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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中총리 "삼계탕, 중국에 추천"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방한 중인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1일 한국 쌀과 삼계탕의 중국 수출 허용과 관련해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의 삼계탕을 중국에 추천하려 한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5 중국 관광의 해 폐막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렇게 하면 맛있는 (한국) 요리가 중국으로 들어가 더 많은 (중국) 사람들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 총리는 "중·한 양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비슷하고 말이 서로 통할뿐 아니라 서로 방문하는 것은 친척집에 가는 것 같은 느낌"이라며 "양측의 이해도 비슷하고 지향점도 같다"며 양국 간 우의를 강조했다. 행사에 함께 참석한 정의화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오후 열리는 한·일·중 3국 정상회의를 언급, "서로 배려하고 이웃나라의 상처를 보듬는, 좋은 이웃이 되는 '터닝 포인트'가 되길 바라고 이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매년 어떤 일이 있더라도 정례적으로 정상회담이 이뤄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분단을 해소하고 통일을 이루려는 한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에 감사한다"면서 "북한이 자신감을 갖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나올 수 있게 건설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중국에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행사에는 중국 국무원과 우리 국회 관계자들 외에도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문체부 관계자와 중국 국가여유국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앞서 리 총리는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정 의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전날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언급, "어제 박 대통령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깊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풍부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정 의장은 "3국 정상회의를 통해 각 분야별로 장관회의도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2015-11-01 13:57:25 유선준 기자
진보세력, 내년 총선 정의당 간판 걸고 치르기로 합의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새로운 진보정당 창당을 추진하는 정의당과 국민모임, 노동정치연대, 진보결집+(더하기) 등 4개 진보세력이 내년 총선을 '정의당' 간판으로 치르기로 잠정 합의했다. 1일 정의당 등에 따르면 통합에 의견을 모은 4개 진보세력은 최근 대표자회의에서 통합정당의 당명과 지도체제 등 핵심쟁점에 대한 잠정합의서를 마련, 각자 내부 논의절차를 거쳐 추인하기로 했다. 4개 세력은 통합정당의 당명과 관련, 내년 총선에서 '정의당'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되 노동·시민사회와 진보세력이 새로운 통합 정당으로 하나가 됐다는 것을 표현하는 캐치프레이즈를 당명과 함께 사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총선 후 6개월 이내에 당원 총투표로 새로운 당명을 정하기로 했다. 그동안 정의당은 총선을 코앞에 두고 인지도가 있는 당명을 바꾸면 출마자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유로 적어도 총선까지는 '정의당'이라는 당명을 그대로 사용하자고 설득했고, 국민모임 등은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논리로 당명 변경을 주장해왔다. 국민모임 측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현실적으로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야권이 지리멸렬한 상황에서 국민에게 희망을 주려면 새 이름으로 선거에 임해야 승리할 수 있다고 보는데 아쉬움이 있다"고 전했다. 대신 통합진보정당은 애초 정의당이 주장한 단일 지도체제에서 한 발짝 물러나 3인의 공동대표 체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상임대표를 맡고 이후 나머지 3개 세력이 협의를 거쳐 2명의 공동대표를 선임할 예정이다. 또 진보진영 재편이 정의당으로의 '흡수통일'이라는 인식을 우려해 4개 진보세력 중 어느 하나도 대의원이나 전국위원을 비롯한 대의체제에서 과반수를 넘기지 못하도록 규정했다. 이들 세력은 각 조직에서 합의서를 추인하는 즉시 통합추진기구를 구성, 11월 내에 통합당대회를 하는 것을 목표로 창당을 위한 실무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국민모임과 노동정치연대, 진보결집+가 합의내용을 추인했으며 마지막으로 정의당이 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전국위원회를 열어 이를 논의할 계획이다. 정치권에서는 가장 큰 쟁점인 당명 문제에 대해 정의당 입장이 반영된 만큼 전국위원회에서 무난히 통과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통합진보정당이 출범을 앞둠에 따라 내년 총선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및 태동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다른 야권 신당과의 관계설정이 주목된다. 이와 관련, 심상정 대표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제 저희는 명실상부한 진보대표 정당으로서 위상을 갖추고 지금 국민이 불신하는 양당 체제의 대안세력으로 흔들림 없이 나갈 것"이라며 "누차 말했지만 새정치연합은 협력과 경쟁의 상대"라고 말했다. 그러나 내년 총선에서 새누리당에 맞서기 위해서는 야권의 선거연대 또는 통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아 향후 야권내 관계설정이 주목된다.

2015-11-01 13:53:59 유선준 기자
朴-아베-리커창 정상회담 앞두고 각오 밝혀..."3국 협력 정상화"

박근혜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릴 예정인 한일중 3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저마다의 각오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한일중 정상회의는 2012년 5월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된 제5차 회의 이후 3년 반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올해 하반기 동북아 외교전의 최대 이벤트라는 점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따라서 세 나라 정상은 일단 회의 시작에 앞서 3국 협력 체제 복원이라는 대의에 기초해 회담에 임하겠다는 입장과 자세를 피력했다. 박 대통령과 리 총리는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한중 양자회담에서 한중일 3국 정상회의와 관련해 3국 협력 체제 정상화와 동북아 평화체제 구축 등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금번 회의가 3년 반 만에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회의를 통해 3국 협력 체제가 정상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리 총리는 "박 대통령님과 한국 정부가 그동안 중한일 3국 정상회의 체제를 회복할 수 있도록, 중한일 협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여를 해 주셨다"며 "중한일 협력을 강화하며,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전용기편으로 입국한 아베 총리는 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솔직한 의견교환"과 "의미있는 회담"을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한국으로 출국하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세 나라는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큰 책임을 안고 있다"며 "정상 간에 지역과 세계가 직면한 여러 과제에 대해 솔직히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의미 있는 회담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3국 정상은 이날 회의에서 경제, 사회, 지속가능한 개발,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3국 간 실질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동북아 지역의 협력과 국제문제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다만, 공식 의제가 아니더라도 3국 간 과거사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고, 남중국해 문제가 돌출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3국 정상은 정상회의에서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뒤 기자회견을 갖고 회의 결과를 설명한다. 이어 3국 비즈니스 서밋과 환영 만찬에도 나란히 참석한다. 공동선언문에는 북핵 문제의 시급한 해결과 6자회담 등 비핵화 대화 재개와 함께 3국 회의 정례화 등 동북아 협력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 과거사 인식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2015-11-01 13:46:55 유선준 기자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초·중·고 통일교육에 '불똥'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학교통일교육 확대 정책도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통일부는 올해 상반기부터 17개 시도교육청과 초·중·고교의 통일교육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했으나 진보 성향의 일부 시도교육감이 안보교육으로 변질할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하면서 체결이 지연됐다. 최근에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불거지면서 통일부는 시도교육청과의 MOU 체결에 사실상 손을 놓은 상태다. 정부가 통일교육 확대를 추진하는 이유는 기존 학교별로 시행하는 통일교육이 부실하고, 이에 따라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통일의 필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통일부와 교육부가 작년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실시한 '학교통일교육 실태조사' 결과, "통일이 필요하다"고 답변한 청소년 비율은 53.5%에 그쳤다. 통일부 당국자는 "비슷한 시기에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선 79.9%가 '통일이 필요하다'고 답변한 것과 비교할 때 청소년의 통일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학교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의 방식으로 이뤄지는 통일교육 수업은 1년 평균 2시간 남짓에 불과하다"며 "(MOU 체결을 통해) 연간 통일교육 시간을 8시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통일부가 추진하는 MOU는 ▲ 통일부가 교육 콘텐츠와 참여·체험형 프로그램, 체험교육장소 등을 제공하고 ▲ 교육부는 통일교육 교과과정 및 체험활동 지원을 확대하며 ▲ 시도교육청은 교원연수원에 통일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통일부 제공 교육 콘텐츠를 사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통일부는 지난 3월부터 이런 내용의 MOU를 체결하기 위해 17개 시도교육감과 면담을 해왔지만,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학교 자율성을 침해한다는 등의 이유로 반대하면서 일괄 체결은 어렵게 됐다. 정부 관계자는 "전북교육청은 현 정부 들어 남북 교류·협력이 활성화되지 않는 상황이어서 (통일교육이) 안보교육에 치우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에 따라 지난 8월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교육청과 우선 MOU를 체결하고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이번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7개 시도교육청이 모두 참여하지 않으면 곤란하다는 이유로 반대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후 통일부는 학교현장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는 방향으로 통일교육이 이뤄질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17개 시도교육청을 상대로 일괄 MOU 체결을 재추진했으나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이라는 역풍을 맞아 추진이 보류된 상태다. 정부 관계자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으로 인해 학교 통일교육 확대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말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자율성이 침해된다"며 통일교육 MOU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도 "역사교과서 논란이 핵심이지 지금은 (통일교육 MOU가) 논의 현안은 아닐 것"이라며 당분간 통일교육 관련 논의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내비쳤다.

2015-11-01 13:38:38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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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黨'?…검사장 출신들 與 노크 '러시'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20대 총선을 5개월여 앞두고 출마예정자들의 움직임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검찰 출신들의 새누리당 입당이 잇따라 눈길을 끌고 있다. 새누리당이 전신인 한나라당 시절부터 법조인 출신이 많아 '법조당(黨)'으로 불렸던 것을 넘어서 이젠 '검사당(黨)'이 되는 게 아니냐는 농담까지 나돌고 있다. ◇ 고위직 검사 출신 출마 러시 = 검사장 출신인 강경필(52) 전 의정부지검장은 지난달 새누리당에 입당해 제주 서귀포 출마를 선언했다. 의정부지검장,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등을 역임한 강 전 검사장은 지난 28일에는 당 법률지원단 부단장도 맡았다. 강 전 검사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을 2년 넘게 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국회를 잘 안다"며 "여러 정체성이나 당의 분위기도 새누리와 맞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장을 끝으로 검사 생활을 접은 최교일(53) 전 검사장도 지난 7월부터 고향인 영주에 변호사 사무실을 내고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선거구 재획정 결과에 따라서는 역시 검사장 출신인 현역 장윤석 의원과 공천 티켓을 놓고 경쟁할 수도 있다. 부산지검장을 지낸 석동현(55) 전 검사장은 부산 사하을 출마를 준비중이다. 지난 29일 지역구에 법률사무소 개업식도 열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본부장을 역임해 이민정책 전문가이기도 한 석 전 검사장은 새정치연합 조경태 의원의 4선을 저지할 경쟁력있는 후보를 자임하고 있다. 춘천지검장을 지낸 권태호(61) 전 검사장은 지난 7월 새누리당에 입당해 청주 청원 출마를 검토하고 있으며, 부장검사 출신이자 영화감독 곽경택씨의 동생인 곽규택(44) 변호사는 부산 서구에 현역인 유기준 의원에 맞서 도전장을 내밀었다. ◇ 검사출신 현역 절대다수가 새누리…"검사는 여당을 좋아해" = 현역의원 가운데 검찰 출신은 15명이다. 이 중 13명이 새누리당 소속이다. 새누리당 초선 중 검찰 출신은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검사장)을 지낸 경대수 의원과 서울서부지검장을 지낸 김회선 의원 등 6명이고, 재선 의원도 권성동, 박민식 의원 등 5명이다. 장윤석, 김재경 의원은 이미 3선고지에 올랐다. 새누리당은 예전부터 검찰 출신 의원들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2008년 검찰 출신인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당 대표로 선출됐을 때에는 '모래시계 검사'로 유명한 홍준표 의원이 원내대표를 맡아 '투톱'이 모두 검사출신이었다. 새누리당이 이처럼 '검사 풍년'인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기근에 가깝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달 박주선 의원이 탈당하면서 검찰 출신은 임내현 의원 혼자 남았다. 야당에는 오히려 송호창·전해철 의원 등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을 중심으로한 변호사 출신 의원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다.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 "검사출신은 대체적으로 보수적"이라며 "새누리당이 표방하는 정강·정책이 이런 보수적인 검사들의 철학과 맞는면이 많다"고 말했다. 같은 당 박민식 의원도 "검사는 기본적으로 법질서를 지키는 사람이어서 보수주의 성향에 맞는다"며 "야당으로 간 검찰 출신들도 지역적으로는 모르지만 성향은 보수노선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미국은 의원들의 절반 이상이 법조인 출신이다"며 "국회의원이 법을 만드는 사람이니 법조인이 많은 것은 당연하다"고 했다.

2015-11-01 13:13:23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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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Now it's the management of shareholder value

[Global Korea]Now it's the management of shareholder value Samsung vice president, Ea Jeayong, took a step with the shareholders. The core of this move is to repurchase treasury stock and proceed with quarterly dividends. On the 29th, Samsung Electronics announced that it will repurchase treasury stocks of 11.3 trillion won and incinerate it. The stock value also came out pretty good with this news. On the day, the stock value of Samsung jumped over 6%. Samsung closed the market with the steady increase in the stock value for 8 days in a row. Shareholder-friendly policy encouraged the investors to purchase. Of course this repurchase of treasury stock is to boost up the value. But because it also led to an expectation that Samsung Electronics is executing effective-management, this happening could occur. Samsung Electronics announced over 3 times that it will repurchase treasury stock of 11.3 trillion won on the day of the presentation of performance. This is the biggest amount ever. Samsung was evaluated comparably weak in shareholders-friendly policy compared to IT companies such as Apple, Google and etc. It looks like Samsung Electronics is committed to listening carefully to the voice of investors and shareholders which is called 'Two Tracks Strategy'/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이젠 주주가치 경영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주주와의 동행에 나섰다. 대규모 자사주 매입과 분기 배당 추진이 핵심이다. 삼성전자는 11조3000억원의 대규모 자사주를 매입하고 매입한 주식을 전량 소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주가도 화답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6% 이상 급등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까지 8거래일째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주주친화 정책에 투자자들이 '사자'로 화답한 것이다. 이런 반응은 자사주 취득 결정이 주가 부양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이를 계기로 삼성전자가 경영효율화에 나설 것이란 기대에서 비롯된 측면이 크다. 삼성은 이날 실적발표에서 3∼4차례에 걸쳐 11조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혔다. 사상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는 애플·구글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에 비해 배당성향 등 주주친화 정책이 상대적으로 미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이번에 대규모 자사주 매입계획 발표를 통해 그간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투자와 주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투트랙(Two track)' 전략에 나선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IMG::20151101000043.jpg::C::480::}!]

2015-11-01 13:12:42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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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유병언 최측근 김필배 징역 4년 확정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필배(77) 전 문진미디어 대표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전 대표는 계열사 자금 40억원을 횡령하고 회사에 292억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로 지난해 12월 기소됐다. 김 전 대표는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2심은 징역 4년으로 감형했다. 대법원은 재판부는 "횡령과 배임 혐의가 인정된다"며 2심 판결을 확정했다. 김 전 대표는 다른 측근들과 짜고 계열사 돈으로 유씨에게 고문료를 지급하거나 루브르박물관 등에서 열린 유씨의 사진전시회를 지원한 혐의를 받았다. 유씨의 두 아들 대균(45)·혁기(43)씨가 최대주주인 아이원아이홀딩스를 돕기 위해 경영자문료 명목의 자금을 내줘 계열사에 대규모 손실을 끼친 혐의도 있다. 김 전 대표는 세월호 사고 이후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미국으로 잠적했다가 지난해 11월 자수 의사를 밝히고 자진귀국했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도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유씨의 부인 권윤자(72)씨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권씨 동생인 권오균(65) 트라이곤코리아 대표도 징역 3년이 확정됐다. 이들은 2010년 2월 구원파 재산을 담보로 297억원을 대출받아 사업자금으로 쓴 혐의로 기소됐다.

2015-11-01 13:05:20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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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14년 만에 한풀이…삼성, 도박 파문에 발목 잡혀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두산 베어스가 14년 동안 쌓인 우승의 한을 마침내 풀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도박 파문으로 통합 5연패 대기록을 아쉽게 놓쳤다. 지난달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4승제) 5차전에서 두산은 삼성을 상대로 13-2 완승을 거뒀다.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대구 원정 1차전에서 어이없는 실책으로 역전패 당했던 두산은 이후 4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뚝심을 보였다. 정규시즌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3승1패),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3승2패)를 거쳐 한국시리즈까지 총 14경기를 치르는 강행군 속에서 일군 빛나는 우승이었다. 두산은 2000년대 들어 올해까지 16시즌을 치르는 동안 11차례나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그러나 2001년 이후로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2013년까지 한국시리즈에 네 차례(2005·2007·2008·2013년)나 진출했지만 매번 정상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2005년에는 삼성에 4경기 전패를 당하고 우승을 내줬다. 2013년에도 삼성과 한국시리즈에서 만났다. 당시 두산은 4차전까지 3승1패로 앞서갔으나 이후 내리 3연패를 당해 우승을 놓쳤다. 삼성이 사상 첫 3년 연속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달성하는 것을 바라만 봐야 했다. 두산이 다시 부활한 것은 김태형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부터였다. 지난 몇 년 동안의 실패를 거울삼아 팀 전력 강화에 많은 노력과 공격적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그 노력이 14년 만의 우승으로 이어졌다. 반면 5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에 이어 한국시리즈 5연패까지 노렸던 삼성은 도박 파문으로 침몰하고 말았다. 기세등등했던 삼성은 지난달 15일 주축 투수 3명이 해외 원정 도박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위기에 처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투수 임창용·안지만·윤성환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삼성은 주축 투수 3명을 대신할 투수를 찾지 못했다. 선발도 정규시즌 때보다 부진했다. 매 경기 두산에 끌려가면서도 분위기 반전을 꾀할 카드를 내밀지 못했다. 도박 파문으로 허약해진 마운드가 결국 삼성의 발목을 붙잡고 말았다.

2015-11-01 11:00:4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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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독일재해보험조합과 기술협력 연장 협정 체결

"기술력과 전문가 교류 활발히 추진…예방문화 확산에 이겨할 것" 안전보건공단이 독일재해보험조합과 기술협력 연장 협정을 맺었다. 1일 안전보건공단은 지난달 29일 이영순 이사장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독일재해보험조합과 기술협력 연장 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독일 정부는 2년마다 동반국가를 선정해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국가 간 협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기술협력 연장 협정은 양국 간 협력관계 증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영순 이사장은 이날 독일재해보험조합의 라인하르트 프라이허 폰 레오프레흐팅 회장과 협정을 맺고 양국 간 산업안전보건 전문가 교류, 공동 연구활동, 교육훈련 지원, 기술자료 및 지식 공유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독일재해보험조합은 안전보건공단이 의장기관으로 있는 국제사회보장협회의 '글로벌 예방문화위원회' 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국제사회보장협회는 150개국 35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회보장분야 국제 비영리 기구다. 한편 독일재해보험조합은 산업재해예방·보상, 재활 기능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으로 안전보건공단과 2011년 기술협력협정을 맺고 국제행사 지원, 공동 국제 세미나 등을 추진해왔다. 이영순 이사장은 협정체결을 통해 "독일과의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 전문가 교류가 활발히 추진됨으로써 전세계 예방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11-01 10:32: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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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롤드컵 페이커 활약' SK텔레콤 T1, 사상 최초 롤드컵 2회 제패

'2015 롤드컵 페이커 활약' SK텔레콤 T1, 사상 최초 롤드컵 2회 제패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e스포츠의 정통 스포츠화를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세계 최고 권위의 LoL e스포츠대회인 '2015시즌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이 쿠 타이거즈를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의 우승의 중심에는 '페이커'가 있었다. 지난 31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개최된 롤드컵 결승전은 일찌감치 전석이 매진된 가운데 경기장에 가득 들어찬 1만 2000여명의 관객들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 진행됐다. 그 결과 SK텔레콤 T1이 쿠 타이거즈를 세트 스코어 3:1로 누르고 완승하며 '소환사의 컵'과 우승 상금 100만 달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SK텔레콤 T1은 2013년에 이어 2015년에도 왕좌에 오르며 롤드컵 역사상 최초로 2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 대 한국의 대진으로 관심을 모은 이번 롤드컵 결승전은 양팀 모두 세계 최고의 팀들다운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조별예선부터 4강전까지 상대팀에게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한 SK텔레콤 T1은 쿠 타이거즈를 상대로 2세트까지 연승을 이어가며 사상 최초 무실세트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3세트에서 일격을 맞으며 대기록 달성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하지만 4세트를 가져간 SK텔레콤 T1은 롤드컵 2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LoL팀이라는 영예를 차지했다. 1세트는 경기 초반 상대팀의 위치를 파악한 SK텔레콤 T1이 영리한 판단으로 하단 공격로에서 이득을 취했다. 여기에서 점한 우위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운영을 한 SK텔레콤 T1이 무난하게 첫번째 세트를 선취했다. 2세트에서는 양팀 모두 서로 물고 물리는 난타전이 이어졌다. 쿠 타이거즈가 경기 중반까지 앞서나갔으나 '바론' 앞에서 펼쳐진 대규모 교전에서 SK텔레콤 T1이 쿠 타이거즈를 쓸어담으며 전세를 역전시키는데 성공했고 2세트를 가져갔다. 전열을 정비한 쿠 타이거즈가 3세트에서 난전을 통해 격차를 꾸준히 벌리는데 성공했다. SK텔레콤 T1은 매우 불리한 상황에서도 경이로운 플레이를 선보이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나 결국 쿠 타이거즈가 3세트를 승리하며 이번 대회 최초로 SK텔레콤 T1에게 패배를 안겼다. 마지막 4세트는 초반 탐색전 끝에 SK텔레콤 T1가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페이커'의 라이즈는 4세트 초반 렉사이의 갱킹으로 1대2 상황에 처했지만 환상적인 콘트롤로 킬을 기록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후 전장 이곳저곳을 누빈 라이즈는 어느새 대장군으로 성장했고 일방적인 학살을 시작했다. 결국 13대 1이라는 킬 스코어가 보여주듯 완벽하게 승리를 굳히며 2015년 롤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10월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영국 런던, 벨기에 브뤼셀을 거치며 한 달 동안 전세계 e스포츠 팬들의 관심 속에 펼쳐진 롤드컵은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됐다. 유럽 전역에서 펼쳐진 이번 롤드컵은 대회가 열리는 장소마다 수많은 팬들이 운집하며 e스포츠가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콘텐츠임을 여실히 보여줬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e스포츠가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새로운 스포츠로 발전해 나가는데 있어 여러분의 성원이 절대적이다"며 "SK텔레콤 T1의 2회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팬분들이 LoL e스포츠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5-11-01 10:21:3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