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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입성하는 김현수,23일 미국으로 출국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외야수로 빅리그 입성을 앞둔 김현수(28)가 23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김현수의 에이전시 리코 스포츠에이전시는 22일 "김현수가 내일(23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김현수는 지난달 24일 2년 총 700만 달러(약 82억5000만원)에 볼티모어와 계약했다. 한국프로야구에서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고 미국프로야구로 직행한 첫 사례를 만들었다. 지난달 25일 귀국한 김현수는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1월 9일 결혼을 했고 미국 비자를 취득했다. 1월 20일 비자 인터뷰를 마친 김현수는 미국 무대 적응을 위해 빠르게 출국 일정을 잡았다. 김현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볼티모어 훈련장에서 짧게 훈련한 뒤 플로리다로 건너가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볼티모어 야수조는 2월 24일 소집해 다음 날부터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김현수가 팀 내 경쟁을 시작하는 시점이다. 현지 언론은 김현수를 '1번타자 후보'로 꼽고 있다. 김현수의 타순을 2번 또는 6번으로 예상하는 매체도 있다. 일단 주전 좌익수로 인정받는 분위기다. 한국프로야구에서 10년 동안 타율 0.318을 기록한 정교함과 출루율 0.406을 올린 선구안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김현수는 스프링캠프 기간에 열리는 시범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적응력'을 평가받는다.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적응을 위해 신혼여행도 미뤘다.

2016-01-22 10:24:1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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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내달 14일 클럽 투어 '퇴물' 시작…악플에 공연으로 화답

가수 이승환이 '퇴물'이라는 이름으로 전국 클럽 투어를 시작한다.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22일 "이승환이 오는 2월 14일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아트홀에서 '퇴물'이라는 타이틀로 전국 클럽 투어를 시작한다"며 "이번 전국 클럽 투어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5개 이상의 도시에서 5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투어 제목인. '퇴물'이라는 제목은 최근 일부 사이트에서 등장한 이승환에 대한 악플에서 따왔다. 드림팩토리 측은 "지난해 '빠데이' 6시간 21분 공연을 비롯해 국내에서 가장 왕성한 공연 활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에 나오지 않는다거나 사회적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일부에서 '퇴물'이라는 악플을 쓰는 걸 보게 된다"며 "방송을 통해 유명세를 얻기 보다는 더 많고 다양하고 새로운 공연으로 뮤지션의 가치를 증명하겠다는 이승환의 오랜 신념과 의지를 역설적이고 유머러스하게 담은 공연 제목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터넷에 떠다니는 '퇴물'이라는 악플 뒤에 악플러가 숨어있다면 '퇴물'이라는 타이틀의 공연에는 진짜 가수와 제대로 된 팬들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승환의 무대에 대한 확고한 신념은 올해 상반기 공연 스케줄을 통해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지난해 6개 도시로 시작한 '공연의 기원 : 오리진(Origin)' 투어는 15개 도시 예정으로 상반기 내내 진행될 예정으로 안산, 천안, 구리 등의 지역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다음달 13일에는 후배 밴드인 크라잉넛, 피아, 트랜스픽션, 몽니와 함께 하는 브랜드 공연 '이승환과 아우들' 공연을 연다. 일찌감치 매진됐다. 상반기에 열리는 국내 대형 음악 페스티벌 두 곳에서 현재 헤드라이너 요청을 받은 상태다. 이밖에도 3월 일본 단독공연과 다양한 기획공연들이 준비를 마쳤다. 한편 이승환의 전국 클럽투어 '퇴물'은 스펙터클한 장비와 특수효과를 배제하고 전국의 200석에서 900석 규모 라이브 클럽에서 온전히 가창력과 밴드의 연주력으로만 승부하는 공연이다. 대형공연에서 볼 수 없는 이승환의 강렬한 록 사운드와 클럽 공연장 특유의 열광적인 분위기로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는 공연이기도 하다. 이승환은 지방 클럽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해 꾸준히 전국 클럽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해 부터 기부 프로젝트 '프리 프롬 올(Free from All)'을 통해 홍대 클럽과 밴드의 상생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16-01-22 10:23:5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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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비스트, 골든 디스크 음반 부문 본상…엑소 2관왕

아이돌 그룹 엑소와 비스트가 제30회 골든 디스크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엑소는 글로벌 인기상까지 2관왕을 수상했다. 2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골든 디스크 어워즈에서 엑소는 비스트와 함께 음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인기상에 이은 2관왕 기록이다. 엑소는 "골든 디스크에서 벌써 두 번째 상을 받게 됐다. 비스트 선배님을 포함해 선후배 가수분들이 시상식을 즐기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최근 다리 부상을 입은 멤버 시우빈은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저는 괜찮다. 좋은 상을 받게 해주신 팬들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비스트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팬들이 응원하러 오셨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중국 심천에서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엑소의 수상도 축하한다"고 전했다. 골든 디스크 어워즈는 한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대중가요와 뮤지션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빅뱅, 샤이니, 비스트, 방탄소년단, 에프엑스, 에이핑크, 빅스, 엑소, 소녀시대, 씨엔블루, EXID, 레드벨벳, AOA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2016-01-21 22:07:0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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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월드컵 이어 2019 아시안컵도 본선 진출 확정

슈틸리케호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에 이어 2019 아시안컵 본선 진출도 확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월드컵 예선과 아시안컵 예선이 통합돼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하면 아시안컵 본선에 자동으로 진출한다"며 "슈틸리케호가 남은 예선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 1위를 확정하고 최종예선 진출권을 얻어 2019년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도 함께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치러지는 아시안컵 본선에 직행하게 된다. 개최국 UAE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 조별리그 C조 1위를 확정한 카타르도 2019 아시안컵 본선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해 4월 월드컵 예선과 아시안컵 예선을 통합했다. 그러면서 아시안컵 본선 진출국도 기존 16개 팀에서 24개 팀으로 늘렸다. 월드컵 최종 예선에 진출하는 12개 팀은 2019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까지 얻도록 규정을 바꿨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월드컵 예선 조별리그 G조에서 6전승을 거둬 승점 18을 확보했다. 이런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해 10월 쿠웨이트의 체육 관련 법률이 정부의 체육단체 행정 개입을 가능하도록 개정됐다는 이유로 축구협회의 자격을 정지했다. 그 결과로 지난해 11월 예정이었던 쿠웨이트-미얀마의 조별리그 G조 6차전이 열리지 못했다. FIFA는 쿠웨이트의 0-3 몰수패를 선언했다. G조 2위를 달렸던 쿠웨이트(승점 10)는 조별리그 2경기를 남기고 한국과 승점 차가 8점으로 벌어져 한국을 따라잡을 수 없게 됐다. 이로써 한국은 G조 1위를 확정하고 최종예선 진출권과 2019 아시안컵 진출권을 모두 차지했다.

2016-01-21 22:05:2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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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경쟁률 뚫은 12개 팀…10개월간 스타트업 육성

SKT '브라보!리스타트' 4기 출범…"63:1 경쟁률 뚫었다" SKT 차세대 플랫폼과의 협업 등 다양한 방안 모색 ICT 생태계 활성화·일자리 창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SK텔레콤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의 4기 발대식이 21일 서울 명동 소재 행복창업지원센터에서 열렸다. 브라보! 리스타트는 지난 2013년 1기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로 4년째 시행되는 유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1기부터 3기까지 선정된 34개 팀 대다수가 창업에 성공해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사상 최대인 63대 1의 경쟁을 뚫고 12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4기 참가 팀들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온도관리 물류 솔루션, 스마트 블라인드 등 그간의 성공 스토리를 이어갈 다양한 사업 아이템들을 갖춰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화 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다. 올해부터는 브라보! 리스타트의 프로그램 주관 조직이 'CSV' 조직에서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확대 개편된 '창조경제혁신(CEI)사업단'으로 변경됐다. 앞으로 창조경제 확산 차원에서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선정된 12개 팀들은 향후 10개월 동안 비즈니스모델을 점검 받고, 각 사업별로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SK텔레콤 및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1대 1 멘토링을 제공받게 된다. SK텔레콤의 생활가치·미디어·IoT 등 3대 차세대 플랫폼과의 협업 가능성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드림벤처스타' 참가 팀들과 시너지를 내는 방안도 지속 검토할 계획이다. 'TKS세미콘'의 'RFID와 온도센서 일체형 태그'를 활용한 콜드체인 실시간 온도검증 서비스는 철저한 온도관리가 필요한 의약품이나 농수산물 등의 관리와 운송에 적용하는 솔루션으로 이미 적지 않은 업체들의 관심과 협업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 가정·사무실 유리벽면을 원격으로 제어해 투명·불투명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인테리어 효과 및 에너지 절감 효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비츠웰'의 '스마트 제어 블라인드 필름', 'e-paper'를 적용한 전자라벨과 센서 무선 네트워크 등을 결합 스마트 점포 시스템을 제공하는 '라인어스'의 'IoT 기반 인포탭(InforTab) 솔루션' 등 참가팀 모두 성공적인 창업 스토리를 쓰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다. SKT는 서울 명동 소재 '행복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 선정된 12개 팀들에게 창업응원금(각 2000만원)을 전달했다. 4기 팀들의 초기 사업 안정성을 제고하고, 향후 ICT분야에서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SKT의 이재호 CEI사업단장은 "이번에 선정된 브라보! 리스타트 4기 업체들의 성공을 위해 지난 3기 동안의 브라보! 리스타트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드림벤처스타스 운영을 통해 쌓아온 창업 육성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갖춘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으로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보! 리스타트는 지난 2013년부터 3기에 걸쳐 총 34개팀(1기 10팀, 2기 13팀, 3기 11팀) '창업의 꿈'을 현실로 바꿔왔다. 초기 사업 아이디어화 단계부터 본격 사업화까지 사업개발, 펀딩, 해외진출 등 단계별·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거듭할수록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3기는 투자유치 금액이 1년간 42억원에 달하며 이전 기수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01-21 21:57:0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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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개혁 무산땐 '고용절벽' 현실로…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노동개혁(근로기준법·고용보험법·산재법·기간제법·파견법) 무산 위기감이 올해 일자리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해온 노동개혁이 무산될 경우 기업들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 어려워지고 이는 곧 고연봉자들의 임금 삭감을 지연시키는 결과를 가져와 청년들의 일자리 확보에 차질을 빚을 것이란 우려다. 야당의 반대로 노동 법안이 4개월째 제자리를 맴도는 가운데 노동계까지 어렵사리 만든 노사정 대타협을 파기하면서 고용절벽 위기가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21일 정부에 따르면 임금피크제는 올해 300명 이상 기업과 공공부문에서 의무화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300명 이하 중소기업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노동개혁의 일환으로 도입한 임금피크제의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말 종료된 지원금(연 1080만원) 제도를 2018년까지 연장키로 하는 등 일자리 문제 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학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에 따른 신규 일자리 확보량은 약 37만개다. 국내 5인 이상 사업장 전체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했을 경우 연간 최대 13만 명까지 청년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추정한 수치다. 아울러 정부는 기업에서 상위 10% 임직원의 임금을 깎을 경우 추가로 9만개의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노동개혁이 기한 없이 지체되면서 기대했던 일자리 창출효과가 물거품이 될 상황에 처했다. 더불어민주당이 한국노총의 '9·15 노사정 대타협' 파기를 고리로 법안 반대 입장을 재확인한 상황에서 이 같은 무산 기류가 기업들로 전이될 경우 일자리 문제가 깊은 수렁으로 빠지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37만개 일자리 창출 효과가 한 순간에 증발하는 셈이다. 문제는 노동개혁 무산에 따른 결과가 고용 절벽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노동시장의 구조개혁 지체가 잠재성장률을 떨어뜨리는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잠재성장률은 한 나라의 노동, 자본 등 동원 가능한 모든 생산 요소를 투입해 물가 상승 부작용 없이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성장률을 말한다. 한국은행이 추정한 2015~2018년 잠재성장률은 3.0~3.2% 수준이다. 그러나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개혁 무산 시 잠재성장률을 2021년 2.5%로 추정한 데 이어 2026년 1%대로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치를 내놨다. 비효율적인 노동시장 구조가 잠재성장률을 깎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근거가 작용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국이 구조개혁을 완수할 경우 잠재성장률이 1~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노동시장 구조개혁 지연이 잠재성장률 하락뿐만 아니라 금융위기 등 총체적 경제 위기를 부를 수 있는만큼 1월 임시국회에서 노동개혁 법안이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오정근 건국대 특임교수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서 "노사정 대타협 파기로 노동개혁이 험로에 직면했다"면서 "한국 경제가 사면초가인 상황에서 청년, 장년 모두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주려면 정부가 노동개혁을 서둘러야 한다"고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2016-01-21 21:46:38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