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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ESPN 선정 'AL 중부지구 흥미로운 선수' 9위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올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박병호(30)가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 가장 흥미로운 선수 1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1일(한국시간)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 가장 흥미로운 선수 10명을 발표했다. 이중에서 박병호는 9위에 올랐다. 이 매체는 박병호가 KBO리그에서 거둔 성적을 소개하며 올 시즌 미네소타에서 지명타자 또는 1루수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ESPN은 "박병호는 지난해 한국에서 타율 0.343에 53홈런을 기록했지만 622타석에서 삼진도 161개나 당했다"며 "그에게 어떤 모습을 기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존재감이 전혀 없을 수도 있고 미네소타 중심타선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박병호의 올 시즌 활약상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판단을 유보한 셈이다. 다만 박병호에 대한 미국 현지의 호기심과 관심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순위다. ESPN은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의 판도는 더 점치기 어려워졌다. 여러 해 동안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집권했지만 이제는 모든 팀이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에는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으나 확실한 우승팀과는 거리가 있다. 올 시즌에는 다섯 팀의 레이스가 볼만해졌다"고 평가했다. 이번 순위에서 1위는 박병호의 팀 동료인 미겔 사노가 차지했다. ESPN은 "지난해 신인으로 80경기에서 18홈런을 기록한 사노는 잠재적인 40홈런 타자"라며 "올 시즌 미네소타는 사노를 외야수로 돌릴 계획이라 사노를 지켜보는 일이 더욱 흥미로워졌다"고 했다. 디트로이트에 새롭게 둥지를 튼 외야수 저스틴 업튼, 캔자스시티의 외야수 로렌조 케인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투수 저스틴 벌렌더(디트로이트)가 4위, 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5위, 내야수 프란시스코 린도르(이상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6위를 차지했다. 7위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투수 카를로스 로돈, 8위는 캔자스시티 투수 요르다노 벤츄라였다. 화이트삭스의 3루수 토드 프레이져가 10위에 랭크됐다.

2016-01-21 15:23:4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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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인민은행, 73조 풀었다…자본유출에 초강수 대응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자국 경제가 악화되는 가운데 대규모 자본 유출 사태가 이어지자 시중에 73조원을 푸는 초강수를 뒀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고, 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인민은행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의 대응 미숙이 연쇄 증시 급락 사태를 낳고 있다고 보고 있다. 21일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인민은행이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시장에 총 4000억 위안(약 73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다며 공개시장조작을 통한 유동성 공급 규모에서 3년만에 최대라고 전했다. 4000억 위안은 28일짜리 역레포 2900억 위안과 7일짜리 역레포 1100억 위안을 합한 금액이다. 앞서 인민은행은 지난 19일 6000억 위안(약 110조원) 규모의 유동성 투입 계획을 밝히며 설 연휴 이전까지 역레포로 유동성 공급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이는 같은날 발표된 지난해 중국 성장률을 의식한 조치다. 지난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9%로, 25년만에 바오치(성장률 7%) 시대가 막을 내렸다. 특히 4분기 성장률은 6.8%로, 갈수록 중국 경제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인민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유동성 공급에 나선 것이다.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규모가 큰 것은 중국에서 대규모 자본이 이탈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경제 악화 현상이 뚜렷해지자 투자자들은 경쟁적으로 자금 회수에 나섰다. 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국제금융협회(IIF)는 지난해 중국에서 590억 달러(약 72조원)가 빠져나갔다고 보고했다. 이로 인해 신흥국들까지 자본 유출 사태를 맞으면서 중국으로 인한 신흥국 자본 유출 규모는 모두 7350억 달러(약 891조원)에 달했다. 특히 중국 기업들은 지난해 4분기부터 대외부채를 신속하게 상환해 자본 유출을 앞당겼다는 분석이다. 중국 내 자본 유출은 위안화 약세로 인해 심화되고 있다. 위안화 약세는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달러화 강세와 중국의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함께 작용한 결과다. 중국 인민은행은 자본 유출을 막기 위해 위안화를 방어하느라 대규모의 외환을 소모했다. 지난 6개월 동안 중국 외환보유고는 3조8000억 달러에서 3조3000억 달러로 급격히 줄었다. 5000억 달러(약 606조원)를 소모한 것이다. 최대 외환보유국이라도 감당하기 힘든 소모 속도다. 시장에서는 이같은 인민은행의 대응에 대해 불신이 깊은 상황이다. 전날 전세계 증시는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 인하보다 강도가 약한 중단기 유동성 공급에 그칠 것이라는 실망감에 동반 폭락해, 2013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직 국제결제은행(BIS) 수석연구원인 윌리엄 와이트는 FT에 "중앙은행들이 거시경제의 하락을 막을 수 있는 탄약을 모두 소진했다. 금융 위기 이후로 계속해서 늘어난 빚이 더욱 큰 해를 끼칠 원인으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역레포(역환매조건부약정)란? 시장에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시중에 유통되는 채권을 매입해 자금을 공급하는 방안이다. 환매조건부약정과는 반대로 중앙은행에 채권을 파는 금융사는 일정 기간이 지난 뒤 해당 채권을 다시 사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중앙은행은 약정된 기간만큼 시중에 자금을 공급한 뒤 유동성을 회수해 시중 금리를 관리할 수 있다.

2016-01-21 14:55:3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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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슈퍼맨·배트맨 모바일 게임 제작한다

네시삼십삼분, 슈퍼맨·배트맨 모바일 게임 제작한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네시삼십삼분(4:33)은 슈퍼맨, 배트맨 등 DC코믹스 작품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을 퍼블리싱하기 위해 미국 워너브라더스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WBIE)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액션 롤플레잉게임(RPG)이 될 이 신작 모바일 게임은 4:33의 개발 자회사 썸에이지에서 개발한다. WBIE의 모바일, 소셜, 차세대 플랫폼 본부 수석 부사장인 그렉 발라드는 "4:33과 썸에이지는 한국 유저에게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전문업체" 라며 "이들과 함께 다양한 DC코믹스 브랜드를 한국의 모바일 팬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썸에이지는 이번 계약을 통해 수퍼맨, 배트맨을 비롯한 DC코믹스의 다양한 슈퍼 히어로와 악당들이 등장하는 신작 액션 RPG를 개발한다. 썸에이지의 첫 번째 작품 '영웅 for Kakao'실존 인물 IP(지적재산권)를 모바일 게임에 맞게 재해석해 큰 성공을 거뒀다. 영웅은 2014년 11월 출시후 약 1년간 누적 매출 600억, 다운로드 500만 건을 돌파했다. 4:33 관계자는 "실존 인물 IP를 모바일 게임에 맞게 재해석해 큰 성공을 거둔 만큼, 2017년 하반기에 국내 출시 예정인 DC코믹스 IP 기반의 신작 역시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백승훈 썸에이지 대표는 "DC코믹스의 개성 넘치는 영웅과 악당을 활용해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21 14:48:4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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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화여대에 '기가 오피스' 구축

KT, 이화여대에 '기가 오피스' 구축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KT는 이화여대에 국내 대학 최초로 토탈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가 오피스'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기가 오피스는 고객 사무실과 인접한 KT 지사를 기가 랜으로 연결해 인터넷 접속, 장비 호스팅, 보안, 통합관제 솔루션 등 ICT 운영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2014년 11월부터 주로 중소기업, 스타트업 대상으로 ICT 인프라를 제공해 최근까지 1200개사에게 제공 중에 있다. 대학교에 기가 오피스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가 이화여대에 구축한 기가 오피스는 고객의 서버를 가상화 기술로 컨설팅, 이전, 관제, 운용을 통합 제공하는 하이퍼서버와 연결된 것이 특징이다. 기가 오피스에 연결된 하이퍼서버는 가상서버(VM)를 댓 수 제한 없이 생성 가능하다. 1Gbps 인터넷 대역폭 및 최대 10Gbps까지 LAN대역폭을 제공한다. 게다가 별도 전문 클라우드 운영 인력이 현장에 없어도 웹을 통해 관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일 수 있다. 이화여대는 기가 오피스를 컴퓨터공학과에 우선 적용해 전산 수업 실습 시 '1인당 1 가상서버' 정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1인 전용 가상서버를 할당 받아 졸업 때까지 안정적인 클라우드 실습환경 안에서 다양한 프로그래밍 실습 및 개발을 할 수 있다. 이화여대의 채기준 공과대학장은 "학과 내에 안정적인 클라우드 실습환경을 구축하게 되어서 재학생들의 IT 기량 향상 및 자발적인 소프트웨어 창작 문화 확산의 큰 초석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이번 컴퓨터공학과의 선례를 바탕으로 향후 공과대학 전체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2016-01-21 14:47:5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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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시럽 월렛, 멤버십 기능 강화

SK플래닛 시럽 월렛, '코카콜라 멤버십' 론칭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플래닛의 모바일 지갑 서비스 '시럽 월렛'이 세계 최고의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의 모바일 멤버십을 단독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SK플래닛은 제휴사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고객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해 코카-콜라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들의 마케팅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조경희 SK플래닛 마케팅본부장은 "하루 사용자가 100만명 이상인 국내 최대 모바일 지갑 시럽 월렛은 고객이 일상생활 속 모든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혜택들을 모바일을 통해 받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며 "제휴사 입장에서는 시럽 월렛이 자신의 브랜드에 대한 고객 관여와 충성도 향상을 위한 매우 효과적인 마케팅 플랫폼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년 코카-콜라의 탄생 13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새로운 캠페인에 맞춰 SK플래닛은 오는 29일부터 시럽 월렛을 통해 2016 코카-콜라 멤버십을 발급받는 선착순 3만명에게 코카-콜라 기프티콘을 선물할 계획이다. 더불어 홍대·이태원·가로수길 등에 위치한 30곳의 코카-콜라 제휴 레스토랑에서 시럽 월렛을 통해 전자스탬프 5개를 모으면 코카-콜라 레드 피크닉 쿨러를 증정하고 전자스탬프를 받을 때마다 OK캐쉬백 500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2016-01-21 14:47:3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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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전지훈련 떠나는 기보배 "올림픽 2연패 꿈이자 최종목표"

양궁 국가대표팀의 기보배(광주시청)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사상 최초 여자 개인전 2연패에 도전한다. 기보배는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브라질 전지훈련소로 출국했다. 출국 직전 기보배는 "올림픽 개인전 2연패는 저의 꿈이자 최종목표"라고 각오를 전했다. 2014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의 아픔을 겪었던 기보배는 지난해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같은 해 열린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2관왕에 오르며 부활을 알렸다. 기보배는 "새해 첫날 함백산 산악훈련 당시 해돋이를 보며 올림픽 대표에 선발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며 "선발전이 가장 어려워서 첫 관문을 통과하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지훈련에서는 바람에 대해 대비할 것"이라며 "올림픽은 다른 대회보다 관중이 많은 만큼 소음적응에도 신경을 많이 쓸 것"이라고 밝혔다. 기보배는 지난해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예선전에서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는 "신기록은 세울 당시의 기쁨일 뿐"이라며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기보배는 브라질 전지훈련 후에 있을 2016년 국가대표 선발전과 평가전에서 리우 올림픽 대표로 뽑히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2016-01-21 14:18:2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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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리우까지 앞으로 2승…요르단 ‘빗장수비’ 뚫어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세계 최초의 8회 연속 올림픽 축구 본선 진출 달성까지 앞으로 2승만을 남겨놓고 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예선전을 겸해 열리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오는 23일 오후 10시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SC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8강전을 치른다. 이 대회에서 3위 이내의 성적을 올려야 리우행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앞으로 2승을 더 거둬야만 한다. 8강전에서는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이후 4강전에서 승리해 결승에 진출하면 승패와 상관없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만약 4강전에서 패한다면 3-4위전에서 승리해야 한다. 요르단은 반드시 승리해야 할 상대다. 역대 전적은 2승3무로 앞서 있다. 그러나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막강한 수비력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21일 열린 D조 최종전에서 요르단은 체격이 뛰어난 호주 선수들에게 밀리지 않고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0-0으로 무승부를 거두며 조 2위 자리를 차지했다. 8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호주는 파상공세를 폈지만 요르단의 빗장수비를 뚫지 못했다. 경기장을 찾았던 신태용 감독은 "요르단에 선제골을 허용하면 극단적인 수비로 우리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중동팀에는 선제골을 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인정했다. 요르단 수비의 핵은 골키퍼 누레딘 아테야와 수비수 아흐마드 히샴이다. 탄력이 좋은 아테야는 여러 차례 결정적인 위기에서 선방으로 무승부를 이끌었다. 개인기가 뛰어난 히샴은 오버래핑 능력이 뛰어나고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보였다. 신태용호는 체격조건이 뛰어난 요르단의 밀집수비를 깨뜨리기 위해 빠른 스피드를 이용, 뒷공간을 노릴 것으로 전망된다. 8강전 승리의 관건인 선제골을 뽑아내기 위해 힘에서 요르단 선수들에게 밀리지 않고 돌파력이 뛰어난 황희찬(잘츠부르크)을 선발 출전시킬 것으로 보인다. 예멘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권창훈(수원)과 우즈베키스탄전에서 2골을 기록한 문창진(포항)도 활발한 2선 공격을 위해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 수비에서는 심상민(서울), 연제민(수원), 송주훈(미토 홀리호크), 이슬찬(전남)의 포백(4-back) 라인을 좀 더 끌어올리는 공격적인 전술이 예상된다. 베스트멤버를 가동해 선제골만 넣는다면 요르단도 극단적인 수비전술을 쓸 수 없다. 그래서 오히려 더 많은 골을 넣을 수도 있다는 것이 신태용 감독의 분석이다. 신 감독은 "요르단의 신체조건이 좋지만 우리가 어떻게 하면 돌파할 수 있는지 나름대로 파악했다. 이미 요르단의 수비에 대한 공략법이 머리에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2016-01-21 14:10:5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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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새로운 형태 위협 대비해야"…테러방지법 우회 촉구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생화학 무기에 의한 테러, 사이버 공격과 같은 새로운 양상의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 정비가 필요하다"면서 "국민이 위험에 노출된 상황인데도 국회에서 테러방지법을 통과시켜주지 않는 것은 국민의 안전을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아서 걱정이 태산"이라고 테러방지법이 국회에 장기간 계류된 상황에 대해 비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49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파리, 터키, 인도네시아 등 각국에서 테러가 발생했는데 우리도 이런 테러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고, 생물무기나 사이버 테러 같은 초국가적, 비군사적 위협도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런 새로운 유형의 위협들은 열번을 잘 막아도 단 한 번만 놓치면 국가기능이 마비될 수 있고 엄청난 사회혼란을 발생시키는 매우 심각한 위험 요인"이라면서 "단 한 번의 방심이나 방관이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우리의 안보체제에 빈틈은 없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안보현장에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골든타임을 지켜낼 수 있도록 효율적 대응태세를 구축해 나가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민·관·군·경을 향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이나 기타 안보 위험상황 발생시에는 민·관·군·경의 단합 아래 단호하고 신속하게 대응해주길 바란다"며 "국민이 나라를 지키는 애국심과 확고한 안보의식을 갖고 각종 위험요인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 통합훈련도 더욱 실질적 방향으로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오늘 회의를 통해 실질적이고 생산적 결과를 도출해서 단합된 국민의 힘으로 총력안보 태세를 정착시키고 통합 방위 발전의 계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1-21 11:56:09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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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쿵푸팬더3’ 잭 블랙 “젊음의 비결? 치즈버거!”

잭 블랙(46)은 웃음자판기다. 웃음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그가 출연한 작품을 골라보면 된다. 그러나 그의 웃음에는 특별함이 있다. 어느 순간에도 자신감을 잃지 않는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태도다. 돌이켜보면 잭 블랙은 단 한 순간도 자신을 비하하는 방식으로 웃음을 만들어낸 적이 없었다. 그는 늘 당당하게 세상과 마주했다. 그리고 특별한 사람만 영웅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해왔다. 모두가 '록 스타'가 될 수 있음을 몸소 증명해 보인 '스쿨 오브 락'이 그렇다. 그의 웃음에서 용기와 위안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이유다.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쿵푸팬더3'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잭 블랙은 스크린에서 만나온 모습 그대로였다. 쉽지 않은 질문에는 농담 섞인 답변을 던지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작품과 연기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배우다운 진중함도 엿보였다. '쿵푸팬더' 시리즈에 대한 애정도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 잭 블랙이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시리즈의 주인공 포를 연기하게 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는 포를 "섬세하고 따뜻한 영웅"이라고 소개했다. "포는 액션 영웅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영웅은 아니에요. 보통 액션 영웅은 마초에 눈물도 안 흘리지만 포는 섬세하고 따뜻하거든요. 영웅이지만 연약한 점이 있다는 것이 포의 매력입니다." 그의 말처럼 '쿵푸팬더' 시리즈가 전 세계의 사랑을 받게 된 것은 바로 평범한 팬더가 쿵푸 고수가 돼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냈기 때문이다. 전작에서 악당들로부터 세상을 구해내며 '용의 전사'로 인정을 받은 포는 이번 '쿵푸팬더3'에서 또 한 번의 성장한다. 친아버지를 만나 팬더로서의 정체감을 알아가고, 제자가 아닌 스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과제도 함께 짊어진다. 여전히 피규어 장난감을 갖고 노는 게 좋은 '아이' 포가 어른이 되는 과정은 '쿵푸팬더3'의 중요한 테마다. 목소리 연기에 있어서 잭 블랙이 가장 신경 쓴 것 또한 '성장하는 캐릭터'로서 포를 보여주는 것이다. "포는 저에게 젊음과 소망, 그리고 순수함과 따뜻함의 상징입니다. 저도 어렸을 때는 더스틴 호프만이나 데이빗 보위와 같은 배우와 록 뮤지션을 보면서 꿈을 키워왔어요. 포도 쿵푸 우상을 보면서 성장하죠. 그래서 포를 연기할 때마다 저의 사춘기 시절을 떠올리고는 합니다." '쿵푸팬더'하면 잭 블랙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것은 그의 이런 노력이 영화에 잘 녹아있기 때문일 것이다. 연출자 입장에서도 잭 블랙 없는 '쿵푸팬더'는 상상하기 힘들다.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한 여인영 감독은 "잭은 이미 포다. 그는 포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를 정말 잘 안다. 그의 연기 자체가 즉흥적인 요소로 작품에 포함되기도 한다"며 잭 블랙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잭 블랙은 "만약 실사판으로 '쿵푸팬더'가 나온다면 팬더 코스튬을 입고 출연하고 싶다"는 농담으로 캐릭터에 대한 강한 애정을 나타냈다. 2000년대 초반 코믹한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낸 잭 블랙은 다양한 작품에서 웃음과 진지함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로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쌓아왔다. 록 스타도 꿈꿨던 그는 동료 배우 카일 개스와 함께 '어쿠스틱 메탈 밴드' 테네이셔스 D를 결성해 뮤지션으로서의 실력도 인정받았다. 이제 40대 중반에 접어들었지만 그는 여전히 젊고 열정적이다. 팬이라면 그 비결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정말 '잭 블랙'스러웠다. "제가 젊어보이나요? 엊그제 성룡을 만났는데 저보다 훨씬 동안이에요. 젊음의 비결이 뭘까요? 긍정과 열정, 아니면 치즈버거일 것 같네요. 살이 찌면 주름이 안 생기거든요(웃음)." 잭 블랙은 당당하고 유쾌하다. 그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IMG::20160121000077.jpg::C::480::영화 '쿵푸팬더3'에서 주인공 포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잭 블랙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손진영 기자 son@}!]

2016-01-21 11:43:23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