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질환 치료 특화 '휴한의원' 강남본점 확장 이전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틱장애, ADHD, 불면증 등 뇌 질환을 치료하는 휴한의원네트워크 강남본점(원장 위영만, www.hyoomedical.com)이 강남역 12번 출구 인근 서림빌딩 3층으로 지난 4일 확장 이전했다고 11일 전했다. 휴한의원네트워크 강남본점은 고객 편의를 증진시키고 더 나은 치료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의료 장비를 마련했다. 특히 확장 이전을 계기로 강남본점에 파킨슨센터를 오픈(http://hyooparkinson.co.kr/), 성인 대상 뇌 질환 치료를 강화할 계획이다. 성인 대상 뇌 질환 치료실은 모두 독립된 1인실 구조로, 기존 한방치료(한약, 약침, 뜸, 전침, 추나요법) 외에 운동치료, 산소치료, 기공치료, 자기조절훈련 등을 병행할 수 있다. 또한 뇌 질환은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성인들의 건망증, 경도인지장애, 치매 등의 인지기능을 검사할 수 있는 검사실을 갖췄다. 뇌 질환 치료 한의원 휴한의원네트워크는 2005년 2월 1일 개설돼, 현재까지 전국에 15개의 지점(강남, 수원, 잠실, 부산, 목동, 안양, 노원, 대구, 마포, 대전, 인천, 천안, 부천, 창원, 일산)을 두고 있다. 휴한의원네트워크는 '맞춤치료를 통한 근거중심 통학의학'을 기본으로 뇌 질환 환자들을 위해 양질의 한방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영만 원장은 다년 간의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서적을 출간하고, 틱장애를 주제로 한의학 박사 논문을 발표하는 등 뇌 질환 한방 치료의 전문가다. 위영만 원장은 "휴한의원네트워크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강남본점의 확장 이전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 며 "향후 편안하고 만족도 높은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위 원장은 "행복한 삶은 건강한 뇌에 의해 이뤄질 수 있다"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뇌 질환 징후가 발견될 때는 바로 전문의에게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