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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특별한 종영 인사 "큰 애정 있는 작품"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오 나의 귀신님'의 박보영이 특별한 종영 인사를 전했다. 박보영이 주연을 맡은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은 22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이에 박보영은 23일 새벽 V앱을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에게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보영은 방송을 통해 "사실 자려고 했는데 오늘 종방을 하고 잠이 안 오고 너무 아쉬워서 예고하지 않은 깜짝 종영 인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실감이 안 난다. 너무 아쉽다. '오 나의 귀신님'을 만난 것 자체가 큰 행운이다. 작가님, 감독님 만난 것도 정말 좋고 우리 배우들에게도 감사하다. 너무나 큰 애정이 있는 작품인데 이렇게 떠나 보내려고 하니 싱숭생숭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보영은 "진짜 3개월 동안 봉선이로 살아서 많이 행복했다. 드라마 정말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봉선이도 사랑해주시고 빙의된 봉선이도 사랑해주셔서 진짜 감사하다. '오 나의 귀신님'는 내 인생의 드라마다"라며 다시금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평균 시청률 8%를 기록하며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박보영은 상대 배우인 조정석과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며 새로운 '로코퀸'으로 부상했다.

2015-08-23 17:01:2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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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에픽하이, '에이네이션' 무대로 日 팬들 사로잡아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그룹 빅뱅과 에픽하이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에이네이션(a-natiron)' 무대에 올랐다. 빅뱅과 에픽하이는 22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열린 일본 에이벡스 주최의 음악 페스티벌 '에이네이션' 페스티벌로 5만5000여명이 현지 팬과 만났다. 빅뱅은 2년 연속 헤드라이너로 등장했으며 에픽하이는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다. 먼저 에픽하이의 공연이 펼쳐졌다. '본 헤이터'를 시작으로 '플라이' '러브 러브 러브' 등의 히트곡 퍼레이드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최근 도쿄와 오사카에서 진행한 '섬머 소닉 2015'에 이어 또 한 번 열도를 사로잡았다. 빅뱅은 '뱅뱅뱅'을 시작으로 '루저' '위 라이크 투 파티' '베베' '맨정신' 등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투나잇' '핸즈 업' '판타스틱 베이비' 등 히트곡 무대까지 1시간 동안 총 12곡을 선보여 관객을 열광케 했다. 빅뱅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총 4개 도시에서 14회 공연하는 일본 투어를 앞두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11월 돔 투어 소식을 전해 현지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안겼다. 한편 빅뱅은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로 KBS2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에서 방송 출연 없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15-08-23 16:18:4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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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전국 흐리고 비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처서가 지나고 월요일인 24일은 북상하는 제15호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릴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이 비는 화요일인 25일 전국에 걸쳐 내리면서 수요일인 26일까지 오는 곳도 있다.특히 제15호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일부지역에는 최고 200㎜의 폭우가 예상되는 곳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4일 낮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남·북과 경남, 경북 남부내륙에도 비가올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비가 온다. 강수확률은 60∼80%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남·북, 전남 남해안, 제주, 울릉도, 독도 등에서 50∼150㎜다. 강원 영동, 경남·북 동해안, 제주 산간 등 일부 지역에서는 200㎜ 이상 비가 오겠다. 화요일인 25일까지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과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로 오늘과 비슷하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먼바다에서는 3.0∼6.0m, 남해 먼바다·동해 전해상·제주 앞바다에서는 2.0∼4.0m로 매우 높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다. 기상청은 파도가 높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주의하라고 밝혔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2015-08-23 16:09:10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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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 회담, 오후 3시 30분 재개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23일 남북 2+2 고위급 접촉이 재개됐다. 당초 예정됐던 오후 3시보다 약 30분 늦은 시간에 시작됐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 북한 측 황병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는 22일 오후 6시 30분쯤부터 23일 새벽 4시 15분까지 약 10시간 동안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2+2 고위급 접촉을 갖고 정회한 뒤 23일 오후 3시 접촉을 재개키로 했었다. 이번 접촉은 북한의 접촉 제안에 이은 우리 측의 수정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북한은 21일 오후 4시쯤 김 당비서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김 실장과 김 당비서와의 접촉을 제의해 왔다. 이에 우리 측은 같은 날 6시쯤 김 실장 명의로 김 당비서가 아닌 황 총정치국장과의 접촉을 원한다는 수정 통지문을 보냈다. 이 같은 우리 측 수정 제안에 대해 북측은 22일 오전 9시쯤 황 총정치국장과 김 당비서가 나오기로 했다며 김 실장과 홍 장관이 접촉에 나올 것을 요청했다. 이 같은 제안을 우리 측이 받아들이면서 이날 회담이 성사됐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일 경기도 연천 지역으로 포격을 가한 직후인 20일 오후 5시쯤 북한군 총참모부 명의 전통문을 통해 "48시간 이내(22일 오후 5시 전)에 대북 심리전 방송을 중지하지 않을 경우 군사적 행동을 개시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그러나 남북 고위급 접촉에도 불구하고 군은 경계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며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한미연합사령부와 협의를 거쳐 대북 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Watch Condition)을 '2'로 2단계 격상해 북한군의 동향을 정밀 감시 중이다. 현재 북한의 잠수함 수십 척이 동·서해 기지를 이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리 군은 탐지전력을 증강해 추적에도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2015-08-23 16:06:30 윤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