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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지 인쇄 하루 전…서울 중·성동을 '野단일화' 시도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4·13총선에서 서울 중·성동을에 출사표를 던진 야권 후보들이 3일 시민사회단체 중재로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정호준 국민의당 후보의 단일화 제안에 응하지 않던 이지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시민단체인 다시민주주의포럼의 중재에 따라 단일화를 수용하겠다고 밝히며 후보단일화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 투표용지 인쇄를 하루 앞두고 야권 공멸이 우려되자 이에 응한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자 간 이해득실을 떠나 좀 더 객관적이고 수용가능한 단일화를 위해 제3의 세력, 즉 시민사회단체를 통한 단일화 방안을 제안한다"며 다시민주주의포럼의 중재 제안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 후보는 단일화 협의에 있어 신뢰할 만한 상대라고 보기 힘들어, 사회의 어른들이 심판자가 돼주신다는 제의에 흔쾌히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날 중 결론이 나느냐는 질문과 관련, "정 후보의 결단에 달려 있다. 저는 내려놨고, 시간은 극복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정 후보도 국회에서 긴급 회견을 열고 "저의 단일화 요청에 대답이 없던 이 후보가 단일화 방식을 제안한 점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단일화 방식 협상이 시작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환영했다. 또한 "지지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단일화는 누가 봐도 공정한 방식이어야 한다"며 "시민사회단체를 통한 협상이든, 개별 후보 간 협상이든, 단일화 협상에는 어떤 것에도 응하겠다. 오늘 최대한 빨리 협상이 시작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중앙당과의 협의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저는 이미 중앙당과 안철수 대표로부터 단일화 협상의 권한을 위임 받았다"며 "당의 가이드라인이 있지만 야권 승리를 위해 당과 중재하고, 상대 후보와 중재하고, 중재해주는 시민단체와 함께 고민해 최대한 단일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6-04-03 16:36:05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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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25억달러 유조선 수주, 중국이 꿀꺽…한국 조선사는 1분기 수주 제로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이란의 오일머니가 중국 조선업계로만 흘러들 전망이다. 1분기 수주 제로를 기록했던 우리 조선업계로서는 설상가상의 위기를 맞고 있다. 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국영유조선회사(NITC)는 전날 노후된 유조선을 대체하기 위해 25억 달러(약 3조원) 규모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70척 가량의 유조선을 보유하고 있지만 미국에 의해 경제봉쇄를 당하는 동안 대부분 노후화된 상태로 방치돼 왔다. 그러다보니 경제봉쇄가 풀리면서 들어오는 오일머니는 우선 신형 유조선 도입에 들어가야 할 상황이다. 이를 노리고 한국, 중국, 싱가포르의 조선업계는 그동안 각축을 벌여왔다. 하지만 사실상 3자간 경쟁은 중국의 압승으로 흘러가는 분위기다. 앞서 지난달 로이터는 중국 다롄조선중공(DSIC)이 NITC는 물론이고 이란국영해운회사(IRISL)와도 수주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DSIC 관계자는 로이터통신에 "우리는 NITC와 여러차례 접촉했다. 앞선 조선기술과 탄탄한 기술적 지원이 이란에 먹히고 있다"고 말했다. NITC이 원하는 유조선과 IRISL가 필요로 하는 컨테이너선박은 2022년까지 80억~120억 달러 규모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25억 달러 규모의 수주는 그 일부분인 셈이다. 이미 DSIC를 비롯한 중국 조선업계는 지난 2012~2013년 12억 달러 규모의 수주를 따 낸 바 있다. 이번 수주까지 더해지면 중국이 사실상 이란의 조선 수주를 독식하는 모양새다. 공급과잉으로 조선업계가 전세계적인 불황을 맞은 가운데 중국은 이란에서 활로를 찾은 셈이다. 반면 우리 조선업계는 이란시장에서 중국에 밀리면서 불황의 수렁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희망이 사그라들고 있다. 앞서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1분기 단 1척의 선박도 수주하지 못했고,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등이 5척을 수주하는 데 그치는 등 우리 조선업계는 심각한 불황에 빠져 있다. 이같은 상황은 다른 나라 조선업계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중국만이 이란에서 돌파구를 찾는 데에는 중국 정부가 자국 조선업체에 지원하는 선박금융이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은 일부 중국 업체들은 원유개발권을 얻는 대신 선박을 무료로 건조하는 조건을 제시할 정도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값싼 생산비용으로 인해 중국 업체는 가격 경쟁력에서도 앞선다는 평가다. 영국 런던 소재 원유가스장비업체인 ENEXD의 레자 모스타파비 타바타바에이 회장은 로이터통신에 "중국 정부의 금융지원과 저렴한 비용으로 인해 중국 조선업체들이 이란 선박시장에서 한국과 싱가포르를 압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04-03 16:35:0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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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음악을 만나고 듣고 그리는 '김광석을 보다展'

4월, 거짓말처럼 대학로에 김광석이 돌아왔다 故김광석(1964~1996)의 20주기를 추모하며 김광석의 음악과 유품을 전시하는 '김광석을 보다展:만나다듣다그리다'이 4월1일부터 6월 26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국내 뮤지션을 소재로 한 최초의 음악 전시인 '김광석을 보다展'은 김광석과 초중 동창생이자 절친한 친구인 이택희 예술감독의 기획으로 진행됐다. 김광석이 생전 공연 때사용했던 자필 악보를 비롯해 친필로 써내려간 일기와 메모, 통기타, LP앨범, CD 등 지인, 팬들에게 제공받은 김광석의 유품 300여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김광석이 들려주는 김광석의 이야기'라는 컨셉으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김광석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전시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광석의 실제 육성으로 제작된 오디오 가이드는 이번 전시의 일등공신라 할 수 있다. 오디오 가이드는 관람객이 감상하는 전시장에 맞춰 재생된다. 그리고 전시장 곳곳에는 그가 세상에 내놓은 곡들이 잔잔히 흘러나온다. 전시는 총 8개의 전시관과 2개의 영상관으로 구성됐다. 유년시절 '노찾사'와 '동물원', 그의 솔로 앨범이 연대기 순으로 나열돼있다. 섹션 1관부터 5관까지는 김광석의 유년시절부터 김광석의 4집까지 대표 곡들로 준비됐다. 섹션 6관부터는 그가 떠남으로 미처 완성되지 못한 5집에 관한 이야기로 채워졌다. 섹션 7관에서는 그를 추억하고 기억하며 안타까워하는 팬들과 아티스트들의 헌정 작품으로 꾸며졌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가 이외수, 곽정우, 고학찬, 구상미, 김석영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김광석을 추모하며 그리거나 만든 작품을 보다보면 거짓말처럼 김광석이 대학로에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마지막 섹션 8관에 들어서면 김광석이 운영하던 '고리카페'를 마주하게 된다. LP판으로 연출한 공간 속에서 김광석의 음악을 테이블에 앉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어지는 영상1관 '1001번째 콘서트실'과 영상 2관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서는 20년전 떠난 김광석이 남긴 음악을 온전히 집중해 들을 수 있다. 20년 전 떠난 김광석이 남긴 음악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 그 시절 젊은이들과 현시대 20~30대들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하고 뜻깊은 전시가 될 것이다. [!{IMG::20160403000050.jpg::C::480::김광석./미추홀아트센터, 씨씨오씨}!]

2016-04-03 15:16:57 신원선 기자
서울지하철 통합 추진, 어려울 것

노조의 반대에 막혀 결국 무산된 서울지하철 양 공사의 통합 추진은 어려울 전망이다. 박원순 시장이 '노동이사제'까지 도입하면서 재선 후 역점사업으로 추진했던 양 공사 통합 추진은 15개월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수포로 돌아갔다. 지난달 31일 서울시는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가 참여한 가운데 오후 4시 30분부터 '지하철 노사정협의회'를 개최, 노사정 대표자간 잠정 협의안과 양공사 노조 조합원 투표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이윽고 노사정협의회에서 통합관련 논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노사정협의회를 통해 최적의 통합방안을 논의해왔다. 노사정 대표자간 수차례 집중 논의한 결과 지난달 15일 인력 등 주요쟁점에 대해 잠정 협의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25~29일 양공사 3개 노조 조합원 찬반 투표결과, 도시철도공사 노조는 71.4% 찬성을 얻었지만, 2개 노조는 과반수 이상 찬성을 얻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조 내부에서는 이번에 반대표를 던진 조합원들이 인력감축 부분에 민감하게 반응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부결된 잠정합의안에는 향후 4~5년간 퇴직인력 3000~4000명 중 중복인력을 추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1029명을 감축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로써 양 공사 통합 추진은 어려워졌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서울메트로 1노조 집행부는 새로운 집행부로 구성된다. 게다가 서울시의회 소관 상임위가 6월에 바뀌기 때문에 양 기관 통합은 재추진된다 하더라도 백지 상태에서 새로 진행돼야 한다. 박 시장은 2014년부터 서울지하철 양 공사의 통합을 추진해왔다. 통합을 통해 지출을 절감하고, 중복인력 등을 해소해 눈덩이처럼 불어난 부채와 누적적자를 줄여나가기 위함이었다. 서울시는 통합 논의는 중단됐지만 지하철 공사 혁신은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통합 취지를 살려 그동안 검토해온 시민안전과 서비스 강화, 재무구조 개선 등 혁신 방안은 면밀하게 검토해 실천하겠다는 것. 서울시 관계자는 "양 공사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 사각지대를 개선하고 환승일정을 통합관리하는 등 이용 편의를 증진해 나갈 방침"이라며 "물품 공동구매 등으로 비용을 절감해 당초 통합으로 얻으려던 시너지를 최대한 끌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6-04-03 15:16: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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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곡동 밤고개로, 교통정체 개선된다

심각한 정체구간인 세곡동 밤고개로 도로 확장 공사가 하반기에 본격 실시된다. 서울시는 상습 정체구간인 세곡동 밤고개로 도로 확장을 위한 기본 설계 용역을 입찰공고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보금자리주택 등 주변의 점적 개발로 인한 지역일대 교통혼잡 개선 필요성을 국토교통부에 적극 요청해왔고, 국토교통부와 10회 이상의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다. 밤고개로 확장 뿐만 아니라 주변지역 일대에 대한 종합적인 교통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시 내부적으로 '수서역 일대 개발에 따른 교통개선대책 T/F'를 구성해 관련부서가 함께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 결과, 세곡동 사거리∼수서IC 밤고개길은 왕복 6차로가 7·8차로로 확장된다. 확장 공사는 올해 하반기에 시작돼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용역기간은 1년, 소요 비용은 약 10억원이다. 수서역사거리∼수서IC는 6차로에서 7차로로 늘어나고, 나머지는 왕복 차선 모두 확장돼 8차로가 된다. 자곡사거리∼KTX수서역 구간은 국토부 소관이다. 서울시는 사업을 빨리 추진하기 위해 우선 시가 시작하고 국토부에서 향후 도시계획선을 정비하고 사업비를 지급하는 방식을 협의하고 있다. 밤고개로 KTX수서역사구간(776m)을 6차로에서 8차로로 넓히는 공사는 6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SH공사가 하는 세곡2보금자리구간(600m) 공사는 연말에 끝난다. 앞서 판교·분당과 강남을 연결하는 밤고개로는 주변에 대규모 강남·세곡 보금자리 주택단지가 입주하며 극심하게 막히기 시작했다. 사업 주체인 정부와 서울시가 별도로 택지개발 사업을 하며 대단지에 맞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을 갖추지 않았기 때문이다. 강남구는 당시 "5000천여명이 살던 동네에 주민이 5만여명으로 늘어나는 것을 대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LH와 SH는 개별 사업지역 면적이 그에 미달한다고 해서 이 기준을 피해갔다. 이 일대는 KTX 수서역 개통과 위례 신도시 입주 등이 예정돼있어 교통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2016-04-03 15:15: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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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청년실업미래 보고서

피터보겔/원더박스 이책은 세계가 직면한 실업 위기에 관한 장기적이고 광범위한 통찰과 함께 지금 현재 집행되고 있는 세계 각국의 130여 가지 구체적인 대안과 정책들을 세밀하게 소개한다. 책에 담긴 다양한 실천 사례들을 우리 사회에 어떻게 도입하고 확산시킬지, 또 최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에 관한 유용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최근 심화하고 있는 청년 실업 위기, 오늘날 청년의 세대적 특성, 노동시장의 새로운 경향과 전망을 분석한다. 2부에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 입장에서 청년 실업을 해소할 수 있는 입증된 해결책들을 소개하고, 시사점 많은 아이디어들을 제시한다. 올해 2월 우리나라 청년 실업률은 12.5%로 집계됐다. 이는 1999년 6월 통계기준 변경 이후 역대 최고치이다. 청춘을 공무원 시험 준비에 바치는 이른바 '공시족(공무원 시험 족)'은 이미 22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8월 경제활동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자발적 비정규직 청년은 45만8000명이다. 그나마 취업에 성공한 청년이라 할지라도 64%는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현실. 이는 비단 한국사회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 세계 청년 실업률 역시 13%를 상회하며 EU 소속 국가의 3분의 2는 20%를 넘어섰다.(2014년 국제노동기구 기준) 이는 글로벌 청년 실업 위기를 반증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피터 보겔은 인적 자원과 노동시장 분야의 국제 전문가 집단인 '미래일자리포럼'의 주요 파트너이다. 지역 및 국가별 창업 생태계 형성을 위해 여러 나라 정부와 협력해 일하는 가운데 저자는 청년 실업 위기에 관한 다양하고 뛰어난 대안들이 뜻밖에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책은 오늘날 청년들이 '실업 세대'로 역사에 남지 않도록 당장 행동에 나설 것을 설득하기 위해 생생한 실천적 대안에 초점을 맞추고, 세계 곳곳에서 시도되고 있는 '현재 진행형' 솔루션을 집대성해 소개한다. 전대미문의 위기 앞에 단 하나의 정답, 만능의 해결책이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408쪽, 2만원.

2016-04-03 15:15: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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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 위촉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배우 송중기를 한국관광 홍보모델로 선정해 한국관광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도 제고에 나선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송중기를 '한국관광 홍보 모델'로 선정하고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3일 밝혔다. 문체부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송중기를 모델로 광고를 제작, 한국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태양의 후예'의 주 촬영지인 강원도 태백, 정선 지역에서 주로 촬영하는 이번 광고는 한국관광의 매력을 확장할 수 있는 '한국의 이야기 속으로 직접 들어오라(Wallk into the Story)'라는 콘셉트로 제작한다. 오감을 활용한 이야기의 경험을 통해 내가 주인공이 되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게 된다. 이번 광고는 텔레비전 광고 뿐만 아니라 지면광고로도 제작되된다. 6월 말에 제작을 완료해 7월 초부터 해외 주요 언론매체를 통하여 일제히 방영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송중기 주연의 한국관광 해외 광고는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어 한국 관광 시장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송중기 씨를 활용한 국제 캠페인을 추진하고 중화권을 비롯해 일본, 동남아시아 등 주요 대상국가에서 해외 현지 홍보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03 15:14: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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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비극숙제·뫼비우스의 띠 外

비극숙제 엘리자베스 라밴/문학동네 이 책은 팀 맥베스와 덩컨 미드라는 두 명의 소년을 앞에 내세운 액자식 구성의 소설이다. 팀이 돌이킬 수 없는 '그날'의 일과 버네사와의 추억을 고통스럽게 복기하며 녹음해간 1인칭 시점의 CD 속 이야기와 그 CD를 들으며 비밀을 파헤치고 자신의 트라우마를 떨쳐나가는 것. 3인칭 시점으로 서술된 덩컨의 이야기가 교차하며 흥미롭게 결말을 향해 나아간다. 간결한 문장이 속도감을 더하며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336쪽, 1만3500원. 프롬 유어 보스 김정한/디뷰북스 저자가 삼성전자 임원으로 재직 시 부서원들에게 매주 보냈던 이메일을 엮은 글이다. 조직의 보스로서 조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냈다고 하면 실적을 위한 독려나 재촉, 질책의 내용일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겠지만 저자는 업무와는 관계없이 보이는 인문적 사유를 함께 하자고 끊임없이 요청하고 있다. 회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술이 중요하겠지만 그 기술을 구현하는 사람이 먼저 '사람'답게 생각할 줄 아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지 않을까? 332쪽, 1만3000원. 최고의 마케터는 왜 게임에 주목하는가 라자트 파하리아/처음북스 데이터와 게임을 바탕으로 고객과 협력사를 관리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나아가 이들을 교육시키는 마케팅 방법 '로열티 3.0'을 소개한 책이다. 296쪽, 1만5000원. 뫼비우스의 띠 프랑크 틸리에/문학동네 과거와 미래의 교신, 평행우주, 선천기형, 아크로토모필리아 등 새롭고 폭넓은 주제를 아우르는 SF적 요소가 가미된 범죄 스릴러다. 저자는 일곱번째 장편소설인 이번 작품에서 과거와 미래가 교차되는 독특한 구성을 선보이며 단순한 스릴러가 아닌 신체적 결함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을 대하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 인간 존중에 관한 메시지까지 전하고 있다. 624쪽, 1만6800원. 가진 것 없는 서른의 경제학 강지연, 이지현/새로운 현재 두 청년기자가 취재한 80~90년대생 청년들, 2535세대가 처한 경제적 위기와 그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경제 생존전략, 그리고 그들의 중년의 삶을 지탱해줄 든든한 통장을 사수하기 위한 경제 방어 공식 등이 담겨 있다. 232쪽, 1만2000원. 당신이 숲으로 와준다면 김용규/그책 숲에 살며 겪는 소소한 일상부터 그가 마주한 사람들, 숲이 가르쳐주는 철학과 지혜까지. 스스로가 주인이 되는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순리에 맞는 '자연스러운 삶'의 진수를 보여준다. 숲의 섭리에 각자의 삶을 대입해보고 삶의 궤적을 되짚어봄으로써 우리는 눈앞에 닥친 어려움이 실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사실을 읽게 된다. 256쪽, 1만3000원.

2016-04-03 15:14: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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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숙명여대 'YES 아카데미' 개설

용산구가 숙명여자대학교와 손잡고 구민들의 교양 함양을 위해 'YES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한다. YES 아카데미는 우수한 강사진과 컨텐츠를 가진 숙명여대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구민들에게 문화예술, 인문교양, 생활취미 등 다양한 교양강좌를 전해주는 '종합교양 선물세트'다. 오는 19일부터 6월 9일까지 2개월 간 15회에 걸쳐 운영한다. 수업 주제는 ▲행복한 사람처럼 생각하고 성공한 사람처럼 행동하라 ▲100세 시대, 시니어 재테크 ▲인문학특강, 지혜의 보고 老子 ▲사진은 감동이다 ▲음식은 생명이다 ▲커피, 영혼을 사로잡는 힘! 더불어 건강해지는 몸! ▲영화를 통해 배우는 생활법률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궁산책 ▲문화CEO. 미술을 읽으면 기업(氣UP)이 보인다! ▲음악이 흐르는 봄날의 작은 음악회 ▲진실을 밝히는 과학의 힘 ▲가족이 달라졌어요! ▲인문학특강, 사랑과 배신의 엘레지를 노래하라 ▲맛있는 홍차 이야기 ▲쉬운 오페라&즐기는 클래식 등 15가지다. 이론수업 외 체험학습도 병행한다. 종묘를 방문해 조선의 역사에 빠져보기도 하고 커피·홍차 만들기 등 실습도 진행한다. 오페라와 클래식이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로 아카데미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용산구교육종합포털을 통해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60명(신규수강생 우선선발)이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2016-04-03 15:13: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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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도박 파문’ 윤성환·안지만, 3일 1군 선수단 합류

해외 원정도박 파문에 휘말렸던 삼성 라이온즈 투수 윤성환(35)과 안지만(33)이 1군에 합류한다. 삼성은 3일 "윤성환과 안지만이 오늘 1군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막전과 두 번째 경기까지 고민을 거듭하던 삼성이 결국 세 번째 날 결단을 내린 것이다. 안지만은 이날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1군에 등록할 전망이다. 선발 요원인 윤성환은 오는 6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마운드에 오른다. 삼성 주축 투수인 둘은 지난해 10월 도박 파문이 터진 후 한국시리즈에 나서지 못했고, 일본 오키나와 평가전과 시범경기에도 등판하지 못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윤성환과 안지만이 마카오 카지노 정킷방(보증금을 주고 빌린 VIP 도박방)을 사용하고 외국환관리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가지고 수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확실한 증거를 찾지 못해 최근 참고인 중지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삼성은 이들의 1군 합류라는 결단을 내리게 됐다. 삼성의 류중일 감독은 "야유 등 두 투수에게 어려운 일이 생길 것"이라며 "반성하는 마음으로 잘 극복했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IMG::20160403000086.jpg::C::480::삼성 라이온즈의 안지만./연합뉴스}!]

2016-04-03 15:12:49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