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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풀타임' 아우크스부르크, 레버쿠젠과 무승부

'구자철 풀타임' 아우크스부르크, 레버쿠젠과 무승부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구자철이 풀타임을 소화한 아우크스부르크가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5일 새벽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분데스리가 8라운드 레버쿠젠과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이번 시즌 1승2무5패(승점 5)로 리그 16위, 레버쿠젠은 4승1무3패(승점 12)로 7위를 달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이렇다 할 슈팅을 제대로 날리지 못하고 레버쿠젠에 밀렸다. 슈팅은 3개로 레버쿠젠의 22개보다 크게 적었다. 전반 12분만에 레버쿠젠 수비수 베른트 레노의 자책골로 리드를 잡아가다가 전반 39분 레버쿠젠 카림 벨라라비의 슈팅에 동점을 내줬다. 구자철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이 승점을 추가하는데 힘을 보탰고, 홍정호는 후반 23분 교체 투입됐다. 지동원은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오는 9일과 12일 호주와의 평가전을 위해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하는 레버쿠젠의 류승우는 이날 명단에서 제외돼 '코리안 더비'는 무산됐다. 박주호가 결장한 도르트문트는 선두 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 경기에서 1-5로 대패했다. 도르트문트는 5승2무1패(승점 17)로 이번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고, 바이에른 뮌헨은 8전 전승(승점 24)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26분과 35분 토마스 뮐러에 연속 골을 내줬으나, 1분 뒤 곧바로 1골을 따라갔다. 그러나 지난달 23일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9분간 5골을 몰아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 후반 1분과 13분 두 골을 허용했다. 도르트문트는 이후 한 골을 더 헌납하며 대패했다.

2015-10-05 09:55:0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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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로저스 감독 결국 경질…후임에 클롭 유력

리버풀, 로저스 감독 결국 경질…후임에 클롭 유력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브랜든 로저스(42) 감독을 경질한 데 이어 후임으로 위르겐 클롭(48) 전 도르트문트 감독을 임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리버풀은 17일 열리는 토트넘과의 리그 다음 경기 전에 클롭을 감독으로 선임할 계획이며 클롭도 감독직을 맡을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 리그 10위에 머무는 리버풀은 전날 에버턴과의 1-1 무승부를 기록한 지 몇 시간 후 로저스의 경질을 발표했다. 로저스는 에버턴전 전까지 자신의 경질 가능성에 대해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즌 시작 후 8경기만을 치른 상황에서 8000만 파운드(약 1434억원)를 투자한 로저스를 자른 것은 이례적인 조치다. 리버풀은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기회가 될 것이라 판단했다"면서 "리버풀에 승리와 야망을 불어넣고 싶었다"고 말했다. 새로운 리버풀 사령탑으로 거론되는 클롭은 지난 5월 도르트문트 감독직을 사임한 후 내년 여름까지 감독직을 맡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2008년부터 도르트문트의 지휘봉을 잡은 클롭은 그동안 두 차례 정규리그 우승(2010-2011시즌, 2011-2012시즌)과 함께 포칼 1회 우승(2011-201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2012-2013시즌) 등 뛰어난 성적표를 받았다. 리버풀은 클롭 외에도 지난여름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에서 내려온 카를로 안첼로티(56) 등을 차기 감독으로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10-05 09:54:4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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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풀타임' 스완지, 토트넘과 2-2 무승부

'기성용 풀타임' 스완지, 토트넘과 2-2 무승부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기성용이 풀타임을 소화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가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과 무승부를 거뒀다. 스완지시티는 5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 경기에서 프리킥으로 2골을 넣은 토트넘의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맹활약을 막지 못하고 토트넘과 2-2로 비겼다.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상대의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한 차례 무산시키는 등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후반 28분 역습 상황에서 골지역 오른쪽으로 쇄도해 들어가던 클린턴 은지가 공을 잡기 직전 과감한 태클로 토트넘의 득점 찬스를 무산시켰다. 후반 9분에는 페널티아크 안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공은 수비수를 맞고 말았다. 지난 라운드 맨체스터시티전에서 발을 다친 토트넘의 손흥민은 결장했다. 토트넘은 5라운드 선덜랜드전부터 이어진 연승 행진이 3경기에서 끝났다. 스완지시티는 전반 16분 헤페르손 몬테로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에 안드레 아예우가 헤딩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토트넘은 11분 뒤 에릭센의 그림같은 프리킥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토트넘의 기세는 자책골에 꺾였다. 주인공은 간판 골잡이 해리 케인이었다. 전반 31분 스완지시티 존조 셸비가 왼쪽에서 찬 코너킥을 골대 왼쪽의 케인이 걷어낸다는 것이 제대로 맞지 않았고 공은 토트넘 골대로 향했다. 다행히 토트넘은 후반 20분 에릭센이 또 한번 프리킥 골을 터뜨려 패배를 면했다. 기성용은 후반 추가시간 크로스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할 뻔 했으나 골대 오른쪽 구석으로 향하던 페데리코 페르난데스의 헤딩 슈팅을 골키퍼가 힘겹게 막아내 무산됐다.

2015-10-05 09:43:1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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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4년 만에 지구 우승…추신수 첫 정상

텍사스 4년 만에 지구 우승…추신수 첫 정상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귀중한 안타와 볼넷으로 세 차례 출루해 소속팀의 지구 우승에 큰 디딤돌을 놓았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했다. 1-2로 끌려가던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내야 안타로 출루해 애드리안 벨트레의 역전 결승 2점 홈런 때 홈을 밟았다. 3-2로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7회 무사 1,2루에서는 왼손 구원 투수 세사르 라모스에게서 볼넷을 골랐다. 무사 만루의 황금 찬스에서 텍사스는 프린스 필더의 밀어내기 볼넷, 애드리안 벨트레의 내야 강습 안타, 미치 모어랜드의 희생플라이, 조시 해밀턴과 엘비스 안드루스의 적시타를 묶어 6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갈랐다. 이로써 텍사스는 9-2로 승리해 우승에 필요한 매직넘버 1을 정규리그 마지막 날에서야 채우고 4년 만에 지구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텍사스가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건 1994년 양대리그가 각각 3개 지구 체계로 개편된 이래 1996년, 1998∼1999년, 2010∼2011년에 이어 6번째다. 지난 2000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 2008년부터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활약한 추신수는 생애 처음으로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추신수는 이날 3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2개, 2득점을 기록하며 정규리그를 마쳤다. 5년 만에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타이(22개)를 기록했고 2015년 정규리그 성적은 타율 0.276(555타수 153안타), 출루율 0.375, 장타율 0.463, 득점 94개, 타점 82개로 마무리했다. 우승에 앞서 지난 1일 리그 와일드카드를 확보해 '가을 잔치' 출전을 확정한 텍사스는 포스트시즌 2단계인 디비전시리즈(5전3승제)에 직행해 8일부터 토론토 블루제이스(동부지구 1위)와 대결한다. 텍사스는 토론토를 상대로 올 시즌 다소 고전했다. 6월 27∼29일 방문 3연전에서 1차전 2-12 대패 등 1승 2패로 밀린 바 있다. 8월 26∼28일 홈으로 불러들여 설욕을 노렸지만 2차전 4-12 완패를 포함해 역시 1승 2패를 기록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최종 맞대결인 28일 경기에서 4-1로 승리해 마무리가 좋았다는 부분이다.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만날 수 있는 캔자스시티를 상대로는 4승 3패를 거뒀다. 5월 12∼15일 치른 홈 4연전에서 2승 2패를 주고받았고, 6월 6∼8일 방문 3연전에선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만든 좋은 기억이 있다. 추신수도 소속팀을 따라 캔자스시티에 강했고, 토론토를 상대로는 다소 고전했다. 캔자스시티전 32타수 12안타로 타율 0.375에 홈런 2개를 쳤고 타점도 7개 챙겼다. 0.375는 추신수의 올 시즌 특정팀 상대 타율 중 콜로라도 로키스(0.455), 휴스턴 애스트로스(0.382)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토론토전에서는 28타수 7안타, 타율 0.250을 기록했다. 홈런은 없었고, 2타점에 그쳤다. 원정 경기에서는 추신수에게 토론토와 캔자스시티 모두 힘겨운 상대였다. 추신수는 토론토의 홈 로저스 센터에서 14타수 1안타, 캔자스시티의 홈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14타수 2안타로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올 시즌 전반기 타율 0.221에 그치며 최악의 시간을 보내다가 후반기 들어 타율 0.343으로 힘차게 부활한 추신수의 기세가 이어진다면 포스트시즌에서 그는 정규시즌과 다른 이야기를 써내려갈 수 있을 전망이다.

2015-10-05 09:42:5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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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한글날 특별 이벤트…7000원으로 영화 보자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한글날을 앞두고 '거대상자, 한글날 잔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공휴일로 지정된 한글날의 의미와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메가박스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에서 다운받거나 출력한 '칠천냥 교환패' 이미지를 매표소에 제시하면 5일부터 8일까지 일반 2D 영화를 동반 1인까지 7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칠천냥 교환패' 이미지는 이벤트 기간 내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지인에게 메신저와 온라인 SNS를 통해 전송 받은 이미지도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메가박스는 공식 홈페이지의 모든 안내 메뉴를 순 우리말로 변경하고, 일부 영화들의 제목도 재치 있는 한글로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2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는 순 우리말 영화 포스터는 다운로드 후 소장할 수 있다. 메가박스 마케팅팀 김성훈 팀장은 "많은 분들과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일에 동참하고자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재치 있는 한글로 바꾼 영화 포스터들, 영화도 즐겁게 감상하고 순 우리말도 눈여겨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칠천냥 교환패' 쿠폰은 일부 지점 및 특별관을 제외한 메가박스 전 지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1544-0070)

2015-10-05 09:34:47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