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세븐나이츠, ‘비비큐배 전국 학교 대항전’ 개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과 함께 '전국 학교 대항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비비큐배 전국 학교 대항전은 각 학교 대표들이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 '결투장'에서 승부를 펼치는 대회다. 넷마블은 1위에게 30만원 상당의 게임 재화와 치킨 500마리를 증정해 급우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게 할 예정이다. 2위에게는 2000루비(게임 재화), 3~4위는 1000루비를 증정하며, 32강에 진출한 이에게는 400루비를 제공한다. 학교 대항전은 결투장 점수 2400점 이상 유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게임 내 신청 페이지에서 오는 28일까지 신청 받고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투표를 통해 득표 수 상위 32개 학교가 내달 10일 대회에 참가한다. 넷마블은 투표에 참여한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게임재화를 선물한다. 넷마블은 이번 대회를 기념해 비비큐 치킨이나 피자를 구매하면 '세븐나이츠' 쿠폰번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영수증 하단에 게재되는 응모번호를 비비큐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6성 영웅 소환권', '6성 장비 소환권', '루비 50개' 등 인기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게임즈 차정현 사업부장은 "이번 대회가 친구들과 함께 즐기고 우정을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븐나이츠'는 다양한 공동 마케팅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24 18:08:05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김무성·원유철, '이재만 공천' 추인 놓고 갈등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가 24일 의결이 보류된 4·13 총선 공천안을 놓고 갈등을 벌이고 있다. 김 대표는 무소속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을 '무공천' 지역으로 둬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원 원내대표와 나머지 친박(친박근혜)계 최고위원들은 이재만 전 동구청장의 단수추천을 주장하면서 갈등에 불이 붙고 있다. 이 전 동구청장이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지 못하게될 경우 공직선거법상 당적변경(무소속출마) 가능 시점(23일 자정)을 지나 사실상 출마가 불가능하게 된다. 김 대표는 5개 지역에 대한 공천안 의결을 위해 원 원내대표가 소집한 최고위 참석을 거부한 채 지역구인 부산으로 향했다. 영도구 지역구 사무실을 찾은 김 대표는 '오직 국민만 두려워 하겠습니다'라고 쓰인 현수막을 보며 "정치하는 사람이라면 오직 국민만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정치를 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공관위는 서울 은평을과 송파을에는 각각 유재길 새은평미래연대 대표와 유영하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대구 동갑과 달성에는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과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을 각각 단수 추천했다. 또 전날 유 의원이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대구 동을은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이 단수 추천됐다. 그러나 김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보류된 5개 지역에 대한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대해서 의결을 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이를 위해서 지금부터 후보 등록이 끝나는 내일까지 최고위를 열지 않겠다. 의결이 보류된 5곳은 무공천 지역으로 남기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가 공천 심사안에 당 대표 직인을 찍지 않을 경우 지역구는 무공천으로 남게 되며 이 지역에 단수추천된 후보들 역시 총선 후보 자격을 박탈, 이번 총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

2016-03-24 17:58:18 연미란 기자
기사사진
총선 빅매치 구도 윤곽…'1與1野'에서 '多與多野'로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제20대 총선 후보자 등록 신청이 시작된 24일 여야가 공천 작업을 대부분 완료하고 대진표를 확정했다. 거물급 현역과 여의도 재입성을 노리는 원외 인사들, 도전장을 내민 영향력 있는 정치신인들이 곳곳에서 빅매치를 예고하고 있다. 관전 포인트는 1여1야(1與1野)에서 1여다야(1與多野)를 거쳐 다여다야(多與多野)로 재편된 정치지형의 변화다. [b]◆도전이냐, 수성이냐…'정치 1번지' 종로·노원[/b] 서울은 거물급 현직 의원들과 거물급 원외 인사들 간의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이다. 현직의 수성이냐, 원외 인사들의 도전 성공이냐가 이 지역 관전 포인트다. 정치 1번지 종로는 새누리당 본선에서 3선의 박진 전 의원을 제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6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과 맞붙는다. 연합뉴스·KBS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23일 발표한 여론조사(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에 따르면 오 후보가 45.8%로 정 후보(28.5%)를 17.3%포인트 차이로 크게 앞지르는 것으로 나왔다. 서울 영등포을은 더민주 신경민 후보와 지역구 되찾기에 나선 새누리당 권영세 후보 간 접전이 예상된다. 이 지역에서 16~18대 의원을 지낸 권 후보는 19대 총선에서 신 후보에게 자리를 내준 뼈아픈 과거가 있다. 연세대 81학번 동기로 서울 서대문갑에서 다섯 번째 대결을 앞두고 있는 새누리당 이성헌 후보와 더민주 우상호 후보의 박빙 대치도 눈길을 끈다. 지난 16~19대 총선에서 두 사람은 번갈아가며 두 차례씩 승리해 동률이다. 20대 총선 결과에 따라 한 명의 후보가 우위를 점하게 되는 셈이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격전지로 주목받는 서울 노원병에서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잇단 여론조사에서 두 사람은 소수점의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초박빙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새누리당 안대희 전 대법관의 출마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마포갑 지역과 새누리당에서 '컷오프'된 후 더민주로 당적을 옮긴 진영 의원의 용산도 이번 총선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b]◆경기·인천 '신설 지역·분열' 변수[/b] 경기도는 인구 증가로 올해 선거구획정에 따라 신설된 전국 16곳의 선거구 중 절반에 해당하는 8곳이 몰려있는 곳이다. 신설 지역구인 '용인정'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였던 이상일 의원과 더민주 '인재영입 1호'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경쟁한다. 전국 최초로 '무' 지역을 얻게 된 수원은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과 더민주 김진표 전 의원이 대결을 펼친다. 신설 지역구인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금융감독원장 출신 새누리당 권혁세 후보와 '벤처신화'의 주인공 더민주 김병관 비대위원이 격돌하는 성남분당갑은 이 지역 현역인 '유승민계' 이종훈 의원의 행보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고양갑은 새누리당 손범규 전 의원과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리턴매치'를 벌인다. 이 지역은 19대 총선에서 여야가 가장 치열하게 맞붙은 격전지 중 하나로 당시 표차는 170표에 불과했다. 인천 지역은 여야 분열에 따른 영향력이 주요 변수다. 부평갑은 새누리당 정유섭 후보와 공천배제에 불복, 새누리당을 탈당한 무소속 조진형 전 의원, 국민의당 문병호 의원, 더민주 이성만 후보 등 4명이 '2여(與)2야(野)'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b]◆與 부산·野 광주…텃밭 지키기[/b] 새누리당은 텃밭인 부산에서 16년 만에 전지역 석권을 노리고 있다. 19대 총선 당시 18개 지역구 중 2개 지역구를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와 조경태 의원에게 빼앗겼던 새누리당은 문 전대표의 불출마와 조 의원의 새누리당 입당으로 절호의 기회를 만났다. 야당의 텃밭인 광주 호남은 선거지형이 다여다야로 재편되면서 야권 내 대결이 치열하다. 호남 최대 승부처 중 하나인 광주 서을에서는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와 더민주 '고졸신화' 양향자 후보가 대결을 펼치고, 전북 전주병 역시 국민의당 정동영 전 의원과 더민주 김성주 의원이 '혈전'을 벌인다. 새누리당의 유일한 호남 현역인 이정현(전남 순천) 최고위원은 더민주 노관규 전 순천시장과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대구는 유승민 의원(동구을)의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선언과 함께 '유승민계' 의원들이 결집을 시도하면서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 지역에 이재만 전 동구청장을 단수추천했지만 최고위가 이를 거부하면서 대결 구도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 전 동구청장은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지 않으면 공직선거법상 당적변경(무소속출마) 가능 시점(23일 자정)을 지나 사실상 출마가 불가능하다.

2016-03-24 17:28:17 연미란 기자
기사사진
쏟아지는 포퓰리즘 공약…위험한 복지공약 경제에 주름살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여야 정치권의 20대 총선 공약에 '퍼주기식 복지'가 여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선심성 공약으로 유권자들을 현혹시키는 포퓰리즘(인기영합주의) 정치가 오히려 경제를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자유경제원은 24일 서울시 마포대로 자유경제연구원 리버티홀에서 '20대 총선 정당별 공약평가: 친시장적 정책이어야 경제 성장 가능하다'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여야의 총선 공약에 대해 "경제살리기에는 관심 없고 '퍼주기식 복지'가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발제를 맡은 권혁철 자유경제원 자유기업센터 소장은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정책공약은 경제를 살리고 기업 활동을 왕성하게 하기보다 그 반대인 것들이 많다"며 "민주제도의 취약점이라 할 수 있는 퍼주기식 복지가 여전하다"고 비판했다. 새누리당이 10대 정책 과제 중 3개에 '일자리' 타이틀을 붙였지만 실제 정책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권 소장은 그 이유로 일자리 창출이 정부 주도로 이뤄진다는 점을 들었다. 그는 새누리당이 내수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내세운 ▲유턴경제특구 설치 ▲관광산업 활성화 ▲해양관광 활성화 등에 대해서도 "몇 안 되는 시장친화적인 정책"이라면서도 "대기업이 제외돼 있고, 기간이 매우 한시적이라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봤다. 더민주의 일자리 정책과 관련해서도 따끔한 지적이 이어졌다. 권 소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유일한 일자리 정책은 결국 세금으로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뜻"이라며 "공공부문에서 세금으로 만든 일자리, 민간기업의 팔을 비틀어 억지로 만든 일자리가 더 좋은 일자리일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더민주의 공약 중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연평균 16%씩 인상 '최저임금 1만원' 달성 ▲'생활임금제' 확산을 통한 임금격차 해소 ▲청년고용할당, 여성청년고용할당제 도입 등에 대해서는 "일부에게 '더 좋은 일자리'를, 다른 많은 이들에게는 실업이라는 고통을 안겨줄 수 있는 정책들"이라며 "듣기에만 좋은 포퓰리즘성 정책으로 현실의 부작용은 생각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최승노 자유경제원 부원장은 "새누리당의 경제 살리기 자료는 방대한 분량이지만 실속이 없고 심지어 복지공약과 내용이 크게 다를 바 없다"고 비판한 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무상복지 공세로 인기를 얻어 보겠다는 것"이라며 평가절하했다. 권 소장은 경제 분야에서는 더민주가 소액 장기연체 채권을 소각해 부채를 탕감해주는 것을 비롯해 '3단계 가계부채 경감대책'을 내놓은 데 대해서는 "채무자의 도덕적 해이를 부추기는 부채탕감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또 국민연금 관련 공약에 대해서는 "새누리당이 '경력단절 주부 및 청년 취·창업자 등 1인 1국민연금 체계 구축'이라는 제목 아래 일부에게 특혜를 제공하고 가뜩이나 불안한 연금재정을 더 약화시키는 정책을 내놨다"고 비판했다. 더민주에 대해서는 "국민연금기금을 멋대로 장기 공공임대주택, 보육시설 등 공공인프라 구축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는데 국민연금기금을 정치권의 입맛에 맞춰 사용하고자 하는 정치권의 고질적 병폐가 그대로 드러났다"고 꼬집었다. 복지 분야에 대해서는 "더민주가 취약계층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선별주의를 도입하는 등 한국형 복지국가를 주장하면서 '조세부담률을 2% 포인트만 올려도 연간 30조원의 추가 세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는데 이는 결국 증세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양 당의 정책 공약 대부분이 반시장적이며 복지혜택에 치중하고 있다"며 "정부가 무엇을 주도하는 것보다 기업이 일자리를 만들고 투자를 왕성하게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하는데 각 당의 정책에는 그런 모습이 없다"고 지적했다. 최 부원장 역시 올해 4·13 총선과 내년 대선으로 세금이 쓰이는 등 정치리스크가 경제에 미칠 영향을 우려한 뒤 "(각 당들이) 선심성 공약으로 유권자들을 현혹시키는 포퓰리즘 정치는 경제를 어렵게 만들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다시 경제 살리기에 나서야 한다"며 "20대 국회는 우리 사회의 당면 과제인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6-03-24 17:26:17 연미란 기자
기사사진
둘째 득남한 이대호, 안타로 자축…강정호는 팀 훈련서 홈런포

둘째 아들의 출산으로 잠시 휴가를 떠났던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복귀와 동시에 안타로 득남의 기쁨을 자축했다. 이대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아내의 출산을 함께하기 위해 잠시 그라운드를 떠났던 이대호는 다음날 둘째 아들이 태어나는 기쁨을 누렸다. 때마침 시애틀도 23일까지 경기가 없어서 이대호는 이틀 동안 가족 곁에서 시간을 보냈다. 24일 팀에 합류한 그는 이날 경기 5회말 스티브 클레벤거를 대신해 7번 지명타자로 투입됐다. 7-9로 뒤진 5회말 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볼넷을 골라냈다. 곧바로 루이스 사디나스가 만루포를 터트려 득점을 올렸다. 이어 11-13으로 끌려가던 7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등장해 깔끔한 중전안타로 1루를 밟았다. 19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이후 3경기 만에 친 안타였다. 이대호는 사디나스의 안타와 레오니스 마틴의 희생 번트가 이어지면서 3루까지 출루했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대니얼 로버트슨의 땅볼 때 재빨리 홈에 들어와 2점째 득점을 올렸다.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타율은 0.281(32타수 9안타)가 됐다. 시애틀은 오오클랜드에 12-13으로 아쉽게 패했다. 지난해 왼쪽 무릎 수술 이후 재활 중인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는 팀이 가진 자체 훈련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타격감을 자랑했다. 피츠버그 지역 신문 피츠버그-포스트 가제트는 이날 "강정호가 볼티모어전에 앞서 가진 자체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게릿 콜을 상대로 홈런을 쳤다"고 보도했다. 시뮬레이션 게임은 실제 경기 상황을 만들어놓고 투구와 타격까지 하는 훈련이다. 강정호가 상대한 게릿 콜(26)은 지난해 19승 8패 208이닝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한 피츠버그 에이스다. 강정호가 친 공은 높게 떠서 날아가 맥케치니 필드 펜스를 살짝 넘어갔다. 강정호는 이날 홈런으로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다만 아직까지 주루 능력은 회복되지 않고 있다. 피츠버그의 트레이너 토드 톰치크는 MLB닷컴을 통해 "강정호가 이번 주 베이스러닝 훈련을 계속한다. 현재 강정호는 그라운드에서 뛰고 있지만, 베이스를 강하게 밟거나 최고 속도에서 급격하게 몸을 도는 것까지는 못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톰치크는 "중요한 점은 강정호가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는 이날 펼쳐진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나란히 휴식을 취했다. [!{IMG::20160324000105.jpg::C::480::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연합뉴스}!]

2016-03-24 16:34:58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 유아인의 성장, 그리고 배우로서 소신

[스타인터뷰] 유아인의 성장, 그리고 배우로서 소신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애착가 50부작 내내 끊임없이 성장 입대 앞두고 덤덤히 기다리는 중 '주연배우는 1년에 작품 하나만 한다'라는 틀을 과감히 깬 배우, '베테랑'의 조태오부터 서서히 광기로 물들어가는 사도세자, 그리고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을 자신만의 색깔로 선보이며 큰 호평을 받은 유아인(29)은 그야말로 대한민국 '유일무이' 배우다. 실험적인 연기로 시청자 앞에 섰고, 그의 캐릭터 선택과 표현은 틀리지 않았다. 육룡이 나르샤(월화극 1위)의 시청률(17.3%·닐슨코리아 기준)이 이를 입증해 줬다. "이방원은 최근 2년동안 선보인 캐릭터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인물이에요. 물리적으로 많은 시간 공을 들였기도 하지만, 연기하면서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느낌들을 받았거든요. 배우가 한 작품 촬영을 끝내고 뒤돌아보면 그때 성장했다고 느끼지만, 이번 작품을 찍는 동안은 스스로 성장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제 연기 변화를 감지하면서 촬영에 임했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육룡이 나르샤'는 시청자가 기존에 갖고 있던 이방원에 대한 선입견을 깨부숴줬다. 역사는 그를 '냉혈군주'라는 수식어와 함께 권력을 위해서 스승을 주저하지않고 살해한 인물로 기록했지만, 유아인은 정치적인 모습 외에 인물의 내면을 끄집어냈다. "역사 속 인물을 미화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아름답게 그는 조명하고 싶다'라는 것보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그러한 선택을 하기까지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저 또한 이방원을 선하다, 악하다 어느 한쪽으로 단정지을 수 없어요. 하지만, 서글프다고 말하고 싶어요. 지금의 저보다도 어린 나이에 스승을 죽여야 했던 사람이잖아요?" 이방원은 자신이 존경하던 스승 정몽주와 정도전을 살해했다. 대본상에는 정몽주를 처단할 때 눈물을 흘린다는 지문이 없었지만, 유아인은 슬퍼했다. "스승 두 명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장면을 연기할 때는 감정적으로도 힘들었고, 제가 해석한 것이 맞는지 몇번이고 스스로에게 되물었죠. 정치적인 상황때문에 정몽주를 살해하게 되는데, 악인이어서가 아니라 역사적인 상황과 그가 서있는 자리때문에 그런 선택을 할수밖에 없던 거잖아요? 눈물을 보였던 건 그의 혼란스러움과 내면의 연약함을 표현하고 싶어서예요. 하지만 후반부에 정도전을 죽일 때는 이전보다 훨씬 차갑고 냉정하게, 슬픔은 혼자 삼키는 쪽으로 해석했고 그렇게 표현했죠." 이방원이 성장했듯 유아인의 연기도 극의 흐름에 따라 날개를 달았다. 소리, 몸짓, 표정 등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끊임없이 변화를 줬다. 유아인이 아닌 이방원은 이제 상상하기 힘들 정도. 유아인은 지난해부터 네 작품을 대중에 선보였다. 영화 '사도' '베테랑' '좋아해줘' 그리고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까지 출연작 모두 흥행에 성공했으며 그에게 거는 관객의 기대치도 높아졌다. 그는 "'사도'와 '베테랑'은 재작년에 찍고 지난해 개봉한 것"이라며 "배우로서의 꿈이 어느 정도 이뤄진 것 같아서 성취감을 가질 수 있었던 한해였다"고 미소지었다. "기대치에 대한 부담감이요?(웃음) 배우의 일이라는 게 결국 선입견을 만들고, 깨부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여성 시청자에게 판타지를 만들어드렸지만, 그다음 작품을 통해 그 판타지를 깼죠. 시청자분들도 저를 '실장님'이나 '본부장님' 캐릭터로 한정짓지 않고, 큰 틀 안에서 봐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자유롭게 노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유아인은 입대를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민감할 수도 있는 질문이지만 입대에 관련해서도 막힘없었다. "정확한 시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잘 가야죠. 일찍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입대를 미룰 수 있을 만큼 미뤘고... 그렇다고 미룬 것을 떳떳하게 생각하지는 않고요. 이제 국가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죠." 그는 잠깐 대중의 곁을 떠나겠지만, 국방의 임무를 마치고 또 어떤 캐릭터로 대중에게 놀라움을 안길지 기대된다.

2016-03-24 16:26:5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고척스카이돔-구일역 연결 출입구 개통

고척스카이돔-구일역 연결 출입구 개통 역에서 구장까지 도보 15분→3분 시간 단축 고척스카이돔과 구일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출입구가 개통되면서 접근성이 높아졌다. 서울시와 코레일은 고척스카이돔과 지하철 1호선 구일역을 연결하는 서측 출입구를 29일 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구일역 일대에 흐르는 고압전류와 열악한 지리적 여건 등 악조건 속에서 1년3개월간 공사를 시행, 2016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출입구를 개통할 수 있게 됐다. 새 출입구가 생기면서 그동안 역에서 구장까지 걸어서 10~15분가량 걸리던 시간이 3분 내로 단축됐다. 출입구를 나가면 주차장을 지나 고척스카이돔 2층 외야 출입구로 바로 연결된다. 지금까지는 동측 출입구~서부간선변 보행로~안양천고척교를 거쳐야 구장에 갈 수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신설된 출입구 역사는 전체 시설면적 1702㎡에 지상 2층 규모다. 엘리베이터 4대, 에스컬레이터 3대, 역무실과 화장실 등을 갖춰 교통약자의 이용편의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서측 출입구 신설이 고척스카이돔을 이용하는 관람객뿐만 아니라 고척돔 주변 학교 통학생과 인근주민들의 이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고척교차로 확장(8차선→10차선), 버스 정차대 확충(3차선→4차선), 교통안내 전광판 7개소 설치 등 크고 작은 대책을 마련해 추진했다. 한편 구일역 서측 출입구로 연결되는 이동통로는 일반열차 구간이 우선 개통된다. 급행열차 구간은 공사가 마무리되는 5월부터 이용 가능하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구일역 서측 출구 신설로 고척스카이돔을 찾는 관람객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높아졌다"며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60324000043.jpg::C::480::서측출입구 조감도./서울시}!]

2016-03-24 16:11:2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VR·AR 창조오디션’ 개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국내 최초의 가상현실 전문 오디션 'VR·AR(가상현실·증강현실) 창조오디션'이 오는 28일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지난 2월 18일까지 참가를 받고 서류심사를 거쳐 이달 16일 결선진출 10팀을 선발했다. 경기도는 이들에게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의 1:1 멘토링을 제공하고 결선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는 광교신도시를 VR·AR 산업의 메카로 조성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오디션은 이에 관한 첫 사업이다. 결선 진출 10개 팀은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 무상지원 ▲콘텐츠 전용펀드와 엔젤투자지원센터 연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원 사업 연계 등의 혜택을 받는다. 상위 5개 팀에는 1등(500만원), 2등(300만원), 3등(200만원), 4등(100만원)의 프로젝트 제작금도 지원된다. 이날 결선에는 결선진출 팀 외에도 VR·AR 업체들이 참여해 최신 콘텐츠를 선보인다. 카이스트 우운택 교수도 VR·AR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오디션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이 우리나라 VR·AR 산업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VR·AR 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6-03-24 15:42:32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서울서 연봉 16년이상 모아야 집산다…세계 259개 도시 중 44위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세계 주요도시의 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을 조사한 결과 서울의 순위가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도시·국가 비교 통계 사이트 넘베오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주거난이 가장 심한 서울은 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이 2015년 중반 16.81로 전세계 584개 도시 가운데 77위였지만, 2016년 초반 16.64로 259개 도시 가운데 44위를 기록했다. 서울에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상대적으로 세계 도시들의 상황은 나아졌다는 의미다. 서울은 하노이(35.58), 런던(33.51), 상하이(30.23), 뉴욕(21.60)보다는 낫지만 샌프란시스코(13.70), 밴쿠버(11.32)보다 뒤진다. 현재 수준이 계속된다면 서울 시민들은 16년 이상 연봉을 모아야 집을 살 수 있다. 서울은 2014년 초반 13.45로 484개 도시 중에서 110위, 2014년 중반 14.96으로 469개 도시 중에서 83위, 2015년 초반 14.17로 488개 도시 중에서 96위였다. 24일 현재는 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이 16.93을 기록하고 있다. 소득보다 주택가격의 상승률이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다. 국가별로는 2016년 초반 조사에서 한국은 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이 14.87로 세계 102개국 중에서 32위를 차지했다. 세계 102개국 가운데 연봉을 10년 이상 모아야 집 한 채를 살 수 있는 국가의 수는 59개국이었다. 홍콩은 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이 37.57로 주거비 부담이 가장 컸다. 홍콩은 집값 상승폭도 크다. 중국은 비율이 24.98로 6위, 싱가포르는 23.17로 9위, 일본이 20.17로 13위였다. 동아시아의 주요국가들의 주거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셈이다. 한편 국제결제은행(BIS) 조사에 따르면 세계의 주요 22개국의 주택가격이 최근 10년 동안 평균 48.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이 10년만에 226.6%가 올랐고, 스웨덴(91.8%), 노르웨이 (82.6%), 영국 (42.2%) 등도 상당 정도 상승했다. 우리나라도 같은 기간 39.2%가 올랐다. 다만 2008∼2009년 부동산대출로 금융위기를 겪은 미국은 지난해 3분기 집값이 10년 전보다 오히려 4.7% 낮았다.

2016-03-24 14:57:27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