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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강 대 강'…B-52 폭격기·핵잠 등 美전략무기 '투입 검토'

한반도 '강 대 강'…B-52 폭격기·핵잠 등 美전략무기 '투입 검토'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국이 핵잠수함은 물론이고 B-52 전략폭격기와 B-2 스텔스 폭격기 등 핵공격이 가능한 대표적인 전략무기의 한반도 투입을 한국과 협의 중이라고 우리 국방부가 24일 밝혔다. 북한이 전날 잠수함을 대거 투입한 데 이어 공기부양정 등 대남 침투 전력을 전방위로 전개하자 맞대응에 나선 것이다. 남북 고위급 접촉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양측이 '강 대 강' 대응에 나서면서 긴장 수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24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미가 투입을 검토 중인 미국의 전략무기는 괌의 앤더슨 기지에 배치된 B-52 전략폭격기와 B-2 스텔스 폭격기, 일본 요코스카에 있는 미 7함대 소속 핵추진 잠수함 등이다. 군 일각에서는 미 항공모함의 투입도 검토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아직 한미 양국이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B-52는 2차대전 이후를 대표하는 대표적 전략 폭격기로 사거리 200∼3000㎞의 공대지 핵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B-2 스텔스 폭격기는총 중량 1만8144㎏에 달하는 핵폭탄 16발을 탑재할 수 있다. 7함대 소속 핵잠은 순항미사일인 토마호크 미사일 150여기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08-24 11:56:3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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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먼저 포격?"…이재명 성남시장 트위터글 논란

"북한이 먼저 포격?"…이재명 성남시장 트위터글 논란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이 자신의 트위터에 "북에서 먼저 포격? 연천군 주민들은 왜 못 들었을까"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22일 게재한 트윗에 같은 제목의 다른 언론사 뉴스 링크를 덧붙였다. 이 시장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 '누가 진짜 종북 빨갱이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안보 불안 심리를 이용해 정치적 위기를 극복하는 행위, 그중에서도 북한과 손잡고 돈까지 줘가며 총격 도발을 요청해 충돌 위기를 조장하는 행위(총풍사건)야말로 종북 반역행위"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시장의 언급에 대해 새누리당 측에서는 북 도발을 의심하는 자치단체장은 자격이 없다는 견해를 비치고 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24일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성남시장이 북한의 명백한 도발을 의심하는 글을 SNS(사회적관계망서비스)에 올렸다"며 "이같은 행위는 국민적 지탄을 받아 마땅한 행위"라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것은 대한민국 자치단체장으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하는 행위"라며 "우리 내부에서 근거 없는 괴담을 퍼트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했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 역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시장이 또 괴담을 퍼뜨린다"며 "세월호 사고 땐 세월호 소유주가 국정원이라고, 국정원 해킹 논란 땐 (자살한) 임 과장 유서 대필 의혹을 주장하더니, 이번 북한의 포격에 대해서는 북한이 먼저 쏜 게 아닐 수도 있다는 의혹을 퍼뜨린다"고 비판했다. 이 시장은 앞서 셀프디스 캠페인에서도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이 시장은 지난달 진행된 해당 캠페인에서 성남시민만 챙겨서 죄송하다는 내용으로 입방아에 올랐다. 자기성찰이나 비판이 아닌 본인의 칭찬에만 그쳤다는 이유에서다. 당시 이 시장은 "내년 총선에 나가지 않는다. 성남을 위해 할 일이 아직 많기 때문"이라며 "내게는 성남시민의 행복과 안전이 우선"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2015-08-24 11:56:09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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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대중교통, 400만 다운로드 돌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플래닛의 대중교통 길안내 서비스 'T맵 대중교통'이 출시 1년여 만에 다운로드 수 400만을 돌파했다. T맵 대중교통은 13년간 축적된 T맵의 교통정보 분석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난해 9월 새롭게 출시된 서비스로 ▲누적 다운로드 수 403만, ▲월 이용자 수 200만, ▲평균 일 이용자 수 20만을 돌파하고, ▲출퇴근 시간대 사용자 비중이 60% 이상을 기록하는 등 대중교통의 효율적 길안내 정보 제공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서비스는 요일과 시간대별 실시간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버스, 지하철, 택시, 도보의 ▲최적 경로와 예측 소요시간·금액 등의 정보를 안내하고, ▲사용자 위치와 시간을 계산해 실시간 하차·출발·환승 알림까지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장소에 상관 없이 미리 설정해 놓은 위치로 가는 대중교통 경로를 안내 해 주는 '집으로'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T맵 대중교통은 전국단위 시내버스와 지하철 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부산, 인천, 대구, 울산 광주, 대전 지역의 실시간 버스 도착정보를 반영해 안내하고 있다. 수도권 광역버스의 빈자리 정보 안내 기능까지 새롭게 추가해 보다 정확한 대중교통 길안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해열 SK플래닛 LBS사업 본부장은 "T맵 대중교통은 하차·출발 알림, 실시간 교통정보 반영 등 'T맵' 서비스의 노하우와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며 "앞으로 T맵이라는 강력한 서비스를 중심으로, 자동차, 택시, 안심보행, 대중교통 등 이동수단의 종합적인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SK플래닛은 T맵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아침 대용 간식을 지급해 출근 시간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출근은 맛있다' 이벤트를 9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T맵 대중교통'을 통해 출근하는 고객에게 도너츠, 커피 등의 경품을 선착순 6만명에게 제공한다.

2015-08-24 11:35:1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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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감면으로 운전면허시험 응시자 대폭 증가

특별감면으로 운전면허시험 응시자 대폭 증가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으로 운전면허시험 응시자가 대폭 늘어났다. 이에 따라 경찰은 시험 횟수를 늘리고 시험관을 증원했다. 24일 경찰청에 따르면 광복절 특별 감면 이전인 지난 10∼13일 4만1711명이었던 운전면허시험 응시인원이 특별감면 이후인 17∼20일에는 6만1394명으로 47.2% 급증했다. 운전면허가 취소된 후 면허시험 응시 제한에 걸린 8만4000여명이 이번 특별감면으로 결격기간이 면제돼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돼서다. 학과 시험 응시자는 감면 전후로 46.9%, 장내기능은 51.2%, 도로주행은 42.4% 각각 증가했다. 응시 인원이 늘어났어도 학과와 장내기능은 당일 응시가 가능하나 도로주행은 시험 접수 후 3.6일가량 기다려야 한다. 도로주행은 하루에 최대 3200명이 응시할 수 있으나 현재 1만2757명이 몰렸기 때문이다. 경찰은 이에 따라 도로주행시험관을 현행 203명에서 230명으로 27명 늘리고, 시험대기자가 가장 많은 대구와 서울 도봉시험장은 토요 특별시험 횟수를 월 1회에서 월 2회로 확대했다. 또 운전면허시험을 보기 전에 이수해야 하는 특별교통안전교육에도 인원이 평소의 2.5배로 급증한 탓에 특별교육의 회수를 1일 10회에서 27회로 늘리고 교육장소도 7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경찰의 면허시험장 주변 무면허 운전 단속으로 이번 감면 대상자 중 253명이 자신의 차량을 타고 시험을 보러 왔다가 적발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필요하면 면허시험 시간을 연장하는 등 응시자의 불편을 해소할 방안을 계속 강구하겠다"면서도 "면허시험장 주변 무면허 운전을 집중 단속하므로 감면대상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면허시험장에 오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5-08-24 11:08:01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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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일 만에 복귀한 주승용…"사퇴 번복 죄송"

108일 만에 복귀한 주승용…"사퇴 번복 죄송"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계파갈등으로 지난 5월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직을 사퇴한 주승용 최고위원이 108일 만에 당무에 복귀했다. 주 최고위원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사퇴를 번복해 죄송하다"며 "개인적 고민이 많았지만 문 대표를 비롯해 지도부·동료의원·당원·지역구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선당후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책임이 큰 최고위원으로서 호랑이 등에 타고 달리는 기호지세의 마음으로 국민과 당이 부여한 정치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번 혁신에 실패하면 우리 당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주 최고위원의 복귀에 문재인 대표는 "주 최고위원의 복귀를 환영한다"며 "그동안 당 혁신과 단합을 위해 복귀를 지속적으로 요청했는데 당을 위해 어려운 결단을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표는 "계파 갈등 논란 속에서 갈등 봉합이야말로 대선·총선 승리의 방법"이라며 "혁신 역시 단합으로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주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당의 일체와 통합이 최고의 혁신이라고 생각한다. 최고위원들 간에도 갈등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앞장서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15-08-24 10:58:40 윤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