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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25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10여차례 책상을 내리치면서 노동개혁 4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테러방지법 등 쟁점법안을 통과시키지 않는 국회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오는 7월부터 월 421만원 이상 버는 고소득 국민연금 가입자는 최대 월 1만1700원의 연금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 국제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선 공화당 4차 경선 무대인 23일(현지시간) 서부 네바다 주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압승하며 3연승의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영국의 런던증권거래소(LSE)와 독일의 도이체뵈르제(DB)가 합병을 추진 중이다. 성사된다면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의 CME그룹에 맞설 유럽 최대 증권거래소가 탄생하게 된다. 산업 ▲삼성전자가 올해부터 전국으로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경북지역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한 데 이어 이달 중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1차로 선정한 224개 기업에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에만 450개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 자동차 시장의 성수기인 3월을 앞두고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신차 경쟁에 나선다. 이번 달 선보인 신형 모델에 다음달 국내 출시되는 신차까지 더하면 20여 종이 넘는 자동차가 새로 나온다. 국산차 가운데는 기아자동차의 모하비와 니로, 르노삼성자동차 SM6, 쌍용차 티볼리 에어, 한국지엠 크루즈, 캡티바 등이다. ▲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 합병에 대한 미래부의 인가를 앞두고 마지막 공청회가 열리자 찬성하는 입장과 반대하는 입장이 팽팽히 맞섰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2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SK텔레콤·CJ헬로비전 인수합병 공청회를 열어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금융·부동산 ▲KDB산업은행 '이동걸호'가 출범했다. 이동걸 신임회장이 산업은행이 당면한 기업 구조조정, 자회사 매각, 먹거리 사업 창출 등의 과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샘표·롯데·이랜드그룹 등의 증시가 뜨거운 감자다. 샘표식품과 롯데그룹은은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이랜드그룹은 킴스클럽·뉴코아 등을 매각해 증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관광·비즈니스 수요를 고루 갖춘 '분양형 호텔'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기도 평택에 건립되는 웨스턴베이마리나호텔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내놓는 마곡 라마다 앙코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유통 라이프 ▲쿡웨어의 변신이 시작됐다. 조리도구인 쿡웨어를 테이블웨어로 병행할 수 있는 제품이 늘고 있다. 스테인리스 소재의 제품 대신 화려한 컬러로 무장한 쿡웨어들은 테이블웨어와의 경계를 점차 무너뜨리기 시작했다. ▲'제2의 이상화'로 불리는 빙속 기대주 김민선(17·서문여고)이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참가를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김민선은 24일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특정 선수를 이긴다는 목표보다 스스로 만족할 만한 기록을 세우고 싶다"고 말했다. ▲'응답하라 1988' 이후 대세 배우로 떠오른 배우 류준열이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3월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과 '글로리데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 '더 킹'에 참여한다. 조인성, 정우성, 김아중과 호흡할 예정이다.

2016-02-24 19:06:36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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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지난해 영업익 10억원…전년 比 42%↑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한빛소프트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액 192억,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2014년도 대비 7억3000만원에서 3억1000만원이 증가한 10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손실은 3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억8000만원 소폭 개선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해 실적을 전체적으로 종합해보면 주력 온라인 게임들의 매출 감소와 모바일 게임 출시 지연으로 인해 1, 2, 3분기 손실률이 높게 반영됐다. 괄목할만한 요소는 4분기가 시작되면서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게임 '오디션'의 런칭이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것이다. 오디션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94억원을 기록했으며, 3분기 집계된 39억3000만원과 비교해 무려 139.5%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3분기 6억1000만원 손실에서 25억4000만원 플러스로 전환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3분기 7억9000만원 마이너스에서 4분기에 들어서 16억원 플러스로 흑자전환하는 등 큰 폭의 상향이 이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렇듯 오디션의 퍼블리싱을 통해 4분기를 기점으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함에 따라 향후 흑자기조 유저의 발판을 다지게 되었으며, 현재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라인업에도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국제회계기준에 근거한 2015년 연결 기준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221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영업이익은 직전사업연도 대비 8억3000만원 흑자에서 13억5000만원이 감소한 5억2000만원으로 집계되며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32억원을 기록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도 4분기에는 직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으나, 연결대상 종속회사, 지분법 적용 대상 회사의 신규 게임 개발비 증가 등이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한빛소프트는 올해 다양한 라인업의 출시를 기반으로 실적 개선에 청신호를 밝힌다는 계획이다. 우선, 모바일 FPS(일인칭 슈팅 게임) '헬게이트: 런던 FPS(Hellgate: London FPS)'를 전세계 출시하며 라인업의 첫 시동을 걸 예정이다. 이후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세계정복 2', 스페이스 전략 시뮬레이션 '우주전략', YG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 프로젝트 '모바일 오디션', 귀여운 그래픽 톤의 모바일 RPG '프로젝트 AOH', 정통 액션 롤플레잉 장르를 표방한 '미소스'의 IP를 활용한 '미소스 모바일(가칭)' 등 8종에 달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을 런칭할 방침이다. 이밖에 '가상현실(VR)' 분야에서 성과를 도출하고자 VR게임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개발중인 3종과 협업 프로젝트 2종을 합한 총 5종의 VR 관련 게임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지난 해 12월부터 시작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 '오잉(Oh! English)'도 꾸준한 이용자 증가가 발생하고 있으며, 사용자 층을 확대하기 위해 '모바일 웹 사이트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영어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며, 장기적으로 회사의 캐시카우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2016-02-24 18:41:0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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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이용자가 만족하는 숙박앱 서비스 1위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위드이노베이션의 '여기어때'가 숙박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중 이용자 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사 경쟁 서비스와 업력 차이가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숙박O2O 시장을 둘러싼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은 최근 전국 20~34세 숙박 앱 이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비스 이용 후 가장 만족했던 숙박 앱으로 위드이노베이션(이하 위드이노)의 중소형호텔 앱 '여기어때'가 첫손(67.53점)에 꼽혔다. 2위는 야놀자(66.17점)가 차지했고, 세일투나잇(64.90)과 데일리호텔(64.18)이 뒤를 이었다. '지인에게 추천할 만한 숙박 앱' 부문에서도 '여기어때(67.70)는 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데일리호텔(66.24), 야놀자(66.10), 세일투나잇(62.02)이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향후 지속적으로 사용할 의향이 있는 앱'에 대한 조사 역시, 여기어때(68.68)가 1위에 올라 이용자 로열티가 타 앱 서비스에 비해 높았다. 이 부문에서는 야놀자(67.88), 데일리호텔(67.78), 세일투나잇(63.94)이 뒤를 이었다. 구체적으로, '여기어때'를 사용하는 이유(중복응답)로는 ▲20~30대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해서 ▲다양한 숙박정보 제공 ▲이용후기가 많아 숙소 선택에 도움이 됨 ▲위치기반을 통해 내 주변숙박업소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 등이 꼽혔다. 특히 '20~30대 트렌드가 반영된 이벤트와 마케팅을 진행한 앱'을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응답자가 '여기어때(46.2%)를 선택했다. 이는 '여기어때'가 중소형 호텔의 주요 소비층(20~30대)에 맞는 젊은 감성의 마케팅을 잘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인식된다는 방증이다. 위드이노 문지형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2014년 4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여기어때가 10년 이상 업력의 유사 서비스보다 높은 만족도를 얻은 것은 숙박O2O 시장을 둘러싼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라고고 해석했다.

2016-02-24 18:40:2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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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CJ헬로비전 M&A 둘러싼 최후 공방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 합병에 대한 미래창조과학부의 인가를 앞두고 마지막 공청회가 열리자 찬성하는 입장과 반대하는 입장이 팽팽히 맞섰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24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SK텔레콤·CJ헬로비전 인수합병 공청회를 열어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학계, 업계를 비롯한 13명의 관계자가 참석하며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번 공청회는 정부가 이번 M&A건 승인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전 사실상 마지막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로, 이제 정부의 최종 판단만 남겨놓은 것으로 관측된다. 발제자로 나선 여재현 KISDI 통신실장은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M&A가 정부의 통신 경쟁 정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이동통신 시장과 결합시장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여 실장은 "기간통신사업 인수·합병 인가 심사에서는 전기통신사업법 제18조 2항에 근거해 재정 및 기술적 능력, 사업 운용능력, 정보통신자원관리의 적정성, 기간통신사업 경쟁에 미치는 영향 등 5가지 사항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며 두 회사의 인수합병이 경쟁에 미치는 영향, 이용자 보호에 미치는 영향, 공익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한 찬반 양론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반대론자들은 이동통신 시장에서 절반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SK텔레콤과 케이블TV 1위이자 알뜰폰 1위 사업자인 CJ헬로비전의 M&A를 정부가 허가할 경우 결합상품을 매개로 통신, 방송에 걸친 SK텔레콤군(群)의 시장 지배력이 더 커져 경쟁 촉진을 기본 방침으로 하는 정부의 통신정책의 근간이 흔들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 같은 지배력 강화는 결국 요금 인상으로 이어져 이용자 보호를 저해할 것으로 우려했다. 김희수 KT상무는 "내부적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려본 결과 이통과 방송시장 각자의 집중도 감소, 소비자 후생 감소, 요금인상 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며 "SK텔레콤의 이통시장과 초고속 인터넷 점유율도 5% 상승하는 것으로 나왔다. 투자와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생존하겠다는 것이 아닌 손쉽게 M&A를 통해 가입자를 확대하려고 하는 것인데 바람직한 방법은 아닌 것 같다"고 일침했다. 찬성론자들은 M&A가 이뤄지더라도 CJ헬로비전을 흡수한 SK텔레콤의 시장 점유율이 미미하게 상승하는 것에 불과해 이동통신이나 방송, 초고속인터넷 시장에서의 지배력에는 거의 영향이 없고, 만일 지배력 전이가 발생하더라도 사후 규제로 보완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 합병 이후에는 결합상품을 중심으로 경쟁함으로써 오히려 요금 인하 경쟁을 촉진해 소비자 후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찬성론자들은 아울러 이번 인수합병은 최근 불고 있는 방송·통신 융합 추세에 발맞추고, 플랫폼 역량 강화, 콘텐츠 산업 진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도 꼭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이날 이상헌 SK텔레콤 CR실장은 "조만간 양사가 함께 하는 성장 로드맵을 경쟁사들에게 공개할 것"이라며 "이통시장은 매출이 지속 하락하는 시장이다. 이번 인수합병은 융복합화 및 규모의 경제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반대론자들은 그러나 인수합병은 국내 소비자들을 겨냥한 플랫폼 하나를 추가하는 것에 불과할 뿐 국제 경쟁력에 기여하는 바가 없다고 맞섰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종원 KISDI 방송제도그룹장은 이번 M&A가 방송의 지역성 구현과 유료방송 발전에 미치는 파급 효과에 대해 그동안 각계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합병 반대론자들은 두 회사의 합병이 지역채널의 기능 상실과 광역화를 유발해 SO(케이블TV)가 갖는 방송의 지역성 상실을 불러오고, 대기업이 지역채널의 보도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지역 선거나 일상 여론 형성에 현저히 영향을 미쳐 방송의 공정성 훼손이 우려된다고 반발했다. 아울러 합병이 현실화되면 SO 가입자를 IPTV 가입자로 전환시켜 수익성 증대를 도모함으로써 SO에 대한 투자 감소, 인력 감축 등이 예상된다는 입장이다. 찬성론자들은 이에 대해 현행 지역채널이 투자 부족으로 지역 내 공익 콘텐츠 재생산에 실패하는 등 SO의 지역채널 역할이 유명무실해진 형편이기 때문에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아울러, 인수합병이 성사되면 오히려 건전한 국내 자본 투입이 가능해져 케이블방송 품질개선과 소비자 복지후생에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6-02-24 18:39:5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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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6] 세계가 감탄한 SKT·KT 재난망 기술…미·영·일도 관심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오는 25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6'에서 SK텔레콤과 KT가 재난망 기술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세계 첫 재난망 그룹통신기술(GCSE)을 시연했고, KT는 독자 보유한 국가재난안전통신망 네트워크 솔루션 3종을 소개했다. 우선, SK텔레콤의 GCSE는 주파수공용통신(TRS)에서만 가능하던 그룹통신을 LTE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한 기술로, 수백명이 동시에 통화를 하거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사용자 각각 이동통신 채널을 할당하지 않고, 하나의 채널을 쪼개서 할당하는 방식이라 트래픽 과부하 부담도 없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대형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구조인력 간 원활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SK텔레콤에 따르면 GCSE는 국제 표준화가 완료된 동시영상전송기술(eMBMS)을 근간으로 한다. 노키아, 사이버텔브릿지, 유엔젤과 협력해 지난달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번 MWC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국내 재난망 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SK텔레콤은 23일(현지시간) 영국 재난망 사업자 EE와 GCSE 기술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EE는 가입자 2800만명의 영국 이통사로 지난해 10월 영국 재난망 사업자로 선정됐다. EE 외에도 미국, 영국, 일본 등에서 10여 통신사가 GCSE를 포함한 재난망 사업 설명을 요청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KT가 이번 MWC 2016에서 공개한 네트워크 솔루션 3종은 위성LTE, 백팩LTE, 드론LTE로다. 육지와 해상, 공중 등 극한의 재난 상황에서 완벽한 재난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다. 지난해 성공적인 시연회를 끝낸 KT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글로벌 PS-LTE 시장 진출 초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KT 위성LTE는 위성과 통신이 가능한 위성 펨토셀을 해양과 선박, 산간 오지 등지에 구축해 언제 어디서나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백팩LTE는 우리나라 지형 등 환경 특성을 고려해 도로가 유실되거나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산간 지대의 통신망이 끊기면 현장요원이 작은 배낭(백팩) 크기의 이동기지국으로 신속히 재난통신 기능을 복구할 수 있는 기술이다. 드론LTE는 초소형·초경량 펨토셀을 드론에 탑재해 고립지역과 산간 오지의 통신서비스를 복구하는데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지난해 11월 평창에서 성공적으로 시연해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 MWC에서 KT는 전시관에서 이 세 가지 기술을 바탕으로 육지, 해상, 공중에서 신속히 LTE 통신망을 구성함으로써 재해·재난 상황에서 운용 가능한 이동형 통신망 구축 상황을 선보였다. 앞서 KT는 지난해 6월 삼성전자와 세계 처음으로 LTE 재난망 핵심 기술인 GCSE를 국제 표준 규격에 따라 개발을 완료했고, 국내 시범사업에 적용 중이다.

2016-02-24 18:07:49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