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건강] '질 분비물' 여성의 건강 신호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직장인 김모(32세)씨는 최근 평소와 달리 민감부위의 분비물양이 부쩍 증가하고 불쾌한 냄새가 지속돼 용기를 내 병원을 방문했는데 질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처음부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혼자 고민만 하다 결국 증상을 악화시킨 것이다. 질염은 여성 민감부위에 대한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실제 여성 10명 중 7명이 경험할 정도로 매우 흔하게 발생한다. 생활 환경이 덥고 습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 많이 발생할 수 있다. 질염이 있는 경우 질 분비물의 양의 증가와 색의 변화 등이 나타나거나 더불어 불쾌한 냄새, 가려움증도 발생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평소와 다른 불편한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방치할 경우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게 된다. 또한 질염은 여성의 골반염 빈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질 분비물을 통한 여성 민감 부위 이상 증상을 바로 알고 질염에 좋은 생활 습관과 올바른 관리에 대해 살펴보자. 보통 '냉'이라 불리는 질 분비물은 정상적인 생리 현상 중의 하나이다. 냉은 질이나 외음부의 피부가 외부 마찰로 인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고 질 내부 환경을 산성으로 유지해 외부 병원균의 번식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반면 질염에 의한 질 분비물은 분비물의 양이 많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고 가려운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 더불어 배뇨통 등이 동반될 수 있다. 특히 여성들이 가장 흔하게 걸리는 비감염성 질염인 칸디다성 질염은 백색의 두껍고 끈적이며 냄새가 없는 치즈 양상의 분비물이 발생하고 가려움증과 배뇨통이 동반될 수 있다. 또한 칸디다와 같은 진균, 트리코모나스와 같은 원충류, 그 외 여러 세균이 원인인 감염성 질염의 경우 병적으로 많은 질 분비물과 함께 불쾌한 냄새와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여성 호르몬 감소로 인한 위축성 질염에서는 맑거나 혈성 분비물이 관찰되고 세균성 질염은 생선 비린내가 나는 질 분비물이 발생한다. 또한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질 분비물과 더불어 배뇨통이나 가려움증을 동반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 발생시 방치하거나 혼자 고민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하게 치료 받고 생활 습관으로 철저하게 관리해 나가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질 분비물의 변화와 같은 민감 부위 불편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 대처방법이나 관리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15-59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많은 여성들이 질염 관련 증상을 경험하지만 전문적인 관리로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민감한 부위 관리를 위해서는 우선 꽉 조이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스키니진, 레깅스 등의 옷은 삼가는 것이 좋다. 면 제품의 속옷을 착용하거나 잠자리에 들 때는 탈의하고 수면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물이나 땀 등에 젖은 옷, 수영복, 요가복, 타이즈 등 젖은 운동복은 빨리 벗는 것이 좋다. 또한 여성청결제를 사용한 올바른 청결관리도 중요하다. 평소 사용하는 알칼리성 비누나 바디클렌저로 질 내부까지 과도하게 세정할 경우 질 내부가 알칼리화 되어 유익균이 감소하고 정상 질세균군의 균형이 깨질 수 있다. 또한 세균성 질염이 발생하거나 질염의 재발이 자주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질염이 발생해 적절히 치료되지 않는 경우 골반염 등으로 발전하거나 만성질염으로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질염 증상이 지속되면 산부인과를 방문해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여성세정제를 고를때는 단순히 세정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보다는 칸디다성 곰팡이균과 같은 질염 원인균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제품인지를 꼼꼼하게 따져보고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민감한 부위에 직접 닿는 만큼 질 내 산성환경을 유지해 유익균 회복과 질 내 정상 세균군 균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성세정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인 지노베타딘® 질세정액은 질염 치료와 여성 청결을 위한 대표적인 여성세정제로 여성들이 흔히 겪는 냄새, 가려움증, 분비물 등의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포비돈 요오드 성분을 함유해 증상을 유발하는 박테리아, 곰팡이 등의 원인균을 제거하며, 질내 산성환경을 유지해 유익균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살균성 질 세정과 여성 청결 목적으로는 주 1~2회, 질염치료를 목적으로 한다면 하루 1~2회 정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15-08-11 16:48:05 최치선 기자
기사사진
'여자전쟁' 박인권 화백 전용관 IPTV 오픈…원작자로는 처음

'여자전쟁' 박인권 화백 전용관 IPTV 오픈…원작자로는 처음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드라마 '쩐의 전쟁', '대물', '야왕' 등 주옥같은 명작들의 원작자인 박인권 화백의 전용관을 IPTV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11일 베르디미디어는 "국내에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박인권 화백의 만화들이 성인 전용 드라마로 재탄생 돼 'IPTV 박인권 화백 전용관'이 오픈된다"고 밝혔다. 앞서 국내 최초 IPTV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는 콘텐츠로 주목 받았던 '여자전쟁' 역시 박인권 화백 전용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촬영을 끝마친 '여자전쟁' 시리즈가 가장 먼저 첫 스타트를 끊는다. '떠도는 눈', '이사온 남자', '비열한 거래', '여자의 이유', '도기의 난', '봉천동 혈투' 까지 총 6개의 작품이 2부작씩 구성되어 있는 이 시리즈는 옴니버스 형식을 취하며 각각 독립적인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여자전쟁'은 많은 기대 속, 8월 중 KT올레,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케이블 VOD 서비스를 통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제작사 베르디미디어는 "작품성이 뛰어난 박인권 화백의 원작 만화를 생생한 영상으로 표현하기 위해 심혈을 많이 기울였다. 곧 공개될 '여자전쟁' 역시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됐으며 현재는 모든 촬영을 끝마친 상태다. 이 밖에도 여러 작품들을 드라마화 할 예정에 있으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5-08-11 16:38:46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이화여대 재학생 9명,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 선정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이화여자대학교(최경희 총장)는 박사과정·석박사통합과정생 9명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5년도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은 지난 2011년 처음 시행돼 세계 수준의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한 박사육성 사업으로 국내 대학원에 재학 중인 박사과정생이 학비와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국가 핵심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어 펠로우십에 선정되면 교육부 장관 명의의 지정서와 함께 2년간 3천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 받고 2년 지원 후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한 연구실적이 인정되면 박사 과정은 1년 석박사통합과정은 3년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선정된 학생은 ▲국제학과 ▲건축공학과 ▲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생명과학과 ▲심리학과 ▲통역번역학과 ▲화학·나노화학과 등 대학원 8개 학과에 소속된 박사과정생 7명과 석박사통합과정생 2명이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이화여대 대학원생 9명은 전공분야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주제의 연구를 통해 향후 탁월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8-11 16:34:31 복현명 기자
기사사진
상명대, 5일간 육군본부 문화예술교육 실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상명대학교 영상·미디어연구소(소장 양종훈)는 10일부터 14일까지 상명대와 KBS, 예술의 전당 등에서 육군본부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시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육군본부 각 사단 과 사령부 등에서 모인 정훈장교·군악장교 20명이 참여하게 된다. 현장교육의 메카로 이름나 있는 상명대학교는 이번 교육에서도 이론강의는 최소화 하고 현장에서 현장전문가들에게 교육을 듣는 시간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상명대 양종훈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나대로 선생'의 이홍우 화백, 배우 박상원 씨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둘째날부터는 대학로, KBS, 국회, 예술의 전당 등을 방문하며 각 분야의 전문기자와 PD 등으로부터 현장지도교육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이론 강의보다는 실무위주의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었는데, 본 교육 프로그램의 구성을 보니 우리가 원하는 교육을 들을 수 있을 거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교육이 종료되는 14일 낮 12시에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태극기 수료증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태극기가 그려진 교육 수료증을 수여받고 군인으로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5-08-11 16:33:37 최치선 기자
기사사진
그룹와이, 광복 70주년 기념 '태극기 리디자인' 전 서울·뉴욕 동시 개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그룹와이(구 윤디자인연구소, 대표 편석훈)는 오는 15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서울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70인의 한국 디자이너와 함께 태극기를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다. '기리다 그리다 새기다'라는 타이틀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오는 21일까지 서울 그룹와이 갤러리뚱에서,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는 뉴욕 Space Gabi에서 동시에 열린다. 그룹와이는 젊은층과 함께 무겁고 엄숙한 광복절 행사가 아닌, 광복의 기쁨을 즐기고 누리고 싶은 마음으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휘날리는 태극기의 감동을 나누고자 뉴욕에서 디자인, 순수미술,음악,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크리에이터 그룹 '크리에이트(K/REATE)'에 협업을 제안해 함께 진행하게 됐다. 대한민국 역사의 희로애락을 함께한 태극기는 그 자체로 우리의 상징과 자존심이다. 이러한 태극기를 디자인의 영역에서 다룬다는 것은 일부 사람들에게는 상식 밖의 일이 되기도 한다. 태극기를 '지켜낸다는 관점'과 '활용한다는 관점'에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지켜낸다는 것은 활용한다는 의미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디자인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면 태극기의 가치와 생명력은 높아지고 탄탄해진다. 또 그것을 디자인한 젊은 아티스트들에게는 그 자체로 자부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룹와이는 아티스트들의 이번 작품을 향후 패턴화해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70년 전 광복을 이루던 그날처럼 다시 한번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하는 태극기를 그리고자 서울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35인, 뉴욕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35인이 뭉쳤다. 제각기 다른 모습과 스타일 그리고 생각을 지닌 70명의 아티스트가 만드는 태극기는 어떤 모습일까? 디자인을 몰라도, 예술을 몰라도 다 같은 한국 사람이기에 즐길 수 있는 전시, 그리고 한국을 모르는 외국인이 본다면 한국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즐길 수 있는 전시 '기리다 그리다 새기다' 전, 이를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 국민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에 품는 뜻 깊은 광복 70주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룹와이 편석훈 대표는 "태극기 전시회로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태극기를 패턴화한 디자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 확산시켜 생활 속 애국심과 광복의 의미를 고취시키고자 한다"라며 "이 프로젝트는 그룹와이라는 중소기업에서 시작하는 작은 움직임이지만, 매년 온 국민이 참여하는 하나의 '감동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 정보 광복 70주년 기념 태극기 리디자인 전 주최/주관: 그룹와이, K/REATE 후원: 서울특별시, 삼원페이퍼, 메가박스 서울 기간: 2015년 8월 7일(금)~8월 21일(금) 장소: 그룹와이 갤러리뚱(찾아가는 길) http://yoon-talk.tistory.com/2 링크 관람 시간: 평일 오전 10:00~18:00, 주말 및 공휴일 11:00~17:00 관람 요금: 무료 뉴욕 기간: 2015년 8월 14일(금)~8월 21일(금) 장소: Space Gabi(290 5th ave, NY, 10001, 홈페이지) http://www.spacegabinyc.com/ 링크 관람 시간: 오전 08:00~22:00 관람 요금: 무료

2015-08-11 16:33:00 최치선 기자
기사사진
'부탁해요 엄마' KBS 주말 드라마 명예 회복 노린다

'부탁해요 엄마' KBS 주말 드라마 명예 회복 노린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KBS가 새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로 최근 부진했던 주말드라마의 명예 회복에 나선다. '부탁해요 엄마'는 '엄마처럼 살기 싫다'는 딸 진애(유진 분)와 '너 같은 딸 낳아봐라'라고 하는 엄마 산옥(고두심 분)이 보여주는 모녀간의 갈등을 통해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작품이다. 진애가 또 다른 엄마인 시어머니 영선(김미숙)을 만나게 되면서 또 다른 가족과 마주하게 된다. 출산 후 돌아온 유진의 안방복귀작이다. 이상우가 유진의 남편이자 고부 사이에서 갈피를 못잡는 아들 훈재 역을 맡았고 김갑수는 능력은 없지만 입만 산 아버지 동출을 연기한다. 이외에도 오민석, 손여은, 최태준, 조보아가 출연한다. '부탁해요 엄마'는 가깝고도 먼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 '내 딸 서영이', 예상치 못한 시월드를 갖게된 며느리의 이야기 '넝쿨째 굴러온 당신', 자식에 대한 불효소송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 '가족끼리 왜 이래'로 주말 안방극장의 재미와 감동을 책임졌던 KBS 주말드라마의 야심작이다. 전작인 '파랑새의 집'의 부진으로 주춤했던 안방극장 1인자의 명예회복을 노린다. '파랑새의 집'은 동시간대 경쟁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20%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전작들에 비하면 10% 이상 낮은 수치다. 11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유진은 "나도 아이를 가져보니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됐다. 엄마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됐다. 엄마가 됐으니 엄마 입장에서 생각하기도 하고 여러 생각을 하게 되는 드라마다. 모든 딸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은 '부탁해요 엄마'를 통해 출산 후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유진과 모녀로 호흡을 맞추게 된 고두심은 "딸인 유진과 사랑으로 싸울 예정이다. 미운 게 아니라 나도 모르게 아들 이름이 먼저 나가는 게 습관이 돼서 그렇다. 티격태격 하지만 그래도 피를 나눈 가족이니 사랑할 수밖에 없다. 진심을 담아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탁해요 엄마'는 '브레인', '공부의 신'을 집필한 윤경아 작가와 '구미호-여우누이뎐', '로즈마리'를 연출한 이건준PD가 호흡을 맞춰 첫 주말드라마에 도전한다. '파랑새의 집' 후속으로 15일 밤 7시 55분 KBS 2TV에서 첫방송된다.

2015-08-11 16:32:16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KRT가 선물한 '공짜여행' 프로모션 영상 화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여행바보 KRT(대표: 장형조, www.krt.co.kr)가 지난달 17일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한 '나ow~ Chlallenge!(이하 나우챌린지)' 프로모션 영상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화제가 되고 있다. KRT에서 진행한 나우챌린지 프로모션은 '여행에 나중이란 없습니다. 여행은 'Now' 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누구나 원하지만 언제나 뒤로 미뤄지는 여행을 자신을 위해 바로 떠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는 국민 대다수가 여행을 좋아하고 떠나길 원하지만 바쁜 일상으로 항상 마음속에만 있을 뿐 선뜻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현실에서 착안했다. 누구나 결심만 하면 KRT가 무상으로 여행을 보내준다는 프로모션 형식을 빌려 여가를 즐기지 못하는 현대인의 안타까운 모습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프로모션은 버튼을 눌러 영상 속 국기 3개가 일치하면 해당 국가로 다음날 여행을 보내주는 다소 황당하지만 파격적인 이벤트다. 슬롯머신 방식을 활용한 재미 요소를 더해 현장 반응이 무척이나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유럽여행 8박 9일 티켓 단, 출발은 내일! 떠날 자신 있나요?' 라는 질문으로 시작되는 영상에는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녹아져 누리꾼 사이에서 많은 공감과 회자가 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공짜 해외여행에 당첨이 되었지만 여러 가지이유로 가지 못하는 사람들의 아쉬움과 용기를 갖고 떠나는 당첨자들의 인터뷰는 직장인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KRT 마케팅 관계자는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떠나지 못 하는 국민들에게 프로모션과 영상으로 위안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나우챌린지 프로모션은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행사로 기획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무료 여행의 행운과 기쁨을 안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RT에서는 공식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나우챌린지 영상 공유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다음 '나우챌린지' 행사 장소는 오는 9월 7일 KRT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KRT에서 진행한 '나우챌린지' 풀 버전 영상은 네이버 TV캐스트 와 유투브, KRT 홈페이지(www.krt.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5-08-11 16:23:52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