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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로저스 완봉 역투에 3연승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한화 이글스가 새 외국인 투수 에스밀 로저스의 완봉 역투에 힘입어 KT 위즈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11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프로야구 방문 경기에서 로저스의 9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역투와 김경언의 결승 투런포에 힘입어 KT에 4-0으로 승리했다. 로저스는 한국에서 첫 경기였던 6일 LG 트윈스전에서 9이닝 1자책점 완투승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날 완봉으로 KBO리그 최초로 데뷔 이후 첫 두 경기에서 완투승을 거둔 투수로 이름을 남겼다. 주말 롯데 자이언츠와 2연전을 모두 챙기고 이날까지 3연승을 달린 한화는 포스트 시즌 진출 막차를 탈 수 있는 5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로저스가 마운드를 굳건히 지키는 사이 한화 타선은 승리에 필요한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한화 김경언은 0의 행진이 이어지던 5회초 무사 1루에서 KT 필승 계투 조무근의 초구 직구를 받아쳐 좌측 폴을 맞히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김경언은 6회초 2사 후 정근우의 안타와 강경학의 볼넷으로 만든 1, 2루에서 우익수 오른쪽 적시타로 1타점을 더했다. 한화는 8회초에도 2사 후 김태균의 볼넷으로 1루에 주자를 보낸 다음 정현석이 가운데 담을 직접 맞히는 대형 2루타를 날려 한 점을 보탰다. 로저스는 3, 4, 6회에만 안타나 볼넷을 허용했을 뿐 나머지 여섯 이닝은 모두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9이닝을 108구로 막았다. 한국에서 연속 이닝 무실점 기록도 18이닝으로 늘렸다.

2015-08-11 21:54:0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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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테임즈, 한 시즌 2차례 사이클링히트 기록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에릭 테임즈(29)가 한국 프로야구 역대 최초로 한 시즌에 사이클링 히트를 2차례 수립하는 기록을 세웠다. 테임즈는 1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방문경기에서 홈런과 3루타, 2루타, 1루타를 모두 기록하는 사이클링 히트를 작성했다. 앞서 테임즈는 지난 4월 9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이미 사이클링 히트를 쳤다. 이날 기록으로 혼자서 국내 프로야구 역대 17번째, 18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수립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한 선수가 단일 시즌에 사이클링 히트를 2차례 기록한 것은 테임즈가 처음이다. 양준혁이 1996년과 2003년 한번씩 총 2차례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적 있지만 단일 시즌 기록은 아니었다. 외국인 타자 중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는 테임즈는 이날 매섭게 방망이를 휘둘렀다. 4번 타자 1루수로 나선 테임즈는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깔끔한 중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3회초에는 무사 2루에서 넥센 선발 송신영을 상대로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커브(116㎞)를 걷어올려 오른쪽 담장을 크게 넘기는 투런 홈런을 날렸다. 5회초에는 넥센 수비 시프트의 덕을 톡톡히 보며 좌전상 3루타를 날린 테임즈는 6회초 무사 1루에서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쳐내고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2015-08-11 21:48:4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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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아티스트, 'SMTOWN THE STAGE' 무대인사로 팬 만난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기록 영화 'SMTOWN THE STAGE'의 무대인사로 팬들과 만난다. 오는 13일 개봉하는 영화 'SMTOWN THE STAGE'는 'SMTOWN 라이브월드투어 IV'의 하이라이트 무대와 SM 아티스트, 스태프들, 그리고 그들을 응원하는 팬들의 모습을 담은 영화다. 개봉 첫 주말인 오는 15일부터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SM 아티스트들은 릴레이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멤버 중 일부가 참석한다. 2주 동안 총 6일에 걸쳐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서울에서는 15일 CGV 왕십리, 메가박스 상봉에서 소녀시대가 무대인사를 갖는다. 19일 CGV 신촌아트레온, CGV 홍대, 롯데시네마 홍대, 메가박스 신촌에서는 엑소가, CGV 남포, 롯데 부산광복에서는 슈퍼주니어가 팬들을 만난다. 20일에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엑소와 레드벨벳이 합동으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상영 마지막 주중 24일은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메가박스 강남에서 에프엑스와 엑소가, 25일에는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CGV 명동,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샤이니와 엑소가 팬과 만난다. 상영 마지막 날인 26일은 CGV 중계, 롯데시네마 노원, 메가박스 수유에서 샤이니와 레드벨벳이 마지막 무대인사를 갖는다. 'SMTOWN THE STAGE'는 오는 13일 개봉해 26일까지 약 2주 동안 전국 극장에서 상영된다.

2015-08-11 21:37:0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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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데뷔 30주년 맞아 가요-클래식 콘서트 개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소프라노 조수미가 데뷔 30주년을 맞이해 '그리운 날의 기억'이라는 제목으로 가요와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수원 SK아트리움에서 시작하는 이번 공연은 9월 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5일 하남문화예술회관으로 이어지며 9월 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조수미가 부르는 한국 가요를 들을 수 있는 최초의 무대다. '옛사랑' '꽃밭에서' '바람이 분다' 등 명곡들을 클래식 스타일로 재해석해 편곡했다. 요한 스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비올리타의 아리아 '아 그대였던가' 등 클래식 곡들을 함께 구성했다. 조수미가 크로스오버가 아닌 한국 가요를 무대에 올리는 것은 30여년 음악 인생 중 처음이다. 조수미는 "이번 공연은 인생을 담고 싶었다. 개인적인 인생의 내레이션이기도 하다"며 "대중가요에는 우리의 삶이 녹아 있다. 사랑의 추억, 슬픔의 기억 등의 희로애락이다. 그래서 인생의 흐름을 축약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콘셉트로 잡아 그 흐름을 깨지 않기 위해 콘셉트에 맞춰 선곡했다"고 이번 공연 취지를 설명했다.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도 이번 공연에 함께 한다. 테너 출신 뮤지컬 배우 윤영석,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 불리는 가수 소향,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차세대 지휘자 최영선, 이밖에도 과천시립교향악단, 국내 최고 재즈 밴드 프렐류드 등이 공연에 참여한다. 한편 '그리운 날의 기억' 공연을 통해 선보이는 조수미의 첫 가요는 올 연말 유니버설 뮤직을 통해 음반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2015-08-11 20:25:0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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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OST 발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브로드웨이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플라시도 도밍고 버전의 OST 앨범이 한국에 발매됐다. '맨 오브 라만차'는 스페인 대문호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데일 와써맨(Dale Wasserman)의 각색과 미치 리(Mitch Leigh)의 음악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1965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스페인, 이스라엘, 덴마크, 영국 등 세계 곳곳에서 50년 동안 리바이벌돼 왔다. 지난 7일 한국에 출시된 '맨 오브 라만차 스튜디오 캐스트 레코딩' 앨범은 현 시대 최고의 오페라 스타인 플라시도 도밍고가 돈키호테 역을 맡았던 '맨 오브 라만차'의 1990년 스튜디오 앨범이다. 도밍고 버전은 1965년 초연 이후 그 어느 목소리보다도 돈키호테 역에 적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명곡 '이룰 수 없는 꿈(The Impossible Dream)'은 도밍고가 불러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번 앨범은 지난 7일 소니 뮤직을 통해 발매됐다. 발매 당일부터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공연 전후 시간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각종 음원 사이트와 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는 오는 11월 1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다.

2015-08-11 20:16:13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