 입장에서는 이미 2.6㎓에서 이미 40㎒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C블록이 가장 유리했다는 분석이다. KT는 광대역 주파수 확보에 실패했지만, 이미 쓰고 있는 B블록(1.8㎓대역 20㎒폭)을 최저가격에 확보함으로써 단말기 교체 없이 LTE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5G에 주력해야 하기 때문에 B블록에 집중했다는 분석이다. 이통업계 관계자는 "통신3사가 나름대로 가장 합리적으로 각자 원하는 주파수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번 주파수 경매가 최저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끝나면서 정부는 숙제를 안게 됐다. 특히 이번 경매에서 유찰된 700㎒의 경우 지난해 지상파 방송사들과 힘겨루기 끝에 통신용으로 내놨으나 유찰돼 결국 이 주파수를 방송에 '울며겨자먹기'로 넘겨줘야 할 상황도 제기되고 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과거 2011년과 2013년 주파수 경매 때는 경쟁사를 골탕먹이기 위해 경매금액을 올렸지만 주파수 할당기간이 5~10년이고, 그 이후 재할당 때 자사도 경쟁사로부터 경매금액을 높이는 방식의 공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경매부터는 이통3사가 좀 더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경매에 임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나인기자

2016-05-03 13:28: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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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현관 앞 확인한다…LG유플러스, '도어캠' 출시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LG유플러스는 실시간으로 현관문 앞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현관 CCTV 서비스 '도어캠'을 이달 중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집 앞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고 영상통화도 할 수 있다. 도어캠은 방문자 자동 알림 기능을 탑재했다. 현관 앞에 움직임을 감지하는 모션센서를 설치, 초인종이 울리지 않더라도 집 앞 움직임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보낸다. 촬영된 화면은 자동으로 클라우드(U+Box)에 저장된다. 적외선 LED가 탑재되어 어두운 밤에도 5m 거리의 방문자까지 식별 및 촬영이 가능하다. 현관문이나 벽에 걸쳐놓는 방식으로 설치도 간편하다. 배터리는 일반 알카라인 배터리를 사용한다. 홈 사물인터넷(IoT) 제품 5종(IoT허브, 열림감지센서, 플러그, 에너지미터, 가스락)을 모은 '무제한 안심팩'(월 1만1000원, 부가세 별도)으로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를 이용중인 고객은 월 8000원을 추가하면 도어캠을 이용할 수 있다. 홈IoT 제품을 하나씩 골라 이용하는 '원바이원(One by One)' 요금제는 월 9000원이다. 도어캠 서비스와 장비임대료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 도어캠은 기존 LG유플러스의 홈IoT 통합 애플리케이션 'IoT@home'에서 앱과 기기간 페어링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확인 및 제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도어캠은 이달 중 출시돼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2016-05-03 12:30: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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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IoT 서비스로 이란 진출…가스 원격검침 사업 추진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SK텔레콤이 이란 사물인터넷(IoT) 시장에 진출한다. SK텔레콤은 2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이란 에너지부(Ministry of Energy), 이란 국영 가스공사 NIGC(National Iranian Gas Company)와 각각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란 민영기업 ARSH 홀딩스와도 별도의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에너지부는 이란 정부의 에너지관련 행정업무를 총괄하는 부처다. 이란 석유성 산하 NIGC(이란의 국영 가스공사)는 도시가스 기반시설 확충, 가스 운송 및 수출입 등을 운영하고 있다. ARSH 홀딩스는 가스 에너지, 광산, 조선, 건설, IT 등 30개 이상의 자회사를 보유한 이란 기업이다. 향후 급속한 경제성장이 예상되는 이란은 인구 8000만, 세대수로는 약 3000만 규모의 시장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이란에서 전력, 가스, 상수도 등 생활 필수 인프라 관련 통합 AMI(원격검침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우선적으로 이란 테헤란 지역 등의 5000가구를 대상으로 로라(LoRa) 기반의 스마트 가스검침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로라는 SK텔레콤, 시스코, IBM, 셈테크 등 전세계 200여개 업체가 참여한 로라 얼라이언스에서 제정한 IoT 표준 기술이다. 시범사업을 위해 SK텔레콤은 이란 국영 가스공사와 함께 로라 기반의 IoT망을 테헤란 지역에 구축하고 5000세대에 원격검침이 가능한 스마트 가스 미터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로라 네트워크 장비, 로라 전용 모듈이 탑재된 가스 검침기 및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현지 IoT망 운영은 이란 민영 기업인 ARSH 홀딩스가 맡는다. 3자는 스마트 가스검침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로라망 전국 확대 구축 ▲지능형 검침 인프라(AMI) 사업 전력·가스·상수도 인프라로 확장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등 IoT 사업 전반에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SK텔레콤은 이란 에너지부와 사업협력을 통해 테헤란 핵심 지역 15개 대형 빌딩을 대상으로 원격 전력 제어 솔루션을 적용한 시범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SK텔레콤은 이란에서의 IoT 사업을 기반으로 신규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에 관심이 높은 타 중동국가 및 여타 신흥 시장에도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이란 사업은 로라망 구축에 필요한 장비 및 솔루션 등을 제조하는 국내 다수의 중소 파트너사들이 함께 참여한다. SK텔레콤은 "IoT 기반 각종 서비스를 통해 이란에 진출하게 된 것은 로라 기반 IoT 전국망을 세계 최초로 금년 상반기에 구축한다는 계획에 이란 당국이 적극 관심을 표명하며 구체화됐다"고 설명했다.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은 사업협력 행사에서 "이란 에너지부와 이란 국영 가스공사, 그리고 ARSH 홀딩스와의 협력을 통해 로라 기반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IoT 네트워크 역량을 바탕으로 첨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제공해 이란의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란 에너지부 팔라하티안 차관은 "이란의 스마트 에너지 사업을 위해 파트너사를 모색 중에 SK텔레콤이 보유한 에너지 미터링 기술이 우수하다고 판단돼 SK텔레콤과 제휴를 맺게 됐다"며 "이번 시범사업뿐 아니라 향후 전력, 가스 및 상수도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구축에 SK텔레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란에서의 사업협력 체결에는 SK텔레콤 장동현 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이란 에너지부의 카비리(Dr. Kabiri) 에너지부 장관 고문, 이란 에너지부 팔라하티안(Falahatian) 차관, 이란 국영 가스공사 NIGC 하미드 레자 아라이(Harmid Reza Araghi) 사장, ARSH 홀딩스의 아볼가셈 샤피이(Abogashem Shafiei) 회장이 참석했다.

2016-05-03 12:30:0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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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프라임사업 선정으로 정부 대형사업 '5관왕'

상명대, 프라임사업 선정으로 정부 대형사업 '5관왕'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가 역대 최대규모 교육사업인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 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잘 가르치는 대학(ACE 사업), 특성화 사업(CK),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등 최근 3년내 대형 정부사업을 모두 수주하는 대학이 됐다. 3일 교육부가 발표한 총 21개의 프라임사업 선정대학 중 상명대는 창조기반 선도대학 총 12개의 대학교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3년간 약 15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프라임사업 선정으로 상명대는 2014년부터 정부주관 대형프로젝트 5관왕을 달성, 학생들의 교육, 실습, 취업, 해외연수 등에 수백억원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상명대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시스템반도체, 지능형 로봇, 태양광 분야에 있어 수요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함께 이를 취업으로 연계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계획으로 평가항목 5개 모두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프라임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지난 6개월 동안 공청회와 면담을 통하여 학생, 교수, 직원, 동문 등 내부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취업시장에서 요구하는 전공분야와 유망산업 등을 철저히 분석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프라임 사업은 대학생들로 하여금 진로역량을 강화시키고, 인력의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수요를 중심으로 대학이 자율적인 체질개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6년 총 2012억원의 사업비가 책정된 역대 최대규모의 정부지원사업이다. 상명대 구기헌 총장은 "각종 사업을 통해 내실있는 교육, 특성화교육, 평생교육, 고교정상화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제 프라임 사업 선정으로 취업까지 책임지는 대학으로 거듭나 명실상부 명문사립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03 12:13:05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