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김신욱 '슈틸리케호' 첫 승선…동아시아 축구선수권 출격

김신욱(울산)이 2015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에서 활약할 슈틸리케호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발탁됐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은 20일 축구회관에서 2015 동아시안컵(8월1~9일·중국 우한)에 나설 23명의 태극전사를 발표했다. 오는 27일 파주NFC에서 소집돼 31일 중국으로 출국하는 슈틸리케호는 8월 2일 중국과의 1차전을 시작으로 일본(8월 5일), 북한(8월 9일)과 잇달아 맞붙는다. 김신욱이 태극마크를 다시 단 것은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 이후 처음이다. 오른쪽 종아리뼈 골절 부상을 털고 올해 K리그 클래식에서 22경기 동안 8골(1도움)의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슈틸리케 감독의 첫 호출을 받게 됐다. 김신욱과 함께 최전방을 지킬 원톱 자원으로는 '슈틸리케호 황태자' 이정협(상주)이 뽑혔다. ◆2015 동아시아 축구선수권 대표팀 명단 GK= 김승규(울산)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 DF= 정동호 임창우(이상 울산) 김주영(상하이 상강) 김민혁(사간 도스) 김기희(전북) 김영권(광저우 헝다) 홍철(수원) 이주용(전북) MF= 이재성(전북) 이찬동(광주) 장현수(광저우 푸리) 권창훈(수원)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 이종호(전남) 정우영(빗셀 고베) 김민우(사간 도스) 김승대(포항) 주세종(부산) FW= 김신욱(울산) 이정협(상주)

2015-07-20 15:22:41 김민준 기자
기사사진
권선택 시장, 항소심서도 당선무효형…'상고' 뜻 밝혀

권선택 항소심서도 당선무효형…'상고' 뜻 밝혀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권선택 대전시장이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권 시장은 1심에서 당선무효형인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권 시장이 상고할 뜻을 밝힘에 따라 최종 결정은 대법원으로 넘어가게 됐다. 20일 대전고등법원 제7형사부(재판장 유상재)는 사전선거운동과 정치자금 부정수수, 유사기관 설립 등의 혐의로 기소된 권선택 대전시장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원심과 동일하게 선고했다. 회계책임자인 김모(48)씨에 대해서는 검찰의 기소내용을 일부 무죄로 판단해 징역 6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포럼의 설립 경위와 회원들의 모집과정, 기획의나 활동 등을 보면 피고인 권선택의 시장 당선을 위해 설립됐고 통상적인 사회 또는 정치적 활동 범주를 넘었다. 피고인의 당선을 도모한다는 의사가 객관적으로 인정될 수 있는 능동적 행위"라고 포럼이 유사기관 설립과 사전선거운동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확실히 했다. 또 재판부는 "포럼이 피고인의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설립됐고 실제로 선거운동을 한 이상 포럼 회원들로부터 포럼소요 비용을 회비 형식으로 받은 행위는 정치자금부정수수죄에 해당한다"고 정치자금부정수수 혐의도 원심의 판결을 유지했다. 이날 재판부는 이어 전 대전시 경제협력특별보좌관인 김종학씨에 대해서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는 등 나머지 6명에 대해서는 원심의 형량을 유지했다. 앞서 재판부는 검찰이 영장과 임의제출을 통해 수집한 증거에 대한 증거능력의 유무에 대해서는 1차 압수영장 집행으로 획득한 압수물의 증거능력의 경우 원심과 같이 부정했으나 2차 압수물은 증거능력을 인정했다. 한편 권 시장은 선고직후 "기대한 것과 다른 재판결과에 실망스럽고 시민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시정의 중단은 대전발전을 저해시키고 재선거는 대전의 성장동력을 멈추게 하는 것으로 대법원에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상고의 뜻을 분명히 했다.

2015-07-20 15:18:56 연미란 기자
기사사진
세계유산 등재 '백제유적' 다양한 역사문화체험 풍성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최근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백제의역사와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면서 방학을 앞두고 백제역사유적지구 관련 기관은 물론 교육업체까지 백제 역사 탐방과 문화 체험 코스들로 구성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모집 중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 700년의 역사탐험 교육체험학습 전문기업 스쿨김영사(www.schoolgy.com)는 '찬란한 백제의 문화를 찾아 가는 공주기행'(8월 11일)과 '삼국의 통일과 백제의 마지막 수도, 부여기행'(8월 14일) 등 두 가지 백제문화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오전 8시에 서울을 출발해 오후 6시에 복귀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학습은 공주의 공산성과 무령왕릉(송산리 고분군), 부여의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 정림사지5층석탑, 능산리 고분군, 부여 나성 등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모두 돌아본다. 초등학생 전 학년 대상의 스쿨김영사 체험학습은 10명이 1팀을 이뤄 전문강사의 설명을 통해 백제 문화와 역사에 대해 공부할 수 있다. ▲공주시티투어로 백제를 돌아보다 공주시청 문화관광과에서는 '행복공주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7~8월 방학기간에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에 출발해 정해진 코스를 돌아보고 오후 5시에 해산하는 일정이다.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 장점이다. 공주를 대표하는 무령왕릉과 공산성은 모든 코스에 포함되어 있다. '행복공주 시티투어'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며 관광지 해설 및 관광홍보물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티투어 버스의 정원은 40명으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백제, 세계인을 맞이하다" 특별 전시회 국립공주박물관에서는 세계유산 등재기념으로 "백제, 세계인을 맞이하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12월 31일까지 국립공주박물관 상설전시실 2층 '충남의 선사고대문화실'에서 특집전시로 진행되며, 공산성 추정왕궁터와 송산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금속품과토기 등 유물 100여점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1층 '무령왕릉실'에는 석수(국보 제162호) 등 무령왕릉 출토품이 상설 전시돼 있고 지정된 시간에 맞춰가면 전시해설도 들을 수 있다. 이번 특별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웅진 시기 왕성과 왕릉에서 출토된 유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왕궁리유적전시관 여름방학 캠프 익산시 왕궁리유적전시관은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한다. 8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이번 캠프는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가 세계유산으로서 가지는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강연과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캠프 3일동안 총 4번의 관련 특강을 들으며 백제 문화역사를 배우고, 국악 공연과 전통 악기 체험, 탑돌이 등의 문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학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인원은 40명 선착순으로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2015-07-20 15:12:04 최치선 기자
기사사진
이규태 회장, '방산비리·클라라 협박' 병합…구속집행중지 안갯속

'방산비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의 재판에 방송인 클라라(29·본명 이성민) 협박 사건이 병합돼 진행된다. 여러 개의 사건이 병합돼 복잡한 양상을 띤 가운데 이날 재판에선 검찰이 쟁점을 확실히 하기 위해 피고인 신문을 먼저 하자고 제안, 변호인들이 형사소송법에 위반된다면서 기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이동근 부장판사)는 이 회장 외 2명에 대한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3차 공판준비기일에서 "방산비리 관련 사건들을 병합해 심리하기로 한다. 이 회장에 대한 저작권법 위반 및 사립학교법 위반, 클라라 협박 혐의도 병합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회장은 클라라의 매니저 김모씨와 클라라를 협박한 혐의로 지난 14일 추가 기소됐다.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는 학교법인 일광학원 사나 우촌초등학교 행정실장 김모씨와 함께 2008년이 3월부터 4년간 일광학원 산하 우촌초의 교비 29억3000만원을 빼돌리는 등 사립학교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이 같은 사실은 방산비리 재판 중 드러났다. 재판부의 병합 결정에 따라 검찰은 이 회장을 일광학원 관련 업무상 횡령 혐의로 추가기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EWTS 납품 비리 연루 혐의로 기소된 정철길(61) SK이노베이션 사장에 대한 심리도 이날 진행됐다. 정 사장 측은 "주어진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을 뿐이다. 방위사업청을 속이려는 의도나 인식도 갖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EWTS 사업 계약 과정에 일부 참여했다고 해서 범행에 가담한 것은 아니다. 인사 개편에 따른 업무상 혼란도 있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검찰과 변호인들 간의 기싸움도 벌어졌다. 병합 심리로 두 시간 가량 이어진 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입증계획서를 준비해 재판부에 제출했다. 다수의 사건과 피고인이 병합된 만큼 쟁점을 명확히 하자는 취지로 증인 신문에 이어 피고인 신문을 제안한 것이다. 이에 일부 변호인들은 "피고인 신문은 형사소송법상 제일 마지막에 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반대 의사를 밝히자, 검찰은 "의무 규정은 아니다. 피고인 신문은 유불리를 떠나 재판의 효율성을 위해 사실관계에 대한 쟁점을 분명히 하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이 회장은 2009년 4월~2012년 7월 터키 하벨산사의 EWTS 국내 납품을 중개하는 과정에서 방사청으로부터 연구·개발비 명목으로 1100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지난 3월 구속 기소됐다. 이 회장은 최근 신경 등의 문제로 음식을 제대로 삼키지 못하는 '식도이완불능증' 때문에 입원치료와 수술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구속집행정지를 법원에 요청한 상태다. 재판부는 진단서와 검찰 측 의견 등을 검토해 이 회장의 구속집행 정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다음 기일은 내달 10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2015-07-20 15:03:28 연미란 기자
기사사진
[Global Korea] The Emerging of 'NIS Agent Hacking' From a New Detonation

The Emerging of 'NIS Agent Hacking' From a New Detonation An official of NIS, who was recently found dead had denied allegations that the state-run intelligence agency surveilled civilians through a hacking program, in a death note posthumously released by the police Sunday. The opposition party has stated that this is the third political suicide and cannot be understood as a just suicide. Criticism is arising that it had not been for the surveillance, death would end everything to all the problems. Unlike other cases, the key witness has died appealing his dejection. But because of 400GB of evidence which will reveal the truth, this suicide can be different from others./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정국 새로운 뇌관으로 부상한 '국정원 해킹' 국가정보원 사이버안보 전문가 고 임모(45)씨는 19일 공개된 유서에서 "내국인에 대한, 선거에 대한 사찰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야당에서는 최 경위부터 시작해 "3번째 정치적 자살"이라는 평가와 함께 '납득하기 힘든 자살'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실제 민간 사찰이 없었다면 소명만 하면 될 일이라는 지적이다. 다른 경우처럼 이번에도 핵심증인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죽었다. 하지만 진실을 밝힐 400GB 분량의 증거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이번 자살은 다른 자살과 다르다는 평가다. [!{IMG::20150720000175.jpg::C::320::}!]

2015-07-20 14:49:04 김서이 기자
기사사진
엔씨-인텔, 기술 협력 MOU…리니지 이터널·MXM 게이밍 성능 향상된다

엔씨-인텔, 기술 협력 MOU…리니지 이터널·MXM 게이밍 성능 향상된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엔씨소프트와 인텔코리아(사장 권명숙)가 상호 기술 협력 제휴(MOU)를 체결했다 엔씨소프트의 PC온라인 신작의 게이밍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 협력이다. 체결식은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배재현 엔씨소프트 부사장(CPO·Chief Producing Officer)과 인텔 아시아태평양(APAC)과 일본 지역 총괄 책임자인 로비 스위넨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엔씨소프트의 차기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 이터널과 슈팅 액션 게임 MXM(엠엑스엠)이 최상의 게이밍 성능을 발휘할 있도록 공동 연구와 기술 협력을 강화해나간다. 이를 위해 ▲인텔 리얼센스(RealSense) 기술을 활용한 게임 사용자경험(UX) 개선과 신규 사용자환경(UI) 개발 ▲차세대 게임 서버 인프라 공동 기술 개발 ▲글로벌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상호 기술 지원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는 "인텔은 빠르고 실감나는 게이밍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디바이스, 서버 등에서 혁신적인 컴퓨팅 기술들을 선보여 왔다"라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차세대 마이크로프로세서인 '스카이레이크'와 서버용 프로세서인 제온을 비롯한 인텔의 최신 플랫폼 상에서 게이머들이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 결집된 차세대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20 14:43:57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초등학생, 방학기간 하루 3시간 사교육 … 총 비용 39만원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 열에 일곱은 하루 평균 2.9시간의 사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방학 사교육 총 비용은 39만2000원으로 조사됐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www.yoons.com)이 지난7일부터 12일까지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 66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사교육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1.7%가 '이번 여름방학에 사교육을 시킬 계획'이라고 답했다. 사교육 계획은 엄마의 직업 유무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직장인인 경우 77.9%, 자영업자 73.3%, 주부 응답자의 67.1%가 올 여름방학 사교육을 계획하고 있었다. 주로 계획하고 있는 과목(복수응답)은 '영어'(77.4%)가 압도적으로 높았고, '예체능'(58.3%)과 '수학'(49.1%)이 뒤를 이었다. '국어'(15.7%), '사회·과학'(14.9%)을 계획하고 있다는 대답도 있었다. 이들 자녀가 받게 될 사교육 시간은 하루 평균 약 2.9시간으로 집계됐으며, 이를 위해 월평균 39만2000원의 사교육비가 들어갈 것으로 조사됐다. 방학 동안 사교육을 시킬 예정인 학부모 중 46.1%는 방학을 맞아 과목을 새롭게 추가하거나 학기 중보다 시간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고, 해당 과목(복수응답)으로 '수학'(42.7%), '영어'(37.7%), '예체능'(34.1%), '사회·과학'(14.1%), '국어'(9.1%)를 꼽았다. 방학 동안 사교육을 늘리려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영어캠프·체험학습 등 방학에만 가능한 프로그램을 해보려고'(39.1%)를 가장 많이 선택했고, '무턱대고 놀다 보면 생활패턴(학습습관)이 흐트러질 것 같아서'(33.6%)와 '해당 과목 성적이 좋지 않아 방학 동안 만회하려고'(33.6%)가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아이 스스로가 더 공부하기를 원해서'(17.3%), '학교에 가지 않는 동안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11.4%), '친구들이 하니까 같이 어울리게 하려고'(1.4%) 등이 있었다. 이처럼 늘어나는 사교육 시간과 비용에 대해서는 89.1%가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한편, 시간이나 비용, 엄마의 직업 유무 등 제약이 전혀 없다는 전제 하에 이번 여름방학 자녀에게 가장 권하고 싶은 활동은 '국내외 가족여행'(39.7%)과 '전시회·직업탐방 등 활동형 체험학습'(37.0%)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어 '자녀의 취미생활 지원'(11.3%), '학습지·학원·과외 등 학과목 관련 사교육'(7.4%) '마음껏 놀게 하기'(4.1%) 순이었다.

2015-07-20 14:39:55 최치선 기자
기사사진
더마 코스메틱...'에스트라 리제덤RX쿠션' 출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메디컬뷰티 전문기업 에스트라(대표 임운섭)는 병의원 유통내 더마 코스메틱 최초로 '에스트라 리제덤RX 쿠션'을 출시했다. 오는 24일 출시되는 '리제덤RX 쿠션'은 SPF 50+/PA+++ 으로 무기자외선 차단 필터(유기자외선 차단제 무첨가)를 사용해 연약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기자외선 차단 필터는 자외선이 피부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 일반 피부는 물론 피부과 관리 후 약해진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손에 묻히지 않고 언제나 덧바르기 편리하도록 항균 퍼프를 사용하는 쿠션 제형으로 개발됐고, 피부톤 보정 효과(21호, 23호)도 갖춰 ㈜에스트라의 연구결과가 집약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약해진 피부를 보호하고 개선을 도와주는 유효 성분인 기저막 펩타이드로 피부 개선에 효과가 있다. 또한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오매추출물과 EGCG(Epigallocatechin-3-gallate) 성분 등도 함유했다. 한편, 에스트라는 여름에도 산뜻하게 피부를 가꾸어 주는 스킨케어 제품 2종도 선보인다. '에스트라 리제덤RX 듀얼크림 For Oily Skin'은 피부과 관리 후 약해진 피부 개선 및 일시적으로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를 조절해주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크림이다. 아울러, '에스트라 테라크네 토너'는 피부과 관리 후 과잉 건조를 케어하는 여드름성 피부를 위한 녹차추출물을 베이스로 한 토너다. 에스트라 마케팅팀 유정현 팀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에스트라 리제덤RX 쿠션'은 자외선 차단제의 개념을 넘어 피부 보호와 커버 기능을 더한 제품"이라며 "병의원 유통채널을 고집하는 메디컬 뷰티 기업인 에스트라의 전문성을 담아 출시한 만큼 연약해진 피부에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3개의 신제품 출시를 통해 리제덤RX 라인과 테라크네 라인을 강화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했으며, 국내 NO.1에서 더 나아가 아시아 병의원 채널 화장품 1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3종은 '에스트라 리제덤RX 쿠션(15g, 퍼프 3개 / 3만2000원)', '리제덤RX 듀얼크림 For Oily Skin(40ml / 5만원)', '테라크네 토너(200ml / 3만2000원)'이며, 구매처는 에스트라 홈페이지(www.aestura-dermacar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07-20 14:39:00 최치선 기자
기사사진
국내 창작뮤지컬 '마타하리' 세계 향한 카운트다운!…8월 국내 공연 나설 배우 오디션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등 대형 라이선스 작품들을 연달아 흥행시키며 주목받은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첫 창작뮤지컬 '마타하리'로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 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 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관능적인 춤과 신비로운 외모로 파리 물랑루즈에서 가장 사랑 받는 무희였던 그녀의 드라마틱한 삶이 20세기 초 파리를 재현한 무대와 어우러져 화려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MK는 2012년 프리 프로덕션을 시작으로 뮤지컬 '마타하리' 제작에 본격 돌입했다. 이듬해 '마타하리'의 1차 대본을 완성하고, 2014년 뉴욕 맨하튼에서 브로드웨이와 아시아 지역의 공연 제작자 등과 첫 대본 리딩 워크숍을 가졌다. 이후 대본과 음악 수정 과정을 거쳐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뒤 올해 6월 한국에서 2차 대본 리딩 워크숍을 마쳤다. 뮤지컬 '뉴시스' '하이스쿨 뮤지컬' '올리버' 등을 만든 제프 칼훈이 연출을 맡고, '지킬 앤 하이드' '황태자 루돌프' '몬테크리스토'의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곡으로 참여한다. 무려 4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탄생한 뮤지컬 '마타하리'는 월드 프리미어 첫 무대로 2016년 3월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대망의 국내 공연을 시작할 계획이다. EMK는 오는 8월 국내 공연에 나설 주요 배우들에 대한 오디션을 실시한다. 주인공 마타하리를 비롯해 화려한 물랑루즈 무대에 가려져 있던 마타하리의 진실된 모습을 사랑하는 그녀의 연인 아르망, 자국을 위한 충성심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마타하리에게 스파이가 될 것을 강요하는 프랑스 군의 라두 대령 등 주·조연 배우들을 대거 선발한다. 접수는 7월 17일~8월 10일 EMK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8월 17~18일 2차, 8월 31일~9월 4일 3차 실기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엄홍현 EMK 프로듀서는 "마타하리는 EMK의 첫 창작 뮤지컬이자 세계 초연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며 "대본, 음악, 무대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과 최선을 다해 전 세계를 놀라게 할 작품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문의:02) 6391-6333

2015-07-20 14:38:03 김민준 기자