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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부동산업 위한 '소호 부동산팩'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는 부동산 안심거래를 위한 안심인증, 안전문자 등을 비롯해 부동산업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들을 모아 쉽게 이용 할 수 있는 '소호 부동산팩'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소호 부동산팩은 ▲부동산 안심인증 ▲부동산 안전문자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부동산 전용전화 등으로 이루어진 부동산 맞춤형 패키지 서비스다. 특히 LG유플러스는 부동산 안심인증과 안전문자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안심인증은 휴대폰 본인 확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부동산 거래에서 계약서 작성 시, 본인 또는 대리인의 신분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안심거래 서비스이다. 매도인과 매수인은 휴대폰 실명인증을 통해 현장에서 본인임을 간단하게 확인 가능하다. 매물 확인을 위해 고객 내방 시에는 안전문자 서비스를 통해 미리 방문 시간과 중개사 사진 등을 문자로 사전 제공해, 부녀자가 혼자 있는 경우에도 걱정 없이 안전 내방 가능하다. 또 IoT 솔루션으로 업무 특성상 외근이 잦은 부동산 중개소의 도난사고 예방은 물론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사무실을 비운 동안 문이 열릴 경우 '열림 감지센서'가 이를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며, '비즈 CCTV 맘카'를 통해 매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안형균 소호 고객담당은 "소호 부동산팩은 부동산 업무에 꼭 필요한 필수 서비스들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업무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LG유플러스는 기존 통신 상품을 업종에 맞게 특화 패키징해 고객이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부동산 업종에 특화된 맞춤형 상품 출시를 위해 지난 2월 부동산 매물 중개솔루션 주요 업체인 넥스텝코리아, 에셋메이커와 스마트 부동산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각 사는 상호 협력 하에 통신과 부동산 매물 중개솔루션의 결합을 통해 '소호 부동산팩'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5-11-10 16:24:3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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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11일 위안부 문제 협의 개최…합의점 모색 '난항'

韓日, 11일 위안부 문제 협의 개최…합의점 모색 '난항' 한일정상회담 이후 첫 협의…이상덕·이시카네 첫 대좌 '입장차 커 가시밭길 예고'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지난 2일 한일정상 회담 이후 위안부 문제에 대한 첫 논의가 11일 이뤄진다. 이번 협의는 양측이 정상으로부터 '협의 가속화'라는 특별한 임무를 부여받은 이후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협의 내용에 따라 우리 정부가 방점을 찍은 '연내 타결' 여부에 대한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10일 외교부는 우리 정부와 일본이 이날 서울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논의를 위한 제10차 국장급 협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지난 2일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간의 첫 한일 정상회담에서 '가능한 조기 타결을 위한 협의 가속화'에 합의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한일 정상회담 이전까지 총 9차례에 걸쳐 위안부 문제 협의를 진행해온 국장급 채널이 다시 가동되는 셈이다. 우리 측에서는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 국장이, 일본 측에서는 이시카네 기미히로(石兼公博)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이 자리에 나선다. 이시카네 국장은 최근 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전임 국장으로부터 '바통'을 넘겨받은 인물이다. 앞서 이 국장과는 카운터파트로서 지난달 27일 상견례를 겸한 첫 만남을 가진 적이 있지만 사실상 첫 '대좌'다. 첫 대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일 양측은 정상회담 이후에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인식차이를 드러낸만큼 합의점을 찾기까지는 험난한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아베 총리를 비롯한 일본 정부는 위안부 문제는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이미 종결됐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이른바 '법적 책임'을 부인하는 한편, 사실상 인도적 차원에서의 해결책 제시를 우리 정부에 요구하는 상황이다. 우리 정부는 일본 측이 가해자로서 결자해지 차원에서 피해자들이 수용할 수 있고, 우리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조속히 내놔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10차 협의에서 당장 위안부 문제의 종지부를 찍기는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번 협의가 오는 15일부터 연쇄적으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아세안+3(한중일)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등을 앞두고 열린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한일 정상회담 이후 10차 국장급 협의 결과를 토대로 박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들 다자 정상회의에서 만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이는 다시 국장급 협의를 견인하고 동력을 불어넣는 피드백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자 정상회의 계기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 간의 접촉 여부도 같은 차원에서 이목이 쏠린다.

2015-11-10 14:20:4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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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도 메이저리그 진출 시동…금주 중 미국 출국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오승환(33)도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시동을 건다. 한국과 일본프로야구에서 구원왕을 차지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오승환은 이르면 이번 주 중 에이전트와 함께 미국으로 출국한다.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과의 협상을 위해서다. 오승환의 측근은 10일 "오승환이 곧 미국으로 출국해 열흘 정도 머물 계획"이라며 "오승환에게 관심을 보이는 복수의 메이저리그 구단이 있다. 미국 현지 분위기를 살피면서 협상도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입국한 오승환은 최근 부산에 머물며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등산 등으로 꾸준히 몸을 만들며 개인적인 시간을 보냈다. 대신 오승환의 에이전시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은 분주히 움직였다. 일본프로야구 종료와 함께 오승환에게 관심을 보이는 메이저리그 구단 관계자와 미팅을 하고 탐색전을 펼치기도 했다.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은 "구단 명을 언급할 수 없지만 복수의 메이저리그 구단이 오승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퀄리파잉오퍼, 포스팅, 윈터미팅 등 변수가 많고 호흡이 긴 메이저리그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장기전을 대비하느라 표면화되지 않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없다면 굳이 11월 중순에 미국으로 선수와 에이전트가 함께 이동할 필요도 없다. 최소한 오승환을 직접 만나고픈 구단이 있다는 의미다. 오승환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전 소속팀 한신 타이거스는 끈질기게 잔류 요청을 했다. 하지만 오승환에게 한신과 재계약은 '차선책'이다. 현재 오승환은 메이저리그 진출에 무게를 두고 있다. 오승환은 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3년까지 9시즌 동안 277세이브(28승 13패, 평균자책점 1.74)를 올리며 한국프로야구 마운드를 평정했다. 2014시즌을 앞두고 2년 최대 9억엔(약 93억 7000만원)의 조건에 한신과 계약했다. 일본 진출 첫해 2승 4패 39세이브 평균자책점 1.76으로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올랐다. 올해도 2승 3패 41세이브 평균자책점 2.83을 기록하며 센트럴리그 구원 타이틀(공동 1위)을 지켰다.

2015-11-10 11:57:1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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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멕시코 대회 앞둔 박인비, 리디아 고에 반격 나선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여자골프랭킹 2위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멕시코 대회를 통해 1위 리디아 고(18)를 향한 반격에 나선다. 박인비는 12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파72·6천804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은퇴한 골프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의 이름을 걸고 열리는 대회다. 박인비는 이번 시즌 4승을 올렸다. 그러나 리디아 고(5승)가 시즌 후반부터 무섭게 치고 올라오면서 LPGA 투어 각종 타이틀 부문에서 1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리디아 고가 피로 때문에 멕시코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해 박인비가 타이틀 경쟁에서 격차를 줄일 기회가 생겼다. 현재 올해의 선수 포인트 부문에서 박인비는 243점을 받아 276점인 리디아 고보다 33점이 뒤졌다. 이번 주 대회에는 30점(우승)부터 1점(10위)의 포인트가 걸려 있어 박인비가 톱10안에만 들면 리디아 고와 격차를 줄일 수 있다. 시즌 상금 랭킹에서도 박인비는 237만 달러로 2위고, 리디아 고는 275만8000 달러로 1위다. 박인비는 리디아 고에게 38만8000 달러 뒤진다. 그러나 아직 상금왕을 포기할 때는 아니다. 평균타수 부문에서는 박인비는 69.523타로 리디아 고(69.449타)를 근소한 차이로 뒤쫓고 있다. 박인비는 지난달 중국에서 열린 블루베이 대회에서 손가락 통증으로 기권해 주위의 우려를 샀다. 하지만 박인비의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SM 관계자는 "손가락 부상에서 회복돼 이번 주 대회에 출전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LPGA 투어 이번 시즌 남은 대회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을 포함해 2개다. 박인비가 2개 대회에서 리디아 고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2015-11-10 11:44:2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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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일본에 완패 당한 대표팀, 예선 통과 의지 불태워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일본에 완패를 당한 한국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심기일전하고 도미니카와의 일전을 준비한다. 야구 랭킹 상위 12개국의 국가대항전인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개막전에서 일본에 5-0으로 패한 한국 대표팀은 지난 9일 밤 도미니카와의 일전이 치러지는 대만에 입성했다. 패배의 쓴맛을 본 대표팀의 표정은 개막전 당시와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숙명의 라이벌' 일본을 상대로 힘 한 번 못 써보고 0-5로 무릎을 꿇은 만큼 대표팀의 충격은 컸다. 대표팀에는 박병호를 필두로 이대호, 김현수, 손아섭, 황재균 등 해외 진출을 노리는 타자가 5명이나 포진해 있다. 타격 기술이나 파워에서는 일본에 뒤질게 없다고 자신해왔다. 그러나 개막전에서 대표팀은 일본 선발 오타니 쇼헤이에게 7안타 무득점에 그치며 자존심을 구겼다. 대표팀의 3번 타자인 김현수는 대만에 도착한 뒤 "저 자신에게 크게 실망했고 경기를 보신 분들도 크게 실망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다음 경기에서는 실망을 안겨 드리지 않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일본전에서 쓴맛을 본 한국 대표팀은 주장 정근우를 중심으로 반드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서 일본에 개막전 완패를 설욕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김인식 대표팀 감독도 "일본에 비록 지긴 했지만 투수나 타자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 됐을 것으로 본다"며 일본전 완패가 다음 라운드를 치르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대표팀은 10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티엔무구장에서 공식 훈련을 진행한다. 다음날인 11일 오후 6시 타오위안 구장에서 도미니카공화국, 12일 정오 같은 구장에서 베네수엘라와 예선 경기를 치른다.

2015-11-10 11:43:45 장병호 기자
수능 당일 대중교통 이용이 정답

수능 당일 대중교통 이용이 정답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 확대…출근 시간 1시간 늦춰 대입 수학능력시험 당일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한다. 10일 서울시는 '2016년 대입 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9시인 출근시간대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오전 6~10시로 확대하고 이 시간 동안 지하철 운행을 평소 대비 28회 늘린다고 밝혔다. 시내·마을버스는 오전 6~8시 출근시간대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한다. 등교시간대를 피해 출근하는 시민을 위해서는 오전 4시~12시까지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해 약 1만3000대 택시를 추가 운행토록 했다. 또 자치구청주민센터 관용차량, 개인·법인택시조합 차량 등 986대를 수험장 인근 주요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소에 비상 대기시켜 수험생을 무료 수송한다. 수험생은 '수험생 무료 수송'이라는 안내문이 부착된 차를 타면 인근 수험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 수험생을 위해 이날 하루 장애인콜택시를 수험생에게 우선 배차한다. 이들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고 난 뒤에도 편리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예약을 함께 받는다. 사전에 예약하지 않았더라도 시험 당일 수험생의 요청이 있으면 우선 배차한다. 아울러 시는 등교시간대 교통 혼잡으로 인해 수험생이 제시간에 시험장에 도착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시를 비롯한 25개 자치구, 공사 등 산하투자기관 직원의 출근 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춘 오전 10시로 조정한다. 그뿐만 아니라 수험생이 정숙한 분위기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게 소음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영어듣기시험이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25분간 굴착 등을 비롯한 공사 소음, 차량 경적 자제 등을 당부했다. 신용목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수험생들이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목표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험 당일 대중교통 집중 배차를 비롯해 교통 분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출근 시간 조정 등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입 수학능력시험은 오전 8시 40분~오후 5시 치러지며 서울 지역에서만 214개 시험장, 14만 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2015-11-10 11:39:0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