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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미싱 유·셜로키언 外

◆미싱 유 문학수첩/할런 코벤 지음 주인공 캣이 독신자들을 위한 온라인 데이팅 사이트에 가입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뉴욕 경찰국 형사인 그녀는 그동안 많은 사건을 해결해왔지만, 18년 전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하고 자취를 감춘 옛 약혼자 제프를 찾는 건 포기한 상태다. 그랬던 그가 독신자들 사이트에 나타났다. 그리고 "엄마를 데리고 사라졌다"며 자신에게 사건을 의뢰한 소년. 소년이 내민 사진 속 남자는 제프다. 캣은 형사로서 진실을 마주하기 시작한다. 536쪽, 1만3000원. ◆스페이스 크로니클 부키/닐 디그래스 타이슨 지음 현존하는 최고의 우주 스토리텔러 타이슨이 우주에 대해 쉽고 명쾌하게 설명한 책이다. 풍부한 과학적 사례와 대중문화를 섞어가며 위트있게 말하는 그의 화법은 독자에게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것이다. 인간이 왜 우주를 동경하고, 나가려 하고, 나가야 하는지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우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한다. 448쪽, 1만8000원. ◆셜로키언 비채/그레이엄 무어 치밀한 사전 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확보한 역사적 사실 위에 소설적 상상력을 배합한 '셜로키언'은 오랜만에 만나는 진짜 이야기의 힘을 보여준다. 이 책은 1900년대 코난 도일의 이야기와 2010년대 해럴드 화이트의 이야기를 번갈아 그린다. 100년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역사적 사실과 정전 사시의 틈새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독자를 매혹시킨다. 420쪽, 1만4000원. ◆부자근육을 키워라 라온북/백승혜 지음 하루 10분 틈틈이 하는 재테크 공부만으로 부자근육 만드는 법을 6단계로 제시한다. 부자가 되고 싶은 열망만 있고 시도는 해보지 못했거나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 재테크를 시작했다가도 금방 포기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탄탄한 내공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 216쪽, 1만3800원. ◆최고가 되고 싶은가 나를 크리에이팅하라 새로운 제안/양용훈 지음 잘팔리는 상품의 마케팅 전략에서 찾아낸 최고의 성공전략을 써내려간 인생 기획서다. 기존의 자기계발서들이 다양한 분야의 능력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 책은 개인의 자아 내면에 초점을 맞춰 나의 강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강점을 강화하는 전략을 개발하도록 도움을 준다. 사회초년생들에게는 방향성을 수립하고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대리·과장급에게는 자신만의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하고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전략을 알려준다. 264쪽, 1만3000원. ◆나는 왜 영양제를 처방하는 의사가 되었나 메디치/여에스더 지음 영양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저자는 역발상적인 방법을 택했다. 영양제 무용론을 말하는 이들의 주장을 제시하고, 이것들이 왜 잘못되었는지 조목조목 짚어감으로써 결국 우리가 영양제를 먹어야 하는 이유를 설득력있게 치환해 나간다. 저자는 20여 년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상황에서 어떤 영양제를 섭취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권유한다. 240쪽, 1만4000원.

2016-01-17 16:01:12 신원선 기자
서울 지하철역 출입구 주변에서 흡연시 과태료

서울 지하철역 출입구 주변에서 흡연시 과태료 금연구역 확대…과태료 금액 자치구 별로 상이 4월부터 서울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 주변과 세종대로에서 흡연이 금지된다. 서울시는 서울 지하철역 외부 출입구로부터 반경 10m 이내와 광화문부터 서울역까지 세종대로를 4월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7일 밝혔다. 과태료 금액은 자치구 별로 차이가 있다. 서초·노원·구로구는 5만원이고 그 밖의 지역과 서울시 단속 지역은 10만원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흡연 단속과 과태료 부과 권한이 각 자치구에 있지만 과태료 금액이 10만원으로 통일되도록 권하고 있다"며 "관악과 강서는 지난해 10만원으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서울시 자치구 역시 금연구역을 확대실시한다. 동작구는 올해부터 노량진역, 사당역, 이수역 등 지하철역 주변 21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고 종로구는 창신어린이공원, 당고개어린이공원 등 4개 도시공원에서 흡연을 단속한다. 또 도봉구는 학생들이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이내 지역을 금연구역으로 정했다. 강서구는 4월부터 마을버스정류소와 유치원, 어린이집 주변에서 흡연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마을버스정류소는 승차대 좌우 끝으로부터 10m 이내 도로, 유치원은 출입구로부터 50m, 어린이집은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다. 한편 지난해 서울시가 서울광장·광화문광장·청계광장과 버스중앙차로 정류소, 공원 등에서 흡연 단속한 실적은 808건이다. 버스중앙차로 정류소가 628건이고 서울광장이 165건이다. 전년(462건)에 비해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해 자치구 흡연 단속 건수는 약 3만 9400건으로 PC방과 음식점 등 실내가 1만 8000여건, 공원과 대로변 등 실외가 2만 1000여건이다. 이는 전년의 약 3만7500건에서 약 2000건 증가한 것이다. 자치구별로 서초구의 단속 건수가 1만 4600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노원구와 영등포구가 각각 약 4000건씩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초구에는 단속 요원이 20명에 달하지만 전담 단속인력이 없는 곳도 있다 보니 자치구별로 차이가 많다"고 말했다.

2016-01-17 16:00:38 신원선 기자
'쓰레기 치우러 갑시다' 시민이 직접 기획하는 자원봉사

'쓰레기 치우러 갑시다' 시민이 직접 기획하는 자원봉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시민의 힘' 캠페인 진행 서울시의 자원봉사 활동이 시민이 직접 기획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달라진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자원봉사 활동을 제안하고 참여자를 모집해 활동하는 '시민의 힘' 캠페인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사회 내의 문제를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기획한 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volunteer.seoul.go.kr)에 올리면 된다. 눈 예보가 있는 날 '눈 치울 사람 모여라~' 혹은 '청계산 쓰레기 치우러 갑시다'라고 제안하면 관심있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방식이다. 현재의 자원봉사는 복지시설과 공공기관에서 기획한 활동에 시민이 참여하는 일방통행이지만,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활동을 통해 시민 개개인이 보람을 느끼는 자원봉사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로 했다. 특히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이 형식적인 점수 따기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원봉사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기획하고 활동한 결과를 일선 학교, 교육청 등과 연계해 생활기록부에 올리는 방안을 구상 중이며, 협의가 늦어질 경우 혁신학교와 청소년단체, 학교 내 봉사 동아리 중심으로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미 자발적으로 재밌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지난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 벽면에 벽화 그리기 등을 주도한 기획 봉사단체 '애드벌룬', 참가자를 모집해 버스에 태운 뒤 내릴 때 그 날의 봉사활동을 알려주는 '어떤버스' 등이 그 사례다.

2016-01-17 16:00:14 신원선 기자
'2016 한국관광의 해' 중국 베이징서 개최

'2016 한국관광의 해' 중국 베이징서 개최 개리·에이핑크 축하 무대로 중국인 관심 모을 예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6 한국관광의 해' 개막행사를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4년 7월 한중 정상 회의에서 양국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5년을 '중국관광의 해'로, 2016년을 '한국관광의 해'로 지정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추진됐다. 중국에서 한국관광의 해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와 지방자치단체, 관광 유관 기관, 여행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다. '오미오미(五美五味)'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개막식에서는 영상과 공연을 통해 다양한 한국문화 콘텐츠와 다채로운 한국의 매력을 소개한다. 또한 사전행사로 양국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한중 관광포럼'과 방한 관광상품을 홍보하는 '관광교역전' 등 학계와 업계를 망라한 폭넓은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국악과 대중문화를 결합해 독창적인 공연을 만들어낸 '국악과 팝핀댄스의 협연'으로 개막식의 문을 연다. 이어서 이번 행사의 대표공연으로, 정구호 감독이 한국의 전통 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한 국립무용단의 '향연'이 무대를 장식한다. 세상의 빠른 속도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에게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진정한 멋스러움을 전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중국인들에게도 삶의 멋을 찾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중국내 인기 높은 개리와 걸그룹 에이핑크의 공연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중국인 관광객을 한국으로 초대하는 대통령의 영상 메시지와 한류스타들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는 메시지를 중국인들에게 전달해 한국의 친근한 이미지를 부각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 현지에서 인기 높은 한류 스타 한채영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홍보대사와 함께 현지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2016년 '한국관광의 해' 개막식을 계기로 중국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여 올해 중국인 관광객 800만 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대한민국을 관광하고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각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교통, 숙박 등 관광 기반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2016-01-17 15:59: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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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루나' 돌풍 이을 설현폰 2탄 '쏠' 공개…1만9000원에 개통 가능

SKT, '루나' 돌풍 이을 설현폰 2탄 '쏠' 공개…1만9000원에 개통 가능 두 번째 자체 기획 단말… 19일부터 예약가입, 22일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SK텔레콤이 중저가폰 흥행 돌풍을 만들어낸 '루나'폰에 이어 두 번째 자체 기획 스마트폰 'Sol'(쏠)의 예약가입을 19일부터 진행하고, 22일 공식 출시한다. SKT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많은 시간을 주로 미디어 콘텐츠 이용에 할애하고 이어폰, 외장배터리 등 액세서리를 별도로 구매하는 경향 등을 분석해 쏠을 기획했다. SKT는 구매자에게 업계에선 이례적으로 ▲세계적인 오디오 업체 '하만'의 JBL 고급 이어폰 ▲10400mAh 대용량 외장배터리(거치대 겸용) ▲32기가바이트(GB) 외장 SD카드를 모두 제공한다. 출고가는 39만9300원이다. 여기에 최대 33만원(밴드 데이터 100 요금제 기준)의 공시지원금과 대리점에서 지원하는 추가지원금 15%(최대 4만9500원)을 받으면, 1만9800원에 단말기 구매가 가능하다. 밴드 51 기준으로는 22만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지원금까지 더하면 14만63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2년 약정 시에는 월 6000원 가량 분납이 가능하다. 쏠은 5.5인치 풀HD 대화면 임에도 외관에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적용, 국내 출시된 5.5인치 이상 제품 가운데 가장 가벼운 무게(134g)와 슬림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또 퀄컴 옥타코어 AP칩셋을 탑재해 미디어 콘텐츠 구동 시 전력 효율을 개선했다. 전면 상·하단에 2개의 스피커를 장착해 사운드 출력을 배가시켰다. 예약가입은 전국 SKT 대리점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T월드 다이렉트'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예약가입을 한 고객은 1월 31일까지 실 개통 후 이벤트 웹페이지에 등록만 해도 전원 '데이터 쿠폰 2G'를 받고, 그 가운데 15명은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200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SKT는 전국 주요거점 약 100곳에 '쏠' 전문 AS센터도 운영한다. 아울러 19일 예약가입과 동시에 SKT 광고 모델 '설현'을 내세워 대대적인 광고를 시작한다.

2016-01-17 14:30:35 정문경 기자
KISA, 휴면 웹 사이트 내 주민번호 삭제 나서

KISA, 휴면 웹 사이트 내 주민번호 삭제 나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한국호스팅도메인협회와 공동으로 주민번호를 수집하는 휴면 웹사이트 정리 캠페인을 1월 18일부터 1월 29일까지 진행한다. 2012년 정보통신망법 개정에 따라 주민번호의 수집이용이 금지되고 기존 보유한 주민번호도 2014년 8월까지 파기토록 의무화됐다. 그러나 기술력이 부족한 일부 중소·영세사업자들, 개인이 운영하거나, 관리자 없이 방치된 일부 웹사이트가 주민번호를 수집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번호를 수집 중인 채 운영을 중단한 휴면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주민번호 수집창 삭제 방법, 주민번호 대체수단 도입 등 개선을 안내하고, 이에 필요한 기술 자문, 방문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또 개인정보 유출 사전 방지를 위해 앞으로 운영할 계획이 없는 휴면 웹사이트의 경우 폐지 절차도 함께 안내한다. 웹사이트에 호스팅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호스팅도메인협회 40여개 회원사가 협조해 관리자 연락이 어려운 휴면 웹사이트 운영자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주민번호 없는 클린 인터넷 환경 구축을 위해 2012년에서 2015년까지 주민번호 입력창 삭제 및 DB 내 주민번호 파기 기술지원 사업 등을 통해 2만6000여 개의 웹사이트가 주민번호의 수집·이용 없이 웹사이트를 운영하도록 지원해왔다. 캠페인 관련 문의사항은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 포털(02-405-5250~5251, ssnc@kisa.or.kr, www.i-privacy.kr)로 문의하면 된다.

2016-01-17 14:29:1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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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종영…드라마가 남긴 기록

'응답하라 1988' 종영…드라마가 남긴 기록 '복고태풍' 몰고 오더니 최고 시청률·광고수익 기록 그 시절을 직접 살지 않았어도 너도나도 1988년대의 향수에 젖게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종영했다. 선우(고경표)-보라(류혜영) 커플이 동성동본을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으며, 최대 관심사였던 덕선(혜리)의 남편은 택(박보검)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재개발로 쌍문동 골목 사람들은 제각각 다른 동네로 이사가면서 끝을 맺었다. '응답하라 1988'이 써내려간 진기록에 대해 알아보자. ◆시청률 '응답하라 1988'은 케이블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덕선의 남편이 최택으로 정체가 드러나던 19회는 평균 시청률 18.6%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1.7%까지 치솟았다. 16일 방송된 마지막회 '안녕 나의 청춘, 굿바이 쌍문동' 편은 평균 19.6%, 최고 21.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뿐만 아니라 화제성 면에서도 1위였다. '응답하라 1988'과 관련한 검색어는 매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고, 시청자를 일주일 내내 '응팔앓이'에 빠지게 했다. ◆복고열풍 신원호 PD가 드라마 제작 당시 밝혔듯 당시 음악이 추억을 가장 강력하게 환기했다. 극중 덕선이 옷걸이춤을 추며 부르던 이상은의 '담다디', 동룡(이동휘)이가 수준급으로 따라하던 박남정의 '널그리며', MBC 대학가요제 당시 대상을 거머쥔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는 대중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특히 그 시절 명곡을 리메이크한 '응답하라 1988' OST는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오혁이 부른 '소녀'는 작년 11월21일 발매 후 꾸준히 10위권 안을 지키고 있다. 이외에도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 노을의 '함께', 걸스데이 소진의 '매일 그대와', 디셈버의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김필의 '청춘', 박보람의 '혜화동(혹은 쌍문동)', 멜로디데이 여은의 '이젠 잊기로 해요' 등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밖에 '영웅본색' '천녀유혼' '탑건' '더티댄싱' 등 젊은이의 사랑을 받은 외국 명화들이 재발견됐다. 1980년대 시청자의 배꼽을 훔친 KBS '유머 일번지'의 인기 개그 역시 김성균과 덕선이에 의해 되살아났다. ◆광고수익 업계에 따르면 tvN을 운영하는 CJ E&M은 각종 광고와 VOD(주문형 비디오) 매출을 합쳐 221억여원 정도의 수익을 냈다. 광고수익은 약 171억원으로 산정됐고, VOD 매출은 매주 5억원씩 방송 10주 동안 40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 이는 지난 2013년 방송된 '응답하라 1994' 등 역대 '응답하라' 시리즈를 뛰어넘는 수치이자 케이블프로그램이 기록한 최고 매출액이다. 한편 여주인공 혜리의 모델료 역시 배로 뛴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MBC '진짜사나이'에 출연한 후 3개월 만에 모델료가 2억 원으로 뛰었는데, 이번 드라마를 통해 또 한번 몸값이 뛰었다. 6개월 4억원, 1년에 5억원대로 몸값이 회자되고 있다. 그럼에도 광고업계는 혜리를 주목하고 있다.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혜리의 단독 광고는 13개다. 드라마 방영 중에 10여 곳에서 모델 제의를 받았고 6~7개를 검토 중이다. 방송계 러브콜도 4~5배 늘었다"며 폭발적인 인기에 대해 말했다. ◆시청자 낚시질과 스포일러에 아쉬움 그동안 '응답하라' 시리즈 중 가장 많이 스포일러를 몰고 다녔다. 앞서 CJ E&M은 추측성 결말을 퍼뜨리는 스포일러에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드라마 초기부터 시청자는 덕선이의 남편찾기에 열을 올렸고, 다양한 증거를 제시하며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 '어남택'으로 파가 갈렸다. 결국 남편이 택이로 밝혀지면서 시청자의 불만은 첫사랑에 성공하지 못한 정환(류준열)의 분량에 몰렸다. 덕선이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지만, 주저하다가 택이에게 타이밍을 빼앗긴 외로운 캐릭터가 되더니 마지막회에는 적은 분량으로 시청자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일각에서는 드라마 초기 덕선의 남편으로 정환이를 낙점했으나, 내용 전개가 흘러가면서 택으로 남편을 바꾼 것 아니냐는 지적을 하기도했다. 그만큼 캐릭터에 대한 아쉬움과 불만도 '응답하라 1988'에 대한 애정이다. 대중을 홀린 '여우'같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여운은 한동안 계속될 것이다. [!{IMG::20160117000063.jpg::C::480::응답하라1988/tvN}!]

2016-01-17 13:21: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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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홍익병원과 조인트 심포지엄 13일 개최

이대목동병원은 같은 양천구 지역 내 협력 병원인 홍익병원과 함께 조인트 심포지엄을 지난 13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개최했다. 주웅 이대목동병원 진료협력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박시훈 순환기내과 교수 등 이대목동병원 관계자들과 라기혁 홍익병원장, 김영우 홍익병원 순환기내과 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승철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같은 양천구 내 홍익병원과 처음으로 조인트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된 것은 대학병원과 협력병원의 협력 관계 강화 차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각 병원에서 진행되는 진단과 치료 과정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협력 모델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2개의 세션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첫 번째 순환기 파트에서는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권기환 교수와 홍익병원 윤성보 순환기내과 과장이 연자로 나서 심혈관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진 두 번째 소화기 파트에서는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심기남 교수와 홍익병원 이정현 소화기내과 과장이 연자로 나서 '조기 위암의 내시경 치료'와 '2차 병원에서의 치료 내시경'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했다. 이대목동병원은 효과적인 의료 전달 체계 구축을 위해 양천구, 강서구 등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포함한 다수의 지역 의사회 및 협력 병·의원과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학술적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상생의 협력 관계를 모색하고 있다.

2016-01-17 12:35:1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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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해외 골프 성수기 맞아 다양한 투어 상품 선보여

아이엘투어는 겨울철 해외 골프 성수기를 맞이해 다양한 골프투어 상품을 판매한다.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태국 아유타야 지역 명문 골프장 노던랑싯과 왕노이 컨트리클럽에서 라운딩을 즐기고 5성급 호텔 아이들 호텔(THE IDLE HOTEL)에서 숙박하는 명품 2색 골프 투어다. 3박 5일 99만원으로 가장 인기 있는 상품 중의 하나이다. 1993년 오픈한 노던랑싯은 페어웨이 업다운이 많아 한국 골프장을 연상케 한다. 숲과 워터헤저드가 조화롭게 잘 조경돼 있다. 550야드가 넘는 4개의 파 5홀과 2개의 연장홀이 있다. 왕노이 컨트리클럽은 방콕 근교에 있는 아직 덜 알려진 골프장 중 한 곳이다. 하지마 그린 주위까지 카트를 이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골프장으로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해 조성돼 있다. 공단지역인 돈무앙 지역의 외국인(주로 일본인) 골퍼들이 주오 이용하는 곳이지만 좁은 페어웨이와 수많은 벙커로 인해 까다롭기로 소문난 골프장이기도 하다. 아기자기한 18홀 코스로 지루함을 느끼기도 전에 마지막 홀을 맞이할 수 있다. 방콕시내에서 가까워 향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에서는 미야자키 고바야시 5박6일 105만원의 상품이 있다. 고바야시 코스는 이코마 고원에 펼쳐진 전략성 높은 18홀의 구릉 코스로 곧게 뻗은 삼나무와 향나무 숲이 여름에는 선선함을 겨울에는 온난한 환경을 제공한다. 구릉의 자연지형과 어우러진 레이아웃으로 페어웨이의 굴곡이나 벙커, 연못 등 클럽 선택에 주의를 요하는 난이도 높은 코스로 이뤄져 있다. 10일 이상의 장기 골프를 계획 중이라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몬테레즈 골프장이 제격이다. 주중 36홀 주말 18홀을 라운딩하고 항공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할 수 있다. 8박 10일 139만원으로 매일 숙박, 식사, 그린피, 카트가 가능해 시니어들에게 인기가 있다. 이밖에도 태국 방콕 워터랜드, 파타야시라차 3색 골프, 치앙마이골드캐년, 필리핀 세부 퀸스아일랜드와 메르세데스, 마닐라 푸에르토아즐, 해남도 칠선령, 페닌슐라 대만 카오슝, 타이중 골프 등 다양한 지역에서도 골프 투어를 판매하고 있다. (문의: 02-541-4242)

2016-01-17 12:35: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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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내세운 韓 영화 극장가 상륙…'오빠생각' vs '로봇, 소리'

많은 이들이 현실의 고단함을 잊기 위해 대중문화를 즐긴다. 지난해에는 현실의 어두운 단면을 그린 작품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암살' '베테랑' 그리고 '내부자들'의 흥행이 그러했다. 현실을 향한 응징에서 느낄 수 있는 통쾌함이 대중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통쾌함만으로는 힘든 현실을 이겨낼 수 없다. 때로는 따뜻한 사랑과 감동이 사람들에게 큰 위안이 된다. 2016년 새해 극장가에서는 감동을 전면에 내세운 한국영화가 동시기에 개봉한다. 21일 개봉 예정인 '오빠생각'(감독 이한)과 28일 개봉 예정인 '로봇, 소리'(감독 이호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으로 가족을 모두 잃은 한상렬(임시완) 소위가 고아들로 이뤄진 합창단을 맡으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삼은 작품이다.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 등 성인 연기자, 그리고 아역 배우 이레, 정준원이 호흡을 맞췄다. 한국영화는 유독 자극적인 소재와 이야기를 선호한다. 이한 감독은 이런 한국영화계에서 '착한 영화'만을 줄곧 만들어온 흔치 않은 연출자다. '연애소설' '청춘만화' '내 사랑'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등 그의 전작이 이를 잘 보여준다. 참혹한 전쟁 장면으로 막을 여는 '오빠생각' 또한 이한 감독의 색깔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영화의 주제는 "합창은 서로 다른 음으로 하나의 음악을 만드는 것"이라는 한상렬 소위의 대사에 잘 함축돼 있다. 물론 전장의 비극보다 아이들의 순수함만을 부각시킨 점이 아쉬움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그 아쉬움을 채우는 것은 아역 배우 정준원, 이레의 몫이다. 부모를 잃은 남매로 분한 두 아역배우는 관객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드는 영화의 실질적인 주인공이다. '로봇, 소리'는 10년 전 딸을 잃어버린 아버지가 세상 모든 소리를 기억하고 있는 로봇을 만나면서 다시 한 번 딸을 찾아 나선다는 내용의 영화다. 배우 이성민이 아버지 해관 역을 맡았다. 이하늬, 이희준, 김원해, 채수빈, 전혜진 등이 출연하며 심은경이 극중 로봇 '소리'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로봇을 소재로 한 SF 장르 영화다. 그러나 그 속에 담긴 주제는 가족영화다. 국정원과 미국항공우주국, 그리고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이 얽혀 있는 구성이 다소 산만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영화는 아빠 해관과 로봇 소리의 교감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나간다. 특히 극 전개 과정 속에서 드러나는 딸의 '진실'이 예상과 다른 지점에 있다는 점에서 영화는 뜻밖의 감동을 선사한다. '미생'의 오 과장과 장그래로 호흡을 맞췄던 이성민과 임시완이 각기 다른 작품으로 흥행 대결을 펼친다는 점도 관객 입장에서는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2016-01-17 12:33:11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