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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김성균·성유리 주연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9종 스틸 공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따뜻한 감수성을 담은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가 주연 배우들의 영화 속 활약을 담은 9종 스틸을 공개했다.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가깝다는 이유 만으로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각양각색 사람들에게 찾아온 일상의 가장 빛나는 고백의 순간을 담은 영화다. 지진희, 김성균, 성유리, 김영철, 이계인, 곽지혜 등 세대와 성별을 초월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작품이다. 김영철과 이계인은 왕년의 챔피언 강칠과 전설의 불주먹 종구로 호흡을 맞췄다. 웃고 있지만 강렬한 눈빛으로 마주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영화 속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성유리, 김성균은 까칠한 여배우 서정과 그녀의 매니저 태영 커플로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공개된 스틸은 달콤한 로맨스 분위기는 물론 심각하고 초조한 분위기까지 담아내 심상치 않은 이야기를 예상케 한다. 지진희, 곽지혜는 범인을 쫓느라 가족들에게 무뚝뚝한 형사 명환과 그런 아빠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천사 같은 아이 은유로 함께 했다. 두 배우는 진실된 고백을 통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며 가슴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오는 10월 중 개봉 예정이다.

2015-09-15 10:06:2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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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PGA 플레이오프 최종전 도전…BMW챔피언십 출전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유일한 한국 선수 배상문(29)이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으로 가는 길목에 섰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 포리스트의 콘웨이 팜스 골프클럽(파71·7251야드)에서 플레이오프 3차전 BMW챔피언십이 열린다. 70명의 선수가 출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나갈 30명을 가려내게 된다. 배상문은 2014-2015시즌 두 차례의 플레이오프를 치르면서 페덱스컵 포인트 1391점을 쌓아 23위에 자리했다. 배상문은 이번 대회에서 10위 안에 든다면 투어 챔피언십에 무난히 나갈 수 있다. 그러나 10위 밖으로 밀린다면 다음주 대회를 장담할 수 없다. 지난주 닉 프라이스 단장 추천으로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에 합류한 배상문은 이번 대회에서 단장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줘야 한다. 단장 추천이 아닌 인터내셔널팀 랭킹으로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는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의 상승세도 기대할 만하다. 대니 리는 페덱스컵 랭킹 14위에 자리해 이변이 없는 한 투어 챔피언십 진출이 확정적이다. 상위권 선수 중에는 제이슨 데이(호주), 조던 스피스(미국), 리키 파울러(미국)가 다시 맞붙는다. 데이와 스피스가 각각 페덱스컵 랭킹 1, 2위를 달리고 있지만 파울러가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바짝 추격하고 있다. 특히 올 시즌 2개의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수집하는 절정의 샷을 날리던 스피스는 2개 대회 연속 컷 탈락이라는 충격에 빠졌다. 스피스의 부진으로 14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위를 되찾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페덱스컵 랭킹에서는 17위로 밀려 있어 분발이 필요하다.

2015-09-15 09:56:5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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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다시 국내로…KDB대우증권 클래식 2연패 도전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컷 탈락한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다시 국내 무대로 돌아온다. 전인지는 오는 18일부터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CC(파72·6450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DB대우증권 클래식(총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2000만원)에서 시즌 5승과 함께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올해 한·미·일 투어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전인지는 지난주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KLPGA 투어 최대 상금이 걸려 있는 한화금융클래식과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을 건너뛰었다. 3주 만에 다시 국내 무대에 돌아온 전인지는 KDB대우증권 클래식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타이틀 방어와 함께 상금 1위 굳히기에 들어간다. 전인지는 현재 시즌 4승과 함께 상금 순위에서도 7억5800만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이번 대회 우승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는 않다. 이정민(23·비씨카드), 고진영(20·넵스),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 등 상금 순위 상위권자들이 대거 출전하기 때문이다. KLPGA 흥행을 몰고 다니는 이들이 모두 출전하는 것은 지난 7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이후 8주 만이다. 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박희영(28·하나금융그룹)도 이번 대회로 올 시즌 첫 국내 무대에 출전한다. 지난주 KLPGA 챔피언십에서 5년 만에 우승컵을 안은 안신애(25·해운대비치리조트)도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2015-09-15 09:51:4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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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스리그 개막…맨유-PSV, 맨시티-유벤투스 맞대결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유럽 최고의 축구 클럽을 가리는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16일 개막한다. 지난 시즌 우승팀 FC바르셀로나를 포함해 본선 무대에 오른 32개 팀은 4개 팀씩 8개조로 나뉘어 16일과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조별 1차 예선전을 치른다. 16일에는 B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을 상대로 조별리그 원정 1차전을 갖는다. 맨유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했다. 플레이오프를 거쳐 2년 만에 본선에 오른 만큼 명문 구단으로서의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PSV에서 맨유로 이적한 멤피스 데파이는 "PSV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는다면 세리머니를 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팀 간판인 웨인 루니(29)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D조의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는 지난해 준우승팀 유벤투스(이탈리아)와 홈에서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16강에서 FC바르셀로나에 패해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 시즌은 전력을 대폭 강화해 우승에 도전한다. 볼프스부르크(독일)의 공격형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 리버풀의 라힘 스털링, 발렌시아(스페인)의 니콜라스 오타멘디 등을 영입했다. 현재 5라운드를 마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하며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 시즌 4강에서 탈락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A조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우승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 리오넬 메시(28)가 이끄는 FC바르셀로나는 17일 AS로마(이탈리아)와 조별리그 원정 1차전을 치른다. 바르셀로나는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의 친정팀인 레버쿠젠(독일), 바테 보리소프(벨라루스)와 E조에 속해 있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28), 네이마르(23)를 앞세워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F조 아스널(잉글랜드)은 같은 시간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리그 초반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G조 첼시(잉글랜드)는 마카비 텔아비브(이스라엘)와 홈 경기를 갖는다. 이틀 동안의 1차전이 끝나면 32개 팀은 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에 걸쳐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2015-09-15 09:51:1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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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를 위한 동반성장 아이디어 축제 개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가 KT 리더십아카데미에서 '5G와 미래핵심기술'이란 주제로 관련 핵심기술 보유회사 최고기술경영자(CTO)와 KT의 미래사업 핵심부서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RTC(Round-Table for Convergence)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RTC는 KT와 협력사간 경계 없는 행사로 2014년부터 추진해온 KT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KT협력사뿐만 아니라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과 WIS(World IT Show)에 참가했던 다양한 미래 핵심기술 보유 회사까지 참여했다. KT 측은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 새로운 솔루션을 활용한 다양한 융합서비스 발굴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져 그 어느 때보다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행사에 참여한 주요 협력사인 삼성전자, 에릭슨엘지, 가온미디어 등 참가자들은 "다른 컨퍼런스나 세미나와 달리 미래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CTO가 직접 해카톤에 참여해 혁신적이고 기발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원하는 토론그룹도 미리 짜여진 각본 없이 참가자들 스스로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운영방식으로 자발적 참여도가 올라가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는 기분 좋은 행사다"라고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KT 경영기획부문 구매협력실장 한원식 상무는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ICT 시대를 맞아 KT의 우수 Ecosystem이 한자리에 모여 분야간의 경계를 넘어 격의 없는 토론과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동반성장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5-09-15 09:42:3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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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공공·금융기관 사칭 피싱과 파밍 주의 당부"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안랩은 최근 XX청, XX원 등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을 사칭한 피싱 사이트와 파밍 사례가 발견돼 PC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15일 밝혔다. 안랩에 따르면 공공기관 사칭 피싱 웹사이트 공격자의 경우 실제 기관 사이트와 구분이 어려운 피싱 사이트를 제작하고 메일·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사용자가 알아차리기 어려운 가짜 웹 주소(URL)을 첨부해 피해자의 방문을 유도했다. 해당 사이트는 정상 사이트와는 달리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 메뉴가 존재한다. 공격자는 피해자가 특정 메뉴를 클릭하면 '개인명의 도용 피해를 입증하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띄워 피해자가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 메뉴를 이용하도록 유도했다. 만약 사용자가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를 클릭하면 가짜 '개인정보보호' 페이지로 연결되고, 해당 페이지에서 입력하는 개인 정보(신청인명·전화번호·주민번호·핸드폰 번호·공인인증서)는 모두 공격자에게 전송된다. 현재 해당 피싱 웹페이지는 삭제된 상태다 금융기관 사칭 파밍 공격의 경우, 공격자는 갓모드 취약점을 악용해 보안패치가 되지 않은 인터넷익스플로러(IE)로 공격자가 변조한 웹 사이트 접속 시 파밍 악성코드에 감염 되도록 설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갓모드 공격기법은 윈도 운영체제(OS)에서 발견된 보안취약점을 악용한 공격기법으로, 악성 사이트에 방문했을 때 사용되는 명령어로 사용자 PC의 시스템 영역을 직접 조작한다. 악성코드 감염 후, 사용자가 정상 URL로 특정 포털 사이트에 접속해도 해당기관을 사칭한 팝업창이 뜬다. 이 때 사용자가 의심없이 팝업창을 클릭하면 개인·금융 정보를 요구하는 가짜 은행 사이트로 접속한다. 이 후 입력하는 정보는 공격자에게 전송되며, 이는 실제 금전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안랩은 피싱 및 파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심되는 웹사이트 방문 및 메일…SNS의 URL 실행 자제 ▲OS(운영체제) 및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응용프로그램(어도비, 자바 등), 오피스 SW등 프로그램의 최신 버전 유지 및 보안 패치 적용 ▲백신 프로그램 최신버전 유지와 주기적 검사 등 보안 수칙을 실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15-09-15 09:30:3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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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장거리미사일 발사 시사

북한, 장거리미사일 발사 시사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북한이 주변국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노동당 창건 70주년(10월 10일)을 맞아 장거리미사일 발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북한 국가우주개발국 국장은 14일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을 통해 "선군조선의 위성들이 우리 당 중앙이 결심한 시간과 장소에서 대지를 박차고 창공 높이 계속 날아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위성발사를 명분으로 장거리미사일 개발에 힘써 왔다. 우주개발국장은 장거리미사일 발사 준비와 관련해 "나라의 경제발전에 적극 이바지하기 위하여 기상예보 등을 위한 새로운 지구관측위성 개발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위성개발의 새로운 높은 단계인 정지위성에 대한 연구사업에서도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다"며 "보다 높은 급의 위성들을 발사할 수 있게 위성 발사장들을 개건 확장하는 사업들이 성과적으로 진척되어 나라의 우주과학 발전을 힘있게 밀고 나갈 수 있는 확고한 토대가 마련되고 있다"고 말했다. 발사 시기와 관련해서는 "(2012년말 장거리미사일 발사에 성공한 발사한 과학자·기술자들이) 노동당 창건 일흔돐(70주년)을 빛내이기 위하여 힘찬 투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장거리미사일 발사를 감행할 경우 당 창건일 이후 예정된 이산가족 상봉이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015-09-15 09:25:31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