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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日 새 싱글 '마지막 한마디'로 오리콘 싱글차트 1위

그룹 비스트가 일본에서 발표한 새 싱글 '마지막 한마디(最後の一言)'가 오리콘 싱글차트 1위에 올랐다.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지난 27일 발매된 비스트의 일본 새 싱글 '마지막 한마디'는 발매 첫날 약 3만5000여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실판매량은 약 5만장에 육박한다. 신곡 '마지막 한마디'는 비스트의 일본 독립 레이블 비스트 뮤직이 선보이는 10개월 연속 싱글 11월 곡이다. 전하고 싶어도 전하지 못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슬픈 가사가 인상적인 발라드 넘버다. 비스트는 지난 3월 일본 독립 레이블 비스트 뮤직을 창단해 10개월 연속 신곡 발매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첫 싱글 '원'을 시작으로 '핸즈 업' '캔트 웨이트 투 러브 유' '마지막 한마디'까지 오리콘과 일본 아이튠즈 차트 1위에 연달아 올려 놓으며 일본에서도 최정상급 그룹임을 증명했다. 비스트는 현재 일본 전국투어 콘서트를 위해 약 한 달 동안 현지 체류를 이어가고 있다. 2015 재팬투어로 일본 8개 지역 12회에 걸쳐 총 3만 관객 이상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비스트는 오는 30일 오전 12시 10분 방송되는 NHK 대표 음악프로그램 '뮤직 재팬'에 출연해 4월에 발표한 싱글 '핸즈 업'의 무대를 선보인다.

2015-11-29 15:43:4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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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김장 1500포기 담가 원주 이웃에 전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봉사단이 직접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임재룡) 건이강이 봉사단은 지난 27일 강원도 원주 소망주기복지센터에서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건이강이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과 농촌 수익 증대를 돕기 위해 원주에서 재배한 1500포기의 고랭지 배추와 채소를 구매해 약 3000kg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가족봉사단과 원주성지병원 직원 등 70여명과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김기선 의원이 참석해 직접 김장에 참여하는 등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형편상 김장을 하지 못하는 원주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50세대와 '애네아의 집' 등 불우보호시설 3개소에 생활물품과 함께 전달됐다. 애네아의 집 조만우엘라 원장은 "올해 김장 담그는 일에 걱정을 많이 했다"며 "시설 가족들을 대표해 김장김치를 기증해 준 서울·강원지역본부 건이강이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동안 건보공단 서울·강원 지역본부는 원주지역에서 1사1촌마을 운영, 의료봉사, 집수리 봉사, 저소득 취약계층지원, 문화행사 개최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해 왔다. 건보공단 임재룡 본부장은 "다음 달이면 건보공단 본사가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원주시대를 맞이해 공단과 원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11-29 14:45:3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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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이동전화 가입자 단통법 이후 최대…"아이폰·영업정지 원인"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10월 이동전화 가입자가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이동통신 업계에서는 '아이폰' 신제품 출시와 지난 10월 초 SK텔레콤 영업정지 기간으로 인한 이통사간 가입자 뺏기 경쟁 가열로 해석하고 있다. 29일 미래창조과학부의 '10월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전화 가입자 수는 240만92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10월 단통법이 시행된 뒤 월간 가입자로는 최대치다. 가입유형별로 나눠보면 신규가입이 57만8460명이었고, 번호이동은 59만9871명이었다. 특히 단통법 이후 '대세'가 된 기기변경은 123만869명으로 전체 가입자 중 비중이 51.1% 기록했다. 월별 이동전화 가입자 중 기기변경이 50%를 넘긴 것은 처음이다. 이통3사의 10월의 기기변경 가입자도 단통법 시행 후 일제히 최고치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이 59만8784명으로 60만명에 바짝 다가갔고 KT가 30만7268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30만명을 넘겼다. LG유플러스도 처음으로 20만명을 돌파한 20만7365명으로 집계됐다. 이동통신 업계는 지난달 가입자가 단통법 시행 뒤 최대를 기록한 요인으로 두 가지를 꼽는다. 하나는 10월 23일 국내에 출시된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다.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확보한 아이폰의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그동안 대기하고 있던 수요가 몰렸다는 것이다. 기기변경 가입자 비중이 지난달 유독 높았던 것도 아이폰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다른 요인으로는 휴대전화 시장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이 10월 초 일주일간 '영업정지'에 들어가면서 통신사 간 가입자 뺏기 경쟁이 가열된 점이 꼽힌다. 영업정지를 당한 SK텔레콤이 기기변경 가입자 유치에 주력하고, 다른 사업자들은 번호이동이나 신규가입 고객 유치에 전력투구하면서 평소보다 시장이 활성화 됐다는 설명이다. 실제 지난달 SK텔레콤의 신규가입자는 단통법 시행 뒤 가장 적은 15만3371명에 그쳤고, 번호이동 가입자 수는 KT에 밀리며 2위(17만1557명)로 주저앉았다.

2015-11-29 14:34:4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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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스튜어트와 재계약…총액 75만 달러

NC 다이노스가 29일 외국인 투수 재크 스튜어트(29)와 총액 75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이로써 NC는 '다승왕' 투수 에릭 해커(90만 달러), 'MVP' 타자 에릭 테임즈(150만 달러)에 이어 스튜어트까지 2015년 함께한 외국인 선수들 전원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스튜어트는 부진으로 방출된 찰리 쉬렉을 대신해 지난 6월 NC에 합류했다. 정규시즌 19경기에서 117⅔이닝을 던져 8승 2패 평균자책점 2.68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NC 마운드를 지켰다. 포스트시즌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지난달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완투승을 거두며 NC에 포스트시즌 첫 홈 승리를 이끌었다. 스튜어트는 긴 곱슬머리와 뛰어난 활약으로 '마산 예수' '창원 예수'라는 애칭을 얻었다. 그는 "멋진 동료와 코치진, 열성적인 창원 팬 덕분에 가족과 함께 즐겁고 편안하게 KBO리그에 적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근 미국에서 팀 동료인 테임즈, 해커의 타이틀 수상 소식을 듣고 기쁘면서도 부러웠다"며 "내년에 더 좋은 활약을 펼쳐 동료와 함께 시상식을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NC는 지난해에도 해커, 테임즈, 찰리 등 2014시즌 활약한 외국인 선수 전원과 재계약을 체결해 2015시즌을 맞이한 바 있다.

2015-11-29 13:12:3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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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FA 영입 전쟁 시작…정우람·박석민·유한준 등 FA 시장에

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 영입 전쟁이 시작됐다. 2016년 FA 권리를 갖춘 선수는 총 22명이다. 그중 11명은 원소속구단 우선협상 마감일인 28일까지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그러나 남은 11명은 원소속구단과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들은 29일부터 원소속구단을 제외한 타 구단과 협상 테이블을 차린다. 다음달 5일까지 협상할 수 있다. 이 기간에도 계약이 체결되지 않으면 다음달 6일부터 원소속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만날 수 있다. 타 구단에서 배출한 FA와 계약하는 팀은 해당 선수의 2015년 연봉의 200%와 구단이 정한 보호선수 이외의 선수 1명으로 보상해야 한다. 해당 선수의 원소속구단이 선수 보상을 원치 않으면 2015년 연봉의 300%를 지급한다. 각 구단은 타 구단 소속 FA를 최대 3명까지 영입할 수 있다. 올해 FA 시장 대어로는 현역 최고 왼손 불펜 정우람(30), 2014년 골든글러브 3루수 박석민(30), 올 시즌 최다 안타왕 유한준(34), 구원왕 출신 손승락(33)이 있다. 2016 FA 투수 최대어인 정우람은 SK 와이번스와 장시간 협상했지만 소득 없이 돌아섰다. SK는 "정우람에게 역대 불펜 FA 최고액을 넘은 금액을 제시했으나 계약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와 만난 박석민, 넥센 히어로즈와 협상한 유한준과 손승락도 원소속구단이 제시한 조건에 만족하지 않았다. 전력 상승에 도움이 될 FA도 즐비하다. 특히 10개 구단 중 최다인 6명의 FA를 배출한 SK에서 계약하지 못한 4명이 눈길을 끈다. 정우람을 비롯해 포수 정상호, 우완 중간계투 윤길현, 베테랑 외야수 박재상 등이다. 이들 중 정상호는 타 구단과의 협상이 시작된 29일 LG 트윈스와 옵션 2억원을 포함해 4년 총액 32억원에 계약했다. LG는 "정상호를 영입함으로써 지난 시즌 취약 포지션으로 지적됐던 포수 자원을 보강하게 돼 내년 시즌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롯데 자이언츠에서 부활한 우완 심수창도 새 둥지를 찾는다. '타격기계' 김현수는 두산 베어스에 "일단 해외 진출을 추진하겠다"며 "해외 진출 추진 상황을 구단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수는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린다. 4주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내야수 오재원은 두산과 협상할 기회를 얻지 못해 퇴소 후 FA 시장에 뛰어들 예정이다. 두산 내야수 고영민은 경험을 무기로 새 팀을 찾는다.

2015-11-29 13:08:4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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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뚫는 남자' 맞춤옷 입은 이지훈과 1인4역 고창석이 안기는 재미

'벽을 뚫는 남자' 맞춤옷 입은 이지훈과 1인4역 고창석이 안기는 재미 기발한 무대장치, 4인 라이브 밴드도 볼거리 2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를 보러 온 관객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 '벽을 뚫는 남자'는 프랑스 작가 마르셀 에메의 소설 원작, 영화 '쉘부르의 우산'을 작곡한 미셸 르그랑이 작곡한 작품이다. 1940년대 파리 몽마르트를 배경으로 평범한 우체국 직원 듀티율이 어느 날 벽을 자유자재로 드나드는 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 "난 그저 보통남자, 성실한 공무원~"이라고 노래하는 소심한 우체국 공무원 듀티율은 이지훈이 연기했다. 등을 구부리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던 듀티율은 어느 날 벽을 통과하는 능력을 갖게 된 뒤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변한다. 그리고 집 안에 갇혀서 불행한 날을 보내고 있는 여인 이사벨(배다해)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낀 뒤부터는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과감한 도둑질도 서슴지 않는다. 사랑을 이뤄내는 과정에서는 현세대의 부정부패도 함께 꼬집어 관객에게 공감과 함께 통쾌함을 선사한다. 듀티율과 이사벨의 서로를 향한 마음을 담은 노래는 서정적이고 잔잔해서 다소 지루할 수 있다. 하지만 그때마다 고창석이 등장해 큰 웃음을 안긴다. 고창석은 '벽을 뚫는 남자'에서 정신과 의사 듀블, 변호사, 경찰, 형무소장 1인4역을 소화한다. 빠르고 경쾌한 멜로디에 맞춰 연기하는 모습에 관객은 저절로 환호하게 된다. 배우들의 연기 외에 무대장치도 볼거리 중 하나다. 벽을 뚫을 수 있는 능력을 표현하기 위해 빛과 그림자 이용은 물론, 벽을 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특수하게 제작된 '벽'을 준비했다. 아울러 무대 양 옆에서 라이브로 연주되는 음악은 관객의 귀를 즐겁게 한다. 건반, 플루트, 피콜로, 클라리넷, 색소폰, 실로폰, 비브라폰, 차임, 우드블럭 등 총 20여 악기를 4인의 라이브 밴드가 전부 소화한다. 2006년 국내 초연 이후 벌써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은 2015년에는 배우 이지훈과 유연석이 남자 주인공 듀티율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듀티율과 사랑에 빠지는 여인 이사벨 역은 배다해와 문진아가, 관객에게 가장 큰 웃음을 주는 캐릭터 듀블, 경찰, 변호사, 형무소장 역에는 고창석과 조재윤이 더블캐스팅 됐다.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는 내년 2월 14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문의:02-749-9037) [!{IMG::20151129000043.jpg::C::480::배우 이지훈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홍익대학교 대학로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프레스콜에서 극 중 하이라이트 한 장면을 연기하고 있다./연합}!]

2015-11-29 12:42: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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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체험농원' 5000여 명 발걸음

'힐링체험농원' 5000여 명 발걸음 로컬푸드, 힐링 개념 접목한 최대 규모 농촌 서울시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힐링체험농원'에 5000 여명의 시민이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서구 과해동에 조성된 약 2만1385㎡ 규모의 '힐링체험농원'은 로컬푸드와 힐링의 개념을 접목시킨 서울 최대 규모 농촌이다. 서울시는 '힐링체험농원'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들이 도시에서 체험해볼 수 없던 모내기, 농작물 수확 등 농촌자연생활을 경험하도록 했다. 또 시민이 직접 '경복궁 쌀' '수라 배' 등 서울브랜드 농산품을 재배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힐링체험농원'은 매년 5월부터 서울시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등학교 및 단체를 대상으로 100회에 걸쳐 교육을 추진해오고 있다. 내년 모집은 4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02-6959-9361)으로 하면 된다.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김영문 소장은 "농업인과 도시민이 합께하는 농업체험이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아울러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IMG::20151129000046.jpg::C::480::신선채소 수확./서울시}!]

2015-11-29 12:41:4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