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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변호사들, '위법 징계' 주장…법무부 징계 결정 무효 소송

민변 변호사들, '위법 징계' 주장…법무부 징계 결정 무효 소송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법무부의 징계절차 개시 결정에 대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소속 변호사들이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공안 사건에서 빚어진 갈등 때문에 검찰과 법무부가 위법한 징계를 하려 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28일 민변에 따르면 장경욱, 김인숙 변호사는 27일 서울행정법원에 법무부 결정의 무효확인소송을 냈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대한변호사협회에 두 변호사의 징계를 신청했다. 장 변호사는 간첩사건 피고인에게 허위진술을 종용했다는 이유로 김인숙 변호사는 세월호 집회관련 사건 변론과정에서 피고인에게 진술거부를 종용했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변협은 이를 기각했고, 검찰은 올해 5월 법무부에 이의신청을 냈다. 법무부 변호사 징계심사위원회는 7월 이의 신청을 받아들여 징계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민변에 따르면 이 사실을 당사자가 통보받은 것은 두 달 후인 9월이었다. 민변 소속 김지미 변호사는 "변호사법을 보면 이미 내려진 징계 결정에 불복할 수는 있지만 징계 자체가 내려지지 않았는데 이에 이의신청할 수는 없다"며 "검찰과 법무부가 민변 변호사들에게 '기소도 안 됐는데 2심을 하겠다'는 식의 무리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15-10-28 10:13:03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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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두산, 1승 1패…클로이드 vs 장원준, 3차전 격돌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2차전까지 마친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가 1승 1패를 나눠가지며 승부가 다시 원점이 됐다. 지난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4승제) 1차전에서 삼성은 두산에 9-8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그러나 다음날 대구구장에서 이어진 2차전에서는 두산이 외국인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의 호투를 내세워 삼성을 6-1로 제압했다. 3차전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양팀은 각각 타일러 클로이드(28·삼성)와 장원준(30·두산)을 선발로 내세워 또 한 번의 격전을 치른다. 클로이드의 선발 출전은 예정된 수순이다. 윤성환이 해외 원정 도박 파문으로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알프레도 피가로-장원삼-클로이드 순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짰다. 특히 클로이드는 잠실 경기에서 강하다. 올 시즌 11승 11패 평균자책점 5.19를 기록한 클로이드는 잠실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잠실에서 치른 4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했다. 두산전 성적은 1승 1패 평균자책점 4.50이었다. 장원준은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맹활약하며 두산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 11일 준플레이오프 3차전(6이닝 6피안타 2실점)에서 생애 첫 포스트시즌 선발승을 거뒀다. 플레이오프 두 경기(19일 2차전 7이닝 4피안타 무실점, 24일 5차전 6이닝 9피안타 4실점)에서도 호투했다. 장원준도 잠실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줬다. 올 시즌 12승 12패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한 장원준은 잠실에서 8승 7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했다. 삼성전 성적은 4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6.23이다. 관건은 체력이다. 플레이오프에서 2경기를 연속으로 치렀던 장원준은 나흘 동안 휴식을 취한 뒤 등판한다. 클로이드와 장원준 모두 구위로 상대를 억누르는 파워 피처는 아니다. 피안타율도 클로이드 0.297, 장원준 0.281로 다소 높다. 넓은 잠실벌에서 펼쳐질 삼성과 두산 야수진의 수비 대결이 한국시리즈 3차전의 변수가 될 수도 있다.

2015-10-28 10:03:0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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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IoT 기반 실시간 영상관제 솔루션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IoT)에 기반을 둔 실시간 영상 관제 솔루션 '유플러스 비즈 라이브콘트롤'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카메라와 같은 IoT 기기로 촬영한 영상을 LG유플러스의 LTE망을 이용해 전송하면 해당 영상이 영상관제 서버를 매개로 관제센터에서 실시간 전송·저장되는 방식으로 구동된다. 현장에서는 영상을 보면서 동시에 음성통화로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언제 어디서나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해 원격지에 위치한 장비와 시설물을 관리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산업 현장과 사회 기반 시설, 재난 상황과 건설 현장 등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이 제품에 향후 네트워크연결주소(IP) CCTV, 드론, 카메라 로봇, 노트북 웹캠, 방송용 카메라 등 입·출력 기기를 추가 적용해 상황에 따라 다양한 기기를 활용해 영상을 업로드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영상 암호화 기능을 강화해 도중에 영상이 유출되더라도 내용을 확인할 수 없게 하고, LTE망도 전용망을 별도로 제공해 보안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이 제품은 오는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에서 전시된다.

2015-10-28 09:55:4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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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전년대비 63% 증가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올해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63% 증가한 2740만대를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특히 중·고가 스마트폰의 비중이 지난 분기 대비 7% 증가하며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의 33%를 차지했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화웨이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9.5%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으며, 중국시장에서는 9월말 기준으로 15.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아울러 호주, 벨기에,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스위스, 뉴질랜드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3위를 달성했다. 유럽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는 화웨이의 중·고가 스마트폰은 스페인 스마트폰 시장에서 12.4%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400~500유로 이상의 고가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45.7%에 달하는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또 이탈리아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10.9%의 점유율을 확보했으며, 고가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역시 27.9%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시장조사기관 트랜드포스는 올해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대비 9.3% 성장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올 3분기 화웨이 스마트폰 출하량은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그리고 중국에서 전년대비 각각 98%, 70%, 81% 증가했다. 리차드 위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대표는 "이번 3분기의 우수한 실적은 화웨이 스마트폰의 빠른 성장을 다시 한 번 보여 주는 성과"라며 "올해 1억대의 스마트폰 출하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화웨이는 지난해 중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데 이어, 올해에도 전년대비 15% 상승한 49억 5200만달러(약 5조 7800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하며 88위에 올랐다.

2015-10-28 09:22:1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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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포기않고 도전하며 지금까지 왔어요"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이상윤(34)은 "만족할 정도는 아니어도 후회는 없을 정도로 열심히 했다"고 지금까지의 연기 인생을 돌아봤다. 8년 남짓 배우 생활을 하면서 힘든 순간도 없지는 않았다. 그러나 "악으로 깡으로" 밀어붙이면서 지금까지 달려왔다. 그 노력의 결과일까. "연기가 정말 재미있다"는 그의 말이 흔해빠진 이야기처럼 들리지 않았다. 이상윤이 연기의 재미를 느꼈다고 말하는 작품은 바로 지난 17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이다. 잃어버린 스무 살 청춘을 되찾기 위해 15학번 새내기로 대학에 입학한 하노라(최지우)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였다. 이상윤은 하노라가 입학한 우천대학교 연극과의 겸임 교수이자 하노라를 첫사랑으로 간직하고 있는 차현석 역을 맡았다. 이상윤이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한 것은 그의 대표작인 '내 딸 서영이'으로 만난 소현경 작가와의 인연 때문이었다. "작가님의 글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었어요. 이번 드라마 제안을 받았을 때도 시나리오를 보기 전부터 '오케이'할 마음이 있었죠." 데뷔작 '에어 시티'를 함께 한 선배 배우 최지우와의 재회도 특별한 경험이었다. "그때는 정말 부족함이 많았죠(웃음). 그래서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어요." 이상윤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착하고 진중한 역할을 주로 연기해왔다. '두번째 스무살'의 차현석도 대학 교수라는 점에서 그 연장선에 놓여 있다. 그러나 작품 속에서 보여준 모습은 기존 이미지와 사뭇 달랐다. 하노라와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그랬다. 진중함 대신 유쾌함을 내세운 그의 변신은 성공적이었다. 드라마의 높은 시청률이 그 증거다. 이상윤도 이런 연기 변신에서 많은 재미를 느꼈다. "판을 깔아준 자리에서 즐겁게 노는" 재미였다. 연기 초년생 시절에는 대사를 읊으면서 행동까지 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행동이 자연스럽게 나왔다. 신나는 경험이었다. "작품 속 장면들이 현장에서 생명을 얻어 더욱 살아나는 경우가 많았어요. 글로만 볼 때와는 다른 느낌이었죠. 장면을 더욱 재미있게 살릴 수 있는 상황과 동선, 그 가운데에서 상대 연기자와 대사를 주고받으면서 재미를 많이 느꼈어요. 세심하게 신경 쓴 소품의 영향도 많았고요. 덕분에 시나리오에는 없던 행동도 자연스럽게 나오더라고요."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인 이상윤은 우연한 기회로 연기의 세계에 발을 내딛었다. 남들처럼 고된 순간도 많았다. 그럼에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포기하지 않는 승부욕, 그리고 도전을 통한 성취감 때문이었다. "오기로 밀어붙이면서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편견을 깼을 때의 성취감으로 또 다른 도전을 할 수 있었고요. 매 순간 집중해서 작품을 하면서 쌓인 것들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인생은 아름다워'와 '내 딸 서영이'를 거치면서 연기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됐다. 도전도 즐기게 됐다. '두번째 스무살'은 그렇게 성장해온 이상윤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이 됐다. 앞으로의 욕심도 많다. 액션·시트콤·SF 등 해보지 못한 모든 장르가 이상윤의 도전 목록에 포함돼 있다. 드라마 촬영장에서 접한 연극 무대를 보면서는 "언젠가 연극 무대에도 오르고 싶다"는 마음도 생겼다. '두번째 스무살'을 마친 그는 지난 8월 촬영을 마친 영화 '날 보러와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상윤의 꿈은 드라마와 영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이다. "2년 전부터 배우로서 갖게 된 목표가 있어요. 한 시상식에서 드라마와 영화로 모두 후보에 오르는 것이에요. 물론 상까지 바라는 건 아니고요(웃음). 허황된 목표일 수도 있어요. 그래도 그런 일이 생긴다면 정말 행복할 거예요." [!{IMG::20151027000097.jpg::C::480::배우 이상윤./손진영 기자 son@}!]

2015-10-28 03:00:0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