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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장년 1000명에게 일자리 지원

서울시는 올해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시민 1000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15일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서울 전역에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내 중소기업과 시민의 구직 특성을 반영한 지역밀착형행사로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고 적합한 기업과 매칭 후 현장면접을 실시해 취업률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청장년이 선호하는 중소기업과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경제단체 회원기업 등 실제 구인계획이 있는 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현장은 정보통신, 건설, 패션, 의료 등 다양한 분야 기업이 참여하는 '기업채용관'은 물론, 취업특강과 커리어컨설팅, 이미지메이킹을 진행하는 '취업지원관', 일자리사업 홍보와 취업 알선을 하는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됐다. 박람회 참여시민과 구인기업에 대한 사후관리도 철저하게 진행한다. 박람회 개최 2∼3주 후 채용 및 취업결과를 확인해 매칭이 되지 않은 구직자와 구인기업에 대해서는 서울일자리 플러스센터와 자치구 일자리센터 상담사들이 체계적으로 일자리교육을 실시한다. 2010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직활동에 성공한 취업자 수는 4646명이다. 지난해에는 면접을 본 2680명 중 896명이 취업했다. 자세한 내용은 취업박람회 홈페이지나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국장은 "찾아가는 일자리박람회는 청년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별 특성과 참가자의 성향을 분석한 맞춤형 채용행사로 일자리를 찾는 지역주민은 물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IMG::20160411000086.jpg::C::480::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서울시}!]

2016-04-11 14:20: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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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속 피부관리 '마데카 선크림'으로 하자

동국제약은 기존 선크림의 단점을 보완한 '마데카 선크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마데카 선크림'은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을 함유해 자외선이나 열에 의해 손상된 피부에 콜라겐을 형성해 준다. 10가지 임상실험을 통해 피부자극 개선, 손상된 피부 개선, 24시간 이중보습 등 다양한 효과를 입증했다. 이 제품은 기존 선크림의 단점인 번들거림이나 백탁현상을 없앴다. 리퀴드 타입으로 바르는 순간 파우더처럼 가볍게 스며들어 얼굴에 유분기가 남지 않고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데카 선크림'은 이런 차별화된 효과와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공식 선크림으로 지정되었다. KLPGA 김서영 선수는 "일반적인 선크림은 끈적거려 운동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마데카 선크림'은 느낌이 산뜻할 뿐 만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센텔리안24 브랜드가 기존의 세럼, 마스크팩 등 19종의 화장품에 이어 선크림을 론칭해, 계절과 피부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이 갖춰졌다"며 "코스메슈티컬 리딩브랜드로서 기존의 홈쇼핑 채널과 더불어 백화점, 면세점, 온라인 등 유통채널을 다각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04-11 14:12:3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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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여성들 위한 '난소 낭종' 대처법 공개

이대목동병원은 여성들이 겪는 난소 낭종에 대처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공개했다. 난소는 엄지손가락 크기의 작은 장기로 난자를 만드는 생명의 근원일 뿐 아니라 성호르몬 생성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까지 맡고 있다. 난소에는 주머니 모양의 세포가 모인 '난포'가 있다. 난자의 성장을 돕는 난포가 제대로 성숙하지 못하거나 난포를 배출하지 못하는 등 배란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난소에 낭종이 생긴다. 이렇게 생긴 종양을 '기능성 난소 낭종'이라 부른다. 난소에 생기는 종양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흔하다. 특히 배란 과정에서 발생하므로 가임 여성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기능성 난소 낭종은 대부분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다른 종괴 역시 크기가 작을 때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낭종이 커지거나 악화되면, 복부팽만, 소화불량, 복부 압박, 대소변 불편, 질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난소에 종양이 생겼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기능성 난소 낭종은 수개월 내에 대략 3개월 이내에 호르몬이 조절되면서 다른 해를 끼치지 않고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크기가 크거나 출혈을 동반할 경우 피임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만약 낭종이 사라지지 않고 형태 등에 이상을 발견하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본인이나 가족이 유방암이나 난소암, 자궁내막암 등을 앓은 경험이 있을 때는 유전성 난소암 가계가 의심될 수 있어 수술을 시행하는 게 좋다. 난소 낭종 로봇 수술은 기존의 복강경 수술보다 출혈과 통증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입원 기간도 짧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최근에는 배꼽 쪽 한 곳만 절개해 로봇 팔로 종양을 제거하는 단일공 로봇 수술까지 등장해 최소한의 침습으로도 치료할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장 문혜성 교수는 "우리나라 미혼 여성은 남의 시선 때문에 산부인과 방문을 꺼리고 기혼 여성은 임신 출산 이후에 정기 검진 등에 무관심해지는 것이 현실이다. 난소 낭종은 심해지기 전까지는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특별한 예방법도 없어 산부인과 정기 검진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미혼 여성은 흉터나 회복 여부 때문에 수술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흔한데 최근에는 통증과 흉터와 정상 부위 손상을 최소화하는 로봇수술 등의 치료법이 생겨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6-04-11 14:12:1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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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예상 깬 넥센, KT 상대로 상승세 이어갈까?

주요 전력 이탈로 올 시즌 '꼴찌'가 예상됐던 넥센 히어로즈가 기대 이상의 선전을 보이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주변의 우려를 이겨낸 넥센이 파괴력을 앞세운 KT 위즈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야구 팬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넥센은 올 시즌 개막 무렵만 해도 최하위 후보로 손꼽혔다.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유한준(KT 위즈) 등 중심 타자와 손승락(롯데 자이언츠), 앤디 밴 헤켄(세이부 라이언스) 등 주축 투수들이 지난 시즌을 마치고 팀을 떠났기 때문이다. 마운드의 기둥인 한현희와 조상우도 팔꿈치 수술로 올 시즌 전력에서 제외되면서 걱정과 우려가 커졌다. 그러나 넥센은 시즌 개막 이후 예상 밖 활약을 보이고 있다. 정규시즌 144경기 중 겨우 9경기를 치렀을 뿐이지만 11일 기준으로 5승 1무 3패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성적은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이상 2승 1패), 두산 베어스(1승 1무 1패)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의 팀들을 상대로 거둔 기록이라 더욱 주목된다. 넥센의 올 시즌 팀 타율은 0.260(5위)이며 평균 자책점은 4.61위(6위)로 평범한 수준이다. 그러나 넥센은 이기든 지든 상대를 물고 늘어지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막 직전 트레이드를 통해 팀에 합류한 채태인(타율 0.345 6타점)이 타선에서 큰 힘이 돼주고 있다. 서건창과 이택근, 김민성 등도 타격감을 끌어 올리는 중이다. 마운드에도 새 바람이 일고 있다. 박주현(10이닝 5실점), 신재영(7이닝 3실점) 등 젊은 투수들의 적극적인 투구가 돋보인다. 팀 사정상 마무리의 중책을 떠맡은 김세현(2세이브)이 불안감을 덜어내고 '소방수'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넥센은 12일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KT와 3연전을 치른다. 이어 15일부터는 광주에서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 나선다. 특히 넥센과 함께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T와의 맞대결에 야구 팬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지난해 개막 11연패를 당했던 KT는 현재 5승 4패로 SK 와이번스, 롯데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라있다. 지난해와 확연하게 다른 모습이다. 슈가 레이 마리몬과 요한 피노(이상 2승), 트래비스 밴와트(1승) 등 외국인 투수 3총사가 팀의 5승을 합작하며 KT의 '반란'을 주도하고 있다. 팀 홈런 9개로 SK(10개)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KT의 막강한 타선도 상승세를 견인하는 주요 요인이다. 개막 초반 4연패에 빠지며 10개 구단 중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한화는 이번 주 두산과 LG 트윈스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한화는 지난 10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가까스로 연패 행진을 끊으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두산과는 이번 시즌 첫 대결이다. 두산은 더스틴 니퍼트를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다. LG는 올 시즌 한화에 KBO 리그 최초로 개막 2경기 연속 연장전 끝내기 패배라는 불명예를 안긴 팀이다. 한화가 LG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할 지도 팬들의 관심사다.

2016-04-11 14:10:5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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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 평균 가격은 약 14만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사무소에서 정례기자간담회를 열고 입장권 가격을 확정 발표했다. 조직위원회는 "이전 동계올림픽과 국내 메가 이벤트 등을 참고하고 종목별 연맹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며 "국내와 해외 8개국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IOC와의 협의를 통해 적정 가격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평창 동계올림픽의 입장권 평균 가격은 약 14만원이다. 2010 밴쿠버 올림픽과 비슷하고 2014 소치 올림픽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최저 2만원에서 최대 90만원으로 구성돼 있다. 조직위는 경기입장권의 50% 가량을 8만원 이하로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판매 수입은 약 174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입장권은 개·폐회식과 각 종목별 경기에서 모두 117만매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 중 70%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30%는 해외에서 판매된다. 개회식과 폐회식의 입장권 가격은 최소 22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이다. 이 또한 소치 대회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이다.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종목인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의 입장권은 15만원부터 책정됐다. 반면에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등 슬라이딩 종목은 2만원부터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할인정책도 마련됐다.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장애인(1~3급), 65세 이상 경로자, 청소년 등은 50% 할인된 가격에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 판매는 오는 10월부터 시작된다. 국내는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 해외는 국가별 공식 판매대행사를 통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여형구 조직위 사무총장은 "평창 대회는 서울 올림픽 이후 국내에서 30년 만에 개최되는 올림픽이자 최초의 동계올림픽"이라며 "조직위는 정부, 강원도와 함께 온 국민이 함께하는 올림픽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입장권과 연계해 2018년 평창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평창패럴림픽 입장권 가격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등과 협의해 내년 초 확정할 예정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강원도 평창, 정선, 강릉 일원에서 열린다.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6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대회 기간 중 총 200여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04-11 13:15:4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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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마침내 터졌다…MLB 데뷔전 멀티히트 기록

메이저리그 개막 이후 줄곧 벤치를 지켰던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마침내 찾아온 데뷔전에서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현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방문 경기에서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한국인 타자가 메이저리그 데뷔 타석에서 안타를 치고 멀티 히트까지 작성한 것은 김현수가 최초다. 개막 이후 볼티모어는 4연승을 내달리며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김현수는 네 번의 경기 모두 벤치만 지켰다. 그러나 5번째 경기에서 드디어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고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김현수는 1-0으로 앞선 2회말 1사 2루 첫 타석에 등장해 탬파베이 우완 선발 제이크 오도리지의 시속 143㎞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다. 빗맞은 타구가 투수와 3루수 사이로 향했고, 오도리지는 공을 잡지 못했다. 또한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현수는 탬파베이 우완 불펜 에라스모 라미레스의 시속 146㎞ 직구를 공략했다. 다전력 질주로 1루에 도달해 내야 안타를 만들고 대주자 놀런 레이몰드와 교체됐다. 이날 볼티모어는 김현수의 메이저리그 첫 안타가 나온 2회 4점을 뽑고, 탬파베이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며 5-3으로 승리했다. 개막 후 5연승 행진이다. 경기가 끝난 뒤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긴장된 하루였다"며 "오랜만에 타석에 선 터라 투수의 공을 맞히는 데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현수는 "팀에 실제로 기여할 수 있어서 대단히 기쁘다"며 "내가 타석에 섰을 때 항상 노력하는 것은 팀 승리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행운이 따르든 아니든 나는 팀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첫 승을 거뒀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5-6으로 뒤진 7회말 등판해 1이닝을 삼진 두 개를 곁들이며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세인트루이스는 9회초 5점을 보태 12-7로 승리했다. 한편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와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는 힘겨운 하루를 보냈다. 박병호는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커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 4삼진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벌어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 1-2로 뒤진 연장 10회말 2사 2루에서 대타로 등장해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34·텍사스)는 종아리 부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갔다. 최지만(25·에인절스)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2016-04-11 12:56:3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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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실패 "우승 부담에 발목 잡혀"

남자골프 세계랭킹 3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4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에 실패했다. 매킬로이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막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최종합계 1오버파 289타로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 등과 함께 공동 10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1라운드에서 공동 9위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2라운드에서는 선두에 1타 뒤진 2위까지 오르며 마스터스 첫 우승에 대한 희망을 키웠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 버디는 단 한 개도 잡지 못하고 5오버파를 기록하는 바람에 공동 11위(2오버파 218타)로 처졌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이를 만회하지 못했다. 2011년 US오픈을 제패한 매킬로이는 브리티시오픈(2014년)과 PGA 챔피언십(2012년·2014년)을 석권해 마스터스 우승만을 남겨놓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12언더파를 치고도 4위에 그친 데 이어 올해도 우승을 놓쳐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은 다시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경기가 끝난 뒤 매킬로이는 "이전 마스터스에서도 우승할 수 있었지만 그때마다 번번이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그것은 경기보다는 정신적인 문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마스터스 우승에 대한 부담, 우승했을 때의 기쁨에 잘 대처하려고 했지만 그것이 발목을 잡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매킬로이는 "마스터스는 내가 그동안 우승해보지 않은 대회다. 다른 어떤 대회보다도 우승하고 싶은 대회"라며 "정신적인 장애를 극복할 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마스터스에서는 합계 5언더파 283타를 친 대니 윌렛(잉글랜드)이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첫 그린재킷의 주인공이 됐다. 우승 상금은 180만 달러(약 20억7600만원)다.

2016-04-11 12:40:2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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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날,보러와요' 강예원 "4차원? 밝음과 어두움 모두 타고난 걸요"

"제가 엉뚱한 면은 있지만 4차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웃음)." 강예원(36)은 자신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밝으면서도 웃음 가득한 모습에 대해서도 "예능을 잘 하는 건 아니지만 이왕 나간 것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밝은 모습과 어두운 모습을 모두 갖고 있는 강예원은 자신의 어두운 모습이 누군가에게 폐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 지금 강예원이 가장 원하는 것은 카메라 앞에서 쉼 없이 연기를 하는 것이다.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날,보러와요'(감독 이철하)는 강예원이 생애 첫 스릴러에 도전한 작품이다. 영화는 방송국 시사 프로그램 PD가 정신병원에 강제로 감금됐던 한 여인의 사연을 접하면서 그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강예원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정신병원에 감금됐던 여인 수아 역을 맡았다 "시나리오를 받고 반가웠어요. 나에게도 이런 영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왔구나 싶었거든요. 이전에도 스릴러 작품의 제안을 받은 적 있지만 재미가 없었어요. 그리고 여배우가 이렇게 주인공으로 작품과 함께 가는 작품도 없었고요. 오랜만에 좋은 시나리오를 받은 느낌이었죠." 영화는 '보호의무자 2인의 동의와 정신과 전문의 1인의 의견이 있으면 정신병원에 강제입원 시킬 수 있다'는 정신보건법 제24조를 모티브로 삼고 있다. 영화적으로 과장되기는 했지만 실제 있을 법한 이야기를 그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평소 시사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강예원에게도 흥미로운 소재였다. 사회적으로 고민해볼 문제라고 생각했다. 배우로서 이런 이야기를 관객과 나누는 것도 의미 있다는 생각으로 작품을 선택했다. 같은 여자로서 극중 수아에게 깊은 연민도 느꼈다. "불쌍했어요. 위로해주고 싶은 캐릭터였고요. 수아와 같은 피해자가 안 생겨났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죠." 정신병원에 갇힌 채 공포와 두려움에 떠는 수아를 표현해야 했다. 그 감정을 유지하기 위해 강예원은 다른 배우들과 최대한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극중에서 다른 배우들을 만날 때마다 두려움을 느껴야 했어요. 그런데 그들에게 익숙해지면 그 두려움이 잘 드러나지 않을 것 같았죠. 그래서 현장에서 다른 배우들에게 살갑게 하지 못한 게 아쉬워요." 강예원이 이번 영화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극 후반부의 진실이 밝혀지기 전까지 캐릭터의 감정을 잡아가는 것이었다. "고민이 많았어요. 수아의 감정을 어디까지 보여줘야 하고 숨겨줘야 하는지 경계선 위에 있었으니까요. 마치 외줄을 타는 기분이었죠. 그게 이번 작품에서의 가장 큰 두려움이자 스트레스였어요." 그 고민의 결과는 어느 정도 성공적이다. 영화를 보고 나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강예원의 얼굴이 오래 기억에 남기 때문이다. 대중들에게 강예원은 밝고 유머러스한 이미지로 각인돼 있다. '해운대' '퀵' 등에서 보여준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웠던 캐릭터,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 때문이다. 그러나 강예원은 "밝은 모습과 어두운 모습을 모두 타고난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자신의 어두운 모습을 최대한 보여주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을 뿐이다. "다른 이들도 다 힘든데 자기만 힘들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은 되지 않으려고 해요. 저는 무언가를 많이 갖는 것이 중요하지 않아요. 그저 행복하게 살다 죽으면 그걸로 충분하니까요." 최근 출연한 작품들이 흥행에서 큰 재미를 보지 못했지만 강예원은 이를 덤덤하게 받아들였다. "잘 될 때가 있으면 안 될 때도 있는 법이잖아요. 저는 그냥 영화를 만든 분들에게 폐만 끼치지 않고 싶어요. 뜨거움과 차가움을 오가는 것이 배우의 운명인인 것 같고요." '날,보러와요'로 새로운 변신을 소화한 강예원은 지금 흥행보다 더 큰 욕심이 있다. 바로 연기 욕심이다. 차기작인 '트릭'의 촬영을 마친 강예원은 "다음에는 따뜻하고 희망을 주는 작품을 하고 싶다"고 희망을 드러냈다. "이번에 영화를 찍으면서 스트레스 때문에 위염을 앓았어요. 그럼에도 이런 캐릭터를 맡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물었더니 '예스'라고 답하게 되더라고요. 예전에는 한 사람으로서의 행복과 배우로서의 행복 모두를 갖고 싶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저 배우로 살고 싶은 마음이 커요." [!{IMG::20160411000005.jpg::C::480::배우 강예원./손진영 기자 son@}!]

2016-04-11 12:29:3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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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2016 신입사원 공채 시작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국IBM이 2016년 신입 공채를 시작한다. 한국IBM은 신입공채 제도인 '와일드 블루'를 실시하고 오는 1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와일드 블루는 한국IBM이 스펙 중심 채용방식에서 탈피하고자 지난해 도입한 채용연계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기업 실무와 조직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인턴십 이후 평가와 선발을 거쳐 정규 신입사원으로 입사한다. 한국IBM은 오는 16일 여의도 본사에서 채용설명회를 실시한다. 참가 신청은 IBM 와일드 블루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올해 채용설명회는 각 모집분야 주요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커리어 투어'를 최초로 실시한다. 커리어투어는 컨설턴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영업, IT 기술직 등 4개의 주요직무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하며 취업 준비생에게 직무 소개와 함께 커리어 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 응시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기졸업자 또는 2016년 8월, 2017년 2월 졸업 예정자로서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 오는 18일까지 한국IBM 와일드 블루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방문이나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지원자들은 5월에 직무 적성 전형과 영어 전형, 6월에 면접 전형을 거칠 예정이다. 인턴십은 7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다.

2016-04-11 11:10:2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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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D-2…여야, 서울-제주도 전국 민심 훑는다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20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11일 여아 3당 지도부는 수도권부터 부산, 호남, 제주까지 전국 민심 훑기에 나선다. 새누리당은 울산·부산·제주 등을 돌며 유세를 벌이고 더불어민주당은 경합지역인 수도권·제주와 텃밭인 호남에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수도권 전략지역에서 릴레이 유세에 나설 계획이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오전 울산 동구에서 출근길 유권자들에게 안효대 후보를 위한 지원 유세 일정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후 부산으로 넘어가 연제구(김희정 후보)와 북강서갑(박민식 후보), 자신의 지역구인 중구영도구를 거쳐 김해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이동한다. 김 대표는 제주에서 강지용(서귀포시)·양치석(제주시갑)·부상일(제주시을) 후보를 위한 선거유세에 나선 뒤 밤 늦게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이날 아침 선릉역과 수서역에서 출근인사로 하루의 포문을 연 뒤 수원으로 이동해 경기도당에서 막판 지지를 호소하는 대국민 성명을 발표한다. 이후 안산상록갑 전해철, 상록을 김철민 후보와 안산단원갑 고영인, 안산단원을 손창완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오후에는 의왕과천(신창현), 군포갑(김정우), 군포을(이학영) 등 후보를 지원하고 저녁무렵 제주로 이동해 강창일 후보(제주갑)와 오영훈 후보(제주을)의 유세를 지원사격한다. 문재인 전 대표는 1박 2일 일정으로 호남을 찾아 더민주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총선 하루 전인 12일 밤에는 서울로 돌아와 수도권 유세를 지원한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도 이날 수도권 전략 지역에서 릴레이 유세를 시작한다. 안 대표는 이날 인천 서구 합동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문병호 후보(인천 부평갑), 김영환 후보(경기 안산상록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과 경기 안산·평택 등지에서 유세전을 벌인다. 전날 상경한 천 대표는 이날도 역시 수도권에서 문병호 후보, 김성식 후보를 비롯해 고연호 후보(서울 은평을), 장진영 후보(서울 동작을), 이행자 후보(서울 관악을), 이계안 후보(경기 평택을) 등 지원 유세를 벌일 계획이다.

2016-04-11 11:05:26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