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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 친구들이 계속 그리워하는 사람 "친형만큼이나 소중한 형"

배우 고(故) 박용하와 절친했던 김진표와 박효신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2013년 MBC퀸에서 방송된 별장테라피 토크쇼 '토크콘서트 퀸'에는 가수 김진표가 출연해 친구 박용하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김진표는 "살아있을 때는 자주 연락하지 않아도 막연히 잘 지내고 있을 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이제는 볼 수 없는 곳에 가있다고 생각하니 그 친구의 안부가 무척이나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드라이빙을 하던 길을 지나면서 나눴던 이야기까지 생생하게 기억될 만큼 여전히 나에게 그리운 친구"라고 말했다. 가수 박효신은 2010년 열린 콘서트에서 박효신은 “내가 공연을 할 때면 박용하가 이 자리에 있거나 무대에 오르기 전 꼭 통화를 했었다”며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친형만큼이나 소중한 형이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이 무대를 많이 고민했다. 박용하가 늘 나에게 ‘나는 너랑 네 무대에서 같이 노래해보는 게 소원이다’라고 말했다”며 “그 때마다 나는 해도 된다고 말했는데 ‘내가 정말 더 열심히 노래 연습을 해서 서겠다’고 말하곤 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박효신은 “아직 얼마 되지 않아서 내가 좀 그렇다. 그래서 같이 꼭 불러보고 싶었던 곡을 준비했다. 함께 부른다는 생각으로 열창하겠다”며 “오늘은 특별하게 박용하가 옆에 있다고 생각하고 싶다. 같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15-12-09 08:32:28 온라인뉴스2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