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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에넥스와 IoT 적극 협력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LG유플러스가 홈 사물인터넷(IoT)의 대중화·보편화를 위해 가구업체 에넥스와 손 잡는다. LG유플러스는 에넥스의 서울 논현직매장에 홈IoT 고객 체험존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3층 인기상품 코너에 마련된 홈IoT 고객 체험존에는 가스락, 맘카, 열림감지센서, 에너지미터, 온도조절기, 플러그, 스위치 등 LG유플러스의 7종 상품이 설치돼 있다. 고객들은 논현직매장에서 홈IoT 상품을 만져보는 등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IoT 상품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입 안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내까지 목동, 방배, 잠실직매장은 물론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에넥스 매장에도 홈IoT 체험존이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2020년 IoT 세계 1위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삼은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의 가입 신청이 쇄도하면서 홈IoT 서비스 출시 40일 만에 가입자 2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통신사 중 유일하게 IoT 전국 설치 서비스는 물론 AS까지 한꺼번에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와 에넥스는 향후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가구와 IoT가 융합된 스마트가구 및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꿔나가는 데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김시영 LG유플러스 홈IoT서비스팀 팀장은 "고객들이 가구를 보면서 동시에 최첨단 홈 서비스들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면서 "홈IoT 서비스와 가구의 만남이 고객생활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최근 홈플러스 매장에 'IoT@home' 체험존을 구축한 데 이어 부동산 종합개발회사인 안강개발과 함께 국내 최초로 IoT 오피스텔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관련 업계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

2015-09-21 09:29:46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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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재단 진주와 광주에서 비영리 위한 체인지온@ 개최

7월 부산, 제주에 이어 9월 23일과 10월 7일 진주와 광주에서 개최 지역 미디어 활용 이야기 확산을 위해 운영 노하우와 개최 비용 지원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와 다음세대재단(대표 방대욱)이 오는 9월 23일 진주와10월 7일 광주에서 진행될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 체인지온@'을 후원해 지역 비영리 활동 현장의 다양한 미디어 이야기들이 공유되도록 돕는다. 먼저 9월 23일에는 진주의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아름다운마을연구소'가 주최하는 체인지온@GNTECH(지엔텍)이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슬기롭고 창의적인 6인의 시골생활 노하우'를 주제로 지리산 둘레의 여러 지역에서 미디어를 활용해 창의적인 시골생활을 즐기는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권영란 단디뉴스 발행인을 비롯하여 임현수 지리산씨협동조합 대표, 소영식 일상문화연구소 대표 등이 이웃과 즐겁게 소통하면서 촌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참가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어 10월 7일에는 컨소시엄 뭉치(문화행동 S#ARP, 광주북구문화의집, 광주복지공감,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의회 네트워크 그룹의 명칭)가 주최하는 체인지온@뭉치가 "사람이 미디어다!(Social Creative)"를 주제로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북구문화의집 문화관람실에서 열린다. '뭉치'는 '뭉치다'의 의미로 미디어의 중심에 있는 사람, 개인과 개인 간의 연대와 협력을 상징한다. 3인조 거리공연팀인 바닥프로젝트가 전하는 독립예술가의 시장 바닥 적응기를 시작으로 임보현 작가, 정다운 화가, 윤수안 독립영화감독 등이 광주에서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상세 진행사항 및 참여방법은 https://goo.gl/c4AFa5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는 "체인지온@을 통해 각 지역만의 특색을 살려 미디어를 활용하고 소통해가는 이야기들이 끊임 없이 발굴되고 공유될 수 있도록 다음세대재단은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9-21 09:10:0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